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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실질적인 성과, 실제적인 결과를 이루어내자
전인민적인 진군기세를 배가하여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에
기어이 승리의 기발을 휘날리자
뜻깊은 올해를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이려는 전인민적인 투쟁기세가 날이 갈수록 격앙되고있다.
실질적인 성과, 실제적인 결과로써 올해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고 당중앙에 충성의 보고를 드리자, 이것이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확고부동한 신념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가 일관하게 내밀고있는 사회주의건설도 말그대로 인민이 바라고 그려보는 리상사회를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으로서 그 투쟁이 심화될수록 인민들의 피부에 직접 가닿는 실질적인 결과물이 현실로 나타나야 합니다.》
오늘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은 간고하고도 완강한 투쟁으로 이룩한 귀중한 성과에 토대하여 새로운 변혁과 발전에로 나아가는 전면적발전기에 들어섰다.
당중앙은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완수를 위한 더 높은 목표와 방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는 올해를 국가경제발전의 큰걸음을 내짚는 해, 생산장성과 정비보강전략수행, 인민생활개선에서 관건적인 목표들을 달성하는 해로 규정하였으며 인민경제 각 부문들에서 수행하여야 할 경제지표들과 12개 중요고지들을 기본과녁으로 정하고 그 점령방도들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였다.뜻깊은 올해에 국가부흥의 실제적인 발전변화를 줄기차게 달성해나가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드팀없는 결심이고 의지이다.
올해 우리 당과 국가가 나아갈 과학적인 진로와 실천방략을 뚜렷이 밝혀준 당중앙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우리 인민의 애국열의가 전례없이 고조되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는 확실한 진일보가 이룩되였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제7차, 제8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혁명적진군을 다그쳐오는 과정에 국가경제의 안정적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이 보다 적극화되고 경제건설의 각 분야에서 증산투쟁, 창조투쟁이 더욱 과감히 전개되고있는것은 우리 인민자체의 힘으로, 자기의 손으로 이루어낸 빛나는 성과이다.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특유의 기질이며 투쟁본때이다.무슨 일이나 시작을 잘 떼는것도 중요하지만 마무리를 잘하는것 역시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지금이야말로 전체 인민이 올해의 승리적결속을 립증하는 자랑찬 변혁적실체들을 떠올리기 위함에 애국의 힘과 지혜,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야 할 중대하고도 책임적인 시기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과감한 용기와 분발력, 투신력을 발휘하여 실제적이고도 실질적인 결과를 이루어냄으로써 2023년을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특기할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여야 한다.
더 알찬 성과로써 올해를 떳떳이 마무리짓겠다는 비상한 각오와 의지, 우리의 분투와 노력으로 얼마든지 해낼수 있다는 자신심과 용기를 백배, 천배로 가다듬어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이 제시한 투쟁과업을 지상의 명령으로 여기고 그 실현을 위하여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야 한다.오늘의 투쟁이 조국의 강화발전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임을 다시금 새겨안고 하루하루를 새로운 창조와 혁신, 높은 실적으로 빛내여야 한다.올해 투쟁목표수행이 자신들의 책임성과 헌신성여하에 달려있다는 사명감, 올해의 진군길에 뚜렷한 자욱을 새기겠다는 투철한 사상적각오가 심장마다에 차넘쳐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올해의 투쟁과업들을 훌륭한 실체로, 성공작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작전과 지도를 보다 치밀하고 박력있게 하여야 한다.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를 맡은 부문과 단위들에서는 경제목표들의 철저하고도 완벽한 집행이자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의 실질적인 변화라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전세대들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으로 새로운 생산적앙양과 혁신적성과를 이룩하며 올해의 승리적진군을 힘있게 떠밀어야 한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인민경제계획을 일별, 주별, 월별로 어김없이 수행하는 강한 규률과 질서를 세우고 그에 따르는 총화와 평가사업을 실속있게 하여야 한다.이와 함께 정비보강사업을 보다 강하게 밀고나감으로써 올해의 투쟁과업들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철저하게, 완벽하게 수행하여야 한다.
일군들의 주도성, 창조성, 활동성이자 높은 사업실적이고 당결정집행의 완결이다.
모든 일군들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책무를 자각하고 막중한 중압감, 긴장된 책임의식을 항상 견지하며 오늘의 총진군에서 수준과 능력, 잠재력의 한계를 초월하여 분투하여야 한다.당과 국가가 결정한 경제발전목표와 과업관철에서 수행한것과 미진된것이 무엇인가를 구체적으로 따져보고 중심고리에 력량을 집중하며 모든 예비와 가능성을 최대한 동원하여 단위앞에 나선 정책적과업들을 완벽하게 수행하여야 한다.《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을 웨치며 대중의 창조적지혜와 힘을 당정책집행에로 힘있게 주도하고 이룩한 성과와 경험을 공고히 하면서 끊임없이 새것을 지향하고 실천하는 일군, 높은 애국심, 애민정신을 체질화하고 온넋과 혼심을 깡그리 바치는 헌신분투로써 실제적인 결과물을 조국과 인민앞에 떳떳이 내놓는 일군이 오늘날 우리 당이 바라는 혁명의 지휘성원이다.
사상공세의 열도이자 올해 진군의 힘찬 승전포성이다.
모든 당조직들은 대중의 정신력과 애국적열의를 총폭발시키기 위한 사상전의 북소리를 더욱 높이 울려야 한다.올해의 투쟁이 당중앙의 권위를 보위하고 조국의 부흥발전을 위하여 반드시 승리적으로 결속하여야 할 중대사임을 대중의 심장속에 깊이 심어주어야 한다.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켜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창조와 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도록 하며 누구나 뚜렷한 실적, 알찬 성과를 안고 올해를 빛나게 결속하도록 하여야 한다.
벅찬 사변들로 아로새겨진 2023년을 빛나게 마감지어야 할 시각이 바야흐로 다가오고있다.
모두다 비상한 책임감, 더 큰 분발과 분투로 실제적이며 실질적인 성과를 이룩하고 뜻깊은 올해를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나게 장식하자.(전문 보기)
사설 : 령도업적단위들은 올해를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자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자신심과 용기를 더욱 배가하며 올해의 투쟁목표점령을 위한 마지막진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위대한 당의 향도따라 하루하루를 충성과 애국으로 수놓으며 줄달음쳐온 전인민적인 투쟁이 어느덧 결속단계에 들어선 오늘의 벅찬 현실은 령도업적단위들이 총진군대오의 앞장에서 더욱 기운차게 내달릴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특히 위대한 수령님들과 당의 령도업적단위 당조직들이 자기 단위를 시대의 전형단위로 추켜세워 부강조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앞장서나가야 합니다.》
령도업적단위들은 사회주의건설에서 매우 중요한 몫을 차지하고있다.해당 분야, 해당 부문의 중추인 령도업적단위들이 자기 역할을 바로하여야 모든 부문과 단위들이 활력에 넘쳐 전진비약하게 되고 그만큼 사회주의건설의 힘찬 진군이 가속화되게 된다.
위대한 승리와 세기적인 비약으로 수놓아진 우리의 사회주의건설력사에는 당의 원대한 구상과 결심을 빛나게 관철해온 령도업적단위들의 위훈이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다.전후 재더미만 남은 빈터우에서 세인을 경탄시킨 천리마의 기적을 떠올린 선구자들도 강재를 1만t만 더 생산하면 나라가 허리를 펼수 있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호소를 더 높은 증산성과로 받든 강선의 로동계급이였고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엄혹한 난관을 앞장에서 헤친 신념의 강자들도 바로 강계정신의 창조자들이였다.력사와 경험은 령도업적단위들이 선두에서 기치를 높이 들고 나아갈 때 온 나라에 혁명적열정과 기백이 차넘치고 국가부흥의 활로가 펼쳐지게 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오늘 우리 인민은 위대한 당중앙이 제시한 웅대한 실천강령을 높이 받들고 완강하고도 실속있는 투쟁으로 올해를 기어이 승리의 해로 빛내이기 위함에 총매진하고있다.력사가 알지 못하는 힘겨운 곤난과 진통을 인내하며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이룩되고있는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들은 당중앙의 사상과 로선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결사관철하며 시대의 전렬에서 내달리는 령도업적단위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주체조선의 강대무비한 국력의 줄기찬 강화를 위한 백승의 지침, 인민의 리상사회건설을 가속화할수 있는 명확한 진로를 련이어 밝혀주시고 올해 정초부터 그 실현을 위한 전인민적진군을 진두지휘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면불휴의 로고에 의하여 많은 령도업적단위들이 뚜렷한 진일보를 내짚으며 시대의 기수, 본보기로 더욱 자랑떨치고 이 단위들의 사업성과와 경험이 온 나라에 일반화되여 사회주의건설전반에서는 기적과 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올해의 투쟁이 마지막단계에 이른 지금 령도업적단위들에 대한 우리 당의 믿음과 기대는 대단히 크다.우리 당은 령도업적단위들이 맹활약하며 뜻깊은 올해를 승리적으로 빛나게 장식하기 위한 투쟁을 선두에서 주도하고 견인해나갈것을 바라고있다.령도업적단위들이 더 큰 분발과 분투로 계속혁신, 계속전진하여야 온 나라에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이 더욱 고조되고 국가발전과 인민생활개선에서 큰걸음을 내짚을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할수 있다.
우리앞에는 성과에 자만함이 없이 투쟁기세를 더욱 배가하여 이제 남은 기간에 올해의 투쟁목표들을 무조건 점령해야 할 책임적인 임무가 나서고있다.전진도상에는 애로와 난관들이 의연 가로놓여있으며 새로운 장애들이 막아나설수 있다.하지만 령도업적단위들에는 이 모든것을 과감히 딛고 솟구치며 발전할수 있는 강령적지침들이 다 밝혀져있으며 그 어떤 어렵고 방대한 과업도 빛나게 수행하여온 자랑스러운 전통이 있다.지금이야말로 령도업적단위들이 시대의 맨 앞장에서 기치를 들고 당의 웅대한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완벽하게 받들어나가야 할 때이다.
절세위인들의 각별한 관심과 따뜻한 손길아래 자라난 령도업적단위들의 대오는 그쯘하고 발전토대와 잠재력도 대단하다.령도업적단위들은 당의 의도대로 올해를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주도해나가는 견인기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훌륭히 수행해나가야 한다.
령도업적단위들이 해당 부문의 선두에서 올해 목표점령의 진격로를 과감히 열어나가는 기수, 본보기가 되여야 한다.
대오의 전진속도는 기수가 얼마나 힘있게 내달리는가 하는데 따라 결정된다.모든 령도업적단위들이 비상한 분발력으로 일제히 용을 쓰며 전진의 보폭을 더 힘차게 내짚어야 뒤떨어진 단위들도 각성하여 그 기세에 합세할수 있고 전반부문이 올해 목표수행에서 맡은 책임을 다해나갈수 있다.
령도업적단위들에서는 내부예비와 잠재력, 가능성을 남김없이 동원하여 당결정관철에서 미진된 부분, 형식적으로 집행된 부분들을 철저하게, 완벽하게 마무리해야 한다.남은 기간에 자기 부문앞에 제시된 투쟁과업중에서 큼직한 일감을 하나라도 더 떠메고 그것을 최단기간내에 해제낌으로써 전투력있는 단위의 기상을 뚜렷이 보여주어야 한다.
전반적리익을 우선시하고 뒤떨어진 부문, 힘들어하는 단위를 사심없이 도와주며 이룩한 성과와 경험을 적극 이전하고 서로 공유하면서 집단적혁신, 련대적혁신을 주도하여야 한다.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에 떨쳐나선 령도업적단위들이 고삐를 더 바싹 채며 끊임없는 생산적앙양을 일으켜야 한다.
농업부문의 령도업적단위들에서는 진심어린 노력으로 마련한 농사작황이 자그마한 허실도 없이 그대로 알곡고지점령에로 이어지도록 모든 력량과 수단을 총집중함으로써 자랑찬 승전포성으로 인민들에게 필승의 신심을 안겨주어야 한다.자립경제의 쌍기둥을 이루는 금속, 화학공업을 비롯하여 주요공업부문의 령도업적단위들에서는 이미 이룩한 장성계선을 공고히 하고 그에 토대하여 현존생산능력을 최대로 높이며 정비보강계획을 무조건 제기일내에 완수하여야 한다.
건설부문의 령도업적단위들은 올해에 계획된 살림집건설을 드팀없이 일정대로 내밀어 우리 인민의 도도한 기상과 주체조선의 무궁한 발전잠재력을 남김없이 과시하며 경공업부문, 수산부문을 비롯하여 다른 부문의 령도업적단위들에서도 더욱 분발하고 분투하여 혁신적성과로 올해의 결속을 힘있게 떠밀어야 한다.
령도업적단위 일군들이 비상한 책임감과 투신력을 지니고 당정책집행에 혼심을 다 바쳐야 한다.
당정책의 운명, 해당 단위의 사업성과는 일군들의 주도적, 핵심적역할에 달려있다.령도업적단위의 일군들은 절세위인들의 거룩한 자욱이 깃들어있는 중요단위를 당과 혁명앞에 전적으로 책임졌다는 사명감을 한시도 잊지 말고 기관차, 견인기가 마지막까지 만속으로 달리도록 작전과 지휘를 더욱 심화시켜야 한다.
강한 지도력과 집행력, 완강한 투신력으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앞장에서 뚫고나가는 참된 지휘성원이 되여야 한다.앉으나서나 당결정관철을 위하여 피타게 사색하고 수준과 능력, 잠재력을 초월하며 진군속도를 더욱 가속화하여야 한다.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당정책관철에로 확고히 지향시켜 그들이 올해 목표점령을 위한 결정적단계에서 최대의 마력을 내도록 하여야 한다.
령도업적단위들이 올해를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나게 장식하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도록 하는데서 당조직들의 임무가 매우 중요하다.
령도업적단위의 당조직들은 자기 단위에 깃들어있는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으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 여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모든 종업원들이 영광의 일터에서 일한다는 남다른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창조와 혁신의 동음을 더 높이 울려가도록 사상사업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실속있게 하며 당이 준 과업을 언제나 결사관철한 전세대들의 투쟁정신과 투쟁기풍을 그대로 이어 드높은 생산실적으로 단위의 영예와 전통을 빛내여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누구나 자력갱생의 투쟁기풍을 체질화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며 종업원들의 로동조건, 생활조건을 끊임없이 개선향상시켜나감으로써 자기 단위가 년말투쟁의 전구에서 선봉적역할을 다하도록 하여야 한다.
올해 투쟁의 빛나는 결속은 령도업적단위들의 기수적, 견인기적역할에 크게 달려있다.
모든 령도업적단위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여, 뜻깊은 올해의 승리적결속을 위한 총진군에서 강력한 견인기가 되여 국가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에서 뚜렷한 진일보를 가져오려는 당의 구상과 결심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나가자.(전문 보기)
사설 : 당결정의 모든 조항을 완벽하게 집행하자
공화국창건 75돐과 전승 70돐이 되는 올해를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만들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어 지금 모든 부문과 단위, 지역에서 당결정관철을 위한 긴장한 투쟁의 분분초초가 흐르고있다.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의 기풍을 발휘하여 당결정의 모든 조항들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한치의 드팀도 없이 완벽하게 집행함으로써 당앞에 자기의 당성, 혁명성을 뚜렷이 검증받으려는것이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매 시기 제시되는 정책적과업들이 당이 요구하는 기준에서 당에서 정한 기간내에 정확히 관철되면 우리의 전진속도는 비상히 빨라지고 인민생활에서도 전환이 일어날수 있습니다.》
올해는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완성해나가는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맞이하고있는 우리 혁명에 있어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매우 중요한 해이다.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고 인민들에게 승리에 대한 자신심과 용기를 배가해주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이 바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제7차, 제8차전원회의 결정들이 어떻게 관철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당중앙은 올해 2023년을 국가경제발전의 큰걸음을 내짚는 해, 생산장성과 정비보강전략수행, 인민생활개선에서 관건적인 목표들을 달성하는 해로 규정하고 그 실현을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뚜렷이 밝혀주었다.
당회의들에서 집체적으로 토의하고 채택한 당결정에는 당의 웅대한 설계도를 빛나는 현실로 펼쳐놓기 위한 구체적인 투쟁과업이 명시되여있다.당결정은 그 한조항한조항이 우리 당의 권위, 국가의 부흥발전과 잇닿아있으며 앞으로 남은 기간에 어떻게 집행되는가 하는데 따라 혁명의 전진속도가 규제되게 된다.
지금 우리앞에는 비상히 앙양된 진군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를 비롯한 경제목표들을 빛나게 달성하고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문제해결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와야 할 절박하고도 중요한 투쟁과업이 나서고있다.매일매일의 계획수행과정이자 곧 당결정집행과정이다.어느 한두 부문이나 단위, 지역에서가 아니라 모든 부문과 단위, 모든 지역에서 당결정에 반영된 조항들이 완벽하고 착실하게 집행되여나갈수록 우리식 사회주의가 생기와 활력에 넘쳐 전진하고 부흥강국의 새시대가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모두다 공화국의 강대한 힘과 위상을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한 승리자의 배짱과 자부심을 안고 당결정관철에 총매진함으로써 뜻깊은 올해를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나게 장식하여야 한다.
전세대 당원들이 발휘한 당결정관철에서의 무조건성의 정신과 투쟁기풍은 우리모두가 따라배워야 할 귀중한 교본이다.
당세포결정을 피로써, 목숨으로 지킨 전화의 당원들과 소극성, 보수주의를 불사르며 당의 호소를 결사의 실천으로 받든 천리마시대 당원들의 불굴의 투쟁정신과 기풍으로 일해나간다면 오늘 우리에게 뚫지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란 없다.우리는 당앞에 다진 맹세를 어떻게 지켜야 하는가를 산 모범으로 보여준 전세대들의 고결한 투쟁모습에 자신들을 비추어보며 오늘의 하루하루를 충성과 애국으로 값있게 수놓아가야 한다.당결정을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끝까지 관철한 전세대 당원들처럼 당의 구상과 결심을 실현하는 길에서 사소한 주저와 동요를 모르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하여 당결정을 자랑찬 결실로 이어놓아야 한다.
당결정관철, 올해 투쟁목표점령을 위한 과감한 진군의 선두에서 앞장서 내달려야 할 사람들은 다름아닌 우리 일군들이다.
일군들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지자면 당결정을 철저히 집행하여야 한다.모든 일군들은 조직자, 집행자, 결속자의 립장에서 당결정을 한조항한조항 구체적으로 따져보며 그 집행을 위한 명안들을 찾아쥐고 빠짐없이 집행하여야 한다.깊은 사색과 탐구로 당결정집행에서 중심고리를 찾아쥐고 생산자대중속에 들어가 그들의 심장에 투쟁의 불, 열정의 불을 지펴올려 맡겨진 인민경제계획을 반드시 수행하여야 한다.과학기술과 인재에 의거하는데 당결정관철의 지름길이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인재육성, 인재발동에 힘을 넣어 자체의 인재력량으로 올해 목표수행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착실하게 풀어나가야 한다.《이쯤하면》, 《적당히》란 없다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당결정을 어느 하나도 놓침없이 최상의 수준에서 완벽하게 관철해야 한다.
당결정앞에 지닌 당원의 의무와 책임은 누구나 동등하다.일군이건 로동자이건, 로당원이건 신입당원이건 당결정을 손들어 채택한 당원모두가 그 관철의 직접적담당자로서 자기의 본분에 끝까지 충실하여야 한다.모든 당원들은 당앞에 다진 올해 결의목표들을 빛나게 수행하기 위한 투쟁의 가장 어렵고 힘든 모퉁이, 누구나 선뜻 나서기 주저하는 곳에 남먼저 뛰여들어 분투함으로써 조선로동당원특유의 투신력과 헌신성, 분발력이 어떤 기적적성과를 떠올리는가를 똑똑히 보여주어야 한다.
당결정관철의 성과여부는 결정적으로 당조직들의 역할에 달려있다.
당조직들은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고 새로운 형식과 방법을 부단히 탐구적용하여 사상전을 맹렬히 벌림으로써 그 어디서나 당결정관철전의 불길이 더 세차게 타번지도록 하여야 한다.당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하며 당결정집행정형을 일별, 주별, 월별로 엄격히 장악총화하면서 적시적인 대책들을 세워야 한다.매일, 매 시각 당결정이 어떻게 집행되고있는가, 미진된것, 형식적으로 집행된것은 없는가를 따져보며 남은 기간에 빠짐없이, 실속있게 집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도를 찾아 강력히 실행하여 그 완결을 담보하여야 한다.사람과의 사업, 마음과의 사업을 중시하고 그들의 사업과 생활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주어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이 당결정관철과 올해 투쟁목표점령에 철저히 지향복종되게 하여야 한다.
새로운 신심과 기대를 안고 시작한 2023년을 더 알찬 성과로 마감지어야 할 시각이 바야흐로 눈앞에 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은 절대성, 무조건성의 정신과 기풍을 발휘하여 당결정서에 《집행》이라는 두 글자를 떳떳이 새겨넣음으로써 올해를 빛나게 장식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사설 : 과감한 진군기세를 더욱 고조시키자
2023년의 투쟁에 5개년계획수행의 관건이 달려있다
모두다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에로!
새로운 신심과 희망, 견인불발의 의지를 안고 시작한 2023년의 투쟁이 앞으로 얼마 남지 않았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계속전진, 련속공격의 진군기세를 더욱 격양시켜 당이 제시한 경제발전목표들을 성과적으로 달성하고 올해를 빛나게 장식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금이야말로 모든 일군들이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백배, 천배의 힘을 모아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실천에 옮겨야 할 결정적시기입니다.》
지금 우리 인민은 당중앙이 제시한 웅대한 실천강령을 높이 받들고 올해 목표달성과 전망과제수행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의 첫번째 고지를 맡은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올해 농사결속을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고있으며 지난해보다 더 방대한 대건설사업이 계획대로 힘있게 진척되여 수도와 지방에 새 거리, 새 살림집들이 일떠서고있다.금속, 화학, 전력, 석탄공업을 비롯한 기간공업부문들과 인민생활향상과 직결된 여러 부문에서도 련대적혁신과 생산적앙양이 일어나고있다.
오늘 우리앞에는 벅찬 사변들로 아로새겨진 올해를 마감까지 더 알찬 성과로 떳떳이 마무리지어야 할 무거운 과업이 나서고있다.
당이 제시한 경제발전목표들을 성공적으로 달성하는것은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기 위한 책임적인 투쟁이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은 국가경제의 현황과 잠재력에 기초하여 지속적인 경제상승과 인민생활의 뚜렷한 개선향상에로 나아가는것을 목표로 하여 작성되였다.해마다 당이 제시한 투쟁목표들을 무조건 어김없이 수행하여야 인민경제전반을 활성화하고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킬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착실하게, 확실하게 마련해나갈수 있으며 다음단계에로의 경제발전도 확고히 내다볼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9차회의에서 하신 뜻깊은 연설에서 오늘 우리 공화국정부에 있어서 인민경제발전 12개 고지를 비롯한 경제목표들을 빛나게 달성하여 나라의 경제사업과 인민생활문제해결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것은 제일 절박한 과제로 나선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올해는 5개년계획실현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해이다.올해 인민경제발전 12개 고지를 비롯한 경제목표들을 어떻게 점령하는가 하는데 따라 당 제8차대회가 내세운 5개년계획의 방대한 투쟁과업을 성과적으로 실현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이 좌우되게 된다.지금의 일각일초, 하루한시야말로 올해의 승리적결속을 위하여 누구나 최대로 분발하고 분투하며 계속전진, 련속공격해나가야 할 매우 중요하고도 책임적인 시기이다.
과감한 계속전진의 기세드높이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특유의 혁명적기질이다.
지난 9개월 남짓한 기간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쟁취한 성과는 당의 령도밑에 계속전진, 련속공격하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백의 발현이며 당이 주는 과업이라면 무조건 끝까지 해내고야마는 무한한 충성심과 불굴의 혁명정신의 분출이다.
우리는 지금까지의 투쟁과정에 이룩된 성과와 경험을 더욱 공고히 하면서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이 포치한 계획과 당면과업들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무조건 관철하고 훌륭한 실체로 전환시켜야 한다.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과감한 진군기세로 힘차게 투쟁해나갈 때 당의 의도대로 올해를 생산장성과 정비보강전략수행, 인민생활개선에서 관건적인 목표들을 달성하는 해로 만들수 있다.
우리가 점령하여야 할 목표는 명백하며 우리에게는 그것을 실현할수 있는 무궁무진한 힘과 잠재력이 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전진 또 전진함으로써 당이 제시한 올해 경제발전목표들을 무조건 성과적으로 수행하여야 한다.
기적을 낳는 어머니는 비상히 앙양된 대중의 정신력이다.
각급 당조직들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올해 경제발전목표를 수행하기 전에는 쓰러질 권리도, 물러설 자리도 없다는 투철한 각오를 가지고 혁혁한 성과와 훌륭한 창조물들을 끊임없이 마련해나가도록 조직정치사업을 더욱 강화하여야 한다.모든 선전선동수단들을 총동원하고 참신한 형식과 방법에 의거하여 드세찬 사상공세를 벌려 그 어디서나 결사관철의 기상이 나래치게 하여야 한다.빈틈없는 작전과 구체적인 임무분담, 맵짠 총화와 재포치사업을 부단히 심화시키고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더욱 활발히 조직전개하여 일터마다에 창조와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일군들이 투쟁전구의 전위에서 주동성, 창발성, 활동성을 발휘하도록 적극 떠밀어주어야 한다.
경제사업에서 인민들이 페부로 느낄수 있는 혁신이 일어나게, 인민들에게 무엇인가 하나라도 더 차례지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이다.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현존생산능력을 최대한 합리적으로, 효과있게 리용하여 인민경제계획을 어김없이 무조건 수행하여야 한다.공화국력사에 위대한 천리마시대를 펼쳐놓은 전세대들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으로 새로운 생산적앙양과 혁신적성과를 이룩하며 사회주의경제건설전반을 더욱 힘있게 추동하여야 한다.특히 농업부문이 더욱 과감히 분기하여 승전포성을 남먼저 높이 울려야 한다.
일군들과 당원들이 맹활약하면 점령 못할 목표가 없다.
일군들은 지난 기간의 사업정형과 자기 단위의 실태를 다시금 구체적으로 분석총화하고 현실적조건과 환경에 맞게 경제작전과 지도를 보다 치밀하고 박력있게 하여야 한다.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모든 정책적과업들을 하나도 놓침이 없이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내밀어 훌륭한 결실을 이루어내야 한다.일군들과 당원들이 어려운 모퉁이, 힘든 고비마다 앞채를 메고 대중을 이끌어나감으로써 집단의 앙양된 분위기를 계속 고조시켜야 한다.정치활동가로서의 본분을 자각하고 당의 사상과 정책을 대중속에 설득력있게 해설선전하여 그들의 힘과 지혜가 올해 목표점령에로 확고히 지향되도록 하여야 한다.
모두다 자신심과 용기를 백배하며 더 큰 분발과 분투로 당이 제시한 경제발전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함으로써 뜻깊은 올해를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이자.(전문 보기)
사설 : 모든 일군들은 능숙한 정치활동가가 되여 올해 결속을 위한 투쟁기세를 배가해나가자
지금 우리 혁명은 당중앙이 펼친 웅대한 설계도따라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에로 줄기차게 나아가는 높은 단계에 들어섰다.
자주적이며 자위적인 국가건설과 국가방위력강화의 새로운 전성기가 열리고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단계별로 확신성있게 발전시켜나가는 새시대가 이 땅우에 펼쳐지고있다.
오늘 우리 당은 혁명의 활기찬 고조국면을 힘차게 열어나가는 전진과 력동의 시대에 부응하여 모든 일군들이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능숙한 정치활동가가 될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당의 사상과 의도를 환히 꿰들고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을 불러일으켜 당의 로선과 정책을 무조건 끝까지 결사관철하여야 합니다.》
일군들은 당의 핵심력량이며 혁명의 지휘성원이다.나라의 전반사업이 잘되는가 못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일군들이 어떤 사상관점을 가지고 어떻게 일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완성해나가는 과감한 투쟁의 고조기, 격변기를 맞이한 오늘의 시대에는 마땅히 우리 일군들의 수준과 능력도 그에 상응한 높이에 올라서야 한다.혁명발전의 요구와 변화되는 환경에 대처한 전당적인 투쟁방향과 로선, 정책들이 새롭게 제시되고 그 집행에서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의 기풍이 확고히 보장되고있는 지금 모든 일군들이 비상히 앙양된 대중의 투쟁기세를 계속 고조시켜 올해 투쟁목표들을 빛나게 점령하자면 결정적으로 정치사상수준과 실무적자질이 높아야 한다.당의 로선과 정책이 아무리 정당하고 그 집행대책이 바로세워져있어도 일군들이 준비되여있지 못하면 알찬 열매를 기대할수 없다.
