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08
과거청산을 떠난 일본의 앞날은 없다
주체97(2008)년 9월 1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개인들사이의 관계에서나 나라들사이의 관계에서나 할것없이 서로 사이좋게 지내고 관계를 더 발전시켜나가려면 마땅히 잘못된 과거를 반성하고 거기에서 교훈을 찾아야 합니다.》
새 세기에 들어선 오늘 과거에 잘못을 저지른 나라들이 그에 대해 성근하게 인정, 반성하고 배상하는것은 더는 미룰수 없는 시대적과제이며 도덕적, 력사적의무로 된다. 지금 세계적으로 과거청산을 하는것이 하나의 추세로 되고있는것은 바로 이에 따른것으로서 국제사회계의 공감을 받고있다.
최근 이딸리아정부는 과거에 리비아를 식민지로 지배한데 대한 배상금으로 이 나라에 50억US$를 지불하기로 하였다.
한 외신이 전한데 의하면 지난 8월 30일 이딸리아수상이 리비아의 비니가지에서 이 나라 국가수반과 만나 자기 나라의 과거 식민지통치에 대한 배상으로 앞으로 25년에 걸쳐 매년 2억US$씩 50억US$를 리비아의 사회기반시설계획을 위해 투자하기로 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이번 협상안은 식민지기간 이딸리아가 저지른 과오에 대한 물질적, 정서적보상》이라고 하면서 《이를 통해 량국관계가 개선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딸리아는 1911년부터 1943년까지 리비아를 식민지로 삼았었다.(전문 보기)
선군해설 ▒ 사회주의경제를 활성화하는 우리 당의 선군정치
선군정치는 인민군대에 의거하여 사회주의경제를 활성화하는 넓은 길을 열어나가는 가장 과학적인 정치방식이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선군혁명로선, 선군정치는 시대와 혁명의 요구를 가장 정확히 반영한 과학적인 혁명로선이며 정치방식입니다.》
사회주의경제건설은 사회주의정치에서 큰 힘을 넣어 풀어야 할 중요한 문제이다. 더우기 우리 나라에 대한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압살책동과 경제봉쇄책동이 계속되는 어려운 조건에서 사회주의경제건설을 다그치자면 경제건설을 활성화할수 있는 방도를 옳바로 세워야 한다.
선군정치는 군대를 조국보위와 함께 경제건설의 믿음직한 력량으로 내세움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이 군민의 단합된 힘과 지혜에 의하여 힘있게 다그쳐지게 한다. 군대와 인민이 힘을 합쳐 사회주의경제를 활성화하는 방법은 고전에도 없고 다른 나라들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독창적인 방법이다.
지금까지 군대는 물질적부를 소비만 하는 집단으로 간주되여왔다. 그러나 선군정치에 의하여 군대는 력사상 처음으로 물질적부를 만들고 늘이는 창조자의 지위에 올라서게 되였다.(전문 보기)
항거하는 불교계, 궁지에 몰린 반역《정권》
주체97(2008)년 9월 1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남조선에서 리명박《정권》을 반대하는 불교계의 투쟁이 강화되고있어 주목을 끌고있다.
지난 8월말 남조선전지역의 1만여개의 절간들에서 리명박일당을 규탄하는 법회가 일제히 열렸다. 법회들에서는 불교를 차별하고 박해하는 괴뢰당국의 책동을 폭로하는 록화물과 사진자료들이 소개되고 그에 대한 리명박역도의 공식사죄와 어청수괴뢰경찰청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강하게 울려나왔다. 이보다 앞서 진행된 불교도들의 어느 한 집회에서는 참가자의 한사람이 괴뢰당국에 대한 항거의 표시로 할복자살을 시도하는 사건까지 발생하였다. 8월 27일에는 20만명이 참가한 범불교도대회가 열리는 등 리명박패당의 반역정책을 반대하는 남조선불교계의 투쟁은 계속 확대되고있다. 그들은 추석때까지 리명박역도의 사죄와 괴뢰경찰청장의 퇴진 등 뚜렷한 조치가 없을 경우 남조선전지역적인 승려대회를 개최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남조선언론들은 지금 불교계의 분노가 《폭발직전의 심각한 상황》이라고 하면서 요즘 리명박의 《지지률》이 또다시 하강선을 긋고있는 원인도 불교계를 비롯한 많은 종교단체들이 리명박《정부》에 등을 돌려댄것과 크게 관련된다고 평하고있다. 하다면 리명박패당을 궁지에로 몰아넣고있는 불교계의 투쟁이 어떻게 되여 일어났는가 하는것이다.
