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전설 : 파탄된 《포위》작전

주체102(2013)년 3월 5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수령님은 탁월한 사상리론가,위대한 정치가,강철의 령장이시였을뿐아니라 신념과 의지의 제일강자,제일배짱가이시였습니다.》

주체26(1937)년 3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끄시는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는 소탕하의 밀림속에서 수천명의 대적과 맞다들게 되였다.이미 한차례의 전투를 통하여 심대한 타격을 받은 적들은 병력을 더욱 증강하여 포위망을 형성한 다음 조선인민혁명군을 소탕하골안에서 전멸시키려고 시도하고있었다.

날이 어두워지자 소탕하의 수십리 골안에는 적들이 피운 우등불의 바다가 펼쳐졌다.

지휘관들과 대원들은 적들의 포위망을 뚫고나가자면 어차피 큰 전투를 치르어야 하겠다는 생각으로 긴장되여있었다.

하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태연하신 안색으로 적진을 바라보시며 전령병들에게 지휘관들을 모두 모이게 하라고 이르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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