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10
론 평 :: 흑백을 전도하는 강도적궤변
다사하고 수다스러운 녀자의 입에서는 쓸말이 별로 나오지 않는 법이다. 이런 부류의 녀자들은 검은것도 흰것이라고 곧잘 우겨대군 한다. 미국무장관 힐러리가 바로 그런 부류에 속하는 녀자라고 말할수 있다.
얼마전 그는 중남아메리카나라들을 행각하는 과정에 우리 나라가 세계평화에 대한 《위협》으로 된다고 걸고들면서 이런 사실을 세계에 《리해시켜야 한다.》느니 뭐니 하고 횡설수설하였다. 그는 제 집안에 앉아 우리를 헐뜯다 못해 이제는 여기저기 찾아다니며 시비중상하고 험담을 늘어놓고있다.
속심은 뻔하다. 다른 나라들로부터 미국의 반공화국적대시정책에 대한 지지를 얻어내려는것이다.
지금 미국은 남조선의 《천안》호침몰사건으로 하여 수세에 몰리고있다. 국제적으로 이 함선침몰사건에 대한 의문은 더욱 커가고있으며 미국의 조작극, 날조극이라는 규탄의 목소리도 세차게 울려나오고있다.
미지배층이 남조선괴뢰도당을 부추겨 이 문제를 유엔안보리사회에 회부하고 그 무엇을 이끌어내려 하지만 저들의 뜻대로 잘되지 않고있다.(전문 보기)
특대형원유류출사태를 둘러싼 미영의 대립
미국남부의 메히꼬만에서 일어난 원유류출사고문제를 둘러싸고 미영사이에 호상 비난전이 격화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4월 메히꼬만에서 영국의 원유기업체인 브리티쉬 페트롤리엄(BP)회사가 시추작업을 하다가 시추시설이 폭발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로 하여 메히꼬만해역의 깊이 1 500m해저에서는 매일 수백만L에 달하는 원유가 계속 류출되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6월초까지만 하여도 1억 5 000만L이상에 달하는 원유가 류출되였으며 메히꼬만일대를 오염시켰다. 이것은 1991년에 페르샤만전쟁으로 파괴된 쿠웨이트유전에서의 원유류출량과 1989년에 미국의 알라스카앞바다에서 발생한 미국력사상최대의 원유류출사고(약 4 200만L)를 훨씬 릉가한것으로 된다.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미국에서는 그 책임을 영국회사에 떠넘기기 위한 일대 깜빠니야가 벌어지고있다. 미국대통령 오바마는 메히꼬만원유류출사고는 《9. 11사건》과 같다고 개탄하면서 그것을 조사하기 위한 위원회를 발족시켰다. 또한 미사법장관을 메히꼬만에 보내여 원유류출사고에 의한 피해현장을 돌아보게 하였다. 미사법장관은 《사법성은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최대한 법적책임을 물을것》이라고 을러댔다.(전문 보기)
최대의 침략집단, 희세의 략탈집단, 패륜패덕의 범죄집단
1945년 9월 8일 미제가 인천항을 통해 남조선에 첫발을 들여놓은 그날로부터 침략자, 강점군으로서의 미제의 살인범죄는 시작되였다.
지난 60여년간 미제침략군이 남조선에서 감행한 야수적살인만행과 범죄행위는 이루 헤아릴수없다.
그중 《미군장갑차녀중학생살해사건》이후의 양키침략군의 대표적인 살인 및 강간, 강도, 폭행사건들만을 추려본다.
ㅡ 2002년 8월 3일 무면허음주교통사고
ㅡ 2002년 9월 16일 박승주살해
ㅡ 2003년 1월 21일 미군 자동차로 박태헌살해
ㅡ 2003년 12월 7일 부산에서 미군의 흉기강도사건
ㅡ 2004년 5월 15일 신촌에서 미군의 흉기란동사건
ㅡ 2005년 3월 미군헌병장교 금품수수, 성상납사건
ㅡ 2005년 4월 11일 동두천 미군 군용차로 오토바이를 깔아뭉갠 사고
ㅡ 2005년 7월 2일 의정부에서 미군 맥주병으로 민간인폭행
ㅡ 2005년 7월 20일 파주에서 미군직승기피해사건(전문 보기)
론 평 :: 제2의 6. 25는 제2의 7. 27로 이어질것이다
조선전쟁발발 60년을 맞는 6월에 들어서면서 괴뢰호전광들이 무분별한 전쟁책동에 더욱 광분하고있다.
