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010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CNC화를 실현한 관모봉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99(2010)년 5월 2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CNC화를 훌륭히 실현한 관모봉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함경북도위원회 책임비서 홍석형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동지,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장성택동지, 제1부부장들인 주규창동지, 리제강동지, 국방위원회 국장들인 현철해동지, 리명수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공장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자기들의 일터에 또다시 모시는 크나큰 영광과 행복으로 하여 공장의 로동계급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휩싸여있었다.

당창건 65돐을 맞는 올해를 강성대국건설사에 특기할 대변혁의 해로 빛내일데 대한 당의 호소를 받들고 충천한 기세로 첨단을 돌파하며 힘차게 전진하고있는 공장의 로동계급은 생산에서 련일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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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어랑천발전소건설장과 청진토끼종축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99(2010)년 5월 2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어랑천발전소건설장과 청진토끼종축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함경북도위원회 책임비서 홍석형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동지,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장성택동지, 제1부부장들인 주규창동지, 리제강동지, 국방위원회 국장들인 현철해동지, 리명수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함경북도인민위원회 위원장 한흥표동지, 함경북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자청근동지를 비롯한 도와 건설기업소, 종축장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나라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끊임없는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고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을 자기들의 일터에서 맞이한 발전소건설자들과 종축장의 종업원들은 크나큰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어랑천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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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일 성 ::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제16차 전체대회에 보낸 축하문(1992년 5월 21일)

2010년 5월 21일 《우리 민족끼리》중에서

나는 전체 재일동포들과 조국인민들의 커다란 관심과 기대속에서 열리는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제16차 전체대회에 즈음하여 끝없는 민족적긍지와 승리자의 자랑을 안고 대회에 참가한 대의원들과 70만 재일동포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총련은 총결기간 주변정세가 복잡한 환경속에서 부닥치는 온갖 시련을 용감하게 이겨내면서 각급 조직을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강화하고 자기앞에 나선 애국과업을 빛나게 수행함으로써 재일조선인운동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켰습니다.

총련은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조직안에 주체의 사상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더욱 심화시키고 일군들과 동포들을 공화국의 참다운 해외공민으로 튼튼히 준비시켰으며 특히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애국위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키우는데서 새로운 전진을 이룩하였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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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모한 《대응》에는 정의의 전면전쟁으로 대답할것이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대변인 성명 –

주체99(2010)년 5월 21일 로동신문

우리는 괴뢰해군의 《천안》호침몰사건과 관련하여 함부로 입을 놀리지 말라고 이미 역적패당에게 경고한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적패당은 아무런 물증도 없이 《천안》호침몰사건을 우리와 억지로 련계시키다가 끝끝내 침몰원인이 우리의 어뢰공격에 있는것처럼 날조된 《조사결과》라는것을 발표하여 내외여론을 오도하고있다.

그리고 내적으로는 그 무슨 《응징》과 《보복》, 국제사회를 통한 또 다른 《제재》까지 실현하여보려고 어리석게 획책하고있다.

문제로 되는것은 감히 우리 혁명의 수뇌부까지 걸고들면서 이러한 반공화국소동의 앞장에 리명박역도가 서있다는것이다.

여기에 아부와 맹종에 체질화된 김태영을 비롯한 괴뢰군부깡패들이 맞장구를 치고 류명환을 포함한 남조선의 극우보수세력들이 입방아를 찧으며 부채질을 하고있다.

그런가 하면 대북적대시정책궤도를 지키려고 모지름을 쓰는 미일침략자들까지 함께 놀아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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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에게 격함

주체99(2010)년 5월 21일 로동신문

전체 국민들이여!

《지방선거》가 바야흐로 눈앞에 박두했다.

이번 《지방선거》는 자주와 민주, 통일에 역행하는 《한나라당》과 《정권》을 심판하여 반통일대결패당을 몰아내는가 아니면 가증스러운 친미독재의 압제밑에서 노예로 사는가를 판가름하는 사활을 건 싸움이다.

