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19의 정신으로 자주, 민주, 통일을 앞당기자
4月 20th, 2010 | Author: arirang
오늘은 남조선에서 4월인민봉기가 있은 때로부터 50년이 되는 날이다. 이날을 맞으며 우리 겨레는 영웅적봉기자들의 애국투쟁을 추억하며 그들이 발휘한 불굴의 정신과 의지를 되새겨보고있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이 짓밟히는 곳에 반항이 있고 반항이 있는 곳에서 혁명투쟁이 일어나는 법이다.
4월인민봉기는 해방후 15년동안 미제와 그 앞잡이들의 식민지통치밑에서 쌓이고쌓였던 남조선인민들의 원한과 분노의 폭발이였으며 남조선전역에서 수백만명에 이르는 광범한 군중이 참가한 대중적인 반미반파쑈항쟁이였다. 인민들의 투쟁앞에 당황한 리승만역도는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고 야만적인 탄압을 가하였다. 하지만 4. 19항쟁용사들은 굴함이 없이 《리승만은 물러가라!》, 《경찰〈정권〉 타도하라!》, 《미국은 간섭말라!》 등의 구호를 웨치며 결사항전을 벌려 마침내 독재《정권》을 거꾸러뜨리였다. 리승만독재《정권》의 타도는 전후 남조선인민들이 반미반파쑈투쟁에서 거둔 첫 승리였으며 미제의 식민지파쑈통치를 밑뿌리채 뒤흔들어놓았다. 4월인민봉기를 통하여 남조선인민들은 외세의 식민지지배와 매국노들의 파쑈독재통치를 용납치 않을 강의한 항거정신과 기개를 남김없이 과시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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