얼마전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내외의 강력한 반대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6월말 서해상에서 대규모적인 남조선미국《련합훈련》을 실시하겠다고 공표하였다.
이번 남조선미국련합훈련에는 미제7함대소속 항공모함인 《죠지 워싱톤》호(9만 7 000t급)와 핵잠수함, 이지스구축함, 강습상륙함을 비롯한 미제침략군무력과 남조선괴뢰군 해군함선들, 항공기들이 대규모적으로 참가한다고 한다. 괴뢰호전광들은 이 련합훈련이 끝나는 7월초에는 련이어 남조선미국《대잠수함련합훈련》을 벌리겠다고 하면서 최신예전쟁장비들이 대량적으로 투입되는 이러한 련합훈련들이 그 누구에게 《심각한 압박》을 주는 《무력시위》로 된다느니, 《군사동맹의 공고성》에 대한 《시위》니 하고 떠들어대고있다.
다음해부터는 남조선전역에서 이러한 련합훈련들을 더 크게 벌려놓겠다고 화약내풍기는 망언들도 터져나오고있다.(전문 보기)
사상의 위력으로 강성번영의 새시대를 펼친 불멸의 령도
우리 조국은 사상과 신념의 성새이며 천만군민의 사상정신력에 의하여 전진하는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이다.
사상의 위력으로 백승을 떨쳐온 우리 식 사회주의의 자랑찬 년대기에서 위대한 장군님의 고전적로작 《사상사업을 앞세우는것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필수적요구이다》는 특출한 자리를 차지한다.
주체84(1995)년 6월 19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비범한 예지로 사회주의의 앞길을 환히 밝히시며 사상의 위력으로 주체혁명위업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심오한 사상리론활동과 령도업적의 결정체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사상사업을 확고히 앞세우는것은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는데서 우리 당이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원칙이다.》
우리 혁명앞에 엄혹한 시련이 닥쳐왔던 지난 세기 90년대 중엽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총대와 함께 사상의 위력으로 조성된 난국을 타개하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가실 확고한 신념을 안으시고 력사적인 로작을 발표하시였다.(전문 보기)
조국통일위업실현의 근본문제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는것은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선차적으로 해결해야 할 근본문제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자신의 문제이며 민족의 자주권에 관한 문제인것만큼 우리 민족이 주인이 되여 민족의 자주적의사와 요구에 따라 민족자체의 힘으로 이룩해나가야 한다.》
자주권확립은 민족의 생존과 발전의 근본담보이다. 민족적자주권을 확립하지 못하면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면할수 없고 민족의 권리와 리익을 지킬수 없다. 자주권확립에 민족의 발전과 번영이 있으며 존엄과 영예가 있다.
자기 민족의 요구와 리익을 실현하는 과정이 곧 민족의 권리와 리익을 지키는 과정이며 자주권확립을 위한 투쟁과정이다.
우리 나라의 통일문제는 남조선에 대한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고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며 갈라진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고 하나의 민족으로서 민족적단합을 실현하는 문제이다.(전문 보기)
론 평 :: 용납될수 없는 반통일망동
지난 9일 남조선의 부산지방경찰청깡패들은 《정보원》패거리들과 함께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부산본부(6. 15부산본부)와 이 단체의 핵심인사의 집에 대한 기습적인 압수수색놀음을 단행하였다. 파쑈광들은 이 단체성원들이 북측인사들과 《허가없이 만나 정보를 교환》했다느니, 《북의 체제를 찬양, 고무》하고 《북의 지령에 따라 암암리에 행동》했다느니 하고 걸고들면서 5시간이상의 수색끝에 콤퓨터하드디스크와 회계장부, 출판물 등 문건들을 압수해갔다. 지금 괴뢰들은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부산본부 성원들에게 《보안법》상의 《회합통신, 찬양고무죄》 등을 들씌워 가혹한 형벌을 가할 심산으로 그들에게 경찰에 출두할것을 강요하면서 살기띤 수사놀음을 벌리고있다. 이번 사건은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을 부정하면서 련북통일세력을 비롯한 남조선의 진보세력을 북과 련결된 《친북좌파》로 몰아 모조리 말살하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뛰는 괴뢰패당의 반통일적이며 파쑈적인 정체를 다시금 똑똑히 드러내보여주고있다. 한마디로 그것은 6. 15공동선언에 대한 또 하나의 악랄한 도전이며 온 겨레의 통일열망을 짓밟고 대결분위기를 고취하기 위한 용납 못할 반통일망동이다.(전문 보기)
모략사건의 진상을 똑바로 꿰뚫어보아야 한다
최근 남조선괴뢰들은 국방위원회 검열단을 현지에 파견할데 대한 우리의 정당한 요구를 거부하고 저들이 일방적으로 짜맞춘 《천안》호침몰사건《조사결과》라는것을 끝끝내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회부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유엔주재 우리 나라 대표는 공화국을 대변하여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성원국들앞에서 《천안》호사건《조사결과》의 부당성을 까밝힌데 이어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이미 언급된바와 같이 《천안》호사건《조사결과》라는것은 철두철미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날조극으로서 발표된 순간부터 대내외적으로 의혹과 비난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시간이 갈수록 그 조작자들이 불순한 목적을 노리고 꾸민 모략극이라는것이 여러가지 자료와 객관적현실을 통하여 여지없이 드러나고있다.
