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010

론 설 :: 선군혁명령도로 빛나는 백두산위인들의 불멸의 업적

2010년 4월 4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오늘 우리 공화국은 반만년민족사에 있어보지 못한 자주강국의 존엄을 온 누리에 떨치며 언제나 백전백승만을 기록하고있다.
  령토도 크지 않고 인구도 많지 않은 우리 공화국이 그 어떤 대적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강국으로, 세계자주화위업의 보루로 그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가고있는것은 선군이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조국땅에 펼쳐진 거창한 변혁과 위훈의 갈피갈피마다에는 백두산위인들의 불멸의 선군혁명령도업적이 찬연히 빛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의 선군혁명령도, 선군정치는 총대로 개척되고 승리하여온 우리 혁명의 력사적총화이며 고귀한 결실입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은 선군혁명의 개척자이시고 선군혁명령도로 조국과 민족의 존엄을 지켜주고 빛내여주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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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고 :: 《탈북자》들을 동족대결의 돌격대로 써먹는 보수패당의 책동을 강력히 단죄한다

2010년 4월 4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재북평화통일촉진협의회 회원 정규진)

2010040401

 
  최근 남조선에서 월남도주자들을 리용한 반공화국대결소동이 류례없이 기승을 부리고있다.
  보수패당은 일명 《탈북자》들을 대북모략방송과 삐라살포, 대북정탐모략행위 등 비렬하기 그지없는 반공화국모략책동에 내세우고있는가 하면 그 무슨 《탈북자정당》이란것까지 만들어 저들의 정치적목적에 써먹으려고 분별없이 돌아치고있다.
  더우기 나를 격분시키는것은 남조선당국이 이러한 《탈북자》들을 더 많이 양산하려고 유인, 랍치와 같은 비렬한 술책에 매달리면서 뻔뻔스럽게도 있지도 않은 《랍북자문제》를 요란하게 떠들고있는것이다.
  남조선보수패당이 올해 《3대 대북전략목표》중 하나로 이른바 《생산적인도주의실현》을 내걸었다는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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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를 노린 어리석은 기만행위

주체99(2010)년 4월 4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집권세력이 심각한 청년실업문제를 해결한다고 하면서 들볶아대고있다.

지난해초부터 청년들을 새로 받아들인 중소기업들에 한하여 자금을 지원해준다, 중소기업들에서 실습을 한 대학졸업생들을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하며 복닥소동을 피우던 보수패당은 올해에는 청년층일자리예산을 지난해보다 늘이고 이것을 올해 상반기안에 집행하겠다고 하면서 부산을 피우고있다. 그러면서 남조선당국은 련이은 《실업대책》으로 고용상태가 크게 《개선되였다.》고 광고하고있다. 이것은 《실업대란》에 직면한 남조선의 현실을 가리우고 인민들의 반《정부》기운을 눅잦혀보려는 한갖 오그랑수에 지나지 않는다.

원래 《청년실업문제해결》은 남조선보수패당의 집권《공약》중의 하나이다.

보수집권세력은 2007년 《대통령선거》당시 년간 6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실업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공약》을 내들어 청년층에서 일정한 지지를 얻었다.

그런데 집권하자마자 청년실업문제는 외면하고 일자리마련목표를 2008년 3월에는 35만개로, 2008년 6월에는 20만개로 축소해버렸다. 집권《공약》마저 헌신짝처럼 차버리는 보수당국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가자 반역패당은 2009년 2월에는 일자리목표를 《20만개수준에서 내려가지 않게 하겠다.》고 하면서 사람들의 분노를 달래기에만 급급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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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군법안기각을 통해 본 미국의 오산

주체99(2010)년 4월 4일 로동신문

얼마전 미국의 민주당소속국회 하원 의원 쿠씨니츠가 하원에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을 늦어서 올해중에 철수시킬것을 요구하는 법안을 제출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국회가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막대한 비용을 들이면서 아프가니스탄에 미군이 머물러있게 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런데 이 법안은 미국회 하원에서 빛을 보지 못하고말았다. 하원이 이 법안을 기각하였던것이다. 하원의 한 원내총무는 《바로 새로운 전략과 새로운 지도력이 결실을 맺기 시작한 때에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을) 철수하는것은 실책으로 될것》이라고 하였다.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을 철수시킬데 대한 법안이 미국회하원에서 기각당한것은 무엇을 시사해주는가.

