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010

무모한 해외침략기도

주체99(2010)년 5월 14일 로동신문

최근 일본항공《자위대》가 일본 도꾜도 신쥬꾸구에서 각종 차량을 동원하여 신형《패트리오트》요격미싸일인 《PAC-3》을 기동전개하는 놀음을 벌리였다. 이에 대해 일본반동들은 훈련이 자국의 《방위체계》를 완비하는데서 또 하나의 《전진》으로 된다느니 뭐니 하고 떠들었다.

이번 훈련은 야심적인 미싸일방위체계수립을 완성하여 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책동의 일환이다.

일본반동들은 말끝마다 저들의 미싸일방위체계수립계획이 순전히 《방위》적성격을 띤다고 주장하고있다. 어처구니없는 넉두리이다.

미싸일에 공격용이 따로 있고 방위용이 따로 있을수 없다. 그것은 사용목적에 달려있다. 일본의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은 본질에 있어서 상대측에 대한 강력한 군사적공격을 노린것이다. 일본이 미싸일체계에 《방위》의 외피를 씌우는것은 범죄적인 미싸일증강과 배비를 합리화하기 위한 술책에 지나지 않는다. 그 누구의 허구적인 《위협》을 턱대고 《자위대》를 공격형무력으로 더욱 강화하여 군사대국화를 실현하고 해외침략을 강행하자는것이 일본반동들의 본심이다.

이번 미싸일기동전개훈련은 명백히 선제타격을 노린것으로서 그것은 곧 해외침략흉계를 실천에 옮기기 위한 시험군사작전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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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우리 조국

주체99(2010)년 5월 13일 로동신문

격정과 흠모의 열기가 조국땅을 달구고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력사적인 중국방문소식에 접한 온 나라 인민이 뜨거운 감사의 정을 안고 위대한 그이를 경건히 우러른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머나먼 길을 다녀오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로고가 어려와 가슴 뭉클 젖어들고 《우리 장군님!》이라는 목메인 부름이 절로 터져나온다.

《정말 힘이 납니다. 장군님의 대외활동소식을 들으니 가슴은 끝없는 긍지로 부풀고 강성대국승리에 대한 신심이 저 쇠물처럼 막 끓어번집니다.》

이것이 어찌 김철로동계급의 목소리뿐이랴.

어디서나 장군님소식으로 꽃이 핀다.

우리 장군님의 그 밝으신 미소, 그 정력적인 모습에서 감출수 없는 빛과도 같이 내뿜기는 미래에 대한 락관으로 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은 크나큰 흥분과 희열에 휩싸여있다.

희천의 언제우에 올라서보아도, 검덕의 지하막장에 들어가보아도, 백두삼천리벌과 어느 공장의 기대앞에 가보아도 장군님의 대외활동소식에 격동된 교대없는 전투원들이 서있고 장군님생각으로 심장 불태우며 퇴근길을 출근길로 이어가는 고결한 모습들이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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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 불패의 조중친선은 영원하다

2010년 5월 13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5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중화인민공화국을 비공식방문하신 격동적인 소식은 지금 조선인민을 무한한 환희로 끓게 하고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이번 중국방문은 조중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께서 간고한 혁명투쟁의 혈전속에서 맺으시고 공동의 재부로 꽃피워주신 친선이야말로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이 굳건하고 위대하며 대를 이어 끊임없이 발전하고있는 영원한 친선이라는것을 힘있게 시위한 력사적사변이다.

조중관계는 지리적으로 가까와서만이 아니라 전투적우의와 진실한 신뢰로 굳게 결합되여있는것으로 하여 전례를 찾아볼수 없는 특수하고 공고한 친선관계로 발전하여왔다.

조중 두 나라 인민은 일제를 반대하는 투쟁과정에 뗄래야 뗄수 없는 동지적관계로 결합되였다.

두 나라 혁명가들과 인민들은 일제가 패망한 후 중국에서 일어난 국내전쟁때에도 함께 싸우며 항일혈전의 나날에 맺어진 국제주의적의리와 우정을 굳게 다지였다.

