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10

사상의 위력으로 승리떨치는 불패의 당

주체99(2010)년 7월 14일 로동신문

사상의 힘으로 전진하고 사상의 위력으로 승리를 떨치는것은 우리 혁명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다.

어버이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사상의 위력으로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나게 완성하실 철석의 의지를 안으시고 일찍부터 사상리론활동을 정력적으로 벌리신 위대한 장군님,

수십성상에 걸치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우리 당령도사는 절세위인의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가 끝없이 빛발치고 위대한 사상이 로동계급의 혁명위업수행에서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가를 과시한 자랑찬 년대기로 빛나고있다.

온 나라가 조선로동당대표자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해 들끓고있는 이즈음 천만군민은 사상의 위력으로 우리 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사상의 위력으로 혁명과 건설을 수행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방침입니다.》

옳바른 사상리론은 시대의 앞길을 밝혀주는 라침판이고 홰불이며 투쟁의 기치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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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으로 지켜지는 평화

주체99(2010)년 7월 14일 《우리 민족끼리》

  선군정치는 이 땅의 평화와 민족의 운명을 지켜주는 위력한 보검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불패의 혁명무력에 의거하고있는 우리의 선군정치는 제국주의반동들의 온갖 침해로부터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고 담보하는 원칙적이고 정의로운 반제자주의 정치이며 숭고한 애국, 애족, 애민의 정치입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선군사상과 로선을 빛나게 계승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우리 혁명무력에 대한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그날로부터 반세기에 걸치는 장구한 나날 오로지 선군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시고 조국과 겨레의 운명을 수호하기 위한 험난한 선군장정의 천만리길을 끊임없이 이어오시였다.
  적들의 총구가 도사리고있는 위험한 판문점과 눈덮인 철령의 험준한 령길, 파도사나운 초도의 바다길, 오성산의 칼벼랑길과 351고지의 초소길 등 우리 인민군전사들이 있는 곳 그 어디에나 우리 혁명무력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바치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성스러운 선군의 자욱자욱이 뜨겁게 깃들어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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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략과 살륙의 원흉 미제의 천인공노할 죄악을 고발한다 – 반제민전중앙위원회 선전국 고발장 발표 –

주체99(2010)년 7월 14일 로동신문

[평양 7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구국전선》인터네트싸이트에 의하면 반제민족민주전선(반제민전) 중앙위원회 선전국이 7일 조선민족에게 전쟁의 재난을 강요한 불구대천의 원쑤이며 또다시 제2의 6. 25전쟁으로 무서운 핵참화를 들씌우려는 극악한 전쟁악마 미제의 죄악을 폭로단죄하는 고발장을 발표하였다.

고발장은 다음과 같다.

올해는 미국이 친미주구 리승만독재집단을 사촉하여 북침전쟁을 도발한지 60년이 되는 해이다.

미국과 리명박《정권》은 년초부터 력사의 진실을 심히 외곡하고 북침전쟁을 악랄하게 선동하는 《6. 25전쟁 60주년기념》놀음에 매달려왔으며 이러한 광대극은 6. 25를 계기로 극도에 달하였다.

전쟁의 참혹함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겨야 할 6. 25를 그 무슨 명절처럼 요란히 《기념》하는것자체가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지른 장본인이 누구인가를 스스로 폭로해주고있다.

이 땅의 각계 민중은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할 특등전범자들이 벌린 추악한 《기념》놀음에 치솟는 분격을 금치 못하며 미국이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천추만대의 죄악을 총결산할 철석의 각오를 가다듬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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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외세의존으로는 그 어떤 문제도 해결할수 없다

주체99(2010)년 7월 14일 로동신문

최근 우리를 모해하려는 남조선보수패당의 발악적인 함선침몰사건국제화책동이 극도에 달하고있다. 리명박역도는 얼마전 아메리카나라들에 대한 행각에서 함선침몰사건과 관련한 《국제공조》와 《지지》를 구걸하면서 그 무슨 《특별선언문》이라는것을 꾸며냈다. 함선침몰사건을 국제화하려는 보수패당의 책동은 사건을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회부하고 거기에서 우리를 모함하는 불순한 모략문서를 기어이 꾸며내려고 별의별 책동을 다한데서도 여지없이 드러났다. 리명박일당이 함선침몰사건을 여기저기 들고다니며 국제무대에서 비렬한 반공화국대결소동에 열을 올린것은 가증스럽기 그지없다. 괴뢰들의 책동은 체질적인 사대적근성과 극도에 달한 동족대결광증의 발로로서 외세를 등에 업고 우리에 대한 제재와 압력을 강화해보려는 비렬한 반공화국적대행위이다.

