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10
대 담 : 불법무법의 《북방한계선》은 절대로 통할수 없다 (2)
– 강도적인 《북방한계선》과 관련하여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부장과 《우리 민족끼리》
기자가 나눈 대담 –
《북방한계선》은 불법무법의 유령선
기자; 남조선당국이 주장하는 《북방한계선》이 그 어디서도 통할수 없는 불법무법의 유령선으로 되는 근거는 어디에 있는가.
부장; 《북방한계선》이 불법무법의 유령선으로 되는것은 첫째로 그것이 쌍방사이에 아무런 합의도 없이 설정한 일방적인 계선이기때문이다.
복잡한 수역에서의 경계선은 마땅히 쌍방사이에 원칙적인 합의를 거쳐 공정하게 설정하여야 한다. 이것은 국제사회에 통용되는 가장 보편적인 요구이다. 만약 어느 일방이 자기측에 유리하게 제멋대로 경계선을 설정한다면 그것은 기필코 타방에 접수되기는커녕 항의에 봉착하게 될것이며 나중에는 쌍방충돌의 불씨로 된다.(전문 보기)
대 담 : 불법무법의 《북방한계선》은 절대로 통할수 없다 (1)
– 강도적인 《북방한계선》과 관련하여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부장과 《우리 민족끼리》 기자가 나눈 대담 –
《북방한계선》출현의 력사적경위
기자; 얼마전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상보를 발표하여 지난 11월 23일에 있은 연평도포격사건이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에 의해 면밀히 꾸며지고 의도적으로 감행된 또 하나의 엄중한 반공화국군사적도발이라는데 대해 낱낱이 까밝히면서 조선서해상에서 끊임없이 발생하는 군사적충돌과 분쟁의 근원인 《북방한계선》이 불법무법의 유령선이라는것을 다시한번 명백히 선언하였다.
그러면 이제부터 날강도적인 《북방한계선》의 날조경위와 그 《고수》책동의 범죄적, 침략적본질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한다.
부장; 지금 괴뢰호전광들은 이번에 도발한 연평도포격사건의 책임을 우리에게 뒤집어쒸워보려고 다 거덜이 난 《북방한계선》을 또다시 내들고 그 무슨 《강력한 대응》이니, 《몇배의 응징》이니 하는 가소로운 폭언들을 련방 해대고있다.(전문 보기)
미국, 일본, 남조선괴뢰들의 군사적결탁과 전쟁책동을 결코 수수방관하지 않을것이다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최근 미국과 일본, 남조선괴뢰들은 조선반도정세를 구실로 반공화국군사적결탁과 전쟁책동을 그 어느때보다 강화하고있다.
미국은 함선침몰사건과 연평도포격사건을 구실로 조선동해와 서해에 항공모함까지 들이밀어 괴뢰들과 최대규모의 련합훈련을 강행하였을뿐아니라 조선반도린접수역에서 일본과도 공동군사연습을 벌려놓고 남조선괴뢰군과 일본《자위대》관계자들을 교환, 참관시키고있다.
지난 10월 부산앞바다에서는 일본해상무력의 참가하에 침략적인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에 따르는 해상훈련이 진행되였다.
미합동참모회의 의장 말런은 지난 9일 일본방위상과의 회담에서 남조선과 일본이 과거문제를 초월하여 미국, 일본, 남조선 3자련합훈련이 실현되도록 하여야 한다고 력설하였다.
한편 일본수상 간 나오또가 얼마전 《일본인보호》라는 구실밑에 조선반도유사시 일본《자위대》파견을 공언하는 등으로 재침야망을 로골적으로 드러냈는가 하면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에 일본이 참가하는 문제와 유사시 3자공동군사행동을 위한 움직임이 적극 추진되고있다.
미국과 일본, 남조선괴뢰들사이에 래왕과 접촉, 모의들이 빈번해지는속에 며칠전 워싱톤에서 열린 3자외무장관회의에서는 일미안전보장조약과 남조선미국《호상방위조약》에 기초한 《서로의 책임》과 《확고한 약속》을 재확인하였다.
이것은 미국, 일본, 남조선괴뢰들사이의 군사적결탁과 3각군사동맹구축책동이 엄중한 단계에 이르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미국과 일본, 남조선괴뢰들이 조선반도정세를 구실로 침략적결탁과 3각군사동맹구축책동을 강화하고있는것은 그들이 함선침몰사건과 연평도포격사건을 도발한 목적이 어디에 있었는가 하는것을 더욱 뚜렷이 반증해준다.