중국의 당과 정부와 인민은 우리 인민이 미제의 침략을 반대하는 조국해방전쟁을 벌리고있던 시기 건국초기의 많은 곤난을 무릅쓰고 《항미원조보가위국》의 기치밑에 자기의 아들딸들을 조선전선에 보내주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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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패당은 민족의 주적

2010년 5월 13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2010051301

  남조선의 보수집권패당이 최근 《주적론》타령에 열을 올리고있다.
  피를 나눈 겨레, 하나의 언어를 가지고 하나의 강토에서 반만년을 살아온 동족을 《주되는 적》으로 떠들고있는것이야말로 용납할수 없는 반민족적이고 반통일적인 궤변이다.
  ­《주적론》부활책동은 동족대결에 환장한자들만이 감행할수 있는 추악한 망동이다.
  민족앞에 씻을수 없는 죄악을 저지른 반역의 무리들이 과연 그 무슨 ­《주적》에 대해 운운하는것자체가 언어도단이다.
  민심에 역행하고 민의를 짓밟는것으로 하여 겨레의 한결같은 규탄을 받고있으며 민족의 원쑤로 락인된자들이 과연 ­《주적》에 대해 말할 자격이 있는가.
  오늘날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가장 주되는 적은 민족의 자주적발전과 통일을 가로막는 외세이며 그에 추종하여 반민족적, 반통일적죄악만을 덧쌓고있는 남조선의 사대매국적인 《실용》독재집단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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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매문가들에게 경고한다

주체99(2010)년 5월 13일 민주조선

최근 금강산관광이 파탄되는 등 북남관계가 극도로 악화되고있다. 그 원인이 북남공동선언들을 전면부정하는 남조선보수당국의 동족대결책동에 있다는것은 두말할것없다. 그렇기때문에 민족의 화해와 단합, 북남관계개선과 자주통일을 바라는 남조선인민들과 온 겨레가 보수당국의 죄악을 준렬히 단죄규탄하고있다.

바로 이러한 때에 남조선의 일부 언론들이 보수당국의 북남대결책동을 비호두둔하면서 오히려 우리측의 정당한 조치를 헐뜯는 모략선전에 열을 올리고있다. 심지어 금강산관광문제와 관련하여 《지금은 흐물흐물해진 대북원칙을 꼿꼿이 세우는것이 중요》하다느니 《관광은 천천히 해도 되는 일》이라느니 하는 망발도 서슴없이 지면에 담고있다. 이것은 남조선의 일부 언론이 보수당국의 시녀로, 동족대결책동의 나팔수로 전락되였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그런것만큼 금강산관광과 관련한 그들의 궤변을 까밝히지 않을수 없다.

금강산관광이 민족의 명산을 보고싶어하는 남녘인민들의 소원을 풀어주려는 우리측의 동포애적조치에 의해 마련되고 진행되여왔다는것은 공인된 사실이다. 관광초기에는 남조선언론들도 쌍방이 총부리를 맞대고있는 첨예한 군사분계선일대의 방대한 면적을 뚝 떼여 관광지구로 내준 우리측의 아량과 동포애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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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보장체계수립은 급선무

주체99(2010)년 5월 13일 로동신문

미군기지철페를 요구하는 운동이 국제적규모에서 벌어지고있다.

일본에서는 오끼나와를 중심으로 하여 미군기지철페운동이 세차게 벌어지고있다.

얼마전에도 근 10만명의 군중이 떨쳐나와 반미구호를 부르며 미군기지철페를 주장하면서 시위투쟁을 벌렸다. 일본의 여러 지방정부들은 후덴마미공군기지이설지로 자기 지방이 선정되는것을 완강히 반대해나서고있다.

끼르기즈스딴에서도 미공군기지철페운동이 벌어지고있다. 도이췰란드, 벨지끄, 네데를란드와 같은 서유럽나라들에서는 정부자체가 자기 나라에 전개된 미국의 전술핵무기들을 빨리 철수시킬것을 강력히 요구해나서고있다.

미국내의 시민단체들과 여러 비정부기구들도 오바마행정부에 해외주둔 미군기지를 축소하거나 페쇄할것을 요구하여 시위투쟁을 벌리고있다.

현실은 이렇다. 대결과 전쟁을 바라는 인민은 세계 그 어디에도 없다. 랭전의 유물을 청산하고 평화로운 세계를 건설하는것은 인류의 한결같은 념원이며 시대적추세이다.