함선침몰사건은 남조선경외를 벗어나 다룰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역적패당은 함선침몰사건을 일으키고 그것을 구실로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을 해치기 위해 사건의 국제화에 기를 쓰고 날뛰였다. 함선침몰사건조사에 《국제조사단》의 외피를 씌운 어중이떠중이들을 끌어들이였으며 우리를 반대하는 《국제공조》와 유엔《제재결의안》채택을 위해 미일상전들을 비롯한 주변나라들은 물론 유럽나라들까지 뻔질나게 찾아다니며 애걸복걸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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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너절한 《정치보복》행위

주체99(2010)년 7월 14일 《우리 민족끼리》

지금 《한나라당》패거리들이 《지방선거》패배후 《전 <정권> 목비틀기》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
  얼마전 모략과 음모의 소굴인 《한나라당》안에서는 극우보수분자들이 그 무슨 《기자회견》이란것을 벌려놓고 《<참여정부> 비자금 조성통로》라는 확인되지도 않은 사실을 들고나와 《지난 <정권>의 부정비리를 들추어냈다.》고 목청을 돋구었다.
  제 버릇 개 못준다고 《한나라당》것들이 날이 갈수록 이리 맞고 저리 맞으며 몰리우고 비난만 받다나니 고작 생각해낸것이 바로 이런 《들추기》놀음임이 분명하다.
  이자들은 이전에 하던 수법대로 그 무슨 《통장사본》과 《세금계산서》 등 《증거자료》들을 내보이는가 하면 나중에는 《좌파》, 《색갈론》까지 들고나오며 그 누구의 지지를 얻어보려고 추태를 부리였다.
  《한나라당》패당의 이러한 행태는 처음이 아니다. 지지기반이 약화될 때마다 들고나오는 상투적수법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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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시급히 제거되여야 할 우환거리

주체99(2010)년 7월 14일 《우리 민족끼리》

얼마전 괴뢰통일부 장관 현인택이 그 무슨 《강연회》라는데서 《현재의 남북관계경색》의 책임이 그 누구의 《실수때문》이라느니, 《〈비핵, 개방, 3 000〉이야말로 남북이 상생, 공영할수 있는 정책》이라느니 뭐니 하면서 저들의 극악한 대결정책을 비호두둔하는 망언을 늘어놓았다.
  그러면서 함선침몰사건은 《묵과하고 넘어가긴 어려운 대사건》이니, 《외교적, 경제적조치를 취할것》이라느니 뭐니 하며 동족대결을 공공연히 선동해나섰다.
  이것은 우리에 대한 또 하나의 엄중한 도발이며 괴뢰패당의 《대북정책》전환과 긴장완화를 요구하는 내외여론에 대한 도전이다.
  현 북남관계파국은 반민족적인 대결정책인 《비핵, 개방, 3 000》이 초래한 필연적결과이다.
  《선핵포기》를 전면에 내세워 북남대화와 협력을 모조리 차단시키고 《개혁》의 보자기를 쓴 반공화국체제전복음모를 꾸미며 북남관계를 극도의 불신과 대결의 낭떠러지에 몰아넣은 현인택이 과연 무슨 낯짝으로 그것을 《상생하고 공영할수 있는 정책》이라고 허튼 나발을 불어대고있는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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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거짓과 날조는 통할수 없다

주체99(2010)년 7월 14일 로동신문

최근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남조선의 《천안》호침몰사건과 아무런 련관이 없다는 우리 공화국의 립장에 류의한다고 밝힌 의장성명을 발표하였다. 그것은 적대세력들의 너절한 모략외교의 실패로 된다.

원래 《천안》호침몰사건은 유엔에 끌고갈 하등의 필요도 리유도 없는 문제였다. 미국의 부추김밑에 남조선괴뢰들이 조작해낸 모략극인 《천안》호침몰사건은 처음부터 의문투성이, 모순투성이로서 내외의 커다란 의혹을 자아내며 물의를 일으켰다.

