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010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 대변인성명

2010년 4월 9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얼마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과 해당 기관들에서는 금강산관광지구의 남측 부동산들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부동산조사는 지난 3월 4일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담화를 통하여 3월부터 개성지구관광, 4월부터 금강산관광의 문을 열어놓으며 남조선당국이 계속 관광재개를 가로막는 경우 결단성있는 조치를 취할것이라는것을 내외에 엄숙히 선포한데 따른것이다.

그동안 남조선당국은 우리의 인내성있는 노력과 남조선각계의 한결같은 요구에도 불구하고 《립장고수》니 뭐니 하면서 관광재개를 위한 아무런 성의있는 움직임도 보이지 않았다.

이런 조건에서 우리는 이미 선포한대로 금강산관광지구 남측 부동산동결을 위한 조사사업에 착수하였다.

원래 남측 부동산에 대한 동결조치를 취하는데는 반드시 조사단계를 거쳐야 한다는 법이 없으며 남조선당국이 관광을 공공연히 뒤집어엎었으므로 우리가 그에 대한 제재로 직접적인 동결조치로 나가도 무방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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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죄악으로 얼룩진 《실용》독재의 2년(14) :: 시대의 흐름에 도전해나선 극악한 호전세력

주체99(2010)년 4월 9일 로동신문

2년전 남조선당국자가 권력의 자리에 들어앉으면서 북남관계에서 《힘을 리용하여 북이 변화된 행동》으로 나오게 하는것이 《국방정책의 주요목표》라는 호전적망발을 늘어놓은것은 사실상 우리와의 군사적대결과 북침전쟁도발의 길로 질주하겠다는 공언이나 다름없었다. 6. 15통일시대의 거세찬 흐름을 못마땅히 여기며 가슴을 쥐여뜯던 괴뢰군부호전세력에게 있어서 북남대결을 전면에 내건 현 보수당국의 출현은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격이였다.

괴뢰호전광들은 살 때라도 만난듯이 입을 모아 군부가 지난 10년간 《불소화상태》에 있었는데 지금은 《회춘한 기분》이라느니, 지금이야말로 《군사적우세》로 《대북압박을 최대》로 하여야 할 때라느니 뭐니 하고 떠들어대다 못해 지어 외세와의 야합으로 동족을 무력으로 해치기 위한 기도밑에 그 무슨 《통수리념》을 《강력한 군사적힘으로 뒤받침》하겠다고 광기를 부리면서 극도의 대결분위기를 고취하였다. 당시 괴뢰국방부 장관이였던 리상희가 당국자의 그 무슨 《국정철학》과 달라진 《대북정책방향》을 따른다며 저들이 지금까지 《북을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위협으로 관리》해왔다느니, 《북은 최대의 주적》이라느니 하는따위의 도발적인 망발들을 줴쳐댄것과 괴뢰합동참모본부 의장이였던 김태영이 《선제타격》폭언을 탕탕 늘어놓은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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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5통일시대의 전진을 담보하는 선군정치

주체99(2010)년 4월 8일 로동신문

지금 해내외 온 겨레는 올해공동사설에서 제시된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온 민족이 단합하여 조국통일을 하루빨리 실현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6. 15공동선언발표 10돐과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제시 30돐이 되는 올해를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여는 력사적인 해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고있다.

6. 15통일시대의 지난 10년간을 통하여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위대한 선군사상과 령도를 한마음, 한뜻으로 따르고 받들 때 삼천리강토우에 존엄높고 번영하는 통일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울수 있다는 신심을 더욱 굳게 간직하게 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이 추켜든 선군의 기치는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에게 민족자주의식과 자존심, 민족적긍지와 영예감을 높여주며 민족의 통일과 륭성번영의 앞길을 열어나가는 위대한 민족적기치로 되고있습니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인민대중의 자주성,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는 가장 혁명적이고 과학적인 정치이며 참다운 애국애족의 정치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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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련락위원회 의장단회의 – 최종선언 –

주체99(2010)년 4월 8일 로동신문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련락위원회 의장단회의는 미국의 변함없는 대조선적대시정책과 그에 편승한 서방의 정책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에서 날로 격화되고있는 현정세와 그로 하여 초래된 조선문제의 변화된 상황을 분석하고 조선반도에서의 항구적인 평화보장과 조선인민의 자주적통일위업수행에 대한 련대성활동을 토의하였다.

