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10
그들은 왜 투쟁에 나섰는가
최근 남조선문화예술계에서 오만과 독선, 반인민적악정을 일삼는 보수패당을 단죄규탄하는 다양한 형식의 창작활동이 벌어져 주목을 끌고있다.
지난 2월 2 500여명의 남조선작가들은 리명박역도의 민주주의말살책동을 반대하는 집단적창작활동을 벌릴것을 호소하고 보수당국의 반인민적정책들을 비판하는 작품들을 창작하여 인터네트와 출판물들에 발표하였다.
이어 1 690여명의 영화인들도 영화계에 대한 당국의 탄압을 반대하는 선언문을 발표하고 《정부》소속의 영화관들에서 자기들의 작품을 상영하는것을 거부해나섰다. 이보다 앞서 미술계에서는 미술전시회를 열고 《삽질공화국》을 비롯한 수많은 반《정부》작품들을 전시하였으며 음악계에서는 《힘내라, 민주주의여》라는 주제의 음악회를 열고 보수패당의 반역정책을 비판한 노래들인 《달이 차오른다》, 《별일없이 산다》와 집권자를 풍자조소한 《우리 반 반장 임영박》을 비롯한 반《정부》가요들을 창작공연하였다.
남조선문화예술계에서 반《정부》창작활동이 이처럼 대중적으로 전개되고있는것은 이례적인 현상이다. 그 리유는 다른데 있지 않다. 한마디로 진보적인 문화예술단체들과 예술인들에 대한 보수당국의 탄압이 극도에 달하였기때문이다.(전문 보기)
론 평 :: 배후는 누구인가
얼마전 남조선의 대표적인 인터네트언론업체인 《네이버》가 자기 산하의 인터네트싸이트 《싸이버민족방위사령부》를 페쇄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리유인즉은 《싸이버민족방위사령부》가 우리 공화국을 찬양하는 글들과 동영상자료들을 올렸다고 비난하는 《조선일보》를 비롯한 극우보수언론들의 보도와 신소가 제기되였기때문이라는것이다.
물론 한 인터네트언론업체가 자기 산하의 싸이트들을 페쇄할수도 있고 개설할수도 있지만 단순히 보수언론의 비난보도와 신소 몇건때문에, 그것도 페쇄여부를 심의하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론의가 끝나지도 않은 상태에서 페쇄해버린다는것은 상식적으로도 어긋나는 일이다.
《네이버》측은 이번 조치가 림시조치라느니, 지금까지의 운영경험상 이렇게 론난이 붙은 사안은 즉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더욱 복잡해지는 경우가 많아 이런 조치를 취했다느니 뭐니 하고 변명하였지만 납득시킬만 한 리유로는 되지 못한다.
경찰과 검찰을 비롯한 공안당국의 탄압망동에 의해서 인터네트홈페지들이 차단되거나 페쇄되는 일은 있었지만 인터네트업체 자체의 결심에 의해 페쇄된적은 아직까지 없었다고 한다.(전문 보기)
론 평 :: 특등매국노의 《변화》타령
얼마전 류명환이 아세안지역안보포럼연단에 참가한 일본외상과 만난 자리에서 《천안》호침몰사건과 관련한 그 무슨 《북의 변화》에 대해 운운하며 《북이 시간을 끌면서 국제사회에 도전하지 않도록 압력을 가할 필요가 있다.》느니, 《북의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 출구전략을 론할 때가 아니》라느니 하고 떠들어댔다.
외교관의 탈을 쓰고 북남관계파탄의 돌격대노릇을 한것으로 하여 《경인4적》의 하나로 온 겨레의 규탄을 받고있는 특등매국노다운 수작질이다.
세상사람들이 한결같이 평하는것처럼 현 북남관계파탄의 책임은 전적으로 미일상전을 등에 업고 반공화국대결과 전쟁도발책동에 광분한 리명박역적패당에게 있다.
역적패당은 집권하자마자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들을 전면부정하고 그 무슨 《잃어버린 10년》을 떠들어대며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를 완전히 풍지박산냈다.
