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선군정치연구・先軍政治研究’ Category

론 설 ▒ 선군시대 우리 일심단결의 위력

                                                                                주체97(2008)년 3월 2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올해공동사설에서는 선군조선의 제일국력인 정치사상적위력을 더 높이 떨치는것을 가장 중요한 과업으로 제기하였다. 이 과업을 철저히 관철해나가자면 선군시대 우리 일심단결의 위력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을 잘 아는것이 중요하다. 그것은 우리의 정치사상적위력이 다름아닌 혁명의 수뇌부를 중심으로 하는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의 위력이기때문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선군시대에 우리의 혁명대오는 한층 더 굳게 결속되고 우리 사회의 일심단결이 더욱 강화되였습니다.》

혁명은 단결이고 단결은 혁명의 생명이며 그 승리의 확고한 담보이다.

우리 혁명은 단결로부터 시작되고 단결을 무기로 하여 승리하며 전진하여왔다. 수령을 중심으로 하는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만 있으면 어떤 풍파와 시련속에서도 혁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다는것이 조선혁명의 력사적총화이다. 우리 당이 일심단결을 혁명의 천하지대본으로 내세우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오늘 우리 일심단결은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에 의하여 새로운 높이에서 공고발전되고있다. 천만군민이 혁명의 수뇌부를 중심으로 사상의지적으로, 동지적의리로 굳게 뭉친 이 불패의 일심단결이 있었기에 우리는 력사에 류례없는 《고난의 행군》의 엄혹한 시련을 이겨내고 사회주의기치를 끝까지 고수할수 있었으며 강성대국의 찬란한 려명도 맞이할수 있었다. 걸어온 승리의 길을 돌이켜보면서 우리가 가장 큰 긍지를 가지게 되는것도 불패의 일심단결을 이룩한것이며 가야 할 투쟁의 천만리길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최강의 무기도 일심단결이다.

그러면 선군시대 우리 일심단결의 위력은 어디에 있는가.

-그것은 우선 천만군민이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정신을 신념화하고있는데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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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정치는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확고한 담보

주체97(2008)년 3월 20일 《민주조선》

 

올해공동사설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아나가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조국통일운동을 더욱 줄기차게 벌려나갈것을 호소하였다. 이 전투적호소를 받아안은 해내외의 온 겨레가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을 신심드높이 벌려나가고있다. 그 신심은 위대한 선군정치가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위한 거족적인 투쟁을 보호하고 그 앞길에 가로놓인 장애물들도 단호히 제거한다는 확고한 믿음에 기초하고있다.

선군정치는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담보하는 위력한 보검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이 추켜든 선군의 기치는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에게 민족자주의식과 자존심, 민족적긍지와 영예감을 높여주며 민족의 통일과 륭성번영의 앞길을 열어나가는 위대한 민족적기치로 되고있습니다.》

선군정치는 자주통일의 믿음직한 담보이다.

자주통일은 말그대로 우리 민족이 자기 의사와 리익에 맞게 자체의 힘으로 나라를 통일하는것이다. 즉 외세에 의존하거나 외세의 간섭을 받음이 없이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나라를 통일하는것이 자주통일이다.

우리 민족은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자주통일을 위해 줄기차게 투쟁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족의 분렬은 60년이 넘도록 지속되고있다. 그것은 미국때문이다.

우리 민족을 분렬시킨 원흉은 다름아닌 미국이다. 제2차 세계대전후 남조선을 비법적으로 타고앉은 미국은 과거의 친일파, 민족반역자들을 규합하여 식민지통치지반을 닦고 그들을 내세워 온 민족이 반대하는 《5. 10단선》을 기어이 강행함으로써 우리 민족을 북과 남으로 갈라놓았다. 미국이 남조선을 강점하지 않고 《5. 10단선》음모를 꾸미지 않았더라면 우리 민족은 분렬되지도 않았을것이다.

조국통일을 가로막는 기본장애물도 미국이다. 미국은 남조선인민들의 통일기운이 높아가고 조국통일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때마다 통일의 앞길에 인위적인 난관들을 조성했다. 미국이 4. 19인민봉기후 《가자 북으로, 오라 남으로, 만나자 판문점에서!》의 구호밑에 전개되는 남조선인민들의 대중적인 통일운동을 압살하기 위해 군사깡패들을 부추겨 《5. 16군사정변》을 일으키고 《유신》독재자의 사살을 계기로 급속히 강화되는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투쟁을 말살할 목적으로 인간백정들의 광주대학살만행을 배후조종한것은 그 뚜렷한 증거이다.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발표후에도 미국은 남조선당국에 압력을 가하면서 우리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방해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

이처럼 우리 민족을 분렬시키고 통일을 가로막는 미국의 범죄행위는 《힘의 정책》을 바탕으로 하고있다. 방대한 군사력에 기초한 미국의 《힘의 정책》은 주로 작은 나라, 힘이 약한 나라들을 대상으로 하여 실시되고있다. 우리 민족의 힘이 강해야 미국의 《힘의 정책》을 짓부시고 자주통일을 이룩할수 있다.

조선의 통일문제에 간섭의 마수를 뻗치는 미국의 《힘의 정책》을 짓부시는 위력한 보검은 선군정치이다. 선군의 기치밑에 우리 인민군대가 무적필승의 백두산강군으로 자라나고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이 공고해져 반미대결전에서 련전련승하는 력사의 기적이 창조되고있다.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키고 빛내이는 선군정치는 남조선인민들에게 민족자주의식을 심어주고 숭미공미사대의식을 박살내면서 반미자주통일운동에 활력을 부어주고있다. 선군정치는 이와 같이 민족의 힘을 비상히 강화하여 미국의 반통일책동을 짓부시면서 자주통일을 확고히 담보하고있다.

선군정치는 평화번영의 믿음직한 담보이다.