미국과 남조선이 이번 《사건조사》를 두고 《다국적조사단》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조사》를 했다느니 뭐니 하고 떠들고있는것부터가 모략군들의 서툰 솜씨를 보여준다. 《조사단》자체가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조사를 할수 없게 구성되여있거니와 《조사단》의 활동내막자체 또한 문제투성이이다. 도대체 외국전문가들이 어떤 절차와 공정을 거쳐 선정되였는지, 정부대표단인지 개인자격인지, 실지 조사권한을 가지고 참가했는지 이름만 빌려주었는지, 조사결과를 어떤 절차를 거쳐 합의했는지 전혀 알수 없는 상태이다.(전문 보기)
《조선팀의 정신적승리》, 《세계적인 축구신화를 창조》 – 우리 나라 팀의 월드컵경기대회 첫 경기가 세상을 놀래웠다 –
우리의 미더운 남자축구선수들이 남아프리카에서 진행되는 국제축구련맹 2010년 월드컵경기대회 첫 경기에서 세계적인 파문을 일으켰다.
우리 나라 팀은 월드컵경기대회 본선경기에 혜성처럼 진출한 때로부터 전세계에 1966년의 《천리마축구신화》가 또다시 창조되리라는 커다란 기대와 확신을 안겨주었으며 수많은 축구전문가들과 애호가들의 관심을 모으는 최대의 화제거리로, 언론계의 초점으로 되였다.
경기대회개막이후 우리 나라 팀이 우승후보팀으로 지목되고있는 브라질팀과 대전하게 될 첫 경기는 시작전부터 각이한 추측과 예평을 낳았다.
중국의 신화통신과 중앙TV방송, 미국의 AP통신을 비롯한 세계언론들은 첫 경기준비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우리 선수들의 모습과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 기쁨을 드리고 조국인민들의 기대에 보답하려는 그들의 정신세계를 상세히 소개하면서 신비스러운 조선팀의 장점은 곧 예측불가능성이라고 전하였다.(전문 보기)
오늘의 세계 :: 표면화되고있는 중미마찰
최근 중국과 미국사이의 마찰이 표면화되여 여론의 주목을 끌고있다.
지난 10일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자기 나라의 군사정책을 비난한 미국의 처사를 배격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중국은 평화적발전의 길을 확고부동하게 걷고있다. 우리는 방위적인 국방정책을 실시하고있으며 중국의 국방력의 유지와 발전은 다만 중국의 국가주권과 령토완정, 중국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서이다. 중국의 발전은 그 어느 나라, 그 어느 사람에게도 위협으로 되지 않는다. 우리는 남을 위협하지 않으며 남을 침략하지도 않는다.
중국은 패권주의를 반대한다. 중국은 앞으로도 평화적발전의 길을 확고히 걸을것이며 영원히 패권을 추구하지 않을것이다. 이것은 중국정부가 대외에 한 정중한 선언이다.》
국방력강화는 매개 나라들의 자주적권리이다. 중국이 자기 나라의 국방정책에 대한 미국의 시비질을 반박한것은 당연하다.
중미사이의 관계에 복잡성을 조성하고있는 책임은 미국에 있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593군부대 지휘관강습소를 시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제593군부대 지휘관강습소를 시찰하시였다.
우리 당의 령도따라 선군혁명의 총진군길을 힘차게 다그치고있는 강습소에는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세차게 펄럭이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를 비롯한 천만군민의 결사옹위의 맹세가 담겨진 구호들이 나붙어있었다.