그것은 미국이 아프가니스탄《평정작전》의 《성공》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있다는것이다. 말하자면 미국은 무력증파에 기초한 새 아프가니스탄전략에 따라 《탈리반소탕작전》을 강화하면 조만간에 이 나라를 《평정》하고 지배권확장야망을 실현할수 있다고 타산하고있는것이다.

또한 아프가니스탄《평정작전》이 《성공》하기 전에 철군하면 그렇지 않아도 이 나라에서 철군바람을 일구고있는 동맹국들에 부채질하는 격이 되여 미국의 체면이 심히 깎이고 《반테로전》이 물거품으로 될수 있다는것도 념두에 두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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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쟁용사들의 넋은 자주, 민주, 통일을 부른다

주체99(2010)년 4월 3일 로동신문

4월 3일은 제주도인민들이 류다른 감회속에 맞는 날이다. 잊지 못할 그날을 예순두번째로 맞는 남조선인민들의 가슴마다에서 미제와 그 주구배들에 대한 치솟는 증오가 끓어번지고있다.

62년전 《피의 섬》으로 전락되였던 제주도는 오늘도 정의의 애국항전에서 무참히 희생된 제주도인민들의 피맺힌 절규를 담아 미제의 천인공노할 죄악을 만천하에 고발하고있으며 항쟁용사들의 넋은 남조선인민들을 반미자주화, 반독재민주화,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로 부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고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하여서는 사대와 외세의존을 배격하고 외세의 침략과 간섭을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여야 한다.》

1948년 4월 3일 제주도에서 일어난 인민봉기는 남조선에 대한 미제의 식민지예속화정책과 민족분렬책동을 반대하고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애국적인 정의의 반미, 반파쑈인민항쟁이였다.

해방후 남조선을 비법적으로 강점하고 포악한 《군정》통치를 실시하던 미제는 1948년에 들어서면서 교활하게도 유엔의 이름을 도용한 《유엔림시조선위원단》이라는것을 끌어들여 남조선에 《단독정부》를 조작하는 방법으로 저들의 식민지지배를 영구화하려고 획책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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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을 부리는 파쑈폭압의 칼바람

주체99(2010)년 4월 3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정의와 진리를 지향하고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해 투쟁하는 진보세력에 대한 당국의 탄압책동이 날로 더욱 악랄해지고있다.

얼마전 파쑈경찰은 남북공동선언실천련대 고문이며 민족정기구현회 전 회장인 홍갑표를 《보안법위반》혐의로 련행하고 그의 집을 강제수색하였다.

리유는 그가 평소에 인터네트홈페지들에 진보적인 글들을 자주 올리고 극우보수세력이 만들어낸 《교과서》를 비판하였다는것이다. 파쑈광들은 이를 《북찬양》으로 몰아붙여 71살 난 그에게 탄압의 마수를 뻗친것이다. 그것이 얼마나 생트집인가 하는것은 일반책방들에서도 판매되는 책들을 증거물이라고 하면서 압수해간것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한편 공안당국은 이른바 《친북성향표현물적발》이라는 명목하에 인터네트홈페지들에 대한 감시와 통제에도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얼마전 《경찰청》은 저들이 지난해 인터네트상에서 《친북성향표현물》 1만 4 430건을 《적발삭제》하였다고 하면서 그것이 인터네트상의 《안보위해사범을 색출》하기 위해 인터네트게시판들을 24시간 주야로 면밀히 감시한 결과라고 하였다.