오늘 우리 당이 바라는 일군은 높은 정치의식과 해박한 지식을 소유하고 그 어디에서나 당정책을 해설선전할줄 아는 능숙한 정치활동가이다.
높은 정치의식은 정치활동가의 중요한 징표이다.
일군들은 당의 사상과 로선을 실현하기 위하여 투쟁하는것만큼 그 누구보다도 정치의식이 높고 정치적감수성이 예민해야 한다.매 시기 제시되는 당의 방침과 요구도 똑똑히 모르고 자기 부문과 단위의 사업개선에 보탬이 되는 건설적의견 하나 내놓지 못하는 일군, 대중을 공감시키고 격동시키며 이끌어나갈줄 모르는 일군은 사실상 눈뜬 소경, 무맥하고 유명무실한 존재나 같다.
정치의식만 높으면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된다고 말할수 있다.지금 우리 혁명의 전진을 저애하는 주되는 장애물은 부족되는 원료나 자재가 아니라 일군들의 구태의연한 사고방식과 일본새이다.올해 일부 지역에서 나타난 자연재해에 의한 피해는 일군들의 무책임성과 무능력, 무규률에 의한 인재로서 이것은 당중앙의 호소에 호흡을 맞출줄 모르고 경종을 경종으로 받아들일줄 모르는 그릇된 사상관점과 정신상태에 근본원인이 있다.사상의식이 모든것을 결정한다.높은 정치의식을 지닌 일군만이 긴장된 책임의식과 헌신성을 발휘할수 있으며 뚜렷한 실적과 발전을 이룩할수 있다.
간부라면 응당 당의 로선과 정책을 환히 꿰들고 당적, 국가적안목으로 현실과 제기되는 문제들을 정확히 투시할줄 알며 거기에서 자기의 몫을 찾아 그 실현을 위하여 투쟁할줄 아는 관점과 사업기풍을 소유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
해박한 지식은 정치활동가의 필수적자질이다.
일군들의 사업상권위와 대중의 신망은 직권이나 간판에 의해서가 아니라 높은 실력에 의하여 담보된다.일군들이 당정책에 정통할뿐 아니라 현대과학기술을 비롯한 다방면적인 지식을 소유하여야 자기 부문과 단위 발전을 견인하고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지혜를 투쟁목표실현에로 지향시켜나갈수 있다.대중의 혁명열, 투쟁열에 일군들의 높은 실력과 사업능력이 결합되면 못해낼 일이 없다.
지금 우리는 세계적인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의 지위와 위력을 더욱 불가역적인것으로 다지면서 모든 힘을 경제건설에 총집중하고있다.오늘날 경제건설은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심각한 정치투쟁, 계급투쟁이며 경제건설투쟁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성패가 달려있다.일군들은 나라의 경제를 하루빨리 정상궤도에 올려세우는데서 국경밖을 넘겨다볼것이 아니라 남보다 앞서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창조적힘과 지혜에 철저히 의거하여야 한다.일군들의 사업능력과 실천력은 바로 대중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어떻게 총발동시켜나가는가 하는데서 표현된다.
모든 일군들이 자기 부문, 자기 분야의 현대과학기술발전추세와 성과들, 다방면적이고 립체적인 지식과 폭넓은 상식을 소유한 박식가로 튼튼히 준비할 때 우리 인민의 창조적열의와 적극성을 고조시켜 올해 투쟁목표들을 성공적으로 점령해나갈수 있다.
당정책에 대한 능숙한 해설선전은 정치활동가의 기본역할이다.
사람과의 사업, 정치사업은 당일군이건 행정일군이건 초급일군이건 누구나 다 하여야 할 사업이다.정치사업의 목적이 당정책을 철저히 관철하자는데 있는것만큼 당의 로선과 정책을 인민대중의 확고한 신념으로 만들자면 모든 일군들이 당정책해설선전의 능수가 되여야 한다.
우리 당의 혁명사상과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는 언제나 일치하며 우리 인민이 리해하지 못하고 접수하지 못할 로선과 정책이란 없다.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절대지지하고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가는 우리 인민의 결사관철의 정신, 불굴의 투쟁정신은 이 땅우에 세상을 놀래우는 새로운 기적과 승리를 끊임없이 탄생시키는 진함없는 원천이다.우리 일군들이 사상의 무기를 억세게 틀어쥐고 능숙한 해설선전사업으로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적극 불러일으킬 때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더 알찬 성과들로 올해를 떳떳이 마무리할수 있다.
그 어디서나,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나 대중이 당정책을 스스로 공감하고 자기의것으로 받아들일수 있게 론리정연하고 설득력있게, 당과 국가가 취한 혁명적조치들의 정당성과 과학성을 실지사업, 생활과 결부하여 리치에 맞게 해설선전할줄 아는 일군이 바로 우리 당이 바라는 참된 정치활동가이다.
부닥치는 온갖 난국을 과감히 뚫고 전면적국가부흥의 거창한 위업을 추진해나가는 지금 우리 일군들에 대한 당의 신임과 기대는 그 어느때보다 크다.
모든 일군들은 능숙한 정치활동가가 될데 대한 당중앙의 숭고한 의도를 항상 명심하고 벅찬 사변들로 아로새겨진 올해를 빛나게 장식하기 위함에 자신들의 지혜와 힘과 열정을 다 바쳐나가야 한다.
정치의식,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더 큰 힘을 넣어야 한다.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이 집대성되여있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작들과 당문헌들은 정치의식을 높여주는 대백과전서이다.일군들은 불후의 고전적로작들과 당문헌, 매 시기 제시되는 당의 방침들을 누구보다 깊이 학습하여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섭취하고 소화하며 그 진수를 똑똑히 파악하여야 한다.늘 정책을 연구하고 현실과 사업을 연구하면서 우리 인민의 충성심과 애국적열의를 남김없이 분출시켜나가야 한다.무책임성과 무능력이야말로 당정책관철과 국가발전에 저해를 주는 무서운 제동기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책임성과 활동성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
일군들의 시야가 넓은것만큼 단위사업이 전개되고 능력이 있는것만큼 혁신과 변화를 이룩해나갈수 있다.
일군들은 당이 맡겨준 위치에서 자기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한 첫째가는 전제가 실력제고에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끊임없이 배우고 탐구하며 사색하는것을 습성화하여야 한다.자기 부문, 자기 분야의 최신과학기술성과와 경제관리지식에 정통하고 멀리 앞을 내다보는 시야를 가지며 제힘으로 발전과 비약의 묘술을 찾고 사업을 진취적으로 설계, 작전, 지휘할수 있는 일군이 되기 위한 노력을 순간도 멈추지 말아야 한다.
우리 당의 혁명적인 사업방법을 철저히 구현하여야 한다.
당정책의 과학성과 정당성, 그 생활력에 대한 해설선전을 사람들이 당중앙의 위대성과 업적에 스스로 감복하고 절대적으로 따르도록 원리적으로, 진실하게 하여야 한다.언제나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그들이 알고싶어하고 듣고싶어하는것을 당정책에 립각하여 귀에 쏙쏙 넣어주어야 한다.당정책해설을 출근길에서도 하고 일을 시작하기 전에도 하며 사업총화때에도 하고 집체적으로나 개별적으로도 하면서 모든 공정과 계기가 효과적인 해설선전시간, 해설선전공간이 되게 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의 책임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당조직들은 모든 일군들이 우리 당이 바라는 정치활동가로서의 자질과 품격, 높은 실력을 훌륭히 갖추도록 적극 도와주고 이끌어주어야 한다.일군들에 대한 요구성을 부단히 높여 그들이 자기의 위치와 본분에 맞게 말 한마디를 해도 정책적선에서 하며 모든 문제를 정치적각도에서 풀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일군들이 정치활동가로서의 사명과 임무에 충실하고 당이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에서 뚜렷한 실적을 내도록 당생활조직과 지도를 심화시켜나가야 한다.
일군들 한사람한사람은 우리 당이 금싸래기처럼 귀중히 여기고 천만자루의 품을 들여 키운 혁명의 핵심들이다.지금이야말로 모든 일군들이 당의 강화와 국가의 발전,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누구보다 무거운 짐을 걸머지고 대중의 앞장에서 그들을 교양하고 조직발동하는 정치활동가로 맹활약하여야 할 때이다.
전체 일군들이여, 우리 당이 바라고 시대와 혁명이 요구하는 능숙한 정치활동가로 철저히 준비하여 뜻깊은 올해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기세를 더욱 고조시켜나가자.(전문 보기)
정론 : 천만심장의 웨침-이 세상 끝까지 우리 당만을 받들고 따르리! -어려울 때일수록 당은 인민을 더욱 뜨겁게 품어안고 인민은 당의 품에 더 깊이 안겨드는 우리 조국의 격동적인 현실을 전하며-
세월은 쉬임없이 흐르고흘러 위대한 우리 어머니-조선로동당이 자기의 탄생을 선포한 때로부터 어느덧 78번째 년륜을 새기고있다.
마치와 낫과 붓이 아로새겨진 성스러운 붉은 기폭을 세기의 창공에 높이 휘날리며 모진 풍파속에서도 무수한 기적과 전변을 창조해온 우리 당, 지나온 한해 또 한해, 맞고보내는 날과 달들을 매일과 같이, 매 순간과 같이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려정으로 수놓아온 우리 당을 우러르며 천만아들딸의 마음은 더없이 숭엄한 격정으로 뜨겁게 달아오른다.
그 품을 떠나서는 결코 생각할수 없는 어제날에 대해 긍지높이 돌이켜보고 오직 그 품에서만 꽃피울수 있는 미래에 대해서도 가장 굳건한 확신만을 안고있는 우리 인민에게는 이 행성 그 어디서도 찾아볼수 없는 또 하나의 감명깊은 이야기가 있다.
그것은 어려울 때일수록 당은 인민을 더욱 뜨겁게 품어안고 인민은 당의 품에 더 깊이 안겨드는 정과 사랑의 력사, 혼연일체의 그 힘으로 만난을 이겨내며 세인의 경탄과 부러움의 각광속에 밝은 미래를 마중가는 값높고도 행복한 나날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자기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때로부터 인민과 한시도 떨어져본적이 없으며 언제나 인민을 하늘처럼 섬기며 혁명을 전진시켜왔습니다.》
모진 극난속에서의 줄기찬 전진비약, 이것은 오늘날 세인이 경탄하는 우리 조국의 가슴벅찬 시대상이다.
한두해도 아닌 장장세월 량립하기 어려운 극난과 전진이라는 두 극속에서 우리의 생활이 흘러왔다고 볼 때 이 말이 안고있는 깊은 의미에 대하여, 우리가 지니고있는 힘의 거대함에 대하여 생각해보지 않을수 없다.
과연 무엇이 이런 놀라운 현실을 낳았는가.우리에게는 제국주의를 발아래로 굽어보는 막강한 군력과 창조와 번영의 눈부신 실체들에서 과시되는 무궁무진한 저력만이 있는것이 아니다.
비록 눈에는 보이지 않아도 천만이 심장으로 느끼는 또 하나의 힘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어려울 때일수록 당은 인민을 더 뜨겁게 품어안고 인민은 당의 품에 더 깊이 안겨드는 사회주의조선특유의 일심단결이다.
참으로 위대하다고밖에 달리는 말할수 없다.
세월의 풍파가 사나울수록, 고난과 역경이 중첩될수록 인민을 더 뜨겁게 품어안고 보살펴주는 위대한 어머니 조선로동당,
아직 우리의 생활에는 어려움도 있지만 날이 갈수록 더욱 뜨거워만지는 당의 사랑과 은정을 넘치도록 받아안으며 사는것이 바로 우리 인민이다.
우리는 지금 불빛이 환한 화성지구의 새 거리를 걷고있다.
독특한 현대미와 웅장함의 한복판에 서있다는 생각으로 하여, 발목이 시도록 걷고 또 걸어도 끝이 없을 사회주의리상향을 한눈에 안아본다는 흥분으로 하여 《지새지 말아다오 평양의 밤아》의 노래구절도 절로 흘러나온다.
그러나 이것만이 전부가 아니다.
우리의 시선이 가닿는 또 다른 곳에서는 다가올 래일이 어떤것인가를 안아볼수 있게 하는 가슴젖는 행복의 실체들이 솟구치고있었다.불밝은 화성거리의 창가들마다에서 행복의 웃음소리 넘쳐흐를 때 그곁에서는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물들이 완연한 자태를 드러내고있다.또 한번 눈길을 돌리면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장이 그에 짝질세라 승벽내기로 들끓는다.말그대로 눈으로 볼수 있는 모든 곳에서 인민의 꿈과 리상을 이루기 위한 당의 숙원이 현실로 펼쳐지고있다.
우리는 새 거리에 보금자리를 편 복받은 주인공들과도 무릎을 마주하였다.
어디서나 볼수 있고 만날수 있는 하나같이 평범한 사람들이였다.그런 이들이 황홀한 새 거리의 주인들로 될수 있은것은 특출한 공적을 세워서도, 남다른 위훈을 창조하여서도 아니다.단 하나 위대한 당의 품에 안긴 인민이라는 그 행운으로 하여 이토록 눈부신 새 거리, 새집들에 보금자리를 편 복받은 사람들,
지금이 어떤 때인가고, 그처럼 해야 할 일이 많고 난관도 많지만 평범한 인민들을 위해 이토록 천만금을 아끼지 않는 어머니당의 사랑에 어떻게 고마움의 인사를 올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뜨거운 눈물을 쏟는 그들의 모습이 가슴을 파고든다.
우리의 귀전에 잊을수 없는 지난 4월의 그밤, 화성지구 1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장에서 울려퍼지던 인민의 환호성이 메아리쳐온다.인민은 위대한 어버이를 우러러 감격의 눈물로 두볼을 적시고 우리의 어버이께서는 새집에서 보금자리를 펴게 될 인민들에게 허리굽혀 인사를 드리시던 격동적인 그 화폭, 그처럼 어려운 시기에 그처럼 크나큰 사랑을 안겨주시고도 인민이 드리는 고마움의 인사를 받으시기에 앞서 오히려 먼저 인사를 보내시던 자애로운 어버이의 그 영상이 다시금 눈앞에 어려온다.
결코 수도 평양만이 아니다.
흘러온 10여년세월에 우리는 얼마나 많은 《화성거리》들과 상봉했고 준엄한 국난속에서 더더욱 피부에 가까이 와닿는 어머니의 사랑을 절감했던가.
어렵고 힘든 곳일수록, 멀고 외진 곳일수록 당의 사랑은 더 뜨거이 가닿고있다.새집들이소식들이 끊임없이 전해지고있는 사회주의전야의 그 어디에나 서보라.봄내여름내 성실한 구슬땀을 흘리는 이 나라의 미더운 애국자들인 농업근로자들을 행복의 금방석에 앉혀준 우리 당이다.그 사랑이 너무도 고마운것이여서, 그 진정이 너무도 웅심깊은것이여서 사회주의농촌의 그 어디에서나 로동당만세의 웨침이 끝없이 울려퍼진다.
조국보위초소에 선 자식들이 있는 가정에서는 너나할것없이 희한한 새집을 사진으로 찍어 편지를 부친다.아들딸 시집장가보낼 생각으로 부모들의 마음이 흥그러워지고 얼굴에서 웃음이 사라질줄 모른다.
처음 새집에 들어설 때 너무 꿈만 같아 여기저기를 쓸어보고 또 쓸어보며 계속 눈물만 흘렸다고, 우리 원수님 아니시면 누가 자식대, 손자대에까지도 손색없을 이런 훌륭한 집을 지어주겠는가고, 이제는 농사만 잘 지으면 정말이지 남부러울것이 없다고 말하던 한 녀성농장원의 진정도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한다.
어려울수록 인민을 따뜻이 품어안는 당의 모습은 이렇게 온다.세상에 아무리 재부와 자원이 넘치는 나라라고 하여도 인민의 제일 큰 소원인 집을 이처럼 수많이, 이처럼 훌륭하게 일떠세우는 나라가 과연 어디에 또 있겠는가.아무리 인민을 위한다고 해도 이토록 국난의 시기에 이렇게 통이 큰 작전을 펼치며 그처럼 끝없이, 그처럼 희한하게 온 나라를 인민의 보금자리로 꽉 채우는 그런 당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어머니의 한생을 쥐여짜면 사랑과 헌신이라는 대답이 나온다.멀고 가까운 자식이 따로 없고 잘나고 못난 자식이 따로 없는것, 품어안는 정에 시작은 있어도 끝은 없고 어려움은 있어도 불가능은 없는것이 바로 어머니의 사랑이고 헌신이다.
우리 당이 신성하게 내세우고있는 위민헌신의 리념은 실지 뼈를 깎고 살을 저미면서 인민의 생명과 생활을 책임지고 무조건적인 복무로 인민을 받드는 실천의 지침이고 행동의 기준이라고, 당이 어려운 때일수록 인민들속에 더 깊이 들어가 든든한 기둥이 되여주고 늘 곁에서 고락을 함께 하며 인민의 복리를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해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절절한 말씀을 다시금 되새겨본다.
그러면 인민에게 이 세상 모든 행복을 다 안겨주시려 참으로 멀고 험한 길을 많이도 걸으시고 참으로 무수한 밤을 지새우신 어버이에 대한 생각으로 눈굽젖어든다.
은파군 대청리의 감탕길, 떠내려간 교각을 림시방틀로 대신한 검덕의 위험천만한 철다리길, 혹심한 태풍피해를 입었던 홍원의 바다가 돌서덜길…
지금 이길들에서는 그날의 흔적을 찾아볼수 없다.그러나 그곳에 서면 오늘도 메아리처럼 울려퍼지는 어버이의 절절한 목소리를 되새기게 된다.
최근에 련이어 들이닥친 엄청난 장마철폭우와 태풍피해로 인해 몰려드는 근심과 고충도 없지 않지만 위대한 인민을 위해 떠안은 고민을 더없는 무상의 영광으로 받아안고 우리 당은 인민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해나갈것이라고, 하늘같은 인민의 믿음에 무조건 보답할것이라고 그리도 절절히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친부모, 친형제들도 와보지 못한 곳에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먼저 오시였다고 격정을 터치던 피해지역 인민들의 눈물젖은 목소리를 들으면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일수록 더 뜨겁게 안아일으켜주는 우리 당의 손길이 어떤 기적을 안아왔는가를 잘 알수 있다.
이토록 세상에 둘도 없는 열렬하고 무한한 진정으로 인민을 품어 안아주는 은혜로운 당이 있기에 온 나라 아이들이 우리가 만든 학용품이 든 가방을 메고 우리가 만든 교복을 떨쳐입고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꽃대문으로 들어서는 가슴젖는 현실도 펼쳐질수 있었다.당과 국가의 중대사가 토의되는 중요회의장에서 아이들에게 젖제품을 먹이는 문제가 공화국의 영원한 국책으로 선포되였을 때에도 인민은 어려울수록 더욱 극진해지고 열렬해지는 우리 당의 사랑, 하늘의 높이에도, 바다의 깊이에도 비길수 없는 당의 은혜로움을 페부로 절감하지 않았던가.
하기에 우리 인민은 당이라는 말의 참뜻을 사전에 정의된 언어적개념으로만 리해하지 않는다.인민에게 있어서 당이란 곧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고 당의 품이란 그 어떤 천지풍파속에서도 변함없이 이 땅의 아들딸모두를 더욱 뜨겁게 안아주시는 우리 총비서동지의 품이다.
당을 따라 이 세상 끝까지 가고 또 가리라.이것이 바로 날이 갈수록 억세여지는 우리 인민의 신념이고 삶과 투쟁의 매 순간마다 인민을 이끌어주며 그 어떤 고난도 뚫고나가게 하는 진함없는 열정과 힘의 원천이다.
어려울수록 더 뜨겁게 안아주는 위대한 어머니당의 품에 인민은 더 깊이 안겨든다.
고난과 역경속에서도 위대한 당을 따르는 우리 인민의 열화같은 진정은 오히려 더 강렬해지고있다.
하늘땅 끝까지 오직 우리 당만을 따르리!
인민의 이 진정이 거대한 애국의 힘으로 분출되고있다.
수많은 공장, 기업소들과 지하막장들에서, 가없이 펼쳐진 옥야천리와 과학연구기지 등 인민이 있는 모든 곳에서 당에 기쁨을 드리고 나라에 보탬을 주기 위한 애국운동이 활발히 전개되고있다.그속에는 준엄한 전쟁의 포화를 헤쳐온 로병들도 있고 10대, 20대의 청년들도 있으며 일군들과 평범한 근로자들, 나어린 학생소년들도 있다.
《오늘의 애국운동도 우리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일이 아닙니까.지금까지 당에서 우리를 키워주고 보살펴주었는데 천만분의 일도 못되는 일을 해놓고 그것을 어떻게 보답이라고 할수 있겠습니까.공화국공민으로서 응당 해야 할 일을 했을뿐입니다.》
우리와 만났던 한 사회주의애국공로자의 격정에 넘친 토로이다.
이런 뜨거운 진정들이 모이고 합쳐 우리 당을 받드는 힘이 되고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우리 국가를 힘차게 떠미는 강력한 동력이 되고있다.인민경제의 수많은 부문과 단위들에서 년간계획을 넘쳐 수행하고 지금도 온 나라의 농촌들에서 련이어 전해지고있는 희소식들은 당만을 따르는 인민의 진정, 인민의 힘이야말로 위대한 우리 국가를 떠받드는 원동력이라는것을 보여주는 긍지높은 대답이 아니겠는가.
세상은 넓고넓어도 이렇듯 위대한 힘을 가진 나라는 없다.어려울수록 당은 인민을 더 뜨겁게 품어안고 인민은 당의 품에 더 깊이 안겨들며 만난을 딛고 광명한 미래에로 끝없이 전진해나가는 나라, 바로 여기에 우리 국가의 진모습이 있다.
위대한 어머니당과 우리 인민의 이 정의 피줄기는 어떤 힘으로도 가를수 없고 막을수 없다.
이러한 힘이 있어 우리는 바라는 모든것을 다 이룰수 있다.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어머니당, 한없이 위대한 조선로동당을 이 세상 끝까지 따르고 받들며 인민은 모든 꿈과 리상 다 이루리라.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에서 인민은 길이길이 살리라.(전문 보기)
사설 : 전체 당원들이여, 올해를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나게 장식하기 위한 투쟁의 전위에서 맹활약하자
뜻깊은 올해를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나게 장식하기 위한 전인민적총진군에서 선봉투사의 본분을 다해나갈 당원들의 기세가 비상히 격앙되고있다.
전진하는 대오의 앞장에서 전면적국가발전을 힘있게 떠미는 당원들의 투신력과 적극성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온 나라 전체 인민의 앙양된 혁명열의를 더욱 고조시키는 열원으로 되고있다.
당중앙은 2023년을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특기할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수백만 당원들이 지닌 고결한 충의심과 열렬한 애국심을 크게 믿고있다.
모든 당원들은 당중앙의 믿음과 기대를 더없는 영광으로, 제일가는 재부로 간직하고 투쟁의 전구마다에서 조선로동당원의 혁명적기상과 본때를 남김없이 과시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이 분발하고 들고일어나 오늘의 고난을 앞장에서 맞받아 뚫고나가면 극복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가 없습니다.》
우리 당원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제7차, 제8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전인민적투쟁에서 억센 의지와 완강한 분발력을 발휘하며 선봉적역할, 핵심적역할을 다해왔다.지난 9개월간의 투쟁은 당의 부름에 실천으로 화답하며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대중을 당결정관철에로 불러일으킨 당원들의 헌신적이고 주동적인 역할이 뚜렷이 부각된 중요한 계기였다.그처럼 엄혹한 난국속에서도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서 소중한 성과들이 이룩되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가 활력있게 전진한것은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위대한 변혁적실체로 떠올리는데 혼심을 다 바친 우리 당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오늘 우리앞에는 간고분투, 견인불발의 투쟁으로 쟁취한 값비싼 승리와 성과들을 더 큰 승리와 성과로 이어놓고 올해를 빛나게 결속해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임무가 나서고있다.
모든 당원들은 오늘의 투쟁에서 심장의 더운 피로 진군로를 열어나가는 백절불굴의 혁명정신, 역경속에서도 기적을 창조하는 완강한 실천력을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여야 한다.
당원들의 선봉적, 핵심적역할, 바로 이것은 우리 당의 전투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당의 권위와 위신은 내세운 투쟁강령들이 어떻게 실행되고 국가부흥, 혁명실천에 얼마나 이바지하는가에 의하여 좌우된다.나라와 인민의 운명수호, 국가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웅대한 목표들을 제시하고 가장 철저하게 실현해나가는 당만이 자기의 위력을 백배하며 승승장구할수 있다.
조선로동당이 지닌 무궁무진한 힘은 다름아닌 수백만 당원들의 심장속에 있다.맞다드는 난관을 벅찬 승리로 전환시키고 당이 제시한 무거운 과업들을 기름진 열매로 주렁지우기 위한 오늘의 투쟁이야말로 당원들의 강한 진취성과 근면성으로 추진되는 총진군이다.모든 당원들이 투신력과 활동성을 배가하며 대중의 선봉에 서서 맹활약할 때 결심하면 그 어떤 대업도 성취하고 세기적인 기적만을 창조한 조선로동당의 령도적권위는 올해의 다련발적인 성과로 더욱 높아지게 될것이다.
당원들의 선봉적, 핵심적역할, 바로 여기에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알찬 성과를 이룩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있다.
지금 우리앞에는 2023년을 마감지을 시각이 얼마 남지 않았다.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밑에 부흥강국의 리상을 안고 한마음한뜻으로 달려온 우리의 신념과 노력이 위대한 새 승리로 이어지는가 그렇지 못한가가 오늘의 투쟁여하에 달려있다.우리가 벅찬 사변들로 아로새겨진 올해를 더 크고 더 훌륭한 성과로 떳떳이 마무리짓자면 모든 당원들이 그 어느때보다 비상한 각오와 혁명적열정, 최대의 분발력을 발휘하여야 한다.
오늘 모든 부문, 모든 단위, 모든 초소에는 당의 손길아래서 혁명하는 법을 배우고 난관을 이기는 묘술을 터득하며 기적창조의 능수로 자라난 당원들이 있다.기수의 발걸음속도이자 부문과 단위의 전진속도이고 당원들의 선봉적, 핵심적역할이자 당결정집행의 힘있는 박차이다.당원들이 투쟁전구의 전위에서 선봉투사가 되여 대중을 더 큰 성과에로 인도할 때 부문과 단위가 일떠서고 우리 국가의 전반적국력은 또다시 새로운 경지에 올라서게 될것이다.
모든 당원들은 올해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오늘의 전인민적투쟁에서 전진하는 대오의 핵심이 되고 완강한 실천가가 되여 자기 단위, 자기 초소를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로 세차게 끓게 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애국헌신, 위민헌신의 위대한 발걸음에 전진의 보폭을 따라세워야 한다.
당원의 모습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드는데 있다.
모든 당원들은 새해의 첫시작부터 한순간의 휴식도 없이 강대한 우리 국가의 힘과 위상을 더 높이 떨치고 우리 인민을 남부럽지 않게 내세우기 위해 불철주야의 로고와 심혈을 바치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조국관, 인민관을 따라배워야 한다.올해 투쟁목표완수를 위한 공격전에서 난관이 제기될 때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사를 교과서로 삼고 총비서동지께서 가르쳐주신대로 대책해나가는것을 습벽화하여야 한다.당과 걱정과 고민을 함께 하며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가야 한다.
비상한 사상적각오를 가지고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야 한다.
모든 사업의 성과여부는 어떤 각오와 립장을 가지고 투쟁해나가는가에 달려있다.투철한 사상관점에서 혁명적인 사업태도가 나오고 책임성과 창발성, 활동성과 적극성이 배가된다.
모든 당원들은 올해 투쟁목표완수의 중요성과 오늘의 결정적이고도 책임적인 시각에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막중한 사명감을 심장깊이 새겨안아야 한다.당이 제시한 투쟁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겠다는 투철한 각오, 당에서 준 과업을 집행하기 전에는 쓰러질 권리, 물러설 자리도 없다는 불굴의 의지를 백배로 가다듬어야 한다.공격전에 나선 화선병사의 심정으로 하루하루를 자랑찬 투쟁과 위훈으로 빛내이며 올해의 마감까지 계속 박차를 가하여야 한다.
당결정을 위대한 변혁적실체로 전환시키기 위한 오늘의 전인민적총진군에서 적극적인 선봉대, 능숙한 선동대가 되여야 한다.