평화와 번영은 불가분리의 관계에 놓여있다. 평화가 없이는 민족의 생존도 번영도 바랄수 없다. 평화는 번영의 선결조건이다.

조선반도의 평화를 해치는 장본인은 미국이다. 미국의 대조선전략은 남조선만이 아니라 전조선을 집어삼키자는것이다. 이로부터 미국은 지난 세기 50년대에 북침전쟁을 도발하여 우리 민족을 3년동안 전쟁의 참화속에 빠뜨렸으며 전후에도 반세기이상 북침준비를 다그치면서 남조선호전광들을 동족과의 대결에로 부추겼다. 결과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사건과 《EC_121》대형간첩비행기사건, 《판문점사건》들이 련이어 일어나 조선반도정세를 일촉즉발의 전쟁접경에로 몰아갔다. 최근에도 미국은 남조선에 최신전쟁장비들과 병력들을 끌어들이고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합동군사연습들을 벌리면서 조선반도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키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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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설 ▒ 선군시대 군인문화의 특징은 무엇인가

                                                                                      2008년 3월 21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인민군대에서 창조한 군인문화에는 시대의 정신이 맥박치고 전투적랑만과 풍만한 정서가 넘쳐나고있으며 그것은 새시대 사회주의생활문화의 전형으로,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따라배워야 할 참다운 모범, 본보기로 되고있습니다.》

오늘 우리 인민군군인들은 어려운 조건에서도 항일유격대의 투쟁기풍, 생활기풍을 본받아 병실은 물론 문화시설들과 주변환경을 정신이 번쩍 들게 잘 꾸려놓고 생활도 문화정서적으로 윤택이 나게 하고있다.

인민군대가 창조한 선군시대 군인문화의 기본특징은 첫째로 시대의 정신이 맥박친다는데 있다.

선군시대는 모든 생활을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해나가며 모든것을 최상의 수준에서 창조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이러한 시대의 정신이 맥박치는 생활문화가 바로 군인문화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총대철학의 의미

                                                                                      2008년 3월 15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혁명은 총대에 의하여 개척되고 전진하며 완성된다는 총대철학에 기초하고있다.》

총대철학은 한마디로 말하여 혁명은 총대에 의하여 개척되고 전진하며 완성된다는것이다.

총대철학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위한 혁명투쟁에서 총대가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을 밝힌 혁명의 원리이다.

다시말하여 총대에 의하여 발생발전하는 혁명운동의 일반적합법칙성을 밝힌것이 바로 총대철학이다.

총대철학이 담고있는 본질적내용은 먼저 제국주의를 비롯한 온갖 반혁명세력과의 힘의 대결에서 결정적승리를 이룩하는 기본요인은 총대라는것이다.

제국주의를 비롯한 반혁명세력과의 투쟁은 총과 총의 대결이며 총대는 반제계급투쟁의 가장 위력한 무기이다. 이것은 민족적자주권을 찾기 위한 투쟁에서나 승리한 혁명을 지키기 위한 투쟁에서 언제나 변함이 없는 혁명의 진리이다.

총대철학이 담고있는 본질적내용은 다음으로 사회주의건설에서도 총대가 결정적역할을 담당수행한다는것이다.

총대를 틀어쥔 혁명군대의 핵심적이며 주도적인 역할은 사회성원들의 사상정신과 투쟁기풍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켜 경제건설과 문화건설을 비롯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기적과 혁신이 일어나게 하는 기본담보로 된다. 총대의 역할을 떠나서 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도 완성도 이루어질수 없다는 혁명원리를 밝힌것이 바로 총대철학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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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선군정치와 조선반도의 평화보장관계

2008년 3월 14일 《우리 민족끼리》

 

오늘 조선반도에 평화를 이룩하는 문제는 민족의 운명, 세계의 평화와 관련되는 매우 긴절하고도 중대한 문제이다.

지난 시기 전쟁을 직접 겪어보고 반세기가 넘는 오랜세월 항시적으로 전쟁의 위험속에서 살아온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평화보다 귀중한것은 없다.

평화보장문제는 우리 나라에만 국한되여있는 문제도 아니다.

오늘 조선반도의 평화보장문제는 인류의 제일 관심사로서 세계의 평화보장을 위한 관건적요인으로 되고있다.

조선반도에서 평화를 보장하는 문제가 지금에 와서 더욱 심각하게 제기되는 리유는 이 문제가 세계평화보장문제와 직결되여있으며 조선반도의 평화를 떠나서 세계의 평화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기때문이다.

하기에 세계의 진보적인 평화애호인민들은 조선반도의 평화가 보장되지 않으면 아시아태평양지역정세가 안정될수 없으며 나아가서 세계가 평온할수 없다, 조선반도에서 새로운 전쟁이 일어나는 경우 그것은 3차 세계대전으로 번져질수 있다, 그러므로 세계평화보장을 위하여 조선반도평화를 보장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그런데 지금 조선반도에서는 평화를 바라는 내외인민들의 념원과는 달리 긴장상태가 해소되지 못하고 공고한 평화가 보장되지 못하고있다.

이것은 미국때문이다.

미국은 앞에서는 조선반도의 평화에 관심이나 있는듯 입에 침발린소리를 하고있지만 실제로는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침략적인 무력증강과 합동군사연습을 발광적으로 벌리면서 안팎이 다른 행동을 하고있다.

미제는 정전이후 지금까지 숱한 북침전쟁계획을 짜놓고 호시탐탐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의 기회만을 노리며 전쟁준비를 계단식으로 확대하여왔다.

올해에 들어와서도 남조선호전세력과 함께 《키 리졸브》와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리면서 우리에 대한 침략기도를 로골화하고 조선반도의 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키였다.

하지만 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새로운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감히 불을 달지 못하고있다.

