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무모한 선제공격기도의 발로

주체98(2009)년 11월 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미군이 그 누구의 《미싸일위협》에 대응한다는 미명하에 하와이앞바다에서 일본해상《자위대》와 함께 《SM-3》해상배비형요격미싸일발사시험을 하였다. 미군의 이번 요격미싸일발사시험은 명백히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공격기도의 발로로서 스쳐지날수 없는 사태이다. 이것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는것을 다시금 뚜렷이 보여준다.

미호전세력이 동북아시아미싸일방위체계수립을 꾀하면서 그 명분을 세우기 위해 허구적인 우리의 《미싸일위협》설을 대대적으로 류포시키고있다는것은 알려져있다. 이번 요격미싸일발사시험은 그 연장선에서 감행된것이다. 이로써 우리 나라를 《미싸일범인》으로 몰아 저들이 추진하고있는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에 《합법성》을 부여하고 대조선선제공격기도를 실천에 옮기려는 미국의 범죄적흉계가 낱낱이 드러났다.

얼마전에도 미호전세력은 조선반도의 서해상에 《죠지 워싱톤》호 핵동력초대형항공모함전단을 투입하여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합동군사연습을 벌린바 있다. 미국은 남조선에 배치한 《아파치》직승기들의 현대화를 실현하는 한편 우리 나라의 지하군사대상물 등을 공격하는데 사용할 초대형폭탄 《벙커 버스터》의 생산 및 실전배비를 본격적으로 다그치고있다. 이러한 배경하에서 미군이 그 누구의 《미싸일위협》을 걸고 요격미싸일발사시험을 감행한것은 매우 심상치 않은 군사적행동이다.

우리 나라와 미국은 기술적으로 전쟁상태에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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