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18
《자유한국당》의 반평화적행위 규탄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 플러스》에 의하면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가 11월 25일 서울의 《자유한국당》사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원내대표 김성태의 망발을 규탄하였다.
기자회견문을 통해 단체는 이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성태가 《9월평양공동선언》과 군사분야합의서에 대한 《정부》의 비준결정과 관련하여 《효력정지가처분신청》을 하겠다고 떠들어댄데 대해 폭로하였다.《자유한국당》이 판문점선언의 《국회》비준동의를 리유없이 방해해온것도 모자라 평양공동선언과 군사분야합의서리행까지 가로막으려 하고있다고 하면서 이것은 스스로 조선반도평화와 남북관계발전을 원치 않는다는것을 립증하는것으로 된다고 단체는 주장하였다.
단체는 국민들은 대결소동으로 평화를 이루지 못한다는것을 이미 수없이 체험하였다고 하면서 《자유한국당》의 반평화적행위는 당장 중지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단체는 《판문점선언 방해하는 자유한국당》, 《평양선언 방해하는 자유한국당》, 《한반도평화 발목잡는 자유한국당》이라는 글이 씌여진 패말에 《효력정지》딱지를 붙이는 의식을 진행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미싸일철페조약을 둘러싼 모순과 대립
최근 로씨야련방평의회 국제문제위원회 위원장이 미국의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에서의 탈퇴와 관련한 견해를 밝혔다.
그는 미국이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에서 탈퇴하는 경우 십중팔구 로씨야국경부근에 자기 미싸일들을 배비할것이다, 때문에 군사적충돌이 일어나게 되면 이 미싸일들은 로씨야의 선차적인 목표로 될것이다고 언명하였다.
그의 이러한 태도표명은 미국이 계획하고있는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에서의 탈퇴가 현실화되는 경우 두 나라사이에 발생하게 될 군사적대립과 마찰의 후과에 대한 일련의 경고라고 할수 있다.
최근시기 로미사이에 주요론점의 하나로 되고있는 미국의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탈퇴문제는 유럽지역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이며 세계적인 군비경쟁을 초래할수 있는 심중한 문제이다.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에서 탈퇴하면 미국은 유럽과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로씨야를 타격할수 있는 미싸일들을 배비할수 있게 된다.
로씨야대통령 뿌찐은 미국이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에 배치되는 공격적인 하부구조를 창설하고있다고 하면서 로씨야는 미국이 국제합의들에서 계속 탈퇴한다면 그에 대한 대응으로 가장 단호한 조치들을 취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로씨야외무성 부상 쎄르게이 럅꼬브는 군사기술적성격의 조치 등도 취해질것이라고 밝혔다.
로씨야대통령공보관은 지난 11월 20일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우리의 대응은 조약탈퇴가 전략적균형의 파괴를 초래할수 있다는것과 관련된다.따라서 로씨야는 평화와 안정을 위하여 이러한 균형을 회복하기 위한 행동을 취해야 할것이다.》고 강조하였다.
두 나라가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의 구속에서 벗어나게 되면 서로를 견제하고 제압하기 위한 미싸일경쟁이 본격화될것이며 군사적대립이 더욱 첨예해질것이라는것은 의심할바 없다.
유럽나라들의 안전문제에도 커다란 후과가 미치게 된다.
로씨야대통령 뿌찐은 미국이 유럽에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들을 납입하는 경우 로씨야는 대응하지 않으면 안될것이라고 강조하고 유럽나라들이 자기 령토에 이 미싸일들을 배비하는데 동의할 경우 그 나라들은 미싸일공격위협을 받을수 있다는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경고하였다.
유럽나라들자체가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탈퇴가 미치게 될 후과에 대한 우려를 안고있다.
유럽대외활동성 공식대변인은 성명을 통하여 유럽동맹은 미국이 자신과 동맹국들, 전세계의 안전에 미칠 후과를 생각해볼것을 바란다, 세계에는 새로운 군비경쟁이 필요없다, 그것은 그 누구에게도 유익하지 않으며 모두에게 더 큰 불안정을 가져다줄것이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김정은 당의 주체적건축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건설에서 대번영기를 열어나가자 -건설부문일군대강습 참가자들에게 보낸 서한 주체102(2013)년 12월 8일-
당의 령도밑에 건설에서 최전성기가 펼쳐지고 올해의 승리를 위한 총돌격전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때에 우리 나라의 건설력사에서 처음으로 건설부문일군대강습이 열린것은 매우 의의있는 일입니다.
