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10
침략과 살륙의 원흉 미제의 천인공노할 죄악을 고발한다
남조선의 《구국전선》 인터네트싸이트에 의하면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선전국이 7월 5일 6. 25북침전쟁을 도발한 미제의 죄악을 단죄규탄하는 고발장을 발표하였다.
고발장전문을 소개한다.
침략과 살륙의 원흉 미제의 천인공노할 죄악을 고발한다
올해는 미국이 친미주구 리승만독재집단을 사촉하여 북침전쟁을 도발한지 60년이 되는 해이다.
미국과 리명박《정권》은 년초부터 지난 전쟁의 력사를 심히 외곡하고 북침전쟁을 악랄하게 선동하는 《6. 25전쟁 60주년기념》놀음을 대대적으로 벌려왔으며 이러한 광대극은 6. 25를 계기로 극도에 달하였다.(전문 보기)
론 평 :: 대미종속을 심화시킨 역적행위
최근 남조선보수당국은 각계의 강력한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전시작전통제권전환》시기를 2015년말까지 연기한다는데 대해 합의하였다. 이에 따라 앞으로 있게 될 남조선미국《안보정책구상회의》와 《외교, 국방장관회담》에서 《전시작전통제권전환》연기의 《기본원칙》이 수립되고 오는 10월 남조선미국《년례안보협의회》에서 그와 관련한 협의가 끝나게 된다고 한다.
《전시작전통제권전환》연기는 남조선을 언제까지나 식민지군사기지로 틀어쥐고 대조선지배전략을 실현하려는 미국과 그에 의존하여 남조선인민들의 존엄과 리익을 파는 대가로 권력의 자리를 유지하고 북침야망을 실현하려는 리명박패당사이의 공모결탁의 산물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교활한 미국은 남조선인민들의 반미자주화투쟁기운을 눅잦히고 남조선강점정책에 대한 내외의 규탄여론을 잠재울 계책밑에 2007년 2월 형식상 2012년까지 《전시작전통제권》을 남조선에 전환하기로 하였었다. 그런데 보수패당은 미국과의 《동맹의 근간이 흔들린다.》느니, 《시기상조》니, 《안보공백》이니 하며 2012년까지 《전시작전통제권》을 넘겨받기로 한 이전 《정권》을 마구 비난하면서 그 합의를 뒤집어엎기 위해 갖은 책동을 다하여왔다.(전문 보기)
론 평 :: 사대매국의 극치
지난 6월 26일 미국과 남조선간에 《전시작전통제권》반환시점을 연기할데 대한 합의가 이루어졌다.
집권하기 바쁘게 이전 《정권》의 《전시작전통제권환수》합의를 《잘못된 선택》이라느니, 시기상조라느니 하고 헐뜯어온 역도는 모략적인 함선침몰사건을 기화로 미국상전에게 그 전환을 연기해줄것을 집요하게 구걸하여 승낙을 받아낸것이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전시작전통제권》반환연기는 상전과 주구의 추악한 공모결탁의 산물로서 자주와 존엄, 평화와 통일을 갈망하는 온 겨레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며 조선반도정세를 더욱 격화시키는 위험천만한 정치군사적도발이다.
다 아는것처럼 남조선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자기 군대의 지휘권을 외국군대에 떠맡기고있다. 괴뢰군의 《전시작전통제권》이 미제침략군의 손아귀에 쥐여져있는것은 남조선미국군사《동맹》의 예속적성격의 집중적표현으로 된다.(전문 보기)
조선외무성 대변인 《천안》호사건을 《정전협정위반행위》로 묘사하고있는 미국을 규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천안》호사건을 《정전협정위반행위》로 묘사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6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미국은 지금 《천안》호사건이 《정전협정위반》으로 된다고 하면서 남조선당국을 내세워 이 문제를 《군사정전위원회》에서 론의해야 한다는 억지주장을 들고나오고있다.
조선정전협정이 조인된 순간부터 미국에 의하여 체계적으로 유린, 파괴되였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력사적사실이다. 미국은 조선에서의 모든 외국군대철거와 조선문제의 평화적해결 등의 협의를 위하여 한급 높은 정치회의를 소집할데 대한 제60항을 비롯하여 조선경외로부터의 일체 군사작전장비의 반입을 금지한 제13항 등 핵심항목들을 위반하는것으로부터 시작하여 정전협정을 체계적으로 파괴하였다.
