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10
오늘의 세계 :: 최근 꼴롬비아정세
요즘 꼴롬비아정세가 국제적이목을 끌고있다. 그것은 꼴롬비아가 이웃나라들과의 외교관계를 회복하는 등 평화와 국제관계발전을 위한 긍정적움직임을 보이고있기때문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7월에 꼴롬비아와 베네수엘라사이의 외교관계가 단절되였다. 그 촉매제로 된것은 꼴롬비아정부가 자기 나라의 반정부무장성원들이 이웃나라인 베네수엘라에 숨어있다는 주장을 한것이였다. 꼴롬비아정부는 이 문제를 아메리카국가기구에서 다룰것을 요구해나섰다.
이에 반발하여 베네수엘라는 꼴롬비아주재 자국대사를 소환하였다. 이로 말미암아 두 나라사이에는 정치, 군사적으로 첨예한 긴장상태가 조성되였다. 베네수엘라대통령은 미국정부가 두 나라사이에 조성된 첨예한 위기의 주범이며 장본인이라고 까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만일 꼴롬비아가 미국의 후원밑에 베네수엘라를 반대하는 무력침공을 단행할 경우 미국에 대한 원유판매를 중지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꼴롬비아와 그 주변지역에 조성된 정세를 놓고 세계 여러 나라들은 두 나라사이에 호상 존중의 원칙에서 대화를 재개함으로써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할것을 요구해나섰다.(전문 보기)
선군기사 :: 독창적인 선군사상 (15)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선군혁명령도의 거룩한 첫 자욱을 찍으신 때로부터 50년의 세월이 흘렀다.
장장 반세기를 헤아리는 이 나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선군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선군혁명사상과 로선을 빛나게 계승하시여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혁명무력을 무적필승의 혁명대오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우리 공화국을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주심으로써 조국과 민족앞에 길이 빛날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오늘 우리 민족이 위대한 선군의 민족으로 세계만방에 그 존엄과 영광을 떨치게 된것도,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앞길에 밝은 서광이 비쳐질수 있은것도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정치, 선군혁명령도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민족사에 길이 빛날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시작 50돐을 맞으며 위대한 선군사상에 대하여 련재한다.(전문 보기)
론 설 :: 선군정치는 자주통일실현의 확고한 담보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신 때로부터 어느덧 50돌기의 년륜이 새겨지고있다. 지금 해내외의 온 겨레는 불패의 선군정치로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시고 통일번영의 넓은 길을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선군의 기치밑에 힘차게 전진해온 6. 15통일시대의 나날들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백승의 강위력한 선군정치가 있었기에 우리 민족은 내외반통일세력의 악랄하고 횡포한 방해책동속에서도 추호의 동요없이 자주통일진군을 줄기차게 다그쳐올수 있었다. 6. 15통일시대는 명실공히 선군정치의 뒤받침밑에 탄생하고 선군의 보호밑에 전진해온 선군승리의 빛나는 년대이다. 우리 민족은 6. 15통일시대를 활력있게 떠밀어온 선군정치야말로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고 빛내여주는 투철한 반제자주의 정치, 민족의 운명을 지켜주고 평화와 통일을 안아오는 숭고한 애국애족의 정치임을 페부로 뜨겁게 절감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이 추켜든 선군의 기치는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에게 민족자주의식과 자존심, 민족적긍지와 영예감을 높여주며 민족의 통일과 륭성번영의 앞길을 열어나가는 위대한 민족적기치로 되고있습니다.》(전문 보기)
혁명적대고조로 전쟁광신자들의 침략전쟁책동을 단호히 저지파탄시키자 – 검덕광업련합기업소를 비롯한 공장, 기업소, 농장, 대학들에서 궐기모임 진행 –
평화를 해치는 침략자, 도발자들은 력사의 징벌을 면할수 없다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에서 전투적으로 일하며 생활하기 위한 궐기모임이 공장, 기업소, 농장, 대학들에서 계속 진행되고있다.