회의참가자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외부세계의 봉쇄정책에도 불구하고 자기가 선택한 강성대국건설의 한길로 견결히 나아가고있으며 평화협정의 체결, 국제적차별의 중지, 2000년 6. 15북남공동선언의 리행, 조선반도비핵화실현을 위하여 일관한 노력을 기울이고있음을 확인하였다.

회의참가자들은 조선반도에서 항구적인 평화와 안전을 이룩하고 조선인민의 통일위업에 유리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급히 조선반도에서 현 정전상태를 끝장내고 새로운 평화보장체계를 수립하여야 한다고 인정하였다.

오늘 조선반도를 둘러싸고있는 동아시아지역에서는 대국들의 전략적리해관계로 인한 군비경쟁이 더욱 첨예화되고있으며 그것은 시시각각 전쟁위험을 증대시키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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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죄지은자들의 가소로운 망동

주체99(2010)년 4월 8일 로동신문

남조선당국이 금강산관광과 관련된 문제에서 적반하장격으로 놀아대고있다. 며칠전 《통일부》는 그 무슨 《성명》이라는것을 발표하고 남측기업의 《재산권보장》이니, 《위반》이니 하면서 우리를 터무니없이 걸고들었다. 한편 《3대조건》이니 뭐니 하고 부당한 조건을 집요하게 내대면서 그 해결이 없이는 관광재개에 응할수 없다고 계속 뻗대고있다. 이것은 관광사업을 고의적으로 파탄시키고있는 저들의 죄악을 가리우고 그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움으로써 남조선각계의 비난여론을 잠재워보려는 파렴치한 망동이다.

그것은 지은 죄로 하여 속이 켕겨난자들의 행악질이다.

남조선당국이 관광관련 남측기업들의 《재산권》에 대해 입에 올릴 체면이 있는가. 보수당국이 금강산에서 일어난 우발적사건을 코에 걸고 관광사업을 일방적으로 가로막아 남측기업들에 입힌 물질적손실은 헤아릴수 없다. 남조선보수패당은 이미 집권전부터 관광사업에 나서는 남측기업들을 아니꼽게 여기며 파산에로 몰아가기 위해 음으로양으로 책동하였다. 《한나라당》패거리들이 아무런 근거도 없이 《관광대가의 군사비전용》 등에 대해 떠들며 저들이 다수의석을 차지한 《국회》를 통해 금강산관광에 대한 자금지원을 중지시킨것도 그 한고리인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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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에 굽이치는 위인칭송의 열풍

주체99(2010)년 4월 7일 로동신문


오늘 경애하는 장군님의 위인상에 매혹된 만민의 위인흠모의 정이 온 누리에 차넘치고있다. 세상사람들은 위대한 장군님을 하늘이 낸 위인으로,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인민적령도자로 높이 칭송하고있다.


천기를 다스리시는 위인

주체90(2001)년 위대한 장군님의 력사적인 로씨야방문길에서는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가지가지의 전설같은 이야기들이 생겨났다.

그가운데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천기를 다스리시는 위인중의 위인이시라는 칭송의 이야기도 있다.

하싼역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로씨야에 대한 5만여리의 장정에서 처음으로 들리시게 되는 곳이였다.

이날 하싼역은 우리 장군님을 맞이하게 된 기쁨을 안고 마중나온 로씨야의 중앙과 지방의 일군들과 군중들로 붐비고 환영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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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북침전쟁기도를 드러낸 도발적망발

주체99(2010)년 4월 7일 로동신문

얼마전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사령관 샤프라는자가 미국회 하원에서 우리에 대한 심히 도발적인 망발을 늘어놓았다. 이날 이자는 그 무슨 《북급변사태가능성》이니 뭐니 하는 궤변을 늘어놓으면서 저들이 남조선과 함께 그에 따른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여 준비를 갖추고있다.》고 떠들었다. 샤프의 언동과 때를 같이하여 남조선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등도 그 무슨 《변화》니 뭐니 하고 떠들며 그에 대비한 군사적소동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 미국과 남조선보수패당의 책동은 우리에 대한 침략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낸 엄중한 도발행위이며 우리 공화국의 대외적권위를 훼손시키려는 비렬한 모략책동이다.