1991년에는 군사정전위원회의 《유엔군》측 수석위원자리에 정전협정의 당사자도 아니고 《유엔군》의 성원도 아닌 남조선괴뢰군《장성》을 일방적으로 들여앉히고 저들은 그 자리에서 슬쩍 빠짐으로써 군사정전위원회의 기능까지도 완전히 마비시켜버렸다.(전문 보기)
선군의 위력으로 우리 식 사회주의를 빛내여온 불멸의 령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위력한 사회주의정치방식이다》를 발표하신 9돐이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90(2001)년 7월 5일에 발표하신 이 로작은 총대로 개척되고 승리적으로 전진하여온 우리 혁명의 성스러운 력사와 전통에 기초하여 새 세기 사회주의위업수행을 위한 길을 뚜렷이 밝힌 강령적문헌이다.
로작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총대중시, 군사중시사상을 빛나게 구현한 우리 당의 선군정치의 본질적내용과 그 독창성, 선군혁명위업수행에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
로작의 사상리론들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반제반미대결전과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에서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선군혁명로선, 선군정치는 지구상에 제국주의가 남아있고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책동이 계속되는 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략적인 로선이며 정치방식입니다.》
사회주의위업은 혁명적당의 정치적령도에 의해서만 성과적으로 수행될수 있다.(전문 보기)
민족문제에 대한 외세의 간섭은 허용될수 없다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자신의 위업이며 민족의 자주권에 관한 문제이다. 그러므로 우리 나라의 통일문제는 철저히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배격하고 우리 민족이 주인이 되여 자주적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그럴 때만이 조국통일을 우리 민족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성과적으로 이룩할수 있다. 얼마전 공화국정당, 단체들이 6. 15공동선언발표 10돐에 즈음하여 발표한 련합성명에서 미국이 6. 15공동선언의 리행을 방해하지 말며 우리 민족문제와 북남관계에 간섭하지 말것을 강력히 요구한 취지도 바로 여기에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우리 조국의 통일문제에 간섭하여 자기의 침략적, 지배주의적야망을 실현하려는 그 어떠한 시도도 허용하지 않을것이다.》
력사적인 평양상봉을 통하여 북과 남이 합의하고 세상에 공표한 6. 15공동선언의 기본핵은 북남관계와 조국통일문제를 그 어떤 외세의 간섭도 없이 북과 남의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간다는것이다.
미국은 우리 민족내부문제에 간섭할자격이 없다. 미국이 북남관계문제, 조국통일문제에서 손을 떼야 우리 민족이 나라의 통일을 순조롭게 이룩해나갈수 있다.(전문 보기)
론 평 :: 미호전광들은 헛된 꿈을 버려야 한다
미호전세력이 조선반도주변에서 심상치 않은 군사적움직임을 보이고있다. 《천안》호침몰사건을 조작한 미국은 그것을 계기로 조선반도주변에 방대한 무력을 집결시키면서 위험천만한 전쟁연습을 획책하고있다.
이달에 벌리기로 한 미국남조선련합대잠수함훈련에 미7함대소속 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와 핵잠수함, 《이지스》구축함 등이 동원될것이라고 한다.
이미 미국은 오끼나와섬주변에서 일본, 오스트랄리아와 함께 핵항공모함을 기함으로 하는 타격함선집단과 미싸일순양함, 구축함, 잠수함 그리고 많은 비행기들을 동원하여 최대규모의 해상합동훈련을 벌리고있다.
미국이 조선전쟁발발 60년이 되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조선반도주변에서 보이고있는 무분별한 군사적움직임은 그냥 스쳐보낼 문제가 아니다.
지금 조선서해는 그 어떤 우발적충돌이 일어나는 경우 전쟁으로 번져질 가능성이 농후한 첨예한 열점으로 되고있다. 정세를 의도적으로 긴장시키려는 불순한 목적을 노리지 않는다면 이런 곳에서 방대한 무력을 집결하여 합동군사연습을 벌릴 필요가 없다.(전문 보기)
론 평 :: 잔꾀를 부리지 말고 제코나 씻으라
(평양 7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미국무성 대변인이 우리의 《인권문제》가 미국의 최우선적인 관심사로서 조미관계를 가깝게 하는데 중요한 영향을 미칠것이라고 하였다.