남조선의 야당과 시민단체들, 재미교포들까지도 《천안》호사건이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불순한 목적밑에 조작해낸 모략적인 날조극이라는것을 보여주는 과학적인 증거자료들을 내놓고 그와 관련한 문건들을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제출하였다. 세계 여러 나라 언론들은 남조선괴뢰들이 발표한 《조사결과》의 많은 측면들이 명백치 않고 의심을 자아낸다고 하면서 풀기 힘든 《수수께끼》라고 평하였다. 남조선괴뢰들이 미국상전과 작당하여 발표한 《천안》호침몰사건 《조사결과》가 사실과 맞지 않는 비과학적인 의문투성이보따리라는것이 애초부터 명백함에도 불구하고 이 사건을 우리와 억지로 결부시켜 유엔에 끌고간것 자체가 사건이 반공화국음모의 산물이라는것을 보여주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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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국제적망신을 당한 모략군들의 아전인수식궤변

2010년 7월 13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7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미국과 남조선괴뢰당국이 《천안》호사건과 관련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의장성명에 대해 실망스럽기는 하지만 저들나름의 최소한의 《성과》는 있었다는식으로 미화분식하면서 땅바닥에 떨어진 체면을 조금이라도 세워보려고 시도하고있다.

그러나 국제언론계는 이번 의장성명을 그들의 완전한 실패작으로 평가하고있다.

언론들은 의장성명이 그야말로 허무하고 아무런 의미도 없는 빈껍데기에 불과한것으로서 법적구속력이 있는 유엔안보리사회 《결의》로 우리에게 《사죄와 보상》을 요구하려던 남조선당국의 《당초 계획은 완전히 실패》하였다고 하고있다.

특히 언론들은 의장성명이 《천안》호침몰의 《주범》을 밝혀내지 못한 상태에서 사건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조선의 립장에 류의한다고 해놓은것은 결국 유엔안보리사회가 사건을 《북조선의 소행》으로 보지 않는다는것을 의미한다, 미국과 남조선이 그토록 야단을 치면서 큰일을 칠듯이 소동을 피웠으나 결국 《북조선을 감싸주는듯 한 지극히 애매한 의장성명발표로 막을 내린 셈》이라고 조소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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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6. 15위업의 승리는 력사의 필연

주체99(2010)년 7월 13일 로동신문

오늘 6. 15통일시대의 전진을 가로막기 위한 내외반통일세력들의 책동은 그지없이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다. 그것은 북남관계를 완전히 파탄시키고 조선반도의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는것으로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의지를 꺾고 6. 15위업을 말살하며 저들의 침략적야망을 이루기 위한 발악적책동이다. 그러나 내외반통일세력들의 그 어떤 도전과 방해책동도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기치높이 조국통일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 민족의 장엄한 대행진을 가로막지 못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오늘 통일애국의 주체적력량은 북과 남, 해외의 전민족적범위로 확대강화되고 더욱 굳게 결속되고있으며 사대매국적인 분렬주의세력을 압도하면서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전진하는 6. 15통일시대와 더불어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열망과 의지는 더욱더 뜨거워지고 굳세여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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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제961호

2010년 7월 13일 《우리 민족끼리》

며칠전 괴뢰통일부 장관 현인택은 《조찬강연회》라는데서 반공화국대결정책인 《비핵, 개방, 3 000》에 대해 《남북이 상생, 공영할수 있는 정책》이라고 떠벌이면서 북남관계가 파국에 처하게 된것은 북이 《그 속뜻을 파악하지 않고 강경책을 구사》했기때문이라느니, 그 무슨 《실수》라느니 뭐니 하며 우리를 걸고드는 망발을 줴쳐댔다.

또한 함선침몰사건은 《묵과하고 넘어가긴 어려운 대사건》이니, 《외교적, 경제적조치를 취할것》이라느니 뭐니 하며 우리와의 대결을 공공연히 선동하는 추태를 부렸다.

대결분자의 부질없는 망동은 우리에 대한 또 하나의 엄중한 도발이며 괴뢰패당의 《대북정책》전환과 긴장완화를 요구하는 내외여론에 대한 도전이다.