오늘 평화와 안정을 누구보다도 간절히 바라는것은 우리 인민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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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북침야욕을 드러낸 《야외기동훈련》

주체99(2010)년 5월 12일 민주조선

남조선호전광들이 10일부터 14일까지 괴뢰륙군 17사단의 한 련대를 동원하여 인천과 부평일대에서 《야외기동훈련》이란것을 벌리고있다. 남조선에서 매일같이 북침전쟁연습들이 벌어지고있는만큼 한개 련대의 괴뢰군 《야외기동훈련》쯤은 례사로운 일로 여길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야외기동훈련》에 간과할수 없는 엄중한 위험성이 내포되여있기때문에 이를 문제시하지 않을수 없다.

남조선호전광들은 언론에 《야외기동훈련》을 하는 괴뢰군부대가 《북진련대》라고 공개하였다. 이것은 전례없는 일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력대 남조선통치배들은 괴뢰군부대들에 북침전쟁열을 고취하는 명칭들을 붙이고있다. 따라서 이 괴뢰군부대가 《북진련대》간판을 이전부터 달고있었는가 이번에 새로 달았는가 하는것은 론의할 필요가 없다.

문제는 남조선의 그 어느 통치배들도 《북진》과 같은 도발적인 대호를 단 괴뢰군부대를 언론에 공개한적이 없다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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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에서 핵융합에 성공

주체99(2010)년 5월 12일 로동신문

우리의 과학자들이 핵융합반응을 성공시키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핵융합의 성공은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우리 나라 첨단과학기술의 면모를 과시하는 일대 사변으로 된다.

핵융합기술은 인류가 리상하는 새 에네르기개발을 위한 최첨단과학기술분야의 하나로서 《인공태양》기술이라고도 한다.

원천이 무진장하고 환경피해가 거의 없는 안전한 새 에네르기를 얻기 위한 핵융합기술은 오늘 세계과학계의 커다란 관심을 모으고있다.

막대한 투자와 첨단과학기술적토대가 안받침되여야 하는 이 기술의 개발은 현재 발전되였다고 하는 몇개 나라에서만 시도하고있다.

우리의 과학자들은 최첨단을 돌파할데 대한 당의 사상과 의도를 결사관철할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핵융합기술을 우리 식으로 개발하기 위한 줄기찬 투쟁을 벌려왔다.

부족하고 어려운것이 많은 속에서도 우리의 과학자들은 사소한 주저와 동요도 없이 제기되는 수많은 과학기술적문제들을 100% 자체의 힘으로 해결함으로써 마침내 핵융합반응에 성공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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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해설 :: 《위대한 정치가, 위대한 령장은 먼저 참다운 인간이여야 한다.》

2010년 5월 12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위대한 정치가, 위대한 령장은 먼저 참다운 인간이여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참다운 인간적풍모를 지닌 령도자만이 위대한 정치가, 위대한 령장으로 될수 있다는 심오한 사상이 담겨져있다.
위대한 정치가, 위대한 령장은 탁월한 정치적수완과 능숙한 령군술을 가져야 하지만 그보다 앞서 참다운 인간적풍모를 지녀야 한다.
인민대중과 군인들을 돈과 몽둥이, 강권으로 다스리는 정치가나 령장은 정치에서나 군사에서 실패를 면할수 없다.
혁명과 건설의 담당자는 인민대중이고 적과 직접 싸우는것도 군인대중이다.
그러므로 숭고한 인간애를 지니고 인민들과 군인들을 한없이 믿고 사랑하고 아끼는 정치가, 령장만이 광범한 대중의 심장을 뜨겁게 울릴수 있고 그들을 불러일으켜 혁명투쟁이나 혁명전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끌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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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전쟁호전광의 파렴치한 궤변