친미보수의 아성인 《한나라당》이 지방권력을 모조리 찬탈하여 파국에 처한 《실용정권》을 어떻게 하나 지탱해보려고 최후발악을 하고있다.

리명박《정권》에 환멸을 느낄대로 느낀 각계 국민들의 활화산처럼 타오르는 저주와 분노에 질겁한 《한나라당》패거리들이 집권을 리용하여 《선거》판을 아수라장으로 만들려 하고있다.

매일같이 터져나오는 역적패당의 악취나는 《선거》관련부정협잡사건들에 온 국민은 치를 떨고있다.

부정부패의 왕초인 《한나라당》이 제아무리 《반성》이요, 《개혁》이요 하고 떠들며 한표구걸을 위해 가게와 시골까지 싸다니지만 믿을 사람은 하나도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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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피의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한다

주체99(2010)년 5월 21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광주인민봉기가 있은 때로부터 30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각계 진보세력들의 집회, 성명발표 등 다양한 활동이 광범히 벌어졌다.

광주인민봉기는 외세의 지배와 군부독재자들의 파쑈통치를 반대하고 자주, 민주, 통일의 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애국적이며 영웅적인 무장항쟁이였다. 봉기는 미제의 식민지통치와 군사파쑈도당의 독재체제에 심대한 타격을 가하고 남조선인민들의 강한 자주정신과 기어이 사회의 민주화를 실현하고 조국통일을 이룩하려는 드높은 기개, 불굴의 투지를 온 세상에 과시하였다. 지금 우리 겨레는 광주항쟁용사들의 영웅적투쟁과 빛나는 위훈을 되새겨보고있으며 온 광주시를 항쟁자들의 피와 시체로 뒤덮은 미국과 군부깡패들에 대한 사무치는 분노로 가슴을 끓이고있다.

자주, 민주, 통일은 광주항쟁용사들의 념원이였다. 하지만 그들이 목터지게 웨치던 그 념원은 오늘도 실현되지 못하고있다.

남조선을 영구히 강점하고 전조선을 지배하려는 미국의 침략적인 대조선정책에 의해 남조선인민들의 존엄과 자주권은 무참히 짓밟히고있으며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과 전쟁발발위험은 날로 고조되고있다. 남조선의 현 집권세력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실현의 돌격대이며 자주, 민주, 통일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지향과 요구에 악랄하게 도전해나서는 극악한 민족반역집단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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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침의 군국주의지반을 닦기 위한 반력사적행위

주체99(2010)년 5월 21일 로동신문

올해는 일제의 패망 65년이 되는 해이다. 지금이야말로 일본이 과거 침략죄행을 청산하고 력사의 새 출발을 할것인가 아니면 이전처럼 지난날의 죄과를 묵여두고 지낼것인가 하는 문제에 대해 책임적인 결단을 내려야 할 시기이다. 그런데 일본은 전자가 아니라 후자를 택하고있다.

일본이 죄많은 과거력사를 대하는 립장과 태도는 세계민심의 요구와 시대의 흐름과는 완전히 배치된다. 일본군《위안부》문제에 대한 일본의 태도를 놓고보자. 일본반동들은 전대미문의 일본군《위안부》범죄를 한사코 지워버리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 그들은 중학교력사교과서에 일본군《위안부》문제를 취급하는것은 《극단한 자학적사관에 기초한것》이라느니 뭐니 하며 그에 대해 서술하는것 자체를 반대해나서고있다. 말하자면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 과거에 대한 죄의식을 심어주어 일본인으로서의 수치와 모멸감을 가지게 하여서는 안된다는것이다. 그들의 사고관점은 일제의 조선침략죄행을 약화시키며 특히 일본군《위안부》범죄를 영원히 흑막속에 묻어버리자는것이다. 량심과 리성을 조금이라도 가지고있다면 이런 생각을 하지 못할것이다.

