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답 : 《한진중공업사태》가 보여주는것
11月 16th, 2011 | Author: arirang
주체100(2011)년 11월 15일 《우리 민족끼리》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이 《우리 민족끼리》 기자와 나눈 문답-
문; 지난 10일 남조선에서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로조와 회사측과의 《정리해고협의안》이 《조합원총회》에서 가결되지 않았는가.
답, 그렇다. 이로써 근 1년동안이나 남조선전역으로 확대되며 줄기차게 전개해온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로동자들의 파업투쟁은 일단 종료되였다. 이와 함께 《민주로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인 김진숙도 309일간에 걸치는 기중기우에서의 롱성투쟁을 마감했다.
문; 이번 《한진중공업사태》는 남조선로동자들과 각계각층의 단합된 힘은 그 무엇으로도 막을수 없다는것을 보여주었다고 하겠는데 …
답; 《한진중공업사태》가 발생한 이후 투쟁과정이 그것을 말해준다.
《한진중공업》이 경영악화의 구실로 영도조선소로동자들을 부당하게 집단해고시킴으로써 시작된 《한진중공업》파업투쟁은 현 집권당국의 재벌위주와 반로동자정책에 대한 로동계를 비롯한 사회 각계층의 쌓이고쌓인 분노를 폭발시키는 발화점이 되여 내외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날로 더욱 확대되여왔다. 특히 영도조선소 로동자인 《민주로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인 김진숙이 올해 1월초부터 조선소에 있는 수십m높이의 기중기우에 올라 고공롱성투쟁을 시작하면서 민주로총을 비롯한 로동계가 이들의 투쟁에 적극 련대해나섰다.(전문 보기)
Posted in 남조선/南朝鮮
Leave a Reply
検索
最近の記事
- 평안북도 피해지역 살림집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 지방중흥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우리당 10년혁명의 고귀한 첫 실체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중요연설을 하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방발전 20×10 정책》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서 하신 연설
- 주체화의 확고한 상승단계에 올라선 우리의 제철공업, 강력히 구축되는 자립적경제발전토대 -우리 식의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 건설, 굴지의 철생산기지들에 주체철생산체계 전면적으로 확립-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평양체류의 뜻깊은 나날을 보낸 수재민들이 고마움의 편지를 삼가 올리였다
- 자립경제의 위력을 증대시키는 또 하나의 주체적야금로 탄생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준공식 진행-
-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이 또다시 일떠세운 자력갱생의 창조물 -고성군민발전소 준공식 진행-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깊은 밤에 진행된 품평회
-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는 당사업을 하자 -평양출판인쇄대학 초급당위원회 사업에서-
- 우리는 자기에게 부여된 주권국가로서의 합법적권리를 수호하고 그를 행사하는데서 어떠한 제한도 두지 않을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 《조국에서 받아안은 사랑, 보고 느낀 모든것이 애국의 자양분으로 되였습니다》 -총련 조선대학교 졸업학년학생들의 조국방문후기-
- 로씨야대통령 미국과 서방의 정세격화책동 비난, 국방력강화문제에 언급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 12월의 조국강산에 차넘치는 절절한 그리움과 열화같은 애국충성의 맹세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업적을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로 빛내여나가자
- 인민, 그 부름과 더불어 빛나는 위대한 한생
- 위대한 장군님, 조국은 또 한해 몰라보게 솟구쳤습니다!
- 위대한 장군님의 고결한 인생관은 후손만대의 영원한 삶과 투쟁의 지침이다
- 주체조선의 강대무비한 국력을 새로운 경지에 올려세운 탁월한 령도
バックナンバー
最近のコメン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