이번 사태를 통하여 미제를 축으로 일본, 남조선사이의 군사적련동체계와 3각군사동맹이 이미 현실화되여 가동하고있다는것이 그대로 드러났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위험한 결탁은 조선반도와 지역정세를 더욱 첨예화시키고 새로운 군비경쟁을 몰아오며 세계적범위에서 전쟁위기를 한층 심화시킬뿐이다.
지금 괴뢰호전광들은 제2의 연평도사건을 도발해보려고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 일대에서 또다시 포사격훈련을 기어이 강행하려 하고있으며 미국은 남조선강점 미군무력을 동원하여 직접적으로 지원해주고 저들의 전쟁둘러리들을 끌어다 참관시키는 놀음까지 벌리려 하고있다.
제반 사실은 미국과 남조선괴뢰패당을 비롯한 추종세력들이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려고 얼마나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는가를 낱낱이 고발해주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미제와 그 하수인들의 전쟁책동과 침략적결탁을 결코 수수방관하지 않을것이다.
미국과 일본, 남조선괴뢰들은 지난세기 두 제국주의와의 대전에서 침략자들에게 수치스러운 패망과 참패를 안기였으며 오늘 제국주의련합세력과의 핵대결전에서 자기의 존엄을 영예롭게 떨치고있는 선군조선을 똑바로 보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미국과 함께 백년숙적 일본까지 끌어들여 동족대결과 북침전쟁책동에 미쳐날뛰고있는 남조선의 친미친일매국역적패당의 반민족적범죄는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미국, 일본, 남조선괴뢰들의 무모한 군사적결탁과 시대착오적인 3각군사동맹조작책동은 정의와 평화를 지향하는 대세의 흐름앞에 파산을 면치 못할것이다.
전체 조선민족과 내외여론은 조선반도의 긴장을 격화시키고 지역의 평화를 위협하며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안전을 파괴하는 미국, 일본, 남조선괴뢰들사이의 군사적결탁과 3각군사동맹구축책동에 응당한 주의를 돌리고 한결같이 규탄단죄해나서야 할것이다.
주체99(2010)년 12월 17일
평 양
북남장령급군사회담 우리측 단장 연평도포사격계획을 철회할것을 남조선괴뢰군부에 엄숙히 통고
(평양 1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바라는 내외인민들의 한결같은 지향과 요구에 전면도전하여 남조선의 괴뢰군부호전광들은 18일부터 21일사이의 기간 연평도에 새로 끌어들인 수많은 타격장비들을 동원하여 아군 해상경비계선 북쪽 우리측 령해수역을 목표로 또다시 포사격을 강행하려고 획책하고있다.
괴뢰군부호전광들은 마치 이번 연평도포사격행위가 《북방한계선》남쪽 저들의 수역에서 주기적으로 진행되는 정상적인 년례훈련인듯이 여론을 내돌리고있다.
괴뢰군부호전광들이 설정한 연평도포사격구역은 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우리 공화국의 신성한 령해이다.
그러나 신임 괴뢰국방장관 김관진을 비롯한 괴뢰군부호전광들은 지난 연평도포사격도발에서 응당한 교훈을 찾을 대신 그 무슨 《자위권발동》과 타격비행대를 포함한 《합동전력에 의한 단호한 응징》이니, 《원천지타격에로 이어지는 전면전불사》이니 하는 호전적폭언까지 련발하면서 또다시 새로운 군사적도발의 길에 들어서고있다.(전문 보기)
론 평 : 분별없이 날뛰지 말라
(평양 1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괴뢰 신임 국방부 장관 김관진이 하루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르고 날뛰고있다.
취임사에서 《북이 완전히 굴복할 때까지 응징해야 한다.》고 망발하였으며 전연지대를 싸다니면서는 《적이 누구인지 똑바로 알아야 한다.》, 《북조선지도부와 군이 주적이다.》고 줴치였다.
이것은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더욱 악화시켜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전쟁미치광이의 발작증이며 동족대결을 불러오는 매우 위험천만한 망동이다.
김관진의 이번 망발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그는 이미전부터 반역의 총대를 들고 동족대결에 피눈이 되여 돌아친 추악한 매국노, 민족반역자이다.
