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08
사 설 ▒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조국해방업적을 자주통일위업의 승리로 빛내여나가자
오늘 7천만 온 겨레는 6. 15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야 할 격동적인 시기에 조국해방 63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이날을 맞는 온 겨레는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조국해방의 은인이신 경애하는 김일성주석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필승불패의 선군정치로 민족자주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리고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은 우리 민족에게 재생의 기쁨과 해방의 환희를 안겨주신 전설적영웅이시며 민족의 태양이시다.
조국해방위업에 대한 경애하는 김일성주석의 령도사는 독창적인 선군사상의 창시와 구현 , 전인미답의 선군혁명령도의 거룩한 로정으로 수놓아져있다.
일찌기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혁명의 길에 나서신 경애하는 김일성주석께서는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인민대중의 혁명투쟁은 총대를 가지고 해야 승리할수 있다는 력사의 교훈으로부터 군대건설을 다른 모든 사업에 앞세울데 대한 사상, 혁명군대에 의거하여 민족해방투쟁을 벌려나갈데 대한 사상을 내놓으시였다.(전문 보기)
선군론설 ▒ 선군정치는 조국통일의 굳건한 담보
오늘 전체 조선민족은 《조국해방 만세!》를 목청껏 부르며 해방의 감격과 환희에 넘쳤던 조국해방 63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이 날을 맞으며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민족의 태양으로, 조국통일의 구성으로 높이 모신 한없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자주통일의 그날을 앞당기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6. 15공동선언의 기치따라 《우리 민족끼리》리념밑에 신심드높이 전진하고있는 우리 겨레의 조국통일운동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펼치시는 선군정치에 의해 그 승리가 확고히 담보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에 의하여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이 열리고 우리 공화국의 국제적지위가 전례없이 높아졌습니다.》
나라의 통일과 민족의 번영을 위한 우리 겨레의 투쟁은 내외반동세력과의 대결을 동반하는 치렬한 투쟁이다.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고 조국을 통일하기 위한 투쟁은 외래침략세력과의 첨예한 대결전으로 되지 않으면 안되였다.
하지만 그 간고하고 시련에 찬 투쟁에서 우리는 언제나 승리를 이룩해왔다.(전문 보기)
선군기사 ▒ 선군정치는 어떤 정치방식인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군사를 제일국사로 내세우고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주력으로 하여 조국과 혁명, 사회주의를 보위하고 전반적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우리 시대의 위력한 정치방식입니다.》
선군정치는 군사를 제일국사로 내세우고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주력으로 하여 조국과 혁명, 사회주의를 보위하고 전반적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혁명령도방식, 정치방식이다.
― 군사를 제일국사로 내세우는 정치방식이다.
군사를 제일국사로 내세운다는것은 군사를 나라와 민족의 운명과 직결된 정치적인 문제로 내세우고 국가사업전반을 여기에 복종시킨다는것이다. 이로부터 선군정치실현에서는 군대를 강화하는 사업이 기본이고 국방공업을 발전시키는것이 선차적이라는 요구가 제기된다.
―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주력으로 하여 조국과 혁명, 사회주의를 보위하고 전반적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정치방식이다.
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 침략책동이 극도에 이른 오늘의 현실에서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총대로 지켜가는 혁명군대야말로 그 지위에 있어서나 역할에 있어서 가장 위력한 집단이다.(전문 보기)
사 설 ▒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드세찬 공격전을 벌려 9월의 대축전을 빛나게 장식하자
주체97(2008)년 8월 1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온 나라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작전적구상을 높이 받들고 항일혁명선렬들이 조국해방을 위한 총공격전을 벌리던 때와 같은 필승의 기상이 차넘치고있다. 천만군민을 영웅적위훈에로 부르는 선군혁명총진군의 북소리가 강산을 진감하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일대 비약의 폭풍이 일어나고있다.
공화국창건 60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나게 장식하고 그 기세로 가까운 몇해안에 강성대국의 대문을 활짝 열어제끼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결심이다.