전체 당원들은 당원의 영예는 당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완강한 실천투쟁과 그 성과에 의하여 빛나게 된다는것을 항상 명심하고 당결정을 완벽하게 집행하기 위하여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바쳐야 한다.어려운 모퉁이마다 남먼저 어깨를 들이밀고 짐을 져도 제일 무거운 짐을 지며 한몸이 그대로 육탄이 되여서라도 전진을 방해하는 장애물들을 제거해버리고 대오의 승리적전진을 보장하여야 한다.
당원들은 대중의 심장에 투쟁의 불, 애국의 불을 지펴주는 불씨가 되고 능숙한 정치활동가가 되여야 한다.맡겨진 과업수행에서 뒤떨어진 사람은 없는가, 제기된 문제의 해결방도는 무엇인가를 늘 생각하며 동지들과 집단을 위해 투신하고 정과 사랑을 기울여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집단적혁신의 불길, 긍정창조, 위훈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도록 하여야 한다.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당정책에 정통하고 그 진수와 내용을 대중에게 설득력있게 해설선전함으로써 그들이 당정책을 제 집안일처럼 환히 알고 그 관철에 혼심을 바치도록 하여야 한다.
당원들이 선봉투사로서의 본분을 다하도록 하는데서 당조직들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
각급 당조직들은 당원들의 불굴의 정신력과 드높은 애국열의를 남김없이 분출시키기 위한 사상사업을 공세적으로, 립체적으로, 력동적으로 벌려나가야 한다.당원들의 정치의식을 부단히 높여주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하여 그들이 당의 사상과 의도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도록 하여야 한다.선봉투사로서의 훌륭한 역할로 혁명의 년대기들을 빛내여온 전세대 당원들의 견결한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을 따라배우기 위한 사업을 심화시켜 모든 당원들의 가슴속에 그들의 숭고한 넋이 살아높뛰게 하여야 한다.
당의 로선과 정책을 집행해나가는 직접적전투단위인 당세포가 맹활약해야 한다.당세포들은 당원들의 당생활수준을 높이고 당생활조직과 지도를 혁명과업수행과 밀접히 결부하여 진행함으로써 그들이 오늘의 투쟁에서 기수,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도록 적극 이끌어주어야 한다.
오늘의 투쟁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인민, 사랑하는 후대들을 위하여 과감하게 전개하고 반드시 승리해야 할 일대 공격전이며 당중앙은 지금 수백만 당원들을 보다 거창한 투쟁과 위훈에로 부르고있다.
전체 당원들이여, 당중앙이 펼친 웅대한 설계도따라 줄기차게 이어온 진군의 보폭을 더 크게, 더 용감하게, 더 힘차게 내짚어 올해를 기어이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빛나게 아로새겨질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만들자.(전문 보기)
사설 :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백배하며 올해 투쟁목표점령에 총분기하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9차회의에서 모두다 위대한 우리 조국의 강화발전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에 총분기함으로써 올해를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나게 장식하자고 하신 열렬한 호소가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들에게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있다.
우리의 힘과 지혜, 우리의 분투로써 혹독한 난국을 과감히 헤치며 쟁취한 값비싼 승리와 성과들을 더 큰 성공에로 이어놓음으로써 자랑찬 결실로 올해를 결속하려는 전체 인민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적대세력과의 첨예한 대결속에서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기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을 이끌어나가면서 세계가 괄목하는 기적적승리들을 련이어 안아오고있는 우리 당의 령도는 인민들에게 무한한 긍지와 필승의 신심을 북돋아주고있습니다.》
우리 인민이 간직한 필승의 신념과 자신심, 이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숭배심이며 세인이 우러르는 절세위인을 높이 모신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이다.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받들고 올해의 혁명적진군의 보폭을 내짚은 때로부터 9개월이 지나갔다.그 나날에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의 위대함과 변혁적위력을 다시금 심장깊이 절감하였다.조국과 인민을 위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철주야의 헌신과 로고속에서 강대한 우리 공화국의 힘과 위상이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나라의 국가방위력, 핵전쟁억제력강화에서 비약의 전성기가 펼쳐졌으며 농업을 비롯한 경제발전에서 뚜렷한 진일보가 이룩되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가 있어 우리 인민은 용기백배, 기세드높이 전진하여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자랑찬 승리들을 쟁취하였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특유의 기질이며 투쟁본때이다.지금이야말로 전체 인민이 충성과 애국의 힘과 열정을 총폭발시켜 뜻깊은 올해를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총진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 중대하고도 책임적인 시기이다.
올해 투쟁목표의 성과적점령, 이것은 5개년계획의 운명과 직결된 사활적인 과제이다.
올해는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실현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해이다.우리가 올해에 이룩한 하나하나의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들은 국가경제의 명맥과 전일성을 고수하고 다음단계의 보다 거창한 투쟁에로 확신성있게 나아갈수 있게 하는 더없이 귀중한 밑천으로 된다.
올해를 국가경제발전의 큰걸음을 내짚는 해, 생산장성과 정비보강전략수행, 인민생활개선에서 관건적인 목표들을 달성하는 해로 만들어야 한다는것이 당중앙의 뜻이다.전체 인민이 필승의 신심과 투지, 완강한 분발력을 더 높이 발휘하며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를 비롯하여 내세운 투쟁목표수행에 총매진할 때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가 마련되고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은 위대한 변혁적실체로 전환되게 될것이다.
올해 투쟁목표의 성과적점령, 이것은 비상히 강화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을 더욱 힘있게 떨치기 위한 중차대한 사업이다.
우리 당이 정책적과업들을 반드시 성공적인 결실로 이어놓고저 하는것은 단순히 눈에 띄우는 경제성과만을 거두자는것이 아니다.올해의 진군과정을 통하여 우리 인민특유의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 우리 국가의 무궁무진한 자립적발전잠재력과 기상을 다시한번 만천하에 각인시키자는데 있다.
오늘 우리앞에는 당대회가 펼친 웅대한 작전도따라 전면적국가발전을 가속화하는데서 기어이 수행하여야 할 방대한 투쟁과업들이 나서고있으며 애로와 난관도 적지 않다.조건과 환경에 포로되면 사명과 책임이 밀려나기마련이며 언제 가도 강국의 꿈과 리상을 실현할수 없다.전체 인민이 필승의 신념을 더욱 억세게 가다듬고 무책임성과 무능력, 소극성과 같은 비혁명적인것을 모조리 불살라버리며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도약해나갈 때 위대한 우리 국가의 전반적국력은 올해를 기점으로 하여 또다시 새로운 높이에 올라서고 공화국의 존위는 더 높이 떨쳐지게 될것이다.
더 큰 성공과 승리에로 향한 혁명적진군의 성과여부는 전적으로 우리의 분투와 노력, 투쟁여하에 달려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과감한 용기와 분발력, 투신력을 발휘하며 올해 투쟁목표완수에 총궐기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의 전투력, 활동력이자 올해 진군의 힘찬 승전포성이다.
모든 당조직들은 대중의 정신력을 총발동, 총폭발시키는데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여야 한다.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올해 투쟁목표점령이 가지는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시키고 정치사업, 사상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 일군들과 생산자대중의 힘을 당결정관철이라는 하나의 목표에로 확고히 지향시켜야 한다.일군들이 비상한 책임감을 안고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주도해나가도록 힘을 실어주고 적극 떠밀어주어야 한다.혁명적인 대중운동, 전인민적인 애국운동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우리 인민특유의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이 남김없이 발휘되도록 하여야 한다.
누구나 비상한 각오와 완강한 의지를 백배로 가다듬고 올해의 전인민적진군에 총매진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이 제시한 투쟁과업을 추호도 드틸수 없는 혁명임무로, 지상의 명령으로 간주하여야 하며 절대성, 무조건성의 원칙에서 철저히 관철해나가야 한다.올해 투쟁목표수행이 자신들의 분투와 노력여하에 달려있다는 막중한 사명감, 올해를 실제적인 사업성과와 자랑찬 창조물로써 떳떳이 마무리짓겠다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맡겨진 혁명임무를 최상의 수준에서 수행하기 위해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야 한다.누구나 당과 국가의 걱정과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자기의 수준과 능력, 잠재력의 한계를 초월하여 분투하는 진짜배기충신, 열렬한 애국자가 되여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올해 투쟁목표를 가장 완벽하게, 가장 철저하게 점령하기 위한 일대 공격전을 과감히 전개하여야 한다.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를 맡은 부문과 단위들에서부터 승전포성을 높이 울려야 한다.농업부문에서는 완강한 투쟁과 견인불발의 노력으로 마련된 흐뭇한 작황이 그대로 알곡고지점령에로 확고히 이어지도록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 모든 력량과 수단을 총집중, 총동원하여야 한다.금속, 화학공업을 비롯하여 국가경제의 기둥인 주요공업부문들에서는 위대한 천리마시대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을 높이 발휘하여 이미 이룩한 장성계선을 공고히 하며 새로운 생산적앙양과 혁신적성과로써 오늘의 승리적진군을 힘있게 견인하여야 한다.
인민경제 각 부문과 단위들에서는 자기앞에 맡겨진 과업이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중대사임을 명심하고 그 철저한 집행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투쟁과업중에서 수행한것은 무엇이고 수행하지 못한것은 무엇인가를 엄밀히 따져보며 목표달성을 위한 작전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완강하게 내밀어야 한다.인민경제계획을 일별, 주별, 월별로 무조건 수행하는 강한 규률과 질서를 확립하고 그에 따르는 맵짠 총화를 따라세워 계획이 미달되는 현상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내각을 비롯한 국가경제지도기관들과 도, 시, 군인민위원회들은 나라의 경제전반과 해당 지역의 경제사업실태를 말끔히 장악하고 경제작전과 지도를 보다 치밀하고 박력있게 하여 당과 국가의 경제발전목표와 과업들이 빛나게 달성되도록 하여야 한다.
올해 투쟁목표를 성과적으로 달성하는데서 당과 국가의 일익을 맡은 일군들의 역할을 최대로 높이는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일군들은 고도의 정치의식, 막중한 책임의식을 지니고 언제나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며 만짐을 지고 뛰고 또 뛰여야 한다.국가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이 자기들의 어깨우에 놓여있다는 자각, 한개 부문, 한개 단위를 맡겨준 당중앙의 크나큰 신임과 기대를 순간도 잊지 말고 올해 투쟁목표점령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당과 국가의 정책집행정형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현실적조건에 맞게 재작전하는 사업을 심화시켜 당의 결정과 지시를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실속있게, 완벽하게 관철해나가야 한다.올해 진군의 승리적결속을 위함에 온넋과 혼심을 깡그리 바치는 헌신분투로써 실천적인 성과들을 내놓는 일군, 당의 로선과 정책을 누구보다 잘 알고 당과 조국, 인민을 위하여 한가지라도 더 유익하고 훌륭한 일을 할 일념에 항상 충만되여있는 일군이 오늘날 우리 당이 바라는 진짜배기 혁명의 지휘성원이다.
새로운 신심과 기대를 안고 시작한 2023년의 결승선이 우리앞에 있다.
모두다 과감한 용기와 분발력, 완강한 실천력으로 우리 조국의 강화발전을 위한 오늘의 전인민적진군에 총분기함으로써 올해를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나게 장식하자.(전문 보기)
사설 : 뜻깊은 올해를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전인민적총진군을 더욱 과감히 벌리자
온 나라 전체 인민이 공화국의 강대한 힘과 위상을 다시금 긍지로이 체감한 뜻깊은 9월의 격정과 환희에 넘쳐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변혁과 발전에로 향한 혁명적진군의 보폭을 더욱 힘차게 내짚고있다.
전인민적인 애국열의가 비상히 고조되는 속에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올해 투쟁목표들을 빛나게 달성하기 위한 증산투쟁, 창조투쟁이 과감히 전개되고있으며 생산토대를 정비보강하고 능력을 확장하기 위한 사업도 완강히 추진되고있다.온 나라 농촌이 농사결속을 위한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우리는 지금의 이 기세를 조금도 늦추지 말고 더 큰 분발력과 투신력을 발휘하여 올해의 투쟁과업들을 무조건 관철하고 훌륭한 실체로 전환시켜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대회가 제시한 강령적과업들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여 우리 혁명을 다시한번 고조시키고 하루빨리 인민들에게 더 좋고 안정된 생활조건과 환경을 제공해야 합니다.》
올해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과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이 되는 뜻깊은 해인 동시에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완성해나가는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맞이하고있는 우리 혁명에 있어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매우 중요한 해이다.
당중앙은 2023년을 국가경제발전의 큰걸음을 내짚는 해, 생산장성과 정비보강전략수행, 인민생활개선에서 관건적인 목표들을 달성하는 해로 규정하고 올해를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만들데 대하여 호소하였으며 그 실현을 위한 전략적과업들을 제시하였다.
우리 인민은 당중앙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당과 국가의 중요정책적과업들을 관철하기 위한 헌신적인 투쟁을 과감히 벌려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고무적이고 전진적이며 자부할만한 성과들을 이룩하였다.
조선인민군창건 75돐과 전승 70돐, 공화국창건 75돐 경축행사를 비롯한 국가적인 행사들을 통하여 당과 인민의 일심단결을 핵으로 하는 우리의 정치사상적위력과 최강의 혁명무력의 전투적기상이 남김없이 과시되였으며 국가경제의 안정적발전을 보장하고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제적변화를 가져오기 위한 투쟁에 모두가 총궐기해나섬으로써 경제건설의 각 분야에서 실제적인 전진발전이 이룩되였다.극심한 자연재해를 이겨내고 풍작을 거두고있는 농업발전의 놀라운 현실과 날마다 몰라보게 일떠서는 새 거리, 새 살림집을 비롯하여 나라의 곳곳에서 일어나고있는 기적적인 변화들은 우리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줄수 있는 밝은 전망을 기약해주고있다.국방과학발전 및 무기체계개발 5개년계획의 주요과업들이 성과적으로 수행되고 우리 식의 위력한 핵공격수단들과 새로운 전략무기체계개발도입에서 급진적인 도약을 이룩함으로써 나라의 국가방위력, 핵전쟁억제력강화에서 비약의 전성기를 확고히 열어놓은것은 올해 우리 인민이 자체의 힘으로, 자신의 손으로 이룩한 결실이고 빛나는 기적이다.
특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진행하신 로씨야련방에 대한 공식친선방문을 계기로 주체조선의 존엄과 국위가 다시한번 만천하에 힘있게 떨쳐지고 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 탁월한 수령을 높이 모신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 강국공민의 드높은 자존심과 도도한 정신력이 더욱 억세게 자리잡았으며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으로 자력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려는 전인민적인 투쟁기세가 배가되였다.
우리가 지금까지 이룩한 성과는 더없이 귀중하고 자부할만 하다.그러나 우리앞에는 벅찬 사변들로 아로새겨진 올해의 마감까지 더 알찬 성과로써 떳떳이 마무리지어야 할 무거운 책임이 나서고있다.
이제 남은 기간 내세운 투쟁목표를 어떻게 달성하는가에 따라 지금까지 완강한 노력과 분투로 이룩한 자랑찬 성과들을 공고히 하고 빛내이는가 그렇지 못하는가 하는것이 결정되게 된다.
우리는 비상한 각오와 의지를 안고 자신심과 용기를 백배하며 올해 투쟁목표들을 반드시 점령하여야 한다.정치와 경제, 문화의 모든 방면에서 지금까지의 투쟁과정에 이룩된 성과와 경험을 더욱 공고히 하면서 올해 투쟁과업들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무조건 관철하고 훌륭한 실체로 전환시키는데 더 큰 박차를 가하여야 한다.
이룩한 승리에 자만함이 없이 계속전진, 련속도약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특유의 혁명적기질이고 투쟁본때이다.지금 뜻깊은 올해의 결승선을 향한 온 나라 전체 인민의 신심은 드높고 기세는 충천하다.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탁월한 령도가 있고 일심단결, 일심일체의 완강한 투쟁으로 당의 구상과 결심을 빛나게 실천해나가는 인민이 있기에 올해 진군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우리 조국의 강화발전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에 총분기함으로써 올해를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나게 장식하여야 한다.
혁명의 지휘성원, 당정책관철의 제일기수인 일군들이 투쟁전구의 전위에서 맹활약하여야 한다.
일군이라는 부름에는 당과 국가, 인민의 크나큰 신임과 기대가 실려있으며 일군의 직무의 높이는 당정책관철에서 발휘하여야 할 책임감의 높이이다.일군들의 책임성과 적극성, 실천력이 높이 발휘되여야 국가발전과 인민의 리익실현에서 실제적인 전진이 이룩되고 올해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행로에서 또 한번 도약하는 일대 분수령으로 빛나게 된다.
일군들은 당결정집행정형을 건별로 구체적으로 따져보고 현 조건에서 올해 투쟁목표를 점령할수 있는 새 명안을 부단히 탐구적용하여야 한다.중심고리를 틀어쥐고 모든 예비와 가능성을 최대한 동원하여 단위앞에 나선 정책적과업들을 완벽하게 수행하여야 한다.올해 투쟁목표점령의 지름길은 과학기술중시, 인재중시에 있다는 확고한 관점을 지니고 과학자, 기술자, 기능공들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지혜를 적극 발동하여 그들이 새 기록, 새 기준창조투쟁의 열원,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기수가 되도록 떠밀어주어야 한다.성과를 더 큰 성과로 확대시키고 성과에서도 부족점을 찾으며 나타난 결점은 적시에 퇴치함으로써 내세운 투쟁과업들을 훌륭한 성공작으로 이루어내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최근 국가적인 재해방지사업에서 집중적으로 발로된 일부 일군들의 무책임한 직무태만행위에 경종을 울리신것은 우리 일군들이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다시한번 자각하고 분발하게 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모든 일군들은 당과 국가가 부여한 책무를 다시금 새겨안고 주인다운 자세에서 맡은 혁명진지를 억척같이 지켜야 한다.당과 국가의 정책을 누구보다 잘 알고 높은 정치의식과 해박한 지식을 소유하며 그 어디서나 당정책을 해설선전할줄 아는 능숙한 정치활동가가 되여야 한다.책임회피에 신경을 쓰면서 추궁이나 받지 않을 정도로 일하는 현상, 형식주의, 요령주의, 오분열도식, 주먹구구식일본새와 같은 온갖 낡은 사업태도에 종지부를 찍으며 주도성, 활동성, 창발성을 발휘하여 뚜렷한 사업실적으로 단위사업의 진전과 당결정집행의 완결을 담보하여야 한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정치적, 물질기술적조건과 토대가 확고하며 핵무력건설에 관한 든든한 법적담보까지 마련한 현재의 유리한 정세하에서 그 실천적성과의 여부는 전적으로 전체 인민이 어떻게 분투하고 노력하는가에 달려있다.
누구나 자기의 심혼이 깃든 하나하나의 사업성과와 창조물에 의해 올해가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나게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맡겨진 혁명임무를 최상의 수준에서 수행하기 위해 고민하며 고심하는 기풍을 체질화, 습벽화하여야 한다.나는 조국을 위하여 무엇을 바쳤는가라는 물음에 늘 자신을 비추어보며 하루사업정형을 정상적으로 실속있게 총화하고 대책함으로써 오늘의 하루하루를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는 의미있는 날들로 빛내여나가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끊임없는 비약과 혁신을 이룩해나가야 한다.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의 첫번째 고지를 지켜선 농업부문에서는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최단기간내에 실속있게 끝내기 위한데 모든 힘을 총집중하여야 한다.금속, 화학공업부문을 비롯하여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를 지켜선 부문과 단위들에서는 공화국력사에 위대한 천리마시대를 펼쳐놓은 전세대들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으로 새로운 생산적앙양과 혁신적성과를 이룩하며 사회주의경제건설전반을 힘있게 떠밀어야 한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단위특수화, 본위주의를 배격하고 당과 국가가 포치한 정책집행에서 다같이 서로 돕고 이끌며 계속혁신, 련속도약해나가야 한다.
당조직들은 해당 단위의 정치적참모부이다.당조직들이 부여된 사명을 억척같이 떠메고 자기 역할을 다해나가는것만큼 진군속도가 가속화되고 올해가 알찬 성과들로 마무리되게 된다.
모든 당조직들은 들끓는 현장을 당정책교양장소로 만들고 모든 교양과정을 올해 투쟁목표를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효과적인 계기로 전환시킴으로써 누구나 당결정을 수행하기 전에는 쓰러질 권리도, 물러설 자리도 없다는 투철한 각오를 가지고 능력과 한계를 초월하여 분발하고 분투하도록 하여야 한다.일군들을 알차게 준비된 혁명의 참된 지휘성원으로 키우는데 선차적인 주목을 돌려 그들이 높은 정치의식, 책임의식을 가지고 미진된 과업들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전무결하게 결속하도록 요구성을 부단히 높여야 한다.행정경제일군들이 비적극적인 태도와 소극성을 극복하고 생산과 건설에서 주도성을 발휘하며 단위의 경제사업실태를 말끔히 장악하고 변천하는 현실적조건과 환경에 맞게 경제작전과 지도를 보다 치밀하고 박력있게 하도록 떠밀어주어야 한다.특히 월생산총화를 정치적의의가 있게, 실속있게 하고 집단적경쟁열풍을 고조시켜 대중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부단히 분발승화시키고 그것이 그대로 훌륭한 실체로 이어지도록 하여야 한다.혁명적인 대중운동, 전인민적인 애국운동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 우리 인민특유의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이 그대로 올해의 진군을 강력히 견인하는 추진력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이룩하는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들이 모이고 합쳐져 강대한 우리 국가의 힘이 되고 위대한 우리 인민의 웃음과 행복이 된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여,
백배로 분투하고 앙양된 투쟁기세를 더욱 배가함으로써 올해를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행로에 특기할 일대 분수령, 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는데서 중요한 리정표로 되는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자.(전문 보기)
사설 : 절세위인을 높이 모신 강국인민의 영광과 긍지를 안고 더 큰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자
로씨야련방에 대한 력사적인 대외혁명활동으로 조국과 인민, 후대들앞에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고 조국으로 돌아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는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가슴가슴은 지금 총비서동지에 대한 끝없는 흠모와 신뢰심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공화국창건 75돐과 전승 70돐이 되는 올해를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전인민적진군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로씨야련방에 대한 력사적인 방문으로 조로친선과 협조, 선린우호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가일층 강화발전시키시고 반제자주위업수행을 위한 정의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씨야련방에 대한 공식친선방문의 나날 온 행성은 세계적인 정치지도자의 중대하고도 의미있는 행보로 세차게 진감하였고 이 땅에서는 수령숭배의 열기가 더욱 뜨겁게 분출되였다.
지금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은 원숙하고 저력있는 정치외교활동으로 우리 국가와 인민의 존위를 만방에 떨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애국헌신의 대장정을 가슴깊이 새겨안으며 높은 사업성과와 자랑찬 창조물로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대외혁명활동성과와 업적을 빛내이고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갈 불같은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두다 사회주의위업,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을 안고 당중앙위원회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갑시다.》
수령이 위대하면 나라도 인민도 강대한 나라, 존엄높은 인민으로 영광떨치게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번 로씨야련방에 대한 공식친선방문을 통하여 세계정치정세흐름을 확고히 주도해나가는 주체조선의 국제적지위와 영향력이 온 세상에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되였고 우리 인민은 자주정치의 거장, 정의와 평화의 위대한 수호자를 높이 모신 민족적긍지와 행운을 심장깊이 절감하였다.광활한 대륙에 끓어넘친 위인칭송열기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대적권위에 대한 뚜렷한 증시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으신 권위이자 강국조선의 국위이고 강국인민의 존엄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로씨야인민들은 최대의 귀빈으로 맞이하고 온갖 성심을 다하였다.공식방문의 나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시는 곳마다에 펼쳐진 특별한 존경심과 극진한 환대의 가슴뜨거운 화폭들을 목격하면서 우리 인민은 온 세계가 끝없이 경모하는 천하제일의 위인을 높이 모시고 혁명하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 우리만이 받아안은 남다른 특전과 영광인 수령복의 참의미를 다시금 새겨안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 국가와 인민의 지위는 세계의 최절정에 우뚝 솟아 끝없이 빛나고있다.오늘 우리 인민은 반만년민족사에 가장 긍지높은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펼치고 그 위용과 강대함을 만방에 떨쳐가고있는 우리 공화국을 위대한 김정은조선이라고 소리높이 부르고있다.우리 국가가 올라선 절대의 높이, 쟁취한 불멸의 명성을 생각할수록 강국의 공민된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으로 가슴부푸는 우리 인민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신 영광과 긍지는 필승의 신념을 백배해주며 전체 인민을 전면적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향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원동력이다.
성과에 자만을 모르고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향하여 굴함없이 투쟁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특유의 기질이고 투쟁본때이다.누구나 강국공민의 존엄과 커다란 민족적자부심을 안고 위대한 우리 조국의 더 밝은 래일을 위해 고심하고 분투하며 창조물마다에 슬기와 지혜, 열정을 다 바쳐나갈 때 우리의 전진속도는 배가되고 혁명의 새 승리는 더욱 앞당겨지게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기에 이 땅우에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려는 우리모두의 꿈과 리상은 가까운 앞날에 반드시 실현된다는것이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심장마다에 간직된 억척의 신념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강국인민의 긍지와 자부심높이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향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비상한 분발력과 창조력을 남김없이 분출시킴으로써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을 더 높이 떨쳐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사회주의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시고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시며 세계가 공인하는 희세의 걸출한 위인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씨야련방에 대한 공식친선방문을 통하여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령도자의 위대성으로 조국이 강대하고 번영의 밝은 미래가 펼쳐진다는 진리를 다시금 심장깊이 새겨안고있다.불면불휴의 애국헌신으로 정력적인 외국방문의 길을 이어가시며 인류의 다함없는 존경과 흠모를 받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영상을 우러르며 얼마나 위대한분을 높이 모시고 혁명하는가를 가슴뜨겁게 절감한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나아가는것은 우리의 더없는 영광이며 행운이다.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사회주의조선의 앞길은 휘황찬란하다는 억척불변의 신념, 총비서동지만을 끝까지 믿고 따르려는 백옥같은 충성심을 지니고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한다.누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언제 어디서나 총비서동지의 뜻과 의지대로만 살며 투쟁해나가야 한다.
전면적국가발전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사색의 세계는 어떻게 하면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을 신성히 더 높이 떠받들겠는가, 우리 공화국을 세인이 우러르는 천하제일강국으로 일떠세우겠는가 하는 일념으로 꽉 차있다.정력적인 대외활동의 나날 언제나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생각하시고 군사와 경제, 과학, 교육, 문화분야의 여러 대상을 참관하시면서도 강국의 래일을 구상하신분이 우리당 총비서동지이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애국헌신의 발걸음에 전진의 보폭을 따라세워야 한다.강국인민이라는 영예를 깊이 새겨안고 백배, 천배로 분발하고 분투하여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마련해야 한다.우리의 땅에서 우리의것을 가지고 못해낼것이 없다는 강한 민족적자존심, 모든 면에서 세계를 앞서나가겠다는 담대한 배짱을 안고 강국인민의 존엄과 슬기, 넋이 깃든 창조물들을 끊임없이 이루어내야 한다.향유의 권리보다 공민적의무를 앞에 놓고 나라의 큰 짐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고심하고 분투해야 한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국가발전의 초석을 든든히 쌓아야 한다.
일군들은 당과 국가가 부여한 사명감을 절대로 놓지 말고 맡은 사업에서 뚜렷한 실적을 이룩하여야 한다.
오늘날 일군들이 어떻게 잡도리를 하고 달라붙어 실천해나가는가에 따라 우리 당의 웅대한 강국건설구상이 빛나는 현실로 전환되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이 좌우된다.
모든 일군들은 높은 정치의식을 지니고 당이 맡겨준 혁명초소에서 자기의 책무를 다하여야 한다.당이 준 과업은 조건과 가능성을 론하기 전에 무조건 관철하여야 한다는 투철한 자세와 립장, 일단 시작한 일은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여 끝장을 보고야마는 완강한 실천력, 이미 거둔 성과에 만족을 모르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끊임없이 투쟁해나가는 진취적인 일본새를 지녀야 한다.일군들은 자신들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실지사업능력과 실적으로 검증받겠다는 립장에서 모든 사업을 대담하게 설계하고 면밀히 작전하며 완강하게 실천해나가야 한다.일군들은 모르면 허심하게 배우고 능력이 딸리면 밤을 패면서라도 정치실무수준을 부단히 높여나감으로써 당이 주는 그 어떤 과업도 막힘없이 해제껴야 한다.
당조직들의 역할이자 해당 부문과 단위의 전진발전이고 강국건설의 힘찬 진군이다.