자나깨나 마음속에 그리던 경애하는 장군님을 부대에 모시는 끝없는 영광과 행복으로 하여 군인들의 가슴은 격정의 파도로 소용돌이치고있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강습소에 도착하시자 우렁찬 《만세!》의 환호를 올리는 군인들은 영광스러운 우리 당을 백전백승의 강철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군대와 인민을 승리의 한길로 현명하게 이끌어주고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평안북도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평안북도의 여러 부문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평안북도위원회 책임비서 김평해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태종수동지, 제1부부장들인 주규창동지, 리재일동지, 국방위원회 국장들인 현철해동지, 리명수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평안북도인민위원회 위원장 최종건동지, 평안북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리철만동지, 평안북도지구계획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 룡천군당위원회 책임비서 백성남동지를 비롯한 도와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당창건 65돐을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총공격전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평안북도의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생산과 건설에서 련일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먼저 증산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고있는 12월5일청년광산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전문 보기)
론 설 :: 자주통일의 기치, 민족대단합의 표대
우리 민족이 외세에 의해 둘로 갈라진 때로부터 장장 60여년, 그 기나긴 세월과 더불어 북과 남은 서로 마주앉아 회담도 무수히 진행하고 그 과정에 통일과 관련한 문건들도 탄생시켰다.
하지만 《우리 민족끼리》를 핵으로 하는 6. 15공동선언과 같은 무게있는 문건은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6. 15북남공동선언과 10. 4선언은 민족자주의 선언, 민족대단결의 선언이며 조국통일의 대강입니다.》
《우리 민족끼리》를 리념으로 하는 6. 15공동선언은 가장 빛나는 자주통일의 기치이다.
자주는 통일운동의 생명이다. 자주에 통일이 있고 애국이 있으며 단합이 있다.
조국통일문제는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고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는 문제이다.
외세에게 빼앗긴 민족의 자주권을 도로 찾는 통일문제를 외세에 의존하여서는 옳바로 해결할수 없고 온 겨레가 또다시 예속의 멍에를 뒤집어쓰는 결과를 초래할수 있다.(전문 보기)
론 평 :: 또 하나의 해괴망측한 광대놀음
최근 남조선괴뢰들이 6. 25가 다가옴에 따라 《6. 25전쟁 60주년행사》라는 반공화국모략극을 더욱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다.
지난 17일 괴뢰들은 미국국회의사당을 비롯한 영국, 프랑스 등지에서 《현지감사행사》라는 간판밑에 6. 25참전국에 그 무슨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문화공연》 등 각종 반공화국행사들을 준비하고있다고 떠들어댔다.
그런가 하면 괴뢰들은 25일까지 6. 25침략전쟁에 동원된 추종국가들의 30개 신문에 영어로 《Thank You》라는 광고를 게재하고 생존한 고용병들에게는 리명박역도의 명의로 된 그 무슨 《감사서한》이라는것도 발송하려 하고있다.
한편 괴뢰들은 6. 25전쟁당시의 상황을 일일단위 략사로 정리한 그 무슨 《1천 128일의 기록》을 비롯한 도서들도 대대적으로 출판하는것과 함께 청년학생용 《6. 25전쟁교재》발간 및 보급을 추진하고 앞으로 《인천상륙작전》 등 대규모전투를 재현하는 행사들도 련이어 벌려놓겠다고 하면서 돌아치고있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대고조의 열풍이 세차게 휘몰아치고있는 락원기계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대고조의 열풍이 세차게 휘몰아치고있는 락원기계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평안북도위원회 책임비서 김평해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태종수동지, 제1부부장들인 주규창동지, 리재일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평안북도인민위원회 위원장 최종건동지, 평안북도지구계획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를 비롯한 도와 기업소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또다시 자기들의 일터에 모시는 크나큰 영광과 행복으로 하여 락원의 로동계급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10월의 대축전장에 빛나는 로력적선물을 안고 떳떳하게 들어설 충성의 일념을 안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락원의 로동계급은 생산과 건설에서 전례없는 혁신을 일으키고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를 높이 모신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령도따라 부강조국건설을 더욱 힘있게 다그쳐나가자 –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최태복동지의 보고 –
동지들!
오늘 우리는 위대한 당, 김일성조선의 존엄과 권위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이 경사로운 10월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강성대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대고조진군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고있는 장엄한 환경속에서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46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습니다.