공화국창건 60돐까지는 앞으로 얼마 남지 않았다. 지금이야말로 전당, 전군, 전민이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세기적인 기적을 창조하기 위한 총돌격전을 힘있게 벌려야 할 때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시대의 혁명가라면 누구나 백두산을 알아야 하며 백두의 혁명정신을 따라배워야 합니다.》
당과 수령의 령도따라 혁명의 년대와 년대들을 불멸의 영웅서사시로 수놓아온 우리 인민의 강의한 정신력은 백두의 혁명정신에 시원을 두고있다.(전문 보기)
중동평화과정을 가로막는 범죄행위
주체97(2008)년 8월 1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평화롭고 번영하는 세계에서 살려는것은 인류의 한결같은 념원이다. 이로부터 많은 나라들에서 대결과 불신, 분쟁을 끝장내고 평화와 안정을 이룩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얼마전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이슬람교항쟁운동(하마스) 그리고 가자지대에 있는 다른 팔레스티나항쟁그루빠들은 에짚트의 중재로 정화를 실시하기로 합의하였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나라들에서 지지를 표시하였다.
유럽동맹위원회 대외관계담당위원은 《나는 에짚트의 중재로 이스라엘과 하마스 그리고 기타 팔레스티나분파들사이에 가자지대에서 호상 정화할데 관한 합의가 이룩되였다는 소식을 환영한다.》고 말하였다.
제35차 이슬람교국가회의기구 외무상리사회 회의끝에 회의의장인 우간다외무상은 이슬람교국가회의기구 성원국들은 최근 가자지대에서 실시된 정화에 만족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가 서로 평화적으로 공존하는 두개 국가를 창설하기 위해 쌍방사이의 충돌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도록 격려한다.》고 지적하였다.(전문 보기)
제국주의자들의 《유화》전략에 각성을 높여야 한다
주체97(2008)년 8월 1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제국주의자들은 그 어느때보다도 《유화》전략에 적극 매달리고있다. 그것은 현시대의 주류를 이루고있는 반제자주력량이 날로 강화되고있는 반면에 제국주의세력은 더욱더 고립약화되여가고있는 현 국제력량관계변화의 반영이다.
현시대는 자주성의 시대이다. 자주와 평화를 열렬히 지향하며 나라와 민족의 번영, 사회의 진보와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투쟁하는 진보적력량은 침략과 전쟁, 지배와 예속을 추구하는 제국주의세력에 비해 결정적으로 우세하다. 반제자주력량의 강화발전에 겁을 먹은 제국주의자들은 《원조자》, 《협조자》, 《인도주의자》로 자처하며 《유화》전략을 쓰고있다.
제국주의의 《유화》전략은 커다란 위험성과 침략성을 내포하고있다. 그러므로 제국주의자들의 《유화》전략에 각성있게 대처하여야 한다. 제국주의자들의 《유화》전략을 각성을 가지고 대하지 않으면 그들의 기만적인 술책에 속아넘어갈수 있다. 특히 제국주의에 대하여 똑바른 인식과 견해를 가지고있지 못하거나 계급적각성이 무딘 사람들은 제국주의자들을 《벗》이나 《동정자》, 《동반자》로 착각하고 그들과 손을 잡고 그들의 정책에 맹종맹동할수 있다. 이렇게 되면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에 커다란 부정적후과를 미칠수 있다.(전문 보기)
조국통일운동을 추동하는 위력한 사상정신적무기
주체97(2008)년 8월 1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운동은 안팎의 분렬주의자들의 발악적책동으로 하여 엄중한 시련을 겪고있다. 하지만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는 6. 15통일시대의 정신이며 자주통일의 리념인 《우리 민족끼리》가 변함없이 굳게 간직되여있다.
올해공동사설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자!》라는 전투적구호를 제시하였다.
