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010
수령님 한품속에 영원히 윤 두 근
봄이 없고
꽃도 없던 이 땅에
광복의 봄을 안아오시고
사회주의 꽃을 피워주신
어버이 우리 수령님
인민사랑의 그 봄
인민행복의 그 꽃
선군으로 지켜주시고
일심으로 가꾸시며
우리 장군님 바치신 로고 얼마랴
(전문 보기)
선군론설 :: 선군정치는 가장 완성된 정치방식
이 지구상에는 수많은 나라들이 존재하며 나라마다 정치리념을 실현하기 위한 수단과 방법, 체계의 총체, 즉 정치방식을 가지고있다.
정치방식문제는 오래동안 정치투쟁의 중요한 초점의 하나로 되여왔다. 그것은 모든 정치가 일정한 정치방식에 의하여 실현되며 그 성과여부는 어떤 정치방식에 의거하는가 하는데 달려있기때문이다.
정치방식에 의하여 사회관리, 정치에서의 사람들의 사회적지위와 역할이 규정된다. 민주주의가 보장되는 곳에서는 인민들의 자유롭고 행복한 생활이 담보되고 독재가 실시되는 곳에서는 인민들이 불행을 겪게 되며 사회가 도탄에 빠지게 된다.
정치방식은 류형에 따라서 크게 착취사회의 정치방식과 사회주의정치방식으로 나누며 정치하는 방법에 따라 민주정치와 독재정치, 인덕정치와 폭력정치, 자주정치와 사대정치로 구분한다.
민주정치와 독재정치는 주로 인민대중을 정치에 인입시키는가 안 시키는가 하는데 따라 구분되고 인덕정치와 폭력정치는 인민대중을 어떻게 움직여나가는가 하는데 따라 구분되며 자주정치와 사대정치는 자기 나라 인민에 의거하는가 아니면 남에게 의존하는가 하는데 따라 구분되는 정치이다.(전문 보기)
4. 19의 정신으로 자주, 민주, 통일을 앞당기자
오늘은 남조선에서 4월인민봉기가 있은 때로부터 50년이 되는 날이다. 이날을 맞으며 우리 겨레는 영웅적봉기자들의 애국투쟁을 추억하며 그들이 발휘한 불굴의 정신과 의지를 되새겨보고있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이 짓밟히는 곳에 반항이 있고 반항이 있는 곳에서 혁명투쟁이 일어나는 법이다.
4월인민봉기는 해방후 15년동안 미제와 그 앞잡이들의 식민지통치밑에서 쌓이고쌓였던 남조선인민들의 원한과 분노의 폭발이였으며 남조선전역에서 수백만명에 이르는 광범한 군중이 참가한 대중적인 반미반파쑈항쟁이였다. 인민들의 투쟁앞에 당황한 리승만역도는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고 야만적인 탄압을 가하였다. 하지만 4. 19항쟁용사들은 굴함이 없이 《리승만은 물러가라!》, 《경찰〈정권〉 타도하라!》, 《미국은 간섭말라!》 등의 구호를 웨치며 결사항전을 벌려 마침내 독재《정권》을 거꾸러뜨리였다. 리승만독재《정권》의 타도는 전후 남조선인민들이 반미반파쑈투쟁에서 거둔 첫 승리였으며 미제의 식민지파쑈통치를 밑뿌리채 뒤흔들어놓았다. 4월인민봉기를 통하여 남조선인민들은 외세의 식민지지배와 매국노들의 파쑈독재통치를 용납치 않을 강의한 항거정신과 기개를 남김없이 과시하였다.(전문 보기)
4. 19의 념원은 실현되여야 한다
남조선에서 4. 19인민봉기가 일어난 때로부터 어언 5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4. 19인민봉기는 미제가 남조선에 부식시킨 식민지독재체제를 결단코 뒤집어엎고 새 정치, 새 제도, 새 생활을 찾기 위해 궐기한 남조선인민들의 대중적인 반미반파쑈항쟁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남조선인민봉기는 어떠한 총칼의 위협으로나 기만적술책으로도 인민들을 오래동안 노예로 얽매여둘수 없으며 그들의 혁명투쟁을 막을수 없다는것을 보여주었습니다.》
4. 19인민봉기는 마산시민들이 매국역적 리승만역도와 《한나라당》의 원조상인 《자유당》의 《3. 15부정선거》를 반대하여 벌린 투쟁을 도화선으로 하여 일어났다. 4. 19인민봉기를 낳게 한 근본원인은 바로 남조선의 식민지지배자 미제와 그의 앞잡이로 경찰폭력정치를 일삼던 리승만일당의 폭압정치와 반인민적, 반민족적범죄행위였다.
