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023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리아 노보스찌통신과 회견
(평양 6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가 5월 24일 로씨야 리아 노보스찌통신과 회견하였다.
특명전권대사는 회견에서 조선로동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가 취하고있는 비상방역조치,국방력강화조치들과 현 조선반도정세,북남관계 등 폭넓은 문제들과 관련한 로씨야의 립장에 대하여 밝히였다.
그는 현재 우리 나라에서의 신형코로나비루스관련상황과 그에 따르는 여러 조치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코로나비루스전염병감염자는 등록되지 않고있다. 지난해 5월-8월에 있은 오미크론변이비루스의 대류행은 국가가 커다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성과적으로 극복되였다. 이것은 과장된 말이 아니다. 군의들이 커다란 역할을 하였다. 경제분야에서의 승리는 값비싼 대가를 통해 이룩된것이며 주민들은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
그는 우리 나라에서 2020년 1월말에 벌써 외부세계로부터의 완전격페에 관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대류행병발생초기에 매우 위험한 변이비루스들의 침습을 막고 가장 엄격한 비상방역조치들을 실시하고있는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현재 많은 제한조치들이 해제되였다. 학교,대학들에서의 수업이 재개되고 대중문화 및 체육행사들이 진행되고있으며 공원과 박물관,도서관들이 문을 열었다. 하지만 이와 함께 모든 공공장소들에서의 소독 및 체온재기규정과 마스크착용제도가 유지되고있다.
그는 세계의 수많은 나라들이 대류행병이후 접촉을 현저한 수준에서 재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나라에서 제한조치들을 해제하지 않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세계에 조성된 복잡한 전염병상황을 코로나비루스와만 련관시켜보지 않고있으며 《전지구적인 보건위기》를 보다 폭넓은 개념으로 규제하고있다. 이러한 위기의 맥락에서 조선에서는 다른 나라들에서 원숭이천연두비루스감염증과 같은 새로운 전염병들이 발생하는것을 주시하고있다. 그밖에도 이 나라 전문가들은 앞으로 출현할 코로나변이비루스들이 이전의 변이비루스들에 비해 덜 위험할것이라고 확신하고있는 외국사람들과 견해를 달리하고있다. 반대로 그들은 치명적인 코로나변이비루스가 갑자기 생겨날수 있다는것을 배제하지 않고있다. 바로 이때문에 조선에서는 국경개방을 서두르지 않고있으며 위험한 새로운 질병들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는것을 무엇보다 중요시하고있다.
대사는 조선이 세계적인 모든 난문제들의 발생원인이 많은 나라들과는 달리 일극세계질서를 유지하려고 애쓰면서 로씨야를 비롯하여 이에 대항하려는 나라들을 완전히 짓누르려 하는 미국에 있다는데 대해 주저없이 직접 밝히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미국의 전횡을 용납하지 않고있으며 매우 자주적인 대외정책을 실시하고있다.
조선의 벗들은 국제마당들에서 로씨야와의 련대성을 과시하고있으며 그것을 귀중히 여기고있다. 우리는 이것을 매우 고맙게 생각하고있다.
한편 우리는 조선반도정세에 관한 평양의 립장을 리해하며 지지한다.
최근 워싱톤의 적대시정책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의 정세는 격화되였다. 미국은 반도의 남반부에 전략공격무기들을 배비하고있으며 남조선과 계속 훈련을 진행하고있다. 그러한 군사적놀음의 목적은 명백하다. 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지도부를 제거하고 공화국령토를 강점하며 이 나라의 정치제도를 없애버리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 때문에 인민공화국으로서는 부득불 자체방위를 위한 조치들을 취하고 자기의 방위잠재력을 강화하며 위험한 적의 침략에 대처할 만단의 준비를 갖추지 않으면 안되였다.
대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지난 4월중순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을 시험하는 등 미싸일발사를 적극화하고있는데 대한 견해를 피력하였다.
평양이 새로운 탄도미싸일을 개발하고 련이어 그 시험들을 진행하고있는것은 미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대상으로 적대시정책을 실시하고있기때문이다.
증대되는 군사적,정치적,경제적압력과 도전,내정간섭시도가 없었더라면 또 이 나라의 사회경제제도를 제거하려는 직접적인 위협이 없었더라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지도부로서는 대규모미싸일 및 핵계획을 작성,실행할 리유가 없었을것이다.
