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남조선/南朝鮮’ Category

《세계대전화근 미군 철거하라!》,《북침동맹 아시아판나토 규탄한다!》,《친미친일호전무리 윤석열 타도하자!》 -괴뢰 전 지역에서 반미, 반전투쟁 전개, 제68차 초불대행진 진행-

주체112(2023)년 12월 12일 로동신문

 

 

괴뢰 전 지역에서 외세의 앞잡이, 전쟁돌격대가 되여 핵전쟁소동에 광분하며 조선반도정세를 격화시키고 부정부패, 살인악정, 파쑈독재통치로 민중을 죽음에로 몰아넣는 윤석열역도를 기어이 탄핵시키기 위한 각계의 투쟁이 날이 갈수록 격렬해지고있다.

대중적인 윤석열탄핵투쟁에 초불을 들고 나설것을 호소하는 대자보게시운동이 괴뢰전역의 대학들에서 힘차게 전개되였다.

대자보들에는 《전쟁 말고 평화! 윤석열탄핵의 초불로!》, 《9.19군사합의 파기! 전쟁위기 고조! 전쟁을 불러오는 윤석열을 탄핵하자!》, 《전쟁광 윤석열 몰아내자!》, 《윤석열때문에 다 죽는다!》 등의 글들이 씌여져있었다.

대자보들은 지금 조선반도는 계속되는 전쟁위기로 일촉즉발의 상황이다, 당장 래일 전쟁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이다, 그 리유는 바로 매일같이 전쟁을 부르짖는 윤석열때문이다고 단죄하였다.

윤석열은 《대통령》후보때부터 북에 대한 선제타격을 운운하며 전쟁위기를 고조시켰다, 당선된 이후에는 《응징》망발을 줴쳐대며 미일과의 군사협력강화, 전쟁연습확대로 전쟁을 더욱 부추겼다, 최근에는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한 최소한의 조치였던 9.19남북군사합의를 파기하였다고 대자보들은 규탄하였다.

대자보들은 윤석열은 남북군사합의를 파기하자마자 미일과의 련합군사훈련을 벌려놓았다고 하면서 윤석열이 미핵전략자산들을 계속 끌어들이다 못해 일본《자위대》가 조선동해에 들어오는것도 다 허용해주었다, 윤석열이 외세에 빌붙어 전쟁을 획책하고있다는것이 다 드러났다, 전쟁을 반드시 막기 위해서는 윤석열을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전쟁광 윤석열이 권력의 자리에 계속 있는한 대학생들, 청년들의 미래는 없다고 하면서 대자보들은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민중의 목숨을 가지고 전쟁의 불장난을 하는 윤석열을 반드시 퇴진시키자, 윤석열탄핵의 초불이 전 지역적으로 거세지고있다, 평화를 위해 대학생들이 앞장설것이다고 강조하였다.

충청남도지역의 정당, 시민사회단체 성원들은 충청남도 공주에서 반미집회를 열고 전쟁책동반대, 미군철수, 윤석열역도퇴진투쟁으로 핵전쟁을 막을것을 호소하였다.

발언자들은 미국이 일본군국주의세력과 윤석열호전무리를 동원하여 북침핵전쟁연습을 벌리며 침략도발의 수위를 계속 높이면서 이 땅을 전쟁터로 전락시키려고 발광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그들은 윤석열이 미제침략세력의 주구노릇에만 몰두하며 9.19남북군사합의를 완전히 파기하였다, 이로써 호전광 윤석열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일말의 가능성마저 완전히 날려버렸다, 미제국주의의 꼭두각시 윤석열에 의해 조선반도에서의 전쟁은 발발직전이다고 성토하였다.

그들은 각계 민중이 반미반파쑈항쟁에 총궐기하여 미군을 철거시키고 윤석열을 타도함으로써 자주와 평화의 새세상을 앞당길것이라고 선언하였다.

참가자들은 《미제국주의전쟁책동 중단하라!》, 《북침동맹 아시아판나토 규탄한다!》, 《친미친일호전무리 윤석열 타도하자!》, 《세계대전도발 미제국주의 타도하자!》, 《세계대전화근 미군 철거하라!》 등의 구호를 웨쳤다.

서울지역의 단체 성원들은 윤석열역도의 전쟁책동에 항의하여 무기한 비상행동을 선포하고 역도의 집앞에서 《탄핵이 평화다!》, 《초불의 명령 윤석열탄핵!》을 웨치며 24시간 철야시위투쟁을 벌리고있다.

미국과 윤석열괴뢰호전무리의 무모한 핵전쟁책동을 규탄하는 사회적기운이 고조되고있는 가운데 9일 서울에서 《명품뢰물 종합비리 특급범죄자 김건희를 특검하라!》, 《윤석열퇴진! 김건희특검!》 등의 구호밑에 제68차 초불대행진이 진행되였다.

괴뢰역도의 집주변에서 열린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윤석열의 녀편네인 김건희의 뢰물행위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라 상습적인것이였다는 사실이 계속 드러나고있다고 하면서 하지만 주가조작범 김건희에 대한 수사가 이루어지지 않고있다, 윤석열이 반대세력제거를 위한 탄압을 일삼으면서도 도를 넘어서고있는 제집식구들의 부정부패행위에 대해서는 눈감고있다, 이것이 바로 탄핵리유의 하나이다, 민중은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윤석열을 반드시 퇴진시키고 김건희를 구속시킬것이다고 강조하였다.

편파적인 수사를 지휘하는 괴뢰법무부 장관, 검찰총장역시 모두 탄핵대상이라고 그들은 성토하였다.

참가자들은 《뢰물수수 김건희》라는 글이 씌여진 현수막을 찢어버리는 상징의식을 가지였다.

이어 《탄핵으로 싸우자》, 《검찰독재 윤두광을 몰아내자! 탄핵의 봄을 열자!》라는 선전물들을 들고 《부정부패 국정롱단 김건희를 특검하라!》, 《주가조작 경력조작 범죄백화점 김건희를 구속하라!》, 《김건희범죄비호 윤석열을 탄핵하라!》, 《김건희범죄은페용 정치탄압 언론탄압 중지하라!》, 《윤석열의 언론장악범죄 분쇄하자!》, 《로조법 방송법 거부한 윤석열을 탄핵하자!》 등의 구호를 웨치며 괴뢰대통령실을 향해 시위행진을 하였다.

행진도중 열린 집회에서는 윤석열퇴진투쟁으로 로동자, 민중에게 가해지는 탄압을 끝장내야 한다, 투쟁의 시작과 마감은 윤석열을 끌어내리는것이다는 웨침이 터져나왔다.

부산지역에서도 《윤석열퇴진 부산운동본부》의 주최로 초불투쟁이 진행되였다. 이에 대해 괴뢰언론은 《심상찮은 부산민심, 윤석열퇴진행진에 쏟아진 관심》이라는 제목으로 부산시내 곳곳에서 윤석열역도와 그 녀편네를 심판하기 위한 각계의 뜨거운 민심이 앞으로 어디까지 나아갈지 관심이 쏠린다고 전하였다.

한편 민주로총, 민중행동을 비롯한 단체들은 괴뢰역도의 살인적인 로조탄압책동이 로동자들을 죽음에로 떠밀었다고 하면서 시민사회단체와 련대하여 윤석열심판을 위한 투쟁의 범위를 확대해나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한 괴뢰전문가는 인터네트를 통해 사대와 대결에 환장한 윤석열의 행태는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미국의 총알받이가 되는줄도 모르고 침략전쟁분위기를 고취하고있는자, 쪽발이들과 한짝이 된자를 그대로 두면 민중이 다 죽는다고 하면서 외세와의 전쟁책동과 검찰파쑈독재통치로 집권유지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는 윤석열역도를 심판하기 위한 각계의 대중적인 투쟁이 계속 고조, 확대되고있다고 전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대담 : 통제불능의 현 사태는 그것을 기도한자들이 책임져야 한다 – 《우리 민족끼리》편집국 기자와 조국통일연구원 연구사가 나눈 대담 –

주체112(2023)년 12월 12일 《우리 민족끼리》

 

기자: 최근 괴뢰역적패당의 무분별한 9. 19북남군사분야합의서파기책동으로 하여 군사분계선지역에서의 군사적대결상황이 극단에로 치닫고있다.

이러한 통제불능의 현 사태를 두고 이야기를 나누자고 한다.

연구사: 알려진바와 같이 우리의 합법적이며 정당한 자주적, 자위적권리행사인 정찰위성발사를 구실로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파기한 괴뢰역적패당은 괴뢰군 전방지역부대들의 화력대기상태를 격상시키고 지상배비용요격미싸일들과 지상대공중유도무기부대들을 전투대기태세에 진입시켰으며 서해해상분계선수역에서는 《서북도서방어종합훈련》을, 경상북도 포항에서는 각종 함선, 전투기들이 참가한 대규모상륙작전연습을 강행하였다.

그리하여 군사분계선완충지대는 예측할수 없는 무장충돌위험성을 항시적으로 내포한 최대의 군사적열점지역으로 또다시 화하였다.

기자: 이와 관련하여 지금 괴뢰패당은 그 누구의 《상시적위반》, 《합의준수의지》를 걸고들면서 저들로서는 《불가피한 조치》인듯이 떠들어대고있는데 이것이야말로 흑백을 전도하는 파렴치한 궤변이 아닌가.

연구사: 옳다. 사실 북남군사분야합의서의 득실관계를 따진다면 군사작전전술상 우리에게 결정적으로 불리하였다. 그렇지만 군사분계선지역에서의 군사적충돌위험성을 최소화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보장을 우선시한데로부터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채택하였다. 그러나 윤석열역적패당은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그것을 위반하는 무모한 적대행위들을 끈질기게 감행하였다.

기자: 그러면 그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해달라.

연구사: 집권전부터 《안보포기각서》, 《정치연극》으로 헐뜯으며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부인해온 윤석열괴뢰패당은 집권하자바람으로 우리를 《명백한 주적》으로 선포하고 군사적대결흉심을 로골화하는것으로써 사실상 북남군사분야합의서의 조항들을 준수할 털끝만한 의지도 없음을 드러냈다.

올해에 들어와서는 윤석열역도가 직접 아래것들에게 북남군사분야합의서의 효력정지추진을 지시하였으며 괴뢰군부것들은 지난 3월부터 합의서의 효력정지를 실천에 옮기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작성을 하고 그 실행연습까지 벌려놓았다.

지난 10월 괴뢰국방부장관놈이 《북남군사분야합의서는 잘못된 합의》이며 《최대한 빨리 합의효력의 정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떠든것을 보아도 북남군사분야합의서에 대한 역적패당의 거부감을 명백히 알수 있다.

기자: 괴뢰들은 《합의준수》의지는 고사하고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상시적으로 위반하면서 군사적긴장고조행위만을 일삼지 않았는가.

연구사: 물론이다. 윤석열《정권》이 들어선 후 괴뢰지역에서는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압살하기 위한 전쟁연습소동이 그치지 않고 더욱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다.

《을지 프리덤 쉴드》, 《비질런트 스톰》, 《쌍룡》 등 형형색색의 대규모합동전쟁연습은 이미 공개된것만도 80여차에 달한다. 그러한 전쟁연습들이 철두철미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것이였다는것은 론의의 여지도 없다.

또한 미국과 함께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선제공격을 노린 《핵협의그루빠》를 조작하고 본격적으로 가동시켰으며 미전략핵잠수함과 미전략폭격기들, 핵항공모함타격집단을 비롯한 미국의 각종 핵공격전략자산들을 괴뢰지역에 상시전개시켜 정세를 체계적으로 격화시켜온것도 바로 윤석열역적패당이다.

기자: 북남군사분야합의서에 대한 직접적위반으로 되는 군사분계선일대에서의 군사적적대행위들도 지속적으로 감행되여오지 않았는가.