2010년 5월 12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얼마전 남조선집권자가 그 무슨 《전군주요지휘관회의》에서 ­《가장 호전적인 세력》이라느니 뭐니 하며 우리를 심히 자극하는 도발적망언을 늘어놓았다.
  역도의 망발은 외세에 추종하여 이 땅에 핵전쟁의 먹구름을 몰아오는 호전광으로서의 정체를 가리우고 동족에 대한 적대감을 극도록 고취하여 정세를 더욱더 첨예한 국면으로 몰아가려는 파렴치한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오늘 조선반도에 조성된 긴장한 정세는 미국의 반공화국적대시정책과 침략책동에 적극 편승하여 대결과 전쟁을 집요하게 추구하여온 괴뢰패당의 반민족적망동에 기인된다.
  알려진바와 같이 《실용》패당은 집권후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을 전면부정하고 극악한 대결정책으로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향해 도도히 전진하던 6. 15시대에 차단봉을 내리우고 정세를 일촉즉발의 긴장국면에 몰아넣었다.
  보수패당은 북남관계에서 《힘을 리용하여 북이 변화된 행동》으로 나오게 하는것이 《국방정책의 주요목표》라느니 뭐니 하면서 군부호전광들을 군사적대결과 전쟁도발에로 극구 부추겼는가 하면 특히 그 누구의 《붕괴》니, 《급변사태》니 하며 외세와 함께 침략적인 북침합동군사연습을 매일같이 벌려놓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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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모든 힘을 모내기에 총집중, 총동원하자

주체99(2010)년 5월 11일 로동신문

올해의 모내기전투가 시작되였다. 당창건 65돐을 로력적성과로 빛내이기 위한 총공세를 힘있게 벌리고있는 각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 지원자들의 비상히 앙양된 열의로 하여 지금 온 나라 협동벌이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모내기를 제철에 와닥닥 끝내여 인민생활대고조의 해인 올해 농사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룩하려는것이 전체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들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의지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모내기는 제철에 질적으로 하여야 합니다.》

모내기는 한해농사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중요한 영농공정이다. 모내기를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제철에 질적으로 끝내야 논벼의 정보당 수확고를 높여 전반적인 알곡생산을 늘일수 있다. 모내기전투성과이자 한해농사실적이라고 말할수 있다.

올해는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총공세의 해이다. 지난 3월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에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지도는 올해의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여 인민생활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킬 열의에 넘쳐 떨쳐나선 온 나라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무한히 고무격려해주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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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과 공포에 휩싸여있는 미국

주체99(2010)년 5월 11일 로동신문

보도된바와 같이 최근 미국에서 또다시 폭탄공격미수사건이 발생하였다. 사건은 미국의 뉴욕시 타임즈광장에서 사람들이 가장 붐비는 시간에 일어났는데 폭탄이 설치된 자동차가 발견되여 수천명의 사람들이 긴급대피하고 도로들이 차단되는 등 복닥소동이 벌어졌다. 자동차안에는 폭탄과 함께 프로판가스와 휘발유 등이 있었는데 만일 폭탄이 제대로 동작하였다면 그것이 강한 파괴력을 낼수 있었다고 한다. 그로부터 얼마 안있어 미국의 피쯔버그에서도 폭발물같은것이 발견되여 마라손경기가 중단되는 등 소동이 일어났다.

미국의 출판보도물들이 사건들에 대해 떠들고 사람들은 불안과 공포에 휩싸여있다. 사건들이 비록 미수로 끝났지만 그것이 주는 영향은 매우 크다.

바빠난 미국의 해당 기관이 나서서 조사를 한다, 대책을 세운다 하며 돌아치고 미행정부도 이번 사건들을 심중하게 받아들인다느니 뭐니 하면서 여론이 확대되는것을 막아보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사건들이 파키스탄의 탈리반세력의 소행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들이 성명을 통해 얼마전 이라크에서 있은 《알 카에다》지도자들에 대한 사살사건 등에 대한 보복으로 그러한 행동을 하였다는것을 공개하였던것이다. 이것은 그러지 않아도 불안과 공포에 떨고있는 미국인들을 안절부절 못하게 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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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대성황리에 공연되고있는 경희극 《산울림》을 관람하시였다

주체99(2010)년 5월 9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련일 대성황리에 공연되고있는 《김일성상》계관작품인 경희극 《산울림》을 또다시 관람하시였다.