조선사람들은 미국이나 일본,남조선을 공격하여 이 나라들을 타고앉아 그곳의 정치제도를 바꿀 생각을 하지 않고있다. 그들은 그저 자기들을 가만히 놔두기를 바랄뿐이다. 그러나 자기들을 노엽히는것은 허용하지 않고있다. 때문에 주되는 불안과 우려를 자아내는것은 바로 수십년간 변함없이 실시되고있는 워싱톤의 적대적인 로선이다. 워싱톤은 세계의 여러 지역에서 긴장을 격화시키면서 저들의 지정학적과제를 수행하려 하고있다.
조선의 군수공업종합체가 최근 10년간 놀라운 성과들을 거두었다는것을 인정하여야 한다. 사실상 모든 계렬의 탄도 및 순항미싸일들이 개발되였으며 수십차례의 시험발사가 진행되였다.
그러나 그러한 시험발사는 우리의 원동지역에 그 어떤 위협도 주지 않았다. 조선측은 그러한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고있는데 대해 루차 밝혔다. 우리가 그들을 믿지 못할 근거는 없다.
그는 우리 나라에서 미싸일계획발전과 군력강화에서 진전을 이룩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김정은령도자께서는 여러 행사과정에 직접 핵무기계획의 일부 측면들에 대해 언급하시였다.
군수공업기업소들에 대한 김정은령도자의 방문과 관련한 보도들을 통해서도 그러한 측면들이 공개되였다. 특히 중거리미싸일과 대륙간탄도미싸일에 장착할 핵 및 열핵탄두들이 이미 개발,시험되여 무력에 취역하였다고 보도되였다. 이 무기들의 사진은 신문들에도 실렸다. 그 수량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추측만이 존재한다.
조선로동당 총비서께서는 2021년 1월에 진행된 당 제8차대회에서 전술핵탄두생산에 집중하여 그 량을 기하급수적으로 늘일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최근 2년간 이 나라에서는 전술핵탄두를 운반할수 있는 각종 단거리미싸일운반체를 개발 및 시험하였다. 그중에는 600㎜초대형방사포와 수중에서 발사되는 탄도 및 순항미싸일,수중무인기구도 있다. 북조선사람들의 현존생산능력에 대해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령도자께서 빈말을 하시지 않는다는것을 고려할 때 이를 매우 심중하게 대해야 한다.
대사는 회견에서 북남관계문제와 관련하여 남조선《대통령》의 미국방문결과를 놓고 조선에서 분노의 폭풍이 일고있으며 이 나라에서는 그것이 핵무기사용계획 등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공격계획을 합의하기 위한것으로 간주되고있다고 하면서 로씨야는 조선의 린방으로서 북과 남이 외부의 간섭이 없이 자주적으로,민족적단결의 원칙에서 현존하고있는 모든 난문제들을 해결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駐朝ロシア大使がロシア通信(RIA)と会見
【平壌6月1日発朝鮮中央通信】アレクサンドル・マツェゴラ駐朝ロシア大使が5月24日、ロシア通信(RIA)と会見した。
大使は会見で、朝鮮労働党と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政府が取っている非常防疫措置、国防力強化措置と現朝鮮半島情勢、北南関係など、幅広い問題に関連するロシアの立場について明らかにした。
大使は、現在、わが国でのコロナウイルス関連状況とそれに応じたいろいろな措置について次のように言及した。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で、コロナウイルス伝染病の感染者は登録されていない。
昨年の5~8月にあったオミクロン変異株の大流行は、国家が大きな努力を傾けた結果、成功裏に克服された。
これは、誇張した言葉ではない。
軍医たちが、大きな役割を果たした。
経済分野での勝利は、高貴な代価を通じて収められたものであり、住民は大きな被害を受けなかった。
大使は、わが国で2020年1月末に、すでに外部世界からの完全隔絶に関する措置を取って大流行病の発生初期にとても危険な変異株の浸透を防ぎ、最も厳格な非常防疫措置を実施していることについて指摘した。
現在、多くの制限措置が解除された。
学校、大学での授業が再開され、大衆文化およびスポーツ行事が行われており、公園と博物館、図書館がオープンした。
しかし、これとともに全ての公衆の場での消毒および体温測定規定とマスク着用制度が維持されている。
大使は、世界の数多くの国が大流行病以後、接触を著しい水準で再開したことにもかかわらず、わが国で制限措置を解除していないことについて述べた。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は、世界に生じた複雑な伝染病状況をコロナウイルスとのみ関連させてみておらず、「全地球的な保健危機」をより幅広い概念に規制している。
このような危機の脈絡から、朝鮮では他国でサル痘ウイルス感染症のような新しい伝染病が発生するのを注視している。
