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10
론 설 :: 민족적화해와 협력은 조국통일의 선결과제
주체99(2010)년 1월 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새해에 즈음하여 발표된 당보, 군보, 청년보의 공동사설은 온 겨레에게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민족적화해와 협력실현을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설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 이것은 민족의 통일지향과 정세발전의 요구를 반영한 정당한 호소로서 겨레의 자주통일진군을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 지금 해내외 온 겨레의 가슴가슴은 새해공동사설의 요구대로 오랜 세월 우리 민족을 괴롭혀온 불신과 대결의 어두운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민족적화해와 협력으로 조국통일의 밝은 앞날을 펼쳐나갈 확고한 신심과 의지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과 남은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의 존재를 인정하는 기초우에서 화합을 이룩하고 공존, 공영, 공리를 도모하면서 조국통일의 길을 함께 열어나가야 합니다.》
민족적화해와 협력은 조국통일의 필수적전제이며 선결과제이다.
우리 겨레는 60여년이라는 기나긴 세월 외세가 강요한 국토량단과 민족분렬의 가슴아픈 비극을 겪고있다.(전문 보기)
시대는 겨레를 과감한 통일진군에로 부른다
주체99(2010)년 1월 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새해공동사설의 전투적호소에 접한 우리 겨레의 애국열의는 비상히 높다. 시련과 난관을 헤치며 줄기차게 전진해온 지난해의 조국통일운동과정을 돌이켜보며 우리 겨레는 단결된 민족의 위력을 다시한번 페부로 절감하였다. 바로 그러한 우리 겨레이기에 새해의 투쟁각오와 의지는 더욱더 억센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국의 자주통일을 실현하는데서 우리 민족이 들고 나가야 할 기치는 6. 15북남공동선언과 10. 4선언입니다.》
올해는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발표 10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6. 15공동선언발표 10돐이 겨레에게 새겨주는 의미는 자못 크며 따라서 시대앞에 선 우리 겨레모두의 민족적의무감도 례년에 없이 무거운것이다.
2000년 6월 15일은 겨레에게 자주통일에 대한 끝없는 환희와 격정을 안겨주었다. 비록 시련과 도전은 있었지만 우리 겨레가 6. 15로 받아안은 격정을 불타는 투쟁열의로 승화시키며 새 세기의 10년대를 《우리 민족끼리》리념에 기초한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년대로 빛내인것은 참으로 괄목할만 한 성과이다.(전문 보기)
정 론 :: 향도의 당을 위해!
주체99(2010)년 1월 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선의 앞날은 휘황찬란하다.
우주로 돌진하는 《은하-2호》로케트의 다계단도약처럼, 우리의 철갑상어가 망망대해를 헤가르며 나아가듯이 조국은 광활한 미래에로 무섭게 내달린다.
천만가지 행복이 인민에게 안겨질 사회주의 만만세의 해, 어머니당의 해인 2010년, 그 첫걸음이 시작된 이 땅은 희망으로 한껏 부풀고 격동으로 뜨겁게 달아있다.
동무여, 노래를 부르자.
승리의 언덕에 높이도 올라 또 높이 솟구치는 이 조선의 충천한 기세를 안고 축배의 노래, 랑만의 노래를 부르자.
한마음한뜻으로 붉은기를 지킨 위대한 인민을 위해, 총대를 높이 들고 조국을 지킨 향도의 당을 위해 기쁨의 축배, 맹세의 축배를 들자.
승자는 축배를 들고 패자는 고배를 든다.(전문 보기)
론 설 :: 북남관계개선은 시대의 절박한 요구
주체99(2010)년 1월 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온 민족이 단합하여 조국통일을 하루빨리 실현하자!》는 새해공동사설의 전투적구호에 접한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은 한없이 격동되여있다. 새해와 더불어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기치밑에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려는 해내외 온 민족의 의지와 신념은 더욱 굳세여지고있다.
