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강제련행실태자료 판명

                                                                                      《내나라》의 소식 – 국제    [ 2007-09-20 ] 

9월 16일 일본의 《마이니찌신붕》은 시즈오까현 하마마쯔시의 력사연구사 다께우찌야스히또가 제2차세계대전시기 일본에 강제련행된 조선사람들중 사망자 7, 750명의 이름과 강제로동현장 1, 550개소를 판명하였다고 보도하였다. 다께우찌는 이전 일본후생성의 자료와 혹가이도, 규슈 등지의 광산 및 탄광관련기업들의 사망자명부, 시민단체들의 조사자료 등을 기초로 하여 20년간 연구를 진행한 끝에 이러한 실태자료를 밝혀냈다. 그는 《전시조선인강제로동조사 자료집》도 출판하였다.

그는 《판명된것은 사망자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력사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서라도 국가는 적극적인 조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일본 류고꾸대학 교수 다나까 히로시는 《<외무성보고서> 등을 통해 전모가 판명되여있는 중국인과 달리 조선인들에 대해서는 국가수준에서의 조사가 방치되여왔다. 이 자료는 처음으로 전국을 망라한것으로 될것이다. 이 자료는 앞으로 유골조사에서도 큰 도움이 될것이다.》고 말하였다.

毎日新聞 2007年9月16日 東京朝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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