その他にも、この国の専門家たちは今後発生するコロナ変異株が以前の変異株に比べてそれほど危険でないと確信している外国人と見解を異にしている。
反対に、彼らは致命的なコロナ変異株が急に生じかねないということを排除していない。
まさにこのため、朝鮮では国境開放を急いでおらず、危険な新しい疾病から住民を保護するのを何よりも重要視している。
大使は、朝鮮が世界的な全ての難問発生の原因を多くの国とは違って、一極世界秩序を維持しようとやっきになり、ロシアをはじめそれに対抗しようとする国々を完全に抑えつけようとする米国にあるということについて躊躇(ちゅうちょ)することなく直接明らかにしていると述べ、次のように続けた。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は、米国の専横を許しておらず、とても自主的な対外政策を実施している。
朝鮮の友人たちは、国際の場でロシアとの連帯を誇示しており、それを重んじている。
われわれは、これを大変ありがたく思っている。
一方、われわれは朝鮮半島情勢に関する平壌の立場を理解し、支持する。
最近、ワシントンの敵視政策によって朝鮮半島情勢は激化した。
米国は、半島の南に戦略攻撃兵器を配備しており、南朝鮮と引き続き訓練を行っている。
そのような軍事的行為の目的は明白である。
すなわ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指導部を除去し、共和国領土を占領し、この国の政治体制をなくすところにその目的がある。
したがって、人民共和国としてはやむを得ず自己防衛のための措置を取り、自己の防衛潜在力を強化し、危険な敵の侵略に対処する万端の準備を整え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
大使は、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が4月中旬、新型大陸間弾道ミサイル(ICBM)を試験するなど、ミサイルの発射を積極化していることに対する見解を披歴した。
平壌が新しい弾道ミサイルを開発し、次々とその試験を行っているのは、米国が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を対象に敵視政策を実施しているためである。
増大する軍事的・政治的・経済的圧力と挑戦、内政干渉の試みがなかったなら、またこの国の社会経済制度を除去しようとする直接的な威嚇がなかったなら、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指導部としては大規模のミサイルおよび核計画を作成、実行する理由がなかったであろう。
朝鮮の人々は、米国や日本、南朝鮮を攻撃してこれらの国を占領し、そこの政治体制を変える考えをしていない。
彼らはただ、自分らをそのまま放っておくことを望むだけである。
しかし、自分らを怒らせるのは許していない。
したがって、主たる不安と懸念をかき立てているのはまさに、数十年間、変わることなく実施されているワシントンの敵対的な路線である。
ワシントンは、世界の多くの地域で緊張を激化させて、自分らの地政学的課題を遂行しようとしている。
朝鮮の軍需工業総合体がこれまでの10年間、驚異的な成果を収めたことを認めなければならない。
事実上、全ての系列の弾道および巡航ミサイルが開発されたし、数十回の試射が行われた。
しかし、そのような試射はわれわれの極東地域にいかなる脅威も与えなかった。
朝鮮側は、そのような原則を徹底的に順守していることについて累次明らかにした。
われわれが彼らを信じられない根拠はない。
大使は、わが国でミサイル計画の発展と軍事力の強化で進展を遂げたことについて述べた。
金正恩指導者は、多くの行事過程に直接核兵器計画の一部の側面に言及した。
軍需工業企業所に対する 金正恩指導者の訪問に関する報道を通じても、そのような側面が公開された。
特に、中距離ミサイルとICBMに装着する核および熱核弾頭がすでに開発、試験されて武力に就役したと報じられた。
これらの武器の写真は、新聞にも掲載された。
その数量については知らされていないし、推測だけが存在する。
朝鮮労働党総書記は、2021年1月に行われた第8回党大会で戦術核弾頭の生産に集中して、その量を幾何級数的に増やすことに関する課題を示した。
最近の2年間、この国では戦術核弾頭を運搬できる各種の短距離ミサイルを開発および試験した。
その中には、600ミリ超大型ロケット砲と水中で発射される弾道および巡航ミサイル、水中無人艇もある。
北朝鮮の人々の現存生産能力について断定しがたいが、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指導者が空言をしないということを考慮すると、これに大変慎重に対するべきである。
大使は会見で、北南関係問題に関連して南朝鮮「大統領」の米国訪問結果を巡って朝鮮で憤怒の暴風が起こっており、この国ではそれが核兵器使用計画など、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に対する攻撃計画を合意するためのものと見なされていると述べ、ロシアは朝鮮の隣邦として北と南が外部の干渉なしに自主的に、民族的団結の原則に基づいて現存する全ての難問を解決することを心から願うと語った。(記事全文)
투고 : 거짓은 드러나기마련이다
남에게 삿대질하기 전에 제손이 더러운것부터 먼저 보라는 말이 있다.