지금껏 미국은 남조선보수패당과 작당하여 모략적인 《북급변사태》설을 끈덕지게 내돌리며 반공화국도발을 일삼아왔다. 문제는 내외호전광들이 감히 그 무슨 《급변사태》라는것을 기정사실화하고있는것이다. 이번에도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사령관은 그 무슨 《불안정사태》항목들을 일일이 렬거하며 그에 대비하여 저들이 남조선에 《확장된 억제력을 변함없이 제공》하며 남조선과의 《동맹과 공조를 긴밀히 할것》이라고 고아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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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법》을 철페하고 파쑈탄압 중지하라 – 남조선의 여러 단체들 성명, 론평 발표 –

주체99(2010)년 4월 7일 로동신문

남조선의 남북공동선언실천련대(실천련대)가 얼마전 론평을 발표하여 단체성원들에 대한 괴뢰당국의 파쑈탄압을 규탄하였다.

론평은 공안당국이 《보안법》위반혐의로 실천련대 이전 핵심성원들과 산하단체인 《미래》가극단 대표의 집을 동시에 강제수색한데 대해 언급하였다.

공안당국이 이들의 과거 학생운동과 실천련대활동경력을 문제로 삼아 이러한 폭거를 감행하였다고 론평은 비난하였다.

론평은 공안당국이 기회만 있으면 실천련대성원들과 산하단체들에 대하여 탄압을 가하며 폭압분위기를 조성하고있다고 하면서 이번 행위는 《지방자치제선거》를 앞두고 《정부》의 반민중적악정을 반대하는 세력들을 모조리 제거하여 인민의 심판을 피해보려는 어리석은 행위에 불과하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나 탄압을 거듭할수록 인민들의 항거의 불길은 더욱 거세게 타오를것이라고 론평은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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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수화는 반력사적범죄

주체99(2010)년 4월 7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언론계에서 보수화경향이 극심하게 나타나 커다란 사회적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지금 남조선언론들에는 정치적혼란과 경제파탄 그리고 북남관계가 날로 심각해지고있는 현실은 외면하면서 당국의 반인민적이며 반통일적인 정책들을 덮어놓고 미화분식하며 우리 공화국을 악랄하게 헐뜯는 기사, 편집물들이 련이어 실리고있다.

공정성과 객관성이 결여된 이런 외곡, 편파보도로 하여 남조선에서 정의와 진리가 유린, 말살되고 사회의 파쑈화가 더욱 심화되고있으며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위업에 부정적후과가 미치고있다. 《실용》독재의 반인민적, 반통일적전횡을 외곡보도로 극구 비호, 두둔하는 어용방송, 어용신문들에 의해 남조선은 암흑의 언론페허지대로 되고있다. 남조선에서 지금껏 외세와 매국노들의 비호와 조종밑에 보수언론들이 살판쳐왔지만 언론의 보수화가 이처럼 심각해진적은 일찌기 없었다.

남조선언론계의 보수화경향은 집권세력의 파쑈적인 언론장악, 언론어용화책동의 필연적귀결이다.

남조선의 현 집권세력은 언론들을 어용화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보수패당은 집권하자마자 언론기관 주요인물들의 사상과 경향을 철저히 조사장악한데 기초하여 《실용정권》의 정책시행에 장애로 되는 언론인들을 하나하나 제거해버리고 그 자리에 저들의 앞잡이들을 올려앉혔으며 기사, 편집물들에서 당국에 대한 비판론조들을 없애도록 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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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차문제를 둘러싸고

주체99(2010)년 4월 7일 로동신문

일본의 《도요다》회사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자동차독점체이다. 그런 회사가 지금 국제시장에서 개몰리듯 하고있다. 발단은 지난해 이 회사에서 생산하여 판매된 신형차들이 운행중에 갑자기 속도가 빨라진다는 신소가 사용자들로부터 제기된데 있다.

문제는 신형차들의 결함이 가속장치에만 있는것이 아니라 제동장치에도 있다는것이 드러나면서 일이 보다 복잡하게 번져지고있는것이다.