모임들에서 보고자들과 토론자들은 혁명의 수뇌부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 인민이 미제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무분별한 전쟁도발책동을 단호히 짓부실 혁명적기상과 멸적의 투지를 안고 당창건 65돐과 당대표자회를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리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강성대국의 령마루를 향하여 노도쳐 전진하는 우리의 거세찬 전진을 누구도 막지 못할것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혁명적군인정신으로 생산과 건설을 다그쳐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선군기사 :: 독창적인 선군사상 (22)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선군혁명령도의 거룩한 첫 자욱을 찍으신 때로부터 50년의 세월이 흘렀다.
장장 반세기를 헤아리는 이 나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선군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선군혁명사상과 로선을 빛나게 계승하시여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혁명무력을 무적필승의 혁명대오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우리 공화국을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주심으로써 조국과 민족앞에 길이 빛날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오늘 우리 민족이 위대한 선군의 민족으로 세계만방에 그 존엄과 영광을 떨치게 된것도,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앞길에 밝은 서광이 비쳐질수 있은것도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정치, 선군혁명령도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민족사에 길이 빛날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시작 50돐을 맞으며 위대한 선군사상에 대하여 련재한다.(전문 보기)
조선에서 큰물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구조
(평양 8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21일 조선인민군 공군비행기들과 해군함정들이 폭우가 갑자기 들이닥친 평안북도 신의주지구의 큰물피해지역으로 긴급출동하여 생사기로에 놓여있던 주민들에 대한 구출작전을 성과적으로 벌리였다.
지난 19일과 20일 중국동북지방에는 례년에 없는 폭우가 쏟아져내리고 강들이 범람하는 자연재해가 일어나 조선의 서북부지역에도 큰 피해가 미치게 되였다.
중국의 애하로부터 초당 5 300㎥의 물이 압록강으로 밀려들어 21일 0시부터 강수위가 갑자기 높아지기 시작하였으며 강물은 잠간사이에 제방을 넘어 신의주시내에까지 밀려들어 도로운행이 마비되고 많은 대상들이 피해를 입었다.
미처 손쓸사이없이 들이닥친 큰물로 기본피해지역인 신의주시 상단리, 하단리, 다지리, 의주군 서호리와 어적도, 막사도는 완전히 물에 잠겨 단층건물들은 지붕만 보이게 되였다.
피해지역주민들은 건물지붕들과 둔덕들에 올라 모든것을 집어삼키며 사납게 광란하는 큰물을 바라보며 어찌할바를 모르고있었다.(전문 보기)
론 설 :: 시간은 역적패당의 자멸을 증명해줄것이다
오늘 북남관계는 전면파탄되고 조선반도에는 전쟁이냐 평화냐 하는 첨예한 국면이 지속되고있다.
내외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는 이 땅의 엄혹한 정세는 리명박패당이 집권후 6. 15시대의 소중한 성과들을 모조리 짓밟아버리고 랭전시대의 대결정책을 전면에 내들고 대결과 전쟁으로 질주해온 필연적결과이다.
리명박패당의 반민족적인 대결정책은 이미 지난 《6. 2지방선거》를 통해 남조선인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명박패당은 기존의 대결정책들을 계속 추구할 범죄적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고있다.
리명박패당이 《집권후반기의 안정》을 꾀할 목적밑에 《개각》놀음을 벌리면서 온 겨레의 한결같은 규탄과 배격을 받고있는 《통일부 장관》과 《외교통상부 장관》, 《국방부 장관》들을 그대로 류임시킨것은 그 뚜렷한 증거이다.(전문 보기)
일제의 조선강점과 식민지통치는 절대로 용납못할 특대형국가범죄 – 일제에 의한 《한일합병조약》날조 100년과 관련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력사학학회 비망록 –
과거 조선에 대한 일본의 식민지지배는 절대로 용서할수 없는 특대형국가범죄이다.
지난 세기에 일제는 조선을 40여년간 비법적으로 강점하고 우리 민족에게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하였다.
우리 인민은 일제가 조선에서 감행한 천추에 용납 못할 범죄행위를 한시도 잊지 않고있다.