한마디로 우리가 《인권문제》와 관련한 저들의 요구를 받아들이면 조미관계가 개선될수 있다는 소리이다.
이것은 우리의 자주권과 존엄에 대한 도전이고 모독이다.
여기에는 관계개선을 미끼로 우리에 대한 《인권공세》를 성공시켜보려는 어리석은 기도가 깔려있다.
력사가 보여주는바와 같이 미국의 대외정책에서 《인권문제》는 철두철미 다른 나라들에 대한 간섭과 압력의 도구이다.
미국이 우리의 《인권문제》가 저들의 최우선적인 관심사라고 밝힌것은 우리에 대한 내정간섭과 압력책동의 도수를 최대한으로 높이려는 침략적기도의 발로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전문 보기)
론 설 :: 6. 15의 기치밑에 민족대단합을 실현해야 한다
얼마전 우리 공화국의 정당, 단체들은 련합성명을 발표하여 북남공동선언을 지지옹호하는 사람들과는 소속과 정견, 과거에 구애됨이 없이 손잡고나가며 그를 부정모독하는자들은 절대로 용서치 않을것이라는것을 엄숙히 천명하였다. 이것은 반통일세력의 악랄한 도전을 민족의 단결된 힘으로 짓부시고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철저히 고수리행함으로써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활로를 기어이 열어나가려는 우리의 원칙적립장의 반영으로서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지찬동을 받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민족적단합을 이룩하고 반통일세력의 온갖 책동을 짓부시며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기어이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하여야 합니다.》
오늘 6. 15의 기치밑에 사상과 제도를 초월하여 전민족의 대단합을 이룩하는것은 반통일세력의 분렬과 대결책동을 짓부시고 조국통일위업의 승리를 위한 필수적요구로 나서고있다.
지금 조선반도에는 자주통일, 평화번영에 대한 우리 겨레의 간절한 념원과 기대에 어긋나는 심각한 사태가 조성되고있으며 6. 15의 위업은 엄중한 도전에 직면하고있다.(전문 보기)
론 평 :: 군사적충돌을 노린 계획적인 도발소동
함선침몰사건을 기화로 벌어지고있는 남조선보수패당의 반공화국대결소동이 폭발직전의 상황에로 치닫고있다.
얼마전 괴뢰호전광들은 오는 10월 부산항과 그 주변해역에서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관련 해상차단 및 검색훈련을 실시할것이라고 공표한데 이어 그 준비를 분주히 다그치고있다. 한편 괴뢰인권위원회는 그 무슨 《북주민의 자유로운 정보접근》을 운운하며 삐라살포, 확성기방송, 대형전광판운영 등을 통한 《대북심리전》을 재개할것을 당국에 《권고》하는 망동을 부리였다. 이것은 북남사이에 군사적충돌을 일으키고 그것을 도화선으로 하여 끝끝내 북침전쟁의 불을 지르기 위한 고의적이며 계획적인 도발책동이다.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훈련이라는것이 그 무슨 《대량살상무기의 전파》를 막는다는 구실밑에 미국이 추종세력들과 련합하여 우리 공화국을 해상 등으로부터 무력으로 봉쇄하고 압살하기 위해 벌리고있는 극히 도발적이며 위험한 전쟁연습이라는것은 폭로된 사실이다. 그에 가담하는것이 북남관계를 파국에 몰아넣고 쌍방사이의 무장충돌을 야기시킬수 있는 분별없는 모험으로 된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전문 보기)
비참한 운명에 처한 《세종시수정안》
《한나라당》이 남조선 각계의 강력한 반대를 무릅쓰고 제출한 4개의 《세종시수정관련법안》이 지난 6월 22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에서 부결된데 이어 29일 《국회본회의》에서마저 부결되고말았다. 보수패당이 《지방자치제선거》를 통해 립증된 남조선민심에도 불구하고 《세종시수정안》의 《국회》표결처리를 시도하며 무리하게 벌린 놀음이 끝내 파탄된것이다. 이로써 지난해 9월 괴뢰국무총리 정운찬을 비롯한 보수패당이 《세종시원안》의 수정을 떠들며 10개월동안 강행해온 《세종시수정안》에 강한 제동이 걸리고 리명박《정권》의 주요대내정책의 2대기둥의 하나가 무너지게 되였다. 