다 아는바와 같이 《비핵, 개방, 3 000》이란 철두철미 우리의 무장해제와 동족대결을 추구하는 반통일적인 궤변으로서 이미 그 정체가 백일하에 드러나 내외의 규탄배격을 받고 쓰레기통에 처박힌지 오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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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전시작전통제권전환》연기는 전쟁도발음모의 산물

주체99(2010)년 7월 13일 로동신문

알려진바와 같이 얼마전 남조선당국자와 미국대통령사이에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을 2015년까지 연기할데 대한 합의가 있었다. 리명박역도가 상전에게 구걸하여 《전시작전통제권전환》시기를 연기한것은 미국에 명줄을 걸고사는 가련한 친미주구만이 저지를수 있는 추악한 사대매국행위이며 외세의 힘을 빌어 기어코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용납 못할 반민족적기도의 발로이다. 괴뢰당국의 외세와의 굴욕적인 결탁행위로 하여 남조선의 대미종속이 심화되고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의 전쟁위험은 한층 증대되고있다.

《전시작전통제권전환》연기소동은 북침전쟁도발기도를 명확히 드러낸 상전과 주구의 추악한 공모결탁의 산물이다.

1950년 7월 리승만역도가 괴뢰군의 《작전지휘권》을 미국에 떠맡긴것은 상전에게 적극 의거하고 그의 전쟁하수인이 되여 북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치욕스러운 반역행위였다. 이번에 남조선보수패당이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을 연기한것은 본질에 있어서 우리 공화국을 외세의 군사력에 의거하여 해치려던 리승만역도의 책동과 결코 다를바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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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청와대》개편소동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주체99(2010)년 7월 13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리명박역도가 괴뢰대통령실장을 새로 임명하고 《사회통합수석》, 《국민소통비서관》직제를 신설하는 등 《청와대》조직개편안이란것을 발표하였다.
  역적패당은 이번 개편이 《일반국민, 시민사회단체와의 원활한 접촉과 소통》, 《서민의 피부에 와닿는 실질적인 정책》을 이루어내기 위한것이라고 하면서 요란스레 광고하고있다.
  그렇다면 이번 개편소동이 정말로 민심의 목소리를 받아들이고 《서민정책》을 펴기 위한것인가 하는것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지방선거》에서 남조선인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대참패를 당한 리명박패당은 처음에는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는 낯간지러운 소리를 하면서 《주요국정과제점검》과 《당지도부총사퇴》, 《청와대전면쇄신》을 떠들며 당장 근본적인 《정책변화》라도 가져올듯이 수선을 떨었다.
  그러나 그것은 민심을 기만하기 위한 궤변에 지나지 않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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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용납할수 없는 무분별한 망동

주체99(2010)년 7월 13일 로동신문

일본의 반공화국소동이 극히 위험한 단계에서 벌어지고있다.

얼마전 일본최고재판소는 《정리회수기구가 요구한 소송》에 대한 재판에서 총련중앙본부건물과 토지가 총련의 자산으로 확인되면 압수할수 있다는 판결을 내렸다.

이것은 총련을 재정적으로뿐아니라 거점적으로도 완전히 없애버리려는 일본의 계획적인 시도이다.

여러해전부터 일본반동들의 총련압살시도가 강화되고있다. 이미 총련의 여러 지방본부, 지부, 상공회, 문화회관 등에 대한 강제수색, 압수소동이 무모하게 벌어졌다. 총련일군들과 상공인들에 대한 체포행위들도 감행되였다. 오늘에 와서 일본의 총련압살책동은 총련중앙본부건물을 강탈하려고 하는 매우 엄중한 지경에까지 이르고있다.

원래 재일조선인문제의 발생근원으로 보나 인권과 인도주의적견지에서 보나 그들은 마땅히 일본의 법적, 사회적보호를 받아야 할 대상이다. 그러나 일본사회에서 재일조선인들은 그 어느 외국인들보다 더 차별시되고있다.

총련은 재일조선인들의 참다운 민족적권리와 리익을 옹호하기 위하여 결성된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교포조직이다. 결성후 지금까지 총련은 일본의 주권과 리익을 침해한적이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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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조선로동당은 우리 인민을 백전백승에로 이끄는 위대한 향도자이다

주체99(2010)년 7월 12일 로동신문

우리 당이 창건된 때로부터 65년이 가까와오고있다.