지난 7월말 괴뢰경찰이 조계종 총무원장의 차를 다짜고짜로 세우고 수색한 사건이 발생하였다.(전문 보기)
반미자주화는 평화와 통일의 근본방도
주체97(2008)년 9월 1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해내외 온 겨레앞에는 내외반통일세력의 방해책동을 물리치고 나라의 평화와 자주통일의 넓은 길을 열어나가야 할 어렵고도 책임적인 과업이 나서고있다. 평화와 통일을 이룩하는것은 민족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시대의 절박한 요구이다. 해내외 온 겨레는 정세가 복잡하고 시련이 아무리 겹쌓인다고 하여도 6. 15공동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평화와 통일을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가야 한다.
나라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우리 겨레의 투쟁에서 주되는 장애는 외세의 악랄한 침략책동이다.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를 실현하고 조국통일과 민족공동의 번영을 하루빨리 이룩하자면 무엇보다도 우리 민족에 대한 미국의 범죄적인 침략과 간섭책동을 끝장내야 한다. 반미자주화투쟁은 평화와 통일의 기본열쇠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고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하여서는 사대와 외세의존을 배격하고 외세의 침략과 간섭을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여야 한다.》
반미자주화는 평화와 통일위업실현에서 선차적으로 나서는 과제이다.(전문 보기)
론 평 ▒ 《미국자체가 통채로 매수될것이 아닌가》
주체97(2008)년 9월 1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미국의 많은 회사들이 다른 나라 회사들의 《사냥물》로 되고있어 화제거리로 되고있다.
한 외신은 로씨야기업들이 경제침체로 휘청거리는 미국기업들을 무섭게 사들이고있다고 보도하였다.
최근 로씨야철강회사인 에브라즈가 미국철강회사 오레곤 스틸을, 지난해에는 미국 오리건철강회사를 사들였다. 지난 5월 로씨야최대의 철강회사 OAO세베스탈은 미국 메릴랜드주의 스패로스포인트제철소를 8억 1 000만US$에, 미국 10위의 철강업체인 에스마크를 12억 8 500만US$에 구매하기로 결정하였다. 최근시기 로씨야기업들이 미국기업들을 구매하는데 투자된 금액이 무려 42억US$에 달하였다. 로씨야의 한 잡지는 로씨야가 위기에 빠진 미국의 금융부문에 투자하고 로씨야의 은행자본들이 미국은행들에 뚫고들어가고있으며 미국은 파산직전의 《텅빈 경제》를 가지고 남의 돈으로 살아가고있다고 비평하였다. 지난 7월 로씨야의 한 출판물은 《미국은 완전한 생존위기에 직면해있으며 거대한 변화의 기로에 서있다. 미국은 우선 수입에 맞는 생활을 하는 법을 배우게 될것이다.》라고 전하였다.
로씨야뿐이 아니다.(전문 보기)
선군기사 ▒ 위대한 선군정치에 대한 열렬한 칭송
주체97(2008)년 9월 1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펼쳐나가시는 선군정치는 남조선인민들에게 있어서 민족의 존엄이고 긍지이며 자랑으로 되고있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정치로 하여 이남민중이 전쟁의 재난을 면하는 큰 덕을 보고있다.》고 한결같이 말하고있다. 그들은 위대한 선군령장이신 김정일장군님을 《민족의 존엄과 승리의 상징》으로, 《민족운명의 수호자》로 높이 우러르며 그이에 대한 신뢰와 경모의 정을 금치 못하고있다.