이 땅 삼천리강토에 넘쳐나던 해방의 감격과 환희가 채 가셔지지 않은 그때 벌써 민족분렬을 영구화하려는 미제의 지령에 따라 《단선단정》을 조작하고 《보안법》을 비롯한 수많은 악법들을 만들어 인민들의 대중적항거와 애국적진출을 걸음마다 가로막은것이 바로 리승만역도였다.(전문 보기)
폭발의 분화구를 찾는 분노한 민심
반인민적악정과 파쑈폭압은 반드시 격노한 인민대중의 거세찬 항거를 불러일으키기마련이다. 지금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은 온갖 사회악의 근원이고 불행과 고통의 화근이며 민족의 단합과 통일의 방해자인 반역《정권》을 쓸어버리기 위한 투쟁에 결연히 일떠서고있다.
보수패당은 집권초기부터 각종 폭압기구들을 전면적으로 정비보강하고 사회의 파쑈화를 위한 제도적장치들을 복구하면서 온 남녘땅에 살벌한 공포의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하지만 파쑈광들의 그 어떤 탄압도 인민대중의 정의로운 투쟁을 결코 가로막을수 없었다.
지난해에 남조선전지역에서 보수패당에 대한 《범국민불신임투표》가 진행되여 내외의 이목을 끌었다. 이 투표에서 참가자들은 한결같이 반역적인 《실용정권》에 불신임평가를 내리였다. 중반기에는 로무현을 죽음에로 몰아간 보수패당을 규탄하는 500여만명의 추모투쟁이 벌어졌고 지식인들의 대규모적인 《시국선언운동》이 일어났으며 하반기에는 로동자들의 생존권을 위한 파업투쟁이 광범하게 벌어지는 등 대중적인 반《정부》투쟁이 나날이 확대강화되였다. 보수당국이 공식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이 벌린 주요투쟁건수는 연 1300여건, 참가인원수는 연 700만명, 참가단체수는 1만여개에 달하였다.(전문 보기)
론 평 :: 핵전쟁도발의 전주곡
지금 미국의 반공화국핵소동에 맞장구를 치는 남조선당국의 무분별한 망동은 내외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그것은 조선반도정세를 걷잡을수 없는 파국에로 몰아가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집권자는 미국의 워싱톤에서 있은 《핵안보수뇌자회의》라는데서 또다시 《북핵문제》를 거들면서 그에 대응한 국제적《공조》를 강화해야 한다고 떠들었다. 그는 미국신문 《워싱톤 포스트》와의 회견에서도 미국의 《핵태세검토보고서》에 대해 남조선에 대한 《핵우산정책에 변화가 없음을 확인》한것이니 뭐니 하고 횡설수설하던 나머지 《핵안보수뇌자회의》가 그 누구의 《핵무기보유시도를 막는데서 성과가 있을것》이라고 나름대로의 넉두리를 늘어놓았다. 집에서 새는 바가지 들에 나가도 샌다고 외세의존적인 기질과 동족대결근성은 갈데 없다.