보수패당이 집권초기부터 북남공동선언들을 지지옹호하고 그 리행을 위해 투쟁하는 진보단체들과 인민들을 《리적단체》, 《친북좌파세력》으로 몰아 악랄하게 탄압해왔다는것은 이미 폭로된 사실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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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죄악으로 얼룩진 《실용》독재의 2년 (12) :: 북남관계개선노력에 정면도전하여

주체99(2010)년 4월 3일 로동신문

남조선의 《실용》독재자들이 지난 2년동안 민족앞에 지은 죄악중에는 북남관계개선을 위해 취한 우리의 정당한 조치와 성의있는 노력을 뿌리치고 모처럼 마련된 북남대화와 협력의 기회마저 차버린 죄악도 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해 8월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와 남조선의 현대그룹사이에는 중단된 금강산관광과 개성지구 관광을 재개하고 남측인원들의 군사분계선륙로통행과 북측지역 체류를 력사적인 10. 4선언의 정신에 따라 원상대로 회복하며 개성공업지구 사업을 활성화하고 백두산관광을 위한 준비사업을 추진한다는 등 5개 항목의 합의내용을 담은 공동보도문이 발표되였다. 그후 우리측 특사조의방문단의 서울방문과 추석을 계기로 금강산에서 북과 남의 흩어진 가족, 친척들의 상봉마련 등 북남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들이 련이어 취해지게 되였다. 반통일세력의 대결책동으로 말미암아 북남관계가 악화될대로 악화된 속에서 취해진 이러한 중대조치들은 다 북남사이에 제기된 문제를 동포애적견지에서 대하고 풀어나가려는 우리의 대담한 결단의 결실이였다. 우리의 조치는 북남관계의 개선을 바라는 온 겨레에게 커다란 고무를 안겨주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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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강성대국건설에서 대혁신, 대비약을 이룩해나가자

주체99(2010)년 4월 2일 로동신문

강성대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대고조진군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력사적인 시기에 선군시대 전국과학자, 기술자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이번 대회는 선군시대 과학기술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안아오고 온 나라에 최첨단돌파의 열풍이 더욱 세차게 휘몰아치게 하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대회참가자들이 어버이수령님께서 주체52(1963)년 3월 22일 과학자, 기술자대회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 《기술혁명수행에서 과학자, 기술자들의 임무》를 록음으로 청취하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지금 온 나라의 전체 과학자, 기술자들과 인민들은 우리 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을 틀어쥐고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강성대국건설에서 끊임없는 비약과 혁신을 일으켜나갈 드높은 결의에 충만되여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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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세와의 《공조》는 반민족적, 반평화적범죄행위

주체99(2010)년 4월 2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에 천명된 《우리 민족끼리》는 민족자주리념, 민족공조리념이다. 민족공조에 북과 남의 화해와 단합이 있고 나라의 평화와 통일, 공동의 번영을 이룩해나갈수 있는 힘이 있다. 북과 남이 《우리 민족끼리》리념에 따라 민족공조를 이룩하는것은 6. 15통일시대의 요구이며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이다.

그러나 시대의 요구와 겨레의 지향에 역행하는 남조선괴뢰들은 민족공조를 한사코 거부하고 외세와 《공조》하여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가면서 핵《공조》, 전쟁《공조》, 《인권공조》책동에 그 어느때보다도 악랄하게 매달리고있다. 이것은 절대로 방관시할수 없는 반민족적, 반통일적범죄행위로서 그것이 가져올것이란 북남관계의 전면파탄과 긴장격화, 새 전쟁의 위험뿐이다. 오늘의 현실이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남조선보수당국이 벌리고있는 외세와의 핵《공조》책동은 전례없이 악랄하고 위험한것이다.

남조선집권세력이 외세와 작당하여 감행하고있는 반공화국핵소동은 본질에 있어서 있지도 않는 《핵위협》을 코에 걸고 우리를 무장해제시키며 나아가서 반공화국압살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극히 도발적인 범죄행위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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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체제전복》기도의 발로

