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의 별천지를 안아올린 불굴의 정신력, 일진광풍의 기상 -양덕온천문화휴양지건설에서 영웅적위훈을 떨친 인민군군인들의 투쟁모습을 전하며-

주체108(2019)년 12월 24일 로동신문

 

한적하던 양덕의 산간지대에 로동당시대와 더불어 길이 빛날 인민의 만년재부를 안아올린 인민군군인들의 투쟁모습이 우리의 눈앞에 사진으로 펼쳐졌다.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우리 인민들에게 새로운 문명을 끊임없이 안겨주시려고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자기의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쳐온 미더운 병사들의 모습이 어려온다.함마와 정대로 천연암반을 까내고 깊은 감탕속에서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온천물을 퍼내던 치렬한 전투의 낮과 밤들, 한겨울의 강추위와 삼복의 폭염도 이겨내며 사회주의문명창조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해나가던 돌격전의 분분초초가 사진과 더불어 우리의 마음속에 뜨겁게 되새겨진다.

《알았습니다.》의 대답소리 높이 울리며 일진광풍의 기상으로 당의 명령을 결사관철한 인민군군인들, 조국을 보위하고 인민의 행복과 리상을 꽃피우기 위한 투쟁에서 눈부신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는 병사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이 세상 그 어디서도 찾아볼수 없는 우리 군대의 무궁무진한 힘을 본다.

이렇듯 무한대한 힘이 있기에 남들같으면 열백번은 더 주저앉았을 고난의 광풍속에서 우리 조국은 더욱 강해지고 더욱 아름다와지는것 아니던가.

천겹만겹의 시련이 우리의 앞을 막아선다 하라.당의 부름에 산악같이 일떠서 빈터나 다름없던 산간벽촌에 1년도 안되는 사이에 세계적인 온천문화휴양지를 떠올린 인민군대의 그 정신, 그 기백이면 극복 못할 난관이 없고 이루지 못할 꿈이 없다는것을 한장한장의 사진들이 말없이 되새겨준다.

위대한 당의 뜻을 받들어 사회주의강국의 눈부신 미래를 열어나가는 진군길에서 이 사진속의 모습들은 전체 인민의 가슴속에 삶과 투쟁의 교과서와도 같이 소중히 간직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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