연구사: 그렇다. 괴뢰패당은 지난해 10월 동부전선 전방지역에서 10여시간에 걸치는 포사격도발을 감행한것을 비롯하여 각종 군사적도발을 일삼았다.

올해에 들어와 10월까지 집계된 괴뢰패당의 군사적적대행위에 대한 통계자료를 보면 전연지역에서 확성기방송도발이 3 200여차, 우리측령공침범행위는 연 150여차에 달한다. 우리측령해침범행위는 1 270여차로서 여기에 동원된 괴뢰군함선수는 연 1 100여척에 이른다.

지난 3월 경기도 파주시 진동면 초리사격장에서의 포사격행위들은 군사분계선일대에서 포사격훈련을 중지할데 대한 북남군사분야합의서 제1조 제2항을 위반한 대표적도발사건이다.

이러한 도발들을 지속시키는 속에 괴뢰군부우두머리들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아래것들에게 《선조치, 후보고》에 대해 입이 닳도록 강조하고 주입해온것도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였다.

이 몇가지 사실만 보아도 윤석열괴뢰패당이 합의서정신에 어긋나는 군사적도발을 전면적으로, 단계적으로, 립체적으로 확대해왔다는것을 잘 알수 있다.

지금까지의 과정은 북남군사분야합의서에 대한 거부감과 《파기의 필요성》을 로골화할 때부터 괴뢰패당이 군사분계선완충구역을 없애버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계획적으로 집요하게 책동해왔다는것을 명백히 증명해주고도 남는다.

기자: 그렇다면 북남군사분야합의서파기로 산생될 사태를 의도적으로 추구해온 괴뢰패당의 흉심이 무엇이라고 보는가.

연구사: 윤석열괴뢰패당이 노리고있는것은 통제불능의 군사분계선지역 그자체만이 아니다. 그것은 심각한 통치위기의 극복용으로 써먹을수 있는 보다 악랄한 《북풍》조작, 반공화국대결소동을 벌리기 위한 환경과 조건을 마련하자는데 있다.

집권후부터 친미친일일변도로 나가는 사대매국적이며 반공화국대결적인 정책과 검찰독재통치, 파쑈악정을 일삼은것으로 하여 내외의 강력한 규탄과 대중적항거를 불러일으켜 력대 최악의 궁지에 내몰리우고있는 윤석열역적패당이다. 바로 여기서 벗어나기 위한 탈출구가 절실히 필요하였다.

이로부터 윤석열역적패당은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파기하여 우리와의 군사적대결상황을 극단에로 몰아감으로써 민심의 이목을 돌리고 나날이 심각해지는 통치위기를 모면해보려는것이다.

기자: 결국 윤석열역적패당은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기어코 파기하기 위해 우리의 정찰위성발사를 그처럼 억지스럽게 필사적으로 걸고들지 않았는가.

연구사: 그렇다. 괴뢰패당은 우리의 정찰위성발사를 북남군사분야합의서의 완전파기《명분》으로 삼으려는 흉심을 품고 광란적인 대결소동을 벌려왔다.

실제로 지난 11월 괴뢰군부는 북의 정찰위성발사를 계기로 북남군사분야합의서의 효력정지를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최종적으로 완전백지화하는것이 목표였다고 저들스스로가 인정하였다.

기자: 이 모든 사실들은 북남군사분야합의서의 완전파기, 군사분계선지역에서 통제불능의 군사적대결상황을 몰아온 윤석열괴뢰패당이야말로 군사적긴장격화의 주범이라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통제불능의 현 사태와 초래될 모든 후과에 대한 책임은 그것을 추구해온 도발자들이 전적으로 져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전쟁도발행위로 얻을것은 파멸뿐이다

주체112(2023)년 12월 11일 로동신문

 

《북과 싸울 생각만 해야 한다.》, 《굳건한 동맹의 기초우에서 대응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북의 도발에 즉각적이고 단호하게 대응하라.》, 《실전적이고 강도높은 련합훈련을 통해 결전태세를 완비하라.》

이것은 북침전쟁도발에 환장이 된 괴뢰군부우두머리들의 입에서 하루가 멀다하게 튀여나오는 호전적망언들이다.발길이 닿는 곳마다에서 이자들은 대결을 고취하고 전쟁을 선동하며 미친개처럼 발광하고있다.

지난 한달 남짓한 기간에 벌어진 대표적인 전쟁연습들만 놓고보아도 괴뢰들의 전쟁광기가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잘 알수 있다.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괴뢰들은 미국과의 대규모련합공중훈련에 광분하였다.괴뢰공군과 괴뢰지역강점 미7공군사령부의 주관하에 《F-35A》, 《F-35B》스텔스전투기들과 《FA-18》전투기, 《EA-18》전자전기, 《C-130》수송기, 공중급유기 등 130여대의 공중비적들이 날아올라 전시련합항공작전절차를 숙달하고 정밀폭격을 가하는 놀음을 벌리였다.

11월 6일부터 여러날동안 경기도 평택에 있는 미군기지에서 련합지휘훈련이 진행되였다.미군측에서는 본토증원병력과 괴뢰지역강점 미19원정지원사령부 및 륙군 501군사정보려단이, 괴뢰측에서는 기계화보병사단과 보병사단이 참가하여 화약내를 풍기였다.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동해상에서 합동해상훈련이 감행되였다.《련합작전수행능력의 향상》을 운운하며 대잠훈련, 해양차단훈련 등을 잇달아 벌린 호전광들은 《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강력히 응징하겠다.》고 기광을 부리였다.

괴뢰해군과 해병대는 11월 16일부터 한주일가량 경상북도 포항앞바다에서 대형수송함, 상륙함, 구축함 등 해군함선 10여척과 각종 전투기 30여대, 상륙돌격장갑차 30여대를 동원하여 《2023호국합동상륙훈련》을 감행하였다.한편 괴뢰륙군 3군단은 린제군과 양구군 등지에서 대침투종합훈련을, 괴뢰륙군 50보병사단은 해상포병사격훈련을 벌리였다.

11월 22일 우리의 정찰위성발사를 무턱대고 걸고들며 9.19북남군사분야합의서의 일부 조항효력정지를 전격 발표해치운 괴뢰들은 군사분계선일대에서 전쟁전야를 련상케 하는 군사적대결소동에 일제히 진입하였다.각종 유무인공중정찰자산들의 투입과 괴뢰군전방지역에서의 화력대기상태격상놀음, 서해열점수역인 백령도에서의 《서북도서방어종합훈련》 등이 광란적으로 벌어졌다.괴뢰륙해공군 전체 부대들에 전투복착용지시가 하달되였다.

이런 가운데 괴뢰륙군 2군단은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도발에 응징할수 있는 결전태세확립》의 간판을 내걸고 춘천, 화천, 홍천, 원주, 평창, 횡성, 정선일대에서 민관군경통합훈련을 벌려놓았다.같은 시기에 괴뢰공군과 미공군은 《쌍매훈련》을, 괴뢰륙군특수전사령부와 미륙군 1특전단은 전시련합특수작전의 수행능력향상을 위한 련합훈련을 감행하였다.

보는바와 같이 괴뢰패당은 상전과의 련합작전태세를 완비하여 전쟁의 포성을 기어이 터치려고 분별없이 날뛰고있다.

미국을 등에 업고 북침야망을 추구하며 대결과 전쟁의 길로 나가는 괴뢰패당의 망동은 실로 어리석은것으로서 파멸을 재촉하는 부질없는 객기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기고 : 참다운 인권은 어디에 있는가 (2)

주체112(2023)년 12월 11일 《우리 민족끼리》

 

세계인권의 날을 맞으며 가슴아프게 돌아보는 현실이 있다.

인간의 초보적인 권리마저 무참히 짓밟히고 생존경쟁의 미궁에 빠져, 생사존망의 기로에 놓여 허덕이는 수많은 나라와 민족, 근로인민대중의 비극적실상이다.

사람을 자본의 노예로 치부하는 자본주의는 그 반인민적, 비인간적본성으로부터 인권유린을 떠나서는 한시도 존재할수 없다. 오늘날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절대다수 인민들이 겪고있는 불행과 고통이 이를 잘 말해주고있다.

1963년에 발표된 《모든 형태의 인종차별을 없앨데 대한 유엔선언》 제1조에는 인간을 인종, 피부색 또는 종족출신에 따라 차별하는것을 유엔헌장의 원칙에 대한 부정으로, 《세계인권선언》에서 선포된 인권과 기본적자유에 대한 침해로 락인하고 규탄한다고 규제되여있다. 1965년에 나온 《온갖 형태의 인종차별을 청산할데 대한 국제협약》 제4, 5조도 매개 국가가 지방당국, 사회기관들이 인종차별을 하지 못하도록 통제하고 그에 필요한 법을 제정하며 인종우월론과 인간증오사상을 류포시키거나 다른 인종에 대한 폭행을 하지 말며 극장, 공원과 같은 대중봉사시설과 장소에 꼭같이 출입할 권리 등을 보장해야 한다고 규정하고있다.

그러나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인종차별은 그 도를 넘어 경악할 지경이다.

올해 1월 27일(현지시간) 미국에서는 아무러한 잘못도 없는 29살의 흑인남성이 5명의 경찰들로부터 무차별적인 집단구타를 당하여 숨진 사건이 발생하였다. 외신들에 의해 당시의 상황이 담긴 약 67분짜리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시민들의 분노를 일으켰으며 뉴욕과 로스안젤스 등 미국 전지역으로 인종차별반대시위가 확산되였다.

미국에서는 2020년 5월에도 흑인남성이 흑인이라는 리유로 경찰들에게 무참히 학살당하는 사건이 일어나 국제적인 물의를 일으켰었다.

미국사회에 만연되고있는 극악한 인종차별, 인종증오범죄와 관련하여 미국의 어느한 대학교수는 미의회청문회에서 《오늘날 아시아계 미국인과 태평양 섬주민들이 직면한 인종차별과 폭력은 정신나간 개인이 자의적으로 저지른 범죄가 아니라 하나의 체계적인 국가비극이다. 이는 체계적인 인종주의로 점철된 미국의 오랜 력사를 잘 보여준다.》라고 개탄하였다.

이뿐이 아니다.

《세계인권선언》 제23조, 25조에는 모든 사람은 실업으로부터 보호받을 권리, 자기자신과 가족이 공정하고도 만족할만 한 보수를 받을 권리, 사회적보호수단들에 의해 추가적인 혜택을 받을 권리, 의식주, 의료방조 등을 비롯하여 자기자신과 가족의 건강과 복리를 유지하는데 충분한 수준의 생활을 향유할 권리, 실업, 병약, 고령 혹은 감당할수 없는 환경들에서 생활수단들이 부족할 경우 필요한 보장을 받을 권리 등을 가진다고 규제되여있다.

《미국은 최고의 부자가 많은 빈곤사회이다.》, 이 한마디에 빈부격차가 극심한 미국사회제도의 반인민성과 반동성이 집약되여있다.

지난해 9월 30일 국제통계단체가 밝힌 자료에 의하면 미국의 빈곤률은 2년 련속 증가하였다고 한다.

특히 미국 인구조사국은 아동빈곤률이 미국의 전체빈곤률보다 4% 높았으며 워싱톤D.C.를 비롯한 일부 주들에서는 무려 2배이상이였다고 지적하였다. 미국의 언론, 전문가들도 미국의 실제적인 빈곤인구는 약 6 000만명, 빈곤아동수는 2 000만명을 초과하고있다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더욱 엄중한것은 올해 7월 30일(현지시간) 어느한 음식점에서 10살난 어린이 2명에게 보수도 주지 않고 새벽 2시까지 매장정리 등의 로동을 시킨 충격적인 사건이 폭로된것을 비롯하여 미국에서의 미성년로동착취행위가 날로 극심해지고있는것이다.

이에 대해 국제사회는 미국이 유엔성원국가운데서 오늘까지 아동권리협약을 비준하지 않은 유일한 국가이기때문에 아동로동자고용문제가 해결될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비난하고있다.