그것은 우리 당의 선군정치가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막고 이 땅의 평화와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해주고있기때문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제국주의자들이 세계 여러 지역에서 주권국가의 자주권을 짓밟고 전횡을 부리지만 우리 나라에 대해서는 감히 어쩌지 못하고 오히려 우리를 무서워하면서 굽어드는것도 우리 당이 총대중시, 군사중시로선을 확고히 견지하고 나라의 방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였기 때문입니다.》

평화는 저절로 지켜지는것이 아니다. 오직 힘으로 지킬수 있으며 투쟁으로 쟁취할수 있다.

조선반도에서 평화를 지켜주는 굳건한 담보는 다름아닌 강력한 자위적국방력이다.

외래침략자들의 전쟁책동을 짓부셔버릴수 있는 강력한 군력을 마련해놓은것으로 하여 지구상 곳곳에서 전쟁의 불구름이 타래쳐오르고 무고한 생명들이 전쟁의 희생물이 되여도 우리 겨레는 평화로운 환경에서 발편잠을 자며 살아갈수 있는것이다.

이에 대하여 남조선의 한 신문에는 이런 내용의 글이 실렸다.

《… 〈북은 이라크와 다르다〉는 말은 우선 우리에게 안도감을 준다. 미행정부의 매파인 폴 울포위쯔까지도 그렇게 말했다. 북이 이라크와 같다면?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삼천리강토에서 태여난것이 얼마나 다행인가를 절감한다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만약 이라크국민이였다면 폭탄에 맞아 팔다리가 잘리운 〈아둔한〉인간이 될수도 있고 가택수색에 나선 미군의 총부리에 놀라 두손을 들고 오돌오돌 떠는 이라크아이들이 내 자식이 될수도 있다…》

우리의 선군정치가 지켜주는 조선반도의 평화는 세계의 평화에도 커다란 기여로 된다.

이에 대해 에짚트주체사상연구위원회 위원장은 《조선의 선군정치는 세계인민들로부터 한결같은 지지와 공감을 받고있다. 최근 국제무대에서 벌어지고있는 정치적사변들을 통하여 김정일령도자께서 펼치시는 선군정치야말로 세계적으로도 보편적의의를 가지는 만능의 보검이라는것이 확증되였다. 선군정치가 없었다면 조선도 유고슬라비아나 이라크와 같은 처지에서 벗어나지 못하였을것이다. 세계인민들은 조선의 선군정치를 적극 따라배워야 한다.》고 지적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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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설 ▒ 선군정치는 민족공동의 리익을 옹호하는 민족애의 정치

                                                                                      2008년 3월 12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6. 15통일시대에 들어선 오늘 우리 겨레에게 있어서 공동의 리익은 자주통일, 평화번영이다. 그러나 그것은 요구한다고 해서 저절로 실현되는것이 아니다. 민족의 지향과 요구도 힘이 없으면 실현할수 없다. 오직 강력한 힘만이 민족공동의 요구와 리익의 실현을 담보해준다.

그 힘은 다름아닌 총대이다.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이룩해나가려는 우리 겨레의 자주적지향과 요구는 민족수호의 믿음직한 방패인 선군정치에 의해서만 실현될수 있다.

선군의 과녁은 민족분렬의 불행과 고통을 강요하고 6. 15통일시대의 전진을 가로막으며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과 전쟁을 꾀하는 외세이다. 우리 공화국의 선군정치는 민족의 원쑤들에게는 무자비한 철추로 되지만 겨레에게는 민족수호와 조국통일, 평화번영의 믿음직한 기둥으로 되고있다. 선군정치는 우리 민족을 해치려는 침략자들을 단호히 징벌하며 민족의 평화와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하는 민족수호의 보검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本の紹介〉 アメリカを屈服させた北朝鮮の力

先軍政治をわかりやすく解説Songun_bk

 ソ連、東欧社会主義圏の崩壊を前後して米国が騒ぎ出した「核疑惑」騒動に端を発する約 20年間の朝米対決は、いま終息に向かいつつある。米国の戦争政策にたいする決定的な抑止力を保持し、平和を確保した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は、2012年に強盛大国の門を開くという目標をかかげて、経済建設に主力を注ぐにいたった。

 日本のマスコミは朝米対決の本質をわい曲するばかりでなく、この対決における朝鮮の勝利を隠ぺい、または矮小化しようと懸命である。だが、朝鮮の対米勝利の意味はとてつもなく大きい。南朝鮮のハンギョレ新聞は「韓半島檀君以来、最大の外交戦」と書き、オーストラリア国立大学ガバン・マコーマック教授は「東アジアの地殻変動」と呼び、マサチューセッツ工科大学ノーム・チョムスキー教授は「朝鮮半島情勢の進展は五百年にわたる西欧支配の分岐点」と評した。

 ほかの国なら、とうの昔に十回倒れても不思議ではない苛酷きわまる苦難を突破して、朝鮮人民が今日の勝利と栄光を手に入れた秘訣は何か。

 それがまさに先軍政治である。

 本書は先軍政治とは何か、先軍政治誕生の背景とその普遍性、先軍政治の特徴などについてわかりやすく丁寧に説明している。

 先軍政治そのものは、金日成将軍の抗日闘争からはじまり、現在にいたっているが、それを金正日総書記が先軍政治と名づけたのは近年のことである。したがって、先軍政治にたいする理論的研究はまだ日が浅い。先軍政治について真正面から論じた日本語の書物はほとんどない。現時点では、本書を読まずして先軍政治を語ることができない。

 本書によって、日本のマスコミで曇らされた目を拭えば、勝利にたいする読者の信念と民族的誇りはいっそう深まるであろう。(朴鳳瑄著、発行所=雄山閣、問い合わせ=TEL 03・3262・3231、定価=3570円、本体3400円+税)(李東埼、ジャーナリスト)

[朝鮮新報 2008.2.15]

関連サイト

                                                                                                                              [Korea Info_jp]

문 답 ▒ 선군사상을 구현한 선군혁명령도는 언제 시작되였는가

                                                                                      2008년 2월 27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 선군혁명령도는 수령님께서 1932년 4월 25일 반일인민유격대를 조직하시고 일제를 반대하는 투쟁을 시작하신 때로부터 이미 시작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주체21(1932)년 4월 25일 안도현 소사하에서 우리 나라에서의 첫 혁명적무장력인 반일인민유격대를 창건하시고 항일무장투쟁을 시작하신 때로부터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시였다.

