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선군정치연구・先軍政治研究’ Category

기 사 ▒ 주체사상은 선군사상의 뿌리

2009년 7월 17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7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불패의 힘의 원천인 선군사상은 위대한 주체사상의 원리들을 뿌리로 하고있다.

선군사상은 인민대중의 자주성,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할데 대한 주체사상의 원리에 기초하고있다.

주체사상은 자주성을 사회적인간의 생명, 나라와 민족의 생명으로 내세우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주적으로 풀어나갈것을 요구하는 사상이다.

선군사상은 주체사상으로부터 출발하여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는 가장 위력한 무기인 총대를 중시하고 그에 철저히 의거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완성할것을 밝힌 철저한 자주의 사상이다.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여나갈데 대한 주체사상의 원리는 선군사상에 그대로 구현되여있다.

주체사상은 강력한 혁명의 주체를 혁명승리의 근본요인으로 보고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여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풀어나갈것을 요구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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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문답 ▒ 선군정치가 어떻게 시작되였는가

2009년 7월 16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선군정치가 어떻게 시작되였는가 하는 문제를 가지고 본사 기자가 김일성종합대학 교수 박사 최금춘선생과 나눈 문답 –

기자; 우리 당의 선군정치가 어떻게 시작되였는가에 대하여 설명을 해주었으면 한다.

대답;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1960년대 말에 벌써 인민군대지휘성원들은 나를 지도자로서만이 아니라 최고사령관으로 대하고 받들었습니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그때부터 시작되였다고 할수 있습니다.》

주체49(1960)년 8월 25일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에 대한 현지지도로 선군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1960년대 말부터 선군정치를 시작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선군령도의 길에 나서신 1960년대는 나라의 국방력강화에서 대단히 중요한 력사적시기였다.

미제는 1962년 10월에 꾸바를 반대하는 《까리브해위기》를 조성하여 국제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킨데 이어 남조선에 병력을 계속 끌어들이는 한편 군사분계선일대에서 공화국북반부를 반대하는 군사적도발책동을 매일과 같이 감행하고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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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문답 ▒ 선군사상의 정립체계화

2009년 7월 15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선군사상이 어떻게 정립체계화되였는가 하는 문제를 가지고 《우리 민족끼리》편집부 기자가 김일성종합대학 교수 박사 최금춘선생과 나눈 문답 – 

기자; 선군정치가 구현하고있는 선군사상이 어떻게 정립체계화되였는지 이에 대하여 설명을 해주었으면 한다.

대답; 혁명사상은 어느 한 시점에서 단번에 완성되여나오는것이 아니라 오랜 기간의 력사적투쟁속에서 심화되고 발전풍부화되여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실현의 길을 밝혀주는 지도적지침으로 된다.

주체19(1930)년 6월 력사적인 카륜회의에서 선군사상을 창시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여러 단계의 혁명투쟁에서 그것을 구현하는 과정을 통하여 끊임없이 심화발전시키고 풍부화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총대중시, 군사중시사상을 구현하여 조국해방을 이룩하시고 새 조국건설과 조국해방전쟁, 전후복구건설, 사회주의건설을 령도하시는 력사적과정에 나라의 독립도 새 사회건설도 총대를 가지고 해야 한다는 고귀한 진리가 확증되였으며 혁명무력건설에 관한 사상, 자체의 국방공업을 건설하고 강화발전시킬데 대한 사상, 경제건설과 국방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로선, 군령도계승에 관한 사상 등이 정립되고 심화발전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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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문답 ▒ 선군정치와 주체사상은 어떤 관계에 있는가

2009년 7월 14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선군정치와 주체사상은 어떤 관계에 있는가 하는 문제를 가지고 《우리 민족끼리》기자가 김일성종합대학 교수 박사 최금춘선생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 지금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과 청년학생들속에서 우리 당의 선군사상, 선군정치에 대한 지지와 찬탄의 목소리가 높아가고있으며 특히 주체사상과 선군정치의 관계에 대한 연구열풍이 뜨겁다.