대구의 한 력사학교수는 이렇게 말하였다.
《현대사를 돌이켜보면 국력이 약하였기때문에 나라의 자주권을 지켜낼수 없었던 우리 민족은 망국노의 설음속에 피눈물나는 력사를 기록해왔다.
선군의 기치아래 국력을 다져가는 이북의 현실은 참으로 많은것을 깨닫게 한다. 뛰여난 령도자를 모시지 못하면 국력을 키울수 없으며 결국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도 지켜낼수 없다.
김정일령도자님을 민족의 수위에 높이 모신것은 이남민중에게도 더없는 영광이며 최상최대의 긍지이다.》
서울의 한 지식인은 동료들과 마주앉은 자리에서 선군정치를 펴나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무비의 담력과 배짱을 지니시고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온갖 도전들을 단신으로 짓부시고계신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전문 보기)
굼마동포 10월, 11월 등산안내
榛名山 相馬山(そうまやま)(1411m) 烏帽子(えぼし)岳(だけ)(1363m)
日 時 10月21日(火)小雨決行
紅葉の便りが届く季節となりました。8月の立山登山後、秋の登山を企画しておりましたが
行事が重なり計画を組めませんでした。
今回は、相馬山に登り、車で榛名湖畔登山口に行き烏帽子岳にも挑戦し下山後は榛名湖温泉
『ゆうすげ』に入浴したいと思います。
参 加 費 ~ 乗用車乗り合い 交通費(燃料費) 500円
集合場所 ~ 群馬朝鮮学校 午前 8時出発=榛名沼の原駐車場
申 込 ~ 総聯東毛支部内事務局まで 参加希望者は必ず連絡下さい。
TEL 2777-44-7310 FAX 0277-44-7486 090-3245-3624
服 装 ~ シャツ、ズボン、登山靴、帽子、手袋、セーター
持 ち 物 ~ リュック、水筒、弁当、雨具、着替え、タオル、ゴミ袋
ストック、健康保険証コピー、常備薬
コ ー ス ~ 相 馬 山;沼の原駐車場より往復3時間
烏帽子岳;湖畔登山口より往復1時間30分
下山後榛名湖温泉『ゆうすげ』入浴予定(入浴料各自負担)
登山参加希望者は必ず連絡下さい。雨天中止の時に連絡できません。
11月の登山予定 : 11日(火)JR吾妻線で行く 岩(いわ)櫃山(びつやま)(802m)
高崎9:25==問屋町9:28==井野9:31==新前橋9:36==渋川9:51==郷原10:28
帰りは小野上温泉途中下車、小野上温泉入浴予定
来年(2009年)、在日本朝鮮人登山協会は6月1日より9月末まで《6.15共同宣言・10.4宣言》支持、『日本百名山』登攀事業を計画しております。
方法は全国の同胞登山愛好者に呼びかけて多くの『同胞登山の会』と同胞が手分けして4ケ月間の間に百名山を登る運動です。群馬と近県には『百名山』が20座以上もあり群馬も多くの山を担当して登る予定です。2月に計画を立案し案内をしますので是非挑戦して下さい。
사 설 ▒ 공화국창건 60돐을 성대히 경축한 기세로 총돌격하자
주체97(2008)년 9월 1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온 나라는 공화국창건 60돐을 자랑찬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성대히 기념한 커다란 민족적긍지와 환희에 휩싸여있다.
우리 인민들의 가슴마다에는 대를 이어 수령복, 장군복을 누리며 위대한 사회주의조국에서 살며 혁명하는 끝없는 영광과 행복이 넘쳐나고있으며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전투장들마다에는 새로운 창조와 비약의 기상이 약동하고있다.
