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나날이 짙어가는 로미사이의 대결기운

주체107(2018)년 5월 15일 로동신문

 

얼마전 로씨야외무상 라브로브가 이딸리아의 어느 한 잡지와의 회견에서 이렇게 말하였다.

《현재 로미관계는 계속 악화되고있다.미국은 철저한 반로씨야공세로 넘어갔다.미국은 로씨야를 위협으로 보고있으며 제재와 기타 압력수단들을 리용하여 체계적으로 억제할것을 주장하고있다.현재 미국내의 많은 사람들이 반로씨야기운에 오염되였다.》

로씨야외무상의 발언은 무근거한것이 아니다.

지난 4월말 미국방성 부장관이 기자회견에서 따쓰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준 대답들이 그 증명으로 된다.그는 미국방성이 미국정부의 새로운 리론에 비추어 특별히 로씨야견제전략을 실행하는데로 이행하였는가 아니면 보다 건설적인 협력을 재개하기 위한 조치들을 병행적으로 취하고있는가를 평해줄데 대한 요청에 상세한 평가를 주기를 거절하였다.그러면서 한마디만은 놓치지 않았다.

《로씨야는 의연 미국의 전략적경쟁자이다.이 나라는 서방을 해치고있다.》

미국은 저들의 전략적리익실현에 장애로 되고있는 로씨야를 견제, 압박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가장 우심하게 나타나고있는것이 군사분야이다.

최근 미국은 뽈스까에 1기갑려단을 배비하기 시작하였다.

유럽주둔 미군사령부는 트위터에 뽈스까에 배비되게 되는 미군땅크와 장갑기재들을 렬차로 수송하는 사진들을 공개하였다.미국은 이것을 유럽에 전개되여 《오퍼레이션 어틀랜티크 리졸브》훈련에 참가해온 2기갑려단과 교대하기 위한것이라고 하고있다.

훈련은 2014년 4월부터 시작되여 계절에 관계없이 해마다 진행되고있다.목적은 동유럽나라들을 군사적으로 뒤받침해줌으로써 로씨야를 철저히 견제하고 압박하자는데 있다.

군사분야에서 로씨야에 대한 미국의 태도는 미국회 하원이 작성한 2019년 국가방위권한법안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법안에는 로씨야군수업체들에 대한 새로운 제재, 두 나라 군부사이의 협력금지, 미군의 싸이버전능력강화 등의 내용이 반영되여있다.

경제분야에서의 압박책동도 만만치 않다.

미국은 자국회사들이 제재명단에 포함된 로씨야회사들의 주권을 6월 6일까지 판매하거나 포기할것을 요구하였다.

전문가들은 이것을 자국회사들이 손해를 보는 한이 있더라도 로씨야에 대한 제재의 도수는 절대로 낮추지 않으려는 미국의 의도로 평하면서 대로씨야압박이 더욱 강화될것이라고 하였다.

미국은 자국주재 로씨야 총령사관들을 페쇄시키는 등 외교분야에서도 로씨야를 압박하고있다.

로씨야가 미국의 로골화되는 적대시책동에 강하게 반발해나서고있다.

로씨야련방안전리사회 회의에서는 미국과 그 동맹국들의 압력에 대처하여 국가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추가조치들이 토의되였다.회의에서는 국가안전전략의 일부 문구를 수정할데 대한 제안이 토의되였고 전략적목표와 앞으로 국가안전의 발전 및 보장을 위한 선차적방향을 확정함에 있어서 새로운 도전과 위협들이 초래할수 있는 부정적후과들을 막기 위한 사전조치들을 취해야 한다는 방향에서 의견이 일치되였다.

로씨야는 국방력을 강화하는데 힘을 집중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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