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010
북남장령급군사회담 북측 단장 대북심리모략행위에 대해 남측 군당국에 경고
(평양 5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의 군대는 남조선괴뢰들이 북남관계를 대결과 충돌에로 몰아가기 위한 반공화국심리모략행위에 광분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4월 10일 그의 중지를 위한 대책을 강구하고 그에 대하여 공식통고하지 않는다면 해당한 결정적인 조치를 곧 취할것이라는것을 엄숙히 경고한바 있다.
그러나 남조선괴뢰군당국은 불순한 목적으로 벌리고있는 대북심리모략전에 대하여 한갖 변명과 책임회피에 지나지 않는 회답통지하나로 굼때려 하였다.
괴뢰군당국의 이러한 무책임한 태도로 하여 대북심리전행위는 더욱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다.
북남장령급군사회담 북측 단장은 이와 관련하여 16일 남측 군당국에 다음과 같은 통지문을 내보냈다.
남측은 반공화국심리모략행위를 중지할데 대한 우리측의 거듭되는 요구에도 불구하고 5월 1일부터 또다시 인간쓰레기들을 내몰아 우리 사상과 체제를 헐뜯는 불순한 내용의 삐라들과 소형라지오, 1US$지페, DVD를 대량 살포하도록 조장묵인하는 행위를 감행하였다.(전문 보기)
주체적인 과학기술의 위력을 과시한 경이적인 성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력사적인 중국방문소식으로 온 나라 인민의 가슴이 끝없는 긍지로 부풀고 강성대국승리에 대한 신심으로 불타오르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최첨단과학기술의 하나인 핵융합반응을 성공시키는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당의 령도밑에 최근년간 우리 나라에서 우주기술과 핵기술, 콤퓨터기술을 비롯한 일련의 첨단과학기술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고 세계적수준의 현대적공장들을 수많이 일떠세운것은 우리가 과학기술분야에서도 얼마든지 기적을 창조할수 있다는것을 실증하여주고있습니다.》
핵융합기술은 미래의 새 에네르기개발을 위하여 세계적인 초점을 모으고있는 최첨단기술분야의 하나이다.
찬란한 빛과 뜨거운 열을 발산하는 태양의 에네르기는 바로 수소핵들사이의 융합반응에 그 원천을 두고있다.
이러한 핵융합반응을 지구우에서 인공적으로 실현하고 조종하여 《인공태양》을 만든다면 인류는 에네르기문제를 종국적으로 해결할수 있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량강도위원회 책임비서 김히택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동지,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장성택동지, 제1부부장들인 주규창동지, 리제강동지, 국방위원회 국장들인 현철해동지, 리명수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백두산선군청년돌격대의 지휘성원들이 맞이하였다.
꿈결에도 그리던 어버이장군님을 자기들의 일터에 모시는 한없는 영광과 행복으로 하여 청년건설자들의 가슴은 격정의 파도로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우는데 크게 기여한 청년돌격대원들은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를 자체의 힘으로 건설할 대담한 목표를 내걸고 치렬한 돌격전을 벌림으로써 공사를 빠른 속도로 진척시키고있다.(전문 보기)
광주의 넋은 자주, 민주, 통일을 부른다
오늘 남조선인민들은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투쟁사에 뚜렷한 자욱을 남긴 영웅적광주인민봉기 30돐을 맞이하고있다.
광주인민봉기는 미제와 남조선군사파쑈분자들의 독재통치를 반대하고 민족의 자주권과 사회의 민주화,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정의의 반미반파쑈민주항쟁이였으며 대중적인 무장봉기였다.
1980년 5월 18일 대중적항쟁의 불길로 타오른 광주인민봉기에는 청년학생들을 선두로 하여 로동자, 농민, 지식인, 종교인들을 비롯한 수십만에 달하는 각계각층의 광범한 군중들이 참가하였다. 봉기자들은 《비상계엄령 해제하라!》, 《유신체제 철페하라!》, 《양키는 물러가라!》, 《민주주의개혁실시》 등의 구호들을 들고 자주, 민주, 통일을 피타게 웨치며 중무장한 《계엄군》과 용감히 맞서싸웠다.