그러나 오늘 해외팽창야망에 들뜬 일본반동들은 치욕스러운 과거를 성근하게 반성할 대신 오히려 죄악에 찬 식민지통치를 미화분식하면서 《한일합병조약》과 같은 조약아닌 조약들에 《적법성》의 모자를 씌우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력사학학회는 정의에 대한 란폭한 유린자, 도전자인 일본반동들의 파렴치한 력사외곡책동에 대처하여 《한일합병조약》의 날조경위와 그 비법성을 까밝히는 비망록을 발표한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인민군장병들과 함께 지방순회공연중에 있는 경희극 《산울림》을 관람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인민군장병들과 함께 함흥대극장에서 지방순회공연중에 있는 《김일성상》계관작품인 경희극 《산울림》을 관람하시였다.
영예의 《김일성훈장》을 수여받은 국립연극단의 창작가, 예술인들은 로동당시대의 대걸작인 경희극 《산울림》을 가지고 지난 4월부터 여러 도들에서 138회의 순회공연을 진행하여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킨데 이어 지금 대고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는 공업도시 함흥에서 대성황리에 공연활동을 벌리고있다.
자나깨나 그리던 경애하는 장군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공연을 보게 된 관람자들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관람자들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면서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군대와 인민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현명하게 이끌어주고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을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전문 보기)
정 론 :: 우리는 누구인가
이 세상 그 어떤 절해고도에서도 마음 든든하게 해주는 영광스러운 부름이 우리에게 있다.
누구든 물어본다면, 너는 누구인가고 물어볼 때면 가슴펴고 소리높이 자랑할 긍지높은 부름이 우리에게 있는것이다.
우리는 김일성동지의 후손들이다!
이렇게 생각할 때면 조선사람으로 태여난 긍지로 가슴 설레이고 길을 걸어도 절로 걸음이 씩씩해지며 눈보라치는 얼음장우에서도 마음속에는 위훈의 날개가 세차게 퍼덕인다.
대양과 대륙을 넘어 그 어데서건 《김일성동지!》 그 이름만 부르면 언어도 풍속도 다른 사람들이 엄지손가락을 높이 올릴 때 수령님의 존함으로 빛나는 우리의 삶과 행복에 대하여 얼마나 긍지높이 새겨보게 되였던가.
하지만 공민들이여,
우리 때로 자기의 본명을 잊은적은 없었던가.(전문 보기)
선군기사 :: 독창적인 선군사상 (21)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선군혁명령도의 거룩한 첫 자욱을 찍으신 때로부터 50년의 세월이 흘렀다.
장장 반세기를 헤아리는 이 나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선군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선군혁명사상과 로선을 빛나게 계승하시여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혁명무력을 무적필승의 혁명대오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우리 공화국을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주심으로써 조국과 민족앞에 길이 빛날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오늘 우리 민족이 위대한 선군의 민족으로 세계만방에 그 존엄과 영광을 떨치게 된것도,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앞길에 밝은 서광이 비쳐질수 있은것도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정치, 선군혁명령도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민족사에 길이 빛날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시작 50돐을 맞으며 위대한 선군사상에 대하여 련재한다.(전문 보기)
론 설 ::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는 장본인
지금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이목이 전쟁의 검은구름이 밀려들고있는 조선반도에 쏠리고있다. 특대형모략사건을 날조한 미국은 그것을 구실로 조선반도에서 합동군사연습을 끊임없이 벌리면서 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키고있다. 이미 7월 중순 조선동해상에서 련합해상훈련을 감행한 미제는 년말까지 남조선의 해상과 공중, 지상에서 북침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으려 하고있다. 이것은 전례없는 군사적광기이다.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지난 16일부터 남조선전역에서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고있다. 전쟁열에 들뜬 호전광들은 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를 비롯한 미제7함대의 무력을 남조선해역에 대대적으로 들이밀어 종전의 합동군사연습들을 훨씬 릉가하는 대규모적인 해상련합작전 등을 벌리려 하고있다.
미국이 괴뢰들과 야합하여 조선반도주변에서 벌리는 대규모련합훈련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군사적도발인 동시에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긴장을 더욱 격화시키는 매우 위험천만한 군사적망동이다.(전문 보기)
선군기사 :: 독창적인 선군사상 (20)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선군혁명령도의 거룩한 첫 자욱을 찍으신 때로부터 50년의 세월이 흘렀다.