《천안》호침몰사건 《조사결과》발표놀음도 역적패당이 민심의 버림을 받고 파국에로 치닫고있는 통치위기를 수습하기 위한 책동의 한 고리로서 북남관계를 완전히 결딴내고 북침의 구실을 마련하기 위한 고의적이며 의도적인 날조극이였다.(전문 보기)
론 평 :: 식민지주구의 피할수 없는 운명
얼마전 남조선에 기여든 미국무부 《제재조정관》이라는자가 괴뢰들과 함께 반공화국제재를 강화하기 위한 쑥덕공론을 벌려놓는 마당에서 역적패당에게 대이란제재책동에 적극 합세해나설것을 강박해나섰다고 한다.
미국을 할애비처럼 여기며 줄것은 다 섬겨바치고 반공화국제재책동을 비렬하게 구걸해나선 괴뢰들로서는 울며 겨자먹기로 상전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수 없게 되였다.
원래 괴뢰들로서는 미국의 대이란제재놀음에 가담하는것이 달가운 일은 아니다. 그것은 원유 등 중요한 전략물자들을 이란을 비롯한 중동에서 수입하고있는데다가 이란이 보복조치를 취하는 경우 남조선경제가 막대한 피해를 보기때문이였다. 여기에 이란을 비롯한 중동나라들로부터 고립당하고 배척당하게 되는 정치적손해도 막심하다.
이로부터 괴뢰들은 대이란제재책동에 열을 올리는 미국의 눈치를 보며 제발 상전이 저들의 딱한 처지만은 《리해》해줄것이라고 믿었다. 그러나 리명박패당을 앉으라면 앉고 서라면 서는 하찮은 괴뢰로밖에 보지 않는 미국이 가만히 있을리는 만무한것이다.(전문 보기)
풍자만화들이 미국에 주는 충고
서방신문들에 미국의 아프가니스탄전쟁을 조소하는 풍자만화들이 련속 실려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얼마전 영국신문 《파이낸셜 타임스》는 연기가 흩날리는 파괴된 건물우에서 미국집권자와 한 탈리반성원이 서로 상대방에게 포탄을 날리는 만화를 싣고 거기에 《끝이 보이지 않는 게임》이라는 제목을 달았다. 그런가하면 미국신문 《인터내슈널 헤랄드 트리뷴》도 이전 아프가니스탄주둔 미군사령관 맥크리스톨이 한 아프가니스탄병사의 작별인사를 받으며 수송선에 오르고있는데 부근의 어느 한 산정에서 탈리반병사가 《드디여 쫓겨가는군!》라고 조소를 보내는 만화를 실었다.
흥미본위와 렵기적인 내용을 담는것이 관례로 되고있는 서방출판물들이 미군의 패망상을 풍자하는 정치만화를 다룬것은 시사하는바가 크다. 만화를 게재한 신문들로 말하면 서방세계에서 제노라고 하는 정객들과 실업계의 거두들, 언론계에서 인기가 있다는 출판물들이다. 그런 까닭에 그것이 세계에 주는 영향도 적지 않다.
하다면 어째서 서방신문들이 미국의 아프가니스탄전쟁을 풍자의 대상으로 삼았는가. 서방이 미국주도의 세계라고 하면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은 별로 없을것이다. 그런데 서방출판물들이 미국을 조소하는 풍자만화들을 싣고있는즉 그에 대해 파헤쳐볼 필요가 있다.(전문 보기)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제962호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북침전쟁불장난에 계속 매달리면서 정세를 더욱 험악한 국면에로 몰아가고있다.
지금 괴뢰패당은 함선침몰사건을 구실로 얼마전 미국과 조선동해에서 우리를 겨냥한 사상최대규모의 련합해상훈련을 강행한데 이어 서해상에서 련이어 괴뢰륙군과 해군, 공군, 해병대의 방대한 무력과 구축함, 잠수함, 전투기 등 각종 전쟁장비들을 동원하여 대잠수함훈련을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다.
특히 괴뢰패당은 5일부터 9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전쟁연습기간 북남쌍방이 군사적으로 첨예하게 대치하고있는 조선서해 5개섬 린근수역에서 우리를 타격하기 위한 지상, 해상, 수중사격훈련까지 벌리려고 하고있다.
이것은 우리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용납못할 도전이며 북침전쟁의 불집을 터뜨리기 위한 계획적인 군사적도발이다.
