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14th, 2010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태양절에 즈음하여 진행된 조선인민군 제567대련합부대의 종합훈련을 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태양절에 즈음하여 진행된 조선인민군 제567대련합부대의 종합훈련을 보시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펄펄 휘날리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를 위하여 한목숨바쳐 싸우자!》를 비롯한 구호들이 나붙어있는 훈련장에는 무적필승의 전투적기상이 나래치고있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 자기들의 훈련을 보여드리는 크나큰 영광을 지닌 군인들의 가슴은 격정의 파도로 설레이고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훈련장에 도착하시자 전체 군인들과 참관자들은 백전백승의 선군령도로 우리 군대와 인민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현명하게 이끌어주고계시는 위대한 장군님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전문 보기)
론 평 :: 핵전쟁을 노린 범죄적인 청탁놀음
외세의 힘을 빌어 북침핵전쟁을 도발하려는 괴뢰패당의 범죄적책동이 날로 무분별해지고있다.
얼마전 남조선당국자는 미국대통령과의 전화대화에서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핵확장억제력제공》을 구걸하는 망동을 부리였다. 이어 《외교통상부》 장관 류명환도 미국무장관과 《핵확장억제력제공》을 내용으로 하는 그 무슨 《북핵대응방안》이라는것을 모의하였다.
이런 배경하에서 남조선《국방부》와 《외교통상부》의 패거리들은 미국방성, 미국무성의 실무자들과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핵확장억제력제공》과 《안보공약》은 변함이 없음을 재확인받았다고 한다.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핵확장억제력제공》이 조선반도《유사시》 핵무기는 물론 재래식무기도 포함한 미제침략군의 타격수단들을 총동원하여 우리 공화국에 핵공격을 가하는것을 골자로 하고있다는것은 알려진 사실이다. 괴뢰들이 이번에 미국상전에게 《핵확장억제력제공》을 다시 구걸한것은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을 예고해주는것으로서 극히 엄중한 사태이다.
그들의 《핵확장억제력제공》구걸소동은 민족의 운명은 안중에도 없이 외세를 등에 업고 북침핵전쟁의 불집을 기어이 터쳐놓으려는 흉악한 기도의 발로로서 가뜩이나 긴장한 조선반도정세를 예측할수 없는 극단에로 몰아가는 용납 못할 반민족적범죄행위이다.(전문 보기)
문제해결의 열쇠는 신뢰구축에 있다
최근 체스꼬의 쁘라하에서 로미사이의 새로운 전략공격무기축감 및 제한조치에 관한 조약이 체결되였다.
로씨야대통령 메드베제브와 미국대통령 오바마가 서명한 조약은 로씨야와 미국이 각기 실전배비된 핵무기를 약 3분의 1정도 축감할것을 규제하고있다. 조약이 제대로 리행되면 7년후 로미는 전략핵탄두를 1 550개씩 가지게 된다고 한다.
랭전이 종식된지도 적지 않은 시일이 지난 오늘 이미 세계적인 핵전쟁위험이 크게 줄어든 새로운 환경에 비추어볼 때 핵군축의 실제적인 의의는 별로 없는것이라고 할수 있다.
핵무기보유국들가운데서 조약쌍방을 제외한 다른 핵보유국들이 보유하고있는 핵탄두수가 많아서 수백개정도인 실정에서 로미는 이 조약이 리행된다 해도 여전히 압도적인 핵우위를 유지할수 있게 되여있다.
랭전시기의 군축조약들과는 달리 이번 조약체결을 위한 협상과정이나 실제로 그것이 체결되였다는 소식에 세계가 각이한 반응을 보이고있는것은 당연하다.
집권후 국제사회앞에 《핵무기없는 세계》를 건설하겠다는 공약을 천명한 미당국자는 그 실현을 위한 첫 결과물로서 로미전략공격무기축감조약체결을 추진해왔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