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10

반전평화투쟁은 우리 민족의 최우선과제

주체99(2010)년 7월 11일 로동신문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압살하기 위한 내외호전세력의 침략책동이 날로 강화되고있다.

최근 미제는 괴뢰함선침몰사건에 대한 《군사적대응》조치의 일환으로 조선서해에서 남조선과 함께 대규모적인 합동군사연습을 벌리기로 하는 등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군사적도발소동을 악랄하게 감행하는 한편 국제적인 반공화국포위환을 형성하려고 미쳐날뛰고있다. 미국의 부추김밑에 남조선괴뢰들도 《주적》이니 뭐니 하며 동족대결을 악랄하게 고취하는 한편 서해해상에 무력을 집중시키고 북침전쟁불장난소동을 더욱 요란히 벌리면서 군사분계선일대에서 도발적인 《대북심리전》책동을 재개하려고 획책하고있다.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의 침략책동으로 말미암아 지금 조선반도에는 평화와 안전이 엄중히 위협당하고 언제 전쟁의 불길이 타오를지 모를 긴박한 상황이 조성되고있다.

오늘의 사태는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로 하여금 사생결단의 의지로 반전평화의 기치를 높이 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 민족의 운명을 지키며 6. 15통일시대를 계속 힘차게 떠밀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선반도에서 평화를 보장하고 나라의 평화적통일을 이룩하자면 침략과 전쟁책동을 반대하고 전쟁위험을 제거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전쟁에 환장한자들의 광대극

주체99(2010)년 7월 11일 로동신문

얼마전 남조선의 서울시당국이 일반주민들은 물론이고 나어린 학생들에게까지 인터네트를 통해 《적의 립장에서 어떻게 (서울을) 공격》할것인가에 대한 《전쟁씨나리오》공개응모놀음을 벌리였다. 보수패당은 그에 대해 《미약한 안보의식을 끌어올리기 위해 대상을 초, 중, 고등학생과 일반시민으로 확대했다.》고 떠들었다. 괴뢰들이 대결과 전쟁에 얼마나 환장했으면 이런 놀음을 다 벌렸겠는가.

물론 괴뢰들의 《전쟁씨나리오》공개응모놀음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도 보수패당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북침전쟁연습인 《을지연습》의 《씨나리오》공개응모를 하였다. 그러나 그것이 일반주민들과 학생들까지 대상하여 벌어진적은 없었다. 여기에 스쳐지날수 없는 문제가 있다.

남조선의 한 신문은 괴뢰패당이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쟁씨나리오》공개응모놀음을 벌린데 대해 이렇게 비난하였다.

《어린 학생들에게 기대하는것이 도대체 무엇인가. 학생들의 흥미를 불러일으켜 그들을 전쟁에 친숙하도록 만들겠다는것인가. 아니면 전자놀이에 능숙한 학생들로부터 기발한 <작전계획>을 입수하겠다는것인가. 이런 씨나리오를 공모하는것은 명백히 호전의식을 조장하는 행위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은 반드시 현실로 꽃펴날것이다 – 통일애국의 길에 새겨진 위대한 헌신의 자욱 –

주체99(2010)년 7월 9일 로동신문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이 온 강산에 차넘치고있다.

민족의 어버이를 잃은 피눈물의 그날로부터 16년이라는 세월이 흘러갔지만 오늘도 우리 겨레의 심장속에는 해빛같이 환하신 수령님의 그 미소가 뜨겁게 간직되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의 분렬로 하여 우리 민족이 당하는 불행을 무엇보다도 가슴아파하시였으며 후대들에게 통일된 조국을 물려주시려고 생의 마지막시각까지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다.》

자신께서 우리 민족에게 주실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조국통일이라고 하시며 그 어떤 로고도 달게 여기시고 쉬임없이 통일령도의 낮과 밤을 보내신 어버이수령님, 진정 우리 수령님은 조국과 민족을 위해 한평생을 바치시고 생의 마지막순간까지도 우리 겨레에게 통일의 기쁨을 안겨주시기 위해 온넋을 깡그리 불태우신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 영원한 태양이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외무성 대변인《천안》호사건에 대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의장성명이 발표된데 대해 언급

2010년 7월 10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7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천안》호사건에 대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의장성명이 발표된것과 관련하여 10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남조선당국이 《천안》호침몰사건을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상정시켰으나 리사회는 아무런 결의도 채택하지 못하고 똑똑한 판단이나 결론도 없는 의장성명을 발표하는것으로써 이 문제에 대한 론의를 결속하였다.