괴뢰지역은 또 어떠한가. 괴뢰지역이라고 하면 《자살왕국》, 《인권의 황량한 무덤》으로 소문이 났다.

날을 따라 치솟는 엄청난 치료비와 보육비, 등록금 등 각종 재정부담에 짓눌려 최저생계비조차 마련하지 못하는 절대빈곤층이 수백여만명에 달하며 전체 주민세대의 근 절반이 《세방》이나 《쪽방》, 《비닐집》, 《판자집》, 《움막》 등에서 살고있다. 빈부격차가 더욱 벌어져 지난 3월 괴뢰국회가 밝힌데 의하면 소득순위에서 웃자리를 차지한 0. 1%와 아래자리를 차지한 20%의 소득차이가 무려 1 400배에 달한다고 한다.

생계가 시시각각으로 위협당하고있어 《헬조선에서 사느니 차라리 탈조선하겠다.》고 하면서 고향을 버리고 해외이민을 떠나거나 삶을 포기하는것이 바로 괴뢰지역의 현실이다. 그러니 자살이 하나의 류행으로, 치유불능한 고질병으로 되고있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한것이다.

얼마전 괴뢰언론, 전문가들이 지난 3년간 저들지역에서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으로 인한 사망자보다, 같은 기간에 발생한 교통사고사망자보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자살자수가 더 많다고 밝힌 사실은 사람들을 경악케 하고있다.

오죽하면 내외각계가 괴뢰지역을 《국민을 짐승취급하는 현대판노예사회》, 단떼의 《신곡》에 나오는 지옥보다 더한 세계최악의 암흑사회라고 저주를 퍼붓고있겠는가.

두엄더미는 들출수록 악취만 풍긴다고 미국과 괴뢰지역의 사회상을 파고들수록 인권이 깡그리 말살된 인간생지옥의 송장내만 풍길뿐이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감히 그 누구의 《인권》을 떠드는것 자체가 가소로운 망동이며 철면피의 극치이다.

원래 속이 켕기고 허물이 많은자일수록 남을 헐뜯고 걸고들기 좋아하는 법이다.

세계인권의 날을 맞으며 국제사회는 미국과 괴뢰역적패당을 비롯한 그 추종세력들이 저들의 반인권범죄에 대해 반성하고 제 집안일이나 바로잡을것을 한결같이 요구하고있다.

사회주의는 인권의 락원이고 자본주의는 인권의 지옥이라는것, 인간의 참된 삶의 요람, 행복의 보금자리인 사회주의제도를 끝없이 사랑하고 목숨바쳐 지켜야 한다는것이 세계인권의 날을 맞으며 우리 인민모두가 다시금 가다듬는 의지이다. (끝)

사회과학원 인권문제연구소 연구사 김혁수

(전문 보기)

 

■련 재

 

[Korea Info]

 

문답 : 참혹한 인간생지옥, 렬악한 인권페허지대 (2) -조국통일연구원 실장과 《우리 민족끼리》기자가 나눈 문답-

주체112(2023)년 12월 11일 《우리 민족끼리》

 

기자: 로동조건과 환경보장은 로동권의 중요한 징표의 하나이다. 세계인권선언에도 모든 사람은 공정하고 유리한 로동조건을 보장받으며 어떠한 차별도 받지 않고 평등하고 합당한 보수를 받을 권리를 가진다고 밝혀져있다.

하지만 괴뢰지역에서는 로동조건과 환경보장이라는것이 민심을 기만하기 위한 집권세력의 《말장난》, 《얼림수》로 되고있고 로동자들은 극도로 렬악한 환경에서 혹사당하며 비인간적인 로동을 강요당하고있다. 오늘은 이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한다.

실장: 괴뢰지역의 로동현장들에서는 추락, 폭발, 압사, 감전, 붕괴, 질식, 화재 등 꼬리를 물고일어나는 각종 사고들로 하여 매해 수천명의 로동자들이 피해를 입고있다.

경제적리윤만을 추구하는 재벌들과 기업들은 근로자들을 로동안전대책도 세워지지 않은 죽음의 고역장들에 마구 내몰고있다.

2019년 2월 《현대제철공장》에서 일어난 벨트콘베아에 의한 인명사고, 2020년 4월 어느한 건물신축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38명이 사망한 사고, 2021년 1월초 광주의 건물신축공사장에서 건물이 붕괴되여 6명의 로동자들이 사망한 사고, 2021년 4월 평택항에서 일하던 로동자가 짐함에 깔려 사망한 사고, 5월 창원에서 30대로동자가 대형지게차에 깔려 사망한 사고를 비롯하여 괴뢰지역에서 일어난 산업재해들은 모두가 우발적으로 일어난 사고가 아니라 초보적인 안전대책조차 세워지지 않은 작업장들에서 일어난 필연적인 결과들이였다.

기자: 아직도 괴뢰지역에서는 산업재해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있다. 더우기 윤석열역도가 집권한 이후 더 큰 산업재해들이 련이어 일어나고있지 않는가.

실장: 그렇다. 실례를 하나 들겠다. 2022년 10월 경기도 평택의 빵공장에서 23살의 녀성로동자가 혼합기에 말려들어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사고가 발생한 이후 밝혀진데 의하면 공장의 로동강도는 상상을 초월하고 로동환경은 너무나도 렬악하였다. 그날도 엄청난 생산량을 할당받은 녀성로동자는 사고가 일어나기 몇시간전 친구에게 《난 이제 죽었다.》라는 손전화통보문을 보냈다고 한다.

더욱 문제로 되는것은 공장측이 그의 시신을 옮긴 다음 불과 몇시간후부터 아무 일도 없었던듯 다시 생산을 시작한것이다.

그로부터 1년도 못되여 그 공장에서는 한 로동자가 또다시 빵반죽기계에 끼여 사망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로동자가 죽는것을 제 고뿔만큼도 여기지 않는다는것을 보여주는 비근한 실례이다.

이에 대해 괴뢰지역의 한 언론은 《먼지 하나 묻을세라 걱정하고 빵의 <안전>을 귀하게 여기는 공장이지만 사람의 안전은 다르게 취급한다. 이 거대한 공장은 사람이 빵을 모시는 신전이다. 사람은 존엄을 위해 고된 로동도 견딜수 있지만 존엄이 없는 로동은 그자체가 죽음과 다름없다. 빵이 사람을 먹이고 살려야지 사람이 빵을 모시는것은 이상한 세상이 아닌가.》라고 개탄하였다.

기자: 이것을 통해서도 로동자가 인격과 인권을 가진 사회적존재가 아니라 《말하는 도구》, 《숨쉬는 기계》로 천시되는 인권동토대인 괴뢰지역의 참혹한 실상을 잘 알수 있다.

윤석열역적패당이 로동자들의 생명과 재벌들의 리윤을 맞바꿈질하는 야만적인 《로동개혁》을 강행추진하고있는데 대해서도 이야기해달라.

실장: 지금껏 윤석열역도는 재벌들의 리익을 챙겨주는 로동개악놀음에 극성스럽게 매달려왔다. 그 대표적실례가 주당 최대로동시간을 현재의 52시간에서 69시간으로 늘이는 이른바 《로동시장유연화정책》추진이다. 그것이 로동자의 건강과 생명에 어떤 피해를 끼쳤는가 하는것은 이미 많은 사실자료들에 의해 밝혀졌다.

지난해 6월 《대한통운》회사소속 배달원이 아무런 안전대책도 없는 일터에서 매일 십여시간이상씩 고된 로동에 시달리다가 사망한 사고가 단적인 실례이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괴뢰당국은 로동자들의 로동시간을 더 늘이려 하고있다.

윤석열역적패당이 추구하는 반인민적인 로동정책에 의해 재벌들은 로동시간확대와 로동자해고를 마음대로 강행하면서 로동자들의 고혈을 무한정 짜내고있다.

기자: 괴뢰당국에 의해 꾸며진 《특수형태근로종사자》라는것도 짚고넘어갔으면 한다.

실장: 《특수형태근로종사자》라는것은 일자리가 없거나 생활비가 필요하여 어쩔수 없이 고용되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들은 기업들에 채용된 임금로동자들과는 달리 일하다가 사고로 피해를 입어도 형식상 존재하는 《중대재해처벌법》의 《보호》조차 받을수 없게 되여있다.

결국 생계유지를 위해 어쩔수 없이 위태로운 로동현장에 뛰여든 로동자들은 작업도중 사고를 당하여도 보상은 고사하고 어디에 가서 하소연조차 할수 없다.

이와 관련하여 괴뢰지역의 언론들과 각계층은 《장시간 로동후에 찾아오는것은 <휴식>이 아닌 <죽음>이다.》, 《로동자건강과 생명쯤은 어떻게 되여도 상관없다는건가.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정책인가.》, 《정부의 주 69시간제는 <기절시간표>》, 《윤석열부터 주 69시간이상 죽도록 일해보라.》고 울분을 터치고있다.

기자: 정말 권력과 재벌의 유착으로 근로자들의 생존권, 로동권이 무참히 유린당하는 괴뢰지역이야말로 세상사람들의 평가그대로 최악의 산업재해지역, 인권의 동토대이다. (전문 보기)

 

■ 련 재

 

[Korea Info]

 

괴뢰역도와 함께 사라져야 할 파쑈악법

주체112(2023)년 12월 10일 로동신문

 

괴뢰지역에서 악명높은 《보안법》이 조작된 때로부터 75년이 지났다.

1948년 12월 일제시기의 《치안유지법》을 모방하여 조작된 《보안법》은 력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극악한 파쑈악법이다.

《보안법》은 생겨난 첫날부터 괴뢰집권자들의 권력을 유지하고 정치적반대파들을 제거하기 위한 살인적인 폭압수단으로 악명떨쳤다.

괴뢰집권자들은 이 악법을 리용하여 반공화국대결을 조장, 격화시키고 사대매국, 반역책동을 일삼아왔다.

폭로된바와 같이 《보안법》은 우리 공화국을 《반국가단체》로, 우리 인민을 《반국가단체구성원》으로 규정하고 철두철미 우리를 적대시하고있다.

력대 괴뢰집권자들은 《보안법》을 마구 휘두르며 반역통치에 반기를 드는 정치적반대파들과 무고한 사람들에 대한 무차별적인 테로와 학살, 고문 등 그 어떤 반인륜적악행을 서슴지 않았다.

이 악법이 조작된지 불과 1년안에 11만 8 000여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검거, 투옥, 학살당한 사실은 악법이 집권자들의 권력유지와 독재통치실현의 수단으로 되여왔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보안법》은 총칼로 《정권》을 강탈한 박정희《유신》독재자가 1961년에 만들어낸 《반공법》에 의해 보다 살인적인 악법으로 변신하였다.

당시 괴뢰지역의 각계가 《보안법》과 《반공법》을 가리켜 사소한 롱담, 취중의 발언조차도 《리적행위》, 《간첩행위》로 몰아 즉결심판에 넘기는 최악의 법이라고 하여 《막걸리보안법》, 《막걸리반공법》이라고 규탄, 조소하고 이 전대미문의 반인권악법에 얽매인 괴뢰사회를 저주하여 눈이 있어도 볼수 없고 입이 있어도 말할수 없으며 귀가 있어도 들을수 없는 암흑사회라고 단죄한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리명박, 박근혜집권시기 역시 마찬가지이다.

리명박역적패당은 집권한 첫날부터 《잃어버린 10년》을 되찾는다고 하면서 각계 단체와 인사들을 《보안법》에 걸어 야수적으로 탄압하였다.

괴뢰것들이 축소하여 발표한 자료에 의하더라도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보안법》위반혐의로 탄압당한 수는 1 000여명, 《간첩》으로 신고된 건수는 8만 6 000여건, 《보안법》위반으로 삭제된 인터네트게시물은 2011년 1월부터 10월사이에만도 무려 6만 7 000여건에 달하였다.