정세가 엄혹하고 시련이 겹쌓일수록《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힘차게 투쟁함으로써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기어이 이룩하려는 우리 겨레의 지향과 의지는 나날이 확고부동해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민족의 통일기운은 날이 갈수록 더욱 높아가고있으며 전민족이 단결하여 조국통일을 이룩하려는 우리 민족의 의지와 지향은 꺾을수도 없고 막을수도 없습니다.》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하루빨리 이룩하기 위해서는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세우고 그에 맞게 북남관계문제, 통일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
조국통일은 외세에 의하여 둘로 갈라진 우리 민족을 다시 하나로 합치는 민족내부문제이며 그 주인은 북과 남의 우리 민족이다.(전문 보기)
론 평 ▒ 악랄한 언론장악책동
리명박패당이 보수집권세력의 통치기반을 다지기 위해 악랄한 언론장악책동에 매여달리고있다.
《KBS》사장을 몰아내기 위해 감행한 리명박일당의 파쑈적폭압책동도 그중 하나이다.
지난 8일 리명박파쑈집단은 수천명의 경찰병력과 100여대의 전투경찰뻐스들을 동원하여 《KBS》방송사를 완전히 포위하고 《공영방송사수》를 웨치는 방송사직원들을 짐짝처럼 끌어냈으며 사장실과 사무실들을 완전히 점거하였다. 그리고 살벌한 폭압분위기를 조성한 가운데 《KBS》방송사 리사회라는것을 열고 사장해임안을 통과시키는 놀음을 벌렸다. 더우기 리명박역도는 며칠전 《KBS》사장해임안에 직접 손을 댐으로써 이번 파쑈적언론탄압책동의 장본인으로서의 본색을 드러내놓았다.
하나의 방송사 사장을 밀어내기 위하여 검찰과 경찰, 《감사원》, 집권여당이 총동원되여 검찰조사니, 《감사원》의 《특별감사》니 하는 비렬한 모략소동을 일으키던 끝에 수천명의 경찰병력까지 동원하여 강제로 《해임안》을 제출한 망동은 파쑈독재로 악명떨친자들도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한 파쑈적망동이다.
하기에 남조선언론계들과 정당, 사회단체들, 각계층 인민들은 리명박일당의 파쑈적만행을 두고 《5, 6공시대에도 있어보지 못한 야만적인 언론자유말살책동》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하고있다.
리명박패당이 《KBS》라는 하나의 방송사를 틀어쥐기 위해 이처럼 온갖 비렬한 모략과 파쑈폭압에 광분하고있는 리유는 다른데 있지 않다.(전문 보기)
론 평 ▒ 결과가 뻔한 또 하나의 매국협상
주체97(2008)년 8월 1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얼마전 미국과 남조선사이에 《방위비분담협상》놀음이 벌어졌다. 남조선이 미제침략군《유지비》를 어느 정도 낼것인가 하는것을 론하는 이 협상은 리명박일당이 미국과 벌린 소고기협상에 이은 또 하나의 굴욕적이며 매국적인 협상으로 알려지고있다. 여기에 참가했던 괴뢰당국의 한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이제 시작에 불과한 이 협상은 올해말까지 계속되는데 미국은 저들의 리익과 관련되는 이 협상에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며 남조선으로부터 더 많은 미군《유지비》를 짜낼 잡도리라고 한다. 얼마전 미국당국자가 남조선을 행각한 주요목적의 하나도 바로 이 문제와 관련된다고 그는 실토하였다.
현재 남조선은 미제강점군의 《유지비》의 42%정도인 7 500억원을 부담하고있다. 그런데 지금 미국은 남조선당국이 다음해부터 그 비률을 50%까지 끌어올릴것을 강요하고있다고 한다.
세계적으로 볼 때 일본을 비롯한 전패국가들을 제외하면 《유지비》까지 대주면서 미제침략군을 주둔시키고있는 곳은 오직 남조선뿐이다. 자기 군대가 주둔하고있는 해당 나라들에 기지사용료를 제공하고있는 미국은 남조선에서는 오히려 《유지비》를 받아내고있을뿐만아니라 해마다 괴뢰당국에 압력을 가하여 그 액수를 늘이여왔다.