《주체건축예술의 어제와 오늘, 오늘과 래일》이라는 주제밑에 진행되는 이번 건설부문일군대강습은 건설부문 사업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을 총화하고 혁명과 시대발전의 요구에 맞게 건설에서 대번영기를 열어나가려는 우리 당의 구상과 발기에 따라 마련되였습니다.
위대한 선군의 기치밑에 새로운 력사적전환기에 들어선 오늘 우리 당과 혁명앞에는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어 하루빨리 강성국가건설의 높은 령마루를 점령하여야 할 중대한 시대적과제가 나서고있습니다.
우리 당은 선군조선의 새로운 비약의 년대를 펼쳐나가는데서 건설부문 사업을 매우 중시하고있습니다.
건설은 사회주의강성국가,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는 만년대계의 애국위업이며 나라의 경제적위력과 문명수준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사업입니다.
건설사업에서 혁신을 일으켜 기념비적창조물들을 많이 일떠세우면 그만큼 강성국가의 기초가 튼튼히 다져지고 인민들의 행복의 터전이 훌륭히 마련되게 됩니다. 우리 인민들은 날로 변모되는 부강하고 문명한 조국의 모습을 보면서 크나큰 긍지와 혁명적자부심을 느끼게 되며 애국의 마음을 더 깊이 간직하게 됩니다. 대건설전투장들에서 창조되는 새로운 건설속도와 시대정신은 천만군민을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영웅적투쟁과 위훈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합니다.
건설에서 오늘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더욱 고조시켜 선군조선의 새로운 건설력사를 창조하고 건설부문에서의 혁신의 봉화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대비약의 불길로 세차게 타번지게 하여 조국번영의 새시대를 펼쳐나가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입니다.
모든 강습참가자들은 건설부문일군대강습을 조직한 당의 의도를 명심하고 강습을 통하여 우리 당이 구상하고있는 사회주의경제강국, 문명국건설의 설계도가 어떤것이며 그 실현을 위한 방도가 무엇인가 하는것을 똑바로 인식함으로써 이번 대강습이 건설부문에서 다시한번 크게 도약하는 전환적계기가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 조국의 건설력사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탁월한 건축사상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천리마에 속도전을 가한 기세로 세기를 주름잡으며 기적과 전변을 이룩하여온 자랑찬 력사입니다.
해방후 주체적이며 인민적인 건축의 새 력사를 펼치시고 빈터우에 위력한 자립경제의 나라, 행복한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주체의 건축대강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고 사회주의대건설의 일대 앙양기를 열어놓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건설령도업적은 부강조국건설의 만년재보로 길이 빛날것입니다.
오늘 당의 령도밑에 우리 조국땅에는 건설의 최전성기가 열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강성국가건설구상이 희한한 현실로 펼쳐지고있습니다.
인민군군인들과 건설자들의 충정과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이 수령영생의 대기념비로 더욱 숭엄하게 꾸려지고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과 은하과학자거리, 문수물놀이장과 마식령스키장을 비롯하여 품격과 내용, 건축형식에 있어서 사회주의문명국의 체모에 어울리는 로동당시대의 자랑스러운 건축물들이 1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련이어 일떠서 우리 인민들에게 커다란 민족적긍지와 행복한 삶의 희열을 안겨주고있습니다.
당의 건설구상을 실현하는 길에 자기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 조선은 한다면 기어이 한다는것을 실천으로 보여주고 질풍같이 내달리는 우리 조국의 슬기와 기상을 온 세상에 과시한 인민군군인들을 비롯한 건설자들은 선군시대의 영웅들이고 우리 당의 보배들입니다.(전문 보기)
탁월한 령도로 안아오신 건설의 대번영기
우리 당의 주체적건축사상의 위대한 생활력,
영웅조선의 건설본때, 창조본때를 남김없이 과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건설부문일군대강습 참가자들에게
력사적인 서한을 보내주신 5돐에 즈음하여
지금으로부터 5년전 12월 우리 나라 력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건설부문일군대강습이 진행되였다.