새해공동사설은 북남관계개선의 길을 열어나가는것을 6. 15공동선언발표 10돐,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제시 30돐을 맞는 뜻깊은 올해 조국통일부문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의 하나로 제시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과 남사이의 관계를 개선하는것은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절박한 요구이다.》
올해공동사설에 천명된바와 같이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에 기초하여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국통일의 앞길을 열어나가려는 우리의 립장은 확고부동하다.(전문 보기)
론 평 :: 모험적인 침략기도
주체99(2010)년 1월 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미국은 지난해말 폭발력이 종전의 폭탄보다 10배이상 강한 《벙커 버스터》초대형지하구조물파괴용폭탄이 올해안으로 실전배비될것이라고 발표하였다. 미군부인물들은 이 조치가 《북조선과 이란의 핵계획》을 둘러싸고 장기간 지속되고있는 《대치상태를 신중히 분석》하고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데 유익할수도 있다.》는 견해에 따른것이라고 떠들었다. 요컨대 우리 공화국의 핵시설들이 대부분 적들에게 로출되지 않도록 그리고 공격을 받는 경우 최대한 보존될수 있게 지하에 은페되여있기때문에 현존지하관통용폭탄으로는 이러한 목표물들을 파괴할수 없으므로 새로운 초대형지하관통용폭탄제조와 배비가 필요하다는것이다.
외신보도에 의하면 미국은 또한 핵탄두를 장비할수 있는 새로운 전략폭격기개발계획실행에 착수하였다고 한다. 최근년간 미군부우두머리들은 스텔스기술과 핵탄두를 장비한 새로운 전략폭격기개발자금이 앞으로의 국방예산에 포함될것으로 예상된다고 떠들어왔다. 지난해 여름 미국회는 이미전에 보잉회사에서 만든 정밀유도 폭탄을 레이다에 걸리지 않는 최신예 《B-2》전략폭격기에 탑재하는 사업을 다그치는데 2009회계년도예산을 돌릴데 대한 국방성의 요청에 동의하였다. 당시 미공군대변인은 《B-2》전략폭격기가 2010년 여름까지 정밀유도폭탄을 탑재할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것이라고 밝혔었다. 이를 위한 네번째 시험이 《B-2》전략폭격기의 동원하에 지난해말 뉴멕시코주의 한 미싸일발사장에서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론 설 :: 부르죠아사상문화적침투를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
주체99(2010)년 1월 7일 《민주조선》에 실린 글
오늘 제국주의자들의 반동적인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은 그 어느때보다 악랄하게 벌어지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저지파탄시키는것은 반제자주, 사회주의를 지향하여 투쟁하고있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공동의 과업이다.
지난 세기말엽 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적공세책동으로 일부 나라들에서 수십년간 존재하여온 사회주의가 물먹은 담벽처럼 무너지고 여러 나라들에서 《장미혁명》, 《오렌지혁명》 등 《색갈혁명》이 일어나 정권이 교체되는 비극적인 일이 벌어졌으며 이라크와 같이 제국주의자들의 강도적인 군사적침략에 변변히 저항도 못해보고 먹히우는 사태가 일어난것은 제국주의자들이 벌리는 부르죠아사상문화적침투책동의 후과가 얼마나 큰가 하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적침투를 철저히 막아야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킬수 있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발전과 부강번영을 이룩해나갈수 있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완공단계에 들어선 례성강청년2호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99(2010)년 1월 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완공단계에 들어선 례성강청년2호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황해북도위원회 책임비서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장성택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토산군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일광동지와 건설지휘부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새해벽두에 자기들의 일터에서 맞이한 발전소건설자들은 크나큰 감격과 환희에 휩싸여있었다.
당창건 65돐을 맞는 올해를 강성대국건설에서 결정적전환의 해로 빛내일데 대한 당의 호소를 피끓는 심장에 받아안고 산악같이 일떠선 발전소건설자들은 새해의 첫 전투에서부터 눈부신 기적을 창조하고있다.(전문 보기)
론 설 :: 겨레를 자주통일에로 부르는 애국의 기치
주체99(2010)년 1월 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성스러운 애국의 기치가 우리의 앞길에 세차게 나붓기며 온 겨레를 자주통일의 길로 부르고있다.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온 민족이 단합하여 조국통일을 하루빨리 실현하자!》
당보, 군보, 청년보의 새해공동사설에서 제시된 이 전투적구호는 우리 겨레의 지향과 의지, 시대의 요구를 반영하여 올해 조국통일운동의 총적방향과 그 실현방도를 명백히 밝혀주고있다. 공동사설의 전투적구호는 해내외 온 겨레에게 조국통일에 대한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있으며 6. 15통일시대의 전진을 힘있게 추동하고있다.
