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적조선인민군은 영원히 백승만을 떨치리
동방의 핵강국, 불패의 군사강국으로 우뚝 솟구쳐오른 사회주의조국강산에 뜻깊은 2월 8일이 왔다.
2월 8일, 불러볼수록 이날의 력사적의미가 더없이 소중하게 안겨온다.우리 민족의 수천년력사에서 례사롭게만 흘러가던 날이였다.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총대로 구원하여주신 어버이수령님을 높이 모시여 2월 8일은 4월 25일과 함께 우리 조국력사와 주체의 건군사에 특기할 장을 아로새긴 날로 찬연히 빛나게 되였다.
력사의 이날이 없었다면 우리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 과연 어떻게 되였겠는가.조국은 또다시 망국의 비운속에, 인민은 참혹한 망국노의 처지에 영영 잠겨버렸을것이 아닌가.
총대가 약하여 궁성의 파수마저 남의 나라 군대에게 맡겨야 했고 반만년의 슬기로운 력사와 문화를 자랑하던 삼천리강토가 왜놈들에게 란도질당하는 피눈물의 비극을 겪어야만 했던 우리 민족이였다.
오랜 세월 나라없는 설음속에 갖은 천대와 멸시를 숙명처럼 감수하여야만 했던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2월 8일은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지켜주고 빛내여주는 정규적인 혁명무력을 가지게 된 날로 소중히 간직되여있는것이다.하기에 뜻깊은 이 아침 천만군민은 세기와 세대를 이으며 무적의 군력으로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온 누리에 떨쳐주시는 백두의 천출위인들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최대의 영광을 삼가 드린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리론을 내놓으시고 혁명생애의 전기간 혁명무력을 강화하는데 큰 힘을 넣으시였으며 제국주의자들과의 피어린 판가리싸움과 준엄한 대결전에서 언제나 승리만을 이룩해오시였다.》
정규적혁명무력건설의 나날에로 추억의 노를 저어가는 인민의 마음은 뜨겁다.
우리 나라에서 정규적혁명무력건설을 당 및 국가건설과 함께 새 조선건설의 당면한 3대과업의 하나로 내세우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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