뜻깊은 올해를 조국청사에 아로새겨질 대변혁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장엄한 투쟁의 불길속에서 조선로동당대표자회를 소집할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결정서에 접한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은 커다란 격정과 감회를 안고 우리 당이 걸어온 승리와 영광의 로정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조선로동당은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이다.

우리 당은 오랜 력사적기간 혁명의 준엄한 시련을 헤치며 조국땅우에 불패의 정치군사강국을 일떠세우고 민족만대의 번영을 위한 광활한 길을 열어놓았다.

세상에는 조선로동당처럼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수행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며 백전백승의 력사를 수놓아온 혁명적당은 없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이 땅우에 기어이 어버이수령님의 념원이 활짝 꽃핀 사회주의강성대국을 일떠세우려는것은 우리 인민의 한결같은 신념이며 의지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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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정세를 극단에로 몰아가는 도발행위

주체99(2010)년 7월 12일 로동신문

함선침몰사건과 관련한 괴뢰들의 북침전쟁도발책동이 외세와의 《공조》밑에 날로 강화되고있다. 보도된바와 같이 미국 하와이연안해역에서 7월 1일부터 시작된 《림팩》합동군사연습이 8월 1일까지 한달동안 감행되게 된다. 미국이 주도하는 이 도발적인 전쟁연습에 괴뢰들은 이지스함과 잠수함 등 숱한 무력을 참가시켰다. 한편 괴뢰호전광들은 내외의 강력한 반대규탄에도 불구하고 서해해상에서 미국과 함께 대규모적인 《련합대잠수함훈련》을 기어이 강행하겠다고 떠들고있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군사적도발이며 조선반도의 정세를 폭발직전의 국면에로 몰아가는 무분별한 전쟁책동이다.

미국이 추종국가들을 동원하여 태평양상에서 정기적으로 벌리고있는 《림팩》합동군사연습의 기본과녁은 우리 공화국이다. 우리에 대한 해상봉쇄와 선제타격을 노린 《림팩》합동군사연습의 위험성과 도발적성격은 이미 잘 알려져있다. 괴뢰들이 외세의 북침각본에 따라 이 전쟁연습에 많은 무력을 투입하고있는 그자체가 우리에 대한 도발이며 도전이다.

이번 《림팩》합동군사연습에서 괴뢰들이 맡고있는 역할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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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날조를 위해 조작한 ­《음모단》

주체99(2010)년 7월 12일 《우리 민족끼리》

괴뢰합동조사단이 발표한 모략적인 함선침몰사건《조사결과》에 대한 의혹이 계속 증폭되고있다.
  남조선에서는 물론 미국에서조차 《합동조사단》의 《결정적증거》들을 반박론증하는 과학적이며 객관적인 실험자료들이 련이어 공개발표되고있다.
  폭로된것처럼 리명박패당은 상전인 미국의 지령하에 함선침몰사건을 우리에게 넘겨씌울 목적으로 《민군합동조사단》이란것을 조작하고 그 무슨 《객관성》, 《공정성》을 운운했지만 그 모든것이 여론을 가리우기 위한 기만술책에 불과했다.
  형식적으로는 소위 《전문가》라고 하는자들이 포함되였다고는 하지만 모두가 주소성명이 불투명한자들이였다. 소위 《객관성》, 《공정성》을 부르짖으면서도 《합동조사단》성원들의 이름은 철저히 비밀에 붙혀졌다.
  이 모략군들은 어둑침침한 함선구석에서 머리를 쥐여뜯으며 사건을 꾸며내는데 골몰하였으며 《증거확보》의 미명하에 이미 사건해명의 중요한 증거들로 나타났던 《물증》들을 모조리 없애버리거나 모략대본에 맞추어 수정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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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법정의 《판결》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주체99(2010)년 7월 12일 로동신문

최근 미련방최고재판소가 괴이한 《중대판결》을 내렸다. 그 내용인즉 개인의 총기소유가 누구도 침범할수 없는 국민의 《기본권리》라는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미국에서 일대 론난이 일고있다. 그도그럴것이 미국에서 개인의 총기소유권리는 지지파와 반대파사이의 치렬한 론쟁거리로 되여온 민감한 문제이다.