지금 통일애국의 구호에 접한 북과 남, 해외의 우리 민족은 필승의 신념과 락관에 넘쳐 자주통일대진군을 힘차게 다그침으로써 력사적인 6. 15북남공동선언발표 10돐이 되는 올해에 자주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국의 자주통일을 실현하는데서 우리 민족이 들고나가야 할 기치는 6. 15북남공동선언과 10. 4선언입니다.》
새해공동사설의 구호는 겨레의 지향과 의지, 6. 15통일시대의 요구를 정확히 반영한 애국의 기치이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관하 구분대를 시찰하시였다
주체99(2010)년 1월 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관하 구분대를 시찰하시였다.
당창건 65돐을 맞는 올해를 강성대국건설에서 결정적전환의 해로 빛내일데 대한 당의 호소를 받들고 충천한 기세로 새해의 진군길에 떨쳐나선 구분대에는 수령결사옹위의 열풍이 뜨겁게 굽이치고있었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새해벽두에 부대에 모시는 끝없는 영광과 행복으로 하여 군인들의 가슴은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구분대에 도착하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천지를 진감하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혁명의 수뇌부를 목숨으로 사수하자!》,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를 위하여 한목숨 바쳐 싸우자!》, 《총폭탄!》, 《결사옹위!》라는 우렁찬 구호의 함성이 산발들을 뒤흔들며 뢰성마냥 울려퍼지였다.(전문 보기)
론 설 :: 《희천속도》는 오늘의 대고조진군의 위력한 추동력
주체99(2010)년 1월 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새해벽두에 희천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시여 영웅적위훈을 창조하고있는 건설자들을 뜨겁게 고무격려하시였다. 여기에는 새로운 천리마속도, 《희천속도》로 대고조의 진군속도를 최대로 높여 당창건 65돐을 맞는 올해를 인민의 행복이 꽃펴나는 번영의 해로 되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가 담겨져있다.
《희천속도》는 선군천리마를 타고 강성대국에로 비약해나가는 오늘의 대고조시대를 추동하는 위대한 사회주의건설속도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희천발전소건설속도가 바로 선군시대를 대표하고 상징하는 혁명적군인정신에 바탕을 둔 새로운 천리마속도, <희천속도>입니다.》
지난해는 조국청사에 특기할 변이 난 해, 인민의 모든 리상이 실현되는 희한한 시대가 펼쳐진 극적인 전환의 해로 아로새겨져있다. 150일전투와 100일전투의 장엄한 불길속에서 세상을 들었다놓는 기적과 위훈이 창조되고 도처에서 강성대국의 대문을 두드리는 장쾌한 사변들이 련이어 일어났다. 세계를 놀래운 이 격동적인 대고조진군속에서 우리 군인건설자들이 《희천속도》를 창조한것은 참으로 거대한 의의를 가진다.(전문 보기)
사 설 ::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 전당적, 전국가적힘을 집중하자
주체99(2010)년 1월 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새해의 장엄한 진군이 시작되였다.
당보, 군보, 청년보의 공동사설은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미래에 대한 크나큰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고 온 나라에 새로운 공격전의 열풍이 휘몰아치게 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희천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새해전투에 돌입하여 로력적위훈을 떨치고있는 건설자들을 고무격려해주시였다. 새해 정초부터 강성대국건설대전의 진두에 서시여 불멸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지도소식은 천만군민의 혁명적열정을 백배천배로 분출시키고있다.
혁명적대고조의 불길드높이 다시한번 경공업과 농업에 박차를 가하여 뜻깊은 올해에 인민생활향상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이룩하자는것이 공동사설의 기본정신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인민생활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온 나라에 사회주의만세소리, 강성부흥아리랑의 노래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질수 있으며 강성대국의 대문이 열려질수 있습니다.》(전문 보기)
론 설 ::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자
주체99(2010)년 1월 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희망찬 새해 주체99(2010)년을 맞은 우리 겨레의 가슴마다에 조국통일에 대한 력사적사명감과 애국의 열정이 세차게 불타오르고있다.
당보, 군보, 청년보의 새해공동사설은 전체 조선민족에게 6. 15공동선언발표 10돐이 되는 올해를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놓는 해로 빛나게 장식할데 대하여 호소하였다. 애국으로 높뛰는 심장마다에 공동사설의 구절구절을 새겨안는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기치밑에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새 아침을 앞당겨오고야말려는 신념과 의지를 굳게 가다듬고있다.