2010년 4월 2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20100402d5020

남조선언론들에 의하면 앞으로 서울과 하와이에서는 태평양지역 미제침략군사령부의 주도밑에 괴뢰국방연구원과 《해양전략연구소》 등의 참가밑에 우리의 그 무슨 《급변사태》발생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한 모의들이 벌어지게 된다고 한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에서 있을수 없는 《급변사태》를 설정하고 그것을 구실로 외세와 야합하여 《체제전복》망상을 꿈꾸는 남조선괴뢰들의 책동이 날로 더욱 엄중한 단계에 이르고있다는 뚜렷한 증거로서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이미 알려진것처럼 괴뢰들은 지난해 미국의 배후조종밑에 그 무슨 《급변사태》에 대비한다는 극히 무엄한 《비상통치계획-부흥》이라는 《체제전복》각본을 조작하고 올해초에는 그것을 언론에 공개하는 놀음을 벌리는 등 반공화국대결소동에 전례없이 극성을 부리고있다.
  남조선괴뢰들이 《체제전복》망상에 사로잡혀 그 무슨 《급변사태》를 운운하는것이야말로 가소롭기 그지없다.
  우리의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의 심장속에 뿌리내린 드놀지 않는 신념과 강력한 선군총대에 의해 받들려있는 불패의 요새로서 그 무엇으로도 깨뜨릴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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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되는 반미반전투쟁열기

주체99(2010)년 4월 2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조선반도의 평화를 파괴하고 침략전쟁연습에 미쳐날뛰는 미제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을 규탄하는 각계층 인민들의 투쟁이 세차게 벌어지고있다.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는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의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을 규탄하여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에서 단체는 말로는 《비핵화》에 대해 요란스레 떠들면서도 핵시험전쟁으로 공화국을 위협하고있는 미국이 북침전쟁연습을 당장 중지하고 남조선에서 미군과 핵장비들을 철수시킬것을 요구하였다.

단체는 온 겨레가 미국과 독재《정권》의 전쟁책동에 《우리 민족끼리》의 힘으로 강력히 대응해나갈것이라고 하면서 전쟁반대, 미군철수, 평화협정체결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갈데 대해 호소하였다.

남조선의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은 지난 3월 12일 경기도 포천시 영평리에 있는 미군훈련장앞에서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북침전쟁연습을 반대하는 투쟁을 전개하였다. 그들은 이곳에서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일환으로 미군과 괴뢰해병대가 시가전훈련을 벌려놓은데 대해 언급하고 북침을 노린 공격연습은 즉시 중지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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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이민위천의 뜻을 받들어 인민생활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자

주체99(2010)년 4월 1일 로동신문

인민생활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기 위한 대혁신, 대비약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고있는 우리 조국강산에 뜻깊은 4월이 왔다.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태양절이 다가올수록 천만군민의 마음은 인민을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에 젖어들고있으며 위대한 수령님의 이민위천의 리념을 빛나게 구현해나갈 충정의 맹세로 끓어번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평생 우리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위하여, 조국의 번영과 부강발전을 위하여 온갖 로고를 다 바쳐오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이민위천의 숭고한 좌우명을 지니시고 한평생 인민들속에 계시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주체의 영원한 태양,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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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언론계에 경종을 울린다

주체99(2010)년 4월 1일 로동신문

남조선보수집권세력의 언론어용화책동이 극도에 이르고있다. 집권초기부터 언론장악책동에 피눈이 된 파쑈당국이 이미 언론관련법들을 개악한데 이어 주요언론사와 관련단체의 요직을 전부 저들의 앞잡이들로 채웠다는것은 폭로되였다. 이것이 남조선을 진보언론이 모두 사멸되고 불의와 모략을 일삼는 보수언론이 판을 치는 암흑의 언론페허지대로 만들기 위한 하나의 《언론쿠데타》였다는것이 현실을 통해 립증되고있다.