우리는 9월의 대축전을 빛나게 장식한 앙양된 기세로 총공격전을 벌려 뜻깊은 올해를 조국청사에 아로새겨질 력사적전환의 해로 빛내여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승리에 자만하지 말고 새 승리를 향하여 계속 힘차게 투쟁해나가야 한다.》
우리 공화국은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지난 60년간 참으로 자랑찬 승리와 번영의 길을 걸어왔다. 이 영광스러운 력사에서 공화국창건 60돐은 영원히 잊을수 없는 특기할 사변으로 아로새겨지게 되였다.
공화국창건 60돐은 당의 선군령도따라 승승장구하는 사회주의조선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한 대정치축전이였다.(전문 보기)
선군기사 ▒ 선군정치는 옳바른 경제전략에 따라 조국번영을 담보하는 리상의 정치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펼치시는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옳바른 경제전략에 따라 조국번영을 이룩해나가는 리상적인 정치이다.
경제전략을 수립하는 문제는 나라의 번영을 위한 만년대계의 사업이다.
조국의 번영을 이룩하자면 적어도 몇세대 앞을 내다보면서 경제를 발전시켜나갈수 있는 승산있는 전략을 내세워야 한다.
비록 령토가 작고 경제발전의 력사가 짧아도 경제전략이 바로 서면 모든것이 흥하고 인민들이 잘 사는 나라를 훌륭히 건설할수 있다.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는 옳바른 경제전략에 의거하여 끊임없는 경제적앙양을 이룩하는 정치가 생명력있는 정치이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국방공업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키면서 경공업과 농업을 동시에 발전시키는것을 경제건설의 전략적로선으로 내세웠다.(전문 보기)
월간국제정세개관 ▒ 세계의 안정과 평화보장은 인류사회발전의 선결과제
주체97(2008)년 8월 3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이달에 국제사회의 이목은 올림픽경기대회가 진행되는 중국에 집중되였다. 8월 8일 올림픽경기대회가 중국의 수도 베이징의 국가체육경기장에서 개막되였다. 204개 나라와 지역의 1만여명의 선수들이 입장한 경기장에서는 올림픽기발이 게양되고 올림픽선서가 진행되였으며 올림픽봉화대에 봉화가 지펴지고 축포가 터져올랐다. 세계는 이번 올림픽경기대회가 국제적친선을 도모하고 세계평화를 보장하는 축전이 되리라는 희망과 념원을 표시하였다. 세계 수많은 인민들이 올림픽정신을 승화시키고 친선과 단결, 협조를 더욱 강화하려는 열망으로 들끓었다.
베이징에서 올림픽축포가 오른 바로 그날 그와 상반되게 그루지야에서 전쟁의 포성이터졌다. 쏘련이 붕괴된 후 남부오쎄찌야가 그루지야로부터의 독립을 선포한 때로부터 시작된 분쟁은 최근년간 격화되였으며 이러한 속에서 그루지야가 남부오쎄찌야에 항공대와 중무기를 동원하여 대규모의 군사적공격을 개시하였다. 남부오쎄찌야의 평화적주민들속에서 많은 사상자들이 발생하고 그곳에 주둔해있는 로씨야평화유지군에서도 인명손실이 났다. 조성된 사태와 관련하여 로씨야는 련방안전리사회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그루지야의 무력침공을 국제법에 대한 란폭한 위반으로 단죄하였다.(전문 보기)
조국애와 민족애는 민족적단결의 사상적기초
외세에 의하여 장장 60여년세월 분렬의 비극을 겪고있는 우리 겨레에게 있어서 민족의 대단결은 조국통일을 위해 필수적으로 제기되는 중요한 문제이다.
민족이 단결하자면 반드시 민족을 하나로 결합시킬수 있는 사상적기초가 있어야 한다.
조국애와 민족애는 민족적단결의 사상적기초이다.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것은 모든 민족성원들의 공통된 심리이며 사상감정이다.
