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10
외세와의 《공조》는 시대착오적인 대결책동
오늘 북남관계는 화해와 협력이 아니라 대결과 긴장격화에로 치닫고있다. 남조선보수집권세력이 동족이 아니라 외세를 우선시하며 그와의 《공조》에 집요하게 매여달린 필연적후과이다.
지금 보수패당은 다가오는 《지방자치제선거》를 계기로 파쑈독재지반을 다지기 위해 진보세력에 대한 탄압을 강화하는 한편 미국에 아부추종하여 우리의 《핵위협》을 요란스레 떠들어대며 반공화국대결소동에 더욱 기승을 부리고있다. 집권 2년기간의 반인민적악정으로 인민들의 버림을 받게 된 역적패당이 외세와의 《공조》로 살길을 찾고있다는것은 명백하다.
남조선통치배들의 외세와의 《공조》는 본질에 있어서 외세의존이며 그것이 추구하는 목적은 북남대결과 북침전쟁이다. 외세의존은 민족내부에 외세를 끌어들이는 길잡이이며 민족문제를 민족성원들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해결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기본요인의 하나이다.
외세의존이 망국의 길이라는것은 이미 우리 민족사에 새겨진 피의 교훈이다. 유구한 력사와 문화전통을 자랑하던 우리 민족이 식민지노예의 멍에를 들쓰게 된것은 민족내부문제에 외세를 끌어들인 사대매국노들때문이였다. 분렬의 비극을 강요당한 우리 민족이 지난 세기 50년대에 전쟁의 참화를 입게 된것도, 장장 65년동안이나 둘로 갈라져 고통당하고있는것도 다름아닌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강점과 침략정책에 아부추종하며 동족대결을 일삼은 매국역적들때문이였다.(전문 보기)
론 평 :: 인간쓰레기들을 내세운 또 하나의 엄중한 도발
최근 그 무슨 《랍북자가족모임》과 《자유북한운동련합》이란 간판을 내건 극우보수단체의 인간쓰레기들이 괴뢰보수패당의 부추김밑에 또다시 우리의 체제를 자극하는 극히 도발적인 내용을 담은 《대북전단》을 풍선에 매달아 날려보내겠다고 망동을 부리고있다.
이 인간추물들은 이러한 살포놀음을 다음달 7일까지 여러차례에 걸쳐 벌리겠다고 공공연히 줴치고있다.
이번에 삐라를 살포하겠다고 입에 게거품을 물고 떠들어대고있는 극우보수단체로 말하면 괴뢰당국이 던져주는 빵부스레기를 얻어먹으며 반공화국모략소동에 앞장서온 추악한 역적배, 배신자들이다. 그러한자들이 벌리려는 이번 삐라살포놀음은 동족에 대한 적대감이 골수에 찬 인간이기를 그만둔 추물들의 가련한 몸부림에 지나지 않는다.
폭로된것처럼 괴뢰패당은 《집권기간 대화의 문을 닫아매고 군사연습, 삐라살포 등으로 북을 압박》해야 한다는 그 무슨 《전략문건》이란것을 작성하고 어중이떠중이들을 내세워 막대한 자금까지 대주며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를 배후조종해왔다.(전문 보기)[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최근 이스라엘외무상이 감히 그 누구를 《악의 축》으로 걸고든것과 관련하여 1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이스라엘외무상이 일본방문중에 대량살륙무기전파문제를 말하면서 그 누구도 다시는 입에 담기조차 싫어하는 말로 다른 나라들을 걸고들었다.
이스라엘외무상 리에베르만으로 말하면 유태복고주의자의 전형이며 대표적인 극우익인물이라는데 주의를 돌릴 필요가 있다. 명색이 외무상일뿐 외교에는 미숙한 인물이라는것과도 관련된다.
지금 핵무기전파방지조약리행검토대회무대에서는 이스라엘이 중동비핵화실현의 기본장애로 된다는 규탄의 목소리가 전례없이 높아지고있다. 유태인정착촌확장책동으로 중동평화과정에 도전하는 평화와 안전의 교란자, 파괴자로 세계적인 비난과 배격을 받으며 궁지에 몰리고있다.
이것을 모면해보려고 나온것이 바로 리에베르만의 파렴치한 발언이다.
우리 공화국은 그 어떤 대량살륙무기전파와 전혀 관계가 없다.