지금도 조용히 귀기울이느라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서한 《당의 주체적건축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건설에서 대번영기를 열어나가자》를 받아안고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넘쳐 목청껏 《만세!》를 부르던 전체 대강습참가자들의 열광적인 환호가 쟁쟁히 들려오는듯싶다.
비범한 예지로 주체건축발전의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해주시고 특출한 령도력으로 건설의 대번영기를 안아오시여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걸출한 창조의 태양, 건축의 위대한 영재를 높이 모신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온 나라가 크나큰 격정에 넘쳐있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건축분야에 철저히 구현하시여 주체건축의 새로운 본보기들을 마련하시고 우리 조국이 사회주의강국의 면모에 맞는 기념비적창조물들로 더욱 찬연히 빛을 뿌리도록 하신것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리신 특출한 공적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건설부문에서 당의 건설방침과 대건설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총공격전을 벌려 중요생산시설들과 교육문화시설, 살림집들을 시대의 본보기, 표준이 되게 최상의 수준에서 최대의 속도로 일떠세우며 건설의 대번영기가 끊임없이 이어지게 하여야 합니다.》
무릇 건축은 사회의 물질적 및 정신문화적재부라고도 한다.
나라의 정치, 경제, 문화의 전면모를 직관적으로,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건축에는 해당 시대의 모습이 비끼게 된다.그래서 한 나라의 력사는 건축물의 발전사라고도 하는것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를 대표하는 조선의 건축은 비범한 예지와 특출한 조직적수완, 무비의 실천력으로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탁월한 령도와 크나큰 로고의 결정체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손길따라 약동하는 젊음으로 비약하여온 우리 조국의 발전높이를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웅변적으로 말해주고있다.
류경원, 인민야외빙상장, 은하과학자거리,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마식령스키장, 문수물놀이장, 미림승마구락부, 옥류아동병원, 류경치과병원, 과학기술전당, 미래과학자거리, 려명거리…
언제인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21세기의 새로운 문명개화기를 열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건설에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구현하여 주체성을 확고히 견지하고 민족성과 현대성을 옳게 결합시키며 세계적수준을 릉가하고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는 기념비적건축물들을 비상히 빠른 속도로 일떠세워야 합니다.이것은 건설에서 우리가 견지하여야 할 기본원칙이며 주체적건축사상의 근본핵입니다.
바로 여기에 위대한 김정은시대 주체건축의 본질과 특징, 목표와 방향이 뚜렷이 밝혀져있다.이 땅에서 건설의 대번영기가 어떻게 펼쳐졌고 무엇으로 마련되는가에 대한 명백한 대답이 있다.(전문 보기)
건설신화를 련이어 창조하며 비약하는 내 조국
우리 당의 주체적건축사상의 위대한 생활력,
영웅조선의 건설본때, 창조본때를 남김없이 과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건설부문일군대강습 참가자들에게
력사적인 서한을 보내주신 5돐에 즈음하여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건설부문일군대강습이 진행된 때로부터 5년이 흘러갔다.이 기간은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건설의 대번영기가 펼쳐진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나날이였다.
당의 원대한 건설구상을 자랑찬 현실로 펼쳐나갈 불타는 열의밑에 대건설전투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일군들과 근로자들, 군인건설자들은 일터마다에서 새로운 건설신화, 영웅신화들을 창조함으로써 주체조선의 필승의 기상을 만방에 과시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건설에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구현하여 주체성을 확고히 견지하고 민족성과 현대성을 옳게 결합시키며 세계적수준을 릉가하고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는 기념비적건축물들을 비상히 빠른 속도로 일떠세워야 합니다.》
성스러운 백두대지의 발전소건설에 떨쳐나선 청년건설자들은 불타는 애국충정과 헌신적인 투쟁으로 세상을 놀래우는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하였다.
멀고 험한 건설장에까지 몸소 찾아오시여 청년들의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하늘같은 믿음과 기대를 심장깊이 새겨안은 청년돌격대원들과 군인건설자들은 120여일간 낮과 밤이 따로 없는 백열전을 벌리였다.
이들은 지난 10년동안에 한 일과 맞먹는 방대한 작업과제를 불과 넉달 남짓한 기간에 해제낌으로써 수력발전소건설력사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기적을 창조하고 백두산영웅청년1호발전소 언제공사를 완공하였다.