그런자가 이번에 선행한 군통수자들을 릉가하여 감히 우리 지도부와 군대를 《주적》으로 걸고드는 망동을 서슴없이 감행하였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지금 미국은 각종 전제조건을 내세우는 방법으로 모든 대화제안들을 한사코 회피하면서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서 전쟁분위기를 고취하는데만 열을 올리고있다.
여기에는 우리의 경제건설을 방해하고 이 지역에서 군사적지배권을 확립하여 이웃나라들에 대한 군사적억제를 추구하려는 미국의 음흉한 전략적기도가 깔려있다.
2012년에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어놓으려는 우리의 목표를 실현하는데서 지금은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우리 나라에 대한 다른 나라들의 투자를 확대하는데서도 필요한것은 전쟁분위기가 아니라 안정된 평화적분위기이다.
미국은 우리가 경제건설에 집중하는데 필요한 환경을 파괴하기 위해 정세를 긴장시키는 동시에 그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려는 모략에 매여달리고있다.
마치 우리가 국제적합의들을 《위반》하고 《도발적행동》을 하기때문에 정세가 긴장되고 대화가 열리지 못하고있는듯이 여론을 기만하고있는것이 그 실례이다.
지나온 력사와 오늘의 현실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지향한 모든 국제적합의들을 체계적으로 위반한 주범은 바로 미국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타들어가는 북침전쟁의 도화선
얼마전 연평도에서 우리측 령해에 대고 무모한 불질을 가하는 엄중한 도발행위를 감행한 남조선호전광들이 지금 도리여 제편에서 《불법》이니, 《위반행위》니 하고 법석 고아대면서 군사적대결광기를 부리고있다.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조선서해에서 괴뢰호전광들은 미국과 함께 대규모적인 련합해상훈련을 벌려놓았다.
미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와 미싸일순양함, 구축함을 비롯한 미제7함대의 핵심무력과 괴뢰군의 구축함, 초계함, 대잠항공기 등 방대한 무력이 동원된 이 전쟁연습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공을 가상한 위험천만한 전쟁불장난소동이였다.
남조선호전광들은 이어 12월 6일부터 무려 한주일간에 걸쳐 남조선의 동해와 서해, 남해의 수십곳에서 도발적인 포사격훈련을 감행하여 가뜩이나 긴장한 정세를 더욱 첨예하게 만들었다.
며칠전 괴뢰군부는 가까운 시일안에 미국핵잠수함을 비롯한 미제7함대의 무력과 함께 또 한차례의 련합해상훈련을 벌린다고 공표하였다.(전문 보기)
론 평 :: 무엇을 노린 《평화공존》타령인가
지난 10일 남조선당국자가 아시아나라들을 돌던중 어느 한 공식석상에서 《북과 평화적으로 공존하면서 언젠가는 통일을 이루어야 한다.》느니, 《남과 북이 서로 존중하면서 경제협력을 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며 낯간지러운 소리를 엮어댔는가 하면 지어는 《북은 세계에서 가장 호전적인 국가의 하나》라는 악담질까지 해댔다.
까마귀 하루 열두번 울어도 까욱소리밖에 없다고 동족대결과 《흡수통일》야망에 환장한 이런자의 입에서 다른 소리가 나올리는 만무하다.
원래 괴뢰들에게는 조선반도의 평화문제가 안중에도 없으며 또 그에 대해 말할 자격도 명분도 없다.
아는바와 같이 남조선당국자는 《정권》의 자리에 올라앉자마자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를 결딴낼 야심밑에 반민족적인 《비핵, 개방, 3 000》이라는것을 《대북정책》기조로 내세우고 《기다리는 전략》, 《원칙고수》를 부르짖으며 동족대결책동만을 일삼아왔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522군부대산하 대동강뱀장어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제522군부대산하 대동강뱀장어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김경희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최룡해동지, 태종수동지, 국방위원회 국장들인 현철해동지, 리명수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군부대지휘관들과 공장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을 위하여 언제나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직접적발기와 세심한 지도에 의하여 2002년에 건설된 대동강뱀장어공장은 최신양어과학기술에 기초한 현대적인 양어기지이다.
연건평 2만여㎡에 달하는 뱀장어공장에는 최신식설비들로 장비된 사료가공실, 각이한 크기를 가진 79개의 양어못, 2개의 온수보이라실을 비롯한 모든 양어조건들이 충분히 갖추어져있다.(전문 보기)
론 설 : 민족성은 민족의 생존과 발전의 필수적요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선민족의 피와 넋을 지닌 사람이라면 조선민족의 우수한 민족성을 소중히 간직하고 지켜나가야 한다.》
모든 민족은 력사적으로 형성되고 공고화된 민족성을 가지고있다.
