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국가해사감독국 대변인 리비아에서 발생한 《유조선사건》은 우리와 관계가 없다고 강조

주체103(2014)년 3월 13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3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해사감독국 대변인은 최근 리비아에서 발생한 조선국적《유조선사건》과 관련하여 12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지난 8일 리비아정부는 우리 국적의 유조선 《모닝 글로리》호가 리비아의 개별적무장집단과 원유거래계약을 맺고 그들이 장악통제하고있는 리비아동부의 《알 싸드라항》에 비법입항하였다고 하면서 우리에게 공식경로를 통하여 해당한 대책강구를 요구하였다.

유조선 《모닝 글로리》호는 에짚트 알렉싼드리아 《골든 이스트 로지스틱스》회사가 관리운영하는 배로서 지난 2월말 회사가 우리와 체결한 계약에 따라 6개월간의 우리 나라 국적을 림시 취득하게 되였다.

우리는 리비아측의 통보를 받은 즉시 에짚트 알렉싼드리아 《골든 이스트 로지스틱스》회사측에 계약내용을 어긴데 대하여 강하게 추궁하고 유조선이 원유를 싣지 말고 즉시 출항하도록 할것을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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