특히 리사회는 이번 사건과 아무런 상관도 없다고 천명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포함한 기타 유관국들의 반응에 류의하였다.

진상도 밝혀지지 않은 사건을 서둘러 상정취급하다나니 달리는 될수 없었던것이다.

미국과 남조선이 무턱대고 우리를 모함하려고 무분별하게 헤덤벼친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오산이였는가를 여실히 증명해주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군대는 《천안》호사건의 진상을 밝히는데 유익하다면 회담의 형식과 방법에 구애되지 않을것이다 – 조미군부장령급회담 우리측 단장 미군측에 회답통지문 발송 –

주체99(2010)년 7월 10일 로동신문

[평양 7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지난 6월 26일 미군측은 《천안》호사건과 관련한 《조사결과》를 우리측에 설명하겠다는 통지문을 보내여왔다.

우리측은 이에 대하여 북남고위급군사회담을 개최하여 함선침몰사건의 진상을 밝히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원칙적립장을 천명하였다.

그러나 리명박역적패당은 《천안》호침몰사건이 정전협정과 관련한 문제라고 생억지를 부리면서 우리의 현실성있는 제안을 끝까지 거부해나서고있다.

한편 미군측은 우리측에 《비극적사건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조미군부장령급회담을 가질것을 거듭 요청하여왔다.

이와 관련하여 조미군부장령급회담 우리측 단장은 9일 미군측에 다음과 같은 회답통지문을 보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원 :: 부당한 궤변은 누구에게도 통할수 없다 – 남조선당국의 범죄적인 《원칙고수》론을 해부함 –

주체99(2010)년 7월 10일 로동신문

북남관계파국과 대내외정책파탄으로 《지방자치제선거》에서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 괴뢰패당은 속죄하기는커녕 민심과 여론을 우롱하면서 도전적으로 나오고있다.

리명박역도는 북남관계파탄의 책임을 규탄하고 대북정책수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비발치자 얼토당토않게 《원칙을 견지해왔다》느니, 《바른길로 가고있다》느니, 《더디지만 정상적인 궤도를 찾아가고있다》느니 하고 변명하는가 하면 괴뢰통일부 장관 현인택을 비롯한 수하졸개들 역시 《지방선거결과와는 상관없이 대북정책기조를 유지》할것이며 《흔들림없이 대처해나갈것》이라고 떠들어대고있다.

역적도당은 결국 이번 선거에서 대참패를 당하고도 꼬물만치도 죄책감을 느끼는것이 없으며 사대매국과 반통일, 반민족의 길로 계속 나가려는 흉악한 속심을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는것이다.

괴뢰역적패당의 망발은 지금 만사람의 경악과 분노를 불러일으키고있다.

괴뢰패당의 말대로 한다면 지금의 대결과 전쟁국면이 《정상적인 궤도》이고 《남북관계가 바로 서는것》이라는것인데 이 얼마나 오만무도하고 어처구니없는 독선적망발인가.(전문 보기)

[Korea Info]

《침몰》하는 《천안》호외교

주체99(2010)년 7월 10일 로동신문

지금 남조선보수당국은 함선침몰사건의 책임을 기어코 우리에게 넘겨씌우고 그것을 구실로 외세의 힘을 빌어 우리를 모해압살하기 위해 이른바 《<천안>호외교》라는것을 광신적으로 벌리고있다.

괴뢰들이 《천안》호침몰사건을 조작한 주되는 목적은 외세와의 야합으로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국제적제재와 압력의 도수를 더한층 높여 북침야망을 실현하는것이다. 그것이 지금 날로 명백히 립증되고있다.

보수패당은 사건초기부터 그 무슨 《과학적이며 객관적인 조사》니 뭐니 하면서 24명에 달하는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국제합동조사단》이라는것을 《민군합동조사단》에 망라시키였다. 이자체가 《천안》호침몰사건을 국제화하려는 계획적인 책동이였다. 이렇게 반공화국모략소동의 막을 연괴뢰들은 이미 짜놓은 각본에 따라 《북조선외에는 다른 용의자가 없다.》, 《침몰원인이 북조선의 어뢰공격에 있다.》고 고아대면서 날조된 《조사결과》라는것을 발표하고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할것》이라고 떠들었다. 그 《대가》라는것이 괴뢰들이 함선침몰사건을 유엔에 끌고감으로써 국제적인 반공화국제재와 압력을 강화하여 우리 공화국을 봉쇄, 압살하려는것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부정부패왕초의 파렴치한 넉두리

