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 앞으로!
온 나라에 필승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우리 조국의 자주적발전과 번영의 보검인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으로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하여 자력으로 비약하는 사회주의건설의 일대 전환기를 열어나갈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전체 인민이 산악같이 일떠섰다.
승리에 자만하지 않고 난관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하는것은 절세위인들의 품속에서 우리 인민이 체질화한 혁명적기질이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경제건설대진군에 떨쳐나선 오늘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필승의 신심이 용솟음치고있다.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맞받아나가는 공격정신으로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온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새로운 전진과 비약을 이룩할 비상한 각오와 열의가 강산에 차고넘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주체조선의 건국과 발전행로에 빛나는 영웅적투쟁과 집단적혁신의 전통을 이어 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할 때까지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야 합니다.》
우리 공화국의 전 력사적로정에서 자력갱생은 영웅적투쟁과 집단적혁신의 기본동력이였으며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전의 위력한 무기였다.
세계에는 우리 나라처럼 자기 발전의 전 로정을 자력갱생으로 빛내인 국가가 없으며 우리 인민들처럼 자력갱생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부닥치는 난관과 시련을 과감히 헤쳐나가는 인민도 없다.
우리 조국의 존엄과 강용한 기상의 밑뿌리이고 만난시련을 박차며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 인민의 무한대한 힘의 원천인 자력갱생의 혁명정신!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안팎의 원쑤들이 미친듯이 덤벼들고 경제적난관이 겹쳐 혁명앞에 엄혹한 시련이 닥쳐왔던 1956년의 그 어려운 시기에도 자력갱생의 혁명적기치를 높이 드시고 인민대중에 의거하고 그들을 조직동원하시여 안팎의 원쑤들의 책동을 짓부시고 사회주의건설에서 천리마의 대고조를 일으키시였습니다.
주체45(1956)년!
적들의 반공화국전쟁광증이 날로 우심해지고 대국주의자들이 자주의 한길로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을 막아나섰으며 안으로는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이 우리 당에 도전해나서던 시기였다.
그때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를 소집하시고 전당과 전체 인민을 사회주의경제건설을 최대한으로 다그치기 위한 투쟁에로 불러일으키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이어 강선의 로동계급을 찾으시였다.
눈내리는 12월의 그날 강선의 로동계급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1만t의 강재증산을 호소하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한 일군에게 우리가 언제 남을 믿고 혁명을 했는가, 우리 당은 강선의 로동계급과 같은 영웅적인 로동계급을 가지고있기때문에 부닥친 난관을 얼마든지 자체의 힘으로 뚫고나갈수 있다, 강선의 로동계급은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다시한번 본때를 보여야 하겠다고 교시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전투적호소를 받아안은 강선의 로동계급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6만t능력의 분괴압연기에서 12만t의 강편을 밀어냈다.
강선의 로동계급만이 아니였다.
어버이수령님의 령도따라 전체 인민은 《천리마를 탄 기세로 달리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질풍같이 내달리였다.도처에서 이미전의 기준량이 낡은것으로 되고 증산과 절약의 예비가 쏟아져나왔으며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세상사람들을 놀래우는 기적과 혁신이 련이어 창조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