각급 당조직들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원리적으로, 체계적으로 깊이 인식시키기 위한 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야 한다.매 시기 제시되는 당의 로선과 정책, 방침들을 제때에 정확히 전달침투하고 해설선전하는 사업을 심도있게 꾸준히 진행하여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강국인민의 도도한 정신력이 남김없이 분출되도록 하여야 한다.어려운 때일수록 서로 돕고 이끄는 우리 국가특유의 미덕과 미풍이 높이 발휘되도록 하는데 주목을 돌려야 한다.
우리에게는 그 누구에게도,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강국공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이 있다.
모두다 절세위인을 높이 모신 강국인민의 자긍심을 안고 최대의 분발력과 투신력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리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가자.(전문 보기)
정론 : 우리의 국위, 우리의 존엄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고 가를수 없는 이 행성의 가장 억세고 굳건한것이 있다.이는 바로 천하제일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온 나라 인민이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친 주체조선의 일심단결이다.
우리 원수님과 인민!
불러만 보아도 가슴이 젖어든다.절세의 위인께서는 사랑하는 인민을 세기의 상상봉에 떠받들어올리실 원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끝없는 로고와 헌신의 길을 이어가시고 온 나라 인민은 자애로운 어버이에 대한 열화같은 경모의 정을 안고 일편단심의 날과 달을 수놓아가는 우리 조국,
세인이 부러워하고 경탄하는 주체조선의 진모습, 이 행성의 절대병기인 우리의 일심단결의 자랑스러운 행로우에 특기할 또 하나의 격동적인 나날이 흘러갔다.
조로친선의 강화발전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대외혁명활동을 벌리시고 사랑하는 인민들이 기다리는 조국으로 돌아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외국방문의 길에 오르시여 국경을 넘으시는 시각에도 인민들의 평안과 사업성과를 축원해주시고 조국에 돌아오신 그 새벽에도 제일먼저 인민들에게 귀국인사를 보내주신 우리 어버이.
온 나라가 끝없는 감격과 환희로 설레인다.
머나먼 외국방문의 길에 오르신 우리 원수님께서 안녕히 돌아오실 날만을 하루하루 손꼽아 기다려온 온 나라 인민이 다함없는 축원의 꽃다발을 삼가 엮어 자애로운 어버이께 드린다.
태양같이 환히 웃으시는 우리 어버이, 그이 품에 누구나 마음속으로 안겨들며 목메여 웨친다.
그리웠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
우리 공화국의 불패의 힘이시고 승리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기에 우리는 제일 긍지높고 행복한 인민입니다!
이 세상 끝까지 경애하는 원수님을 일편단심 따르고 받들겠습니다!
위대한 령도자를 우러러따르는 이 나라 인민의 매혹과 흠모는 억천만배로 더 강렬해졌다.우리가 얼마나 위대하신분을 진두에 높이 모시였는가를, 그이를 따르는 우리 조국과 인민의 앞길에 얼마나 밝고 창창한 미래가 기약되여있는가를 누구나 온넋으로 절감하며 눈부신 태양이신 우리 원수님을 이 세상 끝까지 받들고 따를 신념과 맹세로 심장을 끓이는 조선의 9월, 천하제일위인에 대한 매혹과 흠모로 강산이 진감하고 이 행성이 격동하는 참으로 가슴벅찬 세월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군대와 인민이 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친 일심단결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상징이며 일심단결에 우리식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적위력이 있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머나먼 외국방문의 길에 오르시였다는 혁명활동소식이 전해진 그날부터 그이께서 로씨야련방에 대한 공식친선방문을 마치시고 국경역인 두만강역을 통과하시였다는 보도가 전해진 그날까지 8일낮, 8일밤,
얼마나 가슴뜨거운 사연들과 불같은 그리움, 보통날에는 쉬이 체감할수 없는 세찬 충격과 격정으로 이어진 분분초초였던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난 9월 10일 오후 로씨야련방을 방문하시기 위하여 평양을 출발하시였다는 혁명활동보도가 전해졌을 때 저는 놀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바로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화국창건 75돐경축 민방위무력열병식에 참가한 저희들과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습니다.우리 원수님께서 머나먼 외국방문을 앞두시고 그처럼 로고를 바치시였다고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리웠습니다.》
그날의 격정을 못잊어 토로하는 황해제철련합기업소 강철전사들의 이 뜨거운 심중의 고백,
9월 10일, 그날은 온 나라가 명절분위기에 휩싸여있던 일요일이였다.
온 나라 인민이 공화국창건 75돐을 성대히 경축한 자부심과 긍지를 안고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더 힘찬 진군의 보폭을 내짚을 마음속맹세를 가다듬던 그 시각에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는 머나먼 외국방문의 길에 오르시였으니 그래서 그이의 혁명활동보도에 접하고 누구나 말없이 눈굽을 적시지 않았던가.
이 땅의 하루하루는 어떻게 밝아왔고 어떻게 흘러갔던가.
아침이면 누구나 《로동신문》부터 펼쳐보고 방송에서 울려나오는 새날의 보도에 귀를 기울이며 우리 원수님 소식을 손꼽아 기다린 우리 인민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태양같이 환하신 영상을 정중히 모신 신문과 TV를 보고 또 보면서 흥분된 심정을 금치 못하고 그이의 이야기로 꽃을 피운 이 땅의 일터와 가정들이다.
로씨야련방의 국경역 하싼, 워스또츠느이우주발사장, 유.아.가가린명칭 꼼쏘몰스크-나-아무레비행기공장, 울라지보스또크시…
절세의 위인의 거룩한 발자취가 새겨지는 지명들을 온 나라 남녀로소 누구나 불러보며 걸음걸음 마음속으로 따라서던 격동적인 화폭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안녕히 돌아오실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그 간절한 소원과 그리움을 담아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꽃피운 혁신과 위훈의 자랑은 또 얼마이던가.
《바로 여기가 지난 8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오계농장의 태풍피해현장을 찾으시여 오래도록 서계시던 자리입니다.농장을 찾는 사람들마다 이 벌이 통채로 물속에 잠겼던 그 벌이 맞는가고 묻군 합니다.이렇게 작황이 좋은 전야를 마주할 때마다 우리 원수님에 대한 고마움으로 가슴이 후더워집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외국방문의 길에 오르시였다는 소식이 전해진 그날부터 농장의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매일 아침 이길을 쓸며 원수님의 안녕을 간절히 소원하였습니다.그리고 우리 원수님께 꼭 다수확의 보고를 드리자고 모두가 논밭에서 살다싶이 하였습니다.》
안변군 오계농장 부경리의 절절한 이야기이다.
아마도 이런 이야기, 이런 가슴뜨거운 화폭들은 이 땅의 어느 초소와 일터에나 새겨졌으리라.
드넓은 이 행성에는 수많은 나라와 민족들이 있다.하지만 머나먼 외국방문의 길에 오르신 자애로운 어버이를 온 나라 인민이 걸음걸음 마음속으로 따라서며 안녕히 돌아오시기를 간절히 소원하고 하루하루 손꼽아 기다리며 위훈과 혁신의 날과 날을 수놓아가는 가슴뜨거운 현실은 오직 우리 조국땅에만 펼쳐지는 감명깊은것이다.
무엇이 이런 단결을 낳았는가.자기 령도자에 대한 우리 인민의 이 열화같은 매혹과 흠모, 절대적인 신뢰는 과연 무엇으로 백배해지고 무엇으로 하여 그처럼 뜨겁고 열렬한것인가.
인민의 체험, 인민의 목소리보다 더 신성하고 절대적인것은 없다.그것은 정의와 진리의 기준이고 영원한 생명력을 가지는 절대불변의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강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힘의 상징이시고 찬란한 태양이시며 삶과 미래의 전부이시라는 억척의 신조, 바로 이것이 이 나라 인민의 넋이고 신념이다.
인민에게는 목숨보다 귀중한것이 있다.존엄과 힘이다.그것이 없으면 살아도 죽은 목숨과 같고 그 어떤 번영과 미래도 담보할수 없다는것이 더욱 엄연해지는 이 행성의 진리이다.
우리에게 있어서 조국이란 무엇인가.그 어떤 강적도 타승할수 있는 불패의 군력에 대해 생각할 때, 누리에 빛발치는 위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용이 긍지높이 어려올 때 뜨겁게 가슴을 파고드는 격정은 무엇인가.
이 나라, 이 인민을 세계가 우러러보는 존엄과 힘의 절정에 올려세우신 절세의 애국자, 만고의 영웅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과 경모의 정이다.
우리의 눈앞에 경사스러운 공화국창건 75돐경축 열병광장의 그밤 숭엄히 울리는 국가의 구절을 나직이 따라부르시며 창공높이 오르는 우리의 공화국기를 뜨겁게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존귀하신 영상이 어려온다.
그밤 창공높이 휘날린 우리의 람홍색공화국기가 어찌 김일성광장의 상공에만 나붓기였다고 할수 있겠는가.
세계최장의 사회주의국가,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넘게 쓰러졌을 극난한 도전과 역경속에서도 추호도 물러서지 않고 자기의 사상과 신념을 지키고 무적의 힘을 백배로 다지며 찬란한 미래에로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영웅조선, 영웅인민을 온 세계가 우러르고 경탄속에 바라보지 않았던가.
태양을 따르는 마음에는 국경이 없듯이 천하제일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경모하는 인류의 마음에는 국경이 없다.언어와 풍습을 초월하여 이역만리에 차넘친 경애하는 그이에 대한 흠모의 열기는 바로 위대한 사상과 신념, 비범특출한 령도력과 강철의 담력으로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을 위한 길에 불멸의 공적을 쌓으신 불세출의 위인에 대한 진보적인류의 열화같은 매혹이고 흠모의 분출인것이다.
과연 무엇으로 하여 이 행성의 9월은 그처럼 세찬 충격으로 끓는것인가.
세계의 수많은 통신, 방송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씨야련방에 대한 방문보도를 앞을 다투어 전하는 속에 누구나 체감하며 감복한것이 있다.
《조선에서는 김정은령도자의 현지지도를 두고 삼복철강행군, 눈보라강행군 등의 표현을 많이 쓰고있는데 이번에는 그야말로 렬차강행군, 심야강행군, 련속강행군을 하였다.지칠줄 모르고 외국방문려정을 이어가시는 모습을 보면서 세계는 김정은령도자가 지닌 불같은 정열과 굳센 의지에 경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이것은 어느한 나라의 통신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방문로정을 날자별로, 지역별로, 대상별로 빠짐없이 보도하면서 전한 글이다.
그런가하면 외국의 한 정계인사는 《일요일부터 일요일까지》라는 글에서 김정은령도자께서 로씨야련방에 대한 방문을 떠나신 9월 10일도 일요일이고 귀로에 오르신 9월 17일도 일요일이였다고, 주말로부터 시작하여 주말까지 진행된 말그대로 불면불휴의 강행군이였다고 하면서 주말이 되기 바쁘게 피서지와 휴양지로 찾아가는 정객들과는 전혀 다른 김정은령도자의 헌신의 모습은 세계를 감동시켰다고 격동된 심정을 피력하였다.
대학의 규모와 교육체계, 앞으로의 발전계획과 그 전망에 대한 해설을 경청하시고 비가 내리는 속에서 여러 전시관을 돌아보신것을 통하여 김정은령도자께서 교육과 과학을 고도로 중시하고계시며 교육과 과학의 힘으로 전진하는 강국을 건설하려는 강렬한 지향을 지니고계신다는것을 잘 알수 있었다고 감동을 토로한 원동련방종합대학의 한 교수도 있다.
아마도 세인은 놀랐을것이다.사랑하는 인민을 하루빨리 세기의 상상봉에 올려세우실 웅지를 품으시고 이역만리에 불철주야의 로고와 헌신의 자욱자욱을 새겨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렇듯 조국을 열렬히 사랑하시며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시는 위대한 애국자, 참다운 혁명가, 자애로운 어버이가 계신다는 사실앞에 감동을 금치 못하고 경탄을 아끼지 않았던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
력사에는 자기 조국과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바쳤다고 하는 정치가, 명인들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지고있다.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어가시는 조국과 인민을 위한 로고와 헌신의 날과 달들은 오늘 이 행성의 그 어디서도 찾아볼수 없는 그처럼 감명깊고 뜨거운것이다.
우리 인민들은 당중앙의 불빛은 꺼질줄 모른다고 말한다.조국과 인민이 나아갈 백승의 진로를 밝혀주시고 그 어떤 역경과 고난속에서도 우리 혁명이 승승장구할수 있는 최상의 방략을 찾아주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바치시는 로고와 심혈은 정녕 얼마나 크나큰것이던가.
인민의 꿈을 다 이룰 때까지 자신에게는 쉴 권리가 없다고 하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절절히 하신 말씀이 우리의 가슴을 세차게 울린다.
자신에게는 늘 두가지 그리움이 있는데 하나는 우리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잘사는 공산주의리상향을 하루빨리 보고싶은것이고 다른 하나는 잠이라고, 잠이 정말 그립다고 하시던 우리 어버이의 그 절절하신 심중의 토로.
상상을 초월하는 로고를 바치시며 보통의 헌신이 아니라 희생적인 강행군이라고 불러야 할 그런 날과 달들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 깊은 곳에 과연 무엇이 자리잡고있는가를 얼마나 가슴치게 새겨주는 말씀인가.
오로지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인민의 모든 꿈 꽃펴날 사회주의, 공산주의리상향을 향하여!
그것을 향한 우리 총비서동지의 애국헌신의 강행군이고 그 원대한 리상을 하루빨리 성취하기 위한 절세의 애국자, 자애로운 인민의 어버이의 불덩이같은 로고와 헌신의 날과 달들인것이다.
전체 인민의 행복, 우리 다시금 격정속에 새겨본다.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신 이 리상과 포부는 정녕 얼마나 크고 원대한것인가.
사람들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것처럼 성스러우면서도 어려운 일은 없다고 하였다.
몇몇 사람이 아니라 전체 인민의 행복을, 한두 지역이 아니라 온 나라의 모든 도시와 농촌마을들을 다 살기 좋은 인민의 리상향으로 전변시키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이고 의도이다.
《황금나무 능금나무 산에 심었소》라는 노래의 가사에도 있듯이 우리 나라를 인민의 웃음꽃이 만발하는 사회주의의 크나큰 락원으로 꾸리자는것이 우리 당의 리상이고 투쟁목표이라고 하시면서 어렵고 간고한 속에서도 더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완강하게 실천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오늘 최악의 도전과 난관속에서도 온 나라 방방곡곡에 끝없이 꽃펴나는 인민의 행복은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눈물겨운 로고와 헌신, 희생과 맞바꾼것이다.그래서 조국과 인민을 위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애국헌신의 자욱자욱을 되새길 때면 눈굽이 젖어들고 가슴이 후더워오르는 우리 인민이다.
지난 8월 평안남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 안석간석지 피해복구현장을 현지지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상사진문헌을 너무도 큰 충격속에 뵈온 한 일군은 정말이지 심장이 저려들었다, 대체 우리가 무슨 일을 저질렀단 말인가, 어떻게 머리를 들고 이 나라의 일군, 공민이라고 말할수 있단 말인가라고 절절히 토로하였다.
자애로운 어버이의 하늘같은 사랑과 은혜, 끝없이 바쳐가시는 천만로고와 헌신앞에 격정의 눈물을 흘리는것만으로는 위대한 어버이의 아들딸들이라고 말할수 없다.
일군이라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신 원대한 애국의 리상과 포부, 조국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헌신의 세계에 자신을 걸음걸음 따라세우며 그이처럼 혁명에 충실하고 인민을 위해 혼심을 바쳐야 한다.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하루빨리 세계의 상상봉에 이끌어세우실 웅지를 품으시고 불철주야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으신 뜻과 구상을 온넋으로 받들며 백옥같은 량심과 의리로 자기 맡은 초소와 일터를 지키고 빛내여야 한다.
중첩되는 고난과 역경속에서도, 천변만화하는 세월의 흐름속에서도 더욱 뚜렷해지는 진리가 있다.
위대한 수령께서 계시여 위대한 국가도 있고 위대한 인민도 있다는 엄숙한 철리이다.
세인이 우러르는 위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용은 천하제일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니신 절대적권위이고 불패의 힘이며 그이께서 지니신 비범특출한 령도력과 쌓으신 만고불멸의 업적의 고귀한 결정체이다.
위대한 김정은동지, 그이는 강대한 조선의 힘이시고 눈부신 영상이시며 위대한 태양이시다.그이께서 계시여 강대하고 존엄높은 우리 국가, 우리 인민의 오늘과 래일이 있고 사회주의강국의 찬란한 미래가 있다.
하늘땅 끝까지 우리 원수님을 일편단심 모시고 받들리!
인민의 이 신념, 이 의지는 날과 달이 흐를수록 더욱 억세여지고 열렬해지는 조선의 넋, 조선의 숨결, 조선의 기상이다.
그것은 자기들의 행복과 미래가 무엇으로 담보되고 이 나라 모든 가정과 아이들의 밝은 웃음이 무엇으로 지켜지는가를 심장으로 절감한 천만인민의 불같은 일념이며 그 무엇으로써도 허물수 없고 꺾을수 없는 강철의 신념이다.
위대한 령도자께서는 조국과 인민을 세기의 상상봉에 올려세우실 원대한 리상과 포부를 안으시고 그 실현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시고 인민은 위대한 령도자를 일편단심 받들고 따르며 그이의 두리에 일심일체의 성벽으로 더욱 굳게 뭉치는 불패의 우리 국가,
바로 이것이 람홍색공화국기에 새겨진 붉은별처럼 이 행성에 유독한 채광을 뿌리며 자주의 강국, 불패의 강국으로 솟아 빛나는 주체조선, 위대한 내 조국의 진모습인것이다.
위대한 태양을 모시여 그 존엄과 위용이 하늘에 닿은 긍지높은 우리 인민, 사상에서도 령도에서도 덕망에서도 최고이신 천하제일위인을 높이 모시여 세기의 강국으로 빛나는 위대한 우리 국가이다.
저 하늘의 태양이 영원하듯이 인류의 태양, 세계의 태양으로 빛나시는 위대하신 우리 령도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인상은 영원무궁토록 이 행성을 진감할것이며 위대한 태양의 빛발을 따라 창창한 미래에로 나아가는 우리 조국과 인민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위대하여라, 눈부신 우리 태양이시여!
태양이 빛나는 그 하늘아래서 인민의 모든 꿈 이루어지리.
맑고 푸른 9월의 하늘가에 인민이 터치는 이 심장의 분출은 가장 존엄높고 긍지높은 강국인민의 신념과 의지의 메아리가 되여 끝없이, 끝없이 울려퍼진다.(전문 보기)
사설 : 전당, 전국, 전민이 떨쳐나 가을걷이를 힘있게 다그치자
올해 알곡고지점령의 결정적시기가 도래하였다
농사결속을 위한 투쟁에 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자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건국이래 일찌기 없었던 존엄과 영광의 절정에서 위대한 우리 국가의 탄생 75돐을 성대히 경축한 크나큰 기쁨을 안고 당의 호소따라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최적기에 질적으로 끝내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나라가 이미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선것만큼 농사를 잘 지어 식량을 자급자족하기만 하면 적들이 아무리 책동하여도 우리식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혁명과 건설을 마음먹은대로 배심있게 해나갈수 있습니다.》
가을걷이는 한해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관건적인 영농공정이다.
나라의 쌀독을 채우는데서는 농작물을 과학기술적요구대로 잘 키우는것도 중요하지만 제때에 거두어들이는것 역시 중요하다.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최적기에 끝내야 봄내여름내 기울여온 성실한 땀과 노력이 그대로 훌륭한 결실로 이어질수 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는 전당, 전국, 전민이 총동원되여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하며 가까운 앞날에 나라의 농업을 흉풍을 모르고 안전하게 발전시킬수 있는 착실한 토대를 축성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여기에는 일편단심 당을 충직하게 받들며 혁명의 한길을 변함없이 걸어온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에게 하루빨리 부럼없는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려는 어머니당의 숭고한 뜻이 어려있다.
현시기 알곡생산문제는 단순한 경제실무적문제가 아니라 당의 권위보위, 공화국의 존엄사수와 직결된 심각한 정치적문제이다.농업전선에서 농사를 잘 지어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의 첫번째 고지부터 확실하게 점령하여야 신심을 가지고 경제전반에서 내세운 목표들을 련이어 달성해나갈수 있으며 올해에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고 나아가서 당 제8차대회 결정을 완벽하게 집행할수 있다.알곡증산이자 사회주의건설의 활력이고 우리 혁명의 힘찬 전진이다.우리 당과 정부가 불리한 자연기후조건에서도 한평의 땅, 한포기의 농작물도 절대로 포기하지 않도록 강한 대책을 세우고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 모든 력량과 수단을 총동원, 총집중해나가고있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오늘 우리 당은 농업전선을 혁명보위, 국가수호의 전초선으로 내세우고 알곡증산에 최대의 힘을 넣고있다.당에서 제일로 관심하는 문제, 국가가 절실한 해결을 기다리는 문제를 풀기 위해 고민하고 고심하며 한몸 아낌없이 내대는 사람이 진정으로 당에 충실하고 조국을 열렬히 사랑하는 사람이다.
전당, 전국, 전민이 총동원되여 농촌을 힘있게 지원하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방침이다.우리는 사회와 집단의 발전과 자기 가정의 행복, 후대들의 밝은 웃음을 위하여 사회주의전야마다에서 애국적헌신성을 더 높이 발휘해나가야 한다.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는데서 기본은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최적기에 끝내는것이다.
농사작황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가을걷이를 제때에 하지 못하면 나라의 쌀독을 채울수 없다.재해성이상기후현상이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측할수 없다.순간이라도 방심하며 늦잡는다면 돌이킬수 없는 후과를 초래하게 된다.농장들에서는 포전별로 수확적기를 정확히 선정하고 일정계획을 바로세워 낟알이 익는족족 모조리 걷어들여야 한다.특히 소형벼수확기를 비롯한 농기계들의 가동률을 최대로 높여 품들여 가꾸어온 곡식들을 집중적으로, 질적으로 가을하도록 하여야 한다.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동시에 내미는것이 중요하다.
예상수확고가 그대로 실수확고로 되게 하자면 농장들에서 탈곡기들의 만가동을 보장하는것과 함께 각종 이동식 및 소형탈곡기들을 실정에 맞게 대대적으로 리용하여 걷어들이는 차제로 낟알털기를 진행하여야 한다.농기계운전수, 운전공들은 자기들의 각성과 분투에 의해 한해 농사를 결속하기 위한 사업이 크게 좌우된다는것을 명심하고 기대수리정비를 깐지게 하며 매일 계획을 넘쳐 수행하여야 한다.
농사의 주인, 직접적인 담당자는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다.
농업위원회와 도, 시, 군의 농업부문 일군들은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기어이 해결하여 당의 걱정, 국가의 고민을 덜겠다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들끓는 포전들에 나가 농업근로자들의 가슴속에 간직된 자기 포전, 자기 농장, 우리 국가에 대한 사랑이 모든 곡식들을 말끔히 거두어들이는데서 힘있게 분출되도록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이끌어나가야 한다.농장일군들은 자기 단위의 농사결속은 당앞에 자신이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투철한 립장에서 피타게 사색하고 완강하게 실천하며 하루하루 뚜렷한 결실을 이루어내야 한다.탈곡한 알곡들에 대한 보관관리를 잘하여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깨끗한 량심과 성실한 땀이 스민 귀중한 낟알들이 절대로 부패되거나 허실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농업부문 분조장들에 대한 우리 당의 기대와 믿음은 대단히 크다.분조장들은 우리 당이 전국농업부문분조장대회에서 제시한 과업을 뼈에 새기고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서도 분조의 참된 주인, 능숙한 지휘관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여야 한다.매일 로력조직과 총화평가사업을 정확히 하고 주관과 독단을 없애며 사랑과 정으로 분조원들의 생활을 따뜻이 돌보아주는 분조의 맏형, 맏누이가 되여 농업근로자들의 애국심이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서도 남김없이 발휘되도록 하여야 한다.
농업근로자들은 누구나 열렬한 애국의 마음, 깨끗한 량심을 지니고 한알의 낟알도 허실없이 거두어들여 나라쌀독을 차곡차곡 채워야 한다.농업전선에서의 승전포성을 자기 포전에서부터 먼저 울리겠다는 사상적각오를 가지고 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며 집단의 단합된 힘으로 련일 혁신을 창조해나가야 한다.속도와 실적에만 치중하면서 채 익지 않은 낟알을 베여들이거나 말끔히 털지 못하는것과 같은 그릇된 현상을 철저히 없애야 한다.
농사는 전당적, 전국가적, 전인민적인 사업이다.
모든 지역,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농촌에 대한 로력지원을 강화하여야 한다.생산과 건설을 힘있게 내밀면서도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 더 많은 인원이 동원될수 있도록 로력조직을 합리적으로 하여야 한다.지원자들은 올해 농사를 농장원들과 함께 책임졌다는 투철한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매일 맡겨진 과제를 정확히 수행하여야 한다.
지금 들끓는 사회주의전야마다에는 그 어느때보다도 많은 전력이 요구된다.전력공업부문의 일군들은 전력생산을 늘이기 위한 혁신적인 대책을 강구하며 생산된 전력을 농촌에 우선적으로 보내주어야 한다.
농기계 및 부속품생산기지들에서는 농업전선의 병기창을 지켜섰다는 높은 자각을 안고 이동식탈곡기를 비롯한 각종 농기계부속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여 농촌에 속히 보내주며 해당 단위들에서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계획된 연유를 정확히 보장하여야 한다.이와 함께 내각과 경공업성을 비롯한 성, 중앙기관들과 각급 인민위원회들에서 농업근로자들의 생활에 절실히 필요한 소비품들을 한가지라도 더 보내주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들을 취하고 완강히 실행하여야 한다.
한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자면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이 맹활약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은 농촌지원로력을 보장하는 사업이 당의 의도대로 정확히 진행되도록 장악지도사업을 강하게 하며 적실한 대책을 따라세워야 한다.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고 농촌지원의 마감까지 포전선동, 직관선동, 예술선동을 비롯한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사상공세를 적극적으로 벌려 나라의 모든 농장벌이 농업근로자들과 지원자들의 혁명열, 애국열, 투쟁열로 부글부글 끓게 하여야 한다.
특히 리당조직들이 당사업의 화력을 초급일군들과 당원들, 농업근로자들의 충성심과 애국심을 승화시키며 농촌의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도록 교양하고 이끌어주는데로 지향시켜야 한다.사회주의경쟁을 실속있게 조직하고 단계별총화와 평가사업을 구체적으로 하여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서 집단적혁신이 세차게 일어나도록 하여야 한다.
련관부문과 단위의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은 대중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적극 불러일으켜 그들이 농촌을 혁명적으로, 진심으로 도와주도록 하여야 한다.
오늘의 농업생산투쟁에서 우리 당이 제일로 믿는것은 농사의 직접적담당자인 농업근로자들의 애국심이며 당의 호소에 산악같이 궐기해나서는 천만인민의 앙양된 투쟁기세이다.
모두다 불같은 애국의 열정을 안고 농사결속을 위한 투쟁에 총동원되여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제때에 질적으로 끝내자.(전문 보기)
정론 : 강용한 인민의 힘 분출하는 조선의 9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경축 민방위무력열병식과 청년전위들의 홰불야회를 보고-
참으로 가슴벅찬 광경이였다.
우리 수도 평양의 김일성광장에서 성대히 진행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경축 민방위무력열병식과 청년전위들의 홰불야회,
반만년민족사상 처음으로 자기의 국호에 인민이라는 부름을 지닌 우리 공화국이 창건된 그날로부터 2만 수천일, 공화국과 함께 새로 태여나고 장구한 세월 공화국과 함께 성장해온 인민의 모습이 그 뜻깊은 화폭들에 다 비끼였다.단 한순간도 인민을 품에서 놓지 않고 모진 역경을 맞받아 줄기차고도 영광넘친 려정을 걸어온 우리 국가가 얼마나 강용한 인민을 키워냈는가를 9월의 하늘아래서 온 세계가 다시금 똑똑히 목격하였다.
인민의 힘 분출하는 조선의 9월!
공화국창건 75돐을 맞으며 성대히 진행된 민방위무력열병식과 청년전위들의 홰불야회는 공화국의 75성상과 더불어 참으로 미더웁게 성장한 인민의 모습이 다시금 력사의 한복판에 뚜렷이 새겨진 계기였으며 우리 국가가 무엇으로 불패하고 승승장구하는가 하는 진리를 더욱 명백하게 각인시킨 거대한 정치적사변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만이 가지고있는 특출하고 열렬한 강인성과 애국심은 결국 온갖 난관을 딛고 이겨 우리 국가의 영광과 감히 건드릴수 없는 존귀한 위엄을 하늘끝에 떠받들어올렸습니다.》
이해 7월의 열병식이 조선의 강군충격으로 지심을 뒤흔들었다면 9월의 열병광장은 견결한 조국수호정신을 만장약한 인민의 발구름소리로 강산을 울리였다.그것은 세계에서 제일 강한 군대의 열병행진에 못지 않은 세계에서 제일 강의한 인민의 대행진, 그 무엇으로써도 한계를 가늠할수 없는 이 나라의 무한한 힘이 분출한 장쾌한 분화구였다.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옹위하여 사회주의건설과 향토방위의 두 전역을 믿음직하게 지켜가는 우리 인민에게는 세대와 세대를 이어 간직해온 불변신조가 있다.
