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10
결산되여야 할 살인《정권》의 죄악
남조선에서 전 《대통령》 로무현의 비극적사망사건이 발생한 때로부터 1년이 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퇴임후 고향마을에 내려가 살던 로무현이 지난해 5월 23일 이른새벽 집뒤산의 높은 바위에서 세상을 저주하며 몸을 던져 스스로 목숨을 끊는 전례없는 사건이 일어났다.
그의 비극적죽음은 결코 자살이 아니라 남조선보수패당의 계획적인 음모책동에 의해 빚어진 타살이며 추악한 정치보복적인 살인만행이다.
6. 15통일시대의 전진을 아니꼽게 여긴 보수패당은 이미 집권전부터 로무현을 《좌파》로 몰아대면서 그에 대한 《탄핵》소동을 일으키는 등으로 《로무현죽이기》에 집요하게 매달렸다. 그 무슨 《잃어버린 10년》을 운운하며 집권한 보수패당이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주장하는 진보세력들에 대한 대대적인 숙청의 칼을 뽑아들며 겨냥한 주되는 대상도 10. 4선언체결당사자인 로무현이였다. 파쑈광들은 로무현을 저들의 반인민적악정으로 일어난 초불시위투쟁의 《배후세력》으로 몰아대고 나중에는 그 무슨 《불법자금사건》이라는것을 꾸며내여 그에게 온갖 정신육체적고통을 들씌웠다. 보수당국의 집요하고도 악랄한 정치보복적인 모략책동에 더는 견딜수 없게 된 로무현은 그에 대한 항거의 표시로 죽음의 길을 택하였던것이다.(전문 보기)
도발자들은 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지난 3월에 일어난 함선침몰사건을 계기로 시작된 괴뢰들의 반공화국모략소동이 더이상 묵과할수 없는 엄중한 사태에 이르고있다.
지난 20일 괴뢰당국은 내외의 비난과 항의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함선침몰사건을 우리와 억지로 련계시킨 그 무슨 《조사결과》라는것을 발표하였다. 이것은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의 치솟는 분노와 적개심을 폭발시키고있다.
괴뢰들의 망동은 우리에 대한 참을수 없는 도발이고 로골적인 선전포고로서 함선침몰사건을 구실로 북남관계를 풍지박산내고 미, 일상전과 공모결탁하여 북침전쟁의 불집을 터뜨리기 위한 고의적이며 계획적인 음모책동이다.
남조선보수패당이 《조사결과》라는데서 사건을 무작정 《북의 소행》이라고 단정하였지만 그것은 내외의 조소만을 자아내고있다.
괴뢰들은 사건발생초기부터 아무런 근거도 없이 저들 경비함이 《북의 어뢰공격에 의해 침몰》되였다느니, 《북이 아니면 누가 했겠느냐.》는 식의 어처구니없는 추측과 어림짐작의 론리를 펴면서 《북개입설》을 기정사실화해왔다. 이자들의 수사라는것도 그 모략설에 기초한 짜맞추기로 진행되여왔다.(전문 보기)
론 평 :: 《실용》패당에 의해 감행된 비렬한 정치테로
남조선의 전 《대통령》이였던 로무현이 사망한 때로부터 1년이 되였다.
이날을 맞으며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정적을 제거하기 위해서라면 그가 누구이건 무차별적인 탄압과 박해, 보복을 가하고 지어는 죽음에로까지 몰아넣은 리명박일당에 대한 저주와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
무엇때문에 일반주민도 아니고 전직 《대통령》을 지낸 사람이 퇴임한지 1년반도 못되여 그처럼 비극적운명을 마쳐야 했는가.
이에 대한 대답은 로무현사망직후 《청와대》홈페지에 오른 글들에서도 찾아볼수 있다.
《리명박, 소원대로 되였으니 이제 속이 시원한가.》
《살인범 리명박을 절대로 잊지 않을것이다.》
…
이것은 그를 죽음에로 내몬자들이 누구인가에 대한 준렬한 고발장이기도 하다.(전문 보기)
론 평 :: 궁색한 변명
지금 남조선에서는 리명박패당의 《천안함》침몰사고 《조사결과》발표를 반대배격하는 각계층의 목소리가 홍수처럼 터져나오고있다.
정계, 사회계를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인민들은 당국의 이번 발표는 《동족대결을 노린 북풍조작극》이고 《<지방선거>를 겨냥하여 날자를 조절하면서 만들어낸 모략극》이라고 한결같이 규탄하면서 괴뢰패당이 《북풍》조작을 당장 중지할것을 강력히 주장해나서고있다.