남조선집권자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극구 추종하며 우리를 반대하는 국제적인 《핵공조》를 구걸해나선것은 참으로 역겹기 그지없다. 그것은 한마디로 외세를 등에 업고 조선반도의 정치군사적대결상태를 더한층 격화시키며 이 땅에서 기어이 핵전쟁을 도발하려는 위험천만한 망동이다.
이번에 남조선집권자는 상투적인 언사로 우리의 핵억제력이 국제적범위에서 안보를 《위협》한다고 고아대면서 그것을 반공화국《핵공조》의 구실로 들고나왔다. 이것이 과연 타당한 소리인가.(전문 보기)
악취풍기는 《랍치천국》
지난 1일 일본의 《아사히신붕》은 《<외국인연수 및 기능실습은 노예제도>, 유엔특별보고자 성명》이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유엔결의에 기초하여 일본에 사는 이주자들의 인권형편을 조사하고있는 유엔특별보고자가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여기에서 그는 외국인을 연수생의 형태를 취해 로동자로서 받아들이는 <외국인연수 및 기능실습제도>와 관련하여 <노예제도로 될수 있다.>고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외국인연수 및 기능실습제도>와 관련하여 <착취적인것으로서 값눅은 로동력에 대한 수요를 늘이고 신체 및 정신적건강의 권리를 침해하는것과 같은 조건밑의 로동이다.>라고 지적하였다.》
오늘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강제로동과 아동로동, 매춘, 인신매매 등 다양한 형태의 현대판노예제도가 존재하고있다.
최근 유럽의 한 인터네트신문은 일본을 포함하여 세계적으로 현대판노예들을 제일 많이 《수입》하는 나라들을 렬거하였다. 현대판노예들의 구성에서 성인녀성이 다수를 차지하고있다.
지난해 7월 인신매매와 관련한 세계각국의 형편을 조사하기 위해 유엔이 특별히 임명한 에제이로는 일본에서 많은 외국인녀성들이 성적인 로동을 강요당하는 등 인신매매행위가 성행하고있는데 대해 폭로하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희천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희천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자강도위원회 책임비서 박도춘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장성택동지, 제1부부장들인 주규창동지, 리제강동지, 리재일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의 책임간부들, 조선인민군 대장 현철해동지, 리명수동지를 비롯한 군대의 지휘성원들이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올해 정초 또다시 건설장에 찾아오시여 주신 전투적과업을 피끓는 심장에 받아안은 전체 건설자들과 지원자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희천발전소건설은 상상을 초월하는 빠른 속도로 진척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발전소건설추진정형을 료해하신 다음 중중첩첩한 산발들을 누비며 새로 닦아진 무수한 령길들을 넘으시여 조선인민군 근위 제210군부대의 조압수조공사장을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군부대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내무군협주단의 소품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내무군협주단의 소품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 자기들의 공연을 보여드리는 크나큰 영광과 행복을 지닌 협주단예술인들의 가슴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휩싸여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관람석에 나오시자 관람자들은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군대와 인민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현명하게 이끌어주고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을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이며 인민보안부장인 주상성동지, 조선인민내무군 정치국장 리병삼동지를 비롯한 내무군의 지휘성원들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최태복동지, 김기남동지,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장성택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책임간부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전문 보기)
론 평 :: 괴뢰들이 돌리고있는 《북관련설》의 진상을 밝힌다
지난 3월 26일 밤 조선서해 백령도와 대청도사이 근해에서는 《천안》호라는 1 400t급 괴뢰해군함선이 불시에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비록 침몰된 대형함선이 남측 군함이지만 숱한 실종자와 구조된 인원들의 대부분이 고달픈 괴뢰군살이를 강요당하여온 동족의 구성원이라는 점에서 지금까지 우리는 있어서는 안될 유감스러운 불상사로 간주하여왔다.
그러나 남조선의 괴뢰군부호전광들과 우익보수정객들을 비롯한 역적패당은 함선침몰원인을 규명할수 없게 되자 요즘에는 어떻게 하나 발생한 불상사를 우리와 련계시켜보려고 어리석게 획책하고있다.
