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10
론 평 :: 8개국집단의 《천안》호 관련선언은 일고의 가치도 없다
(평양 7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카나다에서 진행된 8개국수뇌자회의선언에 우리를 《천안》호사건과 결부시켜 비난하는 내용이 언급되였다.
이것은 명색이 《주요8개국》으로 자처하는 집단이 미국의 장단에 춤을 춘 불공정한 처사로서 우리에 대한 로골적인 전횡이 아닐수 없다.
회의선언이 남조선의 《조사결과》에 기초하여 간접적으로나마 우리를 걸고든것은 우리에 대한 모독이다.
의혹과 모순투성이의 사건을 8개국수뇌자들이 억지로 서둘러 취급한것은 그 자체가 다른 불순한 정치적목적을 추구하였다는것을 여실히 드러낸것이다.
오늘 조선반도정세는 다치면 터질듯 한 초긴장상태에 있다.
북남관계는 전면차단되고 정세는 각일각 전쟁국면에로 치닫고있다. 바로 이러한 예민한 시기에 8개국수뇌자회의가 지역과 세계적안정에 대한 고려없이 특정세력의 정치적목적실현의 도구로 롱락당한것은 천만유감이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2기 제3차 군인가족예술소조경연에 참가한 군부대들의 군인가족예술소조원들을 만나시고 기념촬영을 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제2기 제3차 군인가족예술소조경연에서 당선된 군부대들의 군인가족예술소조원들을 만나시고 기념촬영을 하시였다.
꿈결에도 그리던 경애하는 장군님을 모시고 뜻깊은 기념촬영을 하는 크나큰 영광을 받아안은 군인가족예술소조원들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금수산기념궁전광장에 도착하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오르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 《일심단결!》, 《결사옹위!》라는 우렁찬 구호의 함성이 창공높이 메아리쳐갔다.
눈시울 적시며 격정의 환호를 터치는 전체 참가자들은 군인가족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여 선군시대의 어엿한 녀성혁명가로, 새 문화의 창조자로 키워주신 어버이장군님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전문 보기)
김일성조선의 부강번영속에 위대한 태양의 력사 영원하리 – 인민의 행복을 위한 한평생 –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온 나라 군대와 인민의 마음이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는 7월이다.
무적필승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는 최전연초소들에도, 강성대국건설의 북소리 높이 울리며 날에날마다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가는 공장과 농촌들에도 이 땅 이르는 곳마다에 한없이 은혜로운 사랑의 자욱을 새기신 어버이수령 김일성동지!
흘러온 인류력사에 우리 수령님처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고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한평생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어버이가 또 언제 있었던가.
뜨거운 추억속에 어버이수령님의 위대한 혁명생애를 돌이켜보는 천만군민의 가슴가슴은 한평생 인민을 위한 사랑과 헌신의 자욱을 수놓아오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와 흠모의 정으로 설레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수령님께서는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한평생을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위한 투쟁에 바치시였으며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수행에 쌓으신 특출한 업적으로 하여 오늘도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인민의 어버이, 인민의 수령으로 영생하고계십니다.》(전문 보기)
해 설 :: 6. 25의 교훈은 매국역적들의 청산을 요구한다
지난 조선전쟁은 우리 민족에게 참혹한 희생과 재난을 가져다주었다. 미제는 전조선을 저들의 식민지로 만들기 위하여 조선전쟁을 도발하고 우리 민족을 전쟁의 참화속에 몰아넣어 무참히 학살하였으며 우리 조국강토를 재더미로 만들었다. 정녕 6월 25일은 우리 겨레의 가슴마다에 아물수 없는 상처를 남긴 피의 날로 력사에 기록되여있다. 그것은 오늘도 침략자 미제와 그 주구들에 대한 우리 민족의 치솟는 증오와 분노를 폭발시키며 온 겨레를 복수의 성전에로 부르고있다.
60년전 그날에 피로 새긴 우리 민족의 교훈은 무엇인가. 그것은 민족내부에 침략자의 앞잡이, 외세의 전쟁사환군들이 살판치는 한 민족이 참혹한 재난을 피할수 없다는것이다.