장장 반세기를 헤아리는 이 나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선군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선군혁명사상과 로선을 빛나게 계승하시여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혁명무력을 무적필승의 혁명대오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우리 공화국을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주심으로써 조국과 민족앞에 길이 빛날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오늘 우리 민족이 위대한 선군의 민족으로 세계만방에 그 존엄과 영광을 떨치게 된것도,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앞길에 밝은 서광이 비쳐질수 있은것도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정치, 선군혁명령도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민족사에 길이 빛날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시작 50돐을 맞으며 위대한 선군사상에 대하여 련재한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100년전 일본은 무력을 동원하여 강도적방법으로 《한일합병조약》을 날조하고 조선을 비법적으로 병탄하였다.
식민지통치기간 일제가 조선인민에게 끼친 인적, 물적, 정신적 피해는 이루 헤아릴수 없다. 몇가지 수자만 들어보아도 100여만명의 사람들이 학살당하고 840만여명의 청장년들이 강제련행되여 노예로동과 침략전쟁에 내몰렸으며 20만명의 녀성들이 참혹한 성노예생활을 강요당하였다. 인류사에 식민지시대가 있었지만 일본처럼 식민지민족의 말과 글, 사람의 성과 이름까지 빼앗고 집집의 밥그릇과 숟가락까지 강탈해가는 극악한 민족말살과 략탈정책을 실시한 나라는 없었다.
패망후에도 일본은 미국의 하수인으로서 시종일관 조선의 통일을 방해하면서 우리 제도를 압살하기 위한 악랄한 적대시정책을 실시하여왔다.
지난 100년간은 일본에 있어서 죄악의 력사이며 그 청산을 거부해온 력사이다. 그 100년간은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일본에 의한 피해의 력사이며 일본에 대한 분노의 력사이다.
지구상의 나라와 민족들이 반세기가 넘도록 해마다 제2차 세계대전의 참화를 돌이켜보면서 그 기억을 새로이 하고 후대들에게 물려주는것은 다름아닌 군국주의와 파시즘의 재생을 막기 위해서이다.(전문 보기)
론 평 :: 민의에 역행하는 기만적인 《개각》놀음
지난 8일 리명박역도가 그 무슨 《정부개각》이란 놀음을 벌리였다. 이번 《개각》이 반민족적이며 반인민적인 반역정책의 총파산으로 극도의 통치위기에 처한 역적패당이 저들의 더러운 잔명을 부지하기 위해 벌려놓은 오그랑수에 불과하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문제는 역도가 민심의 버림을 받고 응당 민족의 심판대우에 올려세워야 할 《경인역적》들인 류명환, 현인택, 김태영, 원세훈 등 《외교, 안보, 통일》관계 《장관》들을 그대로 류임시키면서 악질보수분자들을 더 등용하였다는데 있다.
알려진것처럼 《경인역적》들은 《비핵, 개방, 3 000》과 《북핵페기》, 《원칙고수》, 《선제타격》을 부르짖으며 동족대결책동에 앞장서서 그 누구보다 악질적으로 날뛰였다. 특히 이 반역의 무리들은 미국상전의 배후조종하에 특대형 반공화국날조품인 괴뢰함선침몰사건을 조작하여 북남관계를 완전히 파탄시키고 동족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검은 불구름을 몰아오기 위해 광분하는 한편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의로운 투쟁을 야수적으로 탄압하는데 앞장서온 반통일대결광신자, 민족의 극악한 원쑤들이다.(전문 보기)
미국의 세계지배전략과 군비증강책동
제국주의자들의 세계지배야망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 미국은 반동적인 세계지배전략을 추구하면서 그 실현을 위해 갖은 수단과 방법을 다하고있다.
미국의 반동적인 세계지배전략은 경쟁자, 도전자들을 군사적으로 압박, 견제하고 패권적지위를 차지하는것을 목적으로 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군비경쟁은 국제긴장상태를 격화시키고 열핵전쟁의 위험을 증대시키는 기본요인입니다.》
새 세기에 들어와 미국에서 9. 11사건이 발생하였다. 미국은 이를 기화로 전략적요충지들에 대한 지배를 실현할 목적밑에 《반테로전》을 선포하였다. 《반테로전》은 군사적방법으로 전략적요충지들을 장악하고 나아가서 세계에 대한 지배통제를 실현하려는 불순한 기도의 산물이다. 아프가니스탄이 《반테로전》의 첫 희생물이 되였다. 아프가니스탄을 깔고앉은 미국은 《반테로전》의 확대를 통하여 저들의 불순한 지배주의목적을 달성하려 하였다.