아랍민족을 멸살시키고도 남을 핵화약고우에 앉아있는 이스라엘이 없는 사실을 날조하여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을 감히 비방중상한데 대하여 결코 용납하지 않을것이다.(전문 보기)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과 세계제패전략
미국이 미싸일방위체계수립에 극성스럽게 달라붙고있다.
최근 로미사이에 체결된 새로운 전략공격무기축감조약에는 체약쌍방이 새로운 미싸일방위요소들을 자기 령토밖에 전개할수 없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그러나 미국은 미싸일방위계획은 그와는 별개의 문제라고 주장하면서 그를 계속 추진시키려 하고있다. 미국방장관 게이쯔는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가 새로운 전략공격무기축감조약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고 공언하였다. 이에 대해 로씨야는 만약 미국측이 유럽에 계속 미싸일방위체계를 배비한다면 전략공격무기축감을 중지할 권리가 있다고 반박하여나섰다. 로씨야련방 무력총참모장은 미국의 미싸일방위계획들이 자국의 안전을 위협하는 경우 로씨야는 새로운 전략공격무기축감조약에서 탈퇴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여론들은 미싸일방위문제와 관련한 로미사이의 심각한 의견상이로 하여 새로운 전략공격무기축감조약이 제대로 리행되겠는가 하는것은 두고보아야 한다고 하면서 반신반의하고있다.
보는바와 같이 미국은 미싸일방위체계수립계획을 철회하지 않으며 더욱 강행적으로 추진하려는 야심을 가지고 달라붙고있다.
력사적으로 미싸일방위문제는 로미사이의 예민한 론쟁거리로 되여왔다.(전문 보기)
세계를 경탄시킨 대경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지금 혁명적대고조의 진군속에서 우리 인민이 오랜 세월 품고있던 리상과 포부가 하나하나 현실로 꽃펴나고있습니다.》
지난 4월 29일 무연탄가스화에 의한 비료생산공정조업식이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력사의 땅 남흥에서 폭포처럼 쏟아져내리는 주체비료의 장쾌한 모습은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신 선군조선의 위력을 또다시 힘있게 과시한 특기할 사변이다.
주체철, 주체섬유 비날론에 이어 주체비료가 쏟아져 련이어 변이 나는 우리 공화국의 경이적인 모습에 지금 온 세계가 경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조선이 자립경제의 위력을 세상에 남김없이 시위하고있다. 정치강국, 군사강국인 조선이 2012년에 경제강국의 장훈을 부르리라는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참으로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를 모시고 강성대국에로 질주하는 우리 인민의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이 한껏 부풀어오른다.(전문 보기)
시대에 역행하는 반역통치는 끝장나야 한다
지금 남조선에서 《한나라당》을 비롯한 보수세력들이 《지방자치제선거》를 계기로 지방권력을 모조리 장악해보려고 발악하고있다. 이자들은 《지방자치제선거》에서 어떻게 하나 득세함으로써 집권후반기의 권력안정을 위한 기반을 다지며 나아가서 보수세력재집권야망을 실현하려고 날뛰고있다. 보수패당은 저들이 집권 2년간 그 무슨 성과라도 거둔듯이 여론을 오도하고 허튼 《공약》을 늘어놓으며 또다시 인민들을 기만하는 한편 진보세력들을 닥치는대로 탄압하고있다. 지어 야당세력들에 대한 정치사찰과 탄압도 서슴없이 감행하고있다. 더우기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괴뢰패당이 《지방자치제선거》에서 진보세력을 기어이 눌러볼 심산으로 보수세력집결에 열을 올리고있는 사실이다. 이것은 력사의 시계바늘을 거꾸로 돌리려는 반력사적망동으로서 남조선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 그리고 조국통일위업실현에 대한 엄중한 도전으로 된다.
남조선인민들은 《지방자치제선거》를 앞두고 벌어지는 보수집권세력의 준동에 각성을 높여야 하며 단합된 힘으로 반보수투쟁을 과감히 벌림으로써 시대의 전진에 역행하는 반동세력에게 파멸의 철추를 안겨야 한다.
《실용》독재통치는 남조선사회의 민주주의적발전의 근본장애로 되고있다.(전문 보기)[Korea Info]
괴뢰패당을 기어이 심판하려는 민심의 발현
남조선에서 다가오는 《지방자치제선거》를 앞두고 괴뢰보수패당에게 참패를 안기기 위한 야당들의 《선거》련합움직임이 활발이 벌어지고있다.
지난 7일 현재 《광역》단체장은 5곳, 기초단체장은 32곳, 《광역》의원은 82곳, 기초의원은 40곳의 《선거》구에서 범야권단일후보를 결정하였다고 한다.