한손에는 총을, 다른 한손에는 마치와 낫과 붓을!
그 누구보다 평화를 사랑하는 이 땅의 인민이 어찌하여 반세기도 넘는 세월 자기 일터와 마을을 화선으로 여기며 살아왔고 행복을 창조하는 근로의 손에서 멸적의 총대만은 순간도 떼여놓지 않은것인가.
우리의 생명이며 생활인 주체의 사회주의, 정녕 이는 지키면 승리, 버리면 죽음이기에 포전길을 누비면서도 마음은 불타는 격전장을 달렸고 일터마다에 울리는 혁신의 노래속에 원쑤에 대한 증오와 분노도 함께 실어온 우리 인민이다.평화시기에는 마치와 낫과 붓을 들고 기적과 비약을 일으켜나가지만 적들이 우리 강토를 침탈하려든다면 사회주의건설의 우렁찬 동음을 원쑤격멸의 무서운 폭음으로 울려갈 전민항전의 의지가 9월의 하늘아래 세차게 굽이쳤다.
《저 열병대오속에 우리 남편과 아들이 다 서있습니다.만약 원쑤들이 이 땅에 전쟁의 불을 지른다면 저도 손에 총을 잡고 온 가족이 다 판가리싸움에 떨쳐나서겠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강한 우리 군대곁에 세상에서 제일 강한 우리 인민이 서있는데 그 무한대한 힘을 과연 어느 누가 당해낼수 있겠습니까.보면 볼수록 힘이 솟고 승리의 신심이 백배해집니다.》
조선혁명의 최고참모부인 당중앙위원회를 제일 가까이에서 보위하는 친위전사들답게 인민사수전의 최전구마다에서 별동대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친 우리 당의 강력한 핵심력량인 수도당원사단종대, 일터에선 소문난 혁신자, 다수확농민이 되고 총을 잡으면 백발백중의 명사수, 명포수가 되여 로동과 국방에 이바지해나가고있는 김정숙평양방직공장, 평원군 원화농장 로농적위군종대, 항일의 소년선봉대, 전화의 소년빨찌산대원들의 넋을 만장약하고 씩씩하게 나아간 붉은청년근위대 대오…
공장과 농장, 어촌과 건설장들 그 어디서나 부강조국건설에 애국의 땀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이 나라의 공민들이지만 평화로운 나날에도 마음은 언제나 결전의 시각에 살고있는 로농적위군 대원들이다.
조국의 최전방마다에서 일당백용사로 위훈떨치던 어제날 화선용사들도 한대오에 섰다.내짚는 발걸음에, 틀어잡은 총대마다에 전민무장화된 사회주의조선의 불패의 위력을 만천하에 과시할 투지와 기백이 용솟음쳤다.
이 땅의 모든것이 침략자를 부실 폭탄이 되여 증오와 분노를 터친다.
사회주의전야를 달리던 뜨락또르들이 원쑤격멸의 위력한 포차가 되고 창조와 건설의 대전역을 누비던 자동차들이 멸적의 무기들을 떠싣고 세찬 동음을 울리던 그 광경,
이 땅을 넘보는 원쑤들을 두고서는 기름진 전야로만 달릴수 없기에, 조국수호의 길이 있고서야 조국번영의 길도 있기에 보습대신 강력한 힘을 재운 무장장비들을 이끌고, 창조자의 재부대신 수호자의 보검을 싣고 결연히 열병광장에 나선것 아니던가.
이 나라의 공민 한사람한사람을 결코 평범한 인민으로만 여기지 말라.이 땅의 뜨락또르, 자동차 한대도 무심히 보지 말라.결전의 그날에는 온 나라가 철벽의 요새가 되여 원쑤들에게 무자비한 죽음을 주리라.
인민의 의지처럼 굳센것이 없고 인민의 힘만큼 무서운것이 없다.닥쳐온 시련의 엄혹성보다 더 중요한것은 그것에 대한 인민의 정신적준비이다.적대세력들은 위기를 몰아오고있지만 우리는 지금 이 열병광장에서 조선의 영원한 승리를 본다.그것은 조선의 위업은 인민의 뜻이고 조선의 길은 인민의 선택이며 조선의 위력은 인민의 힘이기때문이다.
승리를 확신함에 있어 인민의 힘은 최고의 과학이다.
그것은 인민의 지지는 정의와 불의를 가르는 가장 정확한 척도이고 이 세상에서 가장 공고하고 위력하고 무한대한 힘에 대한 절대적담보이기때문이다.인민은 력사의 주체이며 장구한 인류사의 총화는 진리로 뭉쳐 일어선 인민의 힘보다 더 무서운것은 없다는것을 보여주었다.
제국주의는 《힘의 만능》을 떠벌인다.허나 우리의 필승의 신념과 무적의 힘앞에 그것은 취약하다.왜냐하면 조선의 무진막강한 위력은 곧 진리로 뭉친 인민의 힘이기때문이며 그 힘이야말로 온갖 불의를 이기는 최강의 무기이기때문이다.
강의한 조선인민의 힘은 수령의 현명한 령도와 그 두리에 억척으로 뭉친 단결된 인민의 힘이다.이 위대한 사상의 통일체는 그 어떤 억만금으로도 와해시킬수 없고 그 어떤 최첨단무기로도 파괴할수 없다.한마음한뜻으로 화목한 대가정을 이루고 서로 돕고 이끌며 창조하고 전진하는 이 힘이면 그 어떤 고난도 이겨낼수 있고 그 어떤 꿈도 다 이룰수 있다. 령도자가 위대하고 가는 길이 옳으며 앞날이 휘황한것으로 하여 인민이 호응하고 인민이 뭉쳐 일어서는 우리 국가의 진정한 힘-일심단결!
9월의 열병광장은 바로 이 무진막강한 우리 국가의 절대력을 남김없이 떨친 힘의 대하이다.
공화국창건 75돐경축 민방위무력열병식이 조선의 절대적힘이 노도친 격류였다면 김일성광장을 불의 바다로 뒤덮은 청년전위들의 홰불야회는 우리 조국의 창창한 미래를 확신케 하는 또 하나의 열병행진이였다.
람홍색국기아래 자라난 이 나라의 젊은이들이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의 생일에 손마다에 홰불을 추켜들고 경축의 광장에 나섰다.그것은 청춘들의 가슴마다에 타오르는 충성의 불, 애국의 불이였고 사회주의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백전백승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따라 국가부흥의 새시대, 활기찬 혁명의 새 전기를 힘차게 열어나가는 신념의 홰불, 투쟁의 홰불이 될 청년전위들의 열렬한 지향이였다.주체의 항로따라 백승을 떨쳐온 존엄높은 조국의 투쟁력사와 전통, 혁명정신이 청년들이 추켜든 홰불의 대하로 굽이쳤다.억만금과도 바꿀수 없는 위대한 사상과 리념, 불요불굴의 기개로 세대와 세대가 한피줄로 굳건히 이어지고 진함을 모르는 하나의 생명체를 이룬 강대한 우리 국가, 우리 인민특유의 불가항력을 또 한번 절감하게 하는 장관이였다.
노래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가 광장을 진감하는 속에 새겨진 《번영하여라 조국이여!》라는 장엄한 글발은 어이하여 이다지도 우리의 눈굽을 젖게 하는가.지구상의 수많은 청년들이 나라와 민족의 화근으로 되고 향락과 영달만을 추구하는 오늘의 세계에서 조국과 자기의 운명을 하나로 결합시키고 오직 공화국의 품에서만 참다운 삶의 보람을 찾는 이렇듯 미더운 청년들을 가지고있는 우리 국가의 창창한 래일에 대한 확신으로 가슴뿌듯해서가 아니였던가.
우리 조국의 진정한 힘은 어디에 있는가.
세계최강의 지위에 올라선 우리의 군력과 산악같이 일떠선 인민의 힘, 우후죽순처럼 솟구치는 기념비적창조물들도 더없이 귀중하다.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자랑스러운것은 바로 미더운 우리 청년들의 모습이다.청년들의 모습에 한 나라, 한 민족의 영상과 래일의 운명이 비낀다.그 나라의 청년상은 그 나라의 흥망상이며 사실상 진정한 국력은 그 어떤 전략무기나 경제지표가 아니라 새세대들의 활기찬 모습과 정신상태에 있는것이다.
오늘의 세계를 둘러보라.유구한 력사와 전통은 있어도 계승의 피줄기가 말라버린 나라들의 실상은 얼마나 참담한가.
미래에 대한 확신이 점점 사라져가는 이 행성에서 확고한 계승성과 전도의 양양함을 자신만만하게 과시하는 나라, 오늘도 위대하지만 래일은 더 위대할 억년청청한 강국-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75성상 우리 공화국이 이룩해온 거대한 업적, 위대한 승리가 뜻깊은 9월의 경축광장에 집약되였다.그것은 행성의 어느 나라도 이룰수 없는 대업중의 대업이고 승리중의 승리이다.바로 그래서 인민은 뜻깊은 이 언덕에서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를 그리도 목메여 웨치는것이다.
삼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자.과연 이 모든것이 세월의 흐름속에 저절로 이루어진것이였는가.국호와 국기가 있다고 하여 강의한 인민, 미더운 청년들이 절로 자라나는것이던가.
한 인간을 강의하게 성장시키는것은 훌륭한 부모나 현명한 스승일수 있지만 강의한 인민은 위대한 수령의 품에서만 태여날수 있다. 수령의 위대성이자 인민의 위대함이며 탁월한 수령의 사상과 령도만이 강의한 인민을 키우는 자양분으로 될수 있다.
숭엄히 우러른다.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에 나붓기는 우리의 국기와 령롱하게 빛을 뿌리는 우리의 국장을.
우러르느라면 남산재언덕에 정부청사가 아니라 우리 인민 누구나 찾아와 마음껏 배울수 있는 전민학습의 대전당을 세워주시던 우리 수령님의 모습이 어려오고 현대적으로 일떠선 양어장의 물고기들을 보시며 나에게로 몰려오는 저 물고기들이 인민들에게 다 가면 얼마나 좋겠는가고 외우시던 우리 장군님의 음성이 들려온다.한평생을 다 바쳐 우리 인민을 키우시고 조국의 미래를 가꾸어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이 위대한 우리 인민의 모습에 비껴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생을 다해 키워오신 인민을 품어안으시고 그 인민의 힘을 천백배로 다지시여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주시는 민족만대의 은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헤쳐온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려정에서 민족자존은 우리의 생명이고 우리 혁명의 근본초석이며 굶어죽고 얼어죽을지언정 절대로 버리지 말아야 한다는 철의 의지, 자존과 국력을 판 대가로 화려한 변신을 바라지 않으며 오직 우리의 힘으로 부흥의 앞길을 열어나갈것이라는 견결한 원칙은 온 나라 인민을 그 어떤 곤난도 두려워하지 않는 정신력의 최강자들로 억세게 키워준 귀중한 정신적원천이였다.몸소 백두산군마행군길을 앞장에서 열어가시며 《백두산대학》의 수업종소리를 높이 울리시여 온 나라에 백두의 칼바람이 세차게 휘몰아치도록 해주시고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천만인민을 오직 제힘으로 만난을 이겨나가는 자강력의 투사들로 키워주신 그이의 탁월한 령도가 있어 오늘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더욱 미더웁게 성장한 우리 인민이다.
인민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정과 사랑은 천만의 가슴마다에 조국의 고마움과 귀중함을 또 얼마나 뜨겁게 새겨주었던가.
어렵고 부족한것도 많은 이해 건국이래 있어본적 없는 건설의 대번영기를 열어놓으시고 인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실제적인 변화들을 안아오기 위해 크나큰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당과 국가의 중대사가 토의되는 회의장들에서 인민을 위한 사랑의 특별명령서가 발령되고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공급하는 문제가 중대정책으로 토의되는 이런 화폭이 어찌 인민의 심장을 울리지 않을수 있으며 이런 조국을 지켜 어찌 인민이 산악같이 일떠서지 않을수 있으랴.
참으로 우리에게 조국이란 위대한 수령께서 마련해주신 한없이 귀중한 행복의 총체이다.수십성상 공화국과 모든 시련을 함께 겪어온 인민은 하나의 창조물, 하나의 법령, 하나의 시책을 놓고도 천만근의 무게를 느낄줄 안다.우리 조국의 은혜로움은 평범한 근로자들이 현대적인 새 살림집의 주인임을 말해주는 살림집리용허가증들에도 비껴있고 공화국의 영원한 국책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가닿는 새 교복마다에도 깃들어있으며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육아법과 청년교양보장법과 같은 우리 국가의 법전들마다에도 어려있다.우리 인민이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뜻과 정으로 굳게 뭉쳐 신념으로 공화국을 받드는것은 바로 우리 국가가 진정으로 인민을 위한 정치,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정치를 펼치고있다는것을 말이 아닌 가슴뜨거운 현실을 통해 페부로 체득하고있기때문이다.이 진리를 간직한 우리 인민과 청년들이 9월의 하늘아래서 한없이 귀중한 우리 공화국을 받들어 손마다에 총대를 틀어잡았고 열정의 홰불을 추켜들었다.
사랑하는 우리 국가를 뜨겁게, 억세게, 생명이 다할 때까지 받들리라는 이 나라 아들딸들의 억척의 맹세가 9월의 경축광장에 다시금 력력히 아로새겨졌다.이 나라 공민들의 가슴마다 세차게 격랑치는 충성과 애국의 맹세가 활화산처럼 분출하고 천만심장이 터치는 열광의 만세소리, 우렁찬 환호성이 누리를 진감하며 울려퍼진다.
위대한 령도자의 슬하에서 자란 강의한 인민이여,
모두다 위대한 강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공민이 된 자부와 긍지를 안고 우리 국가를 천하제일강국으로 빛내이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
강국의 새시대는 곧 애국자가 많은 시대이다.전체 인민이 애국자가 되여 애국의 대전성기가 펼쳐질 때 우리 공화국의 힘과 존엄, 눈부신 위용은 천하를 더욱 진감하게 될것이다.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조선을 만방에 떨칠 원대한 목표를 안고 조국과 인민을 백승의 한길로 향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드는것처럼 성스러운 애국, 참답고 위대한 애국은 없다.
천만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자.당이 바라고 의도하는것이라면 한목숨 다 바쳐 결사관철하며 당정책관철의 승전포성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진군로를 힘차게 열어나가자.
얼마나 가슴벅찬 오늘의 시대인가.이 시대의 주인공들은 다름아닌 우리 청년들이다.
우리 국가의 미래인 청년들이여,
당이 부르는 탄전과 바다로, 철길공사장과 발전소건설장으로 선참으로 달려갔던 전설적인 천리마시대 청년들처럼 혁명열, 투쟁열로 더운 피 펄펄 끓이고 진격의 나팔소리, 북소리 꽝꽝 울리며 온 나라가 청년판으로 들썩이게 하자.조국의 큰짐을 남먼저 걸머지고 앞장에서 헤치는 미더운 애국청년, 용감한 기수가 되자.
위대한 조선인민이여,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탁월한 향도따라 불굴의 신념과 의지, 영웅적투쟁으로써 이 땅우에 인민의 리상이 실현된 사회주의, 공산주의락원을 기어이 일떠세우자.
위대한 우리 국가의 빛나는 영상이시고 끝없는 강대성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만세!
위대한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전문 보기)
사설 : 일군들은 높은 정치의식과 적극성을 지니고 당과 국가가 맡겨준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자
오늘 우리 인민은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올해를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리고있다.
전체 인민의 앙양된 혁명적열의, 힘찬 투쟁기세를 더욱 고조시키고 그것이 그대로 실제적인 변혁에로 이어지자면 혁명의 지휘성원, 당정책관철의 제일기수인 일군들이 높은 정치의식과 적극성을 지니고 맡은 책무를 성실하게 수행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당의 사상과 의도를 환히 꿰들고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을 불러일으켜 당의 로선과 정책을 무조건 끝까지 결사관철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이 자체를 지키고 보존하는 단계를 벗어나 혁신과 변화의 새로운 국면, 비상한 장성속도를 요구하는 새시대에 들어선 오늘 일군들의 책무의 중요성은 더욱 뚜렷이 부각되고있다.일군들의 능력과 역할에 한개 부문, 한개 단위의 운명이 달려있다.모든 일군들이 비상한 책임감을 가지고 자기 혁명진지에서 당과 국가가 맡겨준 책무를 성실히 수행할 때 강국건설전반이 활력에 넘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이 가속화된다.
일군들의 책임성과 창발성, 대담성은 직무가 높다고 하여, 사업년한이 오래고 경험이 풍부하다고 하여 저절로 발휘되는것이 아니다.혁명의 전세대 일군들이 그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도 맡은 혁명임무를 무조건 끝까지 수행할수 있은것은 남다른 학력이나 경력을 가져서가 아니라 수령에 대한 충성의 열도가 그 누구보다 높았기때문이다.어떻게 하면 수령의 구상과 의도를 현실로 꽃피우겠는가, 혁명과업수행에서 미흡한 점은 없었는가를 항상 생각하며 자신의 당성, 혁명성을 부단히 단련하였기에 그들은 당정책을 열이면 열, 백이면 백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자랑찬 결실로 이어놓을수 있었다.
당 제8차대회 결정을 높이 받들고 국가부흥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힘찬 투쟁이 개시된 때로부터 2년 수개월이 지나갔다.이 기간 당건설과 국익수호, 경제건설, 문명건설을 비롯한 각 방면에서 우리식 사회주의의 용용한 전진을 립증하는 소중하고 의미있는 성과들이 이룩되였으며 반드시 바로잡아야 할 문제점들도 찾았다.결함에서 교훈을 찾고 성과에서도 부족점을 찾으며 혁신과 발전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고심하는것이 바로 일군의 자세이고 태도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평안남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 안석간석지 피해복구현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피해가 발생하게 된 동기와 원인을 구체적으로 료해분석하시고 일군들의 매우 무책임한 직무태만행위를 심각히 지적하시였다.이번에 일부 일군들속에서 발로된 행위는 단순한 실무적과오가 아니라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려는 정치적자각, 당과 국가의 걱정을 덜기 위해 분투하는 적극적인 태도가 결여된데로부터 산생된 극심한 직무태만행위이다.
일부 일군들속에서 나타난 그릇된 사업태도와 작풍이 모든 일군들에게 새겨주는 심각한 교훈이 있다.정치적감수성, 정치적각성이 무디고 소극성과 눈치놀음에 빠지면 사상의 변질을 초래하게 되고 무능력과 무책임성을 발로시키게 된다는것이다.일군들이 자기가 무엇때문에 필요한 사람인가를 항상 자각하며 당과 국가가 제시한 정책집행과 자기의 운명을 하나로 이어놓고 임무수행에 전심전력할 때 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진군속도는 더욱 가속화되게 될것이다.
일군들이 높은 정치의식과 적극성을 지니는데 단위사업의 진전이 있고 혁명과업수행의 확고한 담보가 있다.해당 부문과 단위앞에는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과업도 있고 절박하게 해결을 요하는 과업도 있으며 제기되는 난관도 한두가지가 아니다.이런 때일수록 일군들이 사업의 절대적기준, 자막대기로 삼아야 하는것이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이고 당문헌이다.여기에는 단위사업에서 중심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문제, 부닥치는 난관을 새로운 비약의 도약대로 반전시켜나갈수 있는 묘리를 비롯하여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추켜세우고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방략과 방도들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여있다.일군들이 당의 로선과 정책에 정통하여야 거기서 난관극복의 묘술과 전진비약의 해법을 찾고 처방을 정확히 내리며 제기된 과업들을 하나하나 능숙하게 수행해나갈수 있다.
일군들의 정치의식제고, 이것은 높은 실력으로 단위를 시대의 전렬에 올려세우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해당 단위가 당의 결정, 지시가 쭉쭉 내려가는 청춘세포와 같은 활력을 지닌 단위로 변모되자면 매 단위의 운전대를 틀어쥔 일군들이 실력을 부단히 높여야 한다.욕망과 열성만으로는 맡은 소임을 다해나갈수 없다.실력의 높이이자 책임성의 높이이며 첫째가는 실력은 높은 정치의식을 소유하는것이다.그 어떤 과업도 막힘없이 해제낄수 있는 착상력과 조직력, 장악력과 지도력, 전개력도, 전문분야의 과학기술수준도 높은 정치의식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모든 일군들이 당중앙의 신임을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한생의 가장 소중한 재부로 여기고 당의 구상에 자신의 리상을 따라세우며 주동성과 완강성을 발휘할 때 능력의 한계를 초월하여 분투하며 자기 단위를 당정책관철의 교과서적인 단위로 전변시킬수 있다.
지금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 당중앙전원회의들의 사상과 정신을 받들고 올해를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행로에서 또 한번 도약하는 위대한 승리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이 더욱 힘있게 벌어지고있다.올해 사업의 총적방향은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을 더욱 확대발전시켜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는것이다.당중앙의 의도는 올해에 기간공업부문을 비롯한 각 부문들에서 추진하고있는 정비보강대상들과 개건현대화대상들을 완공하는데 박차를 가하여 하반년에는 자립경제의 속살을 다지는 의의있는 준공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도록 하여야 한다는것이다.지금의 일각일초, 하루한시야말로 우리 일군들이 당정책의 절대적인 신봉자, 열렬한 옹호자, 철저한 관철자가 되여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자랑찬 결실로 이어놓아야 할 매우 책임적이고도 관건적인 시기이다.
모든 일군들은 높은 당적자각, 정치의식을 지니고 적극성을 발휘하여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에서 실제적인 성과, 실질적인 전진을 이룩함으로써 당성, 혁명성을 뚜렷이 검증받아야 한다.
높은 정책적안목과 정치적감수성, 민감성은 정치활동가, 당정책관철의 제일기수인 일군들이 지녀야 할 필수적자질이다.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하여 누구보다 무거운 짐을 걸머지고 대오의 진격로를 열어나가야 할 일군들에게 있어서 당적, 국가적조치에 민감하게 반응하는것은 매우 중요하다.일군이라면 어떤것이 당의 의도에 맞는가 맞지 않는가를 판별하는 능력을 가져야 하며 당적, 국가적안목으로 현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정확히 투시하고 거기에서 자기 몫을 찾아할줄 알아야 한다.당정책에 둔감하면 사고와 행동을 당의 사상과 의도에 따라세울수 없고 당중앙의 발걸음에 전진의 보폭을 맞출줄 모르는 시대의 락오자로 굴러떨어지게 된다.
일군들은 정치적감수성, 정치리론수준을 지녀야 단위발전을 견인하는 기관차가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실무능력제고에 앞서 언제나 정치의식제고에 최대의 힘을 넣어야 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과 당정책으로 더욱 철저히 무장하기 위한 학습을 그 진수를 파악하는데 기본을 두고 진행하여야 한다.새로운 당정책과 국가적인 중요사변들을 접할 때마다 그에 열렬히 호응하며 그런 계기들을 통하여 자기의 당성과 정치의식수준을 부단히 높이고 집단의 분위기를 주도해나가야 한다.일군들은 자기 위치가 당과 국가를 위해 더 무거운 짐을 지고 뼈를 깎는 고생을 해야 할 자리임을 새겨안고 항상 중압감속에서, 긴장된 책임의식속에서 사업하여야 한다.
당과 국가와 고민을 함께 하며 당정책관철과 나라일에 발벗고나서는 투철한 사상관점을 지녀야 한다.당과 정부의 지휘와 지시에 불복하거나 무관심한 현상, 자기 소관이 아니면 외면해버리는 무책임하고 비원칙적인 현상을 놓고서는 제때에 투쟁의 불을 걸어야 한다.패배주의와 보수주의, 형식주의, 보신주의와 같은 사상적병집을 깡그리 불태우고 모든 문제를 정치적각도에서 예민하게 보고 대하는 습성을 가져야 한다.
행정규률을 준수하는 혁명적기풍을 더욱 철저히 확립하여야 한다.
행정규률강화이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기 위한 사업이다.우리 나라에서 모든 국가기관들은 당의 로선과 정책의 집행자이며 국가사업전반에 대한 당의 유일적령도는 국가기관들을 통하여 실현된다.모든 부문과 단위들에서 행정규률을 철저히 확립하고 엄격히 준수해나갈 때 당정책관철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국가경제전반에서 안정적인 발전을 이룩할수 있다.
일군들은 행정규률강화가 단순히 실무적문제가 아니라 당중앙의 권위보위전, 존엄사수전이라는것을 명심하고 규률확립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당중앙의 사상과 로선을 자로 하여 재여보고 그에 철저히 의거하여 풀어나가는것을 체질화, 습벽화하여야 한다.일단 세워진 규률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흥정할 권리가 없으며 오직 집행할 의무밖에 없다는 투철한 사상적각오를 깊이 새겨야 한다.당과 국가의 결정과 지시를 그릇되게 해석하고 그 집행을 태공하는 현상과 강하게 투쟁하여야 한다.
내각사업이자 당중앙위원회사업이고 당중앙위원회의 결정집행이자 내각사업이다.경제지도일군들은 나라의 경제사령부인 내각의 결정, 지시를 무조건 집행하고 내각의 지휘에 복종하는 행정경제사업체계와 질서, 규률을 강하게 세워야 한다.모든 사업을 철저히 법규범에 따라 진행하며 국가적으로 제기되는 긴급한 사업들에 자기 단위의 인적, 물적, 경제기술적잠재력을 적극 동원보장하여야 한다.
실천가형의 쟁쟁한 일군들이 배출되는 곳에는 언제나 그들을 혁명의 재목으로 다듬어 내세워주는 당조직이 있다.당조직들이 사회주의건설의 투쟁전구, 투쟁전선을 책임진 일군들을 어떻게 각성시키고 준비시키며 떠밀어주는가에 따라 우리 국가가 자기 발전의 시간표대로 활력있게 전진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이 좌우된다.
각급 당조직들은 행정실무사업에 말려들어 눈에 보이는 경제수자나 따질것이 아니라 실지 일군들의 사상을 움직이고 사업의욕을 높여주어 그들이 만짐을 지고 책무리행에 성실하도록 하기 위한 산 당사업을 하여야 한다.일군들의 사업정형을 정상적으로 알아보면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적극 떠밀어주어야 한다.실력가형의 충실한 인재들을 찾아내고 계획적으로 착실히 키워 일군진영을 부단히 강화하여야 한다.당책임일군들은 경제지도일군들이 당의 의도에 맞게 모든 사업을 대담하고 통이 크게 전개해나가도록 경제사업에 대한 정치적지도, 정책적지도를 실속있게 진행해나가야 한다.
일군들 한사람한사람은 우리 당이 금싸래기처럼 귀중히 여기고 천만자루의 품을 들여 교양하고 키운 혁명의 핵심들이다.지금이야말로 모든 일군들이 당이 맡겨준 초소에서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더 많은 일감을 걸머지고 쇠소리나게 활약하여야 할 때이다.
전체 일군들이여, 높은 당적자각, 정치의식과 적극성을 지니고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앞당겨오기 위한 오늘의 보람찬 투쟁에서 자기의 책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가자.(전문 보기)
정론 : 무궁토록 빛나라 위대한 우리 조국이여
어느덧 75년세월이 흘렀다.
신생의 기운이 약동하던 이 나라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국호와 함께 지구의 동방일각에 출현한 그날로부터 장장 75성상, 목숨보다 귀중한 인민공화국과 더불어 우리는 얼마나 먼길을 걸어왔는가.
전화의 불비속을 헤치고 재더미우에서 천리마를 타고 날아올랐으며 고난의 행군의 험산준령도 강인히 넘으면서 마침내 세기와 세기를 이어온 장구한 행로우에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펼친 위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력사의 이 령마루에서 우리 인민은 자기 국가와 함께 모든것을 다 겪어보고 가장 눈부신 승리와 영광을 아로새겨온 인민만이 말할수 있는 귀중한 운명의 진리를 터뜨린다.
내 나라는 위대한 수령을 모시여 만방에 빛을 뿌리는 이 행성의 가장 위대한 국가이다!
바로 이것이 공화국의 영광스러운 75년사가 력사에 새기는 엄숙한 진리이고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를 맞이한 강대국의 공민들이 세계에 웨치는 당당한 선언이다.