이들은 경찰서들과 무기고들을 습격하여 자신들을 무장하고 무장항쟁을 전개하여 《도청》을 비롯한 통치기관들을 점거하고 도시에서 《계엄군》을 완전히 몰아내여 광주시를 하나의 해방구로 만들었다.(전문 보기)
미국은 광주대학살만행의 주범
남조선에서 군부파쑈독재집단에 의한 《5. 17폭거》와 광주대학살이 있은 때로부터 30년의 세월이 흘렀다.
하지만 광주는 오늘도 미제와 그 앞잡이들을 반대하여 한사람같이 궐기하였던 결사항전의 나날들과 함께 미제의 직접적인 지령밑에 감행한 군부독재집단의 야수적인 대살륙만행을 만천하에 고발하는 력사의 증견자로 되고있다.
1979년에 있은 《10. 26사태》로 《유신》독재가 종말을 고하자 미제의 부추김을 받은 군사불한당들은 《비상계엄령》을 거듭 선포하면서 악명높은 《유신》체제를 이어갈 제2의 군사《정권》조작에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 군사파쑈도당은 1980년 5월 17일 밤 《비상국무회의》를 열고 이미 실시하고있던 《비상계엄령》을 제주도를 포함한 남조선전역에 확대실시하는 조치를 취하였으며 17일 저녁과 18일 새벽에 100여명의 학생운동핵심들과 정계, 종교계의 수많은 인사들을 투옥하였다.
새로운 군사파쑈독재가 공공연한 파쑈공세를 개시한 신호로 된 《5. 17폭거》는 사실상 《5. 16군사정변》의 재판이며 남조선에서 걷잡을수 없이 무너져가는 《유신》체제를 지탱하기 위한 또 하나의 쿠데타였다.(전문 보기)
론 평 :: 다시금 드러난 대결광신자의 본색
우리의 과학자들이 태양절을 맞는 뜻깊은 시기에 핵융합반응을 성공시키는 또 하나의 기적을 창조하였다.
수많은 과학기술적문제들을 100% 자체의 힘으로 해결하고 마침내 핵융합반응에 성공한것은 위대한 선군의 기치밑에 위용떨치는 공화국의 위력과 우리 나라 첨단과학기술발전의 면모를 과시하고 온 겨레에게 커다란 긍지와 환희를 안겨준 민족의 대경사이다.
지금 세계 여러 나라 출판보도물들은 우리의 핵융합반응성공소식을 광범히 보도하면서 그에 커다란 관심을 표시하고있다.
그런데 이 경이적인 사실에 눈이 뒤집혀난 남조선의 괴뢰패당만은 동족으로서 찬탄의 박수를 보내지는 못할망정 악랄하게 헐뜯으면서 대결광신자의 본색을 다시금 드러내고있다.
괴뢰당국자들은 우리의 핵융합성공발표에 대해 《전혀 믿을수 없다.》느니, 《핵보유국인정을 위한 협박》이라느니, 《핵개발지속을 노린 엄포용》이라느니 뭐니 하며 게거품을 물고 악담질을 하면서 우리의 이번 성과를 깎아내려보려고 무진애를 쓰고있다.(전문 보기)
조중친선의 년대기에 빛나게 아로새겨진 력사적사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력사적인 중국방문소식에 접한 온 나라 강산에 끝없는 환희와 격정의 파도가 뜨겁게 굽이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존경하는 호금도동지의 초청에 의하여 조중 두 나라 인민들의 지향과 리익에 부합되게 조중친선을 보다 강화발전시키시기 위하여 5월 3일부터 7일까지 중화인민공화국에 대한 비공식방문을 진행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이번 중국방문은 조중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과 인민들사이에 맺어진 친선의 정과 동지적우의를 더욱 두터이해나가는데서 특별한 의의를 가진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우리 인민은 승리자의 자랑과 긍지를 가지게 되였으며 높은 영예와 존엄을 온 세계에 떨치게 되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중국방문은 전통적인 조중친선의 뉴대를 튼튼히 하였으며 새 세기에 조중관계를 끊임없이 활력있게 발전시켜나갈것을 지향하는 두 나라 인민들에게 커다란 기쁨과 고무를 안겨주었다.(전문 보기)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조선의 가극 <홍루몽>, 최고수준의 예술》 – 피바다가극단 베이징에서 성황리에 공연, 대절찬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력사적인 중국방문으로 조중친선의 정이 뜨겁게 분출되고있는 시기에 피바다가극단의 가극 《홍루몽》공연이 베이징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가극은 8일과 9일에도 관중의 열렬한 환영과 대절찬속에 공연되였다.
