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황당한 거짓말로 세계를 기만한 핵범인
요즘 미국의 핵무기현대화책동을 규탄하는 국제여론이 대두하고있다.
오스트리아신문 《크로넨 짜이퉁》은 《핵무기없는 세계》건설을 제창한 오바마행정부의 집권기간 미국의 핵무기고가 부단히 현대화되고있다고 하면서 지난해 네바다주에서 《B61-12》로 불리우는 새로운 핵무기개발시험이 진행되였다고 전하였다.오스트리아의 군축전문가 알렉싼더 크멘트는 핵보유국들이 현대화의 간판밑에 자기들의 핵무기고들을 경쟁적으로 강화하는것은 세계안전 특히 유럽사람들에게 커다란 불안을 조성하고있다고 주장하였다.영국의 로이터통신,프랑스의 AFP통신 등은 미국이 핵무기의 정밀화,소형화를 추구함으로써 《핵무기없는 세계》를 만들겠다고 한 공약을 위반하였다고 비난하였다.
미국의 끊임없는 핵무기현대화책동으로 인류에 대한 핵위협이 더욱 증대되고있는 오늘의 엄혹한 현실에 립각한 응당한 지탄이다.
세계에 미국만큼 《비핵화》에 대해 념불처럼 외워대는 나라는 없다.더우기 현 미행정부는 《핵무기없는 세계》건설을 제창하며 등장하였다.지금도 사람들은 2009년 4월 오바마가 체스꼬 쁘라하의 군중들앞에서 핵무기없는 세상을 만드는것은 나의 외교정책의 핵심이다,임기중에 비록 그것이 실현을 보기 어렵다고 해도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흰소리를 친것을 똑똑히 기억하고있다.인류가 그토록 념원하는 핵무기없는 평화로운 세계건설을 세치 혀끝에 올린 덕으로 집권한지 1년도 못되여 노벨평화상까지 타먹었다.
그러나 오바마집권 7년이라는 기간은 백악관주인이 열심히 외워댄 《핵무기없는 세계》건설구상이라는것이 세계를 기만하기 위한 한갖 말장난에 지나지 않았다는것을 명백히 확증하였다.
세계를 비핵화하자면 무엇보다도 수많은 핵무기들을 본토와 세계 곳곳에 배비해놓은 미국의 비핵화부터 실현되여야 한다.미국의 비핵화를 떼여놓고 《핵무기없는 세계》를 건설한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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