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08

북남관계를 어디로 끌고갈 심산인가

주체97(2008)년 11월 2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북남관계는 전면차단이라는 최악의 상태에로 치닫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여론들은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를 이 지경으로 만든 리명박《정권》이 그 책임을 인정하고 하루빨리 사태수습에 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 그러나 리명박일당은 내외의 규탄과 공정한 여론에 도전하면서 우리와의 대결자세를 더욱 로골화하고있다.

얼마전 리명박역도는 그 무슨 《간담회》라는데서 이른바 《대북정책》을 운운하며 《기다리는것도 때로는 전략》이라는 실로 고약스러운 수작을 늘어놓았다. 그런가 하면 《외교통상부》 장관이라는자는 《무엇을 어떻게 바꾸라는것이냐.》고 앙탈을 부리면서 《대북정책을 수정할 필요가 없다.》고 목에 피대까지세우며 고아댔다.

파국에 처한 북남관계의 엄중한 상황을 아직까지 못 본척 하며 반민족적인 《대북정책》을 고집하는 리명박패당의 우직스러운 망동앞에서 온 민족은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고있다. 그들의 망언은 북남관계의 운명, 민족의 운명은 아랑곳없이 저들의 반민족적인 《대북정책》을 계속 유지하며 우리와 끝까지 엇서나가겠다는 공공연한 선언이다.

리명박패당이 조금도 《수정할 필요가 없다.》고 떠벌이는 《대북정책》이 북남관계에 어떤 파국적후과를 미쳤는가 하는것은 세상에 모르는 사람이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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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동족의식은 조국통일의 추동력

주체97(2008)년 11월 2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을 정책화한 리명박《정권》은 지금 안으로는 파쑈폭압통치를 강화하면서 밖으로는 미국상전에게 추파를 던지는 등 사대매국행위에 그 어느때보다 열을 올리고있다.

동족보다 외세를 우에 놓고 그와 공조하면서 민족의 의사와 리익을 반역하는 리명박일당의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책동으로 말미암아 북남관계는 최악의 위기상태에 처하고 조선반도정세는 위험한 전쟁국면에로 치닫고있다.

현실은 동족을 등지고 외세와 공조하면 북남관계를 개선할수 없고 나라의 평화도 이룩할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6. 15통일시대는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을 이룩해나가는 시대이다. 오늘의 시대는 북과 남의 온 민족이 참된 동족의식을 지니고 외세와의 공조를 배격하며 민족공조로 통일과 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려면 민족의 모든 성원들이 민족자주의식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사대주의와 외세의존사상을 철저히 반대배격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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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97(2008)년 11월 2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남조선의 현 집권자가 얼마전 미국에서 기자간담회라는것을 벌려놓고 북남관계에 대해 횡설수설하면서 《자유민주주의체제하에서 통일하는것이 최후목표》라고 공공연히 줴쳤다.

까마귀 열두번 울어도 까욱소리뿐이라고 리명박역도가 제 집안이든 밖에 나가서든 동족을 모해하는 소리밖에 할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돌이킬수 없는 파국상태에로 치닫고있는 오늘의 북남관계를 두고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깊이 우려하고있는 때에 국제무대에서 내뱉은 그의 망발을 우리는 엄중시하지 않을수 없다.

리명박역도의 이번 망발은 자주통일, 평화번영에로 향한 시대적흐름에 역행하여 전쟁에 의한 통일을 최후목표로 한다는것을 세상에 선포한것이나 같다.

나라의 통일을 북과 남사이에 존재하는 사상과 제도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서로 화해하고 단합하여 평화적으로 실현하려는것은 우리의 일관한 립장이며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이고 의지이다.

리명박역도가 떠벌인 《자유민주주의체제》라는것은 남조선에 대한 미제의 식민지파쑈통치체제이고 그 《체제하에서 통일》이란 다름아닌 망상적인 《흡수통일》이며 《최후목표》란 바로 북침전쟁을 일으키겠다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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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론 ▒ 우 리 의 앞 날 은 휘 황 찬 란 하 다 ! — 사회주의승리의 만세소리 높이 울리는 자강도의 비약의 기상을 세상에 전한다

주체97(2008)년 11월 2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20081122b01

                                   위대한 장군님의 은덕을 노래하며 장자강반에 행복의 불빛이 흐른다.
                                                                               본사기자 장 청 일 찍음

조국은 지금 중대한 력사적시점에 서있다.

