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자주권을 수호하려는 이란의 강경의지

주체108(2019)년 8월 14일 로동신문

 

지난 6일 이란무장력이 두가지 종류의 국산제정밀유도스마트폭탄과 미싸일을 공개하였다.어느 한 의식에서 《야신》과 《발라반》으로 명명된 폭탄과 《가엠》미싸일이 자기의 모습을 드러낸것이다.

《야신》은 유인 및 무인항공기에서 발사할수 있는 장거리유도스마트폭탄이다.《발라반》에는 사거리를 늘일수 있게 설계된 접이식날개들이 붙어있으며 항공기에 탑재할수 있다.

이란국방 및 무력병참상은 《미국의 악의와 음모에도 불구하고 나라를 수호하고 안전을 강화하는데서 절대로 주저하지 않을것이다.》고 말하였다.

이란-미국관계가 첨예하고 페르샤만수역에서 긴장이 날로 고조되고있는 상태에서 이란이 일련의 무장장비들을 공개한것은 주목되는 사태발전이다.

이란은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자리잡고있다.북쪽으로는 까스삐해, 남쪽으로는 페르샤만을 끼고있다.이라크, 뛰르끼예,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뚜르크메니스딴을 비롯한 여러 나라와 국경을 접하고있다.한편 이란에는 천연가스, 원유 등 전략자원이 풍부히 매장되여있다.력대로 이란에 대한 외부세력의 간섭이 끊기지 않는것은 이러한 요인들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최근 이란과 미국사이에 전쟁이냐, 평화냐 하는 문제가 론의될 정도로 긴장이 격화되였다.이란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압박과 제재는 날로 확대되고 페르샤만수역에는 다치면 터질듯 한 긴장감이 감돌고있다.

이러한 속에서 이란은 강경의지를 과시하며 현대적인 무장장비들을 계속 공개하고있다.

지난 6월에는 날아오는 6개 목표물을 동시에 타격할수 있는 국산제반항공체계를 공개하였다.《호르다드 15》로 명명된 이 체계는 120km의 거리안에서 목표물들을 추적할수 있다고 한다.이밖에도 이란은 이미 《카만-12》무인기와 《사에케흐-2》전투기, 《아흐가르》유도미싸일, 《호베이제흐》순항미싸일 등 신형무기들에 대해 소개하였다.

지난 10일 이란은 또다시 탐지거리가 400km에 달하는 미싸일방위체계를 공개하였다.이 체계는 순항 및 탄도미싸일들과 무인기들을 막을수 있다고 한다.

이 모든것은 이란이 자체로 만들어낸것이라고 한다.

이란핵합의의 운명이 위태로운 상태에 있고 그를 둘러싼 정세가 폭발국면에 있는 조건에서 이란의 립장은 더욱 강경해지고있다.

여론들은 련이은 국산제신형무기공개가 외부세력의 군사적위협과 경제제재에 단호히 맞서나가려는 이란의 의지를 과시한것으로 된다고 평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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