미국은 모략적인 방법으로 이라크의 《대량살륙무기보유》설을 날조하여 이 나라에 대한 군사적침공을 단행하였다. 이것은 그 수법에 있어서 강도의 포악성을 그대로 엿볼수 있게 해준다.(전문 보기)
사 설 :: 빛나는 로력적성과를 안고 당대표자회를 뜻깊게 맞이하자
조선로동당대표자회소집에 관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가 발표된 때로부터 50여일이 지났다.
온 나라가 크나큰 격동과 환희에 넘쳐 힘차게 전진해온 이 나날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현지지도강행군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대고조진군에서 비약의 폭풍을 일으켜왔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철주야의 강행군은 당대표자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천만군민의 정신력을 활화산처럼 폭발시키는 원동력으로, 강성대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날마다 새로운 기적과 위훈이 창조되게 하는 근본원천으로 되고있다.
혁명적대고조의 자랑찬 성과로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려는것은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한결같은 의지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오늘 우리 인민은 자기의 모든 운명을 당에 전적으로 의탁하고 당을 따라 끝까지 혁명할 굳은 각오와 혁명적열의에 가득차 있습니다.》(전문 보기)
선군기사 :: 독창적인 선군사상 (19)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선군혁명령도의 거룩한 첫 자욱을 찍으신 때로부터 50년의 세월이 흘렀다.
장장 반세기를 헤아리는 이 나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선군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선군혁명사상과 로선을 빛나게 계승하시여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혁명무력을 무적필승의 혁명대오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우리 공화국을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주심으로써 조국과 민족앞에 길이 빛날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오늘 우리 민족이 위대한 선군의 민족으로 세계만방에 그 존엄과 영광을 떨치게 된것도,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앞길에 밝은 서광이 비쳐질수 있은것도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정치, 선군혁명령도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민족사에 길이 빛날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시작 50돐을 맞으며 위대한 선군사상에 대하여 련재한다.(전문 보기)
선군기사 :: 독창적인 선군사상 (18)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선군혁명령도의 거룩한 첫 자욱을 찍으신 때로부터 50년의 세월이 흘렀다.
장장 반세기를 헤아리는 이 나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선군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선군혁명사상과 로선을 빛나게 계승하시여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혁명무력을 무적필승의 혁명대오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우리 공화국을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주심으로써 조국과 민족앞에 길이 빛날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오늘 우리 민족이 위대한 선군의 민족으로 세계만방에 그 존엄과 영광을 떨치게 된것도,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앞길에 밝은 서광이 비쳐질수 있은것도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정치, 선군혁명령도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시작 50돐을 맞으며 위대한 선군사상에 대하여 련재한다.(전문 보기)
《한일합병》은 일본이 감행한 전대미문의 국가테로이다 -조선중앙통신사 고발장-
일본이 《한일합병》으로 조선의 국권을 강탈한지 100년이 되는 올해에 일본정계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지난 세기 우리 나라에 대한 식민지군사통치로 조선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한 일본이 그에 대해 사죄하고 배상할 대신 《한일합병》의 《당위성》을 주장하고있다.
수상과 여야당들이 8월 22일을 맞으며 발표한 담화들에서 사죄와 배상을 언급조차 하지 않았으며 지어 《일본의 립장은 달라질수 없다.》고 강변하였다.
이것은 과거청산을 바라는 우리 인민과 세계인민들에 대한 우롱이며 도전이다.
조선중앙통신사는 일본의 국권강탈행위를 추호도 용납 못할 침략으로 락인하면서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1
《한일합병》은 일본이 관권과 군권을 총발동하여 주권국가를 대상으로 감행한 국가테로이다.