나라와 민족은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며 요람이다. 사람은 씨족, 종족, 준민족, 민족이라는 사회적집단을 이루고 발전해오는 과정에 그 집단의 한 성원으로 존재하게 되였으며 집단의 발전과 함께 자기의 운명을 개척해왔다. 사람들에게 자기가 나서자란 조국과 민족을 사랑하는 사상감정이 없었다면 나라와 민족의 운명개척은 물론 그 존재자체를 유지할수도 없었을것이다.
이런데로부터 력사적으로 외래침략자들은 다른 나라와 민족을 침략하고 지배하는데서 언제나 민족성원들의 마음속에 간직된 조국애와 민족애를 말살하는데 힘을 집중하였다. 지난날 일제가 우리 나라를 강점하여 민족유산을 닥치는대로 파괴략탈하다 못해 민족성마저 거세하려 하였던것은 그 대표적실례로 된다.(전문 보기)
선군문답 ▒ 군민일치사상의 혁명적본질은 무엇인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혁명적군인정신에 기초한 군대와 인민의 사상과 투쟁기풍의 일치, 이것이 군민일치사상의 본질이며 우리 사회의 밑뿌리입니다.》
군민일치사상의 혁명적본질은 혁명적군인정신에 기초하여 군대와 인민의 사상과 투쟁기풍의 일치를 실현할데 대한 사상이라는데 있다.
군민일치는 무엇보다도 군대와 인민의 사상의 일치이다.
군대와 인민의 사상의 일치라는것은 혁명적군인정신에 기초하여 군대와 인민의 사상정신적통일을 이룩함으로써 온 사회에 수령의 혁명사상이 유일적으로 지배하게 한다는것을 의미한다.
군민일치는 혁명적군인정신에 기초하여 혁명의 수뇌부두리에 사상정신적으로 단합하는 과정에 이루어지는 군대와 인민의 관계이며 온 사회를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함으로써 수령의 혁명위업을 완성하는 길에서 맺어지는 군대와 인민의 동지적관계이다.(전문 보기)
명언해설 ▒ 《일심단결은 우리 당의 혁명철학이며 혁명의 천하지대본이다.》
《일심단결은 우리 당의 혁명철학이며 혁명의 천하지대본이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일심단결은 우리 당의 좌우명이며 일심단결을 실현하는것은 혁명의 승리를 위한 가장 큰 중대사라는 숭고한 뜻이 담겨져있다.
혁명투쟁에서는 뭉치면 승리하고 흩어지면 패한다. 단결은 혁명의 생명이며 혁명승리의 확고한 담보이다. 우리 당은 일심단결의 혁명철학으로 전당, 전군, 전민의 혁명적단결을 실현하였다. 단결로부터 시작된것이 우리 혁명이고 단결을 무기로 하여 승리하여온것이 우리 혁명이다.
오늘 우리 조국의 일심단결은 비상히 높은 단계에 이르고있다. 전체 군대와 인민이 혁명의 수뇌부를 중심으로 하고 위대한 주체사상, 선군사상에 기초하여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중심으로 하는 우리 인민의 일심단결은 그 무엇으로도 깨뜨릴수 없다.
우리 공화국은 앞으로도 일심단결의 기치밑에 백전백승의 력사만을 새겨갈것이다.(전문 보기)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기 위한 투쟁은 제국주의와의 첨예한 정치사상적대결
주체97(2008)년 8월 3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현시기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인류의 전도와 운명과 관련되는 매우 중대한 문제이다. 제국주의세력은 인류의 리상이며 미래인 사회주의를 말살하려고 여전히 발악적으로 책동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사회주의를 고수하기 위한 투쟁은 제국주의와 온갖 사회주의원쑤들과의 심각한 정치사상적대결입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이 명제에는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기 위한 투쟁의 성격, 요구, 그 대상이 뚜렷이 밝혀져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가르치신바와 같이 사회주의를 고수하기 위한 투쟁은 제국주의와 온갖 사회주의원쑤들과의 심각한 정치사상적대결이다.
