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외무성 일본의 비우호적인 조치에 보복, 유엔주재 로씨야상임대표 서방의 파렴치한 처사를 규탄
로씨야외무성이 21일 로씨야련방 정부의 2025년 1월 15일부 지시에 따라 자국주재 일본회사들의 활동에 관한 로일정부간각서의 효력을 중지시킨다고 발표하였다.
외무성은 로씨야지도부와 공민, 금융기관, 경제부문 전반에 대한 비법적인 제재와 무역분야에서 로씨야에 부여되였던 최혜국대우지위의 박탈을 비롯하여 2022년 2월부터 취해지고있는 일본의 전례없는 비우호적인 조치들은 각서의 정신과 문구에 배치된다고 밝혔다.
일본당국이 반로씨야정책을 계속 실시하고있는 조건에서 이러한 문건에 명기된 목적과 과제는 그 의미를 상실하였으며 문건에 기초한 호상협력은 완전히 끝났다고 외무성은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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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주재 로씨야상임대표 와씰리 네벤쟈가 21일 유엔안보리사회 회의에서 서방의 파렴치한 처사로 인해 아프리카에서 테로행위가 성행하게 되였다고 규탄하였다.
그는 리비아를 반대하는 서방의 군사적침략이후 아프리카나라들은 국제테로조직의 급속한 확대에 직면하게 되였다고 하면서 당시 서방에 의해 리비아가 붕괴되였으며 그로 하여 테로분자들이 대륙에서 자기의 세력을 확대강화할수 있는 유리한 조건이 조성되였다고 까밝혔다.
서방은 아프리카에서 테로행위가 증대되고있는데 대해 장황하게 늘어놓고있으나 그것이 저들의 그릇된 처사와 비법적인 행위로 산생된것이라는데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고있다고 그는 비난하였다.
그는 아프리카의 사헬지역에서 명백히 나타나고있는 서방의 위선과 이중기준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전 종주국들은 《반테로작전》을 벌린다는 구실밑에 지역에 대한 군사적간섭을 계속 일삼고있다고 폭로하였다.
또한 우크라이나에 납입되는 서방의 무기들이 세계 여러 지역의 범죄 및 테로조직들에 넘어가고있는데 대해 문제시하면서 그는 테로분자들을 방조해준 우크라이나와 서방의 특수기관들을 구체적으로 조사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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