민족성은 곧 자주성이며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다. 민족성을 살린다는것은 민족의 고유하고 우수한 특성을 고수하고 철저히 구현해나간다는것이다.
민족성을 살리는것은 민족의 생존과 발전을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민족이 생존하고 발전하는 과정은 민족성을 지키고 살려나가는 과정이다. 어떤 민족이든지 민족성을 살리지 못하면 다른 민족에게 예속되거나 동화되여 자기 존재를 끝마치게 된다. 민족성을 살려나가야만 민족이 생존하고 발전할수 있다.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한강토우에서 한피줄을 이으며 하나의 언어와 문화를 가지고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전통을 창조해온 슬기로운 단일민족이다.(전문 보기)
론 평 :: 긴장한 조선반도의 정세는 동족대결정책의 산물
조선반도정세가 그 어느때보다 긴장하다.
얼마전 남조선괴뢰들은 그 누구의 《도발》에 대해 운운하며 미국과 야합하여 조선서해해상에서 대규모적인 련합해상훈련을 감행하였다. 이어 남조선곳곳에서 도발적인 포사격훈련을 일제히 벌리였다. 괴뢰들은 우리 공화국을 위협하는 련합해상훈련을 미국과 함께 또다시 벌려놓을것을 획책하고있다.
이로 하여 지금 조선반도의 정세는 나날이 전면전쟁국면에로 치닫고있다.
조선반도의 현 긴장국면은 결코 그 어떤 우발적인 사건으로 인해 빚어진것이 아니다. 그것은 남조선보수당국의 반공화국대결정책의 필연적산물이다.
남조선당국이 6. 15통일시대에 배치되는 《비핵, 개방, 3 000》을 《대북정책》으로 들고나온것은 조선반도의 현 긴장국면의 시발점이였다.
6. 15통일시대의 전진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겨온 남조선보수세력은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자마자 《잃어버린 10년》을 되찾겠다고 기염을 토하면서 《비핵, 개방, 3 000》이라는것을 표방해나섰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평양 1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모스크바에서 조로외무상회담이 진행된것과 관련하여 14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로씨야련방 외무상의 초청에 의하여 로씨야를 방문하고있는 박의춘외무상은 13일 모스크바에서 라브로브외무상과 회담을 진행하고 두 나라 외무성들사이의 2011-2012년 교류계획서에 조인하였다.
회담에서 쌍방은 올해에 두 나라가 조로공동선언발표와 조로국가간 조약체결 10돐을 공동으로 뜻깊게 기념한데 대하여 평가하였으며 전통적인 조로친선협조관계를 더욱 확대발전시킬데 대한 문제들을 심도있게 토의하고 견해일치를 보았다.
회담에서는 또한 호상 관심사로 되는 지역 및 국제문제들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교환이 진행되였다.
로씨야측은 최근 조선반도에 조성된 엄중한 정세에 대한 우리측의 립장에 충분한 리해를 표시하면서 남조선의 도발로 연평도사건이 발생하고 미국과 남조선이 대규모군사연습들을 련이어 벌려놓아 조선반도정세를 계속 격화시키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우려를 표명하였다.(전문 보기)
론 평 :: 동족대결을 격화시키는 주범
(평양 12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괴뢰통일부 장관 현인택이 반통일대결분자로서의 본색을 점점 더 드러내고있다.
최근 현인택은 그 무슨 《학술회의》라는데서 연평도포격사건이 그 누구의 《최악의 선택》이라고 하면서 《자유와 인권,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가치로 한반도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해나가야 한다.》는 도발적인 망발을 줴쳤다.
이것은 격화되고있는 북남대결을 더욱 부추기고 《흡수통일》망상을 로골적으로 정책화하려는 흉악한 대결언동이다.
남조선보수정권의 반통일대결정책의 직접적인 고안자이며 집행자인 현인택은 통일부의 수장자리에 틀고앉아 동족대결을 시시각각 격화시키고있는 주범이다.