해방후 남조선에서 미제의 《단선, 단정》조작책동으로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은 리승만괴뢰도당은 조국을 평화적으로 통일하기 위한 공명정대한 우리의 거듭되는 제의를 거부하고 전쟁도발책동에 미쳐날뛰였다. 리승만역도는 미제의 《북벌》소동에 발맞추어 《남북의 분렬은 전쟁에 의하여 해결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고아대면서 괴뢰호전광들을 북침전쟁준비에로 몰아댔다. 지어는 전쟁전야에 워싱톤주재 남조선대사란자를 시켜 미국대통령 트루맨에게 멸망직전에 이른 자기의 처지를 하소연하면서 빨리 《북침전쟁》을 일으켜달라고 애걸하는 내용의 편지까지 전달하게 하였다.(전문 보기)
론 평 :: 궁지에 몰린자들의 필사적인 몸부림
지난 6월 29일 《한나라당》패거리들은 함선침몰사건과 관련하여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날치기로 처리한 그 무슨 《대북규탄결의안》이라는것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키였다. 보수패당은 《결의안》이라는데서 《천안》호침몰원인이 북의 《어뢰공격》이라고 다시금 우기면서 그 무슨 《위반》이니, 《도발》이니 하고 고아댔다. 한편 그 누구의 《사죄》와 《처벌》, 《배상》따위를 운운했는가 하면 저들 당국과 국제사회에 《강력한 대응조치》와 《긴밀한 국제공조》를 요구하는 망동을 부리였다. 이로써 리명박패당은 모략적인 함선침몰사건을 코에 걸고 동족대결을 완전히 《법》화, 제도화하고 정세를 더한층 극단적인 상황에로 떠밀었다. 사태는 내외의 강력한 반대규탄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모해하면서 현 대결국면을 기어코 걷잡을수 없는 파국에로 몰아가려는 리명박패당의 책동이 얼마나 검질기고 악랄한것인가를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괴뢰들은 《국회》까지 발동하여 반공화국도발문서를 채택함으로써 저들의 그 무슨 《의지》와 《립장》을 보여준듯이 히벌쭉거리고있다. 실로 가소롭기 그지없다. 괴뢰국회의 반공화국《결의안》채택놀음은 이미 거덜이 난 모략소동에 활기를 불어넣고 땅바닥에 떨어진 음모군들의 체면을 추세우기 위한 더러운 광대극에 지나지 않는다.(전문 보기)
축 하 문 :: 대계도간석지건설에서 빛나는 로력적위훈을 세운 건설자들과 지원자들에게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과 숭고한 애국적헌신성을 지니고 사생결단의 영웅적투쟁을 벌려 대계도간석지건설공사를 성과적으로 끝낸 전체 건설자들과 지원자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
대계도간석지건설공사의 완공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주체적인 국토건설사상과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의 빛나는 승리이며 당과 수령께 무한히 충직한 우리 로동계급의 무한대한 정신력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일찌기 가렬처절한 전화의 나날에 벌써 승리한 조국의 래일을 내다보시며 서해안의 간석지들을 개간할데 대한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시였으며 강력한 건설력량을 무어주시고 우리 식으로 대담하게 간석지건설공사를 벌려나가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여 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어리여있는 대계도간석지건설을 최대한 다그쳐 끝낼데 대한 혁명적인 조치를 취해주시고 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건설자들이 이룩한 성과를 높이 평가하시면서 간석지건설에서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나가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전문 보기)
반미대결전에서 영웅조선의 본때를 보여주자 – 《6. 25미제반대투쟁의 날》반미군민대회 함경북도와 시, 군들에서 진행 –
[평양 6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6. 25미제반대투쟁의 날》 반미군민대회가 함경북도와 시, 군들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장들은 지난 세기 50년대 조선전쟁을 도발하여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참화를 들씌운 철천지원쑤 미제침략자들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복수심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반미대결전에서 영웅조선의 본때를 보여주자!》, 《수령결사옹위》, 《군민대단결》 등의 구호판들과 우리 군대와 인민의 멸적의 기상을 반영한 선전화들이 대회장들에 세워져있었다.