반일인민유격대의 창건이 선군혁명령도의 시작을 알리는 력사적인 사변으로 되는것은;

① 반일인민유격대가 창건됨으로써 선군혁명을 앞장에서 떠밀고나갈수 있는 주체적핵심력량이 마련되였기때문이다.

혁명투쟁을 하려면 그것을 떠밀고나갈수 있는 혁명력량이 마련되여야 한다. 특히 혁명력량가운데서도 혁명투쟁을 앞장에서 떠밀고나갈수 있는 주체적핵심력량이 마련되여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반일인민유격대를 창건하심으로써 전반적조선혁명을 총대로 앞장에서 떠밀고나갈수 있는 주체적핵심력량을 마련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선군사상의 창시는 언제 선포되였는가

                                                                                      2008년 2월 25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주체19(1930)년 6월 30일 력사적인 카륜회의 보고에서 항일무장투쟁로선을 반일민족해방투쟁의 기본로선으로 제시하시였다.

이것은 선군사상의 창시를 온 세상에 선포한 력사적계기로 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보고에서 무장으로 전면적인 항일전쟁을 벌릴데 대한 문제를 반일민족해방투쟁의 기본로선으로, 조선공산주의자들의 첫째가는 과업으로 제기하였다.》

카륜회의에서 제시된 무장투쟁로선이 선군사상의 창시를 선포한 로선으로 되는것은 한마디로 말하여 이 로선이 총대로 혁명을 개척하고 전진시켜나갈데 대한 선군사상의 근본핵을 명시한 사상이며 로선이기때문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카륜회의에서 당시 우리 혁명앞에 조성된 정세와 식민지민족해방운동발전의 합법칙적요구를 반영하여 제국주의침략세력을 무력으로 때려부실데 대한 로선을 반일민족해방투쟁의 기본로선으로, 조선혁명가들의 첫째가는 과업으로 규정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문 답 ▒ 선군사상의 시원은 어디에 있는가

                                                                                      2008년 2월 19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아버님으로부터 두 자루의 권총을 물려받으시고 <ㅌ.ㄷ>의 기치를 높이 드신 때로부터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여오신 전과정에 총대중시, 군사중시의 사상을 일관하게 견지하시고 언제나 군사력을 강화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으시였습니다.》

선군사상의 시원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아버님이신 김형직선생님으로부터 물려받으신 두 자루의 권총과 력사적인 《ㅌ.ㄷ》의 강령에 있다.

① 김형직선생님의 혁명유산인 두 자루의 권총에 그 시원을 두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15(1926)년 6월 아버님이신 김형직선생님으로부터 《지원》의 사상과 3대각오, 동지획득에 관한 사상과 함께 두 자루의 권총을 혁명유산으로 물려받으시였다.

두 자루의 권총에는 조직적인 무장투쟁이야말로 나라의 독립을 이룩할수 있는 최고의 투쟁형태라는 김형직선생님의 원대한 사상이 담겨져있다.

또한 두 자루의 권총에는 민중이 총칼을 들고일어나 제국주의와 싸워 나라를 찾고 착취와 압박이 없는 새 세상을 세워야 한다는 무산혁명에 관한 사상도 담겨져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 두 자루의 권총에서 《칼 든 놈하고는 칼을 들고 싸워야 이길수 있다.》는 아버님의 당부를 심장에 새기시였으며 뼈가 부서지고 몸이 쪼개지는 한이 있더라도 아버님의 총적지향이였던 무장투쟁으로 반드시 나라를 찾으시려는 혁명적각오와 립장을 가지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선군의 기치높이 조국의 존엄을 누리에 떨치시는 절세의 애국자

                                                                                주체97(2008)년 2월 1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우리 조국은 위대한 선군의 기치따라 강성대국의 높은 령마루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의 정당성과 불패의 생활력이 남김없이 과시되고 조국과 민족의 존엄은 만방에 높이 떨쳐지고있다.

우리 조국과 민족의 높은 존엄과 영예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선군정치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백전백승의 선군의 기치밑에 조국과 민족의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고 이 땅우에 륭성번영의 찬란한 시대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장군님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와 신뢰의 정에 휩싸여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따라 주체의 사회주의강성대국을 반드시 일떠세워 김일성조선의 존엄과 영광을 만대에 떨치려는것은 천만군민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열망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문 답 ▒ 선군사상의 본질은 무엇인가

                                                                                      2008년 2월 14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선군은 혁명과 건설에 대한 당의 령도에서 군사를 중시하고 앞세우는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 당의 정치는 선군정치이고 우리 당의 령도는 선군혁명령도라고 하는것입니다.》

선군사상은 군사를 앞세우고 혁명군대를 주력으로 하여 혁명과 건설을 밀고나갈데 대한 사상이다.

① 선군사상은 혁명과 건설에서 군사를 무엇보다 중시하고 군사를 다른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울데 대한 사상이다.

선군은 혁명과 건설에 대한 당의 령도에서 군사를 중시하고 앞세운다는 뜻이다.