그에 도움을 주기 위해 주체사상과 선군정치가 어떤 관계에 있는가에 대하여 정확한 설명을 해주었으면 한다.

교수; 주체사상과 선군정치는 대치되는것이 아니라 하나로 이어졌으며 리념과 그 구현의 호상관계에 있다고 말할수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당의 선군사상과 선군정치도 그 뿌리는 주체사상입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이 자주적으로 살려는 인민대중의 운명개척의 길을 밝혀주는 지도적지위의 사상이라면 선군정치는 이 운명개척의 최선의 방도를 밝혀주는 정치방식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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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해설 ▒ 《선군정치는 혁명과 건설을 자기 힘으로, 자기 나라 실정에 맞게 자기 식으로 해나갈수 있게 하는 자주적인 정치방식이다.》

2009년 7월 13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선군정치는 혁명과 건설을 자기 힘으로, 자기 나라 실정에 맞게 자기 식으로 해나갈수 있게 하는 자주적인 정치방식이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선군정치가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믿음직하게 지킬수 있게 하는 정치방식이라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자주성은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다. 세상에 자기 조국과 민족의 자주권을 귀중히 여기지 않는 인민은 없으며 민족의 존엄과 넋이 짓밟히고 무시당하는것을 좋아할 인민도 없다.

그러나 그것은 바란다고 하여 저절로 실현될수 없다.

더우기 약소민족들이 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의 희생물이 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이 마음먹는다고 하여 지켜질수 있는것이 아니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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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선군은 민족자주와 존엄의 빛나는 상징

주체98(2009)년 7월 1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을 짓밟고 압살하기 위한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반공화국소동은 날로 악랄해지고있다. 이에 편승하여 남조선보수당국도 동족대결소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하지만 적대세력들의 광란적인 반공화국소동은 닭알로 바위치는 격의 어리석은 망동이다. 우리 공화국은 선군의 위력으로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정치군사적대결책동을 짓부시며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영예롭게 수호하고있다.

현실은 우리에게 위대한 선군정치가 있고 그 산아인 백두산혁명강군이 있는 한 나라의 자주권은 끄떡없으며 민족의 존엄은 더욱 빛난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선군정치의 위력으로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 반사회주의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고 조국과 혁명을 보위하였으며 사회주의조선의 존엄과 권위를 세계에 높이 떨치게 되였습니다.》

정치의 위력은 그것이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굳건히 담보하고 빛내여주는데서 뚜렷이 나타나게 된다.

군사중시, 군사선행의 원칙에서 인민군대를 강화하면서 그를 혁명의 주력군으로 내세워 강성대국건설을 다그치며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지키고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려는 우리 당의 혁명적의지의 발현인 선군정치는 자주와 존엄의 위대한 기치로, 혁명승리의 위력한 보검으로, 평화의 상징으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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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문답 ▒ 선군사상이 언제 창시되였는가

2009년 7월 11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선군사상의 창시에 대하여 《우리 민족끼리》기자가 김일성종합대학 교수 박사 최금춘선생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 ; 선군정치가 구현하고있는 선군사상이 언제 어떻게 창시되였는가에 대하여 설명해주었으면 한다.