지방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책임일군들, 인민군장병들, 각계층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대회들에 참가하였다.
대회들은 《죽음을 미제침략자들에게》 노래주악으로 시작되였다.(전문 보기)
천진시에 차넘친 가극 《홍루몽》열풍, 뜨거운 친선의 정
중국의 4대직할시의 하나인 천진시에서 가극 《홍루몽》공연이 대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시의 당과 정부, 인민의 커다란 관심과 기대속에 6월 25일과 26일 공연이 진행된 천진대극원은 관람자들로 초만원을 이루었다.
공연이 끝난 후 출연자들에게 꽃바구니들과 꽃다발들이 전달되였다.
관중은 출연자들의 공연성과를 축하하여 열렬한 박수갈채를 보내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천진시당 서기 장고려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위대한 김정일총비서동지께서 얼마전 우리 천진시를 찾아주시였다. 이어 피바다가극단이 가극 《홍루몽》을 가지고 천진을 방문하여 공연하였다. 이것은 정말 기쁜 일이다.
나는 천진시당과 정부 그리고 1 300만명의 시민들을 대표하여 피바다가극단의 천진방문공연을 열렬히 환영한다.
가극 《홍루몽》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깊은 관심이 깃든 작품으로서 중조외교관계설정 60돐을 맞으며 재창조되였다. 공연은 우리 천진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예술적향유를 안겨주었다.(전문 보기)
론 평 :: 가련한 주구의 얼빠진 《동맹》타령
지난 6월 26일 리명박역도는 미국신문 《워싱톤 타임스》인터네트에 올린 《기고》라는데서 그 무슨 《<한>미량국은 긴밀한 <공조>와 협력을 보여줬다.》느니, 《<한미동맹>의 소중함을 거듭 확인하게 됐다.》느니 뭐니 하는 사대매국적궤변을 늘어놓았다. 지어는 《강력한 <한미동맹>과 국제공조를 통해 북핵프로그람을 포기시켜야 한다.》느니 하며 우리의 자위적억제력에 대해 악의에 차 헐뜯었다.
상전에 대한 굴종정신과 동족적대의식만이 꽉 들어찬 특등친미사대매국노, 극악한 동족대결분자의 파렴치한 망동이라 하겠다.
다 아는바와 같이 미제가 신식민주의적방법으로 조작해낸 남조선괴뢰정권은 대내외적으로 아무런 《실권》도 쥐지 못한 꼭두각시《정권》, 민족의 탈을 쓰고 미제의 식민지예속화와 침략정책의 돌격대로 내몰려온 허수아비《정권》, 미제의 지령이라면 동족의 머리우에 폭탄도 서슴없이 퍼붓는 반민족적이고 사대매국적인 《정권》이다.(전문 보기)
미국의 아시아태평양정책의 위험성
최근 조선반도정세가 초긴장상태에 처해있다. 남조선괴뢰들을 내세워 모략적인 《천안》호침몰사건을 조작한 미제는 그것을 걸고 반공화국대결소동을 무모하게 벌리고있다. 이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정세는 전쟁문어구로 돌입하고있다. 조선반도의 험악한 사태는 미제의 침략적인 아시아태평양정책에 기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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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제패는 미제의 변함없는 전략이다. 반동적세계전략을 추구하는 미제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을 《미국의 리익》을 위한 《사활적인 지역》으로 여기고있다.
오늘 미국은 세계 그 어느 지역보다도 아시아태평양지역을 특별히 중시하면서 침략적인 대아시아전략실현을 적극 추진하고있다.