일본군《위안부》범죄는 력사에 없는 특대형반인륜적범죄이다. 력사의 그 어느 시기에도 일제와 같이 수십만명에 달하는 강점지역 녀성들을 강제련행, 랍치, 유괴하여 군대의 성노예생활을 강요하다가 그 대부분을 죽여버린 사실은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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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대홍단군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99(2010)년 5월 20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대홍단군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오매에도 그리던 경애하는 장군님을 또다시 모시는 크나큰 영광과 행복을 받아안은 대홍단군은 이날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휩싸여있었다.

조선로동당 량강도위원회 책임비서 김히택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동지,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장성택동지, 제1부부장들인 주규창동지, 리제강동지, 국방위원회 국장들인 현철해동지, 리명수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대홍단군당위원회 책임비서 김동일동지, 대홍단군인민위원회 위원장 박현동지, 대홍단군농업경영위원회 위원장 원택범동지와 기관, 기업소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지펴주신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높이 추켜들고 강성대국을 향하여 폭풍쳐 내달리고있는 대홍단군의 근로자들은 감자농사를 비롯한 당의 경제정책관철의 모든 전선에서 전례없는 앙양을 일으키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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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남관계를 풍지박산낸 남조선괴뢰패당의 죄악은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고발장-

주체99(2010)년 5월 20일 로동신문

남조선에 보수《정권》이 들어선 이래 파국의 길로 줄달음쳐온 북남관계는 마침내 풍지박산의 운명에 처하였다.

괴뢰패당은 그 무슨 함선침몰사건조사결과요 뭐요 하며 우리를 걸고드는 일대 모략소동에 매달리면서 정세를 최악의 위기에로 끌고가고있다.

괴뢰패당의 모략책동은 북남관계를 파탄시키기 위한 계획적이고 고의적인 도발이며 여론을 우롱하여 위기를 모면하고 당면한 《지방자치제선거》를 무난히 넘겨보려는 단말마적발악이다.

괴뢰패당의 광란적인 대결소동으로 북남관계는 완전페허로 되여 이제 남은것이란 아무것도 없게 되였으며 바야흐로 민족의 머리우에 전쟁의 재난까지 들씌워지게 되였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온 민족과 함께 괴뢰패당의 범죄적책동에 대한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면서 역적패당이 지금까지 북남관계를 어떻게 파탄시켜왔는가를 만천하에 폭로하고 그 죄악을 준렬히 단죄하기 위해 이 고발장을 발표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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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론 :: 무릉도원에 사과꽃이 폈다

주체99(2010)년 5월 20일 로동신문

사과꽃이 폈다!

화창한 봄을 맞아 일시에 망울을 터치며 가지마다, 그루마다 맑고 하얀 꽃잎을 활짝 펼쳤다. 하늘의 흰구름이 내려앉은듯, 바다가 통채로 꽃주단으로 바뀐듯 여기 《선군11경》이 사과꽃대절경을 이루었다.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시며 외국방문의 대장정을 단행하고 돌아오신 위대한 장군님께 드리는 천만군민의 축하의 꽃바구니인듯 류달리도 아름다운 황홀경을 펼친 이 장쾌한 화폭은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고있다.

며칠전에는 산기슭과 길가에 연분홍진달래바다가 펼쳐진데 이어 오늘은 그 진달래가 정히 감싸안아 피워올린듯 신비의 조화를 이루며 유난히도 눈부신 빛을 뿌리는 원흥의 사과꽃,

대동강과수종합농장이 생겨 두번째로 보게 되는 이해의 사과꽃절경은 아름다움에서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는 최고의 장관이며 그것이 담고있는 깊은 뜻과 가슴뜨거운 사연에 있어서도 만사람의 심금을 세차게 울리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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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반파쑈투쟁사에 빛나는 영웅적봉기

주체99(2010)년 5월 20일 로동신문

영웅적광주인민봉기 30돐이 되였다. 이날을 맞은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반미자주화, 반파쑈민주화, 조국통일을 위해 심장의 더운 피를 서슴없이 뿌린 광주항쟁용사들의 불굴의 투쟁정신과 위훈을 다시금 돌이켜보고있다.

