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중한 사태의 책임은 미국이 지게 될것이다
3月 10th, 2010 | Author: arirang
주체99(2010)년 3월 1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매우 첨예하다. 평화냐 전쟁이냐 하는 엄혹한 국면에 놓여있는 조선반도정세는 긴장완화를 위한 실천적조치들을 취해나갈것을 긴절하게 요구하고있다. 그러나 미국은 무분별한 군사적모험으로 정세를 폭발계선에로 더욱 몰아가고있다.
최근 미국의 호전광들은 첨단기술로 장비된 다량의 해상초계기들을 올해중으로 남조선에 넘겨주기로 하였다. 실지로 그러한 조치가 실천에 옮겨지고있다. 적들은 해상초계기들의 남조선배비를 그 무슨 《전투력확보》를 위한것으로 묘사하면서 그것이 우리의 군사대상물들에 대한 원거리 및 정밀타격을 가능케 한다고 떠들어대고있다. 조선반도에서 기어이 제2조선전쟁의 불을 지르고 전조선을 가로타고앉으려고 망상하는자들의 전쟁흉계의 발로이다.
미제는 언제 한번 대조선침략야망을 버린적이 없으며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
미제는 남조선과 그 주변에 핵무력을 포함한 대규모의 현대적군사장비들을 대대적으로 증강배치하면서 불의에 우리 공화국을 선제공격하는 방법으로 저들의 침략야망을 이루어보려고 기회만을 노리고있다. 첨단기술로 장비된 해상초계기들의 남조선실전배비놀음은 그 한 고리이다. 이를 통하여 미제는 남조선강점 미군과 괴뢰군의 공격능력을 더욱 높이고 전쟁준비를 보다 완성하려 하고있다.(전문 보기)
Posted in 국제・정치/国際・政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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