미국무성 동아시아태평양문제담당 차관보는 국회 하원 외교위원회의 청문회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은 미국에 있어서 사활적으로 중요한 지역인것만큼 우리의 정책은 미국이 <손님>으로서가 아니라 <지역강대국>으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도록 하는것으로 될것이다.》라고 떠벌이였다.(전문 보기)
외무성 대변인 《천안》호사건과 결부시켜 조선을 비난한 8개국수뇌자회의선언을 전면배격
(평양 6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8개국수뇌자회의선언에 조선을 《천안》호사건과 결부시켜 비난하는 내용이 언급된것과 관련하여 29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우리는 25일과 26일 카나다에서 진행된 8개국수뇌자회의 참가자들이 회의선언에서 《천안》호 사건에 대한 남조선의 《조사결과》라는것을 운운하면서 간접적으로나마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걸고든것을 단호히 전면배격한다.
지금 《천안》호사건에 대한 남조선의 《조사결과》를 둘러싸고 국제적으로는 물론 남조선의 내부에서도 날이 갈수록 론난이 격렬해지고있다.
의혹과 모순점들이 너무 많아 남조선《국회》안에도 이 사건을 조사하기 위한 위원회가 따로 조직되였지만 아직 사업을 결속하지 못하고있다.(전문 보기)
미제는 우리 민족의 피맺힌 철천지원쑤
해마다 《6. 25미제반대투쟁의 날》을 맞을 때면 미제에 대한 우리 민족의 분노와 원한은 더욱더 사무치고있다.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없애보려고 침략전쟁의 불을 질러 우리 인민에게 력사가 일찌기 모르는 대재난을 강요한 미국의 죄악은 천추에 씻을수 없는것이다.
일찌기 침략선 《셔먼》호의 침입으로부터 시작된 미제의 조선침략사는 가장 야만적인 살륙과 략탈, 파괴로 얼룩진 피비린 력사이다.
조선땅에 침략의 첫발을 들여놓은 미국살인마들은 민가를 습격방화하고 재물을 로략질하며 무고한 인민들을 마구 학살하는 야수적만행을 감행하였다. 미국선교사가 나어린 한 조선소년이 떨어진 사과 한알을 주었다고 하여 사나운 개를 풀어 물어뜯게 하고도 성차지 않아 그의 이마에 청강수로 《도적》이라고 새겨넣은것을 비롯하여 야수들의 발길이 닿는 곳마다에서 우리 인민은 참을수 없는 민족적멸시와 모욕을 당하고 수없이 목숨을 빼앗겼다. 일제와 공모결탁하여 우리 나라의 경제적리권을 장악하고 조선인민에 대한 착취와 략탈을 무제한으로 감행하였으며 일제의 식민지통치를 적극 비호해나섰던 미국때문에 우리 민족이 겪은 재난과 불행도 이루 헤아릴수 없다.(전문 보기)
주체사상은 우리 시대와 혁명의 영원한 승리의 기치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카륜회의에서 주체의 진리를 천명하신 때로부터 80돐이 된다.
잊을수 없는 그날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은 시대발전을 주도하고 자주위업을 승리에로 이끄는 주체사상의 진리성과 보편성, 그 견인력과 생활력이 남김없이 과시된 나날이였다. 력사에는 주체사상처럼 인류의 사상정신생활과 세계의 변혁과정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 혁명사상은 없다.
우리 인민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자주시대를 개척하시고 이 땅에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대대손손 빛내이며 위대한 당의 향도따라 우리 혁명의 백전백승의 력사를 끝없이 빛내여나갈것이다.(전문 보기)
사 설 :: 조선로동당대표자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자
전당, 전국, 전민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드높이 모든 전선에서 대혁신, 대비약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고있는 시기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당대표자회를 주체99(2010)년 9월 상순에 소집할데 대한 결정서를 발표하였다.
올해는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65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이번에 소집되는 조선로동당대표자회는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위업수행에서 결정적전환이 일어나고있는 우리 혁명발전의 새로운 요구에 맞게 당을 강화하고 그 령도적기능과 역할을 더욱 높여 조국과 민족의 찬란한 미래를 펼쳐나가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정치적사변으로 된다.