걸어온 승리의 길을 뒤돌아보고 가야 할 휘황한 앞길을 내다보며, 우리 국가의 첫 공민들로부터 혁명의 모든 세대들의 체험과 념원을 다 합쳐 뜻깊은 9월의 이 아침 우리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인 공화국에 대하여, 천하제일위인이시며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여 이 세상 제일 위대한 국가에 대하여 긍지높이 말한다.
1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어느때나 그러했지만 9월의 하늘아래서 이 부름은 더욱더 우리의 심장을 틀어잡는다.람홍색국기아래서 태여나 자라온 조선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부름을 한번 외워만 보아도 가슴이 쩌릿해지고 무한한 격정으로 심장이 높뛴다.
해마다 맞이해온 9월이건만 공화국의 성스러운 력사에 일흔다섯돌기의 년륜이 아로새겨지는 이해 인민의 격정은 참으로 류다르다.
우리는 지금 평범한 날에 평범한 공민으로서 자기 국가의 창건 75돐을 맞이하는것이 아니다.세계를 굽어보는 존엄과 힘을 지닌 강국인민의 도도한 기품으로써, 가장 엄혹한 극난속에서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새시대를 창조해가는 긍지와 자부를 안고 맞이하는 조국의 9월, 인민의 9월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력사의 준엄한 시련속에서 우리 인민의 신념은 더 억세여지고 우리 국가의 힘은 더욱 강대해졌으며 우리앞에는 위대한 전환의 시대가 도래하고있습니다.》
오늘 이 땅 어디서나 느낄수 있고 누구에게서나 들을수 있는 강렬한 민심의 목소리는 무엇인가.
장중한 국가의 선률과 더불어 새날의 창문들은 활기에 넘쳐 열리고 창공높이 나붓기는 공화국기발을 우러러 소년단경례를 올리는 이 나라 아이들의 눈빛은 참으로 맑다.풍년이삭들이 설레이는 전야에 《우리 조국》이라는 뜻깊은 글발을 새겼던 곽산군의 포전에 서보아도, 우리의 국기가 날리는 서남단의 외진 섬마을에 들려보아도 하나같이 마음속에 간직한 열렬한 진정이 있다.
내 나라는 위대하다! 나는 위대한 국가의 공민이다!
결코 사랑과 애착으로만 공화국을 말할수 없다.그것은 세상에서 제일 강대한, 제일 눈부신 실체에 대한 찬탄이고 《위대한》이라는 말이 아니고서는 비길수 없는 가장 거대하고 성스러운 존재에 대한 열광이다.75년전 처음으로 람홍색공화국기를 바라보는 인민의 눈빛에 새 나라의 공민된 환희가 비껴있었다면 오늘 우리의 국기를 바라보는 인민의 눈빛은 가장 위대한 나라의 일원이 된 긍지와 자부로 빛나고있다.
조선의 이름이 없었던 세계지도가 다시 그려지던 창건의 첫 기슭에서 우리 국가의 첫 세대 공민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에 《진리로 뭉쳐진 억센 뜻 온 세계 앞서나가리》라는 구절을 정히 새겨넣었다.
온 세계 앞서나가리!
그 간절한 기대와 념원을 현재형으로 바꾸며 오늘 우리는 공화국의 국장에 새겨진 붉은 별처럼 아득히 높이도 올라섰다.
걸어온 인생길도, 나이도 직업도 서로 다른 수천만 인민이 자기 국가의 위대함을 심장으로 절감한다는것은 결코 간단한것이 아니다.한 나라 전체 인민이 자기 국가를 위대한 나라라고 부를수 있다면 이것이야말로 국가에 대한 최고의 사랑, 최고의 자부라고 말할수 있다.
령토도 크지 않고 인구도 많지 않다.아직 우리에게는 고난도 많고 넘어야 할 험산준령도 중중첩첩이다.하다면 인민의 이 무한한 영광과 드높은 자긍심은 정녕 어디에 원천을 두고있는것인가.
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공민이라고 소리높이 웨치고싶은 인민의 더없는 긍지는 그 눈부신 존엄과 힘으로부터 온다.
존엄! 존엄만큼 인민에게 귀중한것이 없고 인민이 절절히 바라는것은 없다.존엄을 떠나 그 어떤 국가에 대해서도, 그 위대함에 대해서도 말할수 없다.인민에게 있어서 국가에 대한 믿음은 곧 자기의 운명과 존엄에 대한 믿음이다.우리 공화국이 위대한 국가로 전체 인민의 한결같은 신뢰와 사랑을 받는것은 우리에게 가장 당당하고 신성한 존엄을 주는 국가이기때문이다.
어느때나 그러했지만 오늘 국가와 존엄은 더욱 뗄수 없는 불가분리의것으로 되고있다.이 시각도 지켜주는 국가가 없어 남의 집 처마아래서 온갖 수모와 멸시속에 살아가고있는 1억명이 훨씬 넘는 피난민들의 모습, 수치와 오욕을 들쓰는 현대판식민지들의 비참상을 보면서 존엄이 얼마나 귀중한것인가를 우리 인민은 다시금 새삼스럽게 절감하고있다.
력사와 현실은 말해주고있다.조국은 다만 땅이 아니라 존엄이다.당당한 존엄을 주는 국가가 위대한 나라이며 국가의 존엄은 인민에게 긍지와 자부에 관한 문제이기 전에 삶과 죽음에 관한 문제이다.오늘 이 땅 어디서나 제일 크게 보이고 제일 높이 울리는 존엄이라는 이 두 글자는 강대한 공화국공민의 이름이며 세계가 바라보는 조선의 가장 뚜렷한 모습이다.
공화국의 힘의 격류가 굽이치던 격동적인 이해 7월의 열병광장이 되새겨진다.강대한 힘의 동음으로 격정의 해일을 일으키며, 경축광장만이 아닌 온 우주를 뒤흔들며 천하무적의 주체병기들이 김일성광장을 누빌 때 인민의 환희는 절정에 달하였다.
비단 우리 인민뿐이였던가.강철의 령장 김정은원수께서 이끄시는 조선인민군은 세계에서 제일 강한 군대라고 격찬해마지 않던 외국의 벗들의 진심어린 찬탄의 목소리도 들려온다.
세계에서 제일 강한 군대, 세계에서 제일 강한 나라!
이것은 오늘 우리 인민만이 아니라 온 세계가 경탄하며 공인하는 우리 군대와 국가의 명함이다.
20세기초에 조선에 왔다간 유럽의 한 작가는 지게를 지고 구슬픈 모습으로 서있는 소년의 조각상을 만들어놓고 이것이 조선사람의 표상이라고 외웠다고 한다.그러나 한세기가 지나 서방의 한 인사는 우리의 주체탄이 만리창공에서 둥근 행성을 굽어보는 사진을 보면서 이것이 오늘 세계우에 빛나는 조선의 모습이라고 이야기하였다.
신성하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존엄이여.
강대하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힘이여!
성스러운 존엄으로 높아진 하늘아래, 인민의 웃음 넘치는 이 땅에 행복의 불빛이 흐른다.더없이 아름다운 조국의 밤이다.
지샐줄 모르는 평양의 밤과 더불어 우리는 불빛이 환한 화성거리를 거닐어보았다.금방 일떠선 새집의 창가마다에서 웃음소리 넘쳐흐를 때 한쪽에서는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이 완연한 자태를 드러내고 뒤를 돌아보면 서포지구의 새 건축군이 웅장화려하게 일떠서고있다.우후죽순처럼 솟구치는 새 거리들의 모습이 우리의 눈앞에는 해마다 더 크게, 더 밝게 웃는 인민의 모습으로 안겨온다.
우리는 이 거리의 임의의 집, 임의의 가정들에서 울려나오는 이야기도 들어보았다.《우리 집이 제일입니다.》, 《우리 나라가 제일입니다.》, 어디서나 들을수 있는 인민의 목소리…
평범한 근로자들이 우리 나라라는 부름에 제일이라는 말을 스스럼없이 붙일수 있다는것은 얼마나 가슴뿌듯한 일인가.
우리 공화국의 75성상은 세계최장의 사회주의국가의 존립과 발전의 행로인것으로 하여 특출한 의의를 가진다.인민의 나라, 참다운 인민의 국가로서 인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복무해온 75성상, 바로 여기에 오늘 우리 공화국이 이 행성의 가장 위대한 국가로 위용떨치는 비결이 있다.
국가가 인민과 언제나 운명을 같이해온 기나긴 세월속에 우리 공화국의 공민들에게는 산 체험을 통하여 심장깊이 간직한 자기 국가에 대한 가장 진하고도 열렬한 감정이 있다.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세대와 세대를 이어 너무도 눈에 익고 귀에 익어온 호칭이다.이 말은 단순한 수식사나 단어결합이 아니다.그것은 공화국공민들이 자기 국가를 불러 스스럼없이 터친 친근한 호칭이며 가장 강렬한 심장의 언어이다.가를래야 가를수 없는 유기체처럼 우리 인민은 국호와 함께 조국이라는 부름을 생활의 가장 가까운 곳에 두고 살아왔다.
인민이 영광스러운 조국이라 부를수 있는 나라, 세상에 이처럼 위대한 나라가 또 어디에 있겠는가.
비록 남보다 번쩍거리지는 않아도 조국의 모든 성스러움과 아름다움이 이 땅에 다 있다.조국이 존엄이라면 가장 최고의 존엄이 여기에 있고 조국이 행복이라면 가장 진정한 행복을 여기서 느낄수 있으며 조국이 미래라면 가장 찬란한 미래를 이 땅에서 볼수 있다.천하제일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이끄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야말로 진정한 조국의 참모습이고 바로 그것으로 하여 인민은 한목소리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위대한 우리 국가, 위대한 우리 조국이라고 부르는것이다.
2
우리 민족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인 변천을 가져온 공화국의 75년려정에는 불멸의 철리가 빛발치고있다.
위대한 수령께서 계시여 위대한 국가와 위대한 인민이 있다!
이것은 우리 인민이 년대와 세대를 이어오며 심장으로 정립한 강국철학이며 공화국창건 75돐이 시대와 조국, 인류앞에 력사의 금문자로 아로새겨주는 가장 빛나는 총화이다.
우리는 수령중심의 강국론을 주장한다.국력이 얼마나 강한가 하는것은 결코 령토의 크기나 인구수, 첨단군사력의 보유에 의하여 결정되는것이 아니다.어제날에 강대하던 국가도 령도자를 잘못 만나면 쇠퇴몰락의 나락에 떨어지게 되고 지난날의 약소국도 탁월한 령도자를 모시면 세계의 각광속에 존엄의 상상봉에 올라설수 있다.
조선아 너는 왜 남처럼 크지를 못하였더냐 굳세지를 못하였더냐라고 눈물마저 말라버린 가슴으로 피를 토하던 약소민족, 조국을 빼앗겨 자기의 성과 이름마저 빼앗겨야 했던 식민지망국노들이 해방의 서광을 맞이하고 존엄높은 자주독립국가의 새 기발을 휘날리며 세계무대에 당당히 나섰던 건국의 첫 기슭에 우리의 마음을 다시 세워본다.
우리 인민은 이제부터 자기의 정부를 가진 당당한 민족으로서 항상 자기 정부의 옹호를 받을것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공민으로서의 위신과 권리와 영예를 가지게 될것이라고 뜻깊게 선언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공화국의 창건자, 건설자이신 우리 수령님은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우리 나라를 위대한 주체사상의 조국, 자주, 자립, 자위의 강국으로, 우리 인민을 진정한 나라의 주인으로 내세워주신 민족만대의 은인이시다.
우리 국가는 위대한 수령의 거룩한 손길따라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으며 오늘에로 억세고 줄기차게 전진비약하였다.중중첩첩 고난과 도전이 겹쳐드는 속에서도 김일성민족이 사는 내 나라, 내 조국을 끝까지 지켜갈 억척불변의 신념을 지니시고 선군의 총대로 제국주의의 압살공세를 쳐갈기시며 강국의 려명을 불러오신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러 《김정일장군의 노래》를 목청껏 터치였던 우리 인민, 오늘은 또 한분의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위대한 우리 국가의 탁월한 령도자로 높이 모신 전체 인민의 영광과 행복을 과연 무슨 말로 다 표현할수 있으랴.
위대한 김정은조선!
드넓은 행성을 둘러보면 얼마나 많은 국가가 존재하고 또 얼마나 많은 국호가 있는것인가.허나 수령의 성스러운 존함과 결부되여 빛을 뿌리는 나라는 세상에 단 하나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뿐이다.
주체강국의 위대한 태양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만세!
오늘 태양과 같이 눈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상은 세계만방에 빛나는 사회주의조선의 모습이고 온 세상이 우러르는 그이의 높으신 권위는 곧 강대한 내 나라의 존엄이다.그이의 걸출한 령도력은 세월을 주름잡으며 비약하고 약동하는 이 조선의 위상이고 불패의 힘이다.아직 력사는 비범출중한 예지와 강인담대한 실천력으로 최악의 역경에 놓인 국가를 일으켜 그렇듯 짧은 기간에 강국의 높이에 당당히 올려세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같으신 절세의 애국자를 보지 못하였다.
하나의 숭고한 화폭이 우리의 심장을 뜨겁게 울린다.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과 함께 공화국력사의 성스러운 또 한페지가 펼쳐지던 김일성광장에 우리의 국기가 엄숙히 게양되던 그 시각 장중히 울려퍼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의 구절을 조용히 함께 부르시며 무한한 격정에 잠겨계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간고하고도 영광넘친 공화국의 수십성상이 그이의 깊은 추억속에 흘러가던 순간이였다.우리 국가와 인민을 이끌어 력사의 폭풍을 맞받아헤쳐오신 험로역경의 자욱자욱들이 생생히 돌이켜지고 휘황찬란할 조국의 미래가 그이의 비범한 사색속에 펼쳐지던 격정의 순간이였다.그밤 공화국에 대한 무한한 사랑, 세계의 하늘에 조선을 더 높이 떠올리실 강렬한 의지를 안으시고 위대한 우리 국가의 무궁한 영광과 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아가자고 호소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열렬한 애국의 선언은 우리 혁명무력의 전체 장병들은 물론 이 나라 민심에 세찬 파도를 일으켰다.
조국에 대한 그이의 사랑은 참으로 특출하다.그이께 있어서 정치는 곧 애국이며 내 나라, 내 민족을 최상의 경지에 떠올리기 위한 희생과 헌신이다.우리 국가제일주의는 그 어떤 정치리념이기 전에 절세의 애국자의 위대한 심혈이 깃든 애국강령이고 세계의 최절정에 올라선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권위는 만고절세의 애국자에 의하여 마련된 고결한 애국의 결정체이다.
령도자에게 있어서 강국의 시대를 설계하는 리상과 포부도 중요하다.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것은 완강한 실천으로 그 시대를 현실로 만드는것이다.
《우리가 화선길이라 부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려정에 사실 길이라고 말할수 있는 길은 단 한걸음도 없었습니다.》
이것은 우리 국가의 강대한 힘을 다지시기 위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헤쳐오신 헌신의 자욱자욱을 되새겨보며 터친 국방과학자의 절절한 심중의 토로이다.
몸소 단정의 조타를 잡으시고 산악같은 파도속을 한치한치 뚫고가시며 돌풍이 사납다고 배에서 뛰여내리면 자멸이다, 만리길을 왔다고 해도 도중에 멈춰서면 한발자국보다도 못하다고 불같이 심신을 가다듬으신 한밤중의 바다길은 어디였던가.장시간 비내리는 험한 길을 걸어오시느라 온몸이 비에 젖고 잡아주시는 손길마저 차거워 전사들모두가 눈물을 쏟은 그날은 정녕 언제였던가.
실로 우리 조국력사에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자욱을 남기신 그이의 화선길은 결사의 희생정신으로 열어가신 개척로였고 우리 국기 날리며 끝까지 나아가신 돌격로였으며 자신의 심혈을 깡그리 바쳐 닦으신 전진의 대로였다.
조국의 부강과 안녕을 위하여 천만리,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또다시 천만리, 그길이 끝이 없었듯이 우리 총비서동지의 상상할수 없는 로고와 심혈, 초강도의 헌신도 끝이 없었다.
지금도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서는 그날의 감탕바다가, 가슴허비는 평안남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 안석간석지 피해복구현장의 파도가 격정의 물갈기를 일으키고있다.오직 당을 믿고 그 어떤 곤난도 강의하게 이겨내는 우리 인민들에 대한 생각에 잠 못이루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방파제를 허물고 밀려든 바다물에 잠긴 한평의 땅, 한포기의 벼이삭은 절대로 잃을수 없는 살붙이와 같은것이였다.찬비를 맞으시면서 오래도록 간석지논의 참상을 바라보시며 가슴속의 아픔을 달래기 어려우신듯 허리치는 바다물속으로 들어서시여 벼이삭들을 하나하나 소중히 쓸어보시던 그이.
흙이 되여 뿌리 덮어주리라!
우리 인민은 그날의 가슴젖는 화폭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위대한 애국신조를 다시금 눈물겹게 되새겨보았다.조국의 존엄을 위하여,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이처럼 자신을 깡그리 다 바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같으신 위대한 애국애민의 화신이 또 어디에 있으랴.
정녕 하많은 헌신의 길들이 이어지고 이어져 하나하나 값지게 마련된 우리의 행복이다.멀고 험한 곳일수록 사생결단의 의지로 먼저 찾아가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거룩한 발자취, 앞서가신 발자욱들이 초석으로 굳어져 세상높이 떠오른 위대한 우리 국가이다.
진정 위대한 국가란 어떤 나라인가.한없이 귀중한 우리의 모든것은 위대한 수령의 손길이 어려있는 헌신적인 로고의 결정체이며 우리에게 있어서 위대한 국가는 곧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품이다.그이께서 계시여 누리에 빛나는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용도 있고 인민이 우리 집이라 부르는 사회주의품도 있으며 무궁창창할 이 땅의 미래도 있다.바로 이것이 9월의 맑은 하늘가에 높이 울려퍼지는 인민의 환희이고 강국의 메아리이다.
솟는 힘 노도도 내밀어 인민의 뜻으로 선 나라 한없이 부강하는 이 조선 길이 빛내세!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충성다해 받드는 길이자 곧 가장 성스러운 애국의 길이라는것이 오늘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더욱 깊이 뿌리내리는 애국신조이다.누구나 조국을 위해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원대한 애국의 뜻과 리상을 받들고 그이께서 걷고걸으시는 애국헌신의 길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혁명의 새 승리를 위하여 삶의 순간순간을 빛내여나가는 열렬한 애국자로 살며 투쟁하자.
모진 광풍속에서도 끄떡없이 솟아 우리를 지켜주고 보살펴주는 조국이라는 거목의 뿌리에 영양소를 주어야 하고 생신함과 활력을 더해주어야 하는것이 바로 이 나라의 매 공민이다.찬바람 불어와 떨어진대도 흙이 되여 뿌리 덮어주리라는 열렬한 애국신조로 심장을 끓이며 조국을 위해 자신을 깡그리 바치자.
노래 《빛나는 조국》을 마음속으로 불러보시면서 《조선아 조선아 영원무궁 만만세》라는 구절을 몇번이고 곱씹어 외우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이 조선의 9월에 민심의 격랑으로 솟구친다.이렇듯 위대한 조국, 우리의 인민공화국을 위해 이 땅의 인민이여, 목숨인들 서슴으랴, 피와 땀인들 아끼랴.
우리의 존엄, 우리의 행복, 우리의 미래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절세의 애국자를 진두에 높이 모시고 온 나라 인민이 그이의 두리에 일심일체의 성벽을 이룬 우리 공화국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이 행성의 가장 위대하고 존엄높은 강국으로 위용떨칠것이다.
무궁토록 빛나라 위대한 우리 조국이여,
강대하고 번영하는 위대한 김정은조선 만세!
정론 : 조국이라 부릅니다, 우리 원수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품, 사회주의조국에서 참된 삶을 누려가는
인민의 영광과 행복 끝없어라
조국의 하늘가에 우리의 국기가 처음으로 휘날리던 력사의 그날로부터 어느덧 일흔다섯해, 그 세월과 함께 더욱더 강렬해지고 뜨거워진 공화국에 대한 인민의 사랑이 9월의 강산에 세차게 굽이치고있다.
이 시각 분계연선마을로부터 조국의 북변에 이르기까지 공화국기를 띄워올리는 공민들의 심중은 무엇으로 하여 그리도 뜨거워오르는것이며 한해전과 또 다른 모습으로 황홀하게 일떠선 새 거리의 창가들에서는 어이하여 밤깊도록 불빛이 꺼질줄 모르는것인가.
이 땅의 인민으로 사는 행운에 가슴이 후더워오르고 하늘과 땅, 바다 그 어디를 둘러보아도 긍지와 자부가 끓어 목청껏 노래하게 되는 나의 조국이다.정녕 위대한 태양의 품에 안겨사는 행복감이 사무쳐와 인민은 한목소리로 격정을 터친다.
우리의 조국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품이다!
이는 이 땅에 태를 묻은 수천만 인민이 한결같이 체감하는 고마움의 정이며 끝없이 샘솟는 열렬한 사랑이다.영원한 운명의 주소, 한없이 정다운 삶의 요람, 억만금도 대신 못할 고마운 품을 위해 몸과 맘 다 바칠 이 나라 공민들의 피끓는 애국의 신념, 심장의 맹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은 수령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으며 수령에 의해서만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 지켜지고 담보됩니다.》
우리는 지금 풍년이삭들이 설레이는 곽산군의 풍요한 전야를 가슴벅차게 바라보고있다.
벌써 가을걷이가 한창인 이곳의 광경은 볼수록 흐뭇하다.어머니조국위해 몸과 맘 다 바쳐갈 아들딸들의 마음이 그대로 전야에 비꼈는가 끝없이 물결치는 벼바다도 붉게 물든것만 같다.벼이삭들의 설레임소리와 농장원들의 흥겨운 웃음, 농기계의 줄기찬 동음이 하나로 어우러진 9월의 이 벼바다에 우리 농업근로자들은 참으로 뜻깊은 글발을 새기였다.
《우리 조국》,
봄내여름내 바쳐온 정성과 땀방울이 알알이 영글어 벼이삭설레이는 전야에 이 글발을 새길 때 그들의 가슴에 간직된 진정은 무엇이였던가.
《뜻깊은 9월의 대지에 우리가 목숨처럼 안고 사는 이 부름을 꼭 새기고싶었습니다.》
《우리의 땀과 노력으로 전야에 이 글발을 새겨 경애하는 원수님 품에서 더욱 부강번영할 우리 조국을 노래하고싶었습니다.》
가을걷이를 다그치며 자기들의 격동된 심중을 터놓는 농장원들의 이야기를 무심히 들을수 없다.
조국, 정녕 조국이란 무엇인가.
누구는 조국을 태를 묻은 곳이라 말했고 한 철학가는 조국이란 곧 유년시절이 흘러간 곳이라고 이야기했으며 어떤 시인은 조국은 사랑하는 사람이 사는 곳이라 노래했다.하지만 우리 인민은 자신들이 겪어온 강렬한 체험으로써, 운명으로 새긴 깊은 철리로써 조국에 대한 가장 뚜렷한 표상을 간직하였다.
조국은 곧 수령의 품이다!
오늘 우리 인민이 열렬히 사랑하는 조국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품이다.
매 공민이 걸어온 운명의 길을 보고 우리 조국이 올라선 아득한 높이와 이 땅우에 이룩된 귀중한 모든 재부들을 보아도 그이의 손길과 체취가 어려오는 우리의 생활이다.인민을 위대하게 키운 자양분은 그이의 뜨거운 사랑이고 젊음으로 약동하는 이 시대의 줄기찬 힘은 그이의 비범한 령도력이며 누구나 확신하는 이 땅의 밝은 미래는 그이께서 펼쳐가시는 숭고한 리상이다.우리의 모든 승리와 영광, 기적과 변혁, 기쁨과 보람, 운명과 미래, 이 모든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그이의 존함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이 진리를 산 체험으로 간직하던 지난 10여년세월은 우리 인민이 가장 위대한 어버이의 품에서 조국의 고마움을 심장깊이 절감해온 나날이였다.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극난속에서 인민을 위한 사변과 기적들, 거창한 변혁들이 끝없이 태여나는 이 땅, 이 시대이다.
무진막강한 힘을 재운 주체병기들이 우주만리에로 용용히 솟구쳐오르고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인민의 행복은 날이 갈수록 더 커지고 신심은 언제나 백배했다.거의 해마다 수도에 현대적인 새 거리들이 일떠서고 문명의 별천지들이 이르는 곳마다에 펼쳐졌으며 자강력의 소중한 결실들이 어디서나 무르익었다.
인민의 진정에 넘친 고마움의 목소리는 평양의 거리를 떠나 멀리 갈수록, 어렵고 힘든 곳일수록 더 뜨겁게 울리고있다.삼지연과 중평, 련포와 김화에서 울리는 인민들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사랑의 농기계들이 줄지어 달리는 황남의 드넓은 포전들을 밟으며 땅처럼 소박한 연백벌사람들의 목소리도 들어보았다.사회주의농촌의 새집들이기쁨과 함께 눈물젖은 인민의 감격어린 모습도 수없이 보았다.
이 소중한 모든것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불같은 헌신으로 쌓아올리신 인민사랑의 결정체들이였다.이 나라의 하늘도 바다도 전야도 그이께서 지켜주고 빛내여주신 인민의 하늘, 인민의 바다, 인민의 땅이다.
위대한 어버이의 품에 안겨 울고웃으며 조국이란 무엇인가를 다시금 절감하게 된 우리 인민이다.바로 그래서 이 땅의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품은 바로 우리의 위대한 조국이라고 소리높이 웨치는것이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 조국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품이라면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된 조국은 바로 사랑하는 우리 인민의 모습이다.
창공높이 나붓기는 국기를 바라보시면서도 그이께서는 이 땅의 모든 인민의 모습을 다 보시고 장중히 울려퍼지는 국가의 선률을 들으시면서도 온 나라 인민의 목소리를 다 들으신다.백두산기슭에서부터 서해의 외진 섬들, 수도의 새 거리로부터 북방의 심심두메에 이르기까지 이 나라 모든것이 그이께는 인민의 모습으로 간직되여있다.멀고 가까운 곳이 따로 없고 보이는 곳과 구석진 곳도 따로 없다.자연의 태양은 이 땅을 골고루 비쳐주지 못해도 위대한 태양의 빛발은 조국땅 그 어디에나, 이 나라 인민 그 누구의 마음속에나 한없는 사랑을 부어주고있는것이다.
인민이 있고야 당도 있고 국가도 있고 이 땅의 모든것이 다 있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신 철석의 신조이다.
사회제도를 평가하고 국력을 평가하는 기준은 인민들의 웃음이다, 인민들이 얼마나 밝게 웃는가, 인민들의 웃음소리가 얼마나 넘쳐나는가 하는데 따라 국력이 강한가 약한가 하는것이 결정된다고 하시며 우리 나라 어느 산골마을에 가보아도 당의 농업정책이 관철되여 풍요한 가을이 마련되고 어느 공장에 가보아도 증산의 동음이 그칠줄 모르며 그 어디에 가보나 인민들의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높이 울려퍼지면 그것이 바로 사회주의강국이라고 밝혀주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지금까지 군사력과 경제력, 과학기술력 등 국력을 평가하는 기준들은 많았지만 강국의 본질을 인민의 운명, 인민의 행복한 생활과 결부하여 정식화하신분은 이 세상에 오직 한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뿐이시다.
참으로 그이의 숭고한 인민관, 조국관에 떠받들려 세월의 눈비에도 변함없이 인민의 나라로 더욱 빛을 뿌리는 우리의 조국이다.
오늘 인민의 운명과 존엄을 억척같이 지켜주고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안겨주며 휘황한 래일까지 전적으로 담보해주는 진정한 삶의 터전인 우리 조국의 모습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초인간적인 로고와 심혈이 진하게 어려있다.
우리 얼마나 절절히 새겨안았던가.우리 인민과 후대들에게 천년만년 끄떡없을 안전담보력을 마련해주기 전에는 떠난 길을 순간도 멈추지 않을것이며 그길에서 꺾이지도 쓰러지지도 않을것이라는 비장한 각오를 안으시고 우리 총비서동지께서 공기마저 팽팽히 얼어드는 화선을 찾아가신 새벽길, 풍랑길, 폭우길의 자욱자욱들을.
또 고난의 흔적이 아프게 남아있는 조국의 산들을 푸르게 하시기 위해 걸으신 길은 그 얼마였고 우리의 바다를 황금해로 만들고 사회주의전야에 다수확의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시기 위해 바치신 로고는 그 얼마였던가.황홀한 새 거리와 문명의 창조물들,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를 안아오시기 위해 보아주신 설계도는 그 얼마이고 기울이신 고심과 심혈의 밤은 그 몇밤이였던가.