이런 형편에서 남조선각계의 이목은 협상결과가 어떻게 되겠는가 하는데 집중되고있다.(전문 보기)[Korea Info]
해 설 ▒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자
오늘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겨레의 앞길에는《우리 민족끼리》의 기치가 힘차게 나붓기고있다.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높이 조국통일을 이룩해나가려는것은 전체 조선민족의 확고한 의지이고 신념이다.
《우리 민족끼리》의 정당성은 지난 8년간의 6. 15공동선언실천을 위한 투쟁에서 남김없이 확증되였다.
《우리 민족끼리》는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위한 우리 민족의 단결의 기치이다.
력사적인 6. 15북남공동선언을 통하여 내외에 엄숙히 천명된 《우리 민족끼리》는 민족자주의 리념이고 민족단합의 리념이며 평화통일의 리념이다.
여기에는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하려는 겨레의 지향과 념원이 어려있으며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분렬을 끝장내고 통일과 번영을 이룩하려는 온 겨레의 드팀없는 의지가 구현되여있다.
지난해 10월 평양에서는 북과 남의 수뇌분들에 의하여 《우리 민족끼리》가 민족의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위한 유일한 리념으로 된다는것을 다시한번 재확인하였으며 그를 토대로 하여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이 채택되였다.
《우리 민족끼리》는 명실공히 온 겨레의 통일념원을 하루빨리 실현할수 있는 가장 정당한 리념이며 6. 15자주통일시대를 빛내이고 전진시켜나가는 추동력으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론 평 ▒ 도대체 제정신인가
주체97(2008)년 8월 12일 《민주조선》에 실린 글
최근 미국의 핵무기관리운영실태가 한심하다는것이 드러나 국제사회가 법석 끓고있다.
알려진데 의하면 얼마전 미국 노스 다코다주에 있는 전략핵미싸일발사기지에 소속된 3명의 미공군요원들이 핵미싸일발사스위치를 누르기 위해 설치된 비밀관건장치가 해제된 상태에서 그대로 잠에 들었다고 한다.
이것은 고도의 각성과 책임성을 요하는 미국의 핵무기관리운영부문이 해이될대로 해이되여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미국방성은 이번 사고와 관련하여 수시로 바뀌는 발사코드가 입력되여야 하기때문에 《아무 위험이 없었다》느니 뭐니 하고 사태의 엄중성을 약화시켜보려고 하고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저들에게 쏠리는 국제적항의와 비난을 모면해보려는 구차스러운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핵무기는 그 특성으로 하여 관리와 운영에서 사소한 해이와 실수도 허용하지 않는다. 아차 하는 순간에 인류를 멸살시킬수 있는 굉장한 핵폭발이 일어날수도 있다는 점을 결코 배제할수 없기때문이다.
이 경우 그 후과는 그 무엇으로써도 계산할수도 없다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다.(전문 보기)
선군기사 ▒ 선군은 평화수호의 위력한 방패
외세에 의해 분렬의 비극과 전쟁의 참화를 강요당하고 반세기가 넘도록 항시적인 전쟁의 위험속에서 살아오는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평화는 그 무엇보다 귀중하다.
외세의 무분별한 대조선침략책동을 물리치고 평화를 수호하는것은 오늘 우리 민족의 생사와 전도, 조국통일위업의 운명과 관련되는 매우 절박한 민족적과제로 나서고있다.
오늘 조선반도에서는 평화에 대한 온 민족의 한결같은 지향과 념원을 반영하여 선군정치가 불패의 위력을 떨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인민군대의 총창우에 평화도 있고 사회주의도 있고 우리 인민의 값높고 행복한 생활도 있습니다.》
선군정치는 미국의 북침전쟁도발책동을 짓부시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지켜주는 평화의 위력한 보검으로 되고있다.