시련의 험한 령을 넘고 헤쳐온 우리가 이제 강성대국의 대문을 어떻게 열어야 하며 사회주의최후승리의 령마루에는 어떻게 올라서야 하는가.

강계, 이 자랑스러운 영웅의 땅이 홰불처럼 타오르며 대답하고있다.

이해의 력사적인 강행군길에서 천지개벽한 자강땅을 또다시 돌아보시며 우리 장군님께서는 커다란 만족에 넘치시여 말씀하시였다.

《우리 사상, 우리 제도, 우리 위업의 정당성을 실천으로 증시한 자강도는 오늘 휘황찬란한 래일에로 우리 인민들을 힘있게 불러주는 희망의 등대로 되고있습니다.》

다시금 강계바람이 불고있다. 10년전 강행군의 불길로 온 나라를 흔들어깨웠던 그때와 같이 오늘 또다시 조국을 흥분시키며 천만의 심장에 진격의 불을 달아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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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진보력량말살을 노린 파쑈광의 살벌한 공세

주체97(2008)년 11월 2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알려진바와 같이 지금 리명박일당은 류례없는 반인민적정책으로 하여 심각한 통치위기에 처하였다. 헤여나기 어려운 파멸의 구렁텅이에 빠진 리명박일당은 그로부터의 출로를 자주, 민주, 통일을 주장하는 각계 진보세력에 대한 탄압말살에서 찾으면서 사회의 파쑈화에 필사적으로 매달리고있다.

지금 리명박일당의 탄압의 예봉은 저들의 매국반역정책에 항거하여 초불시위투쟁에 적극 떨쳐나서는 진보적단체들과 인민들에게로 돌려지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의 대중적인 초불시위투쟁을 터무니없이 《친북좌익세력이 계획한 집회》로 규정한 파쑈도당은 이미 실천련대, 《미국산 소고기전면수입반대 국민대책회의》, 남조선진보련대 등의 사무실들을 강제수색하고 이 단체들의 인사들을 초불시위투쟁의 《배후》로 몰아 닥치는대로 체포, 구속하였다. 그뿐이 아니다. 파쑈광들은 초불시위투쟁을 무자비하게 짓뭉개기 위해 그 참가자들에게 《불법시위참가자》라는 딱지를 붙여 대규모적인 체포소동에 미쳐날뛰고있다. 《서울지방경찰청》이 밝힌데 의하면 서울에서만도 초불시위투쟁에 참가한 《죄》로 검거된 사람들의 수는 1 400명을 넘었다.

초불시위진압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현상금제도까지 내온 리명박일당은 지금 경찰들의 폭압훈련에도 박차를 가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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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기사 ▒ 선군시대 일심단결의 위력

2008년 11월 21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주체97(2008)년 9월 5일 로작《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불패의 위력을 지닌 주체의 사회주의국가이다》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오늘 우리의 일심단결은 혁명의 수뇌부를 중심으로 전당, 전군, 전민이 하나의 사상과 신념, 동지적사랑과 혁명적의리에 기초하여 철통같이 뭉친 일심단결로 새로운 높이에서 더욱 강화되였으며 이 위대한 단결은 그 어떤 힘으로도 깨뜨릴수 없습니다.》

우리 혁명은 단결로부터 시작되고 단결을 무기로 하여 승리하며 전진하여왔다.

수령을 중심으로 하는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만 있으면 어떤 풍파와 시련속에서도 혁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다는것이 조선혁명의 력사적총화이다. 일심단결이 혁명의 천하지대본으로 되는 근거가 바로 여기에 있다.

오늘 우리 일심단결은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에 의하여 새로운 높이에서 공고발전되고있다. 천만군민이 혁명의 수뇌부를 중심으로 사상의지적으로, 동지적의리로 굳게 뭉친 이 불패의 일심단결이 있었기에 우리는 력사에 류례없는 《고난의 행군》의 엄혹한 시련을 이겨내고 사회주의기치를 끝까지 고수할수 있었으며 강성대국의 찬란한 려명도 맞이할수 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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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뜨는 나라와 해지는 나라와의 차이

2008년 11월 20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조국광복의 대사변을 주동적으로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다그쳐나가시던 주체34(1945)년 어느날 쥬다노브를 만나신데 대하여 회고하시였다.

당시는 제2차 세계대전을 도발하였던 도이췰란드가 패망하고 대일작전이 박두한 때였다.