피바다가극단이 중국에 도착하기 전에 이미 관람표들은 다 나갔으며 베이징시민들뿐아니라 산동성, 료녕성을 비롯한 여러 지방의 중국인민들과 재중조선인들, 일본에서 사는 우리 동포들까지 모여들어 극장주변은 공연이 시작되기 몇시간전부터 장사진을 이루었다.
공연은 관중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중국문화부 부부장 조소화는 김정일총비서동지께서 중국방문을 끝마치신 뜻깊은 시기에 가극공연이 진행되고있는것은 두 나라사이의 친선을 더욱 강화하는데 기여하는 계기로 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지금 중국사람들은 누구나 조선가극 《홍루몽》을 보고싶어한다.
이것은 중조친선관계발전에서 문화교류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준다.(전문 보기)[Korea Info]
론 평 :: 황천길을 재촉하는 장송곡
얼마전 남조선 현 집권자가 《대통령직속》으로 《국가안보총괄점검회의》라는것을 조작하고 리상우라는자를 의장으로 올라앉혔다.
리상우로 말하면 《법학전문가》, 정치학리론분야의 《권위자》로 자처하면서 반역패당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을 정당화하고 민족분렬책동을 조장하는 글쪼박들을 써낸 반동학자이며 《기다리는것도 전략》이라는 현 집권자의 《대북정책》을 쌍수를 들어 지지하면서 《우리가 내부에서 남남갈등을 극복하고 국민을 잘 설득하며 기다린다면 이긴다》고 떠들어댄 반통일분자이다. 더우기 이자는 우리 공화국이 남조선에 친북정권을 세워 점차 통합하는 《통일정책》을 펴고있다느니, 《군사적우위에서 남조선을 다루기 위해 핵무기를 개발》하고있다느니 하고 악랄하게 비방중상해나선 극악한 반공화국대결광신자이다.
까마귀 열백번 울어도 까욱소리밖에 없다고 이런 반통일분자, 대결광신자의 입에서 온전한 소리가 나올리는 만무하다.(전문 보기)
외세와의 《공조》는 시대착오적인 대결책동
오늘 북남관계는 화해와 협력이 아니라 대결과 긴장격화에로 치닫고있다. 남조선보수집권세력이 동족이 아니라 외세를 우선시하며 그와의 《공조》에 집요하게 매여달린 필연적후과이다.
지금 보수패당은 다가오는 《지방자치제선거》를 계기로 파쑈독재지반을 다지기 위해 진보세력에 대한 탄압을 강화하는 한편 미국에 아부추종하여 우리의 《핵위협》을 요란스레 떠들어대며 반공화국대결소동에 더욱 기승을 부리고있다. 집권 2년기간의 반인민적악정으로 인민들의 버림을 받게 된 역적패당이 외세와의 《공조》로 살길을 찾고있다는것은 명백하다.
남조선통치배들의 외세와의 《공조》는 본질에 있어서 외세의존이며 그것이 추구하는 목적은 북남대결과 북침전쟁이다. 외세의존은 민족내부에 외세를 끌어들이는 길잡이이며 민족문제를 민족성원들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해결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기본요인의 하나이다.
외세의존이 망국의 길이라는것은 이미 우리 민족사에 새겨진 피의 교훈이다. 유구한 력사와 문화전통을 자랑하던 우리 민족이 식민지노예의 멍에를 들쓰게 된것은 민족내부문제에 외세를 끌어들인 사대매국노들때문이였다. 분렬의 비극을 강요당한 우리 민족이 지난 세기 50년대에 전쟁의 참화를 입게 된것도, 장장 65년동안이나 둘로 갈라져 고통당하고있는것도 다름아닌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강점과 침략정책에 아부추종하며 동족대결을 일삼은 매국역적들때문이였다.(전문 보기)
론 평 :: 인간쓰레기들을 내세운 또 하나의 엄중한 도발
최근 그 무슨 《랍북자가족모임》과 《자유북한운동련합》이란 간판을 내건 극우보수단체의 인간쓰레기들이 괴뢰보수패당의 부추김밑에 또다시 우리의 체제를 자극하는 극히 도발적인 내용을 담은 《대북전단》을 풍선에 매달아 날려보내겠다고 망동을 부리고있다.