군사를 중시하고 앞세운다는것은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사업들가운데서 군사를 언제나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첫째가는 사업으로 보고 그것을 강화하는데 최대의 힘을 넣으며 군사문제를 다른 모든 사업에 앞서 선차적으로 풀어나간다는것이다. 여기에 선군의 의미가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문 답 ▒ 선군사상의 뿌리는 무엇인가

                                                                                      2008년 2월 8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당의 선군사상과 선군정치도 그 뿌리는 주체사상입니다.》

선군사상의 뿌리는 주체사상이다.

선군사상은 주체사상의 원리들을 뿌리로 하고있다.

선군사상은;

① 인민대중의 자주성,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할데 대한 주체사상의 원리에 기초하고있다.

주체사상은 자주성을 사회적인간의 생명, 나라와 민족의 생명으로 내세우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주적으로 풀어나갈것을 요구하는 사상이다.

선군사상은 주체사상으로부터 출발하여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는 가장 위력한 무기인 총대를 중시하고 그에 철저히 의거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완성할것을 밝힌 철저한 자주의 사상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寄稿 先軍政治 ―アフリカにおける反帝反植民地主義闘争の新戦略―

                                                                                                                                 寄稿 先軍政治

ローランド・ベレ・ムケレンゲ

コンゴ民主共和国キンシャサ大学助教授Pic07092 
 

 アフリカにおける反帝反植民地主義闘争の新戦略について探求することは、 特に新しいことでも、 また特別なことでもない。 しかしながら、 それは疑いなく最も重要で優先的な問題である。
 それは困難を覚悟し粘り強く努力し、 必ず解決しなければならず、 また解決しうる課題である。 それは人間による人間の支配がいつも抑圧的なものであり、 あまりにもその度を極め、 到底黙認できないものだからである。
 わたしたちは今まさに自主性の時代に生きている。
 それゆえわたしはこの論文の第一体系でまず、 帝国主義について、 そしてアフリカにおけるその様々な戦略について分析し、 次の体系で帝国主義による災禍を取り除くための今日的闘争の方向と方途を研究してみた。

1. アフリカにおける帝国主義
 
(1) 帝国主義の本性
 帝国主義についてはいろいろな角度で考察できるが、 その本質をなす共通の点は、 世界制覇の野望と貪欲な資本の追求、 富益富、 貧益貧現象の深化、 人民大衆の自主性にたいする蹂躙などである。
 帝国主義は他の国と民族を支配しようとする貪欲な要求に基づく思想および政治的管理体系として登場した。
 帝国主義は限局されたある部分にあらわれるだけでなく様々な様相を呈しながらあらゆる分野に、 具体的にあらわれる思想である。 支配主義は帝国主義の固有の思想である。 これは明白な事実である。
 欧米帝国主義は、 どのような形態であれ、 一つの本質と多数の戦略および名称を持っているが、 現在最も強大なものは、 アメリカ帝国主義である。 後でも触れるが、 アフリカにおける新植民地主義は、 常にアメリカ帝国主義の産物であった。
 
(2) アフリカにおける帝国主義の手法と戦略
 アフリカの政治史は、 植民地化、 脱植民地化、 民主主義の三段階に区分される。
 植民地化が隷属と原始性からアフリカを解放したとも言われるが、 植民地化によってアフリカ人固有の文化やアイデンティティーおよび尊厳が奪われたことも事実である。 脱植民地化は、 その理論はアフリカ諸国に政治的独立への道を拓く役割を果たしたが、 入植者らの背信行為によって、 結果的には彼らを食人的独裁体制に従属させることになった。 アフリカで行なわれた幾多の民主化は、 脱植民地化によって生じた独裁体制からアフリカ人民を解放したかもしれないが、 アフリカ大陸の社会的経済的発展は未解決のままである。
 今日、 帝国主義は経済援助、 負債免除、 人権、 民主化、 核不拡散、 反テロ闘争といった数々の美名のもとにアフリカへの侵略を行なっている。 20世紀に欧米の覇権的策略家らは、 アフリカを政治的に支配することの無益さを実際に認め、 彼らに政治的独立を与える代わりに、 実質的には経済政策によって全面的かつ根本的に彼らを支配下に置こうと考えた。 こうして、 アフリカの諸国家で達成された革命によって生じた民族解放の波は、 帝国主義の侵略戦争によって消滅し、 その膨張主義に沿って彼らは国防システムをコントロールするだけに止まらず、 改革の方法とリズム、 ひいては政治機構の管理者まで押し付けるに至った。 このように、 経済発展の標的として、 また軍事的には弱小な新植民地主義下のアフリカは、 帝国主義の格好の餌食となり、 実質的に、 そして体系的にその自主性を奪われていったといえる。 では、 どうすればよいのか。

2. アフリカにおける反帝国主義闘争

 第二次世界大戦中、 ヒトラーによるアーリア人種の優越性を標榜したイデオロギーによってもたらされた悲劇を論ずるまでもないが、 支配主義によって突き動かされる民族は危険である。 支配主義は、 アングロサクソンの優越性を内に秘めたイデオロギーである。 つまり、 世界の他民族を 「文明化」 し、 「指導」 する使命をもつと信じるものである。 わたしたちはこのイデオロギーに、 民衆を中心に据える思想を対置させなければならない。 すなわち、 チュチェ思想である。
 1930年代、 キムイルソン 主席によって創始されたチュチェ思想は、 朝鮮革命の現実が新たに提起した諸問題に独創的な解答を与えた。 キムイルソン 主席は、 他人の同意や指導によって革命を行なうのではなく、 自己の責任と信念に基づいて、 革命をやり遂げ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真理を発見した。 なぜなら、 人間は自主性、 創造性、 意識性をもった社会的存在だからである。
 キムイルソン 主席の思想的継承者であるキムジョンイル 総書記は、 今日の国際情勢と世界革命の実状を正確に分析し、 国の安全と発展を保障する新しい政策を開始した。 すなわち先軍政治である。
 