이렇게 강국의 시대, 창조와 문명의 새시대가 밝아왔다.그래서 우리 인민은 이 땅의 새집을 보아도 그이에 대한 고마움에 눈물짓고 하늘높이 날아오르는 주체탄들을 바라보아도 그이의 로고가 어려와 가슴이 후더워오른다.
이 나날 우리 인민은 절세의 애국자, 위대한 스승의 슬하에서 가장 고결한 애국을 배웠고 참다운 애국자의 자세를 알았다.
우리 원수님 바라시는 길이라면 하늘땅 끝이라도 가리라!
이것이 위대한 내 조국의 9월과 더불어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는 이 나라의 민심이다.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을 만방에 떨칠 원대한 애국의 목표를 안으시고 인민을 백승의 한길로 향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드는것처럼 성스러운 애국, 참답고 위대한 애국은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의도를 한마음한뜻으로 충성다해 받드는 그길에 우리 국가의 더 큰 승리가 있고 번영이 있음을, 우리들의 행복과 후대들의 밝은 미래도 있음을 인민은 더더욱 심장깊이 절감하고있다.
이 땅의 인민이여, 누구나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닮은 참다운 애국자가 되자.
내 나라의 풀 한포기, 조약돌 하나도 뜨겁게 품어안으시는 우리의 김정은동지, 그이께서 떠안으신 천신만고를 조금이라도 덜어드리는 참된 인간, 조국의 전진비약의 등불이 되고 초석이 되는 시대의 애국투사가 되자.
애국의 대오는 종렬이 아니라 횡렬이 되여야 한다.국가를 위대하게 하는 사람이 따로 있고 위대한 국가의 덕을 누리는 사람이 따로 있어서는 안된다.
그대가 과학자라면 내 나라, 내 조국을 만방에 빛내일 드높은 리상과 포부를 안고 탐구의 길을 걷고 창조의 마치를 든 로동계급이라면 자기가 만들어내는 하나하나의 제품에 위대한 우리 국가의 위상이 비끼게 최상의것으로 만들어내자.전야의 농민이라면 위대한 이 조선을 쌀로써 받들어갈 애국의 열망으로 다수확의 꿈을 이루고 이 땅의 청춘이라면 위대한 우리 국가를 만방에 빛내이는 애국청년이 되자.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받들어 우리는 이 땅우에 반드시 세인이 부러워하는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고야말것이다.
이것이 내 조국의 9월에 세차게 울리는 인민의 맹세이다.(전문 보기)
사설 : 사회주의조국을 끝없이 사랑하자
우리 조국은 인민의 운명과 존엄을 지켜주고 찬란한 미래를 꽃피워주는 참다운 인민의 나라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위대한 사회주의조국의 품에서 인간의 참된 삶을 누리며 국가의 부강발전을 위해 애국의 힘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세기와 세대를 이어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굳건히 간직된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 바로 이것이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불패성의 근본원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이 땅의 모든것을 소중히 여기면서 조국의 귀중함을 느낄줄 아는 사람이라야 진정으로 숭고한 애국주의사상감정을 간직하게 됩니다.》
사회주의는 인민의 선택이다.인간에 의한 인간의 착취와 압박을 없애고 다같이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살며 발전하려는것은 인민대중의 본성적요구이며 이러한 요구를 철저히 구현한 사회가 바로 사회주의사회이다.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은 전체 인민에게 값높고 행복한 삶을 보장해주는 진정한 어머니품이다.
우리 인민은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의 한없이 따사로운 품에 안겨 주권행사와 국가사회관리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있다.돌발적인 보건위기, 재해위기로부터 인민들의 생명안전을 믿음직하게 지키며 나라의 재부를 통채로 기울여 그들의 생활조건을 보장해주고 천만금을 들여 지은 현대적인 살림집을 평범한 사람들에게 무상으로 안겨주는 가슴뜨거운 현실은 인민의 복리증진을 국가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내세우고있는 우리 나라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숭고한 화폭이다.평범한 나날에나, 어려운 시기에나 변함없이 실시되고있는 인민적시책, 이것은 일편단심 당을 따라 만난을 헤쳐온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물질문화생활, 행복의 재부를 마련해주기 위함에 국가의 모든 활동을 지향시켜나가는 우리 공화국이 아니고서는 엄두조차 낼수 없는것이다.
우리 공화국이 인민의 행복과 리상을 실현하는것을 국가활동의 출발점으로 삼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국풍으로, 존재방식으로 하고있기에 전체 인민은 국가와 자기의 운명을 하나로 이어놓고 조국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고있다.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은 후손만대의 복락이 확고히 담보된 영원한 삶의 터전이다.
우리 국가가 자립, 자존의 기치높이 굴함없는 공격전을 벌리며 자위적방위력을 누구도 감히 넘볼수 없는 절대의 높이에 올려세우고 군사기술적강세를 불가역적인것으로 다지고있는것은 자손만대의 번영을 굳건히 담보하기 위해서이다.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속에서도 육아정책이 철저히 집행되고 후대들을 위한 교육환경과 조건들이 끊임없이 개선되고있다.무슨 사업을 하나 해도 50년, 100년을 내다보며 먼 후날에도 우리의 후대들이 유감없이 향유할수 있게, 모든 창조물들을 우리의것이라고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수 있게 우리 식으로 완전무결하게 만드는것이 인민을 위한 우리 국가의 활동원칙이다.
지금 적대세력들은 우리의 귀중한 삶의 보금자리를 찬탈하려고 미친듯이 발광하고있지만 전체 인민이 목숨걸고 지켜가는 우리 국가는 절대로 건드리지 못한다.신성한 이 령토에 감히 불질하려는자들이 있다면 그러한 세력은 반드시 소멸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국가의 확고한 립장이다.더욱더 무궁번영할 강국의 미래를 위하여, 후대들에게 더 강대한 나라를 물려주기 위해 분발해나가는 인민이 있기에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은 영원히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로 끝없이 번영할것이다.
오늘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령도밑에 참다운 인민의 나라로 자기의 성격과 본태를 더욱 뚜렷이 해나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이 세상에서 인민을 제일로 사랑하시는 인민의 령도자이시다.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 숭고한 뜻, 인민을 위한 길에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시고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을 걷고걸으시는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지니시고 위민헌신의 혁명실록을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어 이 땅에서는 인민의 생명안전이 굳건히 수호되고 인민을 위한 변혁적실체들이 련이어 태여나고있다.혹독한 난관이 겹쳐드는 속에서도 혁신과 변화의 새로운 국면이 열리고 국가의 전면적발전이 가속화되고있는 경이적인 현실은 우리 국가를 하루빨리 천하제일강국으로 일떠세워 전체 인민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의 고귀한 결정체이다.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업적으로 승승장구하는 김정은강국이며 우리의 애국은 위대한
김정은조선에 대한 열렬한 사랑이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끝없이 빛내여나가려는 전체 인민의 신념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오늘 우리는 공화국의 강화발전사에서 가장 책임적이고도 중요한 단계를 거치고있다.지금의 일각일초, 하루한시를 매 공민이 어떻게 살며 투쟁하는가에 의하여 우리모두의 삶의 터전이며 전부인 공화국을 모든 면에서 세계우에 확고히 올려세우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 문제가 결정된다.전체 인민은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안고 맡은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하여 더욱 분발하고 분투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애국의 발걸음에 심장의 보폭을 따라세워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자신의 온넋을 바쳐 우리 국가의 존엄과 명예를 만방에 빛내여주시는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시다.조국의 운명을 한몸에 안으시고 사생결단의 화선길에도 주저없이 나서시는분,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깊은 밤, 이른새벽에도, 삼복의 폭염속에도 현지지도의 강행군길에 계시는분, 조국의 재부가 그리도 소중하시여 바다물이 무섭게 사품치는 위험천만한 제방우에도 서슴없이 나서시고 허리치는 감탕물도 앞장에서 헤치신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우리 조국의 백년, 천년미래를 밝혀주는 천리혜안의 사상리론적예지도, 적대세력들을 초강력으로 짓눌러버리는 강철의 담력과 배짱도,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인도하는 정력적인 령도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애국의 세계에 근본바탕을 두고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바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희생적인 애국헌신을 심장깊이 새기고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애국의 세계에 삶의 숨결을 이어나가야 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믿고 따르는 길에 우리 조국의 무궁한 번영이 있고 창창한 미래가 있다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간직하고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한다.
주인다운 태도를 가지고 국가앞에 지닌 도덕적의무를 다해나가야 한다.
국가의 강대함은 그 어떤 특별한 힘에 있는것이 아니라 매 공민의 애국의 마음이 깃든 하나하나의 창조물과 사업성과에 의하여 안받침된다.모든 사람들이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주인다운 자각을 가지고 맡은 일을 책임적으로, 성실하게 해나갈 때 국가앞에 지닌 도덕적의무를 다할수 있다.
애국에는 크고작은것, 네일내일이란 없으며 애국심이 발휘되는 곳이 따로 있는것이 아니다.일을 해도, 길을 걸어도 항상 조국에 대하여 생각하며 애국의 눈으로 모든것을 대하여야 한다.자기 일터, 자기 마을과 거리를 제손으로 꾸려나가는 뜨거운 애착심, 설사 자기 부문 사업이 아니고 자기가 책임질 일이 아니라도 발벗고나서는 주인다운 일본새가 우리의 사업과 생활에 철저히 구현되게 하여야 한다.
한갖 구호로만 웨치는 애국, 기발처럼 들고나가는 상징적인 애국은 조국번영에 그 어떤 보탬도 주지 못한다.조국을 위한 일에서는 형식보다 내용이 중요하며 말보다 실천이 앞서야 한다.누구나 가사보다 국사를 앞에 놓으며 애국의 실천으로 부강조국건설에 참답게 이바지하는데서 삶의 가치와 인생의 보람을 찾아야 한다.
일군들이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일군들은 수령의 품속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 자라난 핵심력량이다.일군이라면 마땅히 당과 국가의 고민을 앞장에서 걸머지고 그 해결을 위해 항상 고심하며 분투해나가야 한다.누구보다 정치적감수성과 정치의식을 높이며 당정책에 립각하여 일감을 찾아쥐고 통이 크게 일판을 벌려나가야 한다.들끓는 현장에 위치를 정하고 현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능동적으로 풀어나가며 이신작칙의 실천적모범으로 대오를 이끌어나가야 한다.요령주의, 형식주의, 패배주의, 소극성을 비롯한 비적극적이고 비혁명적인 사상관점을 불사르고 이르는 곳마다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나가야 한다.
매 단위가 국가앞에 지닌 책임을 다해야 나라가 부강해진다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국가적립장에서 단위발전을 이끌어나가야 한다.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협소한 리익이 아니라 국가적리익을 먼저 생각하면서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떠밀어나가야 한다.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 애국주의교양에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한다.
우리 당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활발히 조직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한것은 조선혁명고유의 전통인 충실성의 전통, 우리 국가고유의 전통인 애국의 전통을 굳건히 계승하여 사람들속에서 혁명정신, 애국정신을 지속적으로 배양함으로써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강력히 추동해나가려는 확고한 의지의 발현이다.
각급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은 사상교양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하여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심장마다에 열렬한 조국애를 심어주어야 한다.
우리 조국은 전체 인민이 지닌 애국의 힘으로 전진하는 불패의 강국이며 이 땅 그 어디서나 소중한 애국의 마음을 안고 나라일에 투신하는 애국자들을 볼수 있다.모든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사업과 생활의 매 계기와 공정에서 발휘되는 애국적인 투쟁과 소행들을 적극 찾아 널리 소개선전하고 장려하여 일터가 그대로 애국주의교양마당으로 전환되게 하고 매일매일의 구체적인 생활이 애국심을 키우는 교양과정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혁명선렬들이 지녔던 애국의 정신, 그들이 물려준 애국의 바통을 굳건히 이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앞날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곤난을 이겨내며 나라일, 직장일에 한몸바치는것을 응당한 본분으로, 영예와 긍지로 여긴 전세대들의 투쟁을 인생의 교본으로 삼고 실생활에 철저히 구현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여러가지 정치행사를 애국주의교양의 중요한 공간으로 되게 품을 들여 잘 준비하고 최상의 수준에서 진행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한다.
사회주의조국은 우리 세대와 후손만대의 영원한 삶의 보금자리이며 공화국의 강성번영을 위하여 한몸바치는것은 공민의 성스러운 의무이다.
모두다 불타는 애국의 열망을 안고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위대한 우리 조국, 주체조선의 창창한 미래를 앞당겨나가자.(전문 보기)
사설 : 우리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 청년들의 혁명적명절을 축하한다
우리 조국은 전체 인민의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과 함께 청년들의 영웅성과 헌신성을 동력으로 하여 힘차게 전진하는 존엄높고 강대하며 전도양양한 나라이다.
당 제8차대회가 가리킨 필승의 진로따라 활기차고 력동적인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총진군에서 조선청년들의 특출한 혁명적열정이 비상히 분출되고있는 시기에 우리 청년들은 당과 온 나라 인민의 커다란 관심과 축복속에 청년절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청년절은 당중앙을 따라 곧바로, 힘차게 나아가려는 조선청년들의 확고한 의지와 조직력, 단결력, 실천력을 힘있게 과시하는 중요한 계기이다.
공화국창건 75돐을 조선청년특유의 혁명성과 로력적위훈으로 빛내이려는 청년들의 기세가 배가되고있는 벅찬 환경속에서 맞이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올해의 청년절은 더욱 의의깊은 명절로 되고있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당의 믿음직한 교대자, 후비대로 위용떨치며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충성과 위훈의 뚜렷한 자욱을 새겨가고있는 온 나라 청년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내고있으며 청년들의 밝고 씩씩한 모습과 용맹한 기상에서 조선로동당의 양양한 전도를 확신성있게 내다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인민은 조국의 수백만 아들딸들이 혁명선렬들이 물려준 충성과 애국의 바통을 억세게 이어 사회주의, 공산주의의 찬란한 미래를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서 조선청년의 슬기와 기개를 온 세상에 떨칠것을 기대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우리 청년들을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로 억세게 키우시는 탁월한 스승,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세계도처에서 청춘기의 세대들이 력사의 변두리에 밀려나 사회의 우환거리로 버림받고있는 때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속에서 당의 교대자, 당의 위업을 떠메고나갈 후비대로 성장하고있는 사회주의애국청년들의 름름한 모습은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확신케 하고있다.
조선로동당의 령도에 끝없이 충실하고 당의 위업수행에서 영웅성과 용감성을 남김없이 떨쳐나가는 미더운 청년대군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 국가의 크나큰 힘이고 자랑이다.
오늘 우리 청년들은 조선로동당의 훌륭한 교대자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다.
당건설위업은 대를 이어 계속되는 장기적인 위업이며 그 교대자를 잘 키우고 준비시키는 사업을 떠나서 백년대계의 당건설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청년들에게 우리 당의 사상적혈통, 신념의 피를 순결하게 이어주어야 당을 믿음직한 정치적후비대를 가진 전도양양한 당으로 강화할수 있다.
오늘 우리 당안에서는 청년동맹사업이 당사업의 한 부분으로 확고히 전환되고 청년동맹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의 본보기단위, 전형단위들이 수없이 늘어나고있다.전당에 청년들을 당에 대한 충실성을 신념으로 간직한 참된 혁명가로 키우는 기풍이 확고히 자리잡고있기에 우리 나라에서는 혁명의 계주봉을 이어나가는 문제가 세대가 바뀌여도 순결하게, 완벽하게 해결되여나가고있다.청년중시정치의 새 력사를 펼치는 당의 령도밑에 우리 청년들은 그 어떤 격난이 막아선다고 하여도 조선로동당의 위업을 줄기차게 꿋꿋이 이어나가는데서 자기의 본분을 다해가고있는것이다.
오늘 우리 청년들은 당과 끝까지 운명을 함께 할 충신들로 억세게 준비해나가고있다.
우리 청년들에게 있어서 당의 품은 키워주고 내세워주며 미래까지도 따뜻이 보살펴주는 자애로운 스승, 은혜로운 어버이의 품이다.당을 따르는 길에 청춘의 아름다운 희망과 찬란한 미래가 있다.
지금 우리 청년들은 조국보위의 기본력량이 되여 당에서 가리킨 한 방향으로만 총구를 내대고 곧바로 나아가고있으며 자신을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육체적으로 더욱 튼튼히 단련해나가고있다.타래치는 불속에 뛰여들어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상초상화를 안전하게 모셔내오고 만수대언덕과 각지에 모셔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주변을 정성껏 관리하는 영웅적이며 아름다운 소행이야말로 수령과 운명의 피줄을 잇고 사는 우리 청년들만이 발휘할수 있는것이다.당이 부르는 곳에 인생의 좌표를 정하고 탄전으로, 전야로, 대건설장으로 용약 진출하는 우리 청년들의 탄원열기는 우리 시대 청춘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최악의 도전들을 과감히 뚫고 혁명을 비약적상승에로 이끄는 존엄높은 조선로동당의 두리에는 항상 충직한 청년대군이 성벽을 이루고있으며 청춘의 리상과 포부를 당의 구상에 일치시키고 물불을 가림없이 돌진해나가는 슬기롭고 미더운 애국청년들의 대부대가 자라남으로써 청년교양문제를 빛나게 해결한 우리 당의 위대성이 힘있게 과시되고있다.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려는 우리 청년들의 결심이 확고하고 맹세와 실천이 일치하기에 청년들과 혼연일체를 이룬 위대한 향도적력량으로서의 조선로동당의 권위는 세세년년 떨쳐질것이다.
오늘 우리 청년들은 당의 위업을 떠메고나갈 주인공들로 위용떨치고있다.
당이 구상하고있는 사회주의건설의 전망목표를 자기들의 리상으로 삼고 진취적이며 적극적인 투쟁으로 거창한 변혁을 주도해나가는것이 우리 청년들이다.최강의 국가방위력을 더욱 불패의것으로 다지기 위한 첨단돌파전의 선두에도 우리 청년과학자, 기술자들이 있고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에서 혁명성과 투신력을 발휘해나가는 돌격투사들도 우리 청년들이다.덕과 정으로 사회주의화원을 가꾸는 청년미풍선구자들의 소행은 우리식 사회주의가 무엇으로 강대하고 무엇으로 창창한가를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당 제8차대회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였다.위대한 변혁에로 가는 성공의 층계는 청년들이 어떻게 투쟁하는가 하는데 따라 그 공고성이 담보된다.당원들이 앞장에서 이신작칙하며 대중을 국가의 변혁적발전을 위한 거창한 투쟁에로 불러일으키는 불씨가 되고 청년들이 조선청년특유의 영웅성과 혁명적기개를 남김없이 떨치며 돌격투사의 본분을 다하는 불길이 될 때 우리 당의 위업,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대를 이어 승승장구할것이다.
우리 당과 인민은 청년들이 혁명선렬들이 물려준 충성과 애국의 바통을 억세게 이어 사회주의, 공산주의의 찬란한 미래를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서 조선청년의 슬기와 기개를 온 세상에 더 높이 떨칠것을 기대하고있다.
모든 청년들은 당과 인민의 믿음을 명줄로 새기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장엄한 총진군에서 위대한 김정은시대 청년전위의 사명과 책임을 다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가는 여기에 당의 위업에 끝없이 충실한 청년전위의 본분을 다하는 길이 있다.청년들은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만장약하고 당중앙의 사상과 권위를 옹위하기 위함이라면 칼끝에도 올라서는 당의 참된 청년전위로 더욱 튼튼히 준비하여야 한다.당의 부름에 영웅적위훈으로 화답하며 강산을 진감시킨 전세대 청년들처럼 충성의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 당결정관철을 위한 영예로운 투쟁에서 시대의 기수, 돌격대가 되여야 한다.당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서 청춘의 위훈과 열정이 깃든 혁혁한 사업성과, 뚜렷한 사업실적으로 당에 대한 충실성을 검증받아야 한다.
모든 청년들이 필승의 신심드높이 올해의 총공격전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야 한다.
기간공업부문의 청년들은 올해 투쟁목표수행의 선두에서 생산정상화, 활성화의 동음을 기운차게 울려나가야 한다.농업부문의 청년들은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서 결정적의의를 가지는 지배적고지로 내세운 당의 의도를 현실로 꽃피울 일념 안고 포전마다, 이삭마다 애국충정의 구슬땀을 뿌리며 경공업부문 청년들은 인민경제계획완수자들을 해마다 배출한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 맡겨진 계획을 월별, 분기별, 지표별로 어김없이 수행하여야 한다.학생청년들은 열심히 배우고 지식을 련마하여 사회주의건설에 참답게 이바지할 쟁쟁한 인재들로 튼튼히 준비하여야 한다.청년돌격대활동과 대중적기술혁신운동, 청년작업반, 청년분조운동을 더욱 활기있게 벌리며 강국건설전역을 청년판으로 만듦으로써 올해를 조선청년특유의 영웅성과 혁명적열의가 남김없이 과시되는 창조와 변혁의 해로 만들어야 한다.특히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에 몸과 마음을 다 바쳐 위대한 김정은시대 청년들의 위훈과 더불어 빛나는 자랑스러운 창조물을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기세를 더욱 고조시켜나가야 한다.
청년들의 높은 혁명성과 기개는 각급 청년동맹조직들이 자기 역할을 어떻게 수행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청년동맹조직들이 사상교양단체로서의 본분에 맞게 동맹내부사업에 주력하고 혁명적사업체계와 규률을 확립하여야 한다.동맹사업에서 경직된 사고와 형식주의, 요령주의, 패배주의를 불사르고 청년동맹조직들과 일군들의 면모에서 근본적인 개선을 가져와야 한다.청년들의 탄원열기를 고조시켜 청년운동의 고조기로 혁명의 고조기, 격변기를 과감히 열어나가야 한다.
당조직들은 청년동맹사업을 당사업의 한 부분으로 여기고 청년들과의 사업에 더욱 진지한 품을 들여 온 나라가 청년사업으로 끓어번지게 하여야 한다.어머니당의 본성에 맞게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청년들의 성장에 항상 머리를 쓰고 늘 관심을 돌리며 청년동맹조직들의 자립성과 창발성을 높여주고 사업에서 좋은 결실을 맺도록 세심히 이끌어주어야 한다.청년동맹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의 본보기단위, 전형단위창조운동을 실속있게 벌려 청년동맹조직들이 활기있게 움직이고 청년교양에서 실질적인 변화가 일어나도록 하여야 한다.
전체 인민이 청년교양의 주인이 되고 전 사회적으로 청년들을 아끼고 내세워주어야 한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누구나 청년들의 교양자, 스승이 되여 그들을 집단주의사상과 애국주의, 고상한 인생관을 지닌 사회주의적인간으로 키워야 한다.특히 청년사업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적극 도와주는 사회적기풍을 국풍으로 승화시켜야 한다.
원대한 목표를 내세우고 과감히 돌진해나가는 우리 조국은 지금 강국건설의 제일 어렵고 힘든 전구들로 피끓는 청년들을 부르고있다.
전체 청년들이여, 청춘의 리상과 포부를 당의 구상에 일치시키고 당의 부름에 영웅적위훈창조로 화답함으로써 수백만 청년전위들의 힘찬 발걸음으로 이 땅우에 새로운 전진의 시대, 력동의 시대를 보란듯이 열어나가자.(전문 보기)
사설 : 일군들은 국가사업에 대한 주인다운 태도를 가지고 맡은 책무를 엄격히 수행하자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최근 평안남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에서 남포시 온천군 석치리지역에 위치한 안석간석지 제방에 배수구조물설치공사를 질적으로 진행하지 못한데로부터 560여정보의 간석지구역이 침수되는 엄중한 피해가 발생하였다.
당중앙은 피해가 발생하게 된 동기와 원인을 구체적으로 료해분석하고 일군들의 매우 무책임한 직무태만행위를 심각히 지적하였다.오늘날 일군들의 고질적인 무책임성과 무능력은 당정책집행에 인위적인 난관을 조성하고 혁명사업발전에 막대한 저해를 주는 주되는 제동기이다.
모든 일군들은 당과 국가사업에 대한 주인다운 태도를 가지고 비상한 책임감과 실무능력으로 맡겨진 책무를 엄격히 수행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일은 자기가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립장에서 맡은 사업을 혁명적으로 해나가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책동을 자립, 자력의 위력으로 짓부시며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전체 인민의 격양된 투쟁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국면을 새롭게 상승시키자면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이 최대의 분발력과 투신력을 발휘하여야 한다.
일군들의 투쟁에 당정책의 운명이 달려있고 국가사업의 성과가 좌우된다.일군들이 주도성과 적극성을 발휘하면 당의 구상과 결심이 자랑찬 변혁적실체로 전환되고 일군들이 소극성과 눈치놀음에 빠지면 강국건설의 한 고리가 주저앉게 된다.
일군이 모든것을 결정한다, 이 말에는 그들의 어깨우에 실려있는 책임과 그 누구에게도 떠넘길수 없는 사명감의 무게가 담겨져있다.당중앙은 일군들을 믿고 혁명의 한개 전선, 한개 부문, 한개 단위 사업을 통채로 떠맡겨주었다.일군들이 항상 자기의 위치와 임무를 자각하고 맡은 지역과 부문, 단위 사업을 철저히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에 맞게 진행해나가야 국가사업전반이 활력에 넘치고 우리 인민에게 하루빨리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줄수 있다.일군은 당앞에 자기 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주인이 되여야지 옆에서 바라보는 관조자가 되지 말아야 한다.
우리 혁명이 중대하고도 책임적인 시기를 경유하고있는 오늘 일부 일군들은 당과 국가의 고충을 한몸 내대고 맡아 풀겠다는 자각이 없이 보신주의와 소극성, 무책임과 무능력에 빠져 당의 전략적구상실현에 저애를 주고 인민생활안정과 경제건설전반에 부정적영향을 끼치고있다.전당의 조직적의사이고 지상의 명령인 당중앙의 결정지시를 관철하기 위하여 최대의 신중성을 기하면서 고심분투하지 않는 행위는 그 사소한 요소도 절대로 용서받을수 없다.우리 당은 이미 일하는 흉내만 낼뿐 진심으로 나라와 인민을 걱정하지 않고 자리지킴이나 하는 일군들을 감싸줄 권리가 절대로 없다는것을 분명히 하였으며 일군들의 비혁명적이며 비적극적인 투쟁자세와 관점, 행위를 극복하기 위한 공세적이며 지속적인 투쟁을 강력히 전개하였다.
일군들이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막중한 임무를 항상 새기고 분발해나가야 대중의 앙양된 열의를 소중히 가꾸고 더욱 고조시켜 당대회결정관철에로 강력히 인도할수 있으며 어렵고 복잡한 과업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할수 있다.지금이야말로 모든 일군들의 사색과 활동이 철저히 당중앙의 구상실현에 지향복종되고 시작부터 마감까지 고도의 책임감과 결사의 분투로 일관되여야 할 때이다.일군이라면 누구나 시대와 혁명의 요구를 똑똑히 명심하고 맡은 사업을 실속있게 작전하며 완강하게 밀고나가 반드시 훌륭한 결실로 이루어내야 한다.
모든것이 어렵고 힘든 속에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쳐나가고있는 지금 우리 일군들에 대한 당의 신임과 인민의 기대는 그 어느때보다 크다.당과 인민의 고귀하고 값진 믿음에는 반드시 보답이 뒤따라야 한다.모든 일군들은 당중앙의 신임과 인민의 기대를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한생의 가장 소중한 재부로 간직하고 주인다운 투철한 자세로 언제 어느때나 맡겨진 책무를 엄격히 수행해나가야 한다.
정치적감수성은 당정책관철의 제일기수, 정치활동가로서 일군들이 지녀야 할 필수적자질이다.
이번에 일부 일군들속에서 발로된 무능과 무책임한 일본새는 단순한 실무적과오가 아니라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려는 정치적자각이 결여된데로부터 산생된 극심한 직무태만행위이다.사상관점이 삐뚤어지면 당의 호소에 호흡을 맞출수 없고 당의 정책적요구와 의도에 둔감하면 책임과 사명을 저버리게 된다.
적극성과 헌신성, 실천력은 혁명적인 사상관점, 높은 정치의식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일군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과 당정책으로 더욱 철저히 무장하여야 한다.당적, 국가적안목으로 현실과 제기되는 문제들을 정확히 투시할줄 알며 거기에서 자기의 몫을 찾아쥐고 그 실현을 위하여 완강하게 투쟁하는 사업기풍을 체질화, 습벽화하여야 한다.자기가 무엇때문에, 누구를 위해 필요한 사람인가를 항상 자각하며 당과 국가가 제시한 정책집행과 자기의 운명을 하나로 이어놓고 임무수행에 전심전력하여야 한다.