그리하여 당창건 일흔돐을 맞으며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를 우리 조국의 자랑스러운 청춘기념비로 일떠세우고 발전소준공을 온 세상에 선포하였다.
련속공격, 계속혁신의 불길높이 이들은 짧은 기간에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 드리는 충정의 선물로 훌륭히 완공하고 전해에 이어 또다시 새로운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하였다.
건설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더욱 고조시키기 위한 투쟁의 불길이 거세차게 타오르는 속에 자랑찬 승전포성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울려퍼지였다.우리의 건설자들은 1년을 10년 맞잡이로 비약하며 위성과학자주택지구와 미래과학자거리, 평양국제비행장 항공역사와 청년운동사적관, 과학기술전당을 보란듯이 일떠세웠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한 충정의 70일전투의 나날 그 규모와 공사량에 있어서 이전의 거리들보다 비할바없이 큰 려명거리건설이 선포되고 신화적인 건설속도가 창조되였다.(전문 보기)
도처에 일떠선 기념비적창조물들
주체107(2018)년 12월 8일 로동신문
우리 당의 주체적건축사상의 위대한 생활력,
영웅조선의 건설본때, 창조본때를 남김없이 과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건설부문일군대강습 참가자들에게
력사적인 서한을 보내주신 5돐에 즈음하여
[정세론해설] : 우리의 전진을 절대로 멈춰세울수 없다
우리를 지지하는 나라들은 물론 미국을 비롯한 서방의 언론들에서도 우리 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 빠른 발전속도에 대한 찬탄의 목소리들이 연방 터져나오고있다.
얼마전 미국의 UPI통신은 조선은 자기의 힘과 기술, 자원에 기초한 자립적경제토대와 자급자족의 경제구조를 더욱 튼튼히 다지고있다, 조선의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는 공장들을 현지지도하실 때마다 최대한의 실리를 얻을수 있도록 기업전략, 경영전략을 바로세우고 원료와 자재, 설비의 국산화비중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신다, 오늘날 조선의 경제는 과거 그 어느때보다 더 혁신적인 방향으로 발전하고있다고 전하였다.
로씨야의 인터네트홈페지 《포룸》은 《김정은령도자로부터 배우라》라는 제목의 글에서 서방의 전문가들은 조선의 경제가 급속도로 발전하였다고 평하고있다, 실지 농업생산이 늘어나고 기계공업은 높은 수준에 올라섰다, CNC기계들을 자체로 생산하고있으며 불가능한것을 가능한것으로 전변시키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다른 여러 나라 출판보도수단들도 자체의 힘으로 경제적부흥을 이룩하려는것이 조선지도부의 확고한 의지이다, 지금 조선의 현실을 놓고볼 때 모든 힘을 집중하여 경제를 발전시키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려는 김정은최고령도자의 결심은 매우 굳건한것이라고 말할수 있다, 조선은 경제를 발전시키는데서 자력자강에 의거할것이다, 국산화와 과학기술발전을 우선시할것이다는 내용으로 대대적으로 보도하고있다.
그렇다.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이 땅우에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사회주의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우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자력갱생은 우리의 혁명전통이며 투쟁방식이다.우리의 부강조국건설력사는 곧 자력갱생의 력사이다.
지금까지 우리 인민은 언제 한번 외부의 지원을 받아 경제건설을 하겠다고 생각해본적이 없다.오직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원칙에서 모든것을 자체의 힘으로 해결하고 기적만을 창조하여왔다.
엄혹한 난관이 겹칠수록 전체 인민이 령도자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투쟁하였기에 단 한번의 탈선도 없이 승리만을 아로새겨올수 있었다.
자력갱생, 자급자족이야말로 사회주의조선의 생명이고 비약의 원동력이며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수호할수 있게 해주는 위력한 보검이다.우리가 갈 길은 오직 이 길뿐이라는것이 력사와 현실을 통하여 확증되였다.