그 대표적인 실례가 바로 역적패당이 언론매체를 내세워 의도적으로 내돌리고있는 《북관련설》이다.
《천안》호가 침몰된 후 한동안은 그 원인이 함선의 연유탕크나 탄약고, 기관실 등에서 일어난 자체의 《내부폭발》일수도 있고 수중으로 떠다니던 기뢰나 어뢰에 부딪쳐 일어날수 있는 《외적인 폭발》일수도 있다고 추측하였다.(전문 보기)
인민은 수령님을 노래합니다
선군의 위력으로 날로 승승장구하는 우리 조국땅에 혁명의 수령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의 노래가 더욱 뜨겁게 메아리치고있다.
그리워 찾아오는 충정의 마음들이 끝없이 이어져 물결치는 영원한 태양의 성지 만경대, 금수산기념궁전…
인민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 민족의 어버이의 위대한 한평생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게 하는 민족행운의 4월,
인민의 행복이 무르익은 가을날 농장벌의 한복판에 서시여 온 세상이 환해지도록 행복의 미소를 지으시고 북방의 로동자들과 허물없이 이야기도 주고받으시며 그들의 식당에 들리시여서는 몸소 국맛도 보아주신 우리 수령님,
영원한 우리 수령 김일성동지는 수령이시기 전에 만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
그 매혹적인 미소로 만민을 품어 일심의 위력으로 세상만사를 주도해가신 사회주의대가정의 자애로운 친어버이이시였다.(전문 보기)
남조선당국의 이른바 《그랜드 바긴》을 평함
최근 남조선괴뢰패당은 그 무슨 《그랜드 바긴》이라는것을 내들고 반공화국핵소동과 반통일대결책동에 더욱 광분하고있다.
일명 《북핵일괄타결안》이라고 하는 이른바 《그랜드 바긴》의 내용을 보면 북이 6자회담에 복귀하여 핵을 확실하게 포기하면 그에 해당하는 과감한 《경제지원》을 할수 있다는 황당무계한것으로 되여있다.
한마디로 우리의 핵과 《경제지원》을 바꾸는 흥정을 하자는것이다.
남조선집권자가 지난해 9월 미국행각때 내든 이 얼빠진 《그랜드 바긴》에 대해 괴뢰들은 마치도 새로운 《북핵해법》이나 되는것처럼 광고하면서 여기저기에 들고다니며 지지를 구걸하는 추태를 부리고있다.
하지만 그 각본은 이미 상전이 10여년전에 들고나왔다가 빛도 못본채 페기된 미국식《일괄타결안》과 그것을 각색하여 현 오바마정권이 내든 이른바 《포괄적접근법》이라고 하는 《패키지 딜》에 간판만 바꾸어단 모조품에 지나지 않는다. 《그랜드 바긴》이라는 이름까지도 상전이 달아준것이라고 하니 참으로 가관이다.(전문 보기)
온갖 죄악으로 얼룩진 《실용》독재의 2년 (16) :: 반역《정권》의 파멸은 력사의 필연이다
북남관계를 파탄시키고 전쟁위기를 격화시킨 악랄한 반공화국대결책동, 남조선을 모든 분야에 걸쳐 미국에 철저히 예속시킨 전례없이 악랄한 사대의존정책, 남조선사회의 자주적, 민주주의적발전을 가로막고 온 남녘땅을 자주, 민주, 인권의 페허로 만든 파쑈폭압의 칼부림, 경제와 인민생활을 망쳐먹은 부실정치…
이것이 《실용》의 간판을 걸고 출현한 현 보수《정권》의 통치 2년간에 대한 남조선민심의 총평이다.
이 희세의 반역집단이 나라와 민족앞에 저지른 모든 죄악들은 실로 천추에 씻을수 없는것이다.
집권하기 바쁘게 전례없이 악랄한 반공화국대결책동을 벌려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정신에 맞게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를 전면차단의 위기에 몰아넣고 민족적화해와 단합, 조국통일의 앞길을 가로막아나선 그 한가지 죄악만으로도 《실용정권》은 력사의 심판을 면할수 없다.