지금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에 접한 온 나라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은 무한한 격정에 넘쳐있으며 당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더욱 억세게 싸워나갈 불같은 맹세를 다지고있다.(전문 보기)
무엇을 노린 《기념행사》놀음인가
지금 우리 겨레는 전조선을 지배하고 조선민족을 노예화하려고 60년전에 침략전쟁의 불을 지른 미제와 그 주구 남조선의 매국역적들에 대한 치솟는 증오와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 그런데 남조선에서 군부호전광들이 6. 25와 관련한 《행사》놀음들을 전례없이 큰 규모에서 벌리고있어 우리 겨레의 분노심을 더욱 폭발시키고있다. 이미 괴뢰당국은 해외로부터 지난 조선전쟁에서 우리 인민의 피로 두손을 물들인 이전 고용병잔당들을 끌어들여 그 무슨 《위로연》이니, 《참관》이니 하는따위의 반공화국《행사》들을 벌려놓고있다. 그런 가운데 괴뢰국방부는 6. 25를 계기로 《유엔참전국전사자추모행사》를 벌려놓는다, 수많은 괴뢰군병력을 동원하여 지난 조선전쟁당시의 전투상황을 《재현》한다 하며 전례없는 복닥소동을 피우고있다. 이밖에도 《참전생존자들의 증언기록》, 《조선전쟁의 실상을 교육》하기 위한 《안보교육용영상자료제작》도 획책하고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락동강전투재현》과 《인천상륙작전기념행사》 등 대규모적인 군사연습을 동반하는 《행사》놀음도 벌릴 계획이라고 한다. 참으로 동족대결에 명줄을 걸고있는 민족반역자, 특등호전광들만이 생각해낼수 있는 해괴한 놀음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외세와 민족반역패당에 의하여 강요된 부정의의 침략전쟁을 《기념》한다니 어찌 그렇게 말하지 않을수 있겠는가.(전문 보기)
론 평 :: 하루빨리 들어내야 할 대결광신자
극악한 반통일대결분자이며 민족의 저주를 받는 《경인역적》 현인택이 계속 대결망발을 늘어놓고있다.
지난 6월 25일 《유로뉴스TV》방송기자와의 《회견》이라는데서 역도는 또다시 괴뢰함선침몰사건을 놓고 횡설수설하면서 《사죄》니, 《관계자처벌》이니 하고 떠들어댔다. 지어는 《도이췰란드식통일》야욕을 드러내며 감히 우리의 존엄까지 무엄하게 걸고들었다.
입에서 뱀이 나가는지 구렝이가 나가는지도 분간 못하고 지껄여댄 현인택의 악담은 우리에 대한 중대도발이며 용납할수 없는 최고의 도전이다.
남조선의 력대 《통일부》장관들가운데서 현인택과 같이 동족대결과 민족반역, 친미사대에 환장이 되여 분별없이 날뛴 인간쓰레기, 정신병자는 일찌기 없었다.
현인택이로 말하면 리명박역도가 집권하자마자 《통일부페지》를 주장하던 입으로 《통일부장관이 되면 남북관계를 잘 풀어나갈 자신이 있다》고 떠들어댄 후안무치하고 뻔뻔스럽기 짝이 없는자이며 장관의 감투를 뒤집어쓴 다음에는 줄곧 《북의 핵페기》와 《원칙고수》를 고아대며 반공화국대결과 그 무슨 《제재》를 집요하게 추구함으로써 북남관계를 완전파탄시키고 전쟁위기를 초래한 기본장본인이다.(전문 보기)
론 평 :: 동족대결과 전쟁을 부추기는 모략《국회》
지난 6월 29일 역적패당은 괴뢰국회에서 《천안》호침몰사건과 관련한 그 무슨 《대북규탄결의안》이라는것을 통과시켰다.
역적패당은 《결의안》이라는데서 《도발》이니, 《사죄》니, 《처벌》과 《배상》이니 하며 또다시 우리를 악랄하게 걸고들었다.
리명박패당이 함선침몰사건의 진상을 똑똑히 밝힐것을 주장하는 각계층 인민들의 목소리에는 귀를 틀어막고 민심을 대변한다는 《국회》에서 이런 도발적인 《결의안》을 통과시킨것은 역적배들의 반공화국대결광기가 극도에 달하였음을 실증하여주고있다.