일본은 조선의 국권을 빼앗기 위해 그 준비를 오랜 세월에 걸쳐 계획적으로, 체계적으로 추진시켜왔다.
1868년 《명치유신》후 《일본의 번영과 〈천황〉국가를 위해 무력으로 조선을 정복하여야 한다.》는 《정한론》을 내놓음으로써 《한일합병》의 정책적기초를 마련하였다.
그후 《을사5조약》과 《정미7조약》 등을 날조하여 리조봉건정부의 외교권과 내정권, 사법권을 틀어쥐고 조선을 사실상 저들의 식민지로 만들었으며 《병합》을 위한 정치외교적지반을 닦았다.
1906년 2월에는 《한일합병》을 현지에서 추진시킬 목적으로 조선에 《통감부》를 설치하였다.
이와 함께 군사적지반을 구축하기 위한데도 열을 올렸다.
함선건조 10개년계획을 세우고 1896년부터 막대한 자금을 여기에 쏟아부었으며 청일전쟁에서 받아낸 배상금을 포함한 17억¥을 군사비로 탕진하였다. 그리하여 1905년에 6 000t급이상의 최신군함 12척에 현대적무장을 갖춘 20만명의 륙군상비무력을 보유하였다.
조선반도에 무력을 대대적으로 증강하면서 《한일합병》실현에서 마지막장애로 되고있던 조선군대를 강제로 해산하였으며 경찰권을 빼앗고 헌병경찰제도를 실시하였다.
일본당국은 서울에 둥지를 튼 일본군부대들에 《현지수비대는 전력을 다하여 예방경계를 하라.》, 《조선사람들로 하여금 정치적변동의 전제와 같은 감촉을 주지 않게 행동하라.》는 명령을 하달하였다.
일본당국은 이러한 준비에 기초하여 1909년 내각회의에서 《한국을 병합하여 이를 제국판도의 일부로 하는것은 반도에서 우리의 실력을 확립하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라는 강도적결정을 내렸다.
1910년 7월의 내각회의에서는 조선의 황실권을 박탈하고 국토를 완전히 강탈할데 대해 밝힌 조선강점안을 최종적으로 확정하였다.
이에 따라 일본은 《한일합병》을 강행하면서 구조선의 최고대표자였던 황제를 정치무대에서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
일본당국은 《한일합병》의 《법적》문건이라고 한 《조약》에 《한국 황제페하는 한국 전부에 관한 일체의 통치권을 완전하고 또 영구히 일본국 황제페하에게 양여》하였으며 《일본국 황제페하는 전조에 게재한 양여를 수락하고 또한 완전히 한국을 일본제국에 병합함을 승낙》하였다고 박아넣음으로써 조선의 국가원수의 지위와 역할을 유명무실하게 하였다.
당국의 지휘조종하에 현지정책집행자들은 조선의 황제를 퇴위시켜 일본의 《평민》으로 만들기 위해 필사적으로 책동하였다.
그들이 작성한 3건의 비밀문건 《조선총독보고 한국병합시말》(《병합시말》)과 《한국병합에 관한 서류-발전, 착전》, 《추밀원회의필기-한국병합에 관한 조약 외(명치43년 8월 22일)》만 보아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조선《통감》 데라우찌는 1910년 7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의 《한일합병》과정을 작성한 조선강점종합보고서 《병합시말》을 11월 7일 내각에 제출하였으며 내각은 그것을 21일 왕에게 보고하였다.
보고서에는 《첫째, 현 황제페하는 통치권을 양여함과 동시에 태공전하의 〈존칭〉을 받게 될것. …앞서 말한 〈존칭〉은 지금보다 약간 낮다 할지라도… 태공전하로 일본황족의 례우를 받는것도… 낮다고는 말할수 없다.
이것을 가지고 수백년래의 존엄이 격변한다고 받아들이는것은 심히 허무맹랑하고 근거가 없다.》, 《병합이 실행된 후 왕위를 존속할만 한 리유가 없을뿐아니라 또 그 필요가 없으며 특히 이를 존속하게 한다면 오히려 장래에 화근을 남긴다. … 세계 어느 나라도 주권을 갖지 않은자가 왕위를 대대로 계승하는 례가 없다.》고 지적되여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