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모략선전은 전쟁전주곡

주체99(2010)년 6월 17일 로동신문

허위와 비방선전은 미국이 군사적침략을 벌리기에 앞서 진행하는 교활한 전쟁수법의 하나이다. 미제는 침략구실을 마련하기 위하여 반미자주적인 나라들에 대한 허위모략선전을 끈질기게 감행하고 그것이 국제사회에서 기정사실화되게 만들고는 그를 《명분》으로 군사적간섭과 침략행위를 감행하고있다.

1991년 페르샤만전쟁때를 놓고서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미국은 이 전쟁을 일으키기 1년전부터 이라크에 대한 각종 헛소문을 내돌렸다. 미제는 이 나라의 《인권》침해 등을 가지고 허위선전을 폈으며 화학무기를 생산하려 한다는 주장을 대대적으로 류포시켰다. 이러한 끈질긴 선전전으로 이라크는 《대량살륙무기》를 제조하는 《위험한 나라》, 《문제성있는 국가》로 국제적인 공인을 받는데까지 이르게 되였다. 이로써 미제는 이라크의 군사력과 군사시설을 파괴해야 한다고 한 저들의 주장을 실천에 옮기는데 유리한 국제적환경을 조성해놓았다. 그리고는 이라크문제를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상정시키고 다국적무력을 발동하여 페르샤만전쟁을 치르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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