그런데 괴뢰패당은 민심의 강력한 항의규탄에 귀기울일 대신 저들의 《조사결과》조작발표를 합리화하기 위해 온갖 궤변을 다 늘어놓고있다.
지난 21일 《한나라당》의 사무총장이라는자는 남조선의 각계층이 이번 《조사결과》발표놀음이 《지방선거》에서의 우위를 노린 《북풍》조작이며 그 발표시점 역시 《효과》를 보기 위한데로부터 날자를 골라잡았다는 각계의 주장에 대해 《한심하다.》느니, 《무책임하다.》느니 하며 지껄여댔다. 지어 이자는 오히려 《발표를 미루는것이 정치적이고 국제적신뢰를 떨어뜨릴수 있다.》느니 뭐니 하며 저들의 《조사결과》발표시기를 적극 비호두둔해나서는 넉두리를 늘어놓았다.(전문 보기)
론 평 :: 《사건》날조범들의 필사적몸무림
뒤가 켕긴자 구차한 변명이 많고 죄를 지은자 남을 걸고드는 법이다.
21일 리명박역도가 《청와대》지하갱도에서 《천안》함사건과 관련한 《긴급국가안전보장회의》라는것을 소집하고 《우리 국민이 휴식을 취하는 늦은 저녁시간에 북의 무력기습을 당했다.》는 망발을 늘어놓으며 그 무슨 《대북제재》와 《국제사회공조방안》을 모의하였다고 한다.
이에 따라 《외교통상부》와 《통일부》, 《국방부》가 제가끔 《주요간부회의》, 《작전사령관급 지휘관회의》들을 잇달아 열고 대응책을 마련한다, 어쩐다 하며 돌아치고있다.
《천안》함침몰사건을 억지로 우리와 련결시켜 조작하고 분주탕을 피우고있는 리명박패거리들의 대결망동은 민족의 규탄과 배격을 받고 안팎으로 궁지에 몰린자들의 필사적몸부림외 다른것이 아니다.
알려진것처럼 리명박일당은 류례없이 악랄한 반공화국대결소동으로 하여 내외의 강력한 규탄을 받고 헤여날수 없는 위기에 처하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룡성기계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대고조의 열풍이 세차게 휘몰아치고있는 룡성기계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함경남도위원회 책임비서 태종수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동지,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장성택동지, 제1부부장들인 주규창동지, 리제강동지, 국방위원회 국장들인 현철해동지, 리명수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기계공업성 부상 김광근동지와 기업소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또다시 만나뵙고 충성의 보고를 드리는 최상의 영광을 지니게 된 룡성의 로동계급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당창건 65돐을 높은 정치적열의와 로력적성과로 맞기 위하여 증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는 룡성의 로동계급은 련일 눈부신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고있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함흥화학공업대학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함흥화학공업대학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함경남도위원회 책임비서 태종수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동지,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장성택동지, 제1부부장들인 주규창동지, 리제강동지, 국방위원회 국장들인 현철해동지, 리명수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도와 대학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또다시 대학에 모시는 영광과 행복으로 하여 교직원, 학생들의 가슴은 격정의 파도로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대학의 교직원, 학생들은 강성대국건설위업실현에 지식과 기술로 이바지할 애국의 일념을 안고 지혜와 정열을 다 바쳐 투쟁함으로써 교육사업과 과학연구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고있다.(전문 보기)
우리의 존엄을 감히 모독하는자들은 무자비하고도 단호한 징벌을 면치 못할것이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성명-
남조선괴뢰들이 우리를 모략중상하는 극히 도발적인 괴뢰군함선침몰사건《조사결과》라는것을 발표하였다.
이번 《조사결과》발표놀음은 강성대국으로 비약하는 공화국의 위력에 질겁한 괴뢰패당이 미일상전과 공모결탁하여 우리의 존엄을 헐뜯고 《제재》책동에 계속 매달리며 공화국을 모해, 압살하기 위해 조작한 또 하나의 특대형모략극이다.
동족대결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 리명박패당은 함선침몰사건을 처음부터 《북의 소행》으로 단정하고 그에 맞추어 모략적인 조사놀음을 악랄하게 벌려왔다.
근 두달동안이나 조사를 진행해온 괴뢰패당은 추측과 억측, 어림짐작으로 《정황증거》라는것을 조작해내고 어디서 주어온것인지 알수도 없는 파편과 늄쪼각 같은것을 《증거물》로 내놓아 조소거리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미국이 남조선함선침몰사건을 놓고 《북조선의 공격행위》니, 《국제평화와 안보에 대한 도전》이니 하며 우리를 걸고들었다.