지금 《조선일보》, 《동아일보》를 비롯한 보수언론들은 당국의 반인민적이며 반통일적인 정책들을 극구 비호하며 마치도 그것이 남조선각계의 《지지》를 받고있는듯이 여론을 오도하고있는 반면에 우리 공화국의 정당한 조치들에 대해서는 한사코 시비중상하면서 악랄하게 헐뜯고있다. 지어 반역패당의 죄악으로 빚어진 남조선사회의 정치적혼란과 경제파탄, 북남관계악화에 대해서는 굳이 외면하고 없는 사실까지 날조해가며 반공화국모략선전에 집요하게 매여달리고있다. 현실은 남조선에서 언론이 보수패당의 파쑈독재를 되살리고 동족대결과 전쟁도발을 고취하기 위한 어용나팔수로 완전히 전락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객관성과 공정성, 진실성은 언론의 생명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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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문제를 통하여 드러난 친일역적들의 정체

주체99(2010)년 4월 1일 로동신문

일본반동들의 독도강탈책동은 어제오늘에 시작된것이 아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독도에 대한 강탈야망에 이발을 갈아오던 일본반동세력은 독도를 저들의 땅이라고 하면서 그 무슨 《다께시마(독도)의 날》이라는것까지 제정해놓고 기념하는가 하면 미국을 비롯한 큰 나라들과 국제기구들에 독도가 저들의 땅이라는것을 인정하여줄것을 구걸하며 돌아쳤다.

그러나 최근에 와서 일본반동들은 독도가 저들의 땅이라고 우겨대는것도 모자라 이것을 기정사실화하기 위하여 안하무인격으로 놀아대고있다.

최근 일본의 문부과학상이라는자가 《다께시마(독도)는 일본고유의 령토이다.》라고 뇌까린데 이어 문부과학성이 독도의 일본령유권주장을 담은 고등학교 지리, 력사과목에 대한 새 《학습지도요령해설서》를 발표한것은 그 단적인 실례이다.

하다면 일본반동들이 이처럼 오만하게 놀아대고있는 배경에는 무엇이 있는가 하는것이다. 그것은 일본반동들의 변함없는 재침야망과 그것을 묵인, 조장해주고있는 남조선보수당국의 친일사대매국행위가 가져온것이다.

지금 남조선사회를 들끓게 하고있는 독도문제가 바로 그것을 말하여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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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결한 투쟁속에 자주, 민주, 통일이 있다

주체99(2010)년 3월 31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민족은 통일이냐 분렬이냐, 평화냐 전쟁이냐 하는 갈림길에 서있다. 력사와 시대는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를 반통일세력의 온갖 도전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 통일을 위한 거족적대행진에 총궐기해나섬으로써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발표 10돐이 되는 올해를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여는 해로, 조국통일의 대문을 열어제끼기 위한 전환의 해로 빛나게 장식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우리 겨레가 력사와 시대의 부름에 화답하여 올해의 조국통일투쟁에서 성과를 이룩하자면 공동사설에서 지적된바와 같이 남조선에서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나가는것이 중요하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남조선청년학생들과 애국적인민들은 파쑈적탄압이 강화되는 가운데서도 반미자주화, 반파쑈민주화, 조국통일의 구호를 들고 용감하게 투쟁하고있습니다.》

남조선인민들의 자주, 민주, 통일투쟁은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정의의 애국투쟁이며 그 투쟁의 불길을 더욱 높여나가는것은 6. 15통일시대가 요구하는 실천적과제이다.

우리 민족이 반목과 대결로 얼룩진 낡은 시대와 결별하고 새로운 시대, 6. 15통일시대를 맞이한것은 자주적운명개척을 위한 투쟁에서 획기적전환을 가져온 력사적사변이였다. 6. 15통일시대는 자주와 단결의 리념인 《우리 민족끼리》가 유일무이한 리념으로, 투쟁의 기치로 되고있는 격동적인 시대이다.

우리 민족은 외세에 의해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민족자체의 힘으로 민족적자주권을 확립하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하여왔다. 자주권은 민족적독립에 기초하여 해당 민족이 자주적인 정권과 인민의 요구와 리익에 맞는 로선과 정책을 세우고 민족발전을 추동해나가는 권리이다.

민족적자주권은 해당 민족에게 고유한 신성불가침의 권리이다. 그러나 미제의 남조선강점으로 하여 조선민족은 북과 남으로 갈라져 불행과 고통을 당하고있으며 민족자주와 번영에 대한 념원을 실현하지 못하고있다.