우리 인민은 그처럼 힘겨웠던 두단계의 사회혁명과 두차례의 복구건설사업, 여러 단계의 사회주의건설사업을 하면서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극복하고 빛나는 승리를 거두었다.전후 모든것이 파괴된 페허우에서 복구건설의 어려운 과업을 자기의 힘과 기술, 자원을 가지고 완수하였다.자력자강으로 사회주의공업화를 불과 14년밖에 안되는 짧은 기간에 실현하고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웠다.(전문 보기)
남조선언론 《자유한국당》의 해체를 주장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족일보》가 11월 30일 《민생과 복지의 장애물인 자유한국당은 당장 없어져야 한다》라는 제목의 사설을 실었다.
사설은 《자유한국당》이 민생현안문제들을 해결하지 못하도록 무분별하게 가로막고있다고 주장하였다.
사립유치원 원장들에 대한 시설사용료지원을 요구하는 반면 아동예산을 전액삭감하는 비인간적인 폭거를 저질렀다고 사설은 규탄하였다.
사설은 《자유한국당》의 이러한 행태는 그들이 얼마나 민생에 무관심하며 악페비호와 정략실현에만 몰두하고있는가를 여실히 보여주고있다고 비난하였다.
《자유한국당》이 리명박근혜《정권》을 만들어 막대한 《정부》예산을 빼돌리고 각종 부정부패세력과 결탁하여 세금을 탕진하여왔다고 사설은 단죄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렴치하게도 선거때만 되면 복지공약을 람발하며 민중을 현혹하는데 골몰하고있다고 하면서 사설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자유한국당》의 해체는 민생과 복지를 위해 더는 미룰수 없는 시대적과제이다.
그들이 《국회》에서 자리를 차지하고 기만과 술수로 민생정책을 가로막는 한 이 땅의 복지는 실현될수 없다.
민중은 《자유한국당》의 거짓선전에 더이상 속지 않을것이다.
민중은 반드시 《자유한국당》을 해체시키고 민중복지를 실현할것이다.(전문 보기)
날강도의 파렴치한 《독도령유권》타령
최근 일본반동들의 독도강탈책동이 얼마나 파렴치한것인가를 보여주는 력사지도들이 공개되여 파문을 일으키고있다.보도된바와 같이 일본왕실의 력사학자가 1927년과 1931년에 만든 《일본력사지도》와 《신편일본력사지도》에는 독도와 울릉도가 조선의 땅으로 표기되여있다.이와 관련하여 동북아시아력사재단 독도연구소의 한 위원은 독도가 1905년에 시마네현에 편입되였다는 일본당국의 주장은 거짓이라고 주장하였다.
일본반동들의 《독도령유권》주장의 허황성을 보여주는 자료들은 이외에도 수없이 많다.
올해초 로씨야의 한 아시아지리전문가가 내놓은 《동해의 울릉도와 독도》라는 도서는 1943년부터 1951년사이에 이전 쏘련과 미국, 영국 등이 맺은 조약과 협정들에 독도가 조선의 뗄수 없는 한부분으로 되여있다는것을 까밝히고있다.
지난해에는 울릉도옆에 독도가 그려진 대동여지도필사본이 일본에서 발견되였다.
또한 19세기 후반기에 일본이 독도를 자기 령토로 간주하지 않았다는것을 보여주는 일본검정교과서도 공개되였다.1886년에 편찬된 이 교과서에는 울릉도와 독도가 그려지지도 않았다.
1870년대부터 1890년대사이에 일본의 각이한 기관들에서 제작된 《대일본전도》, 《일본제국전도》 등의 지도들 역시 독도가 조선의 땅이라는것을 일본도 인정하고있었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사실들은 일본의 《독도령유권》주장이 그야말로 파렴치한 력사외곡행위, 날강도적인 령토강탈음모의 산물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무슨 《불법점거》를 운운하며 독도가 저들의 땅이라고 우겨대는 일본반동들의 망동은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전문 보기)
력사의 갈피에서 : 《기하학의 주추돌》을 발견하기까지
인류문명발전에 기여한 과학자, 발명가들속에는 직3각형에 숨어있는 미묘한 기하학적관계를 발견하고 그에 대한 정리를 내놓은 피타고라스도 있다.
직3각형에서 빗변의 두제곱은 두 직각변의 두제곱의 합과 같다는 정리는 그의 이름과 더불어 기하학과 기타 여러 학문에서 널리 응용되고있다.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100마리소정리》라고도 부른다.그것은 이 정리가 발견된 후 피타고라스학파가 100마리의 소를 잡아 신에게 제사를 지냈다는 력사기록에 기초한것이다.