조선인민혁명군과 동북항일련군의 각 부대들은 다년간의 항일전쟁에서 창조하고 련마해온 유격전법들을 완성하고 그것을 대규모정규작전에서 효과적으로 구사하기 위한 방법을 탐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였다. 그들은 모든 형태의 훈련을 다같이 내밀면서도 조국해방작전에 절실히 필요한 정찰훈련, 공병훈련, 무전훈련, 항공륙전대훈련에 중점을 두었다.

대일작전을 앞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의에 참가하시기 위해 련합군지휘관들과 함께 모스크바로 향하시였다.

전 쏘련군 총참모부가 소집한 회의에서는 대일작전과 관련된 문제들이 토의되였으며 거기에서는 항공륙전대전법에 기초한 조선인민혁명군의 조국해방작전계획에 대하여 모두가 전적으로 지지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일작전과 관련한 회의가 끝난 다음 며칠후에 쥬다노브를 만나시였다. 그 당시 쥬다노브는 전 쏘련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겸 비서의 직책을 맡고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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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철한 혁명적신념을 지닌 불굴의 전사 – 항일혁명투사 류경수동지의 서거 50돐에 즈음하여 –

주체97(2008)년 11월 1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승리한 혁명에는 반드시 걸출한 수령과 함께 그 수령을 목숨바쳐 보위한 참된 혁명가, 열렬한 투사들이 있다.

절세의 위인들의 탁월한 령도밑에 간고한 혁명의 천만리길을 과감히 헤쳐온 성스러운 조선혁명의 백승의 력사는 그대로 자기 수령, 자기 령도자를 한목숨 다 바쳐 결사옹위한 무수한 혁명전사들의 영웅적위훈으로 수놓아져있다.

얼마나 많은 이 나라의 아들딸들이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굴함없이 싸워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아로새기였던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생의 삶을 빛내이며 우리 군대와 인민을 수령결사옹위의 성스러운 위업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열혈혁명가들의 전렬에는 항일혁명투사 류경수동지의 모습도 빛난다.

류경수동지는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충실성을 혁명적신념으로 간직하고 그 길에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친 조선의 참된 혁명가의 전형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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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안표결에 비낀 세계민심

주체97(2008)년 11월 1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난 10월 29일 유엔총회 제63차회의에서는 미국의 반꾸바 경제, 무역, 금융봉쇄의 종식을 요구하여 꾸바가 제출한 결의안에 대한 표결이 진행되였다. 결과 185:3이라는 압도적다수가결로 결의안이 채택됨으로써 반대표를 던진 미국과 이스라엘은 닭쫓던개 지붕쳐다보는 격이 되였다. 이것은 미국의 반꾸바경제봉쇄정책에 대한 력사의 심판인 동시에 꾸바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대한 세계적인 지지, 련대성의 표시로 된다. 1992년에 처음으로 유엔총회에서 반꾸바제재해제결의안이 채택된 이래 미국은 해마다 이런 결의안이 통과되지 못하도록 비렬한 뒤공작을 벌렸지만 매번 헛탕을 치고 세계면전에서 망신만을 톡톡히 당하군 하였다. 이번에도 그렇게 되였다. 외신들은 미국이 련속 17년째나 그것도 제 나라 땅에 있는 유엔기구에서 진행되는 결의안표결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꾸바에 패하게 된것은 그들의 반꾸바경제봉쇄책동의 부당성을 보여주는것이라고 평하고있다.

오늘 세계는 미국의 반꾸바경제봉쇄책동을 시대착오적이고 부당한것으로 락인하고 침을 뱉고있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은 꾸바에서 혁명이 승리한 이래 수십년동안 꾸바에 대한 장기적인 경제, 금융 및 무역봉쇄를 실시하여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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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어디로 가고있는가

주체97(2008)년 11월 1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일본에 이런 속담이 있다. 《장래생각을 하지 않는자 불행한 날을 면할수 없다.》

력사외곡론문을 함부로 써내고 정당화하는 망언을 탕탕 한 일본의 이전 항공《자위대》 막료장 다모가미가 바로 그렇게 되였다. 막료장자리에서 밀려났을뿐아니라 완전히 퇴직당하였다.이뿐아니라 그는 국내외적으로 비난과 규탄의 대상이 되였다. 응당한 귀결이라고 할수 있다.

오늘은 다모가미에게 불행이 차례졌다. 그러나 래일은 일본이 통채로 수습할수 없는 불행을 당할수 있다.

