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평화적리용을 위한 중국의 노력
우주개발과 리용에 대한 국제적관심이 나날이 높아가고있는 가운데 중국에서 우주의 평화적리용을 위한 움직임이 적극화되고있다.
지난해 12월 8일 중국의 달탐측기 《상아-4호》가 성과적으로 발사되였고 지난 1월 3일에는 우주개발력사상 처음으로 달뒤면에 성과적으로 착륙하였다.
영국의 BBC방송은 중국은 우주탐사에 뒤늦게 나선 나라이지만 처음으로 우주비행사를 궤도에 보낸지 불과 15년만에 달뒤면에 최초로 로보트우주비행선을 성공적으로 착륙시켰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자원면에서 달에는 막대한 잠재력이 있다.자원중 일부는 인간의 에네르기수요를 최소 1만년정도 감당할수 있을것으로 보인다.그 에네르기를 지구로 끌어오는 문제는 도전과제이다.중국은 이 문제에 도전장을 던졌다.〈상아-5호〉와 〈상아-6호〉의 목표는 지구에 월석과 달의 토양표본을 가져오는것이다.》
중국은 《상아-4호》의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달탐측기들을 계속 보내려 하고있다.
2018년 로케트발사성공회수에서 세계적으로 첫자리를 차지한 중국은 올해에도 30여기의 운반로케트를 쏴올릴것을 계획하고있다.
그의 일환으로 지난 8월 중순 《첩룡-1호》운반로케트를 리용하여 《천승-1호 01성》과 《별시대-5》, 《천계-2호》위성을 발사하였다.
《첩룡-1호》운반로케트는 중국우주비행과학기술집단유한공사 제1연구원소속 중국장정운반로케트유한공사가 연구제작한 상업운반로케트이다.
《천승-1호 01성》은 《천승-1호》별자리의 첫 위성으로서 사용자들에게 상업용업무자료봉사를 제공하고 위성원격탐지자료와 협대역통신자료의 융합업무운영을 실현하게 된다.
《별시대-5》위성은 실험용광학원격탐지위성으로서 지구에 대한 광학원격탐지와 영상자료전송 및 간단한 지상영상처리에 리용된다.
《천계-2호》위성은 사용자들의 대용량자료수집요구를 만족시켜주게 된다.
우주의 평화적리용을 위한 중국의 노력은 세계의 주목을 받고있다.
베이징올림픽경기대회에 리용된 봉화의 점화기술과 공기방석체육신발, 자동차기관의 밀봉기술은 모두 우주과학기술에 기원을 두고있다.또한 로케트의 《심장부》를 개발하면서 얻은 기술은 세계의 주요석탄소비국인 중국이 석탄을 보다 깨끗하고 효률적으로 리용하도록 하는데 도움을 주고있다.우주정보와 대용량자료, 인터네트의 통합으로 정보산업도 크게 발전할것이다.
중국이 공개한 올해 우주개발계획에서 주되는 과제는 세번째 《장정-5호》운반로케트를 발사하는것이다.이것이 성공하면 네번째 《장정-5호》운반로케트가 2019년말에 달의 견본을 지구로 가져오는 사명을 지닌 《상아-5호》우주비행선을 달까지 운반하게 된다고 한다.
이밖에도 올해에 2020년까지 전세계적인 북두위성항법체계를 구축하는데 도움을 주게 될 10개의 위성을 발사하게 된다.
인류공동의 재부인 우주의 평화적개발과 리용을 위한 중국의 노력은 세계적인 우주정복경쟁의 열풍속에서 더욱 강화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