그 누구의 《인권문제》를 걸고들면서 모략적인 반공화국인권소동에 발악적으로 매달리고있는 괴뢰군부패당에게 꼭 들어맞는 말이다.
제밑이 구린자가 남을 흉질하기 좋아한다더니 괴뢰군안에 만연되고있는 참혹한 인권유린실상으로 골머리를 앓고있는 주제에 감히 누구더러 《인권》이 어떻소, 《참상》이 어떻소 하며 나발질을 하고있는것을 보면 참으로 가소롭기 그지없다.
최근 남조선괴뢰군에서 골치거리로 되고있는 부사관들의 군복무기피현상만 놓고 보자.
괴뢰군에서 부사관이라고 하면 사병들의 규률준수와 명령집행감독, 교육훈련과 병영내무생활을 책임지며 각종 무장장비와 후방물자에 대한 관리, 장교들을 보좌하는 임무를 맡고있는것으로 하여 일반사병들보다 대우나 생활조건 등에서 훨씬 낫다고 한다.
그런데 이런 부사관들마저 끊임없이 벌어지고있는 북침전쟁연습소동으로 인한 정신육체적부담, 피로감과 함께 렬악한 《병영문화》에 시달리면서 갖은 고통을 이겨낼수 없어 군복무를 기피하고있는것이다.
남조선언론들도 개탄한바와 같이 사병들과 장교들사이에서 고되고 힘든 처지를 한탄하며 허우적대다 못해 과중한 정신적피로와 육체적부담을 견디지 못하고 극단적선택을 하는 부사관수가 계속 늘어나 괴뢰군 전체 자살자의 42%에 달한다고 한다.
부사관의 실태가 이 정도이니 사병들은 더 말할나위도 없는것이다.
괴뢰국방부가 병영내의 인권유린행위를 근절하겠다고 부산을 피우고있지만 사병들에 대한 구타와 폭력은 없어지는것이 아니라 해마다 늘어나고있다.
얼마전 괴뢰공군의 한 전투비행단에서 사병들이 녀성상관을 장기간 희롱하고 모욕한 사실이 드러나 사회적물의를 일으킨것처럼 괴뢰군안에서 녀성군인들은 상급은 물론 하급들에게서까지 노리개로 취급받는 등 각종 성범죄의 희생물로 되고있다.
이밖에도 어려운 군복무환경에 적응할수 없어 탈영하거나 마약을 사용하는 수가 계속 늘어나고있는데 여기에서는 사병들은 물론이고 부사관, 장교들도 례외가 아니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그 무슨 《북인권문제》를 운운하면서 반공화국인권모략책동에 적극 가담해나선 괴뢰군부패당의 망동이야말로 저들내부에 만연되고있는 경악스러운 인권유린실상을 가리워보려는 너절한 기만행위가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자루속의 송곳은 감출수 없으며 거짓은 드러나기마련이다.
반공화국대결에 환장한 윤석열역도의 지령에 따라 양복쟁이, 군복쟁이 할것없이 더러운 《북인권》소동에 광분할수록 그 모략적진상과 추악성, 대결적흉심만 내외에 더욱 명백히 각인될뿐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