지난해에 6. 15통일시대의 전진을 가로막아나선 안팎의 분렬주의세력의 도전은 극도에 달하였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제재》소동이 그 어느때보다도 우심해지고 남조선의 반통일세력들은 외세에 추종하여 북남대결과 전쟁도발소동에 광분하였다.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외세와 함께 위험천만한 《키 리졸브》와 《독수리》, 《을지 프리덤 가디언》을 비롯한 대규모적인 북침합동군사연습을 매일과 같이 벌려놓았으며 파쑈당국은 동족대결을 고취하면서 통일애국세력에 대한 탄압공세를 더욱 로골화하고 생존의 권리와 민주주의를 위한 인민들의 투쟁마저 무차별적으로 짓밟았다. 이로 말미암아 북남관계는 최대로 악화되였으며 자주통일을 위한 우리 민족의 앞길에는 엄중한 난관이 조성되였다.(전문 보기)
사 설 ::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온 민족이 단합하여 조국통일을 하루빨리 실현하자
새해 2010년을 맞으며 발표된 《로동신문》, 《조선인민군》, 《청년전위》 공동사설의 조국통일부문과업은 조국통일을 위한 새로운 진군길에 떨쳐나선 온 겨레에게 커다란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고있다.
조국통일을 바라는 북과 남, 해외의 모든 동포들은 지금 조국통일에 대한 력사적사명감과 숭고한 애국애족의 의지가 차넘치는 공동사설에 접하여 격정과 환희를 금치 못하면서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발표 1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놓을 불같의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공동사설에 밝혀진 조국통일구호와 그 실현을 위한 과업들은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통일의 새 아침을 앞당겨오기 위한 투쟁에서 우리 민족이 확고히 틀어쥐고 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이다.
돌아보면 2000년 6월 평양에서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북남수뇌상봉이 마련되고 6. 15공동선언이 발표된것은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 사변이였다. 6. 15공동선언은 나라의 통일을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이룩할것을 천명한 새 세기 조국통일운동의 강령이며 민족공동의 자주통일리정표이다.(전문 보기)
뜻깊은 올해를 조국통일의 획기적인 국면을 열어놓는 전환의 해로 빛내이자
《우리 민족끼리》기치높이 통일강성대국 향하여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사에 뜻깊은 년륜을 새길 주체99(2010)년의 새 아침이 밝아왔다.
이 시각 우리 겨레의 가슴가슴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따라 새해 조국통일진군을 보다 힘차게 다그쳐나갈 열의에 넘쳐있다.
지난해는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높이 민족의 자주통일위업을 힘있게 추동해온 자랑찬 투쟁의 해였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가로막으려는 내외반통일세력의 책동은 지난해에도 발악적으로 감행되였다. 남조선의 반통일호전세력은 공화국의 평화적인 인공지구위성발사와 자위적인 핵시험을 걸고 전례없는 반공화국대결소동에 광분하며 북남관계를 극도로 악화시키고 외세와 야합한 북침전쟁책동으로 조선반도정세를 일촉즉발의 전쟁접경에로 몰아갔다. 북남대결에 환장한 남조선 우익보수세력들과 군부호전집단은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 전면참가로 동족에 대해 공공연히 선전포고하는데까지 이르렀다.(전문 보기)
党創立65周年を迎える今年、今一度軽工業と農業に拍車をかけ、人民の生活に画期的な
『ネナラ』ニュース – 最近のニュース [ 2010-01-01 ]
きょう、わが軍隊と人民は革命的大高揚の偉大な新しい歴史を創造した勝利者としての大きな誇りを抱いて新年、チュチェ99(2010)年を迎えている。
先軍朝鮮の底知れない潜在力を噴出させ、世界に向かって果敢に突き進むわが軍隊と人民の前途には、民族史にいまだかつてなかった繁栄の全盛期が開かれている。
偉大な指導者金キム正ジョン日イル同志は一心団結の威力によって前進する革命的大高揚の陣頭に立ち、強盛大国建設の大戦を輝かしい勝利へと導いている。今、すべての人民軍将兵と人民は、無限大の精力と不眠不休の指導によってわが祖国と革命の輝かしい未来を開いている敬愛する金正日同志に深い感謝と最大の栄光をささげており、燃えるような忠誠心と英雄的偉勲によって党の偉業をあくまで奉じていく決意を固めている。
2009年は、人民のあらゆる理想が実現するすばらしい時代が開かれた劇的な転換の年であった。
偉大な金正日同志は昨年、新たな革命的大高揚によって朝鮮革命と強盛大国の建設において画期的な局面を開くという雄大な構想と計画を示し、わが軍隊と人民の闘争を正しく指導した。(記事全文)
Joint New Year Editorial of Leading Newspapers in DPRK Released
[KCNA] January 1. 2010 Juche 99
Pyongyang, January 1 (KCNA) — Rodong Sinmun, Josoninmingun and Chongnyonjonwi Friday published a joint editorial titled "Bring about a radical turn in the people’s standard of living by accelerating the development of light industry and agriculture once again this year that marks the 65th anniversary of the founding of the Workers’ Party of Korea" on the occasion of the New Year.