사회주의의 발생발전은 제국주의자들과의 치렬한 투쟁을 동반하며 정치사상적대결은 그 투쟁의 기본내용을 이룬다.
원래 사회주의는 사회주의사상이 없이는 태여날수도 없고 발전할수도 없는것이다. 사회주의사회는 모든 착취사회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새로운 사회로서 자본주의사회의 태내에서 자라날수 없다.(전문 보기)
론평 : 파쑈독재자의 살기띤 《법치》타령
최근 리명박역도가 입만 벌리면 《법치》타령을 늘어놓고있다. 며칠전 그 무슨 《법률가대회》라는데 나타난 역도는 《공권력의 권위를 무력화》시키고 《자유민주주의적기본질서를 파괴하는 행동》이 있다느니 뭐니하면서 《법치》를 《국정운영의 3대중심축의 하나》로 삼겠다고 피대를 돋구었다. 이보다 앞서 역도는 그 무슨 《경축사》라는데서도 《법치를 확고히 하겠다.》느니, 《법과 질서가 지켜지는 사회》를 만들겠다느니 하고 고아댔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에 대해서는 남조선신문 《한겨레》가 명백히 폭로해주었다. 얼마전 이 신문은 리명박이 떠드는 《<법치>란 현<정권>을 반대하는 행동에는 실정법을 철저히 적용해 강경대응하겠다는것》 이라고 평하면서 앞으로 공안당국의 《시위진압방식은 더욱 강경하고 야만적일것》이라고 예고하였다.
바로 그것이다. 리명박역도는 저들의 반인민적정책에 항거해나서는 각계층 인민들의 투쟁을 그 무슨 《법질서위반》행위로 몰아 가차없이 탄압하기 위해 《법치》에 대해 그 어느때보다도 요란히 떠들어대고있는것이다.
실지로 리명박패당은 지금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주장하고 생존의 권리와 민주주의를 요구하며 투쟁에 일떠서는 인민들에 대한 파쑈적탄압소동을 미친듯이 벌리고있다. 100차 초불집회가 열릴 때에도 파쑈도당은 숱한 폭압무력을 내몰아 색소가 섞인 물대포를 쏘아대며 시위참가자들에 대한 무차별적인 체포소동을 벌렸다. 이날 괴뢰경찰들은 저들이 뿌린 색소의 흔적이 조금이라도 발견되면 남녀로소를 가리지 않고 가차없이 련행해가는 폭거를 감행했다고 한다. 그날 목격자들은 그런 《토끼몰이식진압은 상상도 못할 일이다.》, 시민들을 《사냥감》으로 여기는 《이런 진압만행은 유신시대나 5공때도 없었다.》고 규탄하며 치를 떨었다.
인민들의 반《정부》진출을 무자비하게 탄압하는 리명박일당의 만행이 어느 지경에 이르고 있는가 하는것은 몇가지 수자들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얼마전 《서울경찰청》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파쑈당국은 최근 3개월남짓한 사이에 서울에서만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이라는 딱지를 붙여 1 500명이 넘는 사람들을 체포련행하였다. 그러니 남조선의 전지역적범위에서 탄압당한 사람들이 얼마이겠는가 하는것은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괴뢰검찰이 발간하는 이른바 《범죄백서》에 의하면 최근 몇년사이에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의 명목으로 체포된 사람들의 수는 2007년에 1 316명, 2006년에 1 497명, 2005년에 1 354명, 2004년에 1 100명이였다. 그러니 리명박역도는 집권한 후 불과 3개월남짓한 사이에 이전 《정권》이 1년동안 잡아들인 시위자들보다 훨씬 많은 시위자들을 서울지역에서 체포련행한것이다. 이것은 리명박역도가 얼마나 극악한 파쑈분자이며 폭압광신자인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최근 괴뢰역도의 피비린 폭압정치에 격분한 남조선야당들이 그에 대해 사실상 《군사쿠데타와 다를바 없다.》, 리명박이 집권한지 《반년만에 민주주의의 시계바늘이 20년전으로 돌아가고있다.》, 《리명박에 대한 해임결의안이 나와야 한다.》는 목소리를 련이어 터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리명박역도가 《법치》를 운운한것은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사람들, 즉 반인민적정책을 반대하는 각계각층의 인민들을 무자비하게 탄압함으로써 집권위기를 모면하려는 파쑈적흉계를 로골적으로 드러낸것외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알려진바와 같이 리명박역도는 《경제살리기》를 운운하며 민심을 기만하고 《대통령》 벙거지를 썼다. 하지만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자마자 줄곧 민심을 외면하고 매국반역의 길로 줄달음쳤다.