이 인간추물들은 이러한 살포놀음을 다음달 7일까지 여러차례에 걸쳐 벌리겠다고 공공연히 줴치고있다.
이번에 삐라를 살포하겠다고 입에 게거품을 물고 떠들어대고있는 극우보수단체로 말하면 괴뢰당국이 던져주는 빵부스레기를 얻어먹으며 반공화국모략소동에 앞장서온 추악한 역적배, 배신자들이다. 그러한자들이 벌리려는 이번 삐라살포놀음은 동족에 대한 적대감이 골수에 찬 인간이기를 그만둔 추물들의 가련한 몸부림에 지나지 않는다.
폭로된것처럼 괴뢰패당은 《집권기간 대화의 문을 닫아매고 군사연습, 삐라살포 등으로 북을 압박》해야 한다는 그 무슨 《전략문건》이란것을 작성하고 어중이떠중이들을 내세워 막대한 자금까지 대주며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를 배후조종해왔다.(전문 보기)[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최근 이스라엘외무상이 감히 그 누구를 《악의 축》으로 걸고든것과 관련하여 1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이스라엘외무상이 일본방문중에 대량살륙무기전파문제를 말하면서 그 누구도 다시는 입에 담기조차 싫어하는 말로 다른 나라들을 걸고들었다.
이스라엘외무상 리에베르만으로 말하면 유태복고주의자의 전형이며 대표적인 극우익인물이라는데 주의를 돌릴 필요가 있다. 명색이 외무상일뿐 외교에는 미숙한 인물이라는것과도 관련된다.
지금 핵무기전파방지조약리행검토대회무대에서는 이스라엘이 중동비핵화실현의 기본장애로 된다는 규탄의 목소리가 전례없이 높아지고있다. 유태인정착촌확장책동으로 중동평화과정에 도전하는 평화와 안전의 교란자, 파괴자로 세계적인 비난과 배격을 받으며 궁지에 몰리고있다.
이것을 모면해보려고 나온것이 바로 리에베르만의 파렴치한 발언이다.
우리 공화국은 그 어떤 대량살륙무기전파와 전혀 관계가 없다.
아랍민족을 멸살시키고도 남을 핵화약고우에 앉아있는 이스라엘이 없는 사실을 날조하여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을 감히 비방중상한데 대하여 결코 용납하지 않을것이다.(전문 보기)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과 세계제패전략
미국이 미싸일방위체계수립에 극성스럽게 달라붙고있다.
최근 로미사이에 체결된 새로운 전략공격무기축감조약에는 체약쌍방이 새로운 미싸일방위요소들을 자기 령토밖에 전개할수 없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그러나 미국은 미싸일방위계획은 그와는 별개의 문제라고 주장하면서 그를 계속 추진시키려 하고있다. 미국방장관 게이쯔는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가 새로운 전략공격무기축감조약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고 공언하였다. 이에 대해 로씨야는 만약 미국측이 유럽에 계속 미싸일방위체계를 배비한다면 전략공격무기축감을 중지할 권리가 있다고 반박하여나섰다. 로씨야련방 무력총참모장은 미국의 미싸일방위계획들이 자국의 안전을 위협하는 경우 로씨야는 새로운 전략공격무기축감조약에서 탈퇴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여론들은 미싸일방위문제와 관련한 로미사이의 심각한 의견상이로 하여 새로운 전략공격무기축감조약이 제대로 리행되겠는가 하는것은 두고보아야 한다고 하면서 반신반의하고있다.
보는바와 같이 미국은 미싸일방위체계수립계획을 철회하지 않으며 더욱 강행적으로 추진하려는 야심을 가지고 달라붙고있다.
력사적으로 미싸일방위문제는 로미사이의 예민한 론쟁거리로 되여왔다.(전문 보기)
세계를 경탄시킨 대경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지금 혁명적대고조의 진군속에서 우리 인민이 오랜 세월 품고있던 리상과 포부가 하나하나 현실로 꽃펴나고있습니다.》
지난 4월 29일 무연탄가스화에 의한 비료생산공정조업식이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력사의 땅 남흥에서 폭포처럼 쏟아져내리는 주체비료의 장쾌한 모습은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신 선군조선의 위력을 또다시 힘있게 과시한 특기할 사변이다.