인천《광역》시는 《민주당》, 민주로동당, 《국민참여당》 등 3개 정당과 시민사회단체들이 모여 《광역》단체장부터 9개구 기초단체장, 28개 《선거》구의 《광역》의원까지 야권단일후보를 결정하였다
부산《광역》시는 《민주당》, 민주로동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창조한국당》 등이 야권단일화를 이룩했으며 16개 《선거》구에 기초단체장, 20개 《선거》구에 《광역》의원, 37개 《선거》구에 기초의원후보를 각각 내보내기로 하였다.
대전《광역》시는 《민주당》, 민주로동당, 《국민참여당》, 《창조한국당》 등 4개 정당과 시민사회단체련대회의가 함께 공동《선거》대책본부를 꾸리고 이번 《지방선거》에 공동대응하는것으로 합의하였다.(전문 보기)
명언해설 :: 《자주적인 인민, 자주적인 근위병이 되느냐, 또다시 제국주의의 식민지노예가 되느냐 하는 심각한 문제를 풀수 있는 열쇠는 선군정치에 있다.》
《자주적인 인민, 자주적인 근위병이 되느냐, 또다시 제국주의의 식민지노예가 되느냐 하는 심각한 문제를 풀수 있는 열쇠는 선군정치에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선군정치는 그 어떤 엄혹한 정세속에서도 인민대중의 자주적존엄을 굳건히 지켜낼수 있게 하는 위력한 정치방식이라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우리 당은 지난 20세기 90년대에 들어와 이전 쏘련과 동유럽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무너진 후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이 자주의 기치, 사회주의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들고 나가는 우리 공화국에 공격의 화살을 집중하는데 대처하여 선군정치를 전면적으로 펼치였다.(전문 보기)
사회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의 과시
혁명투쟁에서 단결은 곧 힘이고 승리의 기본담보이다. 이것은 력사가 보여주는 진리이다.
꾸바의 현실이 그것을 다시금 확증해주고있다.
얼마전 꾸바에서는 지방주권기관 대의원선거가 진행되였다. 선거를 앞두고 꾸바의 정세발전을 달갑지 않게 여기던 일부 세력들은 이번 선거는 일종의 광대극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평을 늘어놓았다.
유럽의 한 신문은 2007년 10월 꾸바에 뽀트를 타고 비법입국하였다가 체포되여 인신매매범죄로 10년형을 언도받고 수감중인 재미꾸바인 야밀 도밍게스가 무조건적인 석방을 요구하여 단식을 시작하였다고 보도하였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꾸바의 이단자조직들은 이단자들의 석방과 이단자 길예르모 화리냐스를 싸하로브상 수상자후보로 내세울것을 요청하는 내용의 편지를 유럽의회 의원들과 정치그루빠들앞으로 보냈다. 이러한 사실은 미국과 서방의 반꾸바책동이 얼마나 비렬한 방법으로 벌어지고있는가 하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그러나 꾸바에서의 지방주권기관 대의원선거는 반꾸바세력의 비방중상에도 불구하고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지난 4월 25일 꾸바에서는 군인민주권회의의 1만 5 000여명의 대의원들을 선출하는 선거가 실시되였다.(전문 보기)
론 평 :: 민심에 칼질하는 무지막지한 깡패행위
얼마전 서울《서초경찰서》의 경찰들이 《레프트21》신문을 판매하던 시민 6명을 강제련행해가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자들은 신문판매를 그만두고 돌아가려는 시민들을 붙들어놓고 《선거법위반》과 《보안법위반》을 떠들다 못해 《사상검증을 해봐야 한다.》는 황당무계한 구실밑에 령장도 없이 련행해가는 망동을 부렸다.
사람잡이에 이골이 난 괴뢰집권패당의 충견다운 파쑈적폭거라 하겠다.
괴뢰경찰이 걸고든 신문의 내용이라는것은 집권패당의 반인민적《정책》의 부당성을 사실대로 밝힌것으로서 문제로 될것은 하나도 없다.
만일 파쑈경찰이 떠드는것처럼 현 《정권》의 실정을 있는그대로 밝힌것이 죄가 되고 《선거법》과 《보안법》위반의 대상으로 된다면 오늘 남조선땅에서 《범법자》, 《보안법》위반자로 되지 않을 사람은 하나도 없을것이다.(전문 보기)
론 평 :: 핵전쟁사환군의 분수없는 망동
최근 미국의 뉴욕에서 열린 《핵무기전파방지조약》리행검토회의를 계기로 국제사회는 지구상에 핵무기를 전파하고 열핵전쟁위험을 날로 증대시키고있는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더욱 높이고있다.