지난 2월초현재 《도요다》회사가 판매한 불량차들로 하여 미국에서만도 4건의 사고가 발생하고 120여건의 신소가 제기되였다고 한다. 사태가 심각한데로부터 《도요다》회사측은 시장에 내놓았던 8가지 형의 차들을 회수대상에 포함시키고 미국과 유럽 등 지역에서 회수소동을 벌리고있다. 앞으로 그것은 라틴아메리카와 아프리카, 중동으로 확대될수 있다고 한다. 수많은 차들이 회수될것으로 예측되고있다.

세계자동차시장에서 제노라 하던 《도요다》회사가 이번 소동으로 신용을 잃고있다.

《도요다》회사측은 사용자들에게 사죄를 한다, 무상수리를 해준다 어쩐다 하면서 사태를 수습해보려고 진땀을 뽑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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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사 ::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 대표 미군유해들이 나딩굴게 된 책임은 미국측에 있다고 주장

2010년 4월 6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4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 대표는 조선의 도처에서 수많은 미군유해들이 불도젤에 밀리우고 농쟁기들에 찍혀 나딩구는 실태를 그대로 방치할수 없어 시급한 대책을 세우자는 우리의 선의와 노력을 《6자회담》이요 뭐요 하는 황당한 정치적리유로 미국측이 외면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5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에 의하면 지난 1월 27일과 2월 26일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에서는 남조선주둔 미군측 대표를 통하여 미국방성에 최근 조선에서 진행하는 대규모토지정리와 농사차비과정에 구장군과 운산군, 장진지구를 비롯한 10여곳에서 많은 미군유해들이 혹심하게 파헤쳐져 나딩굴고있는 구체적인 실태와 사진자료들(대표적인 유해: 이름-액클리 필리프 더불유 ACKLY PHILIP. W, 군표번호: 20139638)을 전달하면서 시급히 대책할것을 통보하였다.

그러나 미국방성측은 《미국군인들의 유해를 본국으로 송환하는것은 미국정부의 중요한 사안이지만 내부사정으로 아직 립장이 정리되지 않았으니 좀 기다려달라.》고 둘러치면서 수십여일이 지나도록 아무러한 답변도 보내오지 않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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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악랄해지는 《좌파청산》소동

2010년 4월 6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20100406d5010

  남조선의 현 보수패당이 집권후 《좌파척결》을 부르짖으며 진보세력말살책동을 악랄하게 감행해왔다는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보수패당의 이러한 《좌파청산》소동의 칼날이 최근에는 진보적인 단체는 말할것도 없고 정계, 법조계, 종교계 등 사회각계에 뻗치고있다.
  무엇보다도 진보적인 통일운동단체들을 말살하기 위한 《실용》파쑈집단의 탄압소동이 더욱 기승을 부리고있다.
  얼마전 부산경찰청은 그 무슨 《조사》라는 미명하에 범민련 남측본부에 대한 《압수수색》을 강행하였다. 여기에 《정보원》, 《검찰》패거리들까지 합세하여 이 단체의 편집국장을 《재판》에 회부하였는가 하면 경기지방경찰청은 인터네트에 진보적인 글을 올리고 공화국을 찬양하는 글을 올렸다는 《죄》를 들씌워 남북공동선언실천련대의 고문을 《보안법》위반으로 련행해가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
  보수패당의 진보세력말살책동은 민주로동당에 대한 탄압의 도수를 더욱 높이고있는데서도 드러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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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독재《정권》에 어울리지 않는 《인권》소동

주체99(2010)년 4월 6일 로동신문

동족대결에 환장한 남조선의 보수패당이 국제무대를 통한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갈수록 열을 올리고있다. 괴뢰들은 얼마전에 있은 제13차 유엔인권리사회에서 있지도 않는 《인권문제》를 걸고 우리 공화국을 모해압살하기 위한 미국과 일본반동들의 범죄적인 책동에 맞장구를 치면서 그 무슨 《결의안》이라는것을 《공동제안》하는 망동을 부리였다.

남조선의 현 보수당국이 유엔에서의 반공화국《인권결의안》조작놀음에 적극 가담해나선것은 이번까지 벌써 세번째이다. 두해전의 유엔총회와 지난해의 유엔인권리사회에서도 괴뢰들은 이런 터무니없는 모략문건을 《공동제안》하는 추태를 부린바 있다.