괴뢰패당이 전쟁연습의 구실로 들고나오는 《천안》호사건으로 말하면 이미 그 모략적정체가 낱낱이 드러나 거덜이 날대로 나고 조소와 비난거리가 되여 망신만 당하고있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완공단계에 들어선 금야강군민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완공단계에 들어선 금야강군민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함경남도위원회 책임비서 곽범기동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장성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인 홍석형동지, 태종수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국장들인 현철해동지, 리명수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건설에 참가한 군부대의 지휘관들과 건설지휘부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강성대국건설대전을 진두에서 지휘하시며 련일 불철주야의 현지지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또다시 자기들의 일터에서 맞이한 발전소건설자들의 가슴은 격정의 파도로 설레이고있었다.(전문 보기)
선군기사 :: 독창적인 선군사상 (5)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선군혁명령도의 거룩한 첫 자욱을 찍으신 때로부터 50년의 세월이 흘렀다.
장장 반세기를 헤아리는 이 나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선군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선군혁명사상과 로선을 빛나게 계승하시여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혁명무력을 무적필승의 혁명대오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우리 공화국을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주심으로써 조국과 민족앞에 길이 빛날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오늘 우리 민족이 위대한 선군의 민족으로 세계만방에 그 존엄과 영광을 떨치게 된것도,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앞길에 밝은 서광이 비쳐질수 있은것도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정치, 선군혁명령도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민족사에 길이 빛날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시작 50돐을 맞으며 선군사상의 내용을 련재한다.(전문 보기)
자주통일의 진로를 밝혀준 강령적문헌
조국통일위업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생애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의 분렬로 하여 우리 민족이 당하는 불행과 고통을 무엇보다도 가슴아파하시였으며 후대들에게 통일된 조국을 물려주시려고 생의 마지막시각까지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필생의 뜻이였고 절절한 념원이였던 조국통일을 기어이 실현하여 수령님의 유훈을 빛나게 관철하시려는것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확고한 의지이고 신념이다. 그 불변의 신념으로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온 겨레를 위대한 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로 현명하게 이끌어오고계신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를 발표하신 때로부터 13돐이 되였다. 지금 온 겨레는 조국통일을 위하여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수령님의 통일유훈관철을 지상의 과제로 여기시고 불멸의 통일애국실록을 아로새겨오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탁월한 업적을 한없이 경건한 마음으로 되새겨보며 장군님의 령도따라 자주통일위업을 기어이 완성할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전문 보기)
동족대결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려야 한다
오늘 북남관계는 완전한 파국상태에 처하고 전쟁이냐 평화냐 하는 엄중한 상태에 직면하였다. 침략적인 외세에 추종하는 남조선괴뢰들의 악랄한 동족대결책동은 우리 겨레의 평화통일앞길에 어두운 그늘을 던져주고 일촉즉발의 전쟁위기만을 증대시키고있다.
현실은 북남관계를 발전시켜 자주통일을 이룩하기 위해서도 그렇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고 자주적으로 민족의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서도 남조선에서 동족대결정책을 하루빨리 끝장낼것을 요구하고있다.
지금 남조선 보수역적패당의 《대북정책》은 날이 갈수록 더 큰 규탄과 배격에 부딪치고있다. 괴뢰함선침몰사건을 조작하고 외세를 끌어들여 전쟁책동에 매달리는 보수역적패당에게 지난 《지방선거》를 통하여 남조선인민들이 보여준 준엄한 심판이 그것을 증명해주고있다.
보수집권패당의 《대북정책》은 조국통일과 민족문제해결의 근본핵으로 되는 민족자주에 전적으로 배치된다.
민족자주는 우리 민족의 운명개척을 위한 투쟁에서 양보할수 없는 근본원칙이다.(전문 보기)
변하지 않은 핵전쟁광신자들의 야망
침략자들이 흰기를 들었다고 하여 그들의 야망이 사라지는것은 아니다.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집어삼키려다가 대참패의 고배를 마신 침략자 미제는 그것을 만회해보려고 더욱 발악하였다. 그들은 핵전쟁씨나리오까지 연출하였다. 최근 미국에서 련이어 비밀해제된 국가문서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미제는 조선전쟁이 끝난 직후에 우리 공화국과 중국의 여러곳을 핵공격하기 위한 계획을 작성하였다. 미국신문 《캔사스 씨티 스타》가 전한데 의하면 1954년 미국무성과 국방성, 합동참모본부, 중앙정보국, 륙해공군우두머리들의 참가밑에 진행된 전략회의에서 조선반도《유사시》 원자탄공격을 예견한 작전계획을 수립하였다고 한다. 그 구체적내용을 보면 원자탄공격목표는 우리의 군사시설물들과 길림, 청도, 심양, 천진 등 우리 나라와 린접한 중국의 여러 지역들이다. 당시 미국은 원자탄공격과 함께 중국의 해안봉쇄, 대만을 앞세운 대규모 중국본토공격, 해남도점령계획도 세웠다고 한다.
