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개처럼 싸다니며 동족을 헐뜯는 박근혜역도가 갈길은 비참한 황천길이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5(2016)년 4월 8일 로동신문

 

청와대안방에서 시끄러운 일이 생기면 집밖으로 뛰쳐나가 군서방질로 세월을 보내는것은 박근혜특유의 기질이다.

최근 우리에게 무엄한 도발망동을 해대다가 노호한 천만군민의 보복의지에 기겁하여 까투리처럼 청와대안방에 틀어박혀있던 박근혜가 때마침 살구멍이라도 찾은듯이 미국에서 열린 그 무슨 《핵안전수뇌자회의》를 틈타 무려 6박8일간이나 해외를 싸다니며 정치창녀로서의 기질을 유감없이 보여주어 만사람을 경악케 하고있다.

가관은 비실거리다가도 주인을 만나면 승이 나서 짖어대는 비루먹은 개처럼 박근혜가 태평양건너 기둥서방의 품에 기여들자마자 동족을 향해 또다시 그 누구에 대한 《경고》니,그 누구의 《자멸》이니 하고 악청을 돋구며 가소롭게 놀아댄것이다.

그런가 하면 기둥서방이건 서까래서방이건 가리지 않고 꼬리를 흔들면서 《북의 핵포기를 이끌어낼 유일한 수단은 제재와 압박》이라고 앙탈을 부리며 《국제공조》를 청탁하느라 신발창이 닳도록 미친듯이 돌아쳤다.

우리가 강해지고 번영하는데 얼마나 속이 뒤틀렸으면 마려운것마저 참고 군서방들과 동족을 모함하는 작당질을 하다가 단체사진촬영에도 참가하지 못하는 국제외교사에 처음 보는 해괴한 꼴불견까지 연출했겠는가.

행각기간 박근혜는 조선반도문제에 관심이 있건없건 상대를 가리지 않고 요망스런 낯짝을 내밀고 《북핵공조》에 힘을 보태달라느니,때를 놓치지 말고 《제재》와 《압력》에 총력을 집중해달라느니 하며 구역질나는 청탁놀음에 매달렸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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