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장》의 간판을 내걸고 재침을 꿈꾼다
일본이 주변국가들을 걸고 미국과 나토성원국들과의 협력에 대해 계속 외워대며 군사적광기를 부리고있다.
얼마전 일본당국자는 어느한 자리에서 우리와 로씨야, 중국의 군사적동향에 대해 운운하며 《일미동맹은 일본외교 및 안전보장의 기축이다.동맹국 및 동료국들사이의 망을 유기적으로, 중층적으로 구축함으로써 지역의 안전과 안정을 더한층 확보하겠다.》, 《적기지공격능력으로 운용하는 장거리미싸일의 정비 등 군사력강화를 착실하게 실현하겠다.》라고 하였다.
일본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전례없이 엄혹한 주변안보환경》을 제창하며 최신형스텔스전투기구입, 장거리미싸일개발, 항공모함보유 등 선제공격용무장장비도입에 박차를 가하여왔다.그들은 지어 《국민들의 안보불안을 덜어주기 위해서는 선제공격도 마다하지 말아야 한다.》라는 망언을 늘어놓으며 미국과 나토성원국들을 끌어들여 주변국가들을 겨냥한 불장난소동도 빈번히 벌려놓군 한다.
문제는 일본이 입버릇처럼 외워대고있는 《위협》과 《안전보장》이라는것이 불순한 목적을 가리우기 위한 억지주장에 불과하다는것이다.
로씨야외무성 대변인 자하로바는 우리는 일본이 근본적인 재무장화로선의 맥락에서 미국과의 군사정치협조를 가속도로 계속 확대하고 공격잠재력을 구축하는 한편 군사연습의 규모를 늘이고 거기에 지역밖의 나토성원국들을 끌어들이고있는것을 목격하고있다고 말하였다.
동북아시아지역의 안전을 파괴하는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과 해외팽창야망에 들떠 그에 적극적으로 추종하고있는 일본이다.
이미전에 안전보장관련법의 강행채택으로 전쟁을 할수 있는 나라로 둔갑한 일본은 《전수방위》라는 허울을 완전히 벗어던지였다.
일본의 군사당국자가 직접 나서서 우리와 중국 등 주변국가들을 타격하는 적기지공격능력보유를 위한 장거리미싸일의 실전배치시기를 앞당기겠다고 력설해대고있다.일본은 주변나라들이 신경을 도사리고있는 미국의 중거리지상배비형미싸일까지 본토에 끌어들이려 하고있다.
미국의 패권전략에 편승하여 다른 나라들의 내정에 간섭하고 《자위대》무력의 해외진출을 강화하고있다.령유권수호와 해상안전확보 등을 구실로 주변나라들과 끊임없는 마찰을 빚어내고 동맹강화를 구실로 국내외에서 다국적군사연습까지 뻐젓이 벌리고있다.
지난 10월말부터 이달초까지 일본은 미국과 《킨 쏘드》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하였다.일본은 여기에 약 3만 3 000명의 병력과 30척의 함정, 250대의 전투기를 동원시켰다.군사기지외에 남부의 구마모도, 나가사끼, 미야자끼, 가고시마, 오끼나와 그리고 북부의 혹가이도를 비롯한 일본의 여러곳에 있는 민용비행장과 항구도 제공하였다.
이 모든것이 공격능력을 제고하고 재침의 길에 나서기 위한것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일본반동들은 부질없는 망상을 하고있다.시대는 달라지고 힘의 관계도 변하였다.일본은 주변국가들이 핵강국이라는 사실을 망각하고있으며 저들의 군사적망동으로 초래될 후과에 대하여 음미해보지도 않고 함부로 날뛰고있다.
군사전문가들이 미국의 해당 미싸일체계가 일본에 배비되면 지역적인 군비경쟁을 초래할뿐 아니라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 렬도는 선차적인 타격목표로 될것이라고 주장하고있다.
일본당국자들은 이것을 무심히 듣지 말아야 한다.미국의 패권전략실행의 흐름을 타고 재침을 시도하며 분별없이 날뛰다가는 제2차 세계대전때보다 더 참담한 수치를 당할수 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