날로 가증되는 외세의 전쟁도발책동으로부터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는것은 선군정치의 기본사명이다.(전문 보기)
전쟁억제력을 더욱 강화해나갈것이다
주체97(2008)년 8월 1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조선반도평화보장과 조미관계는 국제정치의 초점의 하나로 되고있다. 자제력을 가지고 자주권존중의 원칙에서 대하고 풀어나가야 할 문제가 조미관계이다. 이 원칙에서 리탈하면 조미관계와 조선반도평화보장은 예측할수 없는 위험천만한 국면으로 번져질수 있다. 요즘 미국의 악의에 찬 반공화국적대시태도는 우리의 커다란 우려와 경계심을 자아내고있다. 최근 미국방성은 《국방전략보고서》에서 우리 공화국을 또다시 《국제질서를 위협하는 불량배국가》로 공공연히 지명공격하였다.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며 대화에 대한 배신행위이다. 우리 인민은 미국방성의 반공화국망동에 끓어오르는 적개심과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
자주권은 우리 공화국의 존엄이자 우리 인민의 생명이다. 우리 공화국을 모함하여 나선 미국방성의 엄중한 정치적도발행위는 체질화된 대조선적대시정책의 발로이다. 미호전세력들은 언제 한번 우리를 바로 대한적이 없으며 갖은 험담으로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존엄을 훼손하며 해치기 위해 악랄하게 책동하였다. 미국방성의 망동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압살기도는 예나 지금이나 조금도 변하지 않았으며 날이 갈수록 도를 넘어서고있다.
력사는 공정하며 정의는 절대로 외면할수 없다. 국제질서를 위협하는것은 우리가 아니라 바로 미국이며 세계최대의 불량배국가도 다름아닌 그들이다.(전문 보기)
정 론 ▒ 위대한 사랑으로 불타는 내 조국의 삼복철
주체97(2008)년 8월 1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무한한 격정과 감동으로 가슴들먹이며 우리는 또다시 위대한 력사의 기록을 남긴다.
바로 한해전 이맘때에도 우리 장군님의 《삼복철강행군》길의 자욱자욱을 편답하며 눈물에 젖어 선군령장의 강행군실록을 엮은 우리 해를 이어 계속되는 그이의 강행군이야기를 력사에 새겨두지 않고서는 견딜수 없는 열화같은 충동을 안고 오늘 다시금 붓을 들었다.
우리 장군님의 혁명활동소식,
기다리면서도, 못 견디게 장군님의 그 소식 기다리면서도 삼복철에만이라도 우리 장군님 부디 험한 전선길과 현지지도의 길을 걷지 마시기를 간절히 바라는것이 이 나라 병사들과 인민들의 한결같은 념원이건만 그이께서는 오늘도 찌물쿠는 무더위를 헤치시며 그 길을 이어가고계신다.
《삼복철강행군》!
이 세상 그 어느 위인전에도 있어본적 없는 이 성스럽고도 뜨거운 언어를 불덩이마냥 가슴에 새겨안으며 우리는 강성대국의 미래를 앞장에서 열어가시는 절세의 애국자, 위대한 혁명가의 천만리장정을 후손만대에 길이 전한다.(전문 보기)
론 평 ▒ 누구를 위한 《실용외교》인가
주체97(2008)년 8월 1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외세가 우리 민족의 신성한 령토인 독도의 운명을 함부로 롱락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이 독도가 저들의것이라고 생떼를 부리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얼마전 미국의 정부기관인 국립지리원 지명위원회가 독도를 지도에서 《주권미지정지역》이라고 표기하였다가 남조선인민들의 강력한 항의규탄에 못 이겨 다시 원상대로 표기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것은 일본의 독도강탈책동에 미국도 은근히 맞장구를 쳐주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미국과 일본반동들의 책동은 명백히 우리 민족의 자주권에 대한 란폭한 침해이고 참을수 없는 우롱이다.
독도는 그 누구도 빼앗을수 없는 우리 민족의 신성한 령토이다.
이번 사태를 두고 남조선각계는 한결같이 리명박《정부》의 사대매국적인 외교정책에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고있으며 《외교팀을 전면 교체하라.》고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명박 패당은 남조선인민들의 비난에는 귀를 틀어막고 얼토당토않은 수작을 늘어놓으면서 저들의 행위를 정당화해나서고있다.