이것은 응당한 결과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괴뢰집권세력은 《지방자치제선거》이후 《반성》이니 뭐니 하고 떠들었지만 반역적본성은 결코 버리지 않았다. 그들은 오만하게도 《정책추진에는 변화가 없다.》고 고아대면서 《세종시수정안》과 《4대강정비사업》을 비롯한 반역정책들을 계속 추진할 기도를 드러냈다. 6월 14일 리명박역도는 그 무슨 《TV및 라지오연설》이라는데서 《세종시문제는 백년대계》라느니 뭐니 하고 《세종시수정안》을 극구 정당화하면서 그와 관련한 《법안》들을 《국회》에서 빨리 처리할것을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핵억제력강화는 천만번 정당하다
최근 미국이 비밀해제한 국가문서들에서 1969년 《EC-121》대형간첩비행기사건때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공격을 계획하였던 사실이 밝혀졌다. 당시 미국방성은 핵무기로 우리 나라의 주요지역과 비행장 등을 공격하는 작전안을 작성하여 백악관에 제출하였다. 이번에 공개된 문서들에 의하면 조선전쟁이 끝난 직후인 1954년에도 미국은 우리 공화국과 중국동북지역의 여러곳을 핵공격하기 위한 계획을 작성하였었다.
이러한 계획들에는 우리 나라에서의 핵전쟁의 시작과 종결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작전내용들이 구체화되여있다. 한마디로 비밀해제된 미국의 국가문서들은 미제가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공격계획을 부단히 갱신하면서 발전시켜왔다는것을 실증해준다.
미제는 지금까지 조선에서 새 전쟁도발을 위한 여러가지 작전계획들을 세우고 실현하려고 미쳐날뛰였다. 그들이 지난 조선전쟁에서 패한 직후인 1953년 11월에 새로운 조선전쟁도발을 위한 극비작전계획 《8-53》을 작성한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1960년대에는 북침을 위한 《핑크루트작전계획》이 작성되였다. 그에 따라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 등이 우리 나라 령역에 기여들었었다. 1970년대, 1980년대에도 이와 류사한 작전계획들이 작성된 사실이 드러났다.(전문 보기)
명언해설 :: 《조국통일은 곧 애국이고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은 최대의 애국투쟁이다.》
《조국통일은 곧 애국이고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은 최대의 애국투쟁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조국통일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다 바치는 사람이 참된 애국자라는 심오한 사상이 담겨져있다.
오늘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갈라진 조국을 하나로 통일하는것보다 더 큰 민족적과업은 없다.
조국통일은 민족지상의 과제이다.
조국통일에 대하여 무관심한 사람은 애국의 마음이 조금도 없는 사람이다.
민족의 분렬을 더없는 아픔으로 여기면서 조국통일위업에 자기의 몸과 마음을 다 바치는 사람이라야 애국심을 가졌다고 말할수 있다.
우리의 모든 사색과 활동은 조국통일과 잇닿아있어야 한다.(전문 보기)
김일성주석과 일화 :: 민족공동의 원칙을 마련해주신 김일성주석
(평양 7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오늘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은 굳게 단결하여 안팎의 반통일세력의 악랄한 도전을 짓부시며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힘찬 투쟁을 벌려나가고있다.
이러한 현실은 조국통일 3대원칙을 제시하시여 통일위업실현의 불멸의 기치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업적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주체61(1972)년 5월초 평양에서는 주석의 주동적인 발기와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민족분렬이래 처음으로 북남고위급정치회담이 진행되게 되였다.