주체99(2010)년 7월 10일 《우리 민족끼리》

얼마전 리명박이 《청와대》에서 열린 그 무슨 《수석비서관회의》라는데서 《우리 <정부>에서는 지난 2년반동안 친인척과 권력형비리라는 말이 나오지 않았다.》느니, 《친인척, 권력형비리는 용납하지 않을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떠들어댔다.
  역도의 말은 온갖 부정협잡을 일삼아 각계층속에서 저주와 규탄을 받고있는 저들족속의 허물을 가리우기 위한 파렴치한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알려진것처럼 ­《실용》패당의 집권 절반은 그야말로 친인척비리, 권력형비리로 얼룩져있다.
  《BBK주가조작사건》, 《김옥희공천헌금사기사건》, 《셋째사위게이트》, 《박연차게이트》, 《천신일게이트》, 《효성그룹 사돈게이트》 등 각종 부정협잡사건들에서 볼수 있는바와 같이 《청와대》의 두목으로부터 시작하여 그의 친인척은 물론 권력의 실세들이 하나같이 온갖 부정부패비리에 련루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 론 :: 수령님의 리상 꽃피는 내 나라

주체99(2010)년 7월 9일 로동신문

불밝은 만수대언덕이 이 밤도 온 나라를 비치고있다.

여기서 다 보인다. 당창건기념탑과 주체사상탑이 존엄높은 조국의 머리우에 빛을 뿌리고 불을 달고 날으는 천리마동상은 비약의 기상으로 더욱 눈부시다. 저 멀리 바라보면 김철과 성강의 쇠물폭포, 공도 함흥의 비날론폭포, 남흥의 비료폭포가 눈앞에 파도쳐오고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푸르러가는 사회주의전야들도 한눈에 안겨든다.

여기서는 다 들린다. 모란봉기슭 개선청년공원의 그칠줄 모르는 웃음소리도, 원흥과 고산땅에서 행복의 열매들이 주렁지는 소리도, 조국땅 곳곳에서 부강조국의 대문을 힘차게 두드리는 소리도 다 들려온다.

16년전 초목도 비애에 흐느끼던 여기 만수대언덕에서 우리 오늘은 번영하는 조국을 보고 행복에 웃는 인민을 본다.

천만의 심장이 영원한 우리 수령 김일성동지를 우러러 한목소리로 웨친다.

어버이수령님, 수령님의 리상이 이 땅에 꽃피고있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입이 헤프면 화를 입는다

주체99(2010)년 7월 9일 로동신문

일본수상 간 나오또가 얼마전 카나다에서 진행된 8개국수뇌자회의에서 미국의 반공화국소동의 돌격대로 놀아댔다. 그는 회의기간에 여러 나라 지도자들을 찾아다니며 《천안》호사건이 우리의 《도발》에 의한것이라고 허튼소리를 하면서 그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부추겨댔다. 그는 누구를 만나서는 《8개국수뇌자회의 성명》에 우리 나라를 비난하는 내용을 담는데 대해 《지지》를 해주어 《감사》하다느니, 거기에 《고무》되였다느니 하면서 격에 어울리지 않게 너스레를 떨었다.

입이 헤픈자 바른소리 하는것 없다고 하였는데 간 나오또를 념두에 두고 하는 말이 아닌가고 생각된다. 평범한 사람도 아닌 한 나라 집권자가 정치적일가견도 없이 아무 말이나 망탕 하는것을 보면 현 일본정부의 수준이 어떠한가를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다.

《천안》호사건은 미제의 부추김밑에 남조선괴뢰들이 조작해낸 모략극이다. 남조선괴뢰들이 발표한 《조사결과》가 사실과 맞지 않는 비과학적인 의문투성이보따리라는것이 날이 갈수록 더욱 명백해지고있다.