그러나 리명박패당이 아무리 분칠하려고 하여도 《실용외교》의 사대매국적본질은 가리울수 없다.
남조선언론들이 폭로하다싶이 리명박역도의 《실용외교》는 《밑바닥이 드러난 외교》, 《앞날이 없는 외교》이다.(전문 보기)
선군해설 ▒ 선군정치는 사회주의의 정치방식(2)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의 선군혁명령도, 선군정치는 군사를 제일국사로 내세우고 인민군대의 혁명적기질과 전투력에 의거하여 조국과 혁명, 사회주의를 보위하고 전반적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혁명령도방식이며 사회주의정치방식입니다.》
선군정치가 사회주의의 기본정치방식으로 되는것은 또한 그것이 사회주의의 공고성과 불패성을 담보하는 정치방식,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종국적승리를 확고히 담보하는 정치방식이기때문이다.
사회주의의 공고성과 생명력은 혁명의 주체, 사회주의의 주체를 강화하는데 있다. 사회주의의 주체는 수령, 당, 군대와 인민의 통일체이다. 당과 수령의 령도밑에 군대와 인민이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통일단결될 때 사회주의의 강력한 주체가 이루어진다.
선군정치는 혁명무력강화에 선차적힘을 넣어 인민군대를 수령결사옹위의 제일근위대로, 사상과 신념의 강군으로 만들며 이러한 혁명군대를 핵심으로, 본보기로 하여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을 실현함으로써 사회주의의 주체를 백방으로 강화할수 있게 한다.(전문 보기)
론 평 ▒ 악랄하고 비렬한 언론탄압행위
주체97(2008)년 8월 1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남조선검찰은 미국소고기수입을 반대하는 각계층 인민들의 초불시위투쟁을 부추겼다는 당치 않은 리유로 《MBC》방송에 대한 수사놀음을 벌려왔었다. 이러한 괴뢰검찰이 얼마전 이 언론기관이 미친소병위험을 의도적으로 과장하고 사실자료들을 외곡했다는 내용의 《수사결과》를 발표하였다. 이어 검찰당국은 있는 사실을 그대로 보도한 이 언론기관의 관계자들을 그 무슨 《명예훼손혐의》로 기소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MBC》방송이 미친소병위험을 과장하고 외곡하여 인민들을 초불시위투쟁에로 부추겼다는것은 그야말로 생억지이며 터무니없는 궤변이다. 그런 황당한 구실을 붙여 수사소동까지 벌리며 언론기관의 공정한 보도활동을 가로막는 리명박패당에 대해 지금 남조선각계는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며 한결같이 《언론에 대한 자갈물리기》이라고 준렬히 단죄규탄하고있다. 이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알려진바와 같이 소고기시장개방을 반대하는 남조선인민들의 초불시위투쟁은 민족의 존엄과 생존권을 미국에 팔아먹는 대신 그의 지지와 뒤받침을 받아 권력을 유지하려는 리명박역도의 더러운 친미사대매국행위에 대한 치솟는 분노와 항거정신의 발현이다. 미친소병위험이 높아 세계각국이 경계하며 그 수입을 엄격히 제한하고있는 미국소고기를 친미사대에 환장한 리명박패당이 아무런 제한도 없이 끌어들이려 하니 남조선인민들이 어찌 가만히 앉아있을수 있겠는가.(전문 보기)
第14回在日同胞大登山大会 北アルプス・立山 191人が参加
残雪の中、雷鳥に目を細める 雨風にも負けず、一歩一歩
「来年、百名山制覇を目指す」
第14回在日同胞大登山大会(主催=在日本朝鮮人登山協会、金載英会長)が3~4日の両日、富山県の立山(3015メートル)で行われた。17都道府県から191人の同胞登山愛好家らが参加した。
1年ぶりの再会に熱
初日は地域ごとに現地へと向かった。関東の同胞らは、午前9時半、東京・新宿駅を出発。バスに揺られること6時間半、目的地に到着した。
「やっぱり登山は最高!」-大
自然の中では疲れも吹き飛ぶ
宿泊先のホテルに一同が集い、まずは温泉で疲れを癒した。
夜、宴会に先立ち、今年5月にセブン・サミットを制覇した在日同胞登山家の鄭義哲さん(36)による「エベレスト登攀報告会」が開かれ、プロジェクターで写真とともに登頂過程を振り返った。
また、金会長が鄭さんのエベレスト登攀支援に関する活動報告を行った。
鄭さんの登攀は、金会長を中心にした、在日と南の登山愛好家らの物心両面からの協力のもと成功した。
在日同胞登山家の鄭義哲さん
(写真中央)はみんなの人気者
鄭さんは、「同胞とともに登れてうれしい。また、青少年と山を通して交流を深め、登山の知識や体験を与えられれば。(記事全文)
론 평 ▒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반인륜적전쟁범죄
최근 남조선에서 지난 6. 25전쟁시기 미제침략군이 저지른 민간인학살만행의 진상들이 련이어 드러나 커다란 물의를 일으키고있다.