그가 통일부장관자리에 들어앉아 한짓이란 6. 15공동선언을 전면부정하고 반공화국 대결선언인 《비핵, 개방, 3 000》을 고안해냈으며 지난 10년간의 《잘못된 남북관계를 바로잡는다.》고 고아대며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력, 교류를 파탄시키고 불신과 대결을 격화시킨것밖에 없다.(전문 보기)
론 평 :: 광란적인 군사적대결소동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최근 남조선괴뢰들이 연평도사건에서 심중한 교훈을 찾고 시대착오적인 동족대결정책과 북침전쟁도발책동을 당장 걷어치울 대신 수치스러운 패배를 만회해보려고 군사적대결소동에 더욱 광분하고있다.
괴뢰패당은 그 무슨 《보복》을 떠들면서 연평도를 비롯한 서해 5개섬에 대포병감시레이다장치인 《아서》와 음향표적탐지장비, 주야감시장비, 정밀타격유도무기 등 최신장비들과 무기들을 증강배치하고 미국으로부터 《F-15K》전투기들을 구입하여 대구기지에 실전배비하였는가 하면 지난 6일부터는 남조선의 동, 서, 남해안일대에서의 포사격훈련을 벌려놓은데 이어 미국핵잠수함을 비롯한 미 해, 공군의 방대한 무력이 참가하는 련합해상훈련을 또다시 벌려놓을것을 획책하고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괴뢰국방부 장관과 합동참모본부의장, 륙군참모총장, 공군참모총장, 해군참모총장 등 군부우두머리들이 련일 연평도와 전연부대들을 돌아치며 우리에 대한 악담과 전쟁불사를 공공연히 줴쳐대고있다.(전문 보기)
론 평 :: 무엇을 노린 《자위대파견》망발인가
(평양 12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수상 간 나오또가 조선반도유사시 《일본인보호》의 명목밑에 《자위대》의 《파견》과 그 실행을 위한 《규칙》작성에 대해 력설하였다.
이것은 현 일본당국이 조선에 대한 재침기도를 보다 집중적으로, 더욱 로골적으로 드러낸것으로 된다.
간 나오또의 《일본인보호》망발은 일제가 지난 세기들에 침략전쟁도발에 앞서 항시적으로 써온 《거류민보호》의 재판이며 연장이다.
일제는 1894년에 조선에서 갑오농민전쟁이 일어났을 때 일본인거류민을 《보호》한다고 하면서 1만명이나 되는 륙해군무력을 우리 나라에 들이밀어 청일전쟁을 일으켰다.
20세기초에도 역시 《거류민보호》의 미명하에 조선에 막대한 침략군을 투입하여 우리 나라를 군사적으로 강점하고 식민지통치를 실시하였다.(전문 보기)
재침에 환장한자들의 발광증
일본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미국과 함께 사상 최대규모의 합동군사연습을 벌리였다.
이번 합동군사연습에는 《자위대》에서 3만 4 000명의 병력과 40척의 함선, 250대의 비행기가, 미군에서 1만여명의 병력과 항공모함을 포함한 각종 함선 20척, 150대의 비행기가 동원되여 탄도미싸일의 탐지와 추적, 요격을 위한 협동작전, 공군지원 및 수색작전 등이 실전의 분위기속에서 감행되였다.
8일간에 걸쳐 전례없이 대규모로 벌어진 합동군사연습에는 그 무슨 《동맹관계》와 《련대성》을 과시하기 위해 남조선도 《옵써버》자격으로 참가하였다.
일본호전광들이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이 끝나기 바쁘게 미국과 사상 최대규모의 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한것은 재침야망에 환장한 군국주의세력의 침략적정체를 여실히 드러내보여주고있다.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의 무분별한 군사적소동으로 말미암아 다치면 터질듯 한 초긴장상태에 있는 조선반도정세에 국제사회가 커다란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그런데 일본반동들은 미국과 야합하여 대규모의 전쟁연습을 벌리였으니 이것이야말로 숭어가 뛰니 망둥이도 뛴다는 격이 아니고 무엇인가.(전문 보기)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함부로 헐뜯는자에 대해서는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대답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최근 남조선집권자가 우리를 걸고드는 악담을 줴친것과 관련하여 14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며칠전 동남아시아를 행각한 리명박역도는 그 무슨 연단과 기자회견, 간담회라는데서 감히 우리 지도부와 체제를 시비하면서 《호전적》이니, 《변화》니, 《책임》이니 뭐니 하는 따위의 매우 불순한 망발들을 늘어놓았다.
지어는 그 무슨 《기본권》과 《행복권》을 주제넘게 떠들면서 《누구도 막을수 없다.》느니, 《통일이 가까와온다.》느니 하는 고약한 험담도 서슴지 않았다.