돌이켜보면 남조선인민들은 미제가 남조선을 강점한 첫날부터 반미자주화, 반독재민주화투쟁을 줄기차게 벌려왔다. 그러나 그들의 투쟁은 아직까지 응당한 결실을 보지 못하고있다. 미국은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남조선을 무력으로 타고앉아 정치, 경제, 문화, 군사 등 모든 분야의 실권을 틀어쥐고 주인행세를 하고있다. 미국이 남조선에서 의거하고있는 마지막지탱점은 친미보수세력이다. 미국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하여 력사의 기슭으로 밀려나 마지막숨을 몰아쉬던 친미보수패당을 재집권시킨 사실이 그에 대한 립증으로 된다.

남조선통치배들은 외세를 등에 업고 권력을 유지하며 부귀영화를 누리기 위하여 남조선사회를 파쑈화하고있다. 오늘에 와서 남조선인민들은 입이 있어도 진리를 말할수 없고 눈과 귀가 있어도 정의와 진실을 보고들을수 없는 파쑈의 란무장에서 살고있다. 한편 미제는 남조선호전세력을 부추겨 북침을 노린 핵전쟁불장난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리는것으로 자주와 민주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지향에 악랄하게 도전해나서고있다. 이번에 감행된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위험천만한 핵전쟁도발책동으로서 미제의 대조선지배정책으로부터 출발한것이다.

만약 침략적인 외세와 남조선호전세력의 책동을 용인하면 우리 민족의 운명이 위태롭게 된다. 이것은 나라와 민족들이 자주와 평화, 번영에로 나아가는 현시대의 추세에도 어긋나며 민족자주와 단결로 민족의 존엄을 떨치려는 6. 15통일시대의 요구에도 배치되는것이다.

우리 민족끼리 자주와 존엄을 되찾고 빛내이려는것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열망이며 이미 지난 10년간을 통하여 겨레의 가슴마다에 굳건히 자리잡은 신념이다. 이로부터 남조선에서 외세를 몰아내고 사회를 자주화하고 파쑈와 독재체제를 갈아엎으며 민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강화하는것은 더없이 중요한 과제로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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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면피한 《인권옹호자》의 죄악

주체99(2010)년 3월 31일 로동신문

요즘 세계 여러 나라 신문, 방송이 지난 조선전쟁시기 미제가 세균전만행을 감행한 새로운 자료가 발견된 사실을 대대적으로 보도하고있다. 그에 의하면 1951년 9월 당시 미합동참모본부 의장이 《작전상황중 특정병원체효과가 어느 정도인지를 판별하기 위해 대규모현장실험을 개시할것》을 명령하였다고 한다. 미제의 잔인성과 야수성을 만천하에 고발하는 력사의 증견물로 되는 이 극비문건공개는 국제사회의 대미분노를 폭발시키고있다.

인류력사에는 수많은 전쟁들이 기록되여있다. 그러나 세균전을 기본전쟁방식의 하나로 규정하고 평화적주민들을 대상으로 무차별적으로 감행한 례는 드물다.

미제는 조선전쟁개시때부터 핵무기와 함께 세균무기를 사용하려는 간악한 흉계를 꾸미고 추진시켰다.

당시 미국대통령 트루맨은 조선전쟁을 도발한지 얼마 안되여 《조선에서 원자탄을 포함한 어떠한 종류의 무기도 사용할것을 고려중》이라는 성명을 발표하고 자국내에 《국가긴급사태선언》을 내리였다. 미합동참모본부는 즉시 조선전쟁에서 세균전계획을 작성, 실행할데 대한 명령을 하달하였다. 이에 따라 38°선일대와 공화국북반부의 넓은 지역에 미제의 세균무기들이 대대적으로 투하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월간국제정세개관 :: 평화의 원쑤들의 무분별한 망동

주체99(2010)년 3월 31일 로동신문

제국주의자들은 평화애호력량을 말살하고 세계에 대한 지배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 저들의 지배주의야망실현에 방해가 되고 좋은 먹이감으로 된다고 생각되는 나라들을 강권으로 제거해버리려는 제국주의자들의 범죄적책동은 이달에 더욱 우심하게 나타났다. 그들은 세계도처에서 군사연습과 무력간섭, 주권국가들에 대한 제재와 압력, 내정간섭행위를 그 어느때보다도 악랄하게 감행하여나섰다.