교수 ;  선군사상의 창시는 주체사상의 창시와 그 력사적시점을 같이한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이시야말로 선군사상의 창시자이시고 선군혁명의 위대한 령도자이십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항일무장투쟁이 개척되고있던 시기인 주체19(1930)년 6월말~7월초에 열린 카륜회의에서 주체사상의 창시와 함께 선군사상의 창시를 선포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 《조선혁명의 진로》에서 세가지 로선과 방침을 제시하시였는데 그 첫번째가 선군사상이 구현된 항일무장투쟁로선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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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해설 ▒ 《선군정치는 사상론을 구현한 정치, 모든 사회성원들을 혁명적군인정신으로 무장시키고 그 위력으로 사회주의를 고수하고 발전시켜나가는 정치이다.》

2009년 7월 10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선군정치는 사상론을 구현한 정치, 모든 사회성원들을 혁명적군인정신으로 무장시키고 그 위력으로 사회주의를 고수하고 발전시켜나가는 정치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이 말씀에는 선군정치가 사상의 위력, 특히는 혁명적군인정신의 위력으로 백승을 떨치는 정치방식이라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우리의 선군정치는 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하며 사람들의 사상을 발동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주체의 사상론을 구현하고있다.

사람의 활동에는 여러가지 요인이 작용하지만 그가운데서 결정적역할을 하는것은 사상의식이다. 사상의식에 의하여 사람들의 활동목적과 방향이 규정되고 활동과정이 조절통제되게 된다. 사상의 위력으로 혁명과 건설을 다그쳐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전통적인 혁명방식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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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문답 ▒ 선군사상의 시원은 어디에 있는가

2009년 7월 10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우리 민족끼리》편집부 기자가 김일성종합대학 교수 박사 최금춘선생과 선군사상의 시원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 선군정치를 리해하는데서 선군사상의 시원을 정확히 아는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그에 대해 설명해주었으면 한다.

교수; 선군사상의 시원에 관한 문제는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총대중시, 군사중시사상을 창시하실수 있은 력사적시원에 관한 문제이다. 선군사상은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반일민족해방운동의 지도자로 활약하신 아버님이신 김형직선생님으로부터 유산으로 물려받으신 두자루의 권총과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직하신 첫 혁명조직인 타도제국주의동맹(《ㅌ.ㄷ》)의 강령에 그 시원을 두고있다.

주체15(1926)년 6월 5일, 김형직선생님께서는 이역땅에서 망국의 한을 풀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시면서 강반석녀사에게 자제분께서 투쟁의 길에 나설 때 주라고 하시며 두자루의 권총을 넘겨주시였다.

그리고 위대한 김일성주석에게 《나는 뜻을 이루지 못하고 간다. 그러나 너희들을 믿는다. 너희들은 언제든지 나라와 민족의 몸이라는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뼈가 부서지고 몸이 쪼개지는 한이 있더라도 나라를 반드시 찾아야 한다.》고 당부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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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기사 ▒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독창적인 군사사상

2009년 7월 7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혁명전쟁과 조국해방전쟁, 세계혁명전쟁의 력사적경험을 일반화하신데 기초하여 독창적인 군사사상을 창시하시고 발전풍부화시키시였습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독창적인 군사사상의 하나는 자위의 사상이다.

자위란 자체의 힘으로 자기를 보위해야 한다는것이다.

자위사상은 이미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혁명투쟁시기에 내놓으시였다.

우리 인민이 일제침략자들을 때려부시고 조국을 해방하였으며 미제침략자들을 타승하고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고수한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혁명과 건설에서 자위의 원칙을 철저히 견지하고 관철하시였기때문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독창적인 군사사상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전쟁에 관한 사상이다.

전쟁에 관한 문제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현대전쟁의 근원을 옳게 밝히는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과학적으로 밝혀주신 현대전쟁의 근원은 제국주의이다.

제국주의가 멸망하기 전에는 제국주의의 침략적, 략탈적본성은 절대로 변할수 없다. 따라서 전쟁의 근원은 없어질수 없으며 전쟁의 위험도 사라질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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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EC-121〉사건》

2009년 7월 7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은 선군혁명령도, 선군정치로 인민군대를 명실공히 당과 수령의 군대로, 무적의 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시켰습니다.》

주체92(2003)년 3월 어느날 우리 인민군대의 전투기들이 대지를 박차고 하늘로 날아올랐다.