역도는 지난 3일 괴뢰대통령직속 사회통합위원회라는데서도 《변화》요 뭐요 하며 우리 체제를 악랄하게 중상하였다.
역도의 망발이 남조선에서 《무모한 망언》으로 커다란 우려를 불러일으키자 바빠난 청와대것들은 《원론적인것》이라느니, 사전보도자료에는 없는 《즉흥발언》이라느니 뭐니 하며 황급히 변명하는 놀음을 벌렸다.(전문 보기)
론 평 :: 군국주의일본에서 불어오는 전쟁바람
(평양 1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동북아시아에서의 평화와 안정수호가 국제사회의 주되는 관심사로 되고있는 오늘 일본에서는 그에 역행하는 군사적움직임들이 그침없이 계속되고있으며 더욱 본격화되고있다.
1960년대부터 《평화국가건설》의 간판밑에 표방해온 《무기수출3원칙》의 재검토를 집요하게 들고나오는 한편 《자위대》의 효률적운용을 위해 륙상총대사령부창설을 획책하고있다.
이것이 군사대국화와 재침준비완성을 위한 계획적이며 체계적인 움직임들이라는것은 두말할 여지도 없다.
《무기수출3원칙》은 그것이 나온 첫날부터 허울뿐이였다. 일본의 무기수출을 사실상 금지하는 이 원칙에 구애됨이 없이 일본제무기부분품들은 미국의 전쟁장비생산을 위해 끊임없이 수출되였으며 페르샤만전쟁을 비롯한 침략전쟁들에서 계속 사용되여왔다.
일본당국은 미국과의 미싸일방위체계공동개발문제가 제기되자 때를 만난듯이 거치장스러운 이 원칙의 페지에 공공연히 달라붙었다.(전문 보기)
론 평 :: 뒤가 켕긴자들의 파렴치한 궤변
외신보도에 의하면 최근 그 무슨 《안보회의》라는데 참가하기 위해 중동의 한 나라를 행각한 미국무장관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 공화국의 《핵계획》에 의해 년내에 《군비경쟁이 터질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떠벌였다.
그가 도대체 무슨 근거로 그따위 주장을 하는가.
국제적인 평화적핵에네르기개발, 리용추세에 발맞추어 우리 나라에서도 그러한 사업이 벌어지고있다.
평화적핵활동은 그 누구도 가로막을수 없는 세계 모든 나라들의 자주적권리이다.
그런데 미국무장관이 우리의 《핵계획》이요, 《군비경쟁촉발》이요 뭐요 하는것은 그야말로 당치 않은 소리이다. 입은 삐뚤어졌어도 말은 바로 하랬다고 그는 허튼 나발을 불어대지 말아야 한다.
공정한 립장에 서서 그가 국제적판도에서의 핵계획과 군비경쟁촉발문제에 대하여 말하려 한다면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무력증강과 핵무기개발책동부터 털어놓고 문제시했어야 할것이다.
현시기 국제무대에서 새로운 군비경쟁위험이 커가고있는것은 전적으로 미국의 패권주의, 힘의 정책에 기인된다. 미국은 힘의 우위에 의거하여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려는 흉계밑에 새로운 현대적무기의 개발과 생산, 배비를 발광적으로 다그치고있다.(전문 보기)
사 설 :: 오늘의 대고조성과를 더 큰 기적과 승리로 이어가자
전당, 전군, 전민이 신심드높이 올해의 마지막대고조진군을 힘차게 다그쳐나가고있는 속에 김철로동계급이 또 하나의 위대한 기적, 자립경제의 대승리를 안아왔다. 주체철생산체계를 완성하여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을 결사관철한 김철로동계급의 투쟁정신, 창조기질은 지금 강성대국건설에 떨쳐나선 전체 인민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우리는 당의 령도밑에 이룩된 대고조의 성과를 공고히 하면서 더 큰 승리를 향하여 질풍같이 달려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지금까지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싸워 승리하여온것처럼 앞으로도 그 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더욱 큰 승리를 이룩하여야 합니다.》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65돐을 성대히 기념한 올해에 강성대국건설에서 전례없는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주체철, 주체비료, 주체섬유가 쏟아지는것과 같은 온 나라의 대경사가 련이어 펼쳐지고 최첨단기술개발에서 놀라운 성과가 이룩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