특히 세계의 많은 평화애호가들은 매일 회의장주변에서 최초의 핵무기사용국이며 가장 위험한 핵무기보유국인 미국의 핵정책을 신랄히 단죄규탄하는 적극적인 활동을 벌리였다.
이러한 때 회의장에 얼굴을 들이민 남조선괴뢰대표란자가 미국의 핵을 당반우에 올려놓고 동족을 반대하는 악담을 늘어놓아 내외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냈다.
태평양건너 상전이 벌려놓은 회의장에 나타난 괴뢰수석대표란자는 남조선땅에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미국제핵무기에 대해서는 말 한마디 하지 못하고 당치않게도 《북이 NPT체제에 정면으로 도전하고있다》느니, 《핵에네르기의 평화적리용이라는 미명하에 핵무기를 개발하고있는 대표적인 사례》라느니 하며 동족을 헐뜯는 온갖 망발을 줴쳐댔다. 지어는 동족을 《처벌》해달라고 애걸하는 추태를 부려 많은 회의참석자들을 아연케 했다.(전문 보기)
무모한 해외침략기도
최근 일본항공《자위대》가 일본 도꾜도 신쥬꾸구에서 각종 차량을 동원하여 신형《패트리오트》요격미싸일인 《PAC-3》을 기동전개하는 놀음을 벌리였다. 이에 대해 일본반동들은 훈련이 자국의 《방위체계》를 완비하는데서 또 하나의 《전진》으로 된다느니 뭐니 하고 떠들었다.
이번 훈련은 야심적인 미싸일방위체계수립을 완성하여 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책동의 일환이다.
일본반동들은 말끝마다 저들의 미싸일방위체계수립계획이 순전히 《방위》적성격을 띤다고 주장하고있다. 어처구니없는 넉두리이다.
미싸일에 공격용이 따로 있고 방위용이 따로 있을수 없다. 그것은 사용목적에 달려있다. 일본의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은 본질에 있어서 상대측에 대한 강력한 군사적공격을 노린것이다. 일본이 미싸일체계에 《방위》의 외피를 씌우는것은 범죄적인 미싸일증강과 배비를 합리화하기 위한 술책에 지나지 않는다. 그 누구의 허구적인 《위협》을 턱대고 《자위대》를 공격형무력으로 더욱 강화하여 군사대국화를 실현하고 해외침략을 강행하자는것이 일본반동들의 본심이다.
이번 미싸일기동전개훈련은 명백히 선제타격을 노린것으로서 그것은 곧 해외침략흉계를 실천에 옮기기 위한 시험군사작전이다.(전문 보기)
위대한 우리 조국
격정과 흠모의 열기가 조국땅을 달구고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력사적인 중국방문소식에 접한 온 나라 인민이 뜨거운 감사의 정을 안고 위대한 그이를 경건히 우러른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머나먼 길을 다녀오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로고가 어려와 가슴 뭉클 젖어들고 《우리 장군님!》이라는 목메인 부름이 절로 터져나온다.
《정말 힘이 납니다. 장군님의 대외활동소식을 들으니 가슴은 끝없는 긍지로 부풀고 강성대국승리에 대한 신심이 저 쇠물처럼 막 끓어번집니다.》
이것이 어찌 김철로동계급의 목소리뿐이랴.
어디서나 장군님소식으로 꽃이 핀다.
우리 장군님의 그 밝으신 미소, 그 정력적인 모습에서 감출수 없는 빛과도 같이 내뿜기는 미래에 대한 락관으로 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은 크나큰 흥분과 희열에 휩싸여있다.
희천의 언제우에 올라서보아도, 검덕의 지하막장에 들어가보아도, 백두삼천리벌과 어느 공장의 기대앞에 가보아도 장군님의 대외활동소식에 격동된 교대없는 전투원들이 서있고 장군님생각으로 심장 불태우며 퇴근길을 출근길로 이어가는 고결한 모습들이 있다.(전문 보기)
보 도 :: 불패의 조중친선은 영원하다
(평양 5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중화인민공화국을 비공식방문하신 격동적인 소식은 지금 조선인민을 무한한 환희로 끓게 하고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이번 중국방문은 조중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께서 간고한 혁명투쟁의 혈전속에서 맺으시고 공동의 재부로 꽃피워주신 친선이야말로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이 굳건하고 위대하며 대를 이어 끊임없이 발전하고있는 영원한 친선이라는것을 힘있게 시위한 력사적사변이다.
