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010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청년기동선전대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주체99(2010)년 2월 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인민군장병들과 함께 새로 개건된 향산호텔의 극장에서 조선인민군 청년기동선전대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장군님께 자기들의 공연을 보여드리는 크나큰 영광과 행복을 지닌 선전대원들의 가슴은 끝없는 격정과 환희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우렁찬 《만세!》의 환호를 올리는 전체 관람자들은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군대와 인민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현명하게 이끌어주고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630대련합부대 지휘부를 시찰하시였다

주체99(2010)년 2월 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제630대련합부대 지휘부를 시찰하시였다.

당창건 65돐을 맞는 올해를 전투준비와 전투력강화의 혁신적성과로 빛내일 드높은 결의를 안고 새해의 총진군길에 떨쳐나선 대련합부대에는 수령결사옹위의 열풍이 세차게 굽이치고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대련합부대 지휘부에 도착하시자 천지를 진동하는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오르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혁명의 수뇌부를 목숨으로 사수하자!》,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를 위하여 한목숨바쳐 싸우자!》, 《총폭탄!》, 《결사옹위!》라는 우렁찬 구호의 함성이 뢰성마냥 산발들을 뒤흔들며 힘있게 울려퍼지였다.

조선인민군 대장 현철해동지, 리명수동지를 비롯한 군대의 지휘성원들이 동행하였다.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대련합부대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설 : 전체 조선민족에게 보내는 호소문에 적극 호응해나서자!

주체99(2010)년 2월 1일 《우리 민족끼리》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은 지난 1월 26일 평양에서 발표된 전체 조선민족에게 보내는 호소문에 접하고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아래 서로 굳게 뭉쳐 반통일사대매국세력을 단호히 없애버리고 민족자주의 기치높이 통일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이룩할 결의에 넘쳐있다. 

  민족자주는 조국통일문제해결의 핵이며 통일운동의 생명선이다. 

  민족자주는 애국이고 통일이며 민족자주의식은 민족을 강하게 하고 나라를 흥하게 하는 사상적힘이다. 

  민족자주를 떠나 민족의 존재와 발전, 조국통일의 실현에 대해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진정으로 북남사이의 화해와 민족의 단합, 조국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외세의존의 길로 나갈것이 아니라 민족자주의 길로 나가야 합니다.》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에 천명된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에 따라 민족자주의 기치높이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을 통일하려는것은 오늘 북과 남, 해외의 모든 조선동포들의 확고한 의지이다. 

  그러나 지금 남조선에서는 친미사대매국세력의 악랄한 책동으로 하여 민족의 리익이 외세에게 깡그리 침해당하고 온 민족과 전세계의 전폭적인 지지를 불러일으킨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이 무참히 유린되고있으며 동족을 반대하는 군사적도발과 전쟁책동이 더욱 광란적으로 벌어지는 속에서 체제대결소동이 극히 무모한 단계에 이르러 바야흐로 전쟁의 불집이 터질 위험천만한 사태가 빚어지고있다. 

  조성된 정세는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이 《우리 민족끼리》 리념아래 하나로 굳게 뭉쳐 남조선에서 미국의 지배와 간섭을 하루빨리 끝장내고 친미사대매국세력들을 단호히 척결하며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기 위한 전민족적인 투쟁에 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 

  민족자주의 기치높이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하여서는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지배와 간섭책동을 결정적으로 분쇄해버려야 한다. 

  미제는 우리 나라를 둘로 갈라놓고 민족을 분렬시킨 장본인이고 우리 인민이 겪고있는 모든 불행과 고통의 화근이다.  

  미국의 지배와 간섭책동을 저지시키지 않는 한 언제가도 남조선인민들의 자주적인 참삶이 보장될수 없고 남조선사회의 민주화도, 조국통일도 이룩할수 없다. 

  온 겨레는 장장 60년이 넘게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하고 우리 민족에게 온갖 불행과 고통을 강요하며 민족의 통일적발전을 가로막고있는 미제침략군을 남조선에서 하루빨리 내쫓기 위한 반미자주화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이와 함께 조선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고 조선반도에 공고한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사대주의와 외세의존사상을 철저히 반대배격하는것은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조국통일을 실현해나가기 위해 나서는 중요한 문제이다. 

  사대와 외세의존은 망국의 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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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론 :: 우리의 승리를 굳게 믿는다

주체99(2010)년 2월 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국이 또 한번 큰 걸음을 내디디고있다.

신념의 강자들은 래일의 승리만을 굳게 믿고 사나운 눈보라속에서도 행복의 봄날을 내다본다.

2009년도 그랬다. 처음에는 하나둘 불꽃이 일다가 마침내 분화구가 터지고 련이어 숨가쁜 사변들이 쌍으로, 겹으로 폭발하여 세상을 놀래웠다.

이제 또 분명 보게 된다.

인민생활향상에서 큰 변이 터져 우리의 거리와 집집마다에 기쁨과 웃음을 안겨주고 당의 은덕이 더 큰 행복을 꽃피울 그날이 속속히 다가오고있다.

멀리 앞을 내다보시며 반드시 승리만을 안아오시는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누구도 상상할수 없는 가장 명철하고도 중대한 결단을 내리시였으며 이해의 진군로에 승리의 화살표를 그어주시였다.