(1) 「先軍」 とアフリカ
 脅迫や軍事力によって紛争の解決を図ろうとする動きが活発化している今日、 それに見合った対抗手段をもつことが必要である。
 キムジョンイル 総書記は、 流血を防ぎ、 戦わずして勝利することができるとわたしたちに教えている。 その方法は全国民的自衛である。 これこそ侵略性をその本性とする帝国主義との闘いにおいて、 必要不可欠の手段である。
 チュチェ思想は教えている。 「自衛は全ての国にとって政治的および経済的独立を支える軍事的保障である。 これを維持することによって帝国主義の侵略と干渉を打破し、 政治的経済的独立を達成し、 また自国の安全と革命の成果を守ることができる」
 国防力の強化は一国の自主性のシンボルであるだけでなく、 今日、 自主を目指すアフリカの努力と飛躍を封じ込め、 数々の巧妙な策を弄する 「列強」 との闘争において、 人民大衆の解放を勝ち取るための試金石である。
  「先軍」 の意味は文字どおり、 一国の解放と建設の過程で軍事および軍隊を優先的に強化するということである。(全文を見る)

                                                                                                                                [Korea Info_jp]

선군정치의 불패성을 신념으로 간직하게 하는 강령적로작

주체97(2008)년 1월 29일 로동신문

 

오늘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고전적로작 《선군혁명로선은 우리 시대의 위대한 혁명로선이며 우리 혁명의 백전백승의 기치이다》를 발표하신 5돐이 되는 날이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비범한 예지와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조국과 혁명의 앞길에 끝없이 광명한 미래를 펼쳐놓으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새기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92(2003)년 1월 29일에 발표하신 이 로작은 우리 시대 사회주의위업, 인류자주위업수행에서 근본적인 의의를 가지는 선군정치에 관한 사상리론을 전면적으로 집대성한 강령적문헌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력사의 준엄한 시련을 통하여 검증된 필승불패의 정치이며 혁명승리를 위한 만능의 보검입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우리 당의 선군혁명령도, 선군정치의 본질과 특성, 그 혁명적성격과 정당성, 무궁무진한 생활력에 대하여 밝히시고 선군의 기치밑에 주체혁명위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전진시키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시였다. 로작에는 우리 당의 선군정치가 위대한 수령님의 총대중시, 군사중시사상과 로선을 기초로, 출발점으로 하고 시대와 혁명의 요구를 정확히 반영하고있으며 혁명의 주력군에 관한 문제를 새롭게 해결한 독창적인 사회주의정치방식, 주체사상을 구현하고있는 가장 위력하고 존엄높은 자주의 정치이라는 사상리론들이 원리적으로 깊이있게 전개되여있다. 선군혁명의 원리와 선군정치리론을 전면적으로 집대성하여 밝혀주는것으로 하여 로작은 시대의 기념비적문헌으로, 우리 혁명과 강성대국건설위업수행에서 불멸의 전투적기치로 되고있다.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지난 5년간은 선군의 기치밑에 우리 혁명과 건설에서 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위대한 승리와 변혁이 이룩된 긍지높은 로정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로작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마다에 주체의 선군위업의 불패성에 대한 억센 신념을 심어준 생명수로, 우리의 정치군사력을 비상히 강화하고 강성대국건설에서 혁명적전환을 가져올수 있게 한 사상정신적원동력으로 되였다. 현실은 로작에서 제시된 사상리론의 과학성과 혁명성, 변혁적의의를 웅변으로 확증해주고있다.

로작은 무엇보다도 우리 당의 선군혁명로선, 선군정치의 절대적진리성을 원리적으로 깊이 체득하게 하는 고귀한 지침으로 되고있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총대와 혁명, 군사와 사회주의위업의 관계를 과학적으로 분석한데 기초한 새로운 혁명원리를 구현하고있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은 제국주의와 온갖 반혁명세력과의 힘의 대결을 동반한다. 그런것만큼 군사는 혁명의 승패와 나라와 민족의 흥망을 좌우하는 관건적문제로 나선다. 자체의 강력한 무장력을 가져야 혁명에서 승리할수 있고 승리한 혁명을 보위할수 있으며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있다.

로작에는 혁명의 총대우에 혁명위업의 승리가 있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독립도 번영도 있다는것이 위대한 수령님께서 밝히시고 력사에 의하여 그 진리성이 확증된 주체의 혁명원리이며 혁명의 법칙이라는 사상이 명시되여있다. 또한 반제군사전선이 우리 혁명의 기본전선, 제일생명선으로 되고있는 현실의 요구를 반영하여 우리 당이 새롭게 내놓은 군대이자 당이고 국가이며 인민이라는 선군의 원리가 뚜렷이 밝혀져있다. 로작의 사상리론들은 인민군대를 혁명의 기둥으로 내세우는 선군정치야말로 그 어떤 강적도 물리치고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을 확고히 담보해주는 가장 위력한 정치방식이라는것을 원리적으로 깊이 체득할수 있게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온 세계를 세차게 끓어번지게 한 선군열풍

                                                                                    2007년 12월 31일 《우리민족끼리》에 실린 글   

지나간 년대들마다에 다 그러했듯이 이해에도 인류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정치야말로 정의와 평화를 지키는 불패의 보검, 승리의 기치이라는것을 절감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세상사람들이 칭송하듯이 현 세계에서 으뜸가는 위대한 혁명가, 위대한 정치가입니다.》

수수천년세월 사람들은 정의로운 사회, 정의로운 세계를 열망해왔다.

인민대중의 이러한 세기적열망은 사회주의만이 실현시켜줄수 있었다.

지난 세기 말엽에 이르러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고 랭전이 종식된 후 제국주의자들의 오만무례한 힘의 정책, 강권행사에 국력이 약한 나라들이 만신창이 되고 세계평화와 안전이 엄중히 위협당하였다.

