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체제통일》망상은 언제 가도 실현될수 없다

주체103(2014)년 5월 15일 로동신문

조국통일은 민족의 한결같은 지향이고 시대의 절박한 요구이다.누구도 민족의 통일지향에 역행할수 없다.

그런데 최근 남조선괴뢰들은 그 무슨 《통일대박론》이라는것을 들고나와 적극 여론화하면서 조국통일에 대한 민족의 지향을 심히 우롱하고있다.반역패당은 겨레의 한결같은 념원이 담겨진 통일이라는 신성한 말에 먹칠을 하지 말아야 한다.

온 겨레가 애타게 바라는 조국통일은 북과 남이 화해하고 단합하며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이룩하는 자주통일이다.하지만 박근혜패당이 떠드는 《통일대박론》은 외세를 등에 업고 《체제통일》의 흉심을 실현하기 위한 용납 못할 대결론이다.

괴뢰들이 《령토와 체제가 하나가 되는 통일》,《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을 떠들고있는데서도 명백한바와 같이 박근혜의 《통일대박론》은 《체제통일》흉계의 발로이다.박근혜의 《대북정책》인 《신뢰프로세스》라는것을 놓고보아도 그것은 우리의 변화를 목적으로 하는 《체제통일》각본이며 괴뢰들이 《통일의 청사진》이라고 추어올리는 《드레즈덴선언》이라는것도 먹고 먹히우는 식의 《체제통일》을 실현해보려는 대결문서이다.그에 따라 괴뢰들은 지금 《통일기반을 구축》한다,《통일시대를 준비》한다 하며 분주탕을 피우고있다.그 무슨 《통일준비위원회》라는것까지 만들어놓고 《통일》에 대한 각계의 《공감대를 형성》하겠다고 돌아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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