강성대국의 문패를 다는 2012년을 향한 대고조에서 우리는 두번째 단계의 공격전에 림하였다. 당과 사회주의를 위하여, 강성대국건설의 결정적인 승리를 위하여 참으로 대담하고 전례없는 목표가 세워졌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개건된 향산호텔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99(2010)년 1월 3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개건된 향산호텔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경희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들인 주규창동지, 리제강동지, 리재일동지, 한광상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개건공사에 동원된 군부대지휘관들과 건설부문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향산호텔에 도착하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장군님께 군부대장이 개건공사를 성과적으로 끝낸데 대한 보고를 드리였다.

강성대국의 대문을 활짝 열어제끼기 위한 최후돌격전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전국도처에서는 로동당시대를 빛내이는 창조물들이 련일 솟아올라 우리 인민에게 커다란 기쁨을 안겨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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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식 :: 세계5대문화에 속하는 대동강문화

주체99(2010)년 1월 3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대동강문화는 평양을 중심으로 한 대동강류역에서 발생한 고대문화이다. B. C. 30세기초 동방의 첫 국가로 세계적으로도 일찌기 형성된 고조선은 인류력사의 첫 시기부터 평양일대를 중심으로 하여 고대문명을 창조하여왔다.

발굴된 유적, 유물에 의하면 대동강류역은 원인, 고인, 신인 등 인류진화의 순차적단계를 거쳐오면서 농경문화를 위주로 하는 높은 수준의 청동기문화, 도기, 천문, 문자 등 여러 분야에서 세계문화발상지의 하나였다.

특히 대동강류역에 집중된 고인돌무덤과 돌판무덤, 큰 부락터유적, 옛성, 집자리 등은 평양이 고대문명의 발원지였다는것을 말하여준다.

그리하여 주체87(1998)년초 평양을 중심으로 이 일대에서 창조된 고대문화를 《대동강문화》로 명명하고 그것을 세계5대문화(조선의 《대동강문화》, 에짚트의 《닐강문화》, 서남아시아의 《량강문화》, 인디아의 《인다스강문화》, 중국의 《황하문화》)의 하나로 선포하게 되였다. 이리하여 대동강류역은 세계가 공인하는 인류와 조선사람의 발원지로, 고대문명의 발상지, 고대문화의 중심지, 조선민족의 성지로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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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선군정치는 우리 조국의 승리와 번영을 위한 만능의 보검

주체99(2010)년 1월 3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선군정치는 우리 조국의 강대성의 근본원천이며 우리 혁명의 필승의 보검이다.

전당, 전국, 전민이 당의 전투적호소따라 대혁신, 대비약의 폭풍을 일으키며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총공세를 벌려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선군혁명로선은 우리 시대의 위대한 혁명로선이며 우리 혁명의 백전백승의 기치이다》를 발표하신 7돐을 맞이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92(2003)년 1월 29일에 발표하신 이 로작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실현을 위한 새로운 시대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백과전서적인 문헌이며 강성대국건설투쟁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사상리론적재보이다.

로작에는 선군정치의 본질적특성과 출발적기초, 혁명의 주력군에 관한 문제와 혁명군대의 역할, 선군정치의 생활력과 당의 선군혁명로선을 구현해나가는데서 나서는 과업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

명철하고도 예리한 분석과 철의 론리로 일관된 로작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특출한 사상리론적예지가 빛발치고있으며 선군의 기치밑에 주체의 강성대국을 반드시 일떠세우시려는 장군님의 드팀없는 의지가 맥박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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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통일운동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야 한다

주체99(2010)년 1월 3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올해는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발표 10돐,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제시 30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새해공동사설은 6. 15공동선언발표 10돐과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제시 30돐을 맞으며 전민족적범위에서 자주통일기운과 화해와 협력, 단합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공동사설은 우리 겨레의 심장마다에 통일애국의 의지와 열정을 더욱 북돋아주고있다. 민족의 넋이 있고 애국의 심장이 높뛰는 조선사람이라면 어찌 이 호소에 피가 끓지 않겠는가.

우리 겨레는 간절한 통일념원을 안고 민족분렬 65년이 되는 2010년에 들어섰다. 분렬의 고통이 또 한돌기의 년륜으로 새겨지게 된것은 통탄할 일이다. 반세기가 넘는 세월 민족분렬과 국토량단으로 우리 겨레가 당하는 물질적, 정신적피해는 이루 헤아릴수 없다. 조국통일은 온 겨레에게 있어서 더이상 미룰수 없는 사활적인 민족사적과제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국통일의 새 아침은 반드시 밝아옵니다. 조국통일의 새 아침을 이끌어올 원동력은 우리의 지혜와 의지이며 힘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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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반제투쟁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발전을 위한 중요담보

주체99(2010)년 1월 3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새해에 들어선 지금 자주적발전과 번영을 위한 발전도상나라들의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다.

정세가 복잡한 지역의 나라들도, 세계경제위기의 피해를 입고있는 나라들도 올해에 어떻게 해서나 부닥치는 난관과 도전들을 이겨내고 사회적발전을 가져올 확고한 결심밑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있다.

많은 발전도상나라 지도자들이 신년사에서 제시한 새해의 투쟁목표와 과업들에는 자주적인 새 생활을 창조하려는 그 나라 인민의 굳은 결의와 의지가 어려있다.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발전을 이룩한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인민의 무궁무진한 창조력을 발동시키고 나라의 물질적자원을 효과있게 합리적으로 동원리용해야 하며 국가관리, 경제관리를 잘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일들보다도 더 중요한 문제, 모든 일에서 언제나 선차로 내세우고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야 할 매우 중대한 문제가 있다. 그것은 반제투쟁을 중도반단함이 없이 줄기차게 벌려나가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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