당이 준 혁명과업을 착실하게, 확실하게 수행해나가자면 높은 실무능력을 지녀야 한다.
욕망과 열성만 가지고서는 맡은 소임을 다해나갈수 없다.일군들의 직무의 높이는 당과 국가를 위하여 헌신하여야 할 책임감의 높이이며 수준과 능력의 높이가 사업성과를 좌우한다.
일군들은 자기 위치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해 만짐을 지고 뼈를 깎는 고생을 해야 할 자리임을 언제나 명심하고 항상 중압감속에서, 긴장된 책임의식속에서 사업하여야 한다.언제 어디서나, 앉으나서나 현실을 연구하고 사업을 연구하는 일군, 당과 국가의 고민을 덜기 위한 실제적인 대책을 세우지 않고서는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일군, 자만과 자찬을 경계하고 성과에서도 부족점을 찾는 일군, 이것이 주인다운 태도를 체질화한 일군의 참모습이다.수준과 능력, 잠재력의 한계를 초월하여 당과 국가에 이바지하는데서 존엄높은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의 일군다운 멋을 느낄줄 알며 능력이 딸리면 열백밤을 패면서라도 실무수준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 올려세우기 위해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야 한다.
인민군대지휘관들처럼 현장을 타고앉아 걸린 문제를 솔선 앞장에서, 예단성있게 풀어나가야 한다.
인민군대가 싸움마당에서 용감할뿐 아니라 당정책관철에서도 완벽한 성공작만 이루어내는 불패의 대오로 존엄떨치고있는 중요한 비결의 하나는 지휘관들의 능숙한 작전과 지휘, 완강한 공격기질에 있다.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관철하기 전에는 물러설 자리, 죽을 권리도 없다는 투철한 정신, 무슨 일이나 통이 크게 설계하고 립체전, 전격전을 들이대는 혁신적이고 대담한 사업기풍, 수시로 변동되는 정황에 따라 주동적으로, 적극적으로 대책을 세워나가는 신축성있는 일본새, 이것이 인민군대지휘관들에게서 우리 일군들이 따라배워야 할 투쟁본때이다.
일군들은 사무실에 틀고앉아 모든 사업을 회의나 문서, 전화로 대치하고 유람식으로 현장을 돌아보며 소극적인 대책이나 세우는 관조적인 사업태도, 일이 터진 다음 뒤따라가면서 수습하는 땜때기식, 소방대식일본새와 단호히 결별하여야 한다.《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을 치며 당과 조국으로부터 받은 그 어떤 혁명임무도 당이 정해준 시간에,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해내는 인민군대지휘관들처럼 어려운 모퉁이마다 남먼저 어깨를 들이밀고 이신작칙하면서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조직동원하는 완강한 실천가가 되여야 한다.당면하여 모든 일군들이 자기 지역,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전반적인 자연재해방지능력을 재검토하고 약한 고리들을 찾아 신속하고 적시적인 대책을 따라세워야 한다.
당조직들은 일군들을 알차게 준비된 혁명의 참된 지휘성원으로 키우는데 선차적인 주목을 돌려야 한다.
일군들의 당조직사상생활에 대한 요구성을 더욱 높이고 그들의 정치의식을 부단히 제고하여 모두가 당적, 국가적조치에 항상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하여야 한다.일군들에 대한 조직적통제와 교양을 강화하여 그들속에서 당과 정부의 지휘와 지시에 불복하거나 무관심한 현상, 나라에 재난이 닥치든말든 자기 소관이 아니면 외면해버리는 안온하고 게으른 일본새, 자기 소임도 아래우, 옆으로 떠넘기는 책임회피가 절대로 나타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이번 사건을 기점으로 하여 더이상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서 일군들의 무방비, 무능력으로 인한 무모한 피해 특히 무책임성으로 인한 인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제적이며 실속있는 대책들을 빈틈없이 세워나가야 한다.
우리 당이 내세운 목표는 위대하고 투쟁과업은 방대하며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난관은 만만치 않지만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이 일시에 분기하여 책무수행에 분투해나간다면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국면을 새롭게 상승시키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반드시 훌륭한 결실로 이어지게 될것이다.
전체 일군들이여, 당중앙의 의도대로 막중한 중임을 억척같이 떠메고 투쟁전구의 전위에서 맹활약함으로써 위대한 우리 국가의 번영, 위대한 우리 인민의 행복을 앞당겨 이룩해나가자.(전문 보기)
정론 : 위대한 어머니-조선로동당의 숙원
1
뜻깊고 격동적인 시대의 하루하루가 흐르고있다.
무적의 힘과 위용을 지닌 자주강국의 기상이 만천하에 떨쳐지고 창조의 기념비들이 우후죽순의 기상으로 솟구쳐오르는 시대, 어려운 세월속에서도 어머니당이 안겨주는 따사로운 사랑을 받아안으며 인민들이 터치는 로동당만세소리가 어디서나 높이 울리는 감명깊은 세월이다.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이 격동의 시대가 그 성스러운 려정우에 아로새기는 소중한 부름은 무엇인가.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경이적인 사변들과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며 끝없이 태여나는 우리 시대의 소중한 이야기들에 어려있는 불덩이같은 세계는 무엇인가.
우리 당의 숙원사업, 불러만 보아도 가슴이 젖어든다.
이 땅에 생을 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부름앞에 삼가 머리숙인다.
위대한 우리 국가, 위대한 우리 인민의 가장 빛나는 존엄과 영예, 행복이 이 부름에 어려있고 더 밝고 창창할 이 땅의 래일이 또한 이 부름에 비껴있다.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으로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고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는 어머니 우리당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 위대한 당을 따라 이 세상 끝까지 가고갈 인민의 일편단심이 이 부름과 더불어 더욱 뜨겁게 불타오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조선로동당은 력사의 온갖 풍파속에서도 조국과 인민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 백전백승만을 떨치는 로숙하고 세련된 향도의 등대, 불패의 기치이다.
오늘 우리 당은 력사에 있어보지 못한 또 하나의 부름으로 세인을 격동시키고있으며 이 행성 오직 하나뿐인 인민의 당으로서의 자기의 진면모를 더욱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당의 숙원사업, 고금동서를 통털어 있어보지 못한 말이다.
인류력사에 당이라는 정치조직이 생겨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 그 어느 당의 행로에도 울려보지 못한 부름이다.이는 우리 당이 처음으로 터치고 우리 당에 의하여 태여난 새로운 시대어, 조선로동당고유의 혁명언어이다.
숙원이라는 말은 오래전부터 품고있는 간절한 념원이나 소원을 말한다.사람들의 인생에서 가장 크고 소중한 세계를 가리키던 이 말이 당이라는 정치적조직체와 하나로 어울린것은 실로 인류정치사의 장구한 행로에서 하나의 사변이라고 하지 않을수 없다.
물론 강령이나 로선, 정책에도 당의 리념과 목표가 명시된다.그러나 숙원이라는 이 부름처럼 당의 진면모를 력력히 비추어주는것은 없다.
조선로동당의 숙원, 이는 우리 당의 사상과 리념, 원대한 투쟁목표와 지향의 척도와도 같다.우리 당이 제시하는 모든 로선과 정책들에 비껴있는 기본정신이고 그것을 관통하고있는 근본핵이다.
우리 당이 무엇을 위해 세상에 태여났는가.우리 당은 어떤 당이며 무엇을 위해 투쟁하는가.그 력사적사명은 무엇이고 최고의 목표는 무엇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당의 숙원사업이라는 뜻깊은 부름에 담아 펼쳐주신 감명깊은 화폭들에서 그 대답을 찾는다.
이 부름이 처음으로 울린 그날은 2020년 3월의 봄날이였다.새로운 년대기를 맞이하여 나라마다, 당들마다 나름대로의 정치로선과 경륜을 피력하던 그때 대동강반의 명당자리에 인민들을 위한 현대적인 의료봉사시설을 일떠세울것을 결심하시고 착공식에 참석하시여 하신 절절한 말씀이 바로 우리 당의 숙원사업이라는 뜻깊은 부름이였다.
력사에는 2020년이 전대미문의 해로 기록될것이다.인류를 불안과 위구에 몰아넣은 악성전염병이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바로 이해에 강풍과 폭우가 우리 나라의 전반지역을 휩쓸었다.뜻밖의 재난을 당한 피해지역 인민들을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해주시고 길 아닌 길을 이어 그 첫 승전소식이 울린 금천군 강북리를 몸소 찾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얼마나 기뻐하시였던가.마치 다른 세상을 보는것만 같다고 그리도 기뻐하시며 우리 당의 숙원을 또 하나 풀어준 인민군군인들에게 감사를 준다고 절절히 말씀하실 때 강북리의 인민들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이 한없는 격정에 눈시울 적시지 않았던가.
우리 당과 국가가 최중대사항으로 추진하는 거창하고 통이 큰 건설전구들과 우리 시대의 가슴뜨거운 화폭들마다에도 당의 숙원사업이라는 이 부름이 뜨겁게 울리고있다.
수도시민들을 위해 우리 당이 크게 벼르고 준비한 평양시 5만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건설이 바로 이 부름과 함께 첫 시발을 떼였고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튼튼하게 잘 키우기 위한 당의 육아정책이 이 부름에 떠받들려 우리 당과 국가의 최중대정책으로 책정되였으며 함남의 인민들을 위한 대규모온실농장건설이 바로 이 부름과 더불어 착공의 폭음을 울리였다.
그 하나하나의 화폭들이 새겨주는 뜻깊은 부름-우리 당의 숙원사업!
숙원이라는 말이 생겨 정녕 이렇듯 감명깊은 화폭, 뜨거운 이야기가 언제 있어보았던가.
이 행성의 많은 정치가들과 정당들이 인민을 위한다고 표방한다.하지만 인민의 복리를 사무치게 바라며 숙원으로까지 여기는 당이 어디에 있는가.오직 조선로동당뿐이다.위대한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과 리념을 지니고 인민을 행복의 절정에로 끝없이, 끝없이 이끄는 위대한 조선로동당만이 이런 열화같은 진정으로 시대를 울리고 이런 위대한 시대어로 세인을 경탄시킬수 있는것이다.
우리 시대는 인민의 행복을 최고의 숙원으로 간주하는 조선로동당의 진모습이 더욱 뚜렷이 부각되는 시대인 동시에 그처럼 위대한 어머니당의 리상과 포부가 산 현실로 펼쳐지는 격동적인 시대이다.
숙원이란 말그대로 가장 절박하면서도 원대한것이고 절절하면서도 웅대한것이다.그것은 멀리 내다보는것이고 오래동안 기다려야 성취할수 있는것이다.우리 당은 숙원에 대한 이러한 관념을 완전히 뒤집어놓았다.
숙원이 현실로 펼쳐지는 시대, 바로 이것이 이 시대의 특출함이다.
우리 당의 숙원은 결코 책자의 글줄에서 새길수 있는것이 아니다.그것은 오늘 이 땅에 펼쳐지는 감명깊은 현실 그 자체이다.
우리 농촌이 몰라보게 변모되고있다.가는 곳마다 아름다운 새 마을들이 솟아오르고 신문과 방송들에서는 새집들이소식이 매일과 같이 전해지고있다.연백의 가없이 넓은 벌로부터 분계연선의 마을, 나라의 한끝 신도군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 농촌들에 현대적인 살림집들이 경쟁적으로 일떠서고 평범한 농장원들이 희한한 새 집을 무상으로 받아안으며 터치는 격정의 눈물, 로동당 만세의 우렁찬 토로가 강산을 진감한다.
농촌진흥은 말그대로 거창한 위업이다.이는 한평생 농민들속에 계시며 우리 농촌의 밝은 래일을 안아오시기 위해 마음쓰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절절한 념원이고 조선의 혁명가들의 원대한 리상이고 포부이며 또한 인류의 숙원이라고 할수 있다.
《공산주의로 가자!》, 산천도 사람도 몰라보게 달라지는 우리 농촌들에 보란듯이 나붙은 이 구호,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탁월한 령도아래 사회주의, 공산주의 새 아침이 바로 우리 농촌들에서부터 밝아오고있음을 이 땅의 현실은 얼마나 가슴벅차게 새겨주는가.
창조와 건설의 거창한 전구들만이 아니다.오늘 우리 시대의 뜻깊은 화폭들마다에는 어느것이나 다 우리 당의 숙원이 깃들어있다.
아침이면 아이들이 우리가 만든 책가방을 메고 사랑의 새 교복을 입고 즐겁게 노래부르며 학교로 간다.이 나라의 모든 아이들이 하루도 빠짐없이 맛좋은 젖제품을 받아안으며 무럭무럭 자란다.결코 억대의 재부나 넘치는 자원이 안아올린 화폭이 아니다.바로 조국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을 밝고 튼튼하게 키우려는 위대한 당의 숙원이 펼쳐올린 감명깊은 현실인것이다.
숙원은 마음속 깊은 곳의 소원인것으로 하여 눈으로 볼수 없다.하지만 우리 당의 숙원은 눈앞의 산 현실로 펼쳐져 어디서나 볼수 있고 어느때나 페부로 절감할수 있다.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는 주체병기들로부터 드넓은 황남의 벌을 내달리는 현대적인 농기계들과 사회주의웃음소리를 싣고 달리는 우리가 만든 궤도전차와 무궤도전차, 지하전동차에 이르기까지 실로 소중한 모든것에 우리 당의 숙원이 비껴있고 그 실현을 위해 바쳐온 로고와 심혈이 진하게 맺혀있어 온 나라가 그대로 우리 당의 숙원의 기념비로 어려온다.
누구는 이 시대를 창조와 건설의 대번영기라고 말할수 있을것이다.반만년민족사에 길이 빛날 격변의 년대기라고 기록할수도 있으리라.우리는 이 시대를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숙원이 받들어올리는 가슴벅찬 시대라고 당당히 선언한다.
우리 당의 숙원이 현실로 펼쳐지는 이 땅, 이 시대는 정녕 얼마나 가슴벅차고 아름다운가.
강산이 변하고 사람들도 몰라보게 달라지고있다.수도 평양으로부터 지방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에 천지개벽의 새 력사가 흐르고 사람들의 일본새와 생활방식에서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고있다.우리 농민들의 사상의식수준이 눈에 띄게 높아지고 생활리듬이 달라지고있으며 새것에 대한 지향이 시대의 숨결로 되고있다.이것이야말로 우리가 지향하는 새시대에로의 장엄한 진군이며 그 힘찬 태동이 아니겠는가.
력사에는 수많은 시대들이 있었고 나름대로의 자취를 남기였다.하지만 위대한 당이 자기의 열화같은 숙원으로 하나의 새시대를 펼쳐올리고 떠밀어나간 감명깊은 력사는 있어보지 못하였다.
이것이야말로 위대한 인민의 어머니 조선로동당만이 창조할수 있는 또 하나의 기적이고 사변이며 바로 여기에 오늘의 우리 시대가 력사에 길이 빛날 뜻깊고 격동적인 시대로 되는 근본리유가 있다.
2
조선로동당의 숙원!
이 부름과 함께 인민의 마음속에 어려오는 존귀하신 영상이 있다.
당의 숙원사업, 누구나 이런 부름을 터칠수 있는것이 아니다.어느 당이나 이런 열화같은 세계를 지닐수 있는것이 아니다.
사랑하는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이 세상 제일 큰 행복을 안겨주시려는 웅지를 지니시고 인민의 꿈과 리상을 현실로 펼쳐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어느덧 10여년, 너무도 뜻밖에 위대한 장군님을 잃고 온 나라 인민이 뼈를 에이는 아픔에 오열을 터치던 그날로부터 수천일이 흘렀다.그 하루하루가 전하는 뜨거운 이야기, 그 분분초초에 실린 절절한 념원은 무엇이던가.
피눈물의 해 2011년이 저물어가던 마지막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하신 뜻깊은 말씀이 세월의 언덕넘어 메아리쳐온다.
자신께서는 어떻게 하면 어버이장군님의 유훈을 빛나게 실현하겠는가 하는 생각을 하고있다고 하시면서 하루빨리 이 땅우에 온 세계가 우러러보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워 우리 인민을 부러운것없이 잘살게 하자는것이 자신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이라고 엄숙히 선언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처럼 절절한 념원을 안고 시작하신 혁명령도의 길이였고 그렇듯 사무친 숙원을 안고 이어오신 우리 총비서동지의 10여년이였다.그것은 숙원강행군이였다.난관이 겹쌓일수록 더욱 강렬해지고 하나의 숙원을 성취하면 또 다른 숙원이 심장을 끓이여 불철주야의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며 이어오신 자애로운 어버이의 숙원의 길, 숙원으로 시작되고 이어진 낮과 밤들이였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을 따라, 당중앙을 따라 모진 시련과 난관을 박차며 오직 한길만을 꿋꿋이 걸어온 우리 인민을 하루빨리 잘살게 하여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시며 엄혹한 도전과 난관이 겹쌓이는 속에서도 인민의 행복을 위한 웅대한 구상을 펼치시던 그날은 언제였던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믿고 전체 인민이 앞날을 락관하며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부르던 시대가 지나간 력사속의 순간이 아닌 오늘의 현실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 헌신분투할것이라는 그이의 엄숙한 맹약이 온 나라 인민을 눈물에 젖게 하던 그 새해의 첫아침을 어찌 잊을수 있겠는가.
우리 총비서동지께서 지니신 리상과 포부는 참으로 크고 원대하다.아마도 숙원이라는 부름이 생겨 그처럼 숭고하고 그렇듯 거창한 세계는 있어보지 못하였으리라.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은 얼마나 뜻깊은가.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 우리 총비서동지의 이 원대한 숙원이야말로 인민의 존엄과 행복, 밝은 미래를 최상의 경지에서 지키고 빛내여주시려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이 세상 제일 크고 원대한 리상이고 포부이다.
존엄도 최고의 존엄을, 행복도 최상의 행복을, 미래도 가장 밝고 창창한 미래를 인민들에게 안겨주는것을 자신의 제일사명으로 간주하시는 자애로운 어버이,
그렇듯 원대한 숙원을 지니시였기에 그이께서는 우리 인민들과 후대들에게 천년만년 끄떡없을 안전담보력을 마련해주기 전에는 떠난 길을 순간도 멈추지 않을것이라는 철의 의지를 지니시고 자주강국건설의 험로역경을 굴함없이 헤치시여 마침내 우리 국가를 무적의 힘과 존엄을 지닌 불패의 강국으로 받들어올리시였다.
이 땅의 모든것은 이 행성 최고의것이 되여야 하며 우리 인민들이 누리는 행복과 문명은 세계으뜸의것이 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총비서동지의 높으신 뜻이다.
잊을수 없는 화폭이 가슴을 친다.
수도에서 멀리 떨어진 함경북도의 인민들을 위해 대규모온실농장을 일떠세울것을 결심하시고 온갖 심혈을 기울이시여 마침내 준공을 가까이하게 되였던 어느날, 멀고 험한 길을 이어 건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얼마나 기뻐하시였던가.
1년전까지만 하여도 잡초가 무성하던 중평지구가 한폭의 그림마냥 전변된것이 너무도 기쁘고 만족하시여 날이 저물도록 이 호동에서 저 호동에로 발걸음을 이으며 떠나지 못하신 그이이시였다.도시부럽지 않게 현대적으로 꾸려진 주택지구도 한없는 기쁨속에 돌아보시며 여기 온실농장 종업원들이 이 훌륭한 살림집에서 생활하게 된다고 생각하니 춤이라도 추고싶다고, 한달에 한번씩이라도 이런 밤이 온다면 얼마나 좋겠는가고 하시며 오늘은 여기서 이 한밤을 지새우고싶다고 뜨겁게 말씀하신 총비서동지,
찬이슬내리는 북방의 밤 인민들이 누리게 될 또 하나의 행복을 두고 그리도 격정을 금치 못하시며 차디찬 돌의자에 앉으신채 환하신 미소를 지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하신 영상을 어찌 잊을수 있으랴.
마식령스키장, 미림승마구락부,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연풍과학자휴양소, 은하과학자거리, 위성과학자주택지구, 과학기술전당, 미래과학자거리, 려명거리,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양덕온천문화휴양지, 중평온실농장, 련포온실농장, 송화거리, 화성거리…
참으로 볼수록 희한하고 눈부신 인민의 행복의 요람들과 문명의 화원들을 어찌 재능있는 설계가나 건축가의 창조물이라고 하겠는가.이는 바로 숭고한 인민관을 지니시고 우리 인민을 행복과 문명의 절정에로 끝없이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원대한 숙원이 받들어올리는 그이의 리상과 포부의 대로천박물관이다.
어찌하여 이 땅에 주렁지는 행복의 열매들을 바라볼 때면 인민의 가슴 한없이 후더워지는가.좋은 때, 좋은 날 안겨주시는 행복이라면 우리 가슴 이처럼 눈물에 젖지는 않으리라.최악의 역경속에서 이루어주시는 숙원, 중중첩첩의 난관속에서 펼쳐가시는 이 땅의 밝은 미래여서 인민은 격정에 젖고 고마움에 눈시울 적신다.
조선혁명이 문건에 글로 남기는 혁명이 되여서는 안된다고 가르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리상사회를 앞에 두고 우리는 주춤할 권리도 없고 외면할 권리도 없으며 그 무슨 조건이 지어지기를 기다릴 권리도 없다고 하시면서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우리 당의 원대한 숙원사업들을 빛나는 현실로 이룩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엄혹한 난관속에서의 원대한 숙원의 실현, 바로 이것이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펼쳐가시는 격동적인 이 시대의 또 하나의 진면모이다.
고난과 행복이라는 말은 사실 상반되는 개념이다.그러나 오늘 우리 인민은 형언할수 없는 난관속에서 꿈같은 행복을 받아안는 특전과 특혜를 누리고있다.
사실 지금 얼마나 준엄한 날들이 이 땅우에 흐르고있는가.남들같으면 전진과 번영은커녕 존재하는것 자체도 기적일것이다.허나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인민을 위한 통이 큰 목표들을 내세우시고 무조건 실천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진정 새겨볼수록 가슴후덥다.
우리 시대의 새로운 사회주의농촌문명, 지방이 변하는 새세상을 펼칠데 대한 원대한 구상, 국가적부담으로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할데 대한 새로운 육아정책, 수도시민들에게 문명한 생활조건을 보장해주기 위한 5만세대 살림집건설, 남새가 귀한 북방의 인민들을 위해 군사기지를 철수시키고 일떠세운 대규모온실농장…
이 거창한 우리 당의 숙원사업들은 그 하나하나가 다 나라가 가장 어려운 길을 걷던 시기에 제시되지 않았던가.
어렵다고 잊혀지고 힘들다고 외면한다면 결코 숙원이라고 할수 없다.어려울수록 더 강렬해지고 간고할수록 더 열렬해지는것이 진짜 숙원이다.인민을 위한 우리 당의 숙원은 그처럼 강렬하고 열렬한것이다.그래서 그것은 마치 눈보라를 이겨내는 꽃처럼, 돌우에 피여나는 꽃처럼 억세고 아름답다.
지금도 사상초유의 난관속에서 송화거리와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의 준공, 련포온실농장의 완공 등의 경이적인 성과들이 이룩되였던 지난해를 돌이켜볼 때면 어려오는 뜨거운 말씀이 있다.
우리 총비서동지께서 흘러온 한해를 뒤돌아보시며 이해처럼 달력을 한장한장 힘들게 번져본적은 없다고 하신 그 가슴치는 고백이다.
아무리 어렵고 험난한 날과 달들을 이어왔다고 해도 과연 누가 한장한장의 달력을 그렇듯 힘들게 번져보았는가.
인민을 위해 억만짐을 스스로 어깨에 얹으시고 상상을 초월하는 로고와 심혈을 바쳐가시는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흐르는 세월이 인민에게는 기쁨과 행복의 날과 달들이였지만 그것을 하나 또 하나 이루어내시느라 그이께서 바치신 로고와 심혈이 얼마나 크고 깊은것인가를 우리 정녕 다 알고있었던가.
이같이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시며 행복과 문명의 화원들을 이 땅 끝에서 끝까지 펼쳐주시고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만족을 모르신다.
끝이 없는 숙원, 이것이 인민에 대한 이 세상 가장 크고 원대한 리상을 지니신 우리 총비서동지의 특출하고 경이적인 숙원의 세계이다.
큰 산속의 모래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 부름을 처음으로 터놓으신 그날은 당창건 70돐을 앞둔 그해의 9월이였다.인민을 위해 마련해주신 종합봉사선을 돌아보시며 《무지개》호는 인민을 위하여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비추어볼 때 하나의 모래알이나 같습니다, 우리는 이런 모래알들을 모아 큰 산을 쌓아야 합니다라고 뜨겁게 말씀하신 총비서동지,
날이 다르고 해가 다르게 이 땅우에는 인민을 위한 행복과 문명의 창조물들이 자리를 넓히지만 단 한번도 만족을 모르시고 산속의 모래알에 비유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하나의 숙원이 열, 백의 숙원을 낳고 그 열, 백을 이루시면 또 천, 만의 소원을 지니시며 끝없는 숙원의 길을 가고가시는 우리 어버이,
삼가 돌이켜보면 릉라인민유원지건설장에서 불어치는 모래바람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몸소 설계에 참고될 그림도 그려주시던 그때로부터 얼마나 많은 인민의 문화휴식터들이 솟아올랐고 완공된 창전거리를 찾으시여 인민들과 새집들이기쁨을 나누시던 그날로부터 또 얼마나 많은 행복의 새 거리들이 내 나라의 푸른 하늘아래 키를 솟구었던가.
《소나무》책가방으로부터 시작하여 《민들레》학습장, 《해바라기》학용품, 수많은 본보기학교들과 소년단야영소, 학생소년궁전을 비롯한 과외교양거점들, 사랑의 새 교복과 영양가높은 젖제품을 비롯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안겨주신 사랑과 은정은 아마도 산을 이루고 바다를 이룰것이다.
하건만 우리 총비서동지께서는 만족을 모르신다.이해에도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 강동온실농장건설, 검덕지구 산악협곡도시건설, 현대적인 농촌살림집건설을 비롯하여 우리 공화국의 력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방대한 건설전역들을 펼쳐주시고 이 땅의 더 밝고 창창한 미래를 위한 만년대계의 사업들을 구상하시고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정녕 그이의 마음속에 펼쳐진 인민을 위한 숙원의 바다는 그끝이 어디인가.
바로 그처럼 끝이 없는 그이의 원대한 숙원에 받들려 끝없는 인민의 행복, 끝없이 밝고 창창한 이 땅의 미래가 힘차게 마중오는것 아니겠는가.
*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바라시는 그 길이라면 하늘땅 끝이라도 가리라!
이것은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숙원이 빛나는 현실로 이루어지는 이 땅에서 그 원대한 숙원에 받들린 아름답고 눈부신 래일을 환희롭게 마중가는 우리 인민이 더욱 깊이 간직하는 억척의 신념이고 의지이다.
우리의 끝없는 행복과 아름다운 미래는 어디에 있는가.바로 어머니 우리당의 원대한 숙원속에 있다.조선로동당의 숙원이야말로 가장 빛나는 인민의 존엄이고 가장 큰 인민의 행복이며 가장 밝고 창창한 이 땅의 미래이다.
당의 숙원은 인민의 행복과 미래이고 갈수록 열렬해지는 인민의 념원은 당의 구상과 의도를 한몸바쳐 받드는것이다.인민을 위한 우리 당의 숙원이 끝이 없듯이 위대한 어머니당을 이 세상 끝까지 따르려는 인민의 념원도 끝이 없다.
당은 인민을 위하고 인민은 당을 온넋으로 받들고 따르는 이 열렬한 숙원과 불같은 념원이야말로 세상이 알지 못하는 주체조선의 강력한 힘-일심단결의 진면모이며 이 위력한 행성의 절대병기가 안아올리는 위대한 결정체가 바로 온 세상이 부러워할 사회주의강국의 찬란한 래일이다.
무엇을 아끼랴, 그 무엇을 서슴으랴.
위대한 당의 원대한 구상과 의도를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는 길에 이 한몸 아낌없이 바치리라!
인민의 심장은 이렇게 고동친다.
바로 그 길에 가장 큰 행복과 밝은 미래가 있기에 인민은 한마음한뜻이 되여 위대한 당의 두리에 일심의 성새를 더욱 굳건히 다지는것이며 당이 가리키는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신심드높이 용진한다.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에 받들린 우리 당은 원대한 리상과 포부를 계속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며 사회주의, 공산주의 새 아침을 반드시 맞이할것이다.
그처럼 위대하고 존엄높은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모든 꿈 이루어가는 우리 인민은 정녕 얼마나 행복하고 긍지높은것인가.(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