조중관계는 지리적으로 가까와서만이 아니라 전투적우의와 진실한 신뢰로 굳게 결합되여있는것으로 하여 전례를 찾아볼수 없는 특수하고 공고한 친선관계로 발전하여왔다.
조중 두 나라 인민은 일제를 반대하는 투쟁과정에 뗄래야 뗄수 없는 동지적관계로 결합되였다.
두 나라 혁명가들과 인민들은 일제가 패망한 후 중국에서 일어난 국내전쟁때에도 함께 싸우며 항일혈전의 나날에 맺어진 국제주의적의리와 우정을 굳게 다지였다.
중국의 당과 정부와 인민은 우리 인민이 미제의 침략을 반대하는 조국해방전쟁을 벌리고있던 시기 건국초기의 많은 곤난을 무릅쓰고 《항미원조보가위국》의 기치밑에 자기의 아들딸들을 조선전선에 보내주었다.(전문 보기)
《실용》패당은 민족의 주적
남조선의 보수집권패당이 최근 《주적론》타령에 열을 올리고있다.
피를 나눈 겨레, 하나의 언어를 가지고 하나의 강토에서 반만년을 살아온 동족을 《주되는 적》으로 떠들고있는것이야말로 용납할수 없는 반민족적이고 반통일적인 궤변이다.
《주적론》부활책동은 동족대결에 환장한자들만이 감행할수 있는 추악한 망동이다.
민족앞에 씻을수 없는 죄악을 저지른 반역의 무리들이 과연 그 무슨 《주적》에 대해 운운하는것자체가 언어도단이다.
민심에 역행하고 민의를 짓밟는것으로 하여 겨레의 한결같은 규탄을 받고있으며 민족의 원쑤로 락인된자들이 과연 《주적》에 대해 말할 자격이 있는가.
오늘날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가장 주되는 적은 민족의 자주적발전과 통일을 가로막는 외세이며 그에 추종하여 반민족적, 반통일적죄악만을 덧쌓고있는 남조선의 사대매국적인 《실용》독재집단이다.(전문 보기)
론 평 :: 매문가들에게 경고한다
최근 금강산관광이 파탄되는 등 북남관계가 극도로 악화되고있다. 그 원인이 북남공동선언들을 전면부정하는 남조선보수당국의 동족대결책동에 있다는것은 두말할것없다. 그렇기때문에 민족의 화해와 단합, 북남관계개선과 자주통일을 바라는 남조선인민들과 온 겨레가 보수당국의 죄악을 준렬히 단죄규탄하고있다.
바로 이러한 때에 남조선의 일부 언론들이 보수당국의 북남대결책동을 비호두둔하면서 오히려 우리측의 정당한 조치를 헐뜯는 모략선전에 열을 올리고있다. 심지어 금강산관광문제와 관련하여 《지금은 흐물흐물해진 대북원칙을 꼿꼿이 세우는것이 중요》하다느니 《관광은 천천히 해도 되는 일》이라느니 하는 망발도 서슴없이 지면에 담고있다. 이것은 남조선의 일부 언론이 보수당국의 시녀로, 동족대결책동의 나팔수로 전락되였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그런것만큼 금강산관광과 관련한 그들의 궤변을 까밝히지 않을수 없다.
금강산관광이 민족의 명산을 보고싶어하는 남녘인민들의 소원을 풀어주려는 우리측의 동포애적조치에 의해 마련되고 진행되여왔다는것은 공인된 사실이다. 관광초기에는 남조선언론들도 쌍방이 총부리를 맞대고있는 첨예한 군사분계선일대의 방대한 면적을 뚝 떼여 관광지구로 내준 우리측의 아량과 동포애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전문 보기)
평화보장체계수립은 급선무
미군기지철페를 요구하는 운동이 국제적규모에서 벌어지고있다.
일본에서는 오끼나와를 중심으로 하여 미군기지철페운동이 세차게 벌어지고있다.
얼마전에도 근 10만명의 군중이 떨쳐나와 반미구호를 부르며 미군기지철페를 주장하면서 시위투쟁을 벌렸다. 일본의 여러 지방정부들은 후덴마미공군기지이설지로 자기 지방이 선정되는것을 완강히 반대해나서고있다.