이달에 조선반도정세는 최악의 긴장상태에 처하였다.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은 우리 인민과 세계인민들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에서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면서 전쟁분위기를 고취하였다.

미국은 이 전쟁연습에 남조선과 해외에 주둔한 1만 8 000여명의 미군병력과 방대한 괴뢰군무력, 각종 침략전쟁장비들을 동원하여 우리 공화국에 대한 기습타격을 가상한 각이한 군사작전을 벌리면서 화약내를 짙게 풍기였다. 북과 남이 첨예한 군사적대치상태에 있고 특히 세계적으로 정세가 가장 긴장한 조선반도의 한쪽에서 적들이 벌려놓은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누가 조선반도의 평화를 파괴하고 전쟁의 불을 지르려고 발광하는가를 보여준 현실적증거로 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신임특명전권대사를 접견하시였다

주체99(2010)년 3월 3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3월 29일 우리 나라주재 중화인민공화국 신임특명전권대사 류홍재를 접견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새로 부임되여온 류홍재특명전권대사를 환영하시고 그와 따뜻한 담화를 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이어 신임특명전권대사를 위하여 만찬을 마련하시였다.

만찬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인민무력부장인 김영춘동지, 외무성 제1부상 강석주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인 장성택동지, 김영일동지가 함께 참가하였다.

만찬회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메가폰전쟁의 검은 내막

2010년 3월 30일 《내 나라》에 실린 글

요즘 우리 나라의 내부형편에 대한 《소식》들이 미국과 일본, 남조선으로부터 비발치듯 쏟아져나오고있다.

우리 나라에 《급변사태》가 림박한듯한 인상을 조성하려는 각종 《보도》들이 란무하고 최고수뇌부의 건강에 대해서까지 이러쿵저러쿵하는 랑설이 나돌고있다. 《화페개혁실패》로 인한 식량난, 경제난이 지난 1990년대보다 더 심각하다는 《분석평가》들이 주어지고있다.

이외에도 우리가 미싸일을 비롯한 무기밀매를 계속하고있다느니, 핵능력이 계속 강화되고 핵무기를 전파시킬 우려가 있다느니, 자금난때문에 라진항도 개방하고 로동자들을 무리로 해외에 파견하여 외화벌이를 하고있다느니…험담각본은 끝이 없는듯 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기자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99(2010)년 3월 3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남조선에서 괴뢰보수패당의 비렬한 언론어용화책동이 커다란 사회적분노를 불러일으키고있다.

괴뢰보수패당은 자주, 민주, 통일을 지향하는 민심과 사회여론을 말살하고 독재권력을 유지해보려는 더러운 야심밑에 언론관련법들을 뜯어고치고 주요언론단체와 언론사관계자들을 극우보수분자들로 교체하였으며 이에 항의하는 언론인들을 가차없이 숙청하는 언론대탄압을 감행하고있다.

더우기 괴뢰보수패당은 저들의 반민족적, 반인민적, 반민주적죄행에 대해 언론이 한마디의 말도 못하게 입에 자갈을 물리고 반공화국모략선전의 돌격대로 내몰고있다.

그리하여 지금 남조선은 정의와 진리를 주장하는 량심적인 언론이 모두 사멸되고 불의와 모략을 일삼는 보수언론이 판을 치는 암흑의 언론페허지대로 되고있다.

파쑈독재의 정치시녀로, 어용나팔수로 완전히 전락된 《조선일보》, 《동아일보》를 비롯한 보수언론들과 어용매문가들은 괴뢰역적패당이 떠벌이는 《선핵포기》니, 《원칙고수》니, 그 무슨 《관광재개 3대조건》이니 뭐니 하는 따위의 반통일궤변들을 비호두둔하던 나머지 현 《정부》의 동족대결정책이 마치 《국민의 지지》를 받고있는듯이 여론을 오도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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