올해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간섭책동으로 세계곳곳에서 분쟁과 혼란, 류혈참극이 빚어졌다. 제국주의세력은 세계에 대고 강권을 마구 휘둘러댔다.

하지만 인구도 많지 않고 령토도 크지 않은 조선에서만은 그것이 통할수 없었다.

사회주의조선은 위대한 천출명장을 모신 선군강국이다.

위대한 선군령장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올해벽두부터 인민군부대들을 시찰하시면서 반제군사전선을 튼튼히 다지시여 우리 조국과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시고 세계자주화위업을 힘있게 추동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선군장정에 대하여 중국, 로씨야, 수리아, 에짚트, 이란, 인디아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신문, 통신, 방송들이 광범히 보도하였다.

외국의 수많은 벗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장정을 걸음걸음 마음속깊이 따르면서 세계의 각광을 받는 선군조선의 위용에 경탄해마지 않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해 설 ▒ 주체사상과 선군정치와의 관계(3)

                                                                                     2007년 12월 30일 《우리민족끼리》에 실린 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펼치시는 선군정치가 주체사상에 기초한 정치방식으로 되는것은 자주적립장과 창조적방법을 견지하며 사상의식의 역할을 높여 혁명과 건설을 성과적으로 밀고나갈데 대한 주체사상의 요구를 가장 철저히 구현하고있기때문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주체사상을 구현하고있는 가장 위력하고 존엄높은 자주의 정치입니다.》

주체사상의 지도적원칙은 자주적립장과 창조적립장을 견지하며 사상의식의 역할을 높여 혁명과 건설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근본원칙이다.

선군정치는 우선 혁명과 건설에서 자주적립장을 견지할데 대한 주체사상의 요구를 가장 철저히 구현하고있다.

자주적립장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게 하는 근본원칙이다. 자주적립장을 튼튼히 지킨다는것은 사상에서 주체, 정치에서 자주, 경제에서 자립, 국방에서 자위의 원칙을 고수한다는것이다.

선군정치는 사상분야에서 주체를 철저히 세워 혁명과 건설을 우리 식대로 해나갈데 대한 자주적립장의 요구를 구현하고있다.

사상에서 주체를 세우는것은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혁명투쟁에서 나서는 선차적인 요구이다.

혁명과 건설은 사람들의 의식적인 활동인것만큼 사상에서 주체를 세워야 정치, 경제, 국방 등 모든 분야에서 주체를 세울수 있다.

주체를 세운다는것은 인민대중이 혁명과 건설의 주인이라는 자각을 가지며 모든것을 자기의 지혜와 힘으로 풀어나가는 관점과 태도를 가지도록 하는것이다.

선군정치는 주체의 이 요구를 구현하여 우리 식으로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모든것이 흥하며 인민들이 남부럽지 않게 잘살수 있는 부강조국건설의 길을 명시함으로써 선군시대를 빛내이고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떨치도록 우리 군대와 인민을 현명하게 이끌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명 제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선군정치의 정당성과 위대한 생활력에 대하여 하신 말씀

                                                                                    2007년 12월 17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우리 당의 선군사상, 선군정치의 정당성과 우월성, 위대한 생활력은 우리의 혁명실천과 현실에서 증명되고 날로 더욱 뚜렷이 과시되고있습니다.》

《오늘 우리 혁명은 당의 령도밑에 선군의 기치따라 승리적으로 전진하고있습니다. 우리 당이 펼친 선군정치에 의하여 혁명무력이 비상히 강화되고 조국의 방선이 굳건히 다져졌으며 혁명과 건설에서 위대한 전환을 가져왔습니다.》

《최근년간 적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이 더욱 악랄해진 조건에서도 조국의 방선이 철벽으로 다져지고 혁명과 건설에서 새로운 전환이 일어난것은 총대중시, 군사중시로선이 가져온 빛나는 결실입니다.》

《우리의 실천적경험은 선군정치야 말로 오늘의 력사적조건에 맞는 가장 혁명적이고 가장 위력한 사회주의정치방식이라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습니다.》

《선군정치는 우리의 생명입니다. 선군정치를 하지 않았더라면 사회주의를 고수할수 없고 인민의 행복을 지켜낼수 없었으며 동무들이 발편잠을 잘수도 없었을것입니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에 의하여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이 열리였으며 우리 혁명의 국제적련대성이 더욱 강화되고 나라의 대외관계가 급격히 확대발전되였습니다.》

《우리의 선군정치는 국제무대에서 제국주의침략세력에 타격을 주고 반제자주력량을 고무하며 세계의 자주화위업을 힘있게 추동하고있습니다.》

《선군정치의 위력과 생활력은 날이 갈수록 더욱 뚜렷이 과시되고있으며 우리가 허리띠를 졸라매고 선군정치를 하며 국방공업을 강화한것이 얼마나 정당한가 하는것을 현실이 실증하여주고있습니다.》

《선군정치는 모든 승리의 담보입니다. 선군정치를 하는 한 우리는 반드시 이깁니다. 이것은 진리이고 법칙입니다.》

                                                                                                                                     [Korea Info]

アメリカを屈服させた北朝鮮の力―金正日委員長の先軍政治を読む―

Sengunbook_2各書店にて発売中

■著者/訳者名 朴鳳瑄 /著
出版社名 雄山閣 
発行年月 2007年10月
サイズ 229P 22cm
価格  3,570円(税込)

■本の内容
金正日委員長の独特の政治方式である先軍政治誕生の背景と、その普遍性、本質および特徴を論ずる。

■目 次
1 先軍政治とは何か
    (「軍事先行」の原則を具現した政治、人民軍を革命の大黒柱にすえる政治)
2 先軍政治誕生の背景とその普遍性
    (北朝鮮革命の切実な要求、社会主義挫折の教訓から抽出される要求、人類の平和と正義を守護する
     ための要求)
3 先軍政治の特徴
    (将軍スタイルのリーダーの偉大な政治方式、社会主義の基本政治方式、愛国、愛族、愛民の政治
     方式、帝国主義勢力が存続する限り継続すべき恒久的な政治方式)

■関連書籍
                                                                                                                                [Korea Info_jp]

해 설 ▒ 인민에 대한 사랑으로 일관된 선군정치

                                                                                                [우리 민족끼리 2007년 11월 3일]기사

선군정치의 참다운 인민적성격은 풍파사나운 시대의 흐름속에서 뚜렷이 확증되였다.