회담을 위해 평양에 온 남측대표를 친히 만나주신 주석께서는 그에게 민족분렬을 지속시키면 우리 민족은 두개의 민족으로 영원히 갈라질수 있다고, 우리는 그것을 허용할수 없으며 하루빨리 조국을 통일하여 통일된 조국을 후대들에게 넘겨주어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계속하시여 조국통일을 위해서는 북남쌍방이 합의하여 세운 근본원칙이 있어야 한다고 하시며 자신께서 일찍부터 구상하여오신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원칙들을 한조항, 한조항 설명하시였다.(전문 보기)
민심의 버림을 받은 시대의 오물
얼마전 남조선의 종교계인사 500여명은 보수당국이 《대북강경일변도정책》을 당장 철회하고 북남관계개선에 나설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주목되는것은 성명을 발표한 사람들속에 남조선집권자가 다니는 소망교회의 목사를 비롯한 보수적인 종교계인사들도 많이 들어있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괴뢰패당의 반공화국대결정책이 각계층 진보세력은 물론 보수계층내에서도 반대배격을 받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리명박패당이 이른바 《비핵, 개방, 3 000》이라는것을 《대북정책》으로 내들고 지난 2년여동안 《제대로 된 남북관계를 세운다.》느니, 《남북관계를 바로잡는다.》느니 하고 고아댔지만 결국 빚어진것은 북남관계의 완전파탄과 전쟁위험뿐이다. 금강산관광이 끝장난것을 비롯하여 나라의 통일과 민족의 밝은 전도에 대한 확신을 안겨주던 6. 15통일시대의 귀중한 성과들이 여지없이 짓밟히게 된것은 다름아닌 괴뢰집권세력의 동족대결적인 《대북정책》이 낳은 후과이다.
지어 보수패당은 외세와 작당하여 《천안》호침몰사건이라는 사상 류례없는 특대형사기모략극을 조작하고 그 책임을 우리에게 들씌우며 대결소동에 광분함으로써 북남관계를 일촉즉발의 전쟁국면에로 몰고갔다.(전문 보기)
론 평 :: 미친개에게는 몽둥이가 제격
리명박역도가 6월 21일 미국에 추종하여 지난 조선침략전쟁에 참가하였던 나라들의 신문들에 그 무슨 《기고》란것을 하였다.
역도는 거기에서 《남북관계에서 우리의 진정한 목표는 대결이 아니라 잘못된 길을 가는 북을 바꾸려는것》이라느니, 《장래의 <한>반도는 더이상 국제사회의 분렬과 반목의 진원지가 아니라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를 일구는 새로운 터전이 될것》이라느니 뭐니 하며 너스레를 떨어댔다.
실로 앙천대소할 일이 아닐수 없다.
역적패당의 집권이후 지난 2년 남짓한 기간의 행적은 괴뢰패당의 목표가 다름아닌 동족대결이고 전쟁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역적패당의 이러한 반민족적행위로 하여 지금 조선반도는 평화를 위한 그 무슨 《새로운 터전》이 아니라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고 새로운 핵전쟁을 부르는 발화점, 진원지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제960호
지난 6월 29일 괴뢰국회 본회의에서는 《천안》호침몰사건과 관련하여 《한나라당》패들이 조작한 그 무슨 《대북규탄결의안》이라는것이 강행통과되였다.
《한나라당》을 비롯한 극우보수떨거지들은 《대북규탄결의안》이라는데서 또다시 우리를 악의에 차서 걸고들면서 당국과 국제사회가 《단호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고아댔다.
《한나라당》패들의 《대북규탄결의안》조작놀음은 내외에서 함선침몰사건에 대한 의혹과 진상규명요구가 날로 커가고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의 론의마저 흐지부지하게 되자 괴뢰국회의 이름으로라도 함선침몰사건의 원인을 《북의 소행》으로 내듦으로써 남조선각계와 국제사회를 기만하고 반공화국대결분위기를 더욱 고취하려는 흉심으로부터 출발한 단말마적인 발악이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우리의 경고와 온 민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패들이 《국회》본회의에서 함선침몰사건을 걸고 얼토당토않은 그 무슨 《규탄결의안》이라는것을 통과시키는 놀음을 끝끝내 강행한것을 사건의 모략적진상을 가리우며 반공화국대결소동에 더욱 악랄하게 매달리려는 불순한 도발로 락인하면서 이를 단호히 규탄한다.
리명박패당이 떠들어대는 함선침몰사건으로 말하면 남조선안에서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의혹이 날로 증대되여 재조사문제가 상정되고있는 판이다.(전문 보기)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얼마전 카나다를 행각한 리명박역도는 오바마를 만나 그 무슨 《안보》환경변화니 뭐니 하면서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을 2015년까지 연기해줄것을 간청하여 합의하는 놀음을 벌렸다.