그에 이어 이번에 또다시 반공화국《인권결의안》조작에 앞장선것은 《인권》의 간판을 도용한 보수패당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이 외세와의 공조밑에 체계적으로 강화되고 날이 갈수록 무모해지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그전과 마찬가지로 이번에 남조선보수패당이 미일상전의 더러운 거수기가 되여 조작해낸 《인권결의안》이라는것도 순전히 허위와 날조로 일관된것으로서 일고의 가치도 없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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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할수 없는 파렴치한 궤변

주체99(2010)년 4월 6일 로동신문

지금 미국이 《미싸일위협》이니, 《불법무기전파》니 뭐니 하면서 우리를 터무니없이 걸고들고있다.

얼마전에 미국회 하원세출위원회 청문회에서 태평양지역 미군총사령관과 남조선강점 미군사령관은 북조선이 유엔안보리사회 결의들을 《위반》하고있다느니, 미싸일과 같은 무기개발에 힘을 집중하고있다느니 뭐니 하고 증언하였다.

이뿐이 아니다.

미국가정보국은 지난해 전세계적인 대량살상무기관련 기술전파상황에 대한 보고서를 미국회에 제출하면서 우리 나라를 탄도미싸일과 그 관련기술의 《최대수출국》이라고 걸고들었다. 그런가하면 미국방성 부장관은 미항공우주학회주최로 열린 미싸일방어관련회의에 참가하여 우리 나라가 미국본토를 《위협》하는 대륙간탄도미싸일개발을 계속 추진하고있다느니 뭐니 하고 횡설수설하였다.

어느것이나 우리 나라에 얼토당토않은 《범인》의 감투를 씌우려는 미국의 교활한 술책이다.

미국의 이른바 재단이나 연구소들의 군사전문가들은 우리의 미싸일개발과 능력을 제나름대로 평가하는 글들을 만들어내여 언론을 통해 세계에 류포시키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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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심화되는 자본주의경제위기

주체99(2010)년 4월 6일 로동신문

경제위기가 서방세계를 휩쓸고있다. 일부 서방나라들에서는 경제위기로 정부가 마비상태에 빠졌다.

바빠맞은 서방정객들은 사태수습을 위한 대책을 세운다 어쩐다 하며 모지름을 쓰고있다.

하지만 그것은 헤여나기 힘든 수렁에서 벗어나보려는 몸부림에 불과하다.

그릇된 자본주의경제방식이 심각한 경제위기를 몰아오는것은 하나의 법칙이다.

생산수단의 사적소유와 극단한 개인주의에 기초하고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 생산의 무정부성과 경제위기, 혼란은 피할수 없는 현상이다. 자본주의하에서는 전사회적범위에서 생산의 효과성을 높일수 없으며 경제전반의 안전한 발전을 보장할수 없다. 자본주의는 태여난 첫 순간부터 경제적위기와 모순속에서 존재하여왔으며 그것은 오늘까지도 커다란 골치거리로 되고있다.

자본주의나라들은 경제적위기와 모순을 해결하기 위하여 여러가지 방법을 적용하여보았다. 전쟁도발, 경제에 대한 국가의 간섭, 시장조정 등이 그런것들이였다. 그러나 그 모든것이 다 허사로 되고말았다. 이것은 너무나도 응당한것이다.

자본주의경제위기는 날이 갈수록 더욱더 심화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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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의회동맹 제122차총회에서 우리 나라 최고인민회의대표단 단장 연설

주체99(2010)년 4월 5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대표단 단장인 홍선옥 최고인민회의 부의장이 3월 31일 국제의회동맹 제122차총회 전원회의에서 연설하였다.

단장은 다양한 문화와 각이한 종교, 사상과 제도의 차이가 존재하는 오늘의 세계에서 정치적화해를 이룩하는 문제는 민족의 단합과 통일, 국가들사이의 평화로운 공존과 직접 련결된것으로서 한 나라안에서뿐아니라 국가들사이에서도 반드시 적용되여야 할 문제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동서랭전이 종식된지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서로 반목질시하고 적대시하는 현상이 계속 증대되고있으며 국가들사이의 분쟁과 반목, 무력충돌이 빈번해지고있다고 하면서 제반사실은 희망이나 강요로써는 결코 화해와 단합을 이룩할수 없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오늘 조선반도정세는 북과 남의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적극 실현하며 반세기이상 정전상태에서 군사적으로 대치되여있는 조미사이에 존재하는 불신을 하루빨리 해소할것을 그 어느때보다 절실히 요구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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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산송장의 역겨운 행각놀음