남조선의 력대 독재《정권》들이 다 외세에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팔고 일신의 부귀향락을 위해 민족분렬에 미쳐돌아간 극악한 매국노들의 집단이였지만 《실용정권》과 같이 그렇듯 철저한 역적집단을 력사와 민족은 일찌기 알지 못한다.(전문 보기)
발광적인 소형핵무기현대화책동과 그 위험성
한때 국제적으로 핵무기의 사용문제를 놓고 두가지 견해가 나돌았다. 그 하나는 핵무기를 사용하면 적아쌍방, 나아가서 인류를 멸살시킬수 있기때문에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된다는것이고 다른 하나는 재래식무기와 같이 언제든지 사용할수 있다는것이였다.
랭전시기에는 첫번째 견해가 우세하였다. 그러나 새 세기에 들어와서는 미국에서 두번째 견해가 득세하고있다. 미국이 최근 실전에 사용할수 있는 소형핵무기현대화에 광분하고있다.
《B-61》핵폭탄현대화책동은 그 실례이다.
얼마전 미국가핵안전국은 핵폭탄현대화에 20억US$를 지출하려 한다고 하면서 그중에서도 《B-61》의 현대화에 많은 자금을 밀어넣을것이라고 공식발표하였다.
이것은 매우 위험천만한 움직임이다.
오래전에 극소형《핵배낭》을 연구개발한 미국이 1990년대초부터 소형핵무기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왔다는것은 비밀이 아니다. 미호전세력이 페르샤만전쟁을 계기로 이라크의 지하시설 등을 파괴하기 위한 소형핵무기개발을 다그쳤는데 그때 개발된 핵폭탄중의 하나가 바로 《B-61》이다.
이러한 핵무기개발책동은 세계인민들의 커다란 항의에 부딪쳤다.(전문 보기)
미국에 완강히 맞서나가는 이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자주성을 가진 인민대중이 자주의 길을 따라 나아가게 되는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며 응당한 리치입니다.》
현 국제정세는 매개 나라와 민족들로 하여금 자위적국방력을 강화하지 않고서는 나라의 자주권은 물론 민족의 존엄도 지켜낼수 없다는 철리를 절감하게 하고있다.
그것은 미국을 비롯한 렬강들이 저들의 군사적힘을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기본수단으로 삼고있는것과 관련된다.
지금 미국은 이란의 자주적이고 합법적인 평화적핵개발권리를 빼앗기 위해 이 나라에 대한 군사적위협책동을 더욱 로골적으로 감행하고있다.
최근 미국 UPI통신은 미국방성이 《벙커 버스터》라고 불리우는 지하시설파괴용신형폭탄 수백발을 인디아양의 디에고 가르시아섬으로 수송하고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주요해외군사기지로서 이라크공습에도 리용된적이 있는 디에고 가르시아섬에는 현재 미공군 《B-2》스텔스전략폭격기들이 배비되여있다 한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태양절음악회를 관람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태양절에 즈음하여 은하수관현악단을 비롯한 중앙예술단체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태양절음악회를 관람하시였다.