The following is the excerpt from it:
Today our service personnel and people greet the New Year Juche 99 (2010) with the pride of being victors, who wrote a new history of great revolutionary upsurge.
A heyday unprecedented in the history of the nation lies ahead of them, who are courageously rushing towards the world by tapping the inexhaustible potentials of Songun Korea.
Kim Jong Il is leading the campaign for the building of a great, prosperous and powerful nation to a brilliant victory as he steers the efforts to effect a great revolutionary upsurge on the strength of single-minded unity. (more)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희천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시여 건설자들을 고무격려하시였다
주체99(2010)년 1월 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희천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시여 새해전투에 돌입한 건설자들을 고무격려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장성택동지, 박남기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책임간부들과 조선인민군 대장 현철해동지를 비롯한 군대의 지휘성원들이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새해벽두에 자기들의 일터에 모시는 크나큰 영광과 행복을 지니게 된 발전소의 건설자들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당창건 65돐을 맞는 올해에 인민생활향상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할데 대한 당의 호소를 받들고 충천한 기세로 새해전투에 돌입한 발전소의 건설자들은 첫날부터 놀라운 기적을 창조하고있다.(전문 보기)
선군해설 :: 선군정치는 사회주의정치방식 (1)
선군정치는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의 하나이다. 주체의 사회주의리론은 력사상 처음으로 선군정치가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된다는 사상을 밝히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의 선군혁명령도, 선군정치는 군사를 제일국사로 내세우고 인민군대의 혁명적기질과 전투력에 의거하여 조국과 혁명, 사회주의를 보위하고 전반적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혁명령도방식이며 사회주의정치방식입니다.》
선군정치는 군사를 제일국사로 내세우고 혁명군대의 혁명적기질과 전투력에 의거하여 조국과 혁명, 사회주의를 보위하고 전반적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정치방식이다.
선군정치에서는 군사가 첫째이고 군대가 혁명의 핵심부대, 주력군이며 군대를 강화하는것이 기본이다. 선군정치는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혁명무력으로 강화하고 조국의 안전과 혁명의 전취물을 사수하며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주력으로 하여 혁명의 주체를 튼튼히 꾸리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사업을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벌려나갈것을 요구한다.(전문 보기)
론 설 :: 사회주의위업의 필승불패성에 대한 우리 인민의 확고한 신념
주체99(2010)년 1월 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새해공동사설을 받아안은 우리 군대와 인민은 지금 당창건 65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혁명적대고조의 불길드높이 인민생활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이룩하기 위한 과감한 총공세에 한결같이 떨쳐나서고있다.
강성대국을 향하여 질풍같이 나아가는 선군조선의 백승의 기상이 세차게 약동하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교훈과 우리 당의 총로선》을 발표하신 18돐을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81(1992)년 1월 3일에 발표하신 이 로작은 우리 시대 사회주의위업실현의 진로를 밝히고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필승불패성을 과학적으로 론증한 기념비적문헌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사회주의위업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정당한 위업이며 인류가 사회주의에로 나아가는것은 막을수 없는 력사발전의 법칙입니다.》(전문 보기)
《로동신문》,《조선인민군》,《청년전위》공동사설 : 당창건 65돐을 맞는 올해에 다시한번 경공업과 농업에 박차를 가하여 인민생활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자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혁명적대고조의 위대한 새 력사를 창조한 승리자의 긍지드높이 새해 주체99(2010)년을 맞이한다.