우리의 신성한 조국땅을 넘겨다보며 정탐행위를 하려고 미제의 전자정찰기 《RC-135》가 기여든것이다.

《RC-135》정찰기는 최첨단전자 및 광학정찰기재를 장비하고 전문가들을 싣고다니면서 1 000km까지 상대측 종심을 정찰하는 최신형간첩비행기이다.

미군정보요원들이 항시적으로 타고있는《RC-135》정찰기는 일본의 공군기지에서 떠서 우리에 대한 공중정탐활동을 악랄하게 감행하고있었다.

이날 우리의 추격기비행사들은 적비행기의 꼬리를 바싹 물고 추적하다가 15m까지 접근하였다. 그리고 적기의 앞뒤와 좌우로 연방 솟구치고 내리꽂히군 하였다. 간첩비행기에 탔던 놈들은 기절초풍하여 어쩔줄 모르다가 꽁무니를 빼고말았다.

22분동안의 통쾌한 접전이였다. 총탄이 날리지 않는 의지의 대결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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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문답 ▒ 선군정치와 선군사상에 대한 리해

2009년 7월 4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 선군정치와 선군사상의 창시가 같은가 다른가 하는 문제에 대하여 본사 기자가 김일성종합대학 교수 박사 최금춘선생과 나눈 문답 –

기자 ;  선군정치를 리해하는데서 어떤 사람들은 선군정치와 선군사상의 창시를 같은것으로 보는 견해가 있는가 하면 선군정치가 1990년대 중반기의 변화된 정세를 배경으로 하여 시작된것으로 리해하고있는데 이에 대하여 정확히 설명해주었으면 한다.

대답 ; 선군사상과 선군정치의 창시 또는 출현의 력사적배경은 엄연히 다르며 선군정치=선군사상이라는 절대성을 가지는 수학적도식이 성립되는것은 아니다.

선군사상의 창시는 김일성주석에 의해 항일무장투쟁이 개척되고있던 시기인 주체19(1930)년 6월말∼7월초에 열린 공청 및 반제청년동맹지도간부회의(카륜회의)에서 선포되였다.

선군정치는 그로부터 수십년이 지난 1960년대 말부터 격렬한 조미대결의 력사적배경속에서 시작되였다. 그리고 1990년대 중반기이후 변화된 정세속에서 선군정치는 전면적으로 정립체계화되고 보다 높은 단계에서 실현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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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론설 ▒ 백승을 떨쳐온 선군승리의 년대기

2009년 7월 4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의 선군사상, 선군정치의 정당성과 우월성, 위대한 생활력은 우리의 혁명실천과 현실에서 증명되고 날로 더욱 뚜렷이 과시되고있습니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전진해온 우리 혁명의 장엄한 나날들을 감회깊이 회고하시면서 우리는 제국주의와의 치렬한 정치군사적대결에서 련전련승하였으며 적들의 온갖 침략책동을 짓부시면서 조국과 혁명, 사회주의를 수호하여왔다고, 군사분야에서 우리가 이룩한 특출한 성과와 업적은 당의 선군령도, 선군정치의 위대한 승리이며 그 정당성과 위력을 가장 힘있게 증시하고있다는 참으로 귀중한 말씀을 주시였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우리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의 상징인 위대한 선군의 기치높이 강대한 군력에 바탕한 무비의 국력을 만방에 떨치며 반제전선의 제일선에서 사회주의보루로 거연히 솟아 빛나고있다.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선군은 영광과 승리의 기치였고 불패의 선군총대는 우리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 발전과 번영의 믿음직한 담보였다. 민족의 운명개척의 길도 선군총대로 열었고 나라와 민족앞에 닥쳐온 위험도 선군의 무쇠주먹으로 가셔냈으며 최첨단과학기술강국의 봉우리도 선군의 정신력으로 점령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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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해설 ▒ 《선군정치는 철학적사색으로 정화된 정치이며 언제나 실패를 모르는 정치이다.》