전교조가 《친북단체》, 《종북의 심장》 등 어마어마한 감투를 쓰고 비법화되고 합법적인 정당으로 활동해온 통합진보당이 순식간에 《종북정당》으로 락인되여 강제해산당한것도, 생때같은 자식들을 잃은 《세월》호참사 유가족들이 《북의 사촉을 받은 종북좌파》로 몰리우고 우리 공화국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말했다고 하여 《찬양, 고무죄》로 몰리워 체포되거나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게 된것도 바로 박근혜집권시기에 감행한 대표적인 파쑈탄압행위이다.

더우기 윤석열괴뢰역도가 집권한 이후 《보안법》은 반공화국대결악법, 파쑈악법으로서의 추악한 정체를 더욱 적라라하게 드러내놓았다.

검찰출신인 윤석열역도는 파쑈악법을 틀어쥐고 정보원과 검찰, 경찰, 보수언론을 총발동시켜 살벌한 파쑈광란을 일으키고있다.

역도가 집권하여 지금까지 야당세력, 로동시민단체 성원, 언론인 등 반대세력을 《불순세력》, 《적》으로 규정하고 탄압, 강제수색한 건수는 120여건에 달하였다.

괴뢰언론이 밝힌 자료에 의하더라도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악법에 의해 구속된 사람은 40여명이다.

이것은 집권 첫해인 지난해보다 10명이나 더 많은것이다.박근혜집권의 마지막해에 악법구속자수가 60여명이였다는 사실은 윤석열역도가 박근혜 못지 않은 파쑈독재자이라는것을 보여준다.

지금도 괴뢰패당은 각계의 반미반전, 3각전쟁동맹반대투쟁, 윤석열탄핵항쟁을 그 누구의 《지령》에 의한것으로 모략하고 《공산전체주의》라고 망발하며 악법을 통한 탄압의 도수를 한층 강화하고있다.

뿌리깊은 친미친일근성과 파쑈독재본성이 짙은 윤석열패당에 의해 《보안법》이 되살아나 판을 치고있으며 괴뢰지역이 하나의 거대한 감옥, 인간생지옥으로 더더욱 전락되고있다.

오늘 괴뢰지역의 각계층은 《보안법》을 하루빨리 페지해야 한다, 친미친일, 파쑈독재권력을 끝장내야 《보안법》을 없앨수 있다, 《보안법》은 반드시 윤석열과 함께 력사에서 사라져야 할 대상이다고 웨치면서 파쑈악법페지를 위한 투쟁을 과감히 전개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기고 : 참다운 인권은 어디에 있는가 (1)

주체112(2023)년 12월 10일 《우리 민족끼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자유와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무고한 인민들과 인사들에게 정치테로를 가하고 근로자들의 초보적인 민주주의적자유와 생존권마저 유린하는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은 인권에 대하여 말할 자격도 없습니다.》

유엔이 세계인권의 날을 제정한 때로부터 75년이 되였다.

장구한 기간 인류는 참다운 인권을 실현하기 위한 지속적이고 줄기찬 투쟁을 벌려왔다.

해마다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이날을 맞으며 인권보장과 보호와 관련한 여러가지 행사들도 진행하고있다.

인권이란 말그대로 인간의 권리, 사람이 누려야 할 자주적권리이다.

사람의 자주적요구와 권리실현은 민족, 국가를 단위로 하여 진행된다. 나라와 민족마다 사회정치제도는 물론 력사와 전통, 풍습, 경제문화발전수준과 생활방식 등이 서로 다른것만큼 인권보장제도와 인권기준 역시 매개 나라의 실정 특히는 그 나라 인민의 요구에 맞게 설정되여야 한다.

인권은 철저히 내정문제이고 국권이 보장되는 조건하에서의 인권이며 이로부터 인권을 곧 국권이라고 하는것이다. 어느 한 나라, 어떤 특정한 세력의 구미에 맞는 인권기준을 다른 나라들에 강압적으로 내리먹이고 그것을 자로 하여 평가하는것자체가 인권침해이며 곧 국권유린이다.

하지만 지금 지구상에서는 황금만능, 약육강식의 가치관에 기초한 더러운 《기준》을 휘두르면서 그 너절한 추에 달아 다른 나라들의 인권상황을 저울질, 시비질하고 특히 반제자주적이며 진보적인 나라들에 《인권유린국》이라는 터무니없는 딱지를 붙여 그를 구실로 내정간섭과 무력침공도 서슴지 않고있는 미국을 비롯한 반인권세력들의 강권과 전횡이 의연히 지속되고있다.

그 주되는 목표가 우리 공화국이라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사실상 이것은 진정한 인권에 대한 모독이며 인류의 정의와 량심에 대한 우롱이다.

우리 공화국을 방문하였던 세계의 많은 외국인들이 《인간지상천국》, 《인민의 지상락원》, 《예수가 와도 할 일이 없는 나라》이라고 한결같이 격찬한것처럼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펼쳐지고있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와 같이 인권이 철저히 보장되고있는 나라는 그 어디에도 없다.

몇해전 괴뢰지역의 어느한 언론에 실렸던 해외동포녀성의 우리 공화국에 대한 방문기의 한 대목만 보아도 명백히 알수 있다.

더우기 나를 놀라게 한것은 북주민들이 자기들이 누리는 권리가 자본주의사회같으면 얼마나 엄청난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것인지를 전혀 모르고있다는것이였다. 북주민들은 인간생활에서 가장 초보적이고 일반적이라고 할수 있는 집값이며 치료비 또 아이를 하나 낳아키워 대학까지 보내자면 돈이 얼마나 드는지도 모르고있었다. 일자리없는 고통, 세방살이의 설음이라는것은 그 말자체부터 모르고있다.

북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는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인민의 나라》를 관람하러 릉라도의 5월1일경기장에 갔을 때 거기에서 만났던 한 처녀와 나눈 이야기가 참 인상적이였다.

《인권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인권이요? 그거야 인간이 누려야 할 권리가 아닙니까.》

《그럼 당신은 그 인권을 충분히 누리고있다고 생각합니까?》

《물론입니다.》

《구체적으로는?》

《한마디로 말하면 나뿐만이 아니라 지금 우리 인민들모두가 누리는 이 생활이 곧 인간이 누려야 할 권리를 다 누리는 과정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자신들의 생활이 그대로 인권을 향유하는 과정이다. …

인권에 대한 북주민들의 인식, 그들이 누리는 권리가 어떤것이고 그것이 어떻게 보장되는가에 대한 집약적표현이라고 본다.

북주민들은 바로 이런 제도에서 태여났고 이런 제도에서 자랐으며 이런 제도를 노래하며 살아가고있었다.

참으로 생각이 깊어졌다.

돌이켜보면 인류는 수천년동안 자기의 권리를 찾고 지키기 위해 얼마나 몸부림을 쳐왔으며 진정한 인권이 보장되는 그러한 사회를 얼마나 갈망해왔던가. 바로 인류가 그처럼 바라고바라던 사회를 나는 이번 북방문의 나날에 목격하였다. 북은 말그대로 근로대중에게 인간의 모든 권리를 참답게 보장해주는 참다운 세상, 인류가 꿈속에서나 그려보던 인권의 천국이였다.

글을 맺으며 나는 아직도 이전의 나처럼 북의 실상에 대해 정확한 리해를 가지지 못한 사람들에게 이렇게 권고하고싶다. 인권의 참세상, 근로대중의 존엄과 권리를 참답게 보장해주는 인류의 리상사회가 보고싶거든 북에 가보라고. (전문 보기)

 

[Korea Info]

 

문답 : 참혹한 인간생지옥, 렬악한 인권페허지대 (1) -조국통일연구원 실장과 《우리 민족끼리》기자가 나눈 문답-

주체112(2023)년 12월 10일 《우리 민족끼리》

 

기자: 세계인권선언이 채택된지 75년이 되였다. 1948년 12월 유엔총회 제3차회의에서는 세계적범위에서 인권유린행위를 방지하려는 목적으로부터 세계인권선언을 채택하였다.

그러나 아직도 괴뢰지역에서는 인간의 존엄과 권리가 무참히 짓밟히고 절대다수 근로대중이 온갖 학대속에서 고통받고있다.

세계최악의 인권불모지, 인권동토대가 바로 괴뢰지역이다.

그럼 오늘 시간에는 괴뢰지역에서 인간의 초보적인 권리, 국제적으로 공인된 보편적인 인권인 《자유로운 의사표현》이 여지없이 말살되고있는데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한다.

실장: 괴뢰지역에서는 지난 수십년세월 언론들의 자유로운 활동이 심히 억제되여왔다.

특히 윤석열역도가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은 후에는 《언론, 출판의 자유》라는 빈껍데기마저 없어졌다고 할수 있다.

몇가지 사실만을 놓고보자.

윤석열역적패당은 집권후 이전 《정권》시기에 임명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의 《자진사퇴》를 강요했고 심지어 그들을 괴뢰국무회의에서 배제시키면서 방송장악기도를 공공연히 드러냈다.

뿐만아니라 《KBS》, 《MBC》가 이전 《정권》하에서 《중립성》과 《공정성》을 상실하였다고 하면서 방송사 사장들에게 사퇴를 압박하고 《방송통신위원회》를 전면적으로 압박하는 《감사》까지 강행해나섰다.

2022년 9월 윤석열역도가 미국행각당시 미국회의원들을 상말로 욕한것을 《MBC》가 제일먼저 보도하였다는 리유로 역적패당은 그해 11월에 있은 역도의 동남아시아행각때 이 언론사취재진의 괴뢰대통령전용기탑승을 가로막는 추태를 부렸다.

또한 녀편네 김건희 에미의 부정부패행위를 폭로하였을뿐 아니라 윤석열역도가 미신에 빠져있고 녀편네의 조종을 받고있는 사실, 김건희가 윤석열역도가 집권하면 저들을 비판한 언론들을 쓸어버리겠다고 줴쳐댄 내용 등이 담긴 《7시간 록취록》을 공개한것을 비롯하여 제놈을 궁지에 몰아넣었던 유튜브방송 《서울의 소리》에 탄압의 칼질을 해댔다.

이외에 《KBS》, 《TBS》, 《EBS》 등도 윤석열역적패당에 의해 구조조정을 당하고 실무자들이 구속, 압수수색, 박해를 당하는 등 지금도 수많은 언론들이 권력이 휘두르는 칼에 쓰러지고 길들여지고있다.

기자: 괴뢰역적패당의 언론탄압행위는 《여론조작》이라는 명목을 앞세워 개별적인 기자, 언론인들에 대한 탄압을 강행하는데서도 나타나고있지 않는가.

실장: 그렇다. 지난해 역적패당은 괴뢰대통령관저를 《청와대》에서 룡산으로 옮길 때 점쟁이인 《천공스승》이 관여했다는것을 제일먼저 폭로한 기자를 그 무슨 《허위사실류포에 의한 명예훼손혐의》로 탄압하였다.

그런가하면 지난 9월과 10월 괴뢰검찰이 윤석열역도의 이른바 《명예훼손혐의》, 《대선개입여론조작사건》혐의로 《뉴스타파》, 《경향신문》, 인터네트언론 《뉴스버스》의 전, 현직기자들의 주택을 압수수색하는 망동도 벌렸다.

이에 대해 괴뢰지역의 각계층속에서는 윤석열역적패당이 언론의 권력감시기능을 마비시키고 자기들의 입맛에 맞추어 길들이자는것이라고 신랄히 폭로하였다.

기자: 윤석열역적패당은 언론들의 합법적인 활동뿐 아니라 괴뢰지역 주민들의 표현의 자유도 마구 짓밟고있지 않는가.