자나깨나 그리던 경애하는 장군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공연을 보게 된 관람자들의 가슴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로 끓어번지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관람자들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면서 수천리에 달하는 먼길을 오가시며 불철주야의 정력적인 대외활동을 벌리시여 조중친선의 강화발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경애하는 장군님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축하의 인사를 드리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관람자들에게 답례를 보내시며 애국의 불타는 열정을 안고 새로운 비약과 혁신으로 강성대국건설대전을 과감히 벌리고있는 온 나라 전체 인민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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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특색을 살린 가극》, 《훌륭한 공연을 본것은 행운》 – 가극 《홍루몽》을 관람한 중국관중의 찬탄의 목소리 –

주체99(2010)년 5월 10일 로동신문

피바다가극단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가극 《홍루몽》을 관람한 중국의 간부들과 각계층 인사들, 근로자들은 격정을 금치 못해하면서 저저마다 흥분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리장춘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 중국방문을 성과적으로 마치신 직후에 가극 《홍루몽》을 보게 된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가극 《홍루몽》은 매우 사연깊은 작품이다.

새 세기에 가극을 다시금 무대에 올린것은 많은것을 말해준다.

중국과 조선은 지리적으로나 감정적으로나 매우 가깝다.

우리는 두 나라사이의 친선을 계속 공고발전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 두 나라 문화부문사이의 교류와 협조를 강화하는것이 중요하다.

배우들의 연기가 정말 훌륭하다.

음악이 얼마나 좋은지 림대옥이 가보옥의 집 대문앞에서 랭대를 받는 장면에서는 눈물이 났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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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조중친선의 력사에 길이 빛날 획기적인 사변

주체99(2010)년 5월 9일 로동신문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끝없는 환희와 격정에 휩싸여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시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이신 호금도동지의 초청에 의하여 중국을 비공식방문하신 격동적인 소식은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당창건 65돐이 되는 올해에 인민생활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총공세를 힘있게 벌리고있는 우리 인민을 무한히 기쁘게 하여주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중국방문을 성과적으로 끝마치고 돌아오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 가장 뜨거운 축하와 최대의 경의를 드리고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중국방문은 국제사회에 커다란 충격과 파문을 일으키고있다.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이신 김정일동지께서는 두 나라 인민들의 지향과 리익에 부합되게 조중친선을 보다 강화발전시키시기 위하여 력사적인 중국방문을 진행하시였다.

중국의 당 및 국가령도자들은 형제적중국인민에 대한 두터운 친선의 정을 안고 또다시 중국을 방문하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를 열렬히 환영하였으며 극진히 환대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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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기사 :: 심장과 심장의 뉴대

2010년 5월 10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어느 한 해군부대를 찾으시여 백승의 전투력을 다져나가고있는 해병들을 고무격려해주시고 그들의 훈련모습도 친히 보아주시였다.
  훈련은 대단하였다.
  일당백용맹으로 충만된 해병들의 용감무쌍하고 기세충천한 모습과 바다를 뒤흔드는 무자비한 타격력, 최고사령관기를 높이 날리며 노도와 같이 돌진하는 함선들…
  그 장쾌한 광경에서 받아안는 흥분과 신심도 큰것이였지만 보다 심장을 울려준것은 훈련이 끝난 후에 펼쳐진 감동적인 화폭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의 해병들처럼 훌륭한 병사들은 없습니다. 병사들이 최고사령관과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친 이런 혼연일체가 있어 우리 조국이 강하고 우리는 언제나 이기는것입니다.》
  해병들이 배고동소리를 자랑스럽게 울리며 군항으로 돌아오고있을 때 남먼저 그들을 알아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지휘성원들을 둘러보시며 조국의 바다를 굳건히 지키고 오늘 훈련에서도 용맹을 떨친 우리 해병들이 돌아오고있다고 하시면서 손을 흔들어 축하해주자고 격정에 넘쳐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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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핵전쟁사환군의 분수없는 망동