지난 4일 남조선의 《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과거사정리위원회)는 미국 국립문서보관소에서 입수한 6. 25전쟁과 관련한 미군의 문서와 기록을 통해 1951년 1월 20일 충청북도 단양군에서 발생한 《곡계굴민간인폭격사건》은 미군이 저지른것이며 이것으로 하여 200명이상의 피난민 대부분이 살해되였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1950년 9월 10일 미공군이 월미도의 민간인지역을 의도적으로 초토화하면서 부녀자와 로인을 비롯한 최소 228명이상의 민간인들을 학살하였다는 자료를 공개하였으며 지난 조선전쟁시기 미제침략군의 민간인학살사건과 관련한 《학술회의》를 조직하고 미군의 민간인학살만행을 국제법에 대한 란폭한 유린으로 단죄하였다.
한편 지난 7월 5일 미국의 AP통신은 국립문서보관소 등 여러곳에 보관되여있던 비밀해제기록물들을 조사한데 기초하여 1950년 여름과 가을 남조선괴뢰군이 미국의 묵인밑에 최소한 10만여명의 민간인들을 정당한 기소나 재판과정이 없이 무차별적으로 학살하였다고 폭로하였다.(전문 보기)
론 평 ▒ 탄압은 만능이 아니다
최근 리명박패당이 남조선전역에서 세차게 타오르고있는 남조선인민들의 대중적인 반미, 반정부투쟁에 대한 파쑈적인 공안탄압의 도수를 더욱 높이고있다.
리명박패당은 괴뢰경찰들을 내몰아 지난 7월 24일 미국산 소고기수입을 반대하는 총파업과 《불법》초불시위를 조직했다는 구실밑에 《민주로총》위원장을 비롯한 이 조직의 핵심조직성원 3명에 대한 체포령장을 발급하고 수석부위원장을 검거하였으며 남조선의 《광우병대책회의》지도부 성원 7명에 대한 체포소동을 벌리고있다.
괴뢰검찰도 지난 7월 21일 1999년 평양에서 진행된 《통일대축전행사》에 남측청년학생대표를 파견한것과 조국통일운동을 벌려왔다는 죄아닌 《죄》를 들씌워 《범청학련》 남측본부의장 윤기진에게 중형을 구형하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해나섰다.
심지어 남조선인민들의 대중적인 투쟁을 야수적으로 진압하기 위해 력사의 무덤속에 처박혔던 《백골단》까지 부활시켜 남조선사회에 과거 파쑈독재시대를 방불케 하는 공포분위기를 조성하고있다.
나어린 학생들은 물론 종교계원로들에게까지 공공연히 감행되고있는 리명박패당의 탄압책동에 의하여 정의와 애국, 통일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쇠고랑을 차고 남조선은 말그대로 과거 군부파쑈독재시기를 릉가하는 파쑈의 암흑지대, 인권의 동토대로 변해가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