실장: 그렇다. 괴뢰역적패당이 지난해 자기들을 풍자한 만화를 그렸다고 하여 한 고등학교 학생에게 탄압의 마수를 뻗친것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2022년에 한 고등학교 학생이 윤석열역도와 괴뢰당국이 김건희의 조종을 받는 《검찰공화국》이라는것을 폭로하여 그린 만화 《윤석열차》가 만화전시회에서 최우수작품으로 평가되였었다. 그러자 역적패당은 그림이 외국의 정치만화를 그대로 본딴 《표절행위》, 《륜리범죄》니 하며 만화를 그린 학생에게 압력을 가하였으며 만화전시회를 주관한 단체에 대하여서는 예산을 삭감하고 후원을 끊는 등 비렬하고 로골적인 방법으로 탄압하였다.

2023년 4월에도 괴뢰패당은 윤석열역도와 녀편네 김건희의 죄행을 풍자한 시 《후작부인》을 시작품전시회에서 무단철거시켜 각계의 물의를 일으켰다.

기자: 그야말로 눈은 있어도 소경이 되여야 하고 귀가 있어도 귀머거리가 되여야 하며 입이 있어도 벙어리가 되여야 하는것이 괴뢰지역의 참혹한 실상이다. 이것은 역도가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아 저지른 언론과 주민들에 대한 탄압행위들중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이에 대한 여론의 평가는 어떠한가.

실장: 역적패당의 언론탄압행위에 대해 괴뢰지역의 언론들은 《윤석열정부가 저들에게 비판적인 언론사들에 대한 개인복수에 매달리고있다. 언론의 자유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다.》, 《당국의 언론탄압은 명백히 인권과 민주주의에 대한 탄압이다. 권력에 복종하는 언론만이 살아남는다. 그야말로 <땡윤뉴스>의 시대이다.》라고 폭로하였다.

국제기자련맹과 미국의 AP통신, 불룸버그통신을 비롯한 외신들까지도 《언론을 협박하고 언론자유를 침해하는 행위가 남조선에서 벌어지고있다.》, 《윤석열의 적대적언론관의 결정판이다.》, 《세계를 둘러보면 남조선만큼 권력에 의한 언론탄압이 로골화되는 곳은 없다. 그야말로 비극이다.》라고 비난하면서 나중에는 역도가 거꾸로 찍힌 사진을 내보내며 이자의 언론탄압을 풍자조소하였다.

합법적언론은 물론이고 개별적주민들의 말과 글, 지어 고등학교 학생의 그림까지도 탄압의 대상으로 되는것과 같은 이러한 만행이 뻐젓이 벌어지는 괴뢰지역이야말로 언론자유의 동토대, 사각지대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무모한 대우크라이나군사지원놀음은 참화를 부르는 자살적망동이다

주체112(2023)년 12월 9일 로동신문

 

지난 4일 미국신문 《워싱톤 포스트》는 올해 미국이 대한민국것들로부터 넘겨받아 우크라이나에 공급한 155mm포탄량이 유럽국가들이 납입한 포탄총량을 훨씬 릉가한다는 폭로기사를 게재하였다.

그에 의하면 우크라이나의 포탄수요량을 충족시켜야 할 어려운 과제에 직면한 바이든 미행정부가 대한민국것들을 설득하여 155mm포탄 약 33만발을 40여일만에 납입할수 있다는 타산밑에 본격적인 교섭에 나섰으며 이에 따라 이미 올해초부터 포탄납입이 시작되였다고 한다.

이로써 지금까지 우크라이나에 치사성무기를 한번도 납입한적이 없다고 한사코 뻗대오던 대한민국것들의 후안무치한 협잡놀음의 진상이 다시금 드러나게 되였다.

이미 지난 4월 윤석열괴뢰역도는 어느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민간인들에 대한 대규모공격과 대량학살, 전쟁법위반 등 심각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남조선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할수 있다는 망발을 뻐젓이 내뱉아 로씨야의 반발을 야기시킨바 있다.

당시 로씨야는 우리의 적을 도와주려는 새로운 원쑤가 나타났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제공은 공개적인 반로씨야적대행위로 간주될것이다는 강경립장으로 대한민국것들에게 경종을 울리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럽나라들이 끼예브괴뢰당국에 지원한 수량을 릉가하는 대량의 포탄을 대한민국것들이 넘겨주었다고 하니 이는 반로씨야적대에 쩌들대로 쩌든 서방세계도 무색케 할 특등친미굴종행태가 아닐수 없다.

지금껏 대한민국 정치군사깡패들이 저들의 검은 범죄행적을 가리워보려고 치사성무기는 지원하지 않는다느니, 로씨야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느니 하며 별의별 오그랑수를 다 써왔지만 그 실상이 또다시 적라라하게 드러난 오늘에 와서 또 어떤 괴설로 국제사회를 우롱하려들지 사람들은 엄정한 눈초리로 주시하고있다.

미국의 손때묻은 하수인이 되여 동족의 나라인 로씨야를 반대하는 부정의의 대리전쟁을 수행하고있는 젤렌스끼괴뢰도당에 대한 군사지원에 나서는것은 로씨야에 대한 적대시의 집중적인 발로로서 류혈적인 우크라이나사태의 장기화를 부추기는 반평화적인 전쟁범죄행위이다.

지금 국제사회는 대한민국괴뢰들이 그 무슨 《무기거래》에 대해 요란하게 짖어대고있는 저의를 면바로 투시하고있으며 미국의 충견이 되여 대우크라이나군사지원에 광분하는 저들의 범죄적정체를 어떻게 하나 가리워보려는 얄팍하고도 비렬한 술수에 랭소를 보내고있다.

대한민국괴뢰들의 잘못된 선택은 불피코 파괴적인 재앙과 최악의 결과만 불러오게 될것이다.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지향하는 정의로운 국제사회는 미국과 그의 주구로 나선 동맹세력들의 반평화적인 전쟁책동을 일치단합된 힘으로 걸음걸음 제압분쇄해야 할것이다.

국제문제평론가 로주현

(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적반하장의 랑설은 절대로 통할수 없다

주체112(2023)년 12월 9일 《우리 민족끼리》

 

요즘 윤석열괴뢰역적패당이 북남군사분야합의서파기의 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지랄발광하고있다.

이것은 역적패당이 북남군사분야합의서파기에 대해 《북의 중대도발때문》이라느니, 《북의 상시적위반때문》이라느니 하며 《정당화》해나섰는가 하면 나중에는 《단호한 조치》요, 《응징》이요 하는 호전적망발까지 마구 줴쳐대고있는데서 잘 알수 있다.

그야말로 검은것도 희다하는 생억지이고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파렴치한 궤변이다.

아는바와 같이 윤석열역적패당은 집권전부터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잘못된 합의》, 《안보포기문서》 등으로 매도하고 헐뜯으면서 그것을 파기할 흉심을 로골적으로 내비쳐왔다.

집권후에는 우리를 상대로 그 무슨 《주적》과 《힘에 의한 평화》, 《격멸》 등의 망발을 끊임없이 줴쳐대면서 합의서정신에 전면도전하여 각종 군사적도발을 계단식으로, 전방위적으로 확대하는 망동을 서슴없이 감행하였다.

지난해만 놓고보더라도 괴뢰호전광무리들이 미국상전을 등에 업고 벌려놓은 각종 군사연습들의 회수는 무려 250여차에 달하고있으며 올해에는 그 규모와 회수가 날이 갈수록 더욱 늘어나고있다.

특히 괴뢰호전광들은 미국의 핵항공모함타격집단, 핵전략폭격기, 핵추진잠수함을 비롯한 방대한 핵전략자산, 첨단살인장비들을 괴뢰지역에 무차별적으로 끌어들이며 끊임없는 북침전쟁연습으로 정세를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몰아갔다.

어디 그뿐인가. 올해에 들어와 10월까지의 기간만 보아도 연 1 100여척의 괴뢰군함선이 1 270여차나 우리측령해에 침범하였으며 정찰기들의 우리측령공침범행위는 연 150여차에 달한다.

제반 사실들은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휴지장으로 만들며 조선반도를 통제불능의 전쟁위기에 처하게 한 장본인이 다름아닌 윤석열괴뢰깡패들이라는것을 여실히 증명해주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역적패당이 제놈들의 죄악은 당반우에 올려놓고 그 무슨 《군사합의의 상시적위반》이니, 《단호한 조치》니 하는 황당하고 무모한 객기를 부려대는것이야말로 후안무치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여기에는 북남군사분야합의서파기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움으로써 합의서를 계획적으로,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파기해온 제놈들의 범죄적죄악을 가리우고 그에 따르는 민심과 국제사회의 비난과 규탄을 모면하며 나아가 외세와 야합하여 벌리는 반공화국군사적대결, 북침전쟁책동을 정당화하자는 흉심이 깔려있다.

역적패당의 행태가 오죽 황당하였으면 괴뢰지역의 각계층은 물론 언론, 전문가들속에서까지 《같은 위성을 쏘는데 한쪽만 불법이라는것은 기준이 다르고 이상하다.》, 《이미 윤석열정권은 집권하자마자 남북군사분야합의서를 무용지물로 만들었다.》 , 《불을 지른자가 불이야 한다. 군사적긴장을 항시적으로 유발시킨 윤석열군부가 그 책임을 북에 넘겨씌운다고 하여 곧이 믿을 사람이 몇이나 되겠는가.》 등의 비평이 끊임없이 터져나오고있겠는가.

괴뢰역적패당이 적반하장의 랑설을 계속 내돌리며 반공화국대결책동을 합리화할수록 저들스스로가 북남군사분야합의서파기의 주범, 정세악화의 원흉임을 더더욱 각인시킬뿐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로동자들의 삶을 파괴하는 괴뢰역도의 심판을 주장

주체112(2023)년 12월 8일 로동신문

 

괴뢰지역의 각계 단체들이 1일 성명들을 발표하여 로동자들의 삶을 파괴하는 윤석열괴뢰역도를 반드시 심판할것을 주장하였다.

민주로총은 《로동자들은 기필코 로동권을 쟁취할것이다》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윤석열이 재벌대기업의 리익만을 대변하며 로동자들을 죽음의 벼랑끝으로 내몰고있다고 폭로하였다.

수많은 로동자들이 초보적인 로동보호와 생존권보장을 요구하여 투쟁을 벌리고있다고 하면서 성명은 하지만 윤석열은 권력을 휘두르며 로동자들을 대상으로 폭압을 일삼고있다고 단죄하였다.

성명은 로동개악과 로동권침해행위로 로동자들의 삶을 파괴하는 윤석열의 행태에 모든 힘을 다해 맞서나갈것이다, 시민사회계와 더 광범위하게 련대하여 로동자들의 권리를 반드시 쟁취할것이다고 강조하였다.

민중행동은 《윤석열정권 끝장내자》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윤석열이 생존권보장을 위한 로동자들의 정당한 투쟁을 《불법》으로 매도하며 탄압에 열을 올리고있다고 규탄하였다.

더이상 윤석열의 로동악정과 로동운동탄압책동을 용납할수 없다고 하면서 성명은 윤석열에 대한 민중의 분노와 저항이 날로 높아가고있다, 윤석열을 끝장내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전개해나갈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야당것들도 민중은 안중에도 없이 독단과 전횡을 일삼는 윤석열은 사회의 암적존재일뿐이라고 하면서 다음해 총선거에서 로동자, 민주진보세력이 총단결하여 윤석열《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성토해나섰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합의파기의 주범은 누구인가

주체112(2023)년 12월 8일 《메아리》

 

최근 윤석열괴뢰역적패당이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파기한 책임을 전가해보려고 발악하고있다.

지금 괴뢰들은 우리 공화국의 합법적인 정찰위성발사를 《9. 19군사합의위반》이라고 걸고들며 마치도 군사분야합의서파기의 책임이 우리에게 있는듯이 강변해나서고있다.

실로 도적이 도적이야 하는 식의 파렴치한 궤변이 아닐수 없다.