남조선의 재야세력과 시민단체들, 지어 재미교포들까지도 《천안》호사건이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불순한 목적밑에 조작해낸 모략적인 날조극이라는것을 보여주는 과학적인 증거자료들을 내놓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극성을 부리던 상전의 불안감

주체99(2010)년 7월 9일 《우리 민족끼리》

  도적이 제발 저려 하는 법이다.
  미국이 바로 그러하다.
  최근 남조선에서 《천안》호침몰사건의 진상을 폭로하는 자료들이 련이어 공개되여 역적패당은 물론 이번 사건조작놀음에 전례없는 극성을 부렸던 미국이 몹시 불안해하고있다.
  알려진것처럼 남조선에서는 이른바 《민군합동조사단》이 그 무슨 《결정적증거》로 제시했던 물증들과 론거들의 비과학성, 비객관성을 폭로하는 자료들이 날로 늘어나고있다.
  얼마전에는 함선침몰당시 살아남은 사병들과의 기자회견을 기록한 자료가 공개되였는데 여기서 생존자들은 침몰당시 함선이 그 어떤 육중한 물체에 찢기는듯 한 느낌을 받았다, 폭발은 아니였다고 고백한것이 새롭게 드러남으로써 《북어뢰공격설》을 력설한 《민군합동조사단》의 이른바 《조사결과》의 허위성이 더욱 낱낱이 드러났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미국내에서도 《민군합동조사단》이 내놓은 그 무슨 《결정적증거물》들의 비과학성을 론증하는 실험자료들이 나오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담화

주체99(2010)년 7월 8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의 《구국전선》 인터네트싸이트에 의하면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력사적인 조국통일문건에 친필을 남기신 16돐에 즈음하여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는 부위원장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다음과 같다.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담화
 
  오늘 우리들은 온 겨레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내외반통일세력의 발악적도전을 짓부시며 자주통일의 길로 힘차게 전진하고있는 시기에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조국통일과 관련한 중대문건에 력사적인 친필을 남기신 16돐을 맞이하고있다.
  이날을 맞으며 반제민전의 전위투사들과 경향각지의 각계 애국민중은 한평생 조국의 자주적통일과 겨레의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민족의 어버이 김일성주석님의 영생을 기원하며 삼가 최대의 경의를 드리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원산군민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99(2010)년 7월 8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원산군민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강원도위원회 책임비서 백계룡동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장성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태종수동지, 제1부부장들인 주규창동지, 리재일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강원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로길종동지를 비롯한 도와 발전소건설지휘부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자기들의 일터에서 맞이한 발전소건설자들은 크나큰 감격과 환희에 휩싸여있었다.

원산군민발전소는 서해로 흐르는 강물을 동해로 돌려 락차고를 조성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규모가 큰 류역변경식수력발전소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534군부대산하 종합식료공장에 새로 꾸려진 장아찌생산공정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99(2010)년 7월 8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제534군부대산하 종합식료공장에 새로 꾸려진 장아찌생산공정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장성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태종수동지, 제1부부장들인 주규창동지, 리재일동지, 한광상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공장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당창건 65돐을 맞는 올해에 다시한번 경공업과 농업에 박차를 가하여 인민생활향상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할데 대한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산악같이 떨쳐나선 공장의 종업원들은 전례없는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열어주신 주체의 길을 따라 사회주의조국을 강성대국으로 빛내이자

주체99(2010)년 7월 8일 로동신문

우리의 강성대국건설위업은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열어주신 주체의 길을 따라 백승을 떨치는 위업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애국의 뜻과 평생의 념원이 우리의 강성대국건설의 목표로 되고있고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이 강성대국건설승리의 튼튼한 토대로 되고있으며 수령님의 품속에서 자라난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강의한 정신력이 강성대국건설의 힘있는 추동력으로 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강성대국건설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질풍같이 내달리는 우리 군대와 인민과 언제나 함께 계시며 수령님께서 열어주신 주체의 길은 내 나라, 내 조국을 강성대국으로 빛내이는 백전백승의 길이다.

지금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영원한 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모시고 경애하는 장군님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더욱 억세게 싸워나갈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2010년 7월 8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최근 괴뢰패당이 함선침몰사건을 여기저기 들고다니며 반공화국대결소동에 더욱 광분하고있다.

얼마전 카나다를 행각한 리명박역도는 미국, 일본 등 여러 나라 당국자들을 만나 함선침몰문제와 관련한 《국제공조》를 간청하는 역겨운 추태를 부리였다.

역도는 빠나마와 메히꼬에 가서도 중앙아메리카나라 고위인물들에게 저들의 모략책동에 대한 《지지》를 구걸하는 놀음을 벌리였으며 그 무슨 《특별선언문》이라는것까지 조작해냈다.