남조선의 리명박역적패당을 두둔하여 우리에 대한 국제적압박분위기를 고조시키겠다는 심사이다.
이것은 미국이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시키려는 적대시정책을 변함없이 추구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이미 밝힌바와 같이 우리는 괴뢰함선침몰사건과는 하등의 관계가 없다. 국제법을 항상 준수해온 우리에게 있어서 미국의 주장은 적반하장이다.
이번 사건의 조작과 그 《조사결과》라는것은 철두철미 미국의 승인과 비호, 조장에 의한 자작극이다. 미국은 겉으로는 《과학적이며 객관적인 조사》를 떠들면서도 결과가 나오기도 전부터 《북조선외에는 다른 용의자가 거의 없다》느니, 《침몰원인이 십중팔구 북조선의 어뢰공격에 있다》느니 하면서 처음부터 우리를 《혐의자》로 락인하고 그에 맞게 사건조사를 유도하였다.
미국은 우리가 제재에 굴복하리라고 오판한데로부터 《전략적인내심》이라는 간판밑에 대화와 협상을 회피하는 길을 택하였다. 조미는 원래 2009년 12월에 있은 평양쌍무회담에 이어 뉴욕에서 또 한차례의 회담을 진행하기 위한 교섭중에 있었다.(전문 보기)
사 설 :: 총련 제22차 전체대회를 열렬히 축하한다
오늘 총련에서는 제22차 전체대회가 열리게 된다. 대회에서는 제21차 전체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을 총화하고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조국인민들의 장엄한 총진군에 발맞추어 재일조선인운동을 힘있게 추동하기 위한 문제들을 토의결정하게 된다. 대회는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가진 총련을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튼튼히 다지고 총련애국위업을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하는 획기적인 계기로 될것이다.
조국인민들은 승리자의 긍지와 자랑을 안고 제22차 전체대회를 맞이하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을 열렬히 축하하며 그들에게 뜨거운 동포애적인사를 보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자기 수령과 자기 민족, 자기 조국에 무한히 충실하고 재일조선인운동을 승리에로 확고하게 이끌어나가고있는 총련과 같은 위력한 해외교포조직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공화국의 자랑이며 민족의 영예입니다.》(전문 보기)
비렬한 반공화국모략책동은 파탄을 면치 못한다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하기 위한 미제의 비렬한 모략책동이 더욱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다.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사령관을 비롯한 미호전세력은 우리의 체제를 감히 걸고들면서 그 무슨 《불안정사태를 념두에 두어야 한다.》느니, 《급변사태에 대비되여있다.》느니 하는 극히 도발적인 망언들을 늘어놓고있다. 한편 미국은 남조선괴뢰들로 하여금 반공화국모략방송선전물제작놀음에 거액의 예산을 투자하도록 하고 전연과 해안, 국경지역을 통하여 《대북내부교란》작전을 광란적으로 벌리도록 부추기고있다.
미제의 악랄한 반공화국모략책동은 날로 승승장구하는 우리 공화국의 막강한 국력앞에서 극도의 불안감과 초조감에 사로잡힌자들의 가소로운 추태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 공화국은 위대한 선군의 기치따라 나아가는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인민은 지난 한해동안에만도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대전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였다.
인공지구위성 《광명성2호》의 성과적발사와 CNC기술의 최첨단돌파, 주체철생산체계의 완성 등은 사회주의강성대국을 향하여 질풍같이 내달리는 우리 공화국의 자랑찬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CNC화를 실현한 관모봉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CNC화를 훌륭히 실현한 관모봉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함경북도위원회 책임비서 홍석형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동지,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장성택동지, 제1부부장들인 주규창동지, 리제강동지, 국방위원회 국장들인 현철해동지, 리명수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공장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자기들의 일터에 또다시 모시는 크나큰 영광과 행복으로 하여 공장의 로동계급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휩싸여있었다.