광주인민봉기는 미제와 군사파쑈도당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쌓이고쌓인 원한과 분노의 폭발이였다.

1979년 《유신》독재가 종말을 고한 후 남조선에서는 새 정치, 새 생활에 대한 인민들의 지향과 열망이 급격히 고조되였다. 하지만 《12. 12숙군쿠데타》로 실권을 장악한 군부깡패들은 1980년 봄 미제의 지령에 따라 높아가는 인민들의 민주화요구에 5. 17군사파쑈폭거로 대답해나섰다.

그것은 남조선에서 새로운 군부독재의 시작을 알리는 일대 파쑈광란이였으며 또 하나의 《정권》강탈음모였다. 그러나 그 어떤 폭압도 인민대중의 자주적지향과 의지를 막지 못하였다. 군부세력에 의해 반년나마 지속된 《계엄령》에 련이어 《비상계엄령》이 선포되고 독재통치가 강화되자 남조선인민들은 드디여 대중적투쟁에 궐기하였으며 그것은 5월 18일 광주인민봉기의 드세찬 불길로 타올랐다. 더이상 정치적무권리와 억압을 강요당할수 없기에, 군사파쑈통치를 더이상 용납할수 없기에 광주의 청년학생들과 인민들은 압제자들을 반대하여 결연히 항쟁의 거리에 떨쳐나섰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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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항쟁이 새겨주는 진리

주체99(2010)년 5월 20일 로동신문

남조선인민들의 반미반파쑈투쟁력사는 인민을 등진 파쑈독재체제는 그에 맞서는 완강하고 굴함없는 투쟁으로만 뒤집어엎을수 있다는 진리를 아로새기였다.

남조선에서 반미투쟁의 전환점으로 되였던 4. 19인민봉기는 식민지파쑈통치를 반대하고 민주화된 새사회를 안아오려는 남조선인민들의 강렬한 지향과 의지가 거대한 힘이 되여 리승만독재《정권》을 타도한 정의의 투쟁이였다.

8. 15해방과 함께 움트던 남조선인민들의 자주독립국가건설념원을 짓밟은 미제에 의한 망국적인 《단선단정》조작책동으로 생겨난 리승만독재《정권》의 경찰폭압통치는 그 류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중세기적인 암흑통치였다.

인민들의 울분은 범죄적인 《3. 15부정선거》와 마산의 김주렬학생에 대한 야수적인 학살만행을 계기로 마침내 독재《정권》을 뒤집어엎기 위한 대중적투쟁으로 폭발하였다. 격노한 청년학생들과 인민들은 《비상계엄령》을 박차고 쓰러진 학우의 피로 물든 옷자락을 기폭처럼 날리며 결사항전을 벌리였다. 미제의 손때묻은 주구인 리승만역도는 인민들의 대중적항쟁에 견디지 못하고 끝내 권력의 자리에서 물러나고말았다. 하나로 뭉쳐 싸운 남조선인민들의 불굴의 투쟁은 친미독재《정권》타도라는 력사적인 첫 승리를 안아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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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실용》독재를 더욱 강화하려는 도발적폭언

2010년 5월 20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2010051900

  예로부터 사람이 사람인것은 량심이 있어 사람이고 체면이 있어 사람이며 부끄러움과 자기반성이 있어 사람이라고 하였다.
  사람에게 량심이 없으면 정의란 있을수 없고 체면이 없으면 철면피한이 되며 부끄러움과 자기반성이 없으면 파렴치한 인간이 되고만다.
  이러한 인간아닌 인간들이 득실거리는 곳이 바로 남조선의 《실용정부》이다.

          2010051901
  남조선의 현 집권자 역시 례외가 아니다.
  얼마전 남조선집권자는 초불시위 2년이 지났고 《많은 억측들이 사실이 아닌것으로 판명》되였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초불시위에 참가하였던 사람들중 어느 누구도 반성하는 사람이 없다고 투덜대면서 《반성이 없으면 그 사회의 발전도 없다.》고 목청을 돋구었다고 한다.