일본정부가 다모가미를 항공《자위대》 막료장자리에서 떼는 조치를 취했지만 그것은 사실상 저들에게로 쏠리는 국내외의 비난과 규탄의 목소리를 눅잦혀보려고 교활하게 연막을 친데 불과하다. 한마디로 그들은 위험을 느낄 때마다 꼬리를 잘라버리고 몸뚱이를 구원하는 도마뱀식의 전술을 쓴것이다.

지금 일본에서 정객들이나 력사가들, 어용언론들이 과거력사를 부정하는것은 례사로운 일로 되고있다. 집권자나 도꾜도 지사와 같이 중앙과 지방의 권력을 틀어쥐고있는 정객들부터가 일제의 과거죄행들을 비호두둔하면서 력사외곡망언을 망탕 늘어놓고있는것이 일본의 현 실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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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총공격전의 요구에 맞게 3대혁명붉은기 쟁취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리자

2008년 11월 18일 《조선통신》 중에서

(평양 11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18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사설《총공격전의 요구에 맞게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리자》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은 우리 당이 사회주의건설에서 언제나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는 위력한 대중운동이다.

오늘 우리 당은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총공격전이 벌어지는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릴것을 요구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은 우리 인민들의 사상정신생활과 경제, 문화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나가는 위력한 추동력입니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은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의 요구에 맞게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힘있게 벌려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쳐나가기 위한 전인민적대중운동이다.(전문 보기)

[KCNA]

상식 : 마음의 로화를 막기 위한 다섯가지 방법

2008년 11월 18일 《우리 민족끼리》

 

오늘 우리 인민은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무상치료제의 혜택속에 60청춘, 90환갑을 노래하며 참된 삶을 누리고있다.

사람들이 마음의 로화를 막고 영원한 청춘으로 살수는 없는지?

마음의 로화를 막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지?

① 나이가 많아져도 정열을 잃어버리지 말아야 한다.

정열+일= 뇌의 젊음이다.

정열의 원천은 관심에 있다.

흥미있는 일을 해제끼면 뇌안에 모르핀과 같은 물질이 분비되여 황홀감을 느끼게 되며 그것이 마음의 정열을 불러일으키는 원천으로 된다.

② 생활에서 고립되지 말아야 한다.

나이가 많아질수록 젊은이들과 자리를 같이하며 그 무엇에도 구애됨이 없이 담소하는것은 마음을 젊게 하는데 대단히 좋다.

③ 규칙적인 생활은 젊음의 영양으로 된다.

매일 머리를 쓰는것을 계획적으로 정규화하여야 하며 아무런 계획도 없이 멍하게 지내면 더욱더 로화를 촉진시킨다는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④ 정신적자극을 피하여야 한다.

발끈 성을 내거나 충격을 받아 우는것은 뇌세포를 손상시킨다.

그러므로 무슨 일에서나 대범하여야 한다.

⑤ 신심과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한다.

암시를 받거나 선입견을 가지고 생각하거나 그것을 자신과 결부시키면 로화만 촉진시킨다는것을 잊지 말고 《아직 더 일할수 있다.》는 신심과 희망을 가지고 구상과 계획을 세워 실행해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북남관계파괴자들의 궁색한 변명

주체97(2008)년 11월 1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북남관계는 전면차단의 위기국면으로 치닫고있다. 그런데 사태를 이 지경으로 몰아간 리명박일당이 별의별 랑설을 다 내돌리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의 《외교통상부》장관이라는자는 지금 북남대화가 진행되지 못하고있는것은 북이 《대화제기를 거부하기때문》이라는 터무니없는 궤변을 늘어놓았다. 이보다 앞서 《통일부》차관이라는자는 그 무슨 《기념식》이라는데서 북이 《대화를 단절》하고 《얻을수 있는 리익은 없다.》느니 뭐니 하는 뚱딴지같은 소리를 하였다. 저들은 할바를 했는데 누구때문에 대화가 안되는듯이 사실을 발칵 뒤집는 리명박패당의 이 뻔뻔스러운 처사앞에서 실로 아연함을 금할수 없다.

굳이 사리를 따진다면 북남사이의 대화가 차단되고 관계가 오늘과 같이 험악한 지경에 이른것은 리명박《정권》이 시대착오적인 《대북정책》을 끈덕지게 추구한데 있다. 사실상 리명박일당이 북남대화문제를 입에 올리는것은 책임회피를 위한 술책일뿐 거기에는 그 어떤 진실성도 없다.