당창건 65돐을 맞는 올해를 강성대국건설사에 특기할 대변혁의 해로 빛내일데 대한 당의 호소를 받들고 충천한 기세로 첨단을 돌파하며 힘차게 전진하고있는 공장의 로동계급은 생산에서 련일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고있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어랑천발전소건설장과 청진토끼종축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어랑천발전소건설장과 청진토끼종축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함경북도위원회 책임비서 홍석형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동지,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장성택동지, 제1부부장들인 주규창동지, 리제강동지, 국방위원회 국장들인 현철해동지, 리명수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함경북도인민위원회 위원장 한흥표동지, 함경북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자청근동지를 비롯한 도와 건설기업소, 종축장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나라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끊임없는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고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을 자기들의 일터에서 맞이한 발전소건설자들과 종축장의 종업원들은 크나큰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어랑천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전문 보기)
김 일 성 ::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제16차 전체대회에 보낸 축하문(1992년 5월 21일)
나는 전체 재일동포들과 조국인민들의 커다란 관심과 기대속에서 열리는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제16차 전체대회에 즈음하여 끝없는 민족적긍지와 승리자의 자랑을 안고 대회에 참가한 대의원들과 70만 재일동포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총련은 총결기간 주변정세가 복잡한 환경속에서 부닥치는 온갖 시련을 용감하게 이겨내면서 각급 조직을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강화하고 자기앞에 나선 애국과업을 빛나게 수행함으로써 재일조선인운동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켰습니다.
총련은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조직안에 주체의 사상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더욱 심화시키고 일군들과 동포들을 공화국의 참다운 해외공민으로 튼튼히 준비시켰으며 특히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애국위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키우는데서 새로운 전진을 이룩하였습니다.(전문 보기)
무모한 《대응》에는 정의의 전면전쟁으로 대답할것이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대변인 성명 –
우리는 괴뢰해군의 《천안》호침몰사건과 관련하여 함부로 입을 놀리지 말라고 이미 역적패당에게 경고한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적패당은 아무런 물증도 없이 《천안》호침몰사건을 우리와 억지로 련계시키다가 끝끝내 침몰원인이 우리의 어뢰공격에 있는것처럼 날조된 《조사결과》라는것을 발표하여 내외여론을 오도하고있다.
그리고 내적으로는 그 무슨 《응징》과 《보복》, 국제사회를 통한 또 다른 《제재》까지 실현하여보려고 어리석게 획책하고있다.
문제로 되는것은 감히 우리 혁명의 수뇌부까지 걸고들면서 이러한 반공화국소동의 앞장에 리명박역도가 서있다는것이다.
여기에 아부와 맹종에 체질화된 김태영을 비롯한 괴뢰군부깡패들이 맞장구를 치고 류명환을 포함한 남조선의 극우보수세력들이 입방아를 찧으며 부채질을 하고있다.
그런가 하면 대북적대시정책궤도를 지키려고 모지름을 쓰는 미일침략자들까지 함께 놀아대고있다.(전문 보기)
전국민에게 격함
전체 국민들이여!
《지방선거》가 바야흐로 눈앞에 박두했다.
이번 《지방선거》는 자주와 민주, 통일에 역행하는 《한나라당》과 《정권》을 심판하여 반통일대결패당을 몰아내는가 아니면 가증스러운 친미독재의 압제밑에서 노예로 사는가를 판가름하는 사활을 건 싸움이다.
친미보수의 아성인 《한나라당》이 지방권력을 모조리 찬탈하여 파국에 처한 《실용정권》을 어떻게 하나 지탱해보려고 최후발악을 하고있다.
리명박《정권》에 환멸을 느낄대로 느낀 각계 국민들의 활화산처럼 타오르는 저주와 분노에 질겁한 《한나라당》패거리들이 집권을 리용하여 《선거》판을 아수라장으로 만들려 하고있다.
매일같이 터져나오는 역적패당의 악취나는 《선거》관련부정협잡사건들에 온 국민은 치를 떨고있다.
부정부패의 왕초인 《한나라당》이 제아무리 《반성》이요, 《개혁》이요 하고 떠들며 한표구걸을 위해 가게와 시골까지 싸다니지만 믿을 사람은 하나도 없다.(전문 보기)
광주의 피의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한다
남조선에서 광주인민봉기가 있은 때로부터 30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각계 진보세력들의 집회, 성명발표 등 다양한 활동이 광범히 벌어졌다.
광주인민봉기는 외세의 지배와 군부독재자들의 파쑈통치를 반대하고 자주, 민주, 통일의 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애국적이며 영웅적인 무장항쟁이였다. 봉기는 미제의 식민지통치와 군사파쑈도당의 독재체제에 심대한 타격을 가하고 남조선인민들의 강한 자주정신과 기어이 사회의 민주화를 실현하고 조국통일을 이룩하려는 드높은 기개, 불굴의 투지를 온 세상에 과시하였다. 지금 우리 겨레는 광주항쟁용사들의 영웅적투쟁과 빛나는 위훈을 되새겨보고있으며 온 광주시를 항쟁자들의 피와 시체로 뒤덮은 미국과 군부깡패들에 대한 사무치는 분노로 가슴을 끓이고있다.