이러한 론리대로라면 괴뢰들이 지난 2일에 미국상전에게 기대여 끝끝내 실행한 저들의 정찰위성발사에 대해서는 어떻게 설명하겠는지 참으로 궁금하다. 이것이야말로 자가당착의 궤변, 모순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파기한 주범에 대해 말한다면 그것은 명백히 윤석열괴뢰역적패당이다.

잘 알려진것처럼 윤석열역도는 집권전부터 9. 19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안보포기각서》, 《정치연극》으로 매도하며 그 존재자체를 부인해왔다. 특히 올해 1월 역도가 괴뢰국가안보실과 《국방부》, 합동참모본부것들에게 9. 19북남군사분야합의서의 효력정지추진을 직접 지시하고 그에 따라 괴뢰군부것들이 3월부터 합의서의 효력정지를 위한 절차숙달연습까지 벌려놓은 사실과 지난 10월 신임괴뢰국방부 장관이라는자가 공개석상에서 《북남군사분야합의서는 잘못된 합의이다.》, 《반드시 파기하여야 한다.》,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합의효력을 정지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줴쳐댄 사실들은 윤석열역적패당이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고의적으로, 체계적으로 파기해왔다는것을 여실히 증명해주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역적패당이 저들이 자행한 망동은 뒤전에 밀어놓고 오히려 합의서파기의 책임이 우리에게 있는듯이 뻔뻔스럽게 놀아대고있으니 이것이야말로 적반하장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역적패당이 제아무리 합의파기의 책임을 전가해보려고 별의별 권모술수에 다 매달려도 북남군사분야합의를 파기한 주범이라는 민심의 저주와 규탄은 결코 피할수 없을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현사태의 책임은 전적으로 윤석열역적패당에게 있다

주체112(2023)년 12월 8일 《려명》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11월 22일 윤석열역적패당은 우리의 합법적이며 정당한 주권행사인 정찰위성발사를 걸고들며 9. 19북남군사분야합의서의 일부 조항효력정지를 발표해치우는 도발적망동을 감행하였다.

조성된 엄중한 사태하에서 우리 군대가 9. 19북남군사분야합의서에 더이상 구속되지 않을것임을 단호히 천명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성명은 극악무도한 대결광들의 망동에 대한 응분의 대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역적패당은 《북이 사실관계를 오도한다.》느니, 《적반하장의 억지주장을 하면서 위협하고있다.》느니 하는 나발을 불어대며 북남군사분야합의서파기와 정세악화의 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온갖 오그랑수를 다 쓰고있다.

그러나 거짓은 절대로 진실을 이길수 없으며 역적패당의 추악한 대결적정체는 그 무엇으로도 가리울수 없다.

사실상 북남군사분야합의서는 이미 윤석열역도의 집권과 함께 그 운명이 결정지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윤석열역도는 집권전부터 9. 19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형평성에 문제가 있는 정치적선언》, 《안보포기각서》로 매도하며 제놈이 집권하면 합의서를 파기할것이라고 떠들어댔다. 또한 집권하기 바쁘게 우리 국가와 군대를 《주적》으로 규정하고 북남사이에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이에 준하여 《원칙적으로》 처리할것을 《국정과제》에 공개적으로 명기하였다.

결국 윤석열역도의 반공화국대결망동으로 하여 북남군사분야합의서가 파기되는것은 그야말로 시간문제였다.

특히 올해 정초 윤석열역도가 북남군사분야합의서의 효력정지검토를 졸개들에게 공개적으로 지시한 이후 역적패당의 합의서파기책동은 더욱 로골화되였다.

괴뢰군부것들은 올해 3월 《프리덤 쉴드》합동군사연습의 사전연습인 위기관리연습기간에 합의서의 효력정지를 위한 절차숙달연습까지 감행하는 망동을 부렸는데 동서고금의 력사를 다 뒤져봐도 쌍방간의 합의를 파기하기 위해 이렇듯 사전에 절차숙달연습까지 감행한 례는 괴뢰역적패당이 유일하다.

역적패당은 군사적도발행위로써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무용지물로 만들어 완전히 사문화시킨 특등대결광들이다.

괴뢰군사깡패들은 북남군사분야합의서의 조항들을 란폭하게 위반하면서 육안감시가 가능한 전선일대에서 포사격훈련을 뻔질나게 벌리고 자극적인 확성기방송도발을 수없이 감행하였으며 우리측의 령해와 령공에 대한 침범행위를 계속하여왔다.

지상과 해상, 공중을 비롯한 모든 공간에서 군사적긴장과 충돌의 근원으로 되는 상대방에 대한 일체 적대행위를 전면중지하기로 한 북남군사분야합의서의 정신을 전면거부하며 호전광들이 벌린 북침선제공격연습들과 미국의 핵전략자산의 전개책동은 또 얼마나 많았는가.

윤석열역적패당의 집요한 북남군사분야합의서파기책동은 우리의 정찰위성발사를 계기로 최절정에 달하였다.

역적패당이 걸고든 우리의 정찰위성발사에 대해 말한다면 애초에 정찰위성과 북남군사분야합의서는 아무런 련관도 없는것이다. 군사분야합의서의 어느 조항에도 위성발사와 운용에 대해 규제한 문구가 존재하지 않기때문이다.

그런데도 역적패당은 련관성이 전혀 없는 우리의 정찰위성발사를 《명분》으로 삼아 미리부터 북남군사분야합의서파기를 기정사실화해놓았다.

지난 11월 14일 괴뢰군부관계자가 《북이 정찰위성을 발사할 경우 정찰규제의 효력정지를 시작으로 이후 북이 추가적으로 무력행동을 할 때마다 효력정지를 단계적으로 추가해 최종적으로 9. 19군사분야합의를 백지화하는게 군의 목표이다.》고 떠벌인 사실이 그것을 여실히 증명해주었다.

제반 사실들은 윤석열역적패당이야말로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계획적으로 파기한 주범이라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조선반도정세가 전례없는 악화일로로 줄달음치고있는 엄중한 현사태의 책임은 전적으로 반공화국대결에 환장하여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날려보낸 윤석열역적패당에게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여전한 악습, 더해지는 증세

주체112(2023)년 12월 7일 《메아리》

 

최근 윤석열역적패당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이 보다 무모하게 벌어지고있다.

알려진것처럼 얼마전 윤석열괴뢰역도는 해외행각도중 우리 공화국의 합법적이고 정정당당한 정찰위성발사소식이 전해지자 현지에서 화상방식으로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9. 19북남군사분야합의서 일부 조항의 효력정지와 관련한 림시《국무회의》의결안을 결재하는 놀음을 벌려댔다. 그런가하면 우리 국가의 정찰위성발사에 대해 《명백한 유엔결의위반이다.》느니 뭐니 하며 악담질을 서슴없이 늘어놓았다.

갈데없는 특등대결광의 무모한 망동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이를 통해 다시금 명백히 알수 있는것은 윤석열역도의 반공화국대결악습이 더 교활해지고 악랄해졌다는것이다.

집권전부터 우리 공화국에 대한 대결망언을 마구 쏟아내던 윤석열역도는 집권후에는 우리를 《명백한 주적》으로 선포하고 군사적대결을 《국책》으로 정하는 등 반공화국대결소동에 광분하여왔다. 특히 국방력강화를 위한 우리의 자위적조치들이 취해질 때마다 매번 길길이 날뛰며 소란을 피워대군 했다. 이번에 우리의 정찰위성발사를 한사코 걸고들며 동에 닿지도 않는 못된 망발을 일삼은것도 바로 그러한 체질적악습의 발작인것이다.

여기에 윤석열역도가 노리는 불순한 목적이 있다. 그것은 한마디로 해외를 싸돌아다니는 기회에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소집한다면 내외에 우리의 정당한 조치를 《도발》과 《위협》으로 매도하고 국제적인 반공화국여론을 조성하며 저들이 추진해오고있는 《대북압박공조》를 실현하는데서 보다 큰 효과를 볼수 있다고 타산한것이다. 하지만 유치하고 어리석기 그지없는 윤석열역도의 이러한 잔꾀에 과연 누가 속아넘어가겠는가.

해외행각기간에 저지른 윤석열역도의 무모한 망동을 통해 또 한가지 확정할수 있는것은 치유불능의 정신병자인 역도의 병적증세가 이전보다 더 심해졌다는 사실이다.

역도가 해외나들이에만 나서면 우리 공화국을 마구 헐뜯으며 대결책동에 광분하군 하였지만 이번처럼 행각도중에 긴급회의를 소집한다, 《국무회의》의결안에 결재를 한다 하면서까지 소동을 피워댄적은 없었다.

흔히 사람이 극심한 공포에 계속 시달리면 초보적인 사유능력마저 잃게 되고 나중에는 정신병에 걸리기가 일쑤이다. 윤석열역도가 바로 그러하다. 날로 장성강화되는 우리의 군사적강세앞에 기겁한 나머지 역도가 오래전부터 밤잠까지 설쳐온 사실은 누구나 알고있다. 헌데 우리가 이번 정찰위성발사성공으로 이제는 지구상 그 어디이건, 특히 괴뢰지역의 임의의 곳을 마음먹은대로 속속들이 들여다볼수 있는 보다 밝은 《눈》까지 보유하게 되였으니 역도로서는 참으로 기절초풍할 상황이 아닐수 없는것이다.

역도가 우주개발활동이 유엔헌장과 기타 국제법에 의하여 부여된 주권국가들의 평등한 보편적권한임에도 불구하고 밖에 나가서까지 사리에 맞지 않는 망발을 마구 내뱉으며 돌아쳤으니 어찌 세인의 손가락질을 받지 않을수 있겠는가.

현실은 윤석열역도야말로 대결악습을 체질화한 특등대결광, 자기의 무지와 무식으로 수치와 파멸을 자초하는 치유불능의 정신병자, 인간추물이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지금 내외여론이 일치하게 무모한 대결책동에 매달리며 어리석게 놀아대는 윤석열역도에게 비난과 조소를 퍼붓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범 무서운줄 모르는 하루강아지의 무모한 광기

주체112(2023)년 12월 6일 《우리 민족끼리》

 

얼마전 괴뢰군부우두머리가 《전군주요지휘관회의》라는데서 그 누구의 《도발》과 《위협》을 운운하며 《<선조치 후보고>개념에 따라 대응하라.》, 《<즉, 강, 끝(즉각, 강력히, 끝까지)원칙>으로 단호하게 응징하라.》고 기염을 토해냈다. 이보다 앞서 미국괴뢰《련합군사령부》를 돌아치면서는 《한미동맹의 압도적능력》이니,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느니 하며 쑥대우에 오른 민충이마냥 허세를 부려댔다.

그러한 가운데 얼마전 괴뢰호전광들은 제주도주변의 공해상에서 미핵항공모함 《칼빈슨》호타격단과 일본해상《자위대》구축함과 함께 미일괴뢰련합해상훈련을 광란적으로 벌렸다.

한마디로 말하여 이것은 범 무서운줄 모르는 하루강아지의 무모한 광기이고 만리를 굽어보는 밝은 《눈》과 만리를 때리는 강력한 《주먹》앞에서 언제 어떤 참변을 당하게 될지 가늠도 못하는 어리석은자들의 자멸적망동이라고밖에 달리 평할수 없다.

원래 《압도적》이니, 《응징》이니 하는 말은 괴뢰들과 같이 외세의 손탁에 휘둘리우며 총알받이노릇이나 하는 개들에게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군사주권도 없는 허수아비, 상전의 승인없이는 한발자국도 움직일수 없는 식민지고용군의 《파수장》에 불과한자가 제법 《응징》이니, 《즉, 강, 끝》이니 하며 설쳐대는것자체가 삶은 소대가리도 앙천대소할 노릇이다.

돌이켜보면 군사분계선일대에서 무력충돌을 방지하려는 우리의 성의있고 아량있는 조치에 의해 채택되였던 9. 19북남군사분야합의서에 정면도전하여 외세와 야합한 군사적도발행위들을 무차별적으로 확대해온 주범들이 다름아닌 괴뢰군부호전광들이다.