총기소유를 주장하는 파는 그것이 공민의 《법적권리》라고 떠들어대고있다. 미국에서 1791년에 채택된 헌법 제2조 수정안에는 국민들이 무기를 소유하며 그 권리를 침범할수 없다고 명기되여있다. 이에 기초하여 미국에서는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무기를 구할수 있다. 심지어 10살 되나마나한 어린이도 무기를 살수 있다. 미국에서 개인이나 가정들에서 보유하고있는 총기는 인구 1인당 1정에 달한다고 한다.

한편 반대파는 살인사건이 줄어들지 않는 주되는 요인의 하나가 바로 총기소유에 있다고 주장하고있다. 사실이 그렇다. 오늘날 사회적으로 일반적인 현상처럼 되여버린 총기류에 의한 각종 범행은 미국에 총기류범죄왕국의 불명예스러운 별칭을 달아주었다. 말세기적인 《총기문화》가 범람하는 미국에서는 2초에 한건씩 총기류에 의한 살인범죄가 감행되고있다. 식당과 지하철도역, 거리와 살림집, 교회당 어느곳에서나 총을 가지고 서로 죽일내기를 하는 피비린 살륙전이 수시로 벌어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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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불에 비낀 판이한 두 현실 (1) – 불에 타고 물에 우는 남조선 –

주체99(2010)년 7월 10일 《우리 민족끼리》

                    20100710a01

                    20100710a02

  물과 불은 공기와 함께 인간에게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귀중한 3대요소이다.
  물과 불이 없이 인류의 진화와 문명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고 자연과 사회의 발전을 상상할수 없다.
  과학기술이 발전되지 못한 인류문명초창기에 인간은 커다란 불행과 재난만을 가져다주는 물과 불을 《악》으로, 《신》의 조화로 여기면서 그에 순종하여왔다. 그러나 오늘날에 와서 인간은 물과 불의 정복자가 되여 자기 생존과 사회발전에 적극 리용하고있다.
  그런데 물과 불이 남조선에서는 아직도 인민들에게 온갖 재난과 고통만을 안겨주는 불행의 대명사로 불리우고있다.
  특히 리명박역도가 권력의 자리에 들어앉기 전부터 남조선에서는 물과 불에 의한 재앙이 련속 들이닥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유엔주재 조선상임대표 기자회견 진행

2010년 7월 11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7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신선호 유엔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임대표가 《천안》호사건에 대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의장성명이 발표된것과 관련하여 9일 뉴욕에서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기자회견에는 유엔주재 각국 특파기자들이 참가하였다.

기자회견에서 신선호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진상도 밝혀지지 않은 사건을 서둘러 상정취급하다나니 똑똑한 판단이나 결론을 내리기가 불가능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천안》호사건은 애초에 유엔에 올 필요가 없이 북남사이에 해결되였어야 할 문제이다.

우리는 이번 사건의 진상을 끝까지 파헤치고야 말것이다.

하나의 모략극으로 조선반도의 정세가 순식간에 폭발점에 달한 이번 사태는 현 정전체제의 위험성과 평화체제수립의 절박성을 다시금 상기시켜주고있다.

우리는 평등한 6자회담을 통하여 조선반도에서의 평화협정체결과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일관하게 기울여나갈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민족의 존엄과 평화를 지켜주시는 선군령장

주체99(2010)년 7월 11일 《우리 민족끼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선군정치의 위력으로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 반사회주의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고 조국과 혁명을 보위하였으며 사회주의조선의 존엄과 권위를 세계에 높이 떨치게 되였습니다. 》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은 천재적인 예지와 무비의 담력, 백승의 선군정치로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굳건히 지켜주시는 탁월한 령도자이시다.
위대한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조국과 민족앞에 가로놓인 만난시련을 과감히 헤쳐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해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자주권은 믿음직하게 수호되고있다.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제국주의원쑤들은 그 무슨 자본주의의 《승리》와 사회주의의 《종말》에 대해 떠들면서 우리 공화국도 머지않아 그렇게 될것이라는 잠꼬대같은 소리들을 늘어놓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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