미제는 1969년 《EC-121》대형간첩비행기사건때에도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공격을 계획하였었다. 당시 미국방성은 우리의 단호한 자위적조치에 대한 《보복》으로 각이한 파괴력을 가진 핵무기로 우리를 타격하는 세가지 공격안을 작성하여 백악관에 제출하였다.(전문 보기)
론 평 :: 흑백을 전도하는 황당한 궤변
얼마전 괴뢰통일부 장관 현인택이 그 무슨 《평화통일대행진해단식》이란데서 《자유와 인권이 보장된 선진민주국가》니, 《지역안정과 번영에 기여하는 비핵평화국가》니, 《대륙과 해양을 련결하는 성숙한 세계중심국가》니 뭐니 하는 장광설을 늘어놓았다.
한마디로 말하여 이자의 언동은 사실을 완전히 외곡하는 뻔뻔스러운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현인택이 《자유》와 《인권》에 대해 운운한것은 남조선을 최악의 인권페허지대, 민주의 동토지대로 만든 저들의 범죄적죄악을 가리우기 위한 입방아질에 불과하다.
다 아는바와 같이 오늘 남조선처럼 인민들의 자유와 인권이 무참히 유린당하고있는 인권의 불모지는 이 세상에 없다.
자주, 민주, 통일은 물론 초보적인 생존권을 요구하는 각계층 인민들이 무자비하게 탄압당하고 지어 야당은 물론 정치적반대파라면 여당인사라 해도 당국의 무지막지한 사찰을 받아야 하는 파쑈암흑사회가 바로 남조선이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룡성기계련합기업소의 선군주물공장과 흥남비료련합기업소 가스화대상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룡성기계련합기업소 선군주물공장과 흥남비료련합기업소 가스화대상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함경남도위원회 책임비서 곽범기동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장성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홍석형동지, 태종수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함경남도인민위원회 위원장 류현식동지를 비롯한 도와 기업소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또다시 만나뵙고 충성의 보고를 드리는 최상의 영광을 지니게 된 룡성과 흥남의 로동계급은 크나큰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함경남도인민소비품전시회장을 돌아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함경남도인민소비품전시회장을 돌아보시였다.
조선로동당 함경남도위원회 책임비서 곽범기동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장성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동지, 당중앙위원회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홍석형동지, 태종수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함경남도인민위원회 위원장 류현식동지를 비롯한 도와 관계부문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우리 당의 《8월3일인민소비품》방침제시 26돐에 즈음하여 열린 함경남도인민소비품전시회에는 도안의 중앙공업과 지방산업공장들, 가두인민반들에 조직된 가내작업반들에서 생산한 493종에 4만여점의 인민소비품들이 전시되여있다.(전문 보기)
사 설 ::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가 발표된 때로부터 13돐이 되였다.
주체86(1997)년 8월 4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조국통일위업을 계승하여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옳바른 길을 밝혀준 강령적문헌이며 조국통일운동의 방략과 방도가 전면적으로 명시된 조국통일의 총서적지침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어버이수령님께서 조국통일위업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전면적으로 집대성하시고 수령님의 유훈대로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원칙과 과업, 방도들을 천명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조국통일의 길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그 어떤 난관과 시련이 가로놓인다고 해도 수령님의 유훈을 관철하여 조국통일위업을 기어이 완성해야 한다는것이 바로 로작에 관통되여있는 기본사상이다.(전문 보기)
선군기사 :: 독창적인 선군사상 (4)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선군혁명령도의 거룩한 첫 자욱을 찍으신 때로부터 50년의 세월이 흘렀다.