이 뜻깊은 날을 맞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의 가슴가슴은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을 백전백승의 한길로 이끄시여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영구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는 우리 혁명이 주체의 사회주의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선 력사적시기 우리 당과 혁명의 진두에 나서시여 근 반세기에 달하는 장구한 기간 조선로동당을 영광스러운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선군혁명의 향도적력량으로 튼튼히 꾸리시고 그 위력으로 전진하며 승리해나가는 사회주의건설의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신 우리 시대의 가장 걸출한 정치가, 위대한 령도자이십니다.(전문 보기)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46돐경축 중앙보고대회 진행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46돐경축 중앙보고대회가 18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4. 25문화회관 대회장은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조선로동당을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당, 선군혁명의 강위력한 전위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으며 강성대국건설의 새 력사를 펼치시고 전당, 전군, 전민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여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영구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와 열화같은 칭송의 정으로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대회장정면에는 백전백승의 기치인 조선로동당기가 펼쳐져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만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만세!》라는 구호들이 대회장에 나붙어있었다.(전문 보기)
사 설 :: 위대한 당의 향도따라 나아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백전백승할것이다
조선로동당은 우리 군대와 인민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끄는 위대한 향도자이다.
전당, 전군, 전민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드높이 당창건 65돐을 맞는 올해를 김일성조선의 력사에 특기할 대변혁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총공격전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46돐을 맞이하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있어서 6월 19일은 대를 이어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신 크나큰 민족적영광과 행복을 심장깊이 절감하게 하는 의의깊은 날이다.
불패의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치는 오늘의 선군조선과 사회주의강성대국의 찬란한 미래는 이 력사의 날과 잇닿아있다.
지금으로부터 46년전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것은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새로운 전환의 리정표를 마련한 력사적사변이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우리 당을 령도하심으로써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으며 우리 당은 수령의 당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우리 조국을 빛나는 미래에로 이끌어나가는 위대한 향도자로 더욱 위용떨치게 되였다.(전문 보기)
해 설 :: 사상의 위력으로 힘차게 전진하는 주체의 사회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상사업을 앞세우는것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필수적요구이다》를 발표하신 때로부터 15돐이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84(1995)년 6월 19일에 발표하신 이 로작에는 사상사업의 본질과 내용, 기본임무와 원칙, 방도를 비롯하여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상의 위력으로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는데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사회주의위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서는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사상사업을 모든 사업에 앞세워나가야 한다.》
사회주의의 전도와 위력은 사상에 달려있다. 사상사업을 앞세워 전체 인민이 사회주의사상을 신념으로 간직할 때 사회주의위업은 어떤 풍파속에서도 승승장구하게 된다.
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하며 사람들을 사상적으로 각성시키고 발동하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드팀없는 신념이며 의지이다.(전문 보기)
미국은 왜 부산을 피우는가
속이 검은자일수록 비단저고리를 입는다는 말이 있다. 잘못이나 죄를 저질러 뒤가 켕기는 사람일수록 검은 속을 감추기 위해 갖은 술책을 다 꾸미는것을 두고 이르는 말이다. 최근시기에 남조선괴뢰함선《천안》호침몰사건을 놓고 부산을 피우고있는 미국에 꼭 들어맞는 격언이다.
알려진것처럼 지난 3월 조선서해상에서 남조선괴뢰해군소속 초계함 《천안》호가 갑자기 침몰되였다. 이를 놓고 미국은 처음에는 《미리 결론해서는 안된다.》느니,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지켜볼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아닌보살하면서 사태를 지켜보는척 하였다. 하지만 얼마 못 가서 엉뎅이를 들썩거리기 시작하였다. 한것은 광범한 국제사회계가 함선침몰사건발생당시 문제의 해역에서 미군과 남조선괴뢰군이 합동군사연습을 벌린 사실에 류의하면서 사건해명이 영원히 《미해결과제》로 남아있을것이라는 주장과 견해를 제기하였기때문이다. 사건발생직후 미군직승기가 문제의 해역에서 무엇인가 큼직한 《보따리》를 꿍져가지고 사라진 사실도 여론의 관심과 의혹을 자아냈다.
속이 편안치 않은 미국은 이리저리 생각을 굴리던 끝에 서둘러 행동을 개시하였다. 즉 이번 사건에 《북조선이 관여》하였다는 여론을 대대적으로 내돌리는것으로써 반공화국모략작전의 서막을 열었던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