다 아는바와 같이 《전시작전통제권전환》문제는 지난 조선전쟁때인 1950년 7월 리승만역도가 괴뢰군에 대한 작전지휘권을 미국에 넘김으로써 제기된것이다.
괴뢰역적배들이 괴뢰군작전지휘권을 미국에 섬겨바친것은 남조선을 미국의 군사적강점과 지배하에 더 깊숙이 밀어넣고 미국의 전쟁하수인으로 북침전쟁에 적극 나서기 위한것으로서 남조선인민들은 지난 60년간 그 반환을 위해 줄기차게 투쟁하여왔다.
남조선에서 날로 높아가는 반미자주화기운에 질겁한 미국은 2007년 2월 형식상으로나마 2012년까지 《전시작전통제권》을 반환한다는데 도장을 찍지 않을수 없었다.
그러나 친미주구 리명박역도는 집권하자마자 이전 《정권》이 미국으로부터 2012년까지 《전시작전통제권》을 넘겨받기로 한것은 《잘못된 선택》이고 시기상조라고 하면서 그것을 뒤집어엎기 위해 온갖 놀음을 다해왔으며 이번에 함선침몰사건을 구실로 미국상전에게 집요하게 구걸하여 끝내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을 연기시키는 망동을 감행하였다.(전문 보기)
론 평 :: 감출수 없는 반공화국모략극의 내막
서해해상에서 있은 《천안》호침몰사건과 그 《조사결과》라는것이 우리를 모해압살하기 위해 남조선당국이 꾸민 순전한 모략극이라는것이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더 명백해지고있다. 《정치적의도를 가진 유치하고 뻔뻔한 사기극》, 《반공화국모략광대극》, 《선거용<북풍>자작극》, 《동족압살책동의 국제화를 노린 날조품》, 《환상소설》…
내외여론들은 괴뢰해군함선침몰사건에 대해 이런 총평을 내리고있다.
진실은 거짓으로 가리울수 없고 자루속의 송곳은 삐여져나오기마련이다. 남조선당국이 반공화국대결광대극의 진상을 가리워보려고 별의별 간교한짓을 다하고있지만 소용이 없다.
괴뢰들이 《천안》호침몰사건을 꾸며냈다는것을 립증하는 사실들은 많다. 그들이 우리 국방위원회 검열단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함선침몰사건이 날조품이라는것은 증명되고도 남는다.
남조선당국이 사건발생시간과 함선침몰지점, 사건발생정황을 여러번 뒤바꾸어 발표한데 우선 문제가 있다.(전문 보기)
론 평 :: 북침전쟁기도를 드러낸 추악한 공모결탁
폭로된바와 같이 얼마전 해외에서 리명박역도는 미국대통령 오바마에게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을 2015년까지 연기해줄것을 간청하여 합의하는 친미역적행위를 저질렀다. 지금 괴뢰당국은 미국상전이 저들의 《요청》을 받아준데 대해 감지덕지해하면서 그 실행을 위한 《후속조치》에 발벗고나서고있다. 한편 《전시작전통제권전환》연기가 《주변상황변화를 반영》한것이라느니, 《리해해달라.》느니 하는따위의 넉두리를 늘어놓으면서 분노한 민심을 달래보려고 어리석게 놀아대고있다.
하지만 이 굴욕적인 놀음에 깔린 흉악한 기도는 그 무엇으로도 가리울수 없다. 《전시작전통제권전환》연기놀음은 상전과 주구의 추악한 공모결탁의 산물로서 그들이 추구해온 북침전쟁기도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리명박패당이 상전에게서 허가받은 《전시작전통제권전환》연기는 말이 연장이지 사실상 남조선의 군통수권을 완전히 포기한것이나 같다. 미국의 옷자락에 매달리지 않고서는 하루도 지탱할수 없다는것이 역적패당이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을 연장한 리유의 하나이다. 겨레의 존엄과 리익을 팔아 더러운 잔명을 부지해가는 이런 사대매국노, 역적배들은 보다 처음이다. 세상을 둘러보아도 자기 군대의 지휘권을 외국군대에 떠맡긴 곳은 오직 남조선밖에 없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