주체철, 주체섬유 비날론에 이어 주체비료가 쏟아져 련이어 변이 나는 우리 공화국의 경이적인 모습에 지금 온 세계가 경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조선이 자립경제의 위력을 세상에 남김없이 시위하고있다. 정치강국, 군사강국인 조선이 2012년에 경제강국의 장훈을 부르리라는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참으로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를 모시고 강성대국에로 질주하는 우리 인민의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이 한껏 부풀어오른다.(전문 보기)
시대에 역행하는 반역통치는 끝장나야 한다
지금 남조선에서 《한나라당》을 비롯한 보수세력들이 《지방자치제선거》를 계기로 지방권력을 모조리 장악해보려고 발악하고있다. 이자들은 《지방자치제선거》에서 어떻게 하나 득세함으로써 집권후반기의 권력안정을 위한 기반을 다지며 나아가서 보수세력재집권야망을 실현하려고 날뛰고있다. 보수패당은 저들이 집권 2년간 그 무슨 성과라도 거둔듯이 여론을 오도하고 허튼 《공약》을 늘어놓으며 또다시 인민들을 기만하는 한편 진보세력들을 닥치는대로 탄압하고있다. 지어 야당세력들에 대한 정치사찰과 탄압도 서슴없이 감행하고있다. 더우기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괴뢰패당이 《지방자치제선거》에서 진보세력을 기어이 눌러볼 심산으로 보수세력집결에 열을 올리고있는 사실이다. 이것은 력사의 시계바늘을 거꾸로 돌리려는 반력사적망동으로서 남조선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 그리고 조국통일위업실현에 대한 엄중한 도전으로 된다.
남조선인민들은 《지방자치제선거》를 앞두고 벌어지는 보수집권세력의 준동에 각성을 높여야 하며 단합된 힘으로 반보수투쟁을 과감히 벌림으로써 시대의 전진에 역행하는 반동세력에게 파멸의 철추를 안겨야 한다.
《실용》독재통치는 남조선사회의 민주주의적발전의 근본장애로 되고있다.(전문 보기)[Korea Info]
괴뢰패당을 기어이 심판하려는 민심의 발현
남조선에서 다가오는 《지방자치제선거》를 앞두고 괴뢰보수패당에게 참패를 안기기 위한 야당들의 《선거》련합움직임이 활발이 벌어지고있다.
지난 7일 현재 《광역》단체장은 5곳, 기초단체장은 32곳, 《광역》의원은 82곳, 기초의원은 40곳의 《선거》구에서 범야권단일후보를 결정하였다고 한다.
인천《광역》시는 《민주당》, 민주로동당, 《국민참여당》 등 3개 정당과 시민사회단체들이 모여 《광역》단체장부터 9개구 기초단체장, 28개 《선거》구의 《광역》의원까지 야권단일후보를 결정하였다
부산《광역》시는 《민주당》, 민주로동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창조한국당》 등이 야권단일화를 이룩했으며 16개 《선거》구에 기초단체장, 20개 《선거》구에 《광역》의원, 37개 《선거》구에 기초의원후보를 각각 내보내기로 하였다.
대전《광역》시는 《민주당》, 민주로동당, 《국민참여당》, 《창조한국당》 등 4개 정당과 시민사회단체련대회의가 함께 공동《선거》대책본부를 꾸리고 이번 《지방선거》에 공동대응하는것으로 합의하였다.(전문 보기)
명언해설 :: 《자주적인 인민, 자주적인 근위병이 되느냐, 또다시 제국주의의 식민지노예가 되느냐 하는 심각한 문제를 풀수 있는 열쇠는 선군정치에 있다.》
《자주적인 인민, 자주적인 근위병이 되느냐, 또다시 제국주의의 식민지노예가 되느냐 하는 심각한 문제를 풀수 있는 열쇠는 선군정치에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선군정치는 그 어떤 엄혹한 정세속에서도 인민대중의 자주적존엄을 굳건히 지켜낼수 있게 하는 위력한 정치방식이라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우리 당은 지난 20세기 90년대에 들어와 이전 쏘련과 동유럽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무너진 후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이 자주의 기치, 사회주의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들고 나가는 우리 공화국에 공격의 화살을 집중하는데 대처하여 선군정치를 전면적으로 펼치였다.(전문 보기)
사회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의 과시
혁명투쟁에서 단결은 곧 힘이고 승리의 기본담보이다. 이것은 력사가 보여주는 진리이다.