끼르기즈스딴에서도 미공군기지철페운동이 벌어지고있다. 도이췰란드, 벨지끄, 네데를란드와 같은 서유럽나라들에서는 정부자체가 자기 나라에 전개된 미국의 전술핵무기들을 빨리 철수시킬것을 강력히 요구해나서고있다.
미국내의 시민단체들과 여러 비정부기구들도 오바마행정부에 해외주둔 미군기지를 축소하거나 페쇄할것을 요구하여 시위투쟁을 벌리고있다.
현실은 이렇다. 대결과 전쟁을 바라는 인민은 세계 그 어디에도 없다. 랭전의 유물을 청산하고 평화로운 세계를 건설하는것은 인류의 한결같은 념원이며 시대적추세이다.
오늘 평화와 안정을 누구보다도 간절히 바라는것은 우리 인민이다.(전문 보기)
론 평 :: 북침야욕을 드러낸 《야외기동훈련》
남조선호전광들이 10일부터 14일까지 괴뢰륙군 17사단의 한 련대를 동원하여 인천과 부평일대에서 《야외기동훈련》이란것을 벌리고있다. 남조선에서 매일같이 북침전쟁연습들이 벌어지고있는만큼 한개 련대의 괴뢰군 《야외기동훈련》쯤은 례사로운 일로 여길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야외기동훈련》에 간과할수 없는 엄중한 위험성이 내포되여있기때문에 이를 문제시하지 않을수 없다.
남조선호전광들은 언론에 《야외기동훈련》을 하는 괴뢰군부대가 《북진련대》라고 공개하였다. 이것은 전례없는 일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력대 남조선통치배들은 괴뢰군부대들에 북침전쟁열을 고취하는 명칭들을 붙이고있다. 따라서 이 괴뢰군부대가 《북진련대》간판을 이전부터 달고있었는가 이번에 새로 달았는가 하는것은 론의할 필요가 없다.
문제는 남조선의 그 어느 통치배들도 《북진》과 같은 도발적인 대호를 단 괴뢰군부대를 언론에 공개한적이 없다는것이다.(전문 보기)
우리 나라에서 핵융합에 성공
우리의 과학자들이 핵융합반응을 성공시키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핵융합의 성공은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우리 나라 첨단과학기술의 면모를 과시하는 일대 사변으로 된다.
핵융합기술은 인류가 리상하는 새 에네르기개발을 위한 최첨단과학기술분야의 하나로서 《인공태양》기술이라고도 한다.
원천이 무진장하고 환경피해가 거의 없는 안전한 새 에네르기를 얻기 위한 핵융합기술은 오늘 세계과학계의 커다란 관심을 모으고있다.
막대한 투자와 첨단과학기술적토대가 안받침되여야 하는 이 기술의 개발은 현재 발전되였다고 하는 몇개 나라에서만 시도하고있다.
우리의 과학자들은 최첨단을 돌파할데 대한 당의 사상과 의도를 결사관철할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핵융합기술을 우리 식으로 개발하기 위한 줄기찬 투쟁을 벌려왔다.
부족하고 어려운것이 많은 속에서도 우리의 과학자들은 사소한 주저와 동요도 없이 제기되는 수많은 과학기술적문제들을 100% 자체의 힘으로 해결함으로써 마침내 핵융합반응에 성공하였다.(전문 보기)
명언해설 :: 《위대한 정치가, 위대한 령장은 먼저 참다운 인간이여야 한다.》
《위대한 정치가, 위대한 령장은 먼저 참다운 인간이여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참다운 인간적풍모를 지닌 령도자만이 위대한 정치가, 위대한 령장으로 될수 있다는 심오한 사상이 담겨져있다.
위대한 정치가, 위대한 령장은 탁월한 정치적수완과 능숙한 령군술을 가져야 하지만 그보다 앞서 참다운 인간적풍모를 지녀야 한다.
인민대중과 군인들을 돈과 몽둥이, 강권으로 다스리는 정치가나 령장은 정치에서나 군사에서 실패를 면할수 없다.
혁명과 건설의 담당자는 인민대중이고 적과 직접 싸우는것도 군인대중이다.
그러므로 숭고한 인간애를 지니고 인민들과 군인들을 한없이 믿고 사랑하고 아끼는 정치가, 령장만이 광범한 대중의 심장을 뜨겁게 울릴수 있고 그들을 불러일으켜 혁명투쟁이나 혁명전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끌수 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