지금 역적패당은 저들이 조작한 《천안》호침몰사건의 진상이 낱낱이 드러나고있는것으로 하여 파멸의 구렁텅이에 더 깊숙이 빠져들고있다.
함선침몰사건에 대한 역적패당의 《조사결과》를 과학적으로 반박하는 주장들이 남조선에서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울려나오고있다. 《조사결과》에 대한 의혹을 덮어버리기 위해 역적패당이 벌려놓은 설명놀음이라는것들은 오히려 더 큰 의혹만을 불러일으켰다.(전문 보기)
월간국제정세개관 :: 정의와 평화의 원쑤들은 고립과 파멸을 면치 못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미제국주의자들은 점점 더 인민들로부터 고립되고있으며 그들이 패망할 날이 가까와오고있습니다.》
인류를 위협하며 평화를 파괴하는 지배주의세력은 국제사회에서 고립되기마련이다. 지난 한달동안 국제무대에서 벌어진 사태발전은 그것을 다시금 보여주고있다.
이달 국제정세에서 주목을 끈것은 조선반도이다.
미국은 남조선괴뢰함선침몰사건을 계기로 반공화국소동을 악랄하게 벌리였다. 미당국자들이 앞장서서 《천안》호침몰을 우리의 《도발행위》로 몰아붙이며 《응당한 대가》를 치르어야 한다느니 뭐니 하는 호전적망발들을 줴쳤다. 미국은 남조선괴뢰들과 공모하여 조작한 함선침몰사건을 유엔무대에까지 끌고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새로운 국제적인 제재를 가하려고 발광하였다. 미제호전광들은 남조선에서 대규모군사연습을 벌리려고 획책하는 한편 미공군 《Fㅡ22A 랩터》 스텔스전투기들을 미국본토로부터 일본 오끼나와에로 긴급이동전개하였다.(전문 보기)[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평양 6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우리 나라에 대한 핵공격을 계획하였던 새로운 사실들이 밝혀진것과 관련하여 28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미국이 비밀해제한 국가문서들에서 1969년 《EC-121》대형간첩비행기사건때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공격을 계획하였던 사실이 밝혀졌다. 당시 미국방성은 우리의 단호한 자위적조치에 대한 《보복》으로 《0. 2~10kt의 파괴력을 가진 핵무기로 북조선내 12곳을 타격하는 안》, 《10~70kt의 핵무기로 16개 비행장을 타격하여 공군력을 소멸하는 안》, 《북조선의 공격능력을 대부분 마비시키는 안》 등 세가지 공격안을 작성하여 백악관에 제출하였다.
이번에 공개된 문서들에 의하면 조선전쟁이 끝난 직후인 1954년에도 미국은 우리 공화국과 중국동북지역의 여러곳을 핵공격하기 위한 계획을 작성하였었다.
이것은 미국이 력대적으로 우리 나라에 대해 《힘의 정책》을 추구하면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핵무기를 실지로 사용하려 했다는것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증거로 된다.(전문 보기)
판문점지역에서의 군사적도발행위를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에서 미제침략군측에 항의통지문 발송 –
최근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은 조선전쟁발발 60년을 계기로 이 땅에서 또다시 제2의 6. 25를 재현해보려고 미쳐날뛰고있다.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모험적인 핵전쟁계획을 끊임없이 수정완성하면서 옹근 하나의 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방대한 전쟁수단들을 조선반도에 들이밀고있다.
특히 《천안》호침몰사건을 조작한데 이어 그 무슨《응징》과 《보복》, 국제공조하의 《제재》를 떠들면서 기어이 북침전쟁의 불집을 터뜨려보려고 발광하고있다.
바로 이러한 때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은 판문점회의장 남측지역에 각종 중무기들을 끌어들이는 엄중한 군사적도발행위를 감행하였다.
완전무장한 미제침략군과 남조선괴뢰군이 우리의 면전에서 꺼리낌없이 이러한 행위를 감행한것은 임의의 시각에 군사적도발을 일으키려 한다는것을 말해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