우리 인민은 선군정치에 의하여 이 세상 그 어느 민족에도 비길수 없는 높은 존엄을 지니게 된 긍지높은 인민이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정치사는 인민을 위한 뜨거운 사랑과 헌신의 력사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나는 우리 조국이 준엄한 시련을 겪고있던 시기에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으로 선군정치를 하였으며 적들의 초소가 한눈에 바라보이는 최전연초소들을 끊임없이 시찰하였습니다.》

일찌기 인민에 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장군님께서는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위대한 김일성주석과 함께 우리 당과 국가, 군대를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시였다. 수십성상에 걸치는 선군혁명령도의 나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모든 사색과 활동의 최고기준으로 삼으신것은 인민의 리익과 행복이였고 국사중의 최대국사로 내세우신것은 인민의 운명을 지키기 위한 군사였다.

어버이수령님의 선군사상과 업적을 계승하여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려는것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확고한 의지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맡기고가신 우리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고 떳떳이 내세우며 세상에 부러운것이 없는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철석의 신념은 불멸의 선군혁명실록에 뚜렷이 아로새겨져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정치사는 인민에 대한 숭고한 믿음으로 충만된 위대한 동지애의 력사이다.

사랑은 믿음을 전제로 한다. 인민에 대한 믿음의 정치이자 인민을 위한 사랑의 정치이다.

천만군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은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철학, 정치철학이며 장군님의 선군정치사는 인민에 대한 믿음의 력사로 수놓아져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혁명의 가장 준엄한 시기에 숨죽은 공장들을 뒤에 두고 전선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신데는 우리 인민을 자신처럼 굳게 믿으시는 장군님의 특출한 인민관, 동지관이 비껴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 있어서 우리 인민은 사상과 뜻을 같이하고 생사운명을 함께 할 혁명동지이다.

어버이수령님의 군사중시사상을 계승하고 격변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혁명을 전진시키기 위한 우리 당의 정치를 인민들이 적극 지지할것이라는 위대한 장군님의 동지적믿음으로 충만된것이 바로 선군정치이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령도의 자욱자욱은 우리 군대뿐아니라 인민들에 대한 동지적믿음과 사랑으로 이어져왔다. 현시대의 가장 위력한 사상정신적무기인 주체의 선군사상과 혁명적군인정신을 안겨주시고 인민군대의 투쟁기풍과 일본새를 따라배우도록 하시여 인민들을 선군혁명동지로 키우신분이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정치사는 인민을 위한 끊없는 헌신적복무의 력사이다.

이 세상에 전지전능한 존재는 인민대중이며 우리 인민은 오직 《위대한》이라는 호칭으로만 부를수 있다는것이 경애하는 장군님의 숭고한 립장이다.

바로 여기에 어버이수령님께서 한평생 타고오시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선군의 궤도우에서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인민행렬차의 출발점이 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을 위한 선군장정의 길에는 최전연초소로 달리는 야전차에서 인민군지휘성원들과 함께 선군시대 토지정리의 첫 포성을 울리신 사연도 깃들어있고 험준한 명문고개를 넘고넘으시며 거름짐을 진 자강도인민들과 강행군을 함께 하신 가슴뜨거운 혁명일화도 새겨져있다.

대소한의 강추위와 삼복의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언제나 인민들과 혈맥을 하나로 이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장정의 길은 인민을 위한 헌신적복무의 길이다.

세상에 경애하는 장군님처럼 수십성상 야전복을 입으시고 쪽잠과 줴기밥으로 사랑과 헌신의 전선길, 현지지도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위대한 복무자, 사랑의 최고화신은 없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행렬차는 곧 인민행렬차이며 위대한 헌신적복무의 그 길에서 꽃피는것이 우리 인민의 기쁨이고 행복이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정치사는 우리 인민에게 필승의 신심과 랑만을 안겨준 혁명적락관의 력사이다.

인민의 신뢰를 받는 참다운 정치는 인민들에게 래일에 대한 희망과 승리의 신심을 안겨주는 정치이다.

《고난의 행군》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가장 준엄한 시련이였다. 그러나 우리 인민은 실망과 좌절을 몰랐으며 조금도 비관하지 않았다. 오히려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는 구호를 웨치며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에 넘쳐 부강조국건설을 위하여 더 높이, 더 빨리 비약하고 전진하였다. 그것은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위대한 장군님만 계시면 반드시 이긴다는 신념이 억척같이 자리잡고있었기때문이다.

누가 최후에 웃는가 보자, 승리는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있다는 필승의 신심, 오늘을 위한 오늘이 아니라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는 혁명적인생관이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사상과 령도에 철저히 구현되여있다.

선군정치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백승의 기상과 의지의 결정체이다. 선군정치에 의하여 인민군대가 자장 활력있고 전투적인 혁명의 주력군으로 자라났고 그 모범을 따라 전체 인민이 강성번영의 밝은 미래를 확신하며 필승의 신심과 혁명적랑만에 넘쳐 선군혁명대고조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키고있다.

남들 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역경속에서 전체 인민이 산악같이 떨쳐일어났고 오늘은 노래《내 나라의 푸른 하늘》을 부르며 세기적변혁과 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는것은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으로 일관된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정치의 빛나는 결실이다.

                                                                                                                                        최  영  송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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