2009년 7월 3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선군정치는 철학적사색으로 정화된 정치이며 언제나 실패를 모르는 정치이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선군정치가 가장 과학적이며 독창적인 철학사상에 기초하고 시대와 혁명발전의 합법칙성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과 철학적해명에 기초한것으로 하여 혁명과 건설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나가는 가장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정치방식, 필승을 담보하는 완성된 정치방식이라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일반적으로 철학적사색이란 인간의 운명개척에 작용하는 근본리치와 방법을 탐구하고 밝혀내거나 그에 기초한 사색을 말한다. 다시말하여 사람, 인민대중의 운명개척과 관련된 세계관적원리와 방법들을 탐구하고 정립하기 위한 사색 또는 세계관적리해에 기초한 사유활동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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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기사 ▒ 자주성의 원리를 구현하고있는 선군사상

2009년 7월 2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주체사상을 구현하고있는 가장 위력하고 존엄높은 자주의 정치입니다.》

우리 당의 선군사상은 인민대중의 자주성,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할데 대한 주체사상의 근본요구를 철저히 구현하고있다.   

주체사상은 력사상 처음으로 자주성이 사회적인간, 인민대중의 생명이며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라는것을 밝히였으며 모든 혁명투쟁은 그 궁극적목적에 있어서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이라는것을 천명하였다.   

주체사상이 밝힌 자주성의 원리, 자주성실현의 요구는 선군사상에 철저히 구현되여있다.   

선군사상이 총대를 중시하는 근본목적은 인민대중의 자주성,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철저히 옹호하고 실현하자는데 있다.   

세상에 총대를 떠난 자주성이란 있을수 없다. 

그것은 인민대중의 자주성,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짓밟는 제국주의자들과 온갖 반혁명세력이 례외없이 반혁명적폭력을 기본생존수단으로 하기때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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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기사 ▒ 모든 군인들을 월미도의 영웅들처럼

주체98(2009)년 6월 2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선군정치의 위력이 인민군대의 위력이라면 인민군대의 위력은 정치사상적위력이다.

총대의 위력은 사상과 신념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기때문이다.

사상이 없는 총대는 막대기만도 못하다!

이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인민군부대들을 현지시찰하시며 군인들에게 늘 강조하시는 말씀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에서 정치사상교양사업을 힘있게 벌려 모든 군인들이 조국은 곧 수령님의 품이라는 투철한 신념을 간직하고 한몸이 그대로 육탄이 되여 조국을 지켜싸운 월미도영웅들처럼 억세게 살며 투쟁할것을 바라고계신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인민이 미제국주의자들을 때려부시고 백전백승할수 있은것은 바로 월미도의 영웅들처럼 인민군용사들이 조국의 하늘과 땅, 바다를 지켜 원쑤들과 희생적으로 싸웠기때문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바람세찬 초도를 현지시찰하실 때였다.

부대를 돌아보시며 혁명무력강화에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던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당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려 모든 군인들을 월미도영웅들로 키워야 한다고 하시면서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월미도영웅들은 단 4문의 포를 가지고 수백척의 군함과 1 000여대의 비행기, 5만여명의 대병력을 동원하여 인천에 상륙하려고 덤벼든 적들과 맞서 희생되는 마지막순간까지 결사전을 벌려 섬을 지켜냈다고 감회깊이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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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제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선군정치의 생활력에 대하여 하신 말씀(발취)

2009년 6월 24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오늘 우리는 선군정치로 수령님의 위대한 군사사상과 불멸의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그것을 새로운 높이에서 더욱 빛내이며 주체위업승리의 앞길을 열어나가고있습니다.》 

《우리는 선군정치의 위력으로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 반사회주의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고 조국과 혁명을 보위하였으며 사회주의조선의 존엄과 권위를 세계에 높이 떨치게 되였습니다.》 