특히 괴뢰패당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함선침몰사건의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하고 《규탄비난》하는 모략문서를 만들어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괴뢰들이 함선침몰사건을 여기저기 들고다니며 비렬한 반공화국대결소동을 악랄하게 벌리고있는것은 사건의 모략적진상이 드러나 내외의 비난과 조소거리로 되고 남조선내부에서 재조사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는데 바빠맞은 단말마적인 발악이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의혹과 모순투성이로 되여 그 누구도 곧이 듣지 않는 함선침몰사건을 국제무대에까지 들고다니며 반공화국대결모략소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 괴뢰보수패당을 온 민족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외무성 대변인 《천안》호사건을 《정전협정 위반행위》로 묘사하고있는 미국을 규탄

2010년 7월 8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평양 7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천안》호사건을 《정전협정위반행위》로 묘사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6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미국은 지금 《천안》호사건이 《정전협정위반》으로 된다고 하면서 남조선당국을 내세워 이 문제를 《군사정전위원회》에서 론의해야 한다는 억지주장을 들고나오고있다.

조선정전협정이 조인된 순간부터 미국에 의하여 체계적으로 유린, 파괴되였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력사적사실이다. 미국은 조선에서의 모든 외국군대철거와 조선문제의 평화적해결 등의 협의를 위하여 한급 높은 정치회의를 소집할데 대한 제60항을 비롯하여 조선경외로부터의 일체 군사작전장비의 반입을 금지한 제13항 등 핵심항목들을 위반하는것으로부터 시작하여 정전협정을 체계적으로 파괴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조국통일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자 ! 

주체99(2010)년 7월 7일 《우리 민족끼리》

  민족의 어버이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력사적인 조국통일문건에 고귀한 친필을 남기신 때로부터 16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러나 어버이수령님을 절절히 그리며 흠모하는 우리 겨레의 마음은 날이 갈수록 더욱 뜨겁게 불타오르고있으며 통일문건에 남기신 수령님의 숭고한 뜻은 삼천리강토우에 메아리치는 자주통일의 드높은 함성과 더불어 년대와 년대를 이어 찬란히 빛나고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은 나라의 분렬로 하여 우리 민족이 당하는 불행을 무엇보다도 가슴아파하시며 후대들에게 통일된 조국을 물려주시려고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신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일관하게 하나의 조선로선, 통일로선을 견지하시였으며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민족의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놓으시고 변함없이 견지하신 조국통일로선은 나라와 민족의 완전한 자주독립을 실현하기 위한 철저한 민족자주의 로선이며 통일조국의 부강발전과 전민족의 륭성번영을 위한 참다운 애국애족의 로선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서 정 시 :: 수령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김 석 주

주체99(2010)년 7월 7일 로동신문

                                            맑은 하늘

                                            푸른 산천

                                            내 나라 내 조국은

                                            그 미소 어려 이리도 밝고 밝은가

                                            그 뜻이 어려 이리도 푸르러 무성하는가

   

                                            이 땅에 흐르는 날과 달들은

                                            세월이 갈수록 뜨거워지는

                                            수령님생각으로 흐른다

                                            변이 나면 변이 나 더 그리워지고

                                            경사나면 경사나 더 그리워지는

                                                                                                      (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력사는 강성대국건설의 만년재보

주체99(2010)년 7월 7일 로동신문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조국의 강성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며 수령님께서 열어주신 승리의 길을 따라 강성대국건설위업을 빛나게 완성해갈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력사는 우리 당과 혁명의 뿌리이며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위업의 승리를 위한 만년초석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수령님의 혁명력사는 오늘도 우리 당에 의하여 계속 흐르고있으며 영원한 생명력을 가지고있습니다.》

사회주의국가건설의 길을 개척한 수령의 혁명력사에는 세대가 열백번 바뀌여도 변함없이 고수하여야 할 강국건설의 근본리념이 구현되여있고 백승의 전략적지침과 투쟁전통이 집대성되여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로동계급의 혁명운동사에 일찌기 있어 보지 못한 가장 영광찬란한 혁명력사를 수놓아오신 불세출의 위인이시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력사는 천리혜안의 비범한 예지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우리 시대와 혁명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신 걸출한 사상리론가의 력사이며 한세대에 두 제국주의 강적을 타승하고 반제투쟁의 새시대를 열어놓은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의 력사, 세기적인 락후와 빈궁이 지배하던 나라를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이신 창조의 거장의 빛나는 력사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24年11月
« 10月    
 123
45678910
11121314151617
18192021222324
252627282930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