지난해에 《프리덤 쉴드》, 《쌍룡》련합상륙훈련, 《련합합동화력격멸훈련》 등 괴뢰지역의 하늘과 땅, 바다에서 벌어진 외세와의 화약내짙은 각종 련합훈련들은 무려 250여차에 달하였고 올해에는 그 수자를 훨씬 릉가하고있다는것이 내외의 일치한 평이다.

특히 올해 괴뢰호전광들은 전면전을 치르고도 남을 방대한 무력이 승선하고있는 미핵항공모함타격집단들과 핵추진잠수함들, 핵전략폭격기들을 괴뢰지역에 련이어 끌어들이며 북침전쟁열을 고취하였다. 지어 조선반도재침의 기회만을 호시탐탐 노리는 왜나라 《자위대》무력까지 조선반도령역에 끌어들여 련합훈련강행에 미쳐돌아갔다.

그것이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압살하기 위한 적대세력들의 북침야망에 따른것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조선반도의 안전환경과 평화를 파괴하는 장본인이 괴뢰역적패당과 미국, 일본반동들이라는것은 가리울수도, 부정할수도 없는 진실이다.

그럼에도 불과하고 괴뢰군부깡패들이 그 누구의 《도발》과 《위협》을 운운하며 마치도 저들이 피해자인양 설레발치고 《대비태세》니, 《단호한 응징》이니 라고 횡설수설해대는것이야말로 뻔뻔스럽기 짝이 없다.

괴뢰군부깡패들의 화약내짙은 폭언, 광적인 망동은 우리의 군사적강세로 인해 땅바닥에 처박혀있는 저들의 참혹한 렬세를 어떻게 하나 모면하고 약자의 비루하고 가련한 몰골을 가리우는것과 함께 미일상전들을 업고 감행하는 북침전쟁책동들을 정당화, 합리화하자는데 그 음흉한 목적이 있다.

괴뢰지역의 각계층속에서 《우리 군이 정찰위성과 핵을 다 가진 군사강국 북과 어떻게 상대하겠는가. 호랑이앞에 놓인 강아지신세인데.》, 《북을 <응징>하겠다, <전멸>시키겠다 하는 말이 이젠 지겹다. 자기 처지나 알고 말과 행동을 자중해야 한다.》, 《군부는 항시적으로 전쟁공포증에 사로잡혀있는 주민들을 더욱 불안하게 만들고있다.》, 《한미동맹의 덫에 걸린 윤석열은 미국을 위해서라면 화약을 등에 지고서라도 지옥에 뛰여들겠다는 숭미사대주의에 빠져 조선반도에 전쟁위기를 불러오고있다.》, 《미국과 일본의 하수인, 선봉장이 되여 국민을 죽음에로 내몰고 공멸을 자초하고있는 윤석열정권의 퇴진만이 답이다.》 등 비난과 규탄의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뒤를 감당하지도 못할 괴뢰호전광들의 무모한 광기가 저들의 실낱같은 명줄이 끊길 시각만 앞당기는 결과를 초래할것임은 불보듯 명백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투고 : 북남군사분야합의서파기의 진상

주체112(2023)년 12월 6일 《려명》

 

최근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파기해버린 윤석열역적패당의 망동에 세인이 경악하고있다.

더우기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이 최고조에 달하고있는 지금 우리를 《도발자》로 매도하며 합의서파기의 책임을 전가하려고 발악하는 윤석열역적패당의 철면피한 행위는 그야말로 적반하장의 극치라고밖에 달리 말할수 없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북남군사분야합의서파기의 전적인 책임은 집권전부터 합의서를 전면부정하며 그것을 파기하기 위해 음으로양으로 책동한 윤석열역적패당에게 있다.

윤석열역적패당에게는 애당초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리행할 의지가 전혀 없었다.

집권전부터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안보포기각서》, 《정치연극》이라고 그 존재자체를 부인해온 역적패당은 집권후 이미 합의된 주요북남합의들과 북남군사당국회담 및 실무접촉을 담당한 괴뢰국방부안의《대북정책관》직제를 페지해버렸고 북남군사분야합의서파기방안을 검토할것이라고 공공연히 떠벌여왔다.

역적패당은 우리를 《주적》이라고 규정해놓고 침략적인 외세와 야합하여 북침전쟁연습들을 대대적으로 벌려놓았는가 하면 기회만 있으면 북남군사분야합의서는 잘못된 합의이다, 반드시 파기하여야 한다,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합의효력을 정지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염을 토해댔다.

북남군사분야합의서에 기어코 손을 대고싶어 안달이 나 하던 역적패당의 광기는 우리의 정찰위성발사와 억지로 련결시켜 합의서의 일부 조항효력정지놀음을 벌린것만 보아도 잘 알수 있다.

이 모든것은 북남군사분야합의서파기가 역적패당이 체계적으로 꾸민 모략의 산물이라는것을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이것이 바로 북남군사분야합의서파기의 명백한 진상이다.

괴뢰지역의 각계층이 《9. 19합의파기의 당사자는 윤석열이다.》, 《불안해서 못살겠다.》, 《악수중의 최악수》라고 한결같이 비난하며 특등대결광 윤석열역도의 퇴진을 강력히 요구하는것은 바로 이때문이다.

윤석열역적패당의 북남군사분야합의서파기로 말미암아 지금 조선반도에는 언제 핵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위험천만한 사태가 조성되였다.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파기하고 조선반도정세를 극도로 격화시킨 윤석열역적패당의 죄악은 천추를 두고 민족의 규탄을 받을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북남군사분야합의를 파기한 장본인은 과연 누구인가

주체112(2023)년 12월 6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북남군사분야합의를 파기한 장본인은 과연 누구인가》, 이런 제목으로 론평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최근 윤석열역적패당이 우리의 정당한 정찰위성발사를 구실로 9. 19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파기에로 몰아가고 현 사태의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하기 위한 모략소동에 광분하고있다.

이것이야말로 적반하장의 극치이다.

괴뢰들이 우리의 정찰위성발사를 《9. 19군사합의위반》이라고 하는것은 완전한 억지이고 생떼질이다.

북남군사분야합의서에는 정찰위성발사를 문제시하거나 금지하기로 합의한 내용이 전혀 없다. 그런데 무슨 리유로 우리의 정찰위성발사가 괴뢰들에게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깨버릴수 있는 구실로 될수 있단 말인가.

이것은 괴뢰들이 북남군사분야합의의 구속에서 벗어나 반공화국대결을 더욱 추구하기 위해 생뚱같은 우리의 정찰위성발사를 걸고들며 강짜를 부리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지금 윤석열역적패당은 우리가 북남군사분야 합의를 《상시적으로 위반》했다는 당치도 않은 궤변을 늘어놓으며 군사분야합의를 파기에로 몰아간 저들의 망동을 정당화하고있다.

하지만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처음부터 전면부정하고 란폭하게 위반한 장본인이 다름아닌 역적패당이라는것은 삼척동자도 알고있는 사실이다.

역적패당은 오래전부터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며 그것을 없애지 못해 안달아 하였다.

이미 알려진바이지만 윤석열역도는 괴뢰대통령후보시절부터 9. 19북남군사분야합의의 파기를 다짐해왔다. 취임이후에도 군사분야합의 《무용론》에 불을 지피던 역도는 올해 1월 《9. 19군사합의의 효력정지를 검토하라.》는 지시를 괴뢰군부에 내린데 이어 이미전부터 북남군사분야합의페기를 주장해온 호전광 신원식을 국방부 수장자리에 앉혀놓고 군사분야합의가 저들에게 불리하기 때문에 한시바삐 없애버려야 한다는 여론을 조성하게 하였다.

그리고는 우리의 정찰위성발사를 구실로 즉각 군사분야합의서의 일부 조항효력정지를 발표하였다.

이것만 보아도 역적패당이 북침전쟁준비를 위해 계획적이며 의도적으로 조선반도에서의 평화보장을 약속한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파기에로 몰아갔다는것을 잘 알수 있다.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란폭하게 위반한 장본인도 다름아닌 윤석열역적패당이다.

군사분야합의서에는 지상과 해상, 공중을 비롯한 모든 공간에서 군사적긴장과 충돌의 근원으로 되는 상대방에 대한 일체의 적대행위를 전면중지하기로 되여있다.

그러나 윤석열역도가 집권한 이후 력대 최장기의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인 《프리덤 쉴드》를 비롯하여 크고작은 북침전쟁연습들이 괴뢰지역에서 어느 하루도 그칠사이 없이 강행되였다.

역적패당이 가장 공격적인 군사장비들과 함께 미국의 핵전략폭격기와 핵잠수함을 비롯한 전략자산들을 조선반도에 수시로 끌어들이다 못해 《평양점령》과 《참수작전》을 떠벌이며 이를 위한 훈련에 열을 올린것은 북남사이의 무력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군사분야합의서에 대한 극악한 도전이며 우리 공화국에 대한 로골적인 선전포고나 다름이 없다.

또한 군사분야합의서를 통해 군사분계선일대에서 상대방을 겨냥한 각종 군사연습을 중지하기로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괴뢰호전광들은 2022년 12월 전선동부일대인 괴뢰지역 강원도 철원군에서 미국과 함께 도발적인 포사격훈련을 벌려놓는 등 군사분계선지역에서의 무력도발소동들을 《군사합의와 무관한 정례적인 방어훈련》이라는 미명하에 수시로 감행하였으며 군함들과 정찰기들을 동원하여 우리측 령해와 령공을 수백차에 걸쳐 침범하였다.

이처럼 북남군사분야합의를 란폭하게 위반한 장본인인 괴뢰들이 오히려 제편에서 그 무슨 《상시적위반》을 떠들며 우리의 정찰위성발사를 코에 걸고 군사분야합의서를 깨버리는 추태를 부려댔으니 그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이 아닐수 없다.

명백히 9. 19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파기한 당사자는 괴뢰들이다.

북남군사분야합의서의 파기로 조선반도에서의 군사적충돌은 임의의 시각에 일어날수밖에 없는 불가피한것으로 되고있으며 그것이 전쟁의 기폭제로 작용하게 될것임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북남군사분야합의를 파기에로 몰아간 역적패당의 죄악은 반드시 값비싼 대가를 치르고야말것이다.

 

지금까지 론평을 보내드렸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국과 윤석열의 전쟁책동을 저지하자!》,《9.19남북군사분야합의서 파기한 윤석열을 탄핵하자!》,《초불국민의 힘으로 윤석열을 끌어내리자!》 -괴뢰지역에서 반미반전, 윤석열역도퇴진투쟁 고조, 제67차 초불집회와 시위 전개-

주체112(2023)년 12월 5일 로동신문

 

 

괴뢰 전 지역에서 조선반도에서의 핵전쟁도발을 획책하는 미국을 규탄하고 상전의 전쟁돌격대, 꼭두각시가 되여 민중을 기만, 우롱하며 불행과 치욕만을 강요하는 윤석열역도를 권력의 자리에서 끌어내리기 위한 대중적투쟁이 날로 고조되고있는 속에 2일 서울에서 윤석열역도퇴진을 요구하는 제67차 초불집회와 시위가 전개되였다.

《혈세랑비, 국격추락, 사기군 윤석열을 탄핵하자》라는 주제로 열린 집회에 로동자, 농민, 빈민, 대학생, 종교인 등 수많은 군중이 참가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탄핵하고 총선하자!》, 《탄핵이 평화다》, 《국민의 명령 윤석열탄핵》, 《범국민항쟁으로 윤석열 끝장내자》 등의 대형프랑카드와 선전물들을 들고 미국과 윤석열역도의 반평화적행적을 성토하였다.