폭로된바와 같이 이른바 《실용주의》를 표방하며 집권한 리명박《정권》은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무시하며 그와 배치되는 외세추종론, 동족대결론인 《비핵, 개방, 3 000》정책을 전면에 들고나왔다. 리명박패당이 《북핵포기》니, 《개방》이니 하며 외세와 작당하여 우리를 해치려는 반민족적인 《대북정책》을 공공연히 추구하고있는데 대화분위기가 어떻게 흐려지지 않을수 있으며 북남관계가 어떻게 이전처럼 나아갈수 있겠는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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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필] ▒ 조국통일과 민족의 마음           김 형 근

2008년 11월 17일 《우리 민족끼리》

땀이 수도물처럼 줄줄이 내려 흐르고 뙤약볕이 내려쪼이는 무더운  7월의 한 여름날 오후, 일본 도꾜의 어느 뒤골목 식당에 고령동포들이 여럿이 모여 앉았다.

해외에서 애국애족의 한길에 한평생을 바쳐오며 70대, 80대를 맞이 한 동포들이다. 시원한 맥주잔을 서로 권하면서 동포애의 정을 나누며 오손도손 이야기가 오가고 있었다.

《조국통일은 언제 됩니까?》

나와 마주 앉은 80대고령의 동포가 묻는 말이다. 얼굴과 이름은 알고 있었으나 이야기를 직접 나누어보기는 이때가 처음이다. 1945년 해방직후부터 60여년동안 민족교육분야에서 교원으로 사업하면서 현직을 물러나기는 하였으나 언제나 분단된 조국의 통일을 갈망하며 살아온  분이다.

《선생님처럼 통일이 언제 되는가고, 우리가 정세를 관망하며 기다리기만 한다면 언제 가도 통일은 안될것입니다. … 우리모두가 통일의 주체, 주인이 되여 조국통일을 위해 직접 무엇인가 하는 일이 있어야 할것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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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꾜동포산우회 2008년도 송년등산알림

東京同胞山友会ホームページへ

도꾜동포산우회 2008년도 송년등산예정을 알려드립니다.

初心者大歓迎!行く年を振り返り、来る年の山行を語らいましょう。 

■ 日 時 : 2008年12月14日(日)雨天決行

■ 目的地 : 秩父 日向山 627m  ⇒ 丸山鉱泉(入浴・宴会/総会)

■ 集合場所 : 西武池袋線 am 8:04発 快速急行三峰口行(交通費各自負担)

■ 行 程 : 芦ヶ久保駅→日向山→丸山鉱泉→横瀬駅 歩行/2時間30分 初級向

■ 会 費 : 一人 5,000円

■ 連絡先 : 東京同胞山友会   会 長   裵  正  煥 03-3991-2244

                       企画部    李  祐  来  03-3647-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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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제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선군정치에 대하여 하신 말씀 (발취)

2008년 11월 15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을 위한 투쟁은 제국주의와 온갖 반혁명세력과의 힘의 대결을 동반하는것만큼 군사는 혁명의 승패와 나라와 민족의 흥망을 좌우하는 관건적문제로 나섭니다.》

《자체의 강력한 혁명무력을 가져야 혁명에서 승리할수 있고 승리한 혁명을 보위할수 있으며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있습니다.》

《군사를 어떻게 대하는가 하는것은 나라와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입니다. 그래서 예로부터 국사중에 가장 큰 국사는 나라를 지키는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미제와 직접 대치되여있고 적들의 새 전쟁도발책동이 강화되고있는 우리 나라의 조건에서는 군사를 더욱 중시하여야 합니다.》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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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주의자들에 대한 환상은 금물

주체97(2008)년 11월 1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년간 제국주의자들은 세계에 저들에 대한 환상을 조성하기 위해 별의별 책동들을 다하고있다. 그들은 국제무대에서 자기들을 《인권옹호자》, 《원조자》, 《자유와 민주주의의 수호자》로 분칠해나서는 한편 다른 나라 인민들이 저들에 대한 동경심을 품도록 하기 위한 비렬한 심리모략전을 악랄하게 벌리고있다. 여기에 막대한 국가자금이 투자되고있으며 정보모략기관들뿐아니라 여러 정부기관들, 대학들과 과학기술연구소들, 지어 비정부기구들까지 개입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전세계 모든 나라 인민들을 대상으로 이러한 책동들을 벌리고있다. 특히 그들의 주되는 목표는 반제자주적인 나라들로 되고있다.