    2010051902 2010051903

                                    2010051904

  지금 남조선각계층 인민들속에서는 집권자의 이 《초불반성》폭언에 경악을 금치 못하면서 도대체 《반성》은 누가 해야 하는가, 이것은 《대국민선전포고다.》라는 항의와 규탄의 목소리가 비발치듯 울려나오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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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혜산시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주체99(2010)년 5월 19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혜산시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기 위한 총공격전을 진두지휘하시며 련일 불철주야의 강행군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을 모시는 영광과 행복으로 하여 혜산시는 이날 끝없는 감격과 환희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조선로동당 량강도위원회 책임비서 김히택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동지,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장성택동지, 제1부부장들인 주규창동지, 리제강동지, 국방위원회 국장들인 현철해동지, 리명수동지가 동행하였다.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혜산시당위원회 책임비서 장용석동지를 비롯한 도와 시, 기관, 기업소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혜산시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뜻깊은 10월의 대축전을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할 불타는 일념을 안고 생산과 건설에서 전례없는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나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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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본말을 전도하는 파렴치한 궤변

2010년 5월 19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5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미국방성 아시아태평양담당 차관보가 매우 황당한 발언을 하였다.

그는 우리의 핵개발과 중국의 군사력강화에 《우려》를 표시하면서 이때문에 동아시아지역에 대한 미군의 장기주둔과 미싸일방위체계수립이 필요한듯이 력설하였다.

이것은 동아시아지역의 군사적긴장상태가 끊임없이 격화되는 근본원인을 오도하고 지역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침략과 지배전략을 계속 유지확대하려는 흉악한 궤변이다.

력사적으로 볼 때 동아시아지역에서 군사적긴장상태가 격화된것도 우리가 핵억제력을 보유, 유지하게 된것도 그 근본책임은 미국에 있다.

미국은 제2차세계대전후 남조선과 일본에 저들의 무력을 주둔시킨 때로부터 오늘까지 침략적군사동맹들을 조작하고 무력증강과 전쟁연습소동을 끊임없이 벌려놓음으로써 지역나라들에 군사적위협을 조성하고 지역의 긴장상태를 극도로 격화시켜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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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적지배권을 노린 위험한 흉계

주체99(2010)년 5월 19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이 《유사시》에 필요한 전략물자예비확보에 열을 올리고있다.

외신보도에 의하면 미국방성이 《전략원자재확보계획》실현에 진입하였다고 한다. 이 《계획》은 미국방성이 짧은 시일안에 더 많은 전략물자예비를 확보하기 위해 국회의 승인이 없이 새 원자재를 비축명세에 올리지 못하게 되여있는 규정을 없애는것 등을 골자로 하고있다. 한편 미국은 지구상의 그 어느곳에 있는 목표물도 빠른 시간안에 타격할수 있는 새로운 상용무기개발을 본격적으로 다그치고있다. 2017년까지 전개하기로 되여있는 이 상용무기의 위력은 현존상용무기들과 대비조차 안된다고 한다.

미국에서 벌어지고있는 이러한 움직임들은 군사적지배권을 노린 위험한 흉계의 산물로서 미제의 힘의 전략이 더욱 무모한 단계에서 실현되고있다는것을 실증해준다.

미국은 《군축》과 《평화》에 대해 입버릇처럼 외우고있다. 하지만 그것은 저들의 범죄적정체를 가리우기 위한 위장평화술책에 지나지 않는다. 힘의 방법으로 세계제패를 실현하려는것은 미제의 변함없는 야망이다.