그들은 미국과 윤석열의 전쟁도발책동이 도를 넘어서고있다, 미국은 시도 때도 없이 전쟁훈련을 감행하고있다, 이에 윤석열이 앞장서 날뛰고있다, 이제 조선반도에서 언제 군사적충돌이 일어난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아시아판나토》라고 할수 있는 3각전쟁동맹으로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을 고조시키는 미국과 윤석열의 책동을 초불의 힘으로 단호히 배격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참가자들은 《탄핵하고 총선하자!》, 《혈세랑비 국격추락, 사기군 윤석열을 탄핵하자!》, 《대국민사기행각, 윤석열정권 응징하자!》, 《탄핵이 평화다, 윤석열을 탄핵하자!》, 《김건희특검 즉각 실시하라!》, 《국정롱단 부정부패, 김건희를 처벌하라!》, 《주가조작 국정롱단, 김건희를 특검하라!》, 《부패비리 범죄집단, 정치검찰 박살내자!》, 《여론공작 언론쿠데타 윤석열을 탄핵하라!》, 《검찰독재돌격대 국힘당을 해체하라!》, 《범국민항쟁으로 윤석열을 탄핵하자!》 등의 구호를 웨치며 시위행진을 단행하였다.

행진을 지켜본 각계 군중은 《대중적인 초불항쟁에 직면한 윤석열과 그 일당은 지금 벌벌 떨고있다.》, 《총선전에 탄핵하라! 지금 당장 탄핵하라!》, 《초불국민의 힘으로 윤석열을 끌어내리자!》, 《추위보다 더 무서운 윤석열을 이 땅에서 몰아내자!》, 《날이 추울수록 초불의 뜨거운 힘으로 집결하자!》라고 호창하였다.

한편 주권련대, 대학생진보련합을 비롯한 각계 시민사회단체들이 성명과 항의문발표, 기자회견, 집회 등을 통해 외세에 아부굴종하며 핵전쟁위기를 몰아오는 윤석열역도퇴진투쟁을 끝까지 벌릴것을 선언하였다.

국민주권련대는 《전 민족 총단결로 미국과 윤석열의 전쟁책동을 저지하자!》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조선반도의 전쟁위기가 그 어느때보다 고조되고있다고 하면서 조선반도에서의 전쟁은 핵전쟁으로 될것이며 세계대전으로 이어질것이라고 그 엄중성을 경고하였다.

성명은 조선반도에 다량의 핵전략자산들을 투입하고 류례없는 최대규모 합동군사연습들을 벌리고있는 미국과 그에 맹종하는 윤석열이 이 땅을 핵전쟁터로 몰아넣고있다, 전쟁을 막기 위해 반드시 윤석열을 탄핵해야 한다, 핵전쟁을 부르는 군사행동을 당장 멈춰세워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탄핵이 평화다! 9.19남북군사분야합의서 파기한 윤석열을 탄핵하자!》의 함성높이 대학생진보련합의 주최로 열린 기자회견에서는 회견문이 랑독되였다.

회견문은 9.19남북군사분야합의서는 조선반도의 평화를 보장하고 전쟁을 막는 마지막안전장치였다, 윤석열이 사실상 이를 파기한것은 전쟁도발을 꾀하는 위험천만한짓이다, 이 사태는 무지무능한 윤석열이 계획한것이 아니다, 그 배후에는 윤석열이 상전처럼 모시는 미국이 있다고 폭로단죄하였다.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 주범은 다름아닌 미국이다, 미국은 판문점선언과 평양공동선언이 채택되였던 2018년에 《한미워킹그룹》을 조작하며 선언들이 리행되지 못하도록 제동을 걸었다, 윤석열《정권》이 들어선 후에는 윤석열을 전쟁돌격대로 앞세워 합동군사연습정례화와 3각전쟁동맹을 성사시켰다, 미국이 패권실현을 위해 어떻게든 전쟁위기를 고조시키고있는 형세이다고 회견문은 성토하였다.

회견문은 지금 미국은 마치 전쟁이 일어나면 저들이 윤석열《정권》을 대신해 싸워주기라도 할것처럼 행동하지만 만일 전쟁이 일어나면 희생되는것은 우리 민중이다, 조선반도의 전쟁위험을 고조시키는 미국에 맞서 전쟁을 막아내야 한다, 전쟁광 윤석열을 몰아내야 한다, 그것만이 조선반도를 전쟁의 불구뎅이에서 건져낼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윤석열탄핵이 평화이고 탄핵이 생존이다고 주장하였다.

회견문은 민중의 생명과 안전은 안중에도 없이 전쟁놀음을 벌리고있는 윤석열을 당장 응징하기 위해 각계가 초불을 들고 끝까지 투쟁해나갈것을 호소하였다.

기자회견참가자들은 9.19군사분야합의서를 파기하는데 앞장선 윤석열역도와 괴뢰국방부 장관, 미국대통령을 규탄하는 상징의식을 가지였다.

도처에서 각계 단체들의 반미반전, 윤석열퇴진항쟁이 이어지고있는데 대해 괴뢰언론들은 투쟁장소들마다에서는 전쟁이 아니라 공존과 평화를 위해 미국의 학살과 전쟁을 빨리 종식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 미국과 일본을 등에 업고 핵전쟁도발에 미쳐날뛰는 윤석열퇴진을 위해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 시민단체, 진보정당 등 각계층의 투쟁이 계속 벌어지고있다고 전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단평 : 혹 떼려다 혹 붙인격

주체112(2023)년 12월 5일 《우리 민족끼리》

 

얼마전 룡산패거리들이 우리의 정찰위성발사를 걸고들며 덴겁하여 날치다가 그 무슨 《위반》이니, 《단호한 조치》니 하며 북남군사분야합의서의 일부 조항의 효력을 정지시키는 추태를 부렸다.

가관은 이에 대해 괴뢰지역의 언론들과 각계층, 지어 보수전문가들속에서까지 《위성을 같이 쏘는데 한쪽만 불법이라고 하는것은 누가 보기에도 어불성설이다.》, 《타당성이 없고 자해에 가까운 동문서답식 대응》, 《마지막으로 남은 <평화의 안전고리>를 스스로 제거한 꼴》, 《무식한 윤석열이만이 할수 있는 괴상한짓》등의 비난과 조소가 장마철 홍수처럼 터져나온것이다.

그야말로 혹 떼려다 혹 붙인격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군사적대결을 정당화하려다가 각계층은 물론 룡산소굴을 극구 찬양하며 《지지》와 《조언》을 열성스레 해온 제족속들에게서까지 뭇매를 당하고 이리저리 몰리우고있으니 말이다.

정의와 진리를 무작정 부정하고 민심에 역행하는짓만 골라하는 속검은자들에게는 이런 망신과 곤욕밖에 차례질것이 없다.

앞으로 또 어떤 무지하고 사악하며 엉뚱하고 미련한 놀음으로 세인의 조소와 손가락질을 받게 되겠는지 몹시 궁금할뿐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투고 : 장수자와 자살자

주체112(2023)년 12월 5일 《우리 민족끼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실생활을 통하여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야말로 자기들에게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는 가장 우월한 사회제도라는것을 확신하고있습니다.》

지금 나는 한장의 사진을 보고있다.

우리 당과 국가의 인민적시책에 의하여 사회주의리상촌으로 훌륭히 꾸려진 황해북도 은파군 초구리에서 사는 백살장수자의 모습이다.

나이를 한살두살 먹을수록 걱정이 커가는것이 일반적인 로인들의 심리라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나이든 로인일수록 더 관심하고 온갖 혜택을 다 돌려주고있어 비록 나이는 늘어나도 더욱 활력이 넘친다고, 고마운 사회주의제도가 있어 백살장수자가 되였다고 하던 로인의 말이 지금도 들려오는듯싶다.

어찌 그 로인 한사람뿐이랴.

올해에만도 만경대구역 건국동과 락랑구역 통일거리3동, 평성시 자산리와 정주시 남철동, 태천군 운월리, 곽산군 천봉로동자구, 라선시 라진구역 안주동, 염주군 서진리를 비롯하여 온 나라 곳곳에서 많은 장수자들이 만사람의 축복속에 백번째 생일을 맞이하였다.

하나의 대가정을 이룬 사회주의 우리 집에 기쁨을 더해주며 백살장수자들이 나날이 늘어만가고있는 현실은 인민의 건강과 복리증진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우리 당과 국가의 인민적시책, 년로자보호정책의 뚜렷한 증시로 된다.

육체의 늙음은 어쩔수 없어도 희열과 랑만에 넘쳐있는 청년들처럼 생의 활기에 넘쳐 무병장수를 노래하는 로인들의 모습은 정녕 누구나 인생의 복락을 마음껏 누리며 세상에 부러움없이 사는 우리 공화국의 참모습이고 가장 아름다운 인간사랑의 화원인 사회주의 우리 제도에 대한 꾸밈없는 구가이다.

가슴한가득 차오르는 긍지와 흥분을 안고 백살장수자의 사진을 다시금 바라보는 나의 뇌리에는 하나의 사실자료가 갈마들었다.

얼마전 괴뢰지역의 언론, 전문가들이 최근 3년간 저들지역에서는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으로 인한 사망자보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이 더 많다고 개탄한 자살자자료이다. 지어 같은 기간에 발생한 교통사고사망자와 비교해보아도 자살한 사람이 무려 4배에 달하며 결국 자살로 하여 괴뢰지역 군급규모의 도시 하나의 인구가 완전히 없어진 셈이라고 한다.

하나의 실례가 있다.

걸어갈 인생길에 대한 아름다운 꿈을 안고 대학을 졸업하였으나 약육강식의 치렬한 생존경쟁만이 존재하는 괴뢰사회에서 쓰디쓴 좌절을 당하게 되자 식구들에게 본의아닌 거짓말을 하고 《가짜출근》까지 하던 청년. 하지만 그는 가족을 속인 량심의 죄책과 일자리없는 고통, 앞날에 대한 절망속에 몸부림치다가 《죄송하다.》는 한장의 유서를 남기고 애젊은 나이에 자살의 길을 택하였다.

열혈의 청년들의 실태가 이러하니 연약한 녀성들과 인생의 황혼기에 있는 로인들, 병약자들과 장애자와 같은 사회적약자들이야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악성전염병으로 사망한 사람보다도, 교통사고로 불상사를 당한 사람보다도 제손으로 목숨을 끊은 사람이 더 많다니 너무나도 경악스러운 일이다.

인간은 사는것이 죽는것보다 못한 처지에 놓이게 될 때 자살이라는 막다른 선택을 하게 된다.

하다면 괴뢰지역에서 각계층의 처지가 어떠한가 하는것은 그들이 터치는 아우성 한마디이면 명백히 알수 있다.

《3고(고물가, 고금리, 고환률)와 3저(저생산, 저소비, 저투자)가 지속되면서 죽음에로 가는 길이 짧아졌다.》

윤석열역적패당의 반로동적인 경제정책과 파쑈악정에 의하여 경제위기, 《민생》위기를 비롯한 사회정치적위기가 심화되고 로동권, 생존권이 심각하게 위협당하고있는 절대빈곤층이 수백만명에 이르고있으며 이로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자살에로 내몰리우고있는것이 바로 괴뢰사회의 엄연한 현실이다.

그렇다. 부단히 증가되고있는 괴뢰지역의 자살자들은 스스로 파멸에로 줄달음치고있는 미래없는 사회, 인간의 삶의 권리마저 박탈당하는 저주로운 반인민적제도를 보여주는 축도이며 자화상이다.

우리 공화국에서 나날이 늘어나고있는 장수자와 괴뢰지역에서 시간이 흐를수록 증대되고있는 자살자, 이는 인민의 보금자리와 사람못살 인간생지옥이 과연 어디인가 하는것을 명암처럼 대조시켜주고있다.

나는 위대한 인민의 나라, 인민의 세상을 끝없이 받들고 영원히 빛내여나갈 신념의 맹세를 다지며 백살장수자의 사진을 다시금 들여다보았다.

사회과학원 연구사 김 광 민

(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24年12月
« 11月    
 1
2345678
9101112131415
16171819202122
23242526272829
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