《우리 당의 선군령도와 애병, 애민의 정치에 의하여 우리 사회의 일심단결은 하나의 사상과 신념, 동지적사랑과 의리에 기초한 전당, 전군, 전민의 일심단결로 새로운 높이에서 공고발전되고 우리 혁명의 정치사상적위력은 비할바없이 더욱 강화되였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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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선군정치는 민족자주, 민족번영의 무기

2009년 6월 21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오늘 우리 조국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위력한 선군정치에 의하여 복잡하고 첨예한 정세속에서도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견결히 수호하며 자주적발전과 번영을 이룩해나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선군정치에 의하여 우리는 오늘과 같이 복잡하고 첨예한 정세속에서도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혁명과 건설을 우리의 사상과 신념에 따라 우리 나라의 실정과 우리 혁명의 리익에 맞게 우리 식으로 정정당당하게 해나가고있습니다.》

선군정치는 자기의 주장과 신념을 가지고 자기 식으로 나라와 민족의 번영을 이룩해나갈수 있게 하는 확고한 담보이다.

민족자주, 민족번영을 이룩하는데서 중요한것은 자주적인 신념과 주견을 가지고 부강조국건설을 자기 식으로 해나가는것이다.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이 날로 가증되는 오늘의 세계에서 자주적인 로선과 정책은 곧 힘을 전제로 한다. 자기의 힘이 약하면 국제무대에서 하고싶은 말도 못하고 정의와 량심도 지켜낼수 없다. 자기의 힘이란 본질에 있어서 강한 자위적군사력이다. 제국주의자들의 전횡과 압력을 배격하고 자기발전의 길로 곧바로 나아가는 배짱도, 자기 식의 발전방식과 생활방식도 불패의 군력을 바탕으로 하여 나온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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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해설 ▒ 《인민군대의 총창우에 평화가 있고 사회주의의 승리가 있다.》

2009년 6월 16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인민군대의 총창우에 평화가 있고 사회주의의 승리가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인민군대를 불패의 강군으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평화가 유지되고 사회주의의 승리가 믿음직하게 담보된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외세에 의해 분렬의 비극과 전쟁의 참화를 강요당하고 반세기가 넘도록 항시적인 전쟁의 위험속에서 살아오는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평화는 그 무엇보다 귀중하다.

외세의 무분별한 대조선침략책동을 물리치고 평화를 수호하는것은 오늘 우리 민족의 생사와 전도, 조국통일위업의 운명과 관련되는 매우 절박한 민족적과제이다.

선군정치는 미국의 북침전쟁도발책동을 짓부시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지켜주는 평화의 위력한 보검으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선군기사 ▒ 선군사상창시의 선포

2009년 6월 10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선군사상의 창시가 선포된 력사적계기는 지금으로부터 79년전인 주체19(1930)년 6월 30일 카륜의 진명학교에서 열린 공청 및 반제청년동맹지도간부회의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이시야말로 선군사상의 창시자이시고 선군혁명의 위대한 령도자이십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카륜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 《조선혁명의 진로》에서 무장투쟁로선을 반일민족해방투쟁의 기본로선으로 제시하심으로써 선군사상의 탄생을 온 세상에 선포하시였다.

카륜회의가 열릴 당시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투쟁은 주로 무저항주의적인 《실력배양》이나 사대주의적인 외교공간에 머물러있었으며 무력항전을 제창하는 경우에도 개인테로나 산발적이고 소극적인 싸움에 국한되여있었다.

이러한 실태에서 심각한 교훈을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카륜회의에서 평화적방법으로는 절대로 발톱까지 무장한 일제를 타승하고 나라의 독립을 이룩할수 없으며 무장으로 전면적인 항일전쟁을 벌리는 길만이 조선혁명의 진로를 성과적으로 개척하고 일제의 식민지폭압으로부터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구원할수 있는 유일하게 정당한 길이라는 진리를 밝히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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