역도는 저들의 권력지반을 친미분자들과 돈많은 부자들로 꾸리고 사대굴종과 재벌위주의 정책을 강행하면서 경제위기를 심화시키고 인민생활을 더욱 도탄속에 빠뜨렸다. 다리부러진 노루 한곬에 모인다고 돈과 권력에 환장이 된 시정배들이 모인 집단이다보니 그들속에서 엄청난 부정부패행위가 련이어 터져나오고있다. 하지만 그것을 눈감아주고 조장시킨 괴뢰역도는 그에 대해 한마디 사죄조차 하지 않고있다. 리명박패당의 반인민적정치는 민심의 거세찬 규탄배격을 받았으며 그로 하여 반역《정권》은 류례없는 최악의 정치적위기에 직면하게 되였다.
이렇게 안팎으로 궁지에 몰린 리명박패당은 권력을 유지하고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출로를 인민들에 대한 파쑈적탄압을 더욱 강화하는데서 찾고있는것이다.
리명박일당은 군부독재자들을 찜쪄먹는 무자비한 파쑈독재통치로 인민들의 항거를 억누르고 저들의 반역정책을 강행해보겠다는 심산이다. 그러나 그것은 력사가 보여주듯이 파멸을 앞두고있는자들의 어리석은 망상에 불과할뿐이다.(전문 보기)
론 평 ▒ 통일애국을 말살하려는 파쑈적폭거
얼마전 남조선 사법당국은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련합(범청학련) 남측본부 의장인 윤기진에게 징역 3년, 자격정지 3년이라는 중형을 선고하였다.
다 아는바와 같이 범청학련 남측본부 의장 윤기진은 파쑈경찰의 탄압책동으로 하여 8년 남짓하게 수배생활을 해오면서도 자기의 통일애국신념을 굽히지 않고 꿋꿋이 싸워왔으며 청년학생들을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리행을 위한 투쟁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해 적극 노력한 애국청년이다.
수배중에 결혼하여 언제한번 사랑하는 안해와 귀여운 두 딸에게 따뜻한 정을 쏟아부울새도 없이 통일을 위해 노력해온 청년에게 중형을 선고한 남조선공안당국의 파쑈적책동은 온 겨레의 강력한 규탄을 받아 마땅하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이른바 《공판》이란데서 케케묵은 《보안법》을 또다시 들고나와 공화국을 《반국가단체》로 걸고든것이다.
원래 《보안법》이란 남조선 파쑈독재자들이 저들의 동족대결과 민족분렬책동을 합리화하고 인민들의 정의로운 투쟁을 탄압할 목적으로 만들어낸 반통일적이고 반민족적이며 반민주적이고 반인권적인 《법》으로써 이미 페지되였어야 할 악법중의 악법이다.(전문 보기)
도꾜동포산우회 9월등산안내(9/23)
東京同胞山友会9月山行案内
小楢山(1723m) (歩行4時間半 初・中級程度)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느덧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시원한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9월달등산계획을 알려드립니다.