선군조선의 무한대한 잠재력을 폭발시키며 세계를 향하여 과감히 돌진하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앞길에는 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번영의 전성기가 펼쳐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혁명적대고조의 진두에 서시여 강성대국건설대전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끌고계신다. 지금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무한대한 정력과 불면불휴의 령도로 우리 조국과 혁명의 찬란한 미래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 뜨거운 감사와 최대의 영광을 드리고있으며 불타는 충정과 영웅적위훈으로 당의 위업을 끝까지 받들어나갈 굳은 결의에 넘쳐있다.
지난해 주체98(2009)년은 조국청사에 특기할 변이 난 해, 인민의 모든 리상이 실현되는 희한한 시대가 펼쳐진 극적인 전환의 해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지난해에 새로운 혁명적대고조로 우리 혁명과 강성대국건설에서 결정적인 국면을 열어놓을 웅대한 구상과 작전을 펼치시고 우리 군대와 인민의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천리마의 고향 강선땅에 대고조의 봉화를 지펴주신데 이어 150일전투, 100일전투를 벌릴것을 발기하시고 그 승리를 위한 혁명적조치들을 취해주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비범한 령도력은 이 땅우에 전례없는 대혁신, 대비약의 폭풍이 휘몰아치게 한 근본원천이였다. 숭고한 애국애민의 열정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온 한해동안 들끓는 대고조격전장들에로 초강도의 강행군을 이어가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무비의 공격정신은 천만군민의 정신력을 활화산처럼 폭발시키고 도처에서 세상을 들었다놓는 기적들이 창조되게 하였다. 제국주의의 반공화국제재압살책동이 극도에 이른 준엄한 정세속에서도 모든 전선에서 세기적인 변혁이 일어나고 민족의 존엄이 높이 떨쳐진것은 언제나 맞받아나가는 전략전술로 승리를 안아오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강한 자주적신념과 의지, 드센 배짱과 정력적인 혁명활동의 고귀한 결실이다. 지난해의 투쟁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장마다에 경애하는 장군님의 결심은 곧 실천이며 장군님을 따르면 언제나 백전백승한다는 진리를 더욱 뚜렷이 새겨주었다.
지난해에 강성대국의 대문을 두드리는 놀라운 사변들이 련이어 일어났다.
우리가 자체의 힘과 기술로 인공지구위성 《광명성2호》를 성과적으로 발사하고 제2차 지하핵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한것은 강성대국건설에서 장쾌한 승리의 첫 포성을 울린 력사적사변이였다. 성강에서 주체철생산체계완성의 만세소리가 터져오르고 우리의 CNC기술이 세계의 첨단을 확고히 돌파한것은 위대한 주체사상의 대승리이며 우리의 무궁무진한 경제기술적잠재력을 시위한 전국가적, 전인민적인 경사이다. 뜻깊은 태양절과 5. 1절, 10월의 명절에 펼쳐진 축포야회들은 강성대국을 건설하는 우리의 리상과 포부가 얼마나 원대하며 위대한 당의 향도따라 전진하는 선군조선의 미래가 얼마나 휘황찬란한가를 내외에 힘있게 과시하였다.
당의 령도밑에 전인민적인 총결사전이 힘있게 벌어지는 속에 나라의 경제가 본격적인 상승단계에 들어섰다.
150일전투와 100일전투는 우리의 대고조력사에 가장 빛나는 한페지를 아로새긴 잊을수 없는 전투였다. 로동계급을 비롯한 전체 인민이 한결같이 떨쳐일어나 영웅적투쟁을 벌린 150일전투, 100일전투의 전 과정은 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당과 수령을 결사적으로 옹위하는 우리 혼연일체의 위력이 폭발할 때 어떤 기적과 전변이 일어나는가를 똑똑히 보여주었다.
인민경제의 선행부문, 기초공업부문에서 생산이 획기적으로 장성하고 전반적인 공업부문이 활성화되였다. 새로운 천리마속도, 《희천속도》가 창조되고 녕원발전소와 원산청년발전소, 미루벌물길, 만수대거리 살림집과 같은 선군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 도처에 일떠섰다. 남흥가스화대상공사가 완공되고 중요공장, 기업소들의 현대화가 힘있게 추진되였다. 지난해에 농업생산과 농촌건설에서 비약적인 성과가 이룩되고 수많은 협동농장들이 강성대국리상촌으로 전변되였으며 방직공업과 식료가공공업을 비롯한 경공업부문의 생산토대와 잠재력이 훨씬 강화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