꾸바의 현실이 그것을 다시금 확증해주고있다.
얼마전 꾸바에서는 지방주권기관 대의원선거가 진행되였다. 선거를 앞두고 꾸바의 정세발전을 달갑지 않게 여기던 일부 세력들은 이번 선거는 일종의 광대극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평을 늘어놓았다.
유럽의 한 신문은 2007년 10월 꾸바에 뽀트를 타고 비법입국하였다가 체포되여 인신매매범죄로 10년형을 언도받고 수감중인 재미꾸바인 야밀 도밍게스가 무조건적인 석방을 요구하여 단식을 시작하였다고 보도하였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꾸바의 이단자조직들은 이단자들의 석방과 이단자 길예르모 화리냐스를 싸하로브상 수상자후보로 내세울것을 요청하는 내용의 편지를 유럽의회 의원들과 정치그루빠들앞으로 보냈다. 이러한 사실은 미국과 서방의 반꾸바책동이 얼마나 비렬한 방법으로 벌어지고있는가 하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그러나 꾸바에서의 지방주권기관 대의원선거는 반꾸바세력의 비방중상에도 불구하고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지난 4월 25일 꾸바에서는 군인민주권회의의 1만 5 000여명의 대의원들을 선출하는 선거가 실시되였다.(전문 보기)
론 평 :: 민심에 칼질하는 무지막지한 깡패행위
얼마전 서울《서초경찰서》의 경찰들이 《레프트21》신문을 판매하던 시민 6명을 강제련행해가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자들은 신문판매를 그만두고 돌아가려는 시민들을 붙들어놓고 《선거법위반》과 《보안법위반》을 떠들다 못해 《사상검증을 해봐야 한다.》는 황당무계한 구실밑에 령장도 없이 련행해가는 망동을 부렸다.
사람잡이에 이골이 난 괴뢰집권패당의 충견다운 파쑈적폭거라 하겠다.
괴뢰경찰이 걸고든 신문의 내용이라는것은 집권패당의 반인민적《정책》의 부당성을 사실대로 밝힌것으로서 문제로 될것은 하나도 없다.
만일 파쑈경찰이 떠드는것처럼 현 《정권》의 실정을 있는그대로 밝힌것이 죄가 되고 《선거법》과 《보안법》위반의 대상으로 된다면 오늘 남조선땅에서 《범법자》, 《보안법》위반자로 되지 않을 사람은 하나도 없을것이다.(전문 보기)
론 평 :: 핵전쟁사환군의 분수없는 망동
최근 미국의 뉴욕에서 열린 《핵무기전파방지조약》리행검토회의를 계기로 국제사회는 지구상에 핵무기를 전파하고 열핵전쟁위험을 날로 증대시키고있는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더욱 높이고있다.
특히 세계의 많은 평화애호가들은 매일 회의장주변에서 최초의 핵무기사용국이며 가장 위험한 핵무기보유국인 미국의 핵정책을 신랄히 단죄규탄하는 적극적인 활동을 벌리였다.
이러한 때 회의장에 얼굴을 들이민 남조선괴뢰대표란자가 미국의 핵을 당반우에 올려놓고 동족을 반대하는 악담을 늘어놓아 내외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냈다.
태평양건너 상전이 벌려놓은 회의장에 나타난 괴뢰수석대표란자는 남조선땅에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미국제핵무기에 대해서는 말 한마디 하지 못하고 당치않게도 《북이 NPT체제에 정면으로 도전하고있다》느니, 《핵에네르기의 평화적리용이라는 미명하에 핵무기를 개발하고있는 대표적인 사례》라느니 하며 동족을 헐뜯는 온갖 망발을 줴쳐댔다. 지어는 동족을 《처벌》해달라고 애걸하는 추태를 부려 많은 회의참석자들을 아연케 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