2010년 5월 11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최근 미국의 뉴욕에서 열린 《핵무기전파방지조약》리행검토회의를 계기로 국제사회는 지구상에 핵무기를 전파하고 열핵전쟁위험을 날로 증대시키고있는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더욱 높이고있다.
  특히 세계의 많은 평화애호가들은 매일 회의장주변에서 최초의 핵무기사용국이며 가장 위험한 핵무기보유국인 미국의 핵정책을 신랄히 단죄규탄하는 적극적인 활동을 벌리였다.
  이러한 때 회의장에 얼굴을 들이민 남조선괴뢰대표란자가 미국의 핵을 당반우에 올려놓고 동족을 반대하는 악담을 늘어놓아 내외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냈다.
  태평양건너 상전이 벌려놓은 회의장에 나타난 괴뢰수석대표란자는 남조선땅에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미국제핵무기에 대해서는 말 한마디 하지 못하고 당치 않게도 《북이 NPT체제에 정면으로 도전하고있다》느니, 《핵에네르기의 평화적리용이라는 미명하에 핵무기를 개발하고있는 대표적인 사례》라느니 하며 동족을 헐뜯는 온갖 망발을 줴쳐댔다. 지어는 동족을 《처벌》해달라고 애걸하는 추태를 부려 많은 회의참석자들을 아연케 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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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전쟁을 선동하는 《주적론》부활책동

2010년 5월 10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최근 남조선의 집권보수패당이 위험천만한 동족대결론인 《주적론》을 부활시키려고 더욱 분별없이 날뛰고있다.
  얼마전 괴뢰들은 그 무슨 《전군주요지휘관회의》라는데서 우리를 《가장 호전적인 세력》이라고 걸고들며 《주적개념》을 되살릴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냈는가 하면 《청와대》 핵심관계자도 《주적개념》에 대한 《검토》를 정식 공언해나섰다.
  이에 앞서 괴뢰국방부 장관은 《국회》에서 《주적개념자체는 그대로 존재하고있다.》는 망발을 줴쳐댔으며 군부호전광들속에서는 《국방백서》에 우리 공화국을 《주적》으로 규정해야 한다는 악담들이 계속 울려나오고있다.
  한편 《한나라당》패거리들도 매일같이 《<주적>개념을 부활시켜야 한다.》고 하면서 대결과 전쟁을 적극 고취하고있다.
  《청와대》와 ­《정부》, 군부와 ­《한나라당》내에서 거침없이 튀여나오고있는 《주적론》부활타령은 극도에 이른 보수패당의 반공화국대결광증의 발로로서 우리에 대한 용납할수 없는 엄중한 도발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중화인민공화국을 비공식방문하시였다

주체99(2010)년 5월 8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시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이신 호금도동지의 초청에 의하여 5월 3일부터 7일까지 중화인민공화국을 비공식방문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인민무력부장인 김영춘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최태복동지, 김기남동지, 외무성 제1부상 강석주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인 장성택동지, 김영일동지, 김양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인 주규창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국장들인 현철해동지, 리명수동지, 조선로동당 함경남도위원회 책임비서 태종수동지, 조선로동당 평안북도위원회 책임비서 김평해동지가 수행하였다.

중국의 당 및 국가령도자들은 형제적중국인민에 대한 두터운 친선의 정을 안고 또다시 중국을 방문하신 김정일동지를 열렬히 환영하고 최대의 성의를 다하여 극진히 환대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정일동지께서 호금도동지에게 감사전문을 보내시였다

2010년 5월 8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5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7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인 호금도동지에게 감사전문을 보내시였다.

감사전문에는 다음과 같이 지적되여있다.

나는 친선적인 린방인 중국에 대한 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는 이 시각 우리를 따뜻이 맞이하고 극진히 환대하여준 당신과 중국공산당 중앙령도집단의 친근한 동지들 그리고 베이징시와 천진시, 료녕성과 대련시, 심양시의 간부들과 인민들에게 깊은 사의를 표합니다.

우리는 방문기간 중국인민이 과학적발전관과 중국공산당 제17차대회정신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 세기적락후성을 가시고 세인을 놀래우는 성과를 이룩하고있는 모습을 직접 목격할수 있었으며 우리에 대한 중국인민의 각별하고 진실한 우정을 다시금 체험할수 있었습니다.

나는 이번 상봉과정에 리해와 신뢰를 더욱 두터이하고 혁명선배들이 물려준 고귀한 유산이며 공동의 재부인 전통적인 조중친선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발전시켜나가려는 확고부동한 결심과 의지를 다시금 확인한데 대하여 만족하게 생각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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