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발작한 고질적악습

주체100(2011)년 10월 25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선거》가 다가오게 되면 상대후보를 물어메치기 위해 마구 비방하고 지어 모략날조선전도 서슴지 않는 보수패당의 고질적인 악습이 꼭 발작하군 한다.이번에도 례외가 아니다.

민주개혁세력의 단일후보인 박원순은 이번에 《서울시장은 서울시민이다》는 구호를 내걸고 서울시장《선거》전에 나섰다.그는 《기존정치에 오염되지 않은 참신한 인물》이라는 평을 받으며 광범한 시민들의 지지속에 확고한 우세를 보였다.하지만 서울시장《선거》전이 본격화되는데도 《한나라당》후보인 라경원의 지지률은 좀처럼 올라가지 않았다.불안감에 빠진 《한나라당》은 급기야 《가능한 모든 대응책을 내놓는다.》고 떠들었다.그것은 박원순을 헐뜯고 그의 지지률을 떨구기 위한 더러운 비방선전의 개시를 의미하는것이였다.

《한나라당》은 그의 경력과 병역문제가 어떻소,학력에 대한 추가의혹이요 하면서 별의별 잡다한것들을 다 들고나왔는가 하면 각종 모략자료들을 꾸며내여 그를 어떻게 하나 흠집내보려고 발광하기 시작했다.《한나라당》패거리들은 《천안》호사건에 대한 당국의 조사결과발표에 의혹을 품고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박원순의 정당한 발언을 물고늘어지면서 《북과 꼭같은 말을 한다.》느니,《안보관이 문제》라느니 하며 그에게 《친북》모자까지 씌웠다.보수언론들도 제주해군기지건설과 《보안법》문제 등과 관련한 박원순의 언급을 문제시하면서 《친북경향》이 어떻다느니 뭐니 하고 그를 무턱대고 몰아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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