2010년 4월 5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추악한 민족반역자 황가가 도적고양이처럼 뒤골목으로 미국과 일본을 싸다니며 미친소리를 늘어놓아 조소를 자아내고있다.
가장 너절한 변절과 배신으로 현대판 유다로 저주받는 황가놈은 비공개《초청강연》이니 뭐니 하는데서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헐뜯으며 기염을 토하였는가 하면 상전들에게 그 무슨 《조언》을 한답시고 얼토당토않는 얼빠진 넉두리를 늘어놓아 사람들을 웃기고있다.
하늘에 대고 삿대질하는격으로 무엄하게 지껄이는 놈이나 그러한 늙다리정신병자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자들이나 차마 눈뜨고 볼수 없는 꼴불견으로서 그것은 실로 한장의 정치만화이다.
황가로 말하면 일신의 영달과 안락을 위해 어지러운 과거를 불문하고 자기를 키워주고 내세워준 조국과 혈육마저 버린 희세의 반역자, 매국역적이고 더러운 변절자, 인간쓰레기이다.
지은 죄가 너무도 커서 밝은 세상을 피하여 괴뢰들의 비호속에 뒤골방에 숨어 미친개처럼 아무 소리나 마구 짖어대는 인간추물 황가놈에게 사람들은 이미 침을 뱉은지 오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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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세력말살을 노린 악랄한 탄압공세

주체99(2010)년 4월 5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 민주진보세력에 대한 보수집권세력의 박해와 탄압만행이 더욱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다.

보도된데 의하면 지난 3월 20일 서울에서 오랜 기간에 걸친 간고한 노력끝에 《전국공무원로조》가 공식 발족되였다. 지난해에 《전국민주공무원로조》, 《법원공무원로조》와 통합을 위한 합의를 이룩하고 민주로총에 가입한 후 공무원사회의 개혁과 민주주의의 실현 등을 위해 투쟁하여온 《전국공무원로조》는 이번에 지도부를 선출하고 공식활동을 시작하였다.

그러나 이 단체의 존재를 달가와하지 않는 괴뢰당국의 탄압소동으로 하여 《전국공무원로조》의 활동은 첫시작부터 좌절당하고있다. 당국의 반인민적정책을 반대해나선 《전국공무원로조》를 이미전부터 눈에 든 가시처럼 여겨온 남조선의 보수당국은 이 단체가 낸 설립신고서를 3차에 걸쳐 기각시켰으며 《행정안전부》를 내세워 로조결성을 가로막기 위한 대대적인 탄압공세를 벌리였다. 지난 3월 15일 《행정안전부》는 각급 기관들에 내려보낸 공문이라는데서 《전국공무원로조》의 결성이 《불법》이므로 공무원들이 참석하지 못하도록 철저한 대책을 세울것을 지시하였으며 결성식을 진행하기로 한 체육관에 압력을 가하여 장소계약을 일방적으로 취소하도록 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만수대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주체99(2010)년 4월 4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만수대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공연을 보게 된 관람자들의 가슴은 격정의 파도로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우렁찬 《만세!》의 환호를 올리는 전체 관람자들은 탁월한 사상리론활동과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군대와 인민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현명하게 이끌어주고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인민무력부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김영춘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제1부국장인 조선인민군 대장 김정각동지를 비롯한 군대의 지휘성원들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최태복동지, 김기남동지, 부장 김경희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의 책임간부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중친선연회 진행

주체99(2010)년 4월 4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에서는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신임특명전권대사의 부임에 즈음하여 4월 3일 저녁 연회를 마련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연회에 참석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최태복동지, 김기남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책임간부들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제1부국장인 김정각동지, 조선인민군 대장들인 김원홍동지, 현철해동지를 비롯한 국방위원회와 군대의 지휘성원들, 외무성의 책임일군들이 연회에 참가하였다.

연회에는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 성원들과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중국 천진녀자배구선수단이 초대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신임특명전권대사 류홍재동지와 함께 연회장에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조중친선의 강화발전에 불멸의 공헌을 하고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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