현실은 제국주의자들의 저들에 대한 환상조성책동에 높은 각성을 가지고 대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혁명하는 당과 인민은 제국주의에 대하여 환상을 가졌던 나라와 민족들이 당하고있는 비참한 현실을 똑똑히 보고 언제나 반제자주적립장을 견결히 지키며 제국주의자들에 대한 환상의 자그마한 요소도 철저히 극복해야 한다.》

환상은 어떤 존재나 사실에 대하여 정확한 파악도 근거도 없이 무턱대고 좋게만 보고 대하는 비과학적인 견해와 태도를 말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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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국제금융체계수립은 세계적인 요구

주체97(2008)년 11월 1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시기 미국에서 발생한 금융위기의 폭풍이 세계에 몰아치고있다. 이로 하여 세계금융계가 혼란에 빠지고 여러 나라들에서 심각한 후과가 초래되고있다. 국제통화기금이 발표한 《10월 세계경제전망보고서》에 의하면 미국의 금융위기로 인한 국제적손실액이 더욱 늘어나 1조 4 000억US$에 달하였다고 한다.

이번 금융위기사태는 미국의 경제와 금융계의 취약성과 함께 미국주도의 국제금융체계의 불합리성과 약점을 여실히 드러내보여주고있다.

오늘 세계 많은 나라들과 경제계는 세계적인 금융위기를 몰아온 장본인인 미국을 비난조소하면서 보다 안정되고 공정한 새로운 금융체계를 수립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국제금융체계를 미국주도의 체계로부터 다무적인 새로운 체계로 바꾸어야 한다.》

이것이 지난 10월에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련이어 울려나온 한결같은 목소리이다.

지난 10월 15일 27개 유럽동맹 성원국 지도자들은 벨지끄의 브류쎌에서 가을철수뇌자회의를 진행하였다. 회의에서는 날로 첨예화되는 금융위기가 론의의 초점으로 되였다. 회의참가자들은 일치하게 새로운 국제금융체계를 수립할것을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성명

주체97(2008)년 11월 1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남조선보수당국은 유엔총회 제63차회의에 그 무슨 《북인권결의안》이라는것을 공동제안해나섰다.

《북인권결의안》놀음으로 말하면 미국과 그 추종세력이 유엔을 무대로 벌리는 터무니없는 반공화국모략극으로서 여기에 괴뢰당국이 주모자로 가담하여 《공동제안국》으로 나선것은 실로 경악할 일이다.

더우기 역적패당은 이미 유엔이 일치하게 지지환영하였고 이번 《결의안》이라는데도 들어있던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지지하는 문구마저 삭제하게 함으로써 《선언존중》이요 뭐요 하는 가면까지 완전히 벗어던지고 반공화국대결적정체를 만천하에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

남조선보수당국의 유엔《북인권결의안》가담, 조작책동은 우리의 존엄과 체제에 대한 정면도전이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도발이며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에 대한 전면부정이다.

역적패당은 괴뢰국회에서도 《북인권법》을 조작하려고 획책하고있는가 하면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새 전쟁책동에 더욱 미쳐날뛰고있다.

이것은 남조선보수당국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이 극히 무모하고도 위험한 단계에 이르렀다는것을 보여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보 도 ▒ 외무성 대변인 10. 3합의리행이 지체되고있는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려는 세력들을 비난

2008년 11월 13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1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최근 일부 세력들이 6자회담 10. 3합의리행이 지체되고있는 책임이 우리에게 있는듯이 그릇된 여론을 내돌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2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최근 6자회담 10. 3합의리행이 지체되고있는 가운데 그 책임이 우리에게 있는듯이 그릇된 여론을 내돌리는 세력이 있다.   

그들은 검증문제와 관련한 조미평양합의는 부족한것이기때문에 6자회담에서 시료채취 등을 더 포함시킨 검증문건을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일부 여론들은 마치 우리가 그에 응하지 않기때문에 6자단장회담의 개최가 늦어지고 5자의 경제보상속도도 당연히 처지고있는것처럼 묘사하고있다.   

이것은 사태의 본질을 외면하고 우리에게 심리적압박을 가하여 검증문제와 관련한 양보를 받아내보려는 불순한 책동의 산물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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