미국이 《핵군축》간판을 내걸고 그 병풍뒤에서 전략물자예비확보와 새로운 상용무기개발을 다그치고있는것은 군사적강권으로 세계를 저들의 손아귀에 거머쥐고 쥐락펴락하려는 파렴치한 야심의 발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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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평 :: 개 코 망 신

주체99(2010)년 5월 19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대통령보좌관이 트리니대드 토바고에서 진행되는 총선거에 간참하려고 이 나라에 들어가려 하다가 그만에야 입국을 거부당하였다. 이것은 결코 그 개인에 국한된 일이 아니라 미국에 한한것이다.

미국으로서는 정말 메사하고 창피스럽게 되였다. 꼭지를 떼보지도 못하고 망신만 당하였으니 말이다.

아마 미국은 대통령보좌관을 까리브해의 작은 섬나라에 보내여 이른바 《공정한 선거감시자》행세를 하려던노릇이 무안스런 랭대로 하여 물거품으로 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을것이다. 그런즉 세계면전에서 개코망신을 당한셈이다. 그것은 응당한것이다.

선거라면 어느 나라에서 진행되든 발벗고나서서 간참하려드는것이 바로 미국이다. 누구도 미국에 그런 권리를 준적이 없는데도 말이다. 미국은 남의 선거판에 머리를 들이밀고 간참하다가 저들의 뜻대로 안되면 부정이 있었다느니, 어쨌다느니 뭐니 하고 시비하고 삿대질하군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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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하게 번져지는 유럽금융위기

주체99(2010)년 5월 19일 로동신문

그리스의 금융위기가 올해에 들어와 더욱 악화되여 유럽나라들속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

도이췰란드의 한 통신은 《그리스비루스》가 유럽금융시장들에 전파되기 시작하였다고 전하면서 금융시장들에서 주가가 대폭 하락하고있다, 뽀르뚜갈에 이어 에스빠냐경제의 신용등급도 떨어지고 유로는 년중 가장 악화된 시세를 기록하고있다고 개탄하였다.

최근 그리스금융위기가 뽀르뚜갈, 에스빠냐, 이딸리아 등 유럽의 여러 나라들에 급속히 확대되고있다.

국제경제평가회사는 뽀르뚜갈경제의 신용등급을 두단계나 떨구어 발표하였다. 이 발표로 하여 가뜩이나 경제위기로 골머리를 앓던 이 나라는 더 큰 타격을 받고있다. 이 나라에서는 투자가들이 련이어 자금을 회수하고 새로운 투자를 하기를 꺼려하고있다. 지난 3월말부터 뽀르뚜갈정부는 사무원들에 대한 임금지불을 중지하고 세금을 인상하였으며 국방비를 삭감하는 등 대규모의 재정긴축정책을 실시하고있다. 이로 하여 전국적범위에서 일대 혼란이 일어나고 철도와 교통이 마비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백암군 덕포지구에 일떠서고있는 대규모의 감자농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99(2010)년 5월 18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백암군 덕포지구에 일떠서고있는 대규모의 감자농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량강도위원회 책임비서 김히택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동지,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장성택동지, 제1부부장들인 주규창동지, 리제강동지, 국방위원회 국장들인 현철해동지, 리명수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량강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안문학동지, 백암군당위원회 책임비서 리경우동지, 백암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 위원장 장병관동지가 맞이하였다.

백암군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감자농사혁명방침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림으로써 최근년간 감자농사에서 많은 성과들을 달성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삼지연군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주체99(2010)년 5월 18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삼지연군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량강도위원회 책임비서 김히택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동지,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장성택동지, 제1부부장들인 주규창동지, 리제강동지, 국방위원회 국장들인 현철해동지, 리명수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삼지연군당위원회 책임비서 리택수동지, 삼지연군인민위원회 위원장 김형덕동지와 혁명사적부문과 공장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자나깨나 그리던 어버이장군님을 또다시 맞이한 력사의 땅 삼지연군은 이날 크나큰 감격과 환희로 하여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사적이 뜨겁게 아로새겨져있는 영광의 땅에서 살며 일한다는 크나큰 긍지에 넘쳐있는 삼지연군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창건 65돐을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기 위하여 생산과 건설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키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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