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은 민족대단결의 본향입니다
류미영
오는 5월 2일은 지금으로부터 68년전 김일성주석님께서 력사적인 4월남북련석회의에 참가한 남조선의 정당,사회단체대표들과 대동강의 쑥섬에서 협의회를 진행하신 뜻깊은 날입니다.
풍치수려한 섬의 한복판에 화강석을 정교하게 다듬어 세운 통일전선탑에는 그때 어버이수령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쑥섬협의회에 참가하였던 저의 시아버님(최동오)을 비롯한 통일애국인사들의 이름이 새겨져있습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공산주의자,민족주의자를 가리지 않으시고 몸소 이름들을 나란히 써주신 그 숭고한 뜻을 새겨볼수록 민족대단결위업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과 수령님들의 유훈을 받들어 이 땅우에 통일강성국가를 일떠세워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과 감사의 정이 가슴에 사무쳐옵니다.
이제는 제 나이도 구십을 훨씬 넘기여 몸도 예전같지는 않지만 온 민족을 위대한 품에 안아 통일애국의 길로 이끌어주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그 숭고한 웅지와 넓으신 도량,대해같은 사랑과 은덕을 정녕 잊을수 없고 후세에 남기지 않고서는 견딜수 없는 충동에 못이겨 이 글을 남기고저 합니다.
민족이 안길 품
해마다 5월이 오면 나는 아름다운 대동강에 한척의 배와도 같이 두둥실 떠있는 쑥섬을 찾군 합니다.
예로부터 쑥이 많고 쑥향기에 묻혀있다고 하여 쑥섬으로 불러온 섬은 올해에 지난해와는 완전히 달라진 희한한 선경을 펼쳐놓았습니다.
새해의 첫아침 천도개벽한 쑥섬에 일떠선 과학기술전당의 준공테프를 끊으시며 강성번영할 조국의 래일을 축복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환하신 영상을 텔레비죤화면을 통해 뵈오면서 솟구쳤던 격정이 봄꽃바다에 묻힌 쑥섬에 들어서며 더욱 세차게 일어번졌습니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지방중흥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우리당 10년혁명의 고귀한 첫 실체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중요연설을 하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방발전 20×10 정책》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서 하신 연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평양체류의 뜻깊은 나날을 보낸 수재민들이 고마움의 편지를 삼가 올리였다
- 자립경제의 위력을 증대시키는 또 하나의 주체적야금로 탄생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준공식 진행-
-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이 또다시 일떠세운 자력갱생의 창조물 -고성군민발전소 준공식 진행-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깊은 밤에 진행된 품평회
-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는 당사업을 하자 -평양출판인쇄대학 초급당위원회 사업에서-
- 우리는 자기에게 부여된 주권국가로서의 합법적권리를 수호하고 그를 행사하는데서 어떠한 제한도 두지 않을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 《조국에서 받아안은 사랑, 보고 느낀 모든것이 애국의 자양분으로 되였습니다》 -총련 조선대학교 졸업학년학생들의 조국방문후기-
- 로씨야대통령 미국과 서방의 정세격화책동 비난, 국방력강화문제에 언급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 12월의 조국강산에 차넘치는 절절한 그리움과 열화같은 애국충성의 맹세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업적을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로 빛내여나가자
- 인민, 그 부름과 더불어 빛나는 위대한 한생
- 위대한 장군님, 조국은 또 한해 몰라보게 솟구쳤습니다!
- 위대한 장군님의 고결한 인생관은 후손만대의 영원한 삶과 투쟁의 지침이다
- 주체조선의 강대무비한 국력을 새로운 경지에 올려세운 탁월한 령도
- 전인민적인 사상의지로 승화된 필승의 신심은 전면적국가부흥의 가장 큰 전략적자원이다
- 위대한 어버이의 숙원에 떠받들려 인민을 위한 거창한 건설대전은 줄기차게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