장장 반세기를 헤아리는 이 나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선군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선군혁명사상과 로선을 빛나게 계승하시여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혁명무력을 무적필승의 혁명대오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우리 공화국을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주심으로써 조국과 민족앞에 길이 빛날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오늘 우리 민족이 위대한 선군의 민족으로 세계만방에 그 존엄과 영광을 떨치게 된것도,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앞길에 밝은 서광이 비쳐질수 있은것도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정치, 선군혁명령도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민족사에 길이 빛날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시작 50돐을 맞으며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시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발전풍부화시켜나가시는 선군사상에 대하여 련재로 게재한다.(전문 보기)
자멸을 재촉하는 전쟁부나비들의 망동
얼마전 남조선괴뢰합동참모본부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단독으로 조선서해해상에서 괴뢰 륙, 해, 공군과 해병대 등이 합동으로 참가하는 대잠수함훈련이라는것을 강도높게 벌릴것이라고 발표하였다.
괴뢰들은 이 훈련에 4 500t급 괴뢰군구축함과 1 200t급 및 1 800t급 잠수함, 호위함, 초계함, 고속정을 비롯한 20여척의 함선들과 대잠수함직승기, 해상초계기, 전투기 《F-15K》와 《KF-16》 등의 비행기들을 투입하며 여기에 괴뢰륙군과 해병대의 병력을 동원시킨다고 한다.
괴뢰합동참모본부의장이라는자가 서해해상분계선일대를 돌아치면서 그 누구의 도발에 《즉각 대응할수 있는 독립된 합동작전수행능력과 확고한 정신적대비태세》에 대해 떠들어댄것도 스쳐지날수 없다.
괴뢰호전광들이 벌리고있는 위험한 군사적소동은 북과 남사이의 대결과 긴장을 더한층 격화시키기 위한 엄중한 도발행위이다.
특히 특대형 반공화국날조극인 《천안》호침몰사건을 조작하고 동족에 대한 적대감에 사로잡혀 대결과 전쟁도발에 광분하는 괴뢰군부의 망동은 이미 위험계선을 넘어선지 오래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전선서부지구사령부 리명박패당의 해상사격소동을 강력한 물리적대응타격으로 진압할것이라고 통고
(평양 8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인민군 전선서부지구사령부는 《천안》호사건을 날조하여 조선동서해에서 우리를 걸고 광란적인 해상훈련의 도수를 높이고있는 남조선괴뢰군부호전광들이 드디여 조선서해 5개 섬 린근수역에서 공화국을 반대하는 직접적인 군사적도발을 감행하는 길에 들어선것과 관련하여 3일 다음과 같이 통고하였다.
8월에 들어서면서 백령도, 대청도, 연평도린근수역에서 지상, 해상, 수중타격수단들을 동원하여 벌리려는 괴뢰군부호전광들의 해상사격소동은 단순한 훈련이 아니라 신성한 우리 공화국령해에 대한 로골적인 군사적침공행위이며 불법무법의 《북방한계선》을 끝까지 고수해보려는 무모한 정치적도발이다.
《천안》호사건을 계기로 하여 시작된 괴뢰들의 반공화국날조모략소동이 최근년간 리명박역적패당이 벌리고있는 용납못할 가장 엄중한 도발행위라면 이번 해상사격소동은 우리의 자위권을 노린 직접적인 군사적침공행위이다.(전문 보기)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된 백전백승의 조선로동당
당창건 65돐과 당대표자회를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맞이하기 위한 총공격전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는 우리 당의 위대성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 차넘치고있다.
우리 당은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전당이 조직사상적순결체를 이룬 필승불패의 당이다.
사상의 위력으로 승승장구하여온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력사에서 당사업을 근본적으로 개선강화하여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를 힘있게 다그칠데 대한 경애하는 장군님의 로작은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주체63(1974)년 8월 2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를 우리 당사업의 총적임무로 규정하고 당과 혁명대오를 튼튼히 꾸릴데 대한 문제, 사회주의경제건설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하며 당사업체계와 방법을 개선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우리 당을 영원히 위대한 수령님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이 집대성되여있는 불멸의 대강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전당을 주체사상화한다는것은 본질에 있어서 우리 당을 영원히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간다는것을 의미한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끊임없는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고있는 2. 8비날론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끊임없는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고있는 2. 8비날론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함경남도위원회 책임비서 곽범기동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장성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홍석형동지, 태종수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함경남도인민위원회 위원장 류현식동지를 비롯한 도와 기업소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기업소의 로동계급은 어버이수령님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비날론공장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현대적으로 꾸릴데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을 높이 받들고 공장건설을 성과적으로 끝내고 비날론폭포를 쏟아내여 온 나라에 대경사를 안아온 그 기세, 그 기백으로 생산에서 계속혁신, 계속전진을 이룩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