◆ 日 時 : 9月23日(火)小雨決行
◆ 集 合 : 新宿駅西口明治安田生命ビル前
AM 7:30 マイクロバス
◆ 行 程 : オーチャードビレッジ―(1時間)―林道終点―母恋し道―(1時間30分)―小楢山頂上―(30分)―幕岩―(1時間30分)―登山口
下山後入浴
◆ 費 用 : 約6,000円(昼食各自持参)
連絡先:東京同胞山友会
会 長 裵 正 煥 ℡03-3991-2244
企画部長 李 祐 来 ℡03-3647-4849
론 설 ▒ 우리 식 사회주의는 진정한 민주주의사회
오늘 다른 민족을 말살하고 동화시키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이 더욱 교활하고 파렴치하게 감행되고있다.
특히 제국주의의 우두머리로 자처하는 미국은 저들의 지배주의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민주주의확대》간판을 내걸고 딸라주머니를 흔들며 미국식《자유》와 《민주주의》를 세계에 전파하고있다.
그러나 민주주의는 수출할수 없고 수입할수도 없다. 그 어느 특정한 나라의 《민주주의》가 결코 국제적기준으로 될수 없다는것은 진리이다. 민주주의가 있고 없고 하는것은 오직 그 나라 인민들스스로가 평가할 문제이다.
최근 제국주의자들의 갖은 발악과 압살책동속에서도 우리의 사회주의가 인민대중의 심장과 생활속에 깊이 뿌리내린 가장 우월하고 위력하며 전도양양한 사회주의로 빛을 뿌리고있는것은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가 인민들에게 참다운 정치적자유와 권리를 보장하여주는 진정한 민주주의사회이기때문이다.
사회주의는 참다운 민주주의사회이며 사회주의와 민주주의는 결코 분리될수 없다.(전문 보기)
해 설 ▒ 집단주의는 사회주의사회의 고유한 사상정신적기초
사회주의의 고유한 사상적기초를 옳바로 리해하는것은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며 선군사상의 요구에 맞게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을 성과적으로 다그쳐나가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집단주의는 사회주의사회의 기초이며 사회주의사상은 본질에 있어서 집단주의사상이다.》
해당 사회의 본질과 특성은 그것이 어떠한 사상에 기초하고있는가에 의하여 규정된다.
사회주의가 자본주의와 근본적으로 다른 새로운 사회로 되는것은 사회주의사회의 사상적기초인 사회주의사상의 본질적특성 다시말해서 집단주의사상과 관련된다.
사회주의사상은 온갖 착취와 압박을 반대하고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 서로 돕고 이끌면서 참답게 살아나가려는 인민대중의 본성적요구를 반영한것으로 하여 가장 철저한 집단주의사상이다. 바로 여기에 사회주의의 사상적기초로서 사회주의사상의 고유한 특성이 있으며 그 본질이 있다.
집단주의가 사회주의의 고유한 사상정신적기초로 되는것은 한마디로 말하여 사회주의가 집단주의에 기초하여 건설되고 관리운영되며 발전완성되여나가는 사회라는것과 관련된다.(전문 보기)
6. 15통일시대의 요구에 맞게 변혁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갈것이다::반제민전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담화 발표
주체97(2008)년 8월 2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평양 8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구국전선》(인터네트)에 의하면 반제민족민주전선(반제민전)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반제민전창립 39돐에 즈음하여 25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온 겨레가 백두의 천출위인을 높이 모신 한없는 민족적긍지를 안고 반통일세력의 발악적책동을 짓부시며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 힘차게 투쟁하고있는 시기에 반제민전창립 39돐을 뜻깊게 맞이하게 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주체58(1969)년 8월 25일 이 땅의 전위투사들과 애국민중은 변혁운동에서 전위당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을 깊이 자각하고 오랜 기간 줄기찬 투쟁을 벌려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는 통일혁명당의 창건을 내외에 엄숙히 선포하였다.
통일혁명당이 창건됨으로써 우리 이남민중은 자기 운명개척의 진정한 향도자, 믿음직한 정치적참모부를 가지게 되였으며 이 땅의 변혁운동은 주체의 기치밑에 전진하는 새로운 력사적전환기를 맞이하게 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