온 나라 인민들의 열화같은 흠모의 마음을 담은 태양칭송의 노래가 장엄하게 울려퍼지게 될 음악회장에는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뜨겁게 굽이치고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관람자들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면서 백승의 선군사상과 령도로 전당, 전군, 전민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어버이수령님의 념원을 빛나게 실현해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을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관람자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며 민족최대의 명절인 태양절을 맞는 그들을 열렬히 축하하시였다. (전문 보기)
보 도 :: 김일성동지의 탄생 98돐기념 중앙보고대회 진행
(평양 4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98돐기념 중앙보고대회가 14일 평양체육관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당과 군대, 국가간부들과 우당위원장들, 당, 무력, 정권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장병들, 과학, 교육, 문화예술, 보건, 출판보도부문 일군들, 혁명렬사유가족들, 로력혁신자들, 평양시내 근로자들, 해외동포대표단들, 동포인사들과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가 참가하였다.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무관단성원들, 국제기구대표들이 대회에 초대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김일성동지께서 탄생하신 4월 15일은 망국의 비운이 무겁게 드리웠던 삼천리강산에 민족재생의 서광이 비쳐진 민족적대통운의 날이며 조선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앞길에 밝은 전도가 열려진 의의깊은 력사의 날이라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선군조선의 지적잠재력을 과시하는 기념비적창조물 – 김일성종합대학 전자도서관 준공식 진행 –
[평양 4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유서깊은 룡남산마루에 새로 건설된 김일성종합대학전자도서관이 준공하였다.
백두산3대장군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어려있는 본청사의 모습을 살리면서 웅장화려하게 일떠선 전자도서관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종합대학의 교직원, 학생들에게 안겨주신 은정어린 사랑의 선물이다.
정보과학기술연구와 봉사의 대전당인 전자도서관은 여러개의 열람홀들과 정보봉사홀, 콤퓨터교육실과 원격강의실, 다매체열람실, 종합강의실과 학술교류실, 정보기술연구실 등을 훌륭히 갖추고 각종 최신식전자설비들로 장비되여있다.
목록검색으로부터 도서 및 자료열람, 강의에 이르기까지 콤퓨터와 망체계에 의하여 운영되는 전자도서관은 방대한 량의 자료기지와 최첨단정보기술체계에 의거하여 학습과 과학연구사업은 물론 국제적인 학술교류도 원만히 할수 있는 모든 조건이 구비된 선군조선의 지적잠재력의 위력을 과시하는 또 하나의 위대한 창조물이다.(전문 보기)
사 설 ::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펼쳐주신 승리의 길을 따라 강성대국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자
오늘 우리 조국땅에서는 위대한 주체사상승리의 함성이 힘차게 울려퍼지고 강성번영의 기상이 약동하고있다.
당의 선군혁명령도따라 강성대국건설에서 비약의 폭풍이 일어나고 조국청사에 특기할 대변혁의 시대가 펼쳐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98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있어서 4월 15일은 사회주의조선의 시조, 주체의 태양을 높이 모신 민족대통운의 날이며 우리 조국의 자주독립과 부강발전, 후손만대의 영원한 번영의 길이 열려진 의의깊은 명절이다. 올해의 태양절은 조선로동당창건 65돐이 되는 해에 맞이하는것으로 하여 더욱더 뜻깊은 민족최대의 명절로 되고있다. 김일성민족의 높은 존엄과 영예, 선군조선의 불패의 위용과 인류자주위업의 양양한 전도는 태양절과 하나로 잇닿아있다.(전문 보기)
사 설 :: 백두의 선군태양 받들어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관철하자
우리 민족과 인류가 주체의 해돋이를 맞이한 민족대통운의 날, 태양절이 밝아왔다.
이날을 맞는 온 겨레는 조국통일의 길에 한평생을 바쳐오신 위대한 김일성주석에 대한 한없는 경모로 가슴불태우며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기어이 관철해나갈 불같은 의지에 넘쳐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우리 민족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으로부터 출발한 주체적인 조국통일사상과 로선을 제시하시여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옳바른 길을 밝혀주시고 조국통일위업을 개척하시였다.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하나의 조선로선, 통일로선을 일관하게 견지하여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정세발전과 조국통일운동발전의 요구에 맞게 가장 공명정대하고 합리적인 조국통일강령과 방안들을 제시하시였다.
조국통일의 근본원칙과 방도들이 전일적으로 집대성되고 체계화된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의 조국통일3대헌장에는 우리 민족에게 통일위업수행의 위력한 사상리론적무기, 불멸의 기치를 안겨주시려 어버이수령님께서 바치신 불면불휴의 로고가 뜨겁게 깃들어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