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014

조일정부간회담에서 합의된 발표문

주체103(2014)년 5월 31일 조선중앙통신

2014년 5월 26일부터 28일사이 스웨리예 스톡홀름에서 진행된 조일정부간회담에서 합의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쌍방은 조일평양선언에 따라 불행한 과거를 청산하고 현안문제들을 해결하며 국교정상화를 실현하기 위하여 진지한 협의를 진행하였다.

일본측은 공화국측에 1945년을 전후하여 공화국령내에서 사망한 일본인의 유골 및 묘지,잔류일본인, 일본인배우자, 랍치피해자 및 행불자를 포함한 모든 일본인에 대한 조사를 요청하였다.

공화국측은 일본측이 지난 시기 랍치문제와 관련하여 기울여온 공화국의 노력을 인정한데 대해 평가하면서 종래의 립장은 있지만 모든 일본인에 대한 조사를 포괄적이며 전면적으로 진행하여 최종적으로 일본인에 관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의사를 표명하였다.

일본측은 이에 따라 최종적으로 현재 일본이 독자적으로 취하고있는 대조선(제재)조치를 해제할 (유엔안보리결의와 관련하여 취하고있는 조치는 포함되지 않는다.)의사를 표명하였다.

쌍방이 취할 행동조치들은 다음과 같다.

쌍방은 조속한 시일내에 다음의 구체적인 조치들을 실행에 옮기기로 하고 그를 위해 긴밀히 협의해나가기로 하였다.

― 일본측

첫째,공화국측과 함께 조일평양선언에 따라 불행한 과거를 청산하고 현안문제를 해결하며 국교정상화를 실현할 의사를 다시금 밝히고 일조간의 신뢰를 조성하고 관계개선을 지향하여 성실히 림하기로 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초불을 홰불로,집회를 대중적항쟁으로 – 남조선전역을 휩쓸고있는 박근혜퇴진투쟁기운 –

주체103(2014)년 5월 31일 로동신문

백해무익한 암적존재 박근혜일당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리자

 

《세월》호대참사를 빚어낸 박근혜를 권력의 자리에서 몰아내기 위한 남조선 각계의 투쟁이 료원의 불길처럼 타번지고있다.

남조선의 신학대학교 학생들은 《눈물의 삭발》투쟁을 벌리였다.지난 21일 서울의 청계광장에서 그들은 박근혜의 《대국민담화》를 《세월》호참사를 겪은 희생자유가족들은 물론 남조선인민전체에 대한 또 하나의 《참사》로 규정하고 《박근혜는 퇴진하라!》의 구호를 웨치며 삭발단식롱성을 단행했다.눈물을 뿌리며 전개된 이들의 투쟁에 많은 학생회들과 연구회성원들이 합류하였다.

남조선인민들은 이번 《세월》호참사를 1980년 5월 피바다에 잠기였던 광주의 류혈참극과 비유하면서 분노를 터치였다.비록 력사적,시대적차이에도 불구하고 반역《정권》들의 파쑈적이며 반인민적인 폭정을 공통분모로 하여 빚어진 두 사태는 무고한 사람들에 대한 살륙이라는 점에서 너무도 닮았다는것이 남조선 각계의 주장이다.지난 5월 18일에는 남조선의 광주는 물론 미국의 뉴욕과 워싱톤,로스안젤스,시카고를 비롯한 해내외 각 지역에서 《망월동에서 〈세월〉호까지》라는 주제로 《님을 위한 행진곡》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광주인민봉기자들과 《세월》호참사희생자들을 위한 각종 추모행사와 초불집회들이 벌어졌다.행사장들에서는 《박근혜 퇴진하라!》,《언론은 각성하라!》는 함성이 터져나왔다.

박근혜가 《세월》호참사와 관련하여 그 무슨 《관피아개혁》과 《인적쇄신》을 떠들면서도 악질《유신》잔당이며 현 괴뢰당국의 독재통치의 막후인물인 늙다리 청와대 비서실장 김기춘을 류임시키려 하는것도 남조선인민들의 비난과 규탄을 자아내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미싸일에 미친자들의 추태

주체103(2014)년 5월 31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이 어느 한 미싸일시험장에서 《이지스 어셔》미싸일요격체계시험을 진행하였다.

지난 시기 미국은 지상미싸일을 리용하여 목표물에 대한 추적과 요격시험을 많이 진행하였지만 해상《이지스》체계로 시험한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미국은 다음해에 진행되는 시험에서 실제적인 목표를 놓고 요격시험을 진행하며 《이지스》미싸일요격체계를 동유럽나라들에 배비할것이라고 떠들고있다.

이것은 《별세계전쟁》계획의 현대판인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이 엄중한 단계에서 다그쳐지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다른 대국들을 누르고 군사적우세를 차지하며 세계지배야망을 이루어보려는것이 미싸일방위체계수립을 통해 미국이 노리는 목적이다.

가소로운것은 미국이 마치도 우리와 이란의 미싸일공격으로부터 《동맹국들을 보호》하기 위해 그것이 필요한것처럼 떠벌이고있는것이다.

누구에게도 통할수 없는 구차스러운 변명이다.

물론 우리는 우리의 미싸일과녁이 미국이라는것을 숨기지 않는다.우리가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집요하게 매달리면서 핵전쟁책동에 광분하는 미국을 목표로 미싸일개발을 다그치는것은 자위적권리이다.우리 공화국을 어째보려 하는 원쑤들은 이 세상 끝에 있다 해도 우리의 강력한 미싸일세례를 면치 못할것이다.

하지만 우리를 우호적으로 대하는 나라들은 우리의 미싸일에 신경을 쓸 필요가 전혀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월간국제정세개관 : 전쟁의 불집을 하루빨리 들어내야 한다

주체103(2014)년 5월 31일 로동신문

5월의 마지막날이 흐르고있다.

사람들은 세계지도를 펼치고 이달의 하루하루를 되새겨본다.

되새길수록 사람들이 찾게 되는 교훈이 있다.

-하루빨리 전쟁의 불집을 들어내야 한다.

그렇다.이달은 사람들에게 봄의 노래만을 선물하지 않았다.

랭전의 차거운 공기가 지구를 무겁게 짓눌렀다.

침략과 전쟁을 본업으로,자기의 주되는 생존수단으로 삼고있는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으로 자유롭고 평화롭게 살려는 인류의 념원은 좀처럼 실현되지 않고있다.

여기서 기본주역을 노는것은 다름아닌 미제국주의자들이다.

이달에 들어와서도 미국은 우리의 《도발》과 《위협》타령을 요란스레 불어대였다.

미국무성과 국방성의 인물들이 줄줄이 나서서 《북조선이 자제력을 발휘해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동을 삼가해야 한다.》느니,《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위한 미국의 립장에는 변함이 없다.》느니 뭐니 하고 희떱게 놀아대였다.국제회의마당에까지 나서서 우리 공화국이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 복귀하여야 한다고 떠들며 그 무슨 《의무리행》에 대하여 횡설수설하였다.

여기에는 불순한 목적이 깔려있다.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도발》과 《위협》타령으로 세계여론을 기만하고 정세를 의도적으로 긴장시켜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에 방대한 무력을 집결시키기 위한 구실을 마련함으로써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군사적패권을 이루어보려는데 그 음흉한 기도가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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