자주, 민주, 통일은 광주항쟁용사들의 념원이였다. 하지만 그들이 목터지게 웨치던 그 념원은 오늘도 실현되지 못하고있다.
남조선을 영구히 강점하고 전조선을 지배하려는 미국의 침략적인 대조선정책에 의해 남조선인민들의 존엄과 자주권은 무참히 짓밟히고있으며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과 전쟁발발위험은 날로 고조되고있다. 남조선의 현 집권세력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실현의 돌격대이며 자주, 민주, 통일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지향과 요구에 악랄하게 도전해나서는 극악한 민족반역집단이다.(전문 보기)
재침의 군국주의지반을 닦기 위한 반력사적행위
올해는 일제의 패망 65년이 되는 해이다. 지금이야말로 일본이 과거 침략죄행을 청산하고 력사의 새 출발을 할것인가 아니면 이전처럼 지난날의 죄과를 묵여두고 지낼것인가 하는 문제에 대해 책임적인 결단을 내려야 할 시기이다. 그런데 일본은 전자가 아니라 후자를 택하고있다.
일본이 죄많은 과거력사를 대하는 립장과 태도는 세계민심의 요구와 시대의 흐름과는 완전히 배치된다. 일본군《위안부》문제에 대한 일본의 태도를 놓고보자. 일본반동들은 전대미문의 일본군《위안부》범죄를 한사코 지워버리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 그들은 중학교력사교과서에 일본군《위안부》문제를 취급하는것은 《극단한 자학적사관에 기초한것》이라느니 뭐니 하며 그에 대해 서술하는것 자체를 반대해나서고있다. 말하자면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 과거에 대한 죄의식을 심어주어 일본인으로서의 수치와 모멸감을 가지게 하여서는 안된다는것이다. 그들의 사고관점은 일제의 조선침략죄행을 약화시키며 특히 일본군《위안부》범죄를 영원히 흑막속에 묻어버리자는것이다. 량심과 리성을 조금이라도 가지고있다면 이런 생각을 하지 못할것이다.
일본군《위안부》범죄는 력사에 없는 특대형반인륜적범죄이다. 력사의 그 어느 시기에도 일제와 같이 수십만명에 달하는 강점지역 녀성들을 강제련행, 랍치, 유괴하여 군대의 성노예생활을 강요하다가 그 대부분을 죽여버린 사실은 없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대홍단군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대홍단군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오매에도 그리던 경애하는 장군님을 또다시 모시는 크나큰 영광과 행복을 받아안은 대홍단군은 이날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휩싸여있었다.
조선로동당 량강도위원회 책임비서 김히택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동지,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장성택동지, 제1부부장들인 주규창동지, 리제강동지, 국방위원회 국장들인 현철해동지, 리명수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대홍단군당위원회 책임비서 김동일동지, 대홍단군인민위원회 위원장 박현동지, 대홍단군농업경영위원회 위원장 원택범동지와 기관, 기업소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지펴주신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높이 추켜들고 강성대국을 향하여 폭풍쳐 내달리고있는 대홍단군의 근로자들은 감자농사를 비롯한 당의 경제정책관철의 모든 전선에서 전례없는 앙양을 일으키고있다.(전문 보기)
북남관계를 풍지박산낸 남조선괴뢰패당의 죄악은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고발장-
남조선에 보수《정권》이 들어선 이래 파국의 길로 줄달음쳐온 북남관계는 마침내 풍지박산의 운명에 처하였다.
괴뢰패당은 그 무슨 함선침몰사건조사결과요 뭐요 하며 우리를 걸고드는 일대 모략소동에 매달리면서 정세를 최악의 위기에로 끌고가고있다.
괴뢰패당의 모략책동은 북남관계를 파탄시키기 위한 계획적이고 고의적인 도발이며 여론을 우롱하여 위기를 모면하고 당면한 《지방자치제선거》를 무난히 넘겨보려는 단말마적발악이다.
괴뢰패당의 광란적인 대결소동으로 북남관계는 완전페허로 되여 이제 남은것이란 아무것도 없게 되였으며 바야흐로 민족의 머리우에 전쟁의 재난까지 들씌워지게 되였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온 민족과 함께 괴뢰패당의 범죄적책동에 대한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면서 역적패당이 지금까지 북남관계를 어떻게 파탄시켜왔는가를 만천하에 폭로하고 그 죄악을 준렬히 단죄하기 위해 이 고발장을 발표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