피타고라스정리의 발견이 가지는 의의는 실로 크다.
피타고라스의 제자는 이 정리에 기초하여 수학계에서 중요한 개념의 하나인 무리수를 발견하였다.
피타고라스의 정리는 세계의 《가장 중요한 수학공식 10개》에 속하여 오랜 세월이 흐른 오늘까지도 그 빛을 잃지 않고있다.
하다면 피타고라스는 이 정리를 어떻게 발견할수 있었는가.
지금으로부터 2 500여년전 이딸리아남부의 어느 한 곳에서 연회가 열리였다.
바른4각형의 대리석타일을 깔아놓은 연회장은 궁전같이 호화로왔다.그러나 손님들에게는 연회장의 황홀함도 한순간이였다.연회탁에 음식이 빨리 오르지 않아 초대된 손님들은 불평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들과는 달리 깊은 사색에 잠겨 발밑의 반짝거리는 타일들을 유심히 관찰하는 사람이 있었다.피타고라스였다.그의 주의를 끈것은 대리석타일의 아름다움이 아니라 매 타일의 조합과 수자간의 기묘한 관계였다.피타고라스는 즉시 연필을 꺼내고 바닥에 앉아 타일의 대각선을 한변으로 하는 바른4각형을 그리였다.그는 바른4각형의 면적이 타일 2개의 면적의 합과 일치하다는것을 발견하였다.
피타고라스의 사색은 이에만 그치지 않았다.연회가 진행되는 전기간 그의 눈길은 바닥에서 떠날줄 몰랐다.
계속하여 그는 두개의 타일을 합하여 만든 직4각형의 대각선으로 새로운 바른4각형을 만들면 이 바른4각형의 면적이 타일 5개의 면적과 일치하다는것을 발견하였다.
이로부터 피타고라스는 임의의 직3각형의 빗변의 길이의 두제곱은 다른 두변의 길이의 두제곱의 합과 같다는 대담한 가설을 내놓았다.
이처럼 피타고라스의 정리는 연회장에서 발견되였다.이 정리는 오늘날 《기하학의 주추돌》로 불리우고있다.
피타고라스의 정리는 탐구의 길에서 성공의 열쇠는 그 어떤 우연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사색을 중단하지 않는 진취적인 태도에 있다는 진리를 후세에 남겼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로씨야에서 배척당하고있는 미국딸라
로씨야중앙은행이 금보유량을 늘이는 한편 미국의 국채를 방매하고있다고 한다.미국신문 《월 스트리트 져널》이 이에 대하여 보도하였다.그러면서 현재 로씨야는 루블과 기타 화페로 보다 많은 무역거래를 진행할것을 계획하고있다고 전하였다.
전문가들은 미국딸라에 대한 의존에서 벗어나기 위한 로씨야의 이러한 움직임을 미국의 대로씨야제재에 대한 보복의 일환으로 간주하고있다.
최근년간 미국은 일련의 사건들을 문제삼아 로씨야에 제재를 계속 가하고있다.2011년부터 현재까지 제재회수는 60여차에 달한다.미국의 끊임없는 제재로 로씨야경제는 큰 압력을 받고있다.그것은 로씨야의 원유나 천연가스 등 주요수출품들이 딸라로 거래되고있기때문이다.
국제금융통화체계에서 수십년동안 패권적지위에 있던 미국딸라는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그 가치가 떨어지기 시작하였으며 1972년에 딸라 대 금교환이 완전히 중지되였다.금융부문에서 패권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미국은 1975년 오페크성원국들과의 협상끝에 딸라로만 원유거래를 진행한다는 협정을 체결하였다.결국 딸라와 원유는 밀착관계에 놓이게 되였으며 미국은 원유를 가지고 장기적으로 세계경제에 영향력을 행사할수 있는 길을 닦아놓았다.
한 외신이 전한데 의하면 원유와 천연가스에 의한 수입은 로씨야국가예산수입의 40%정도를 차지한다.
이것은 로씨야의 경제발전이 미국딸라의 구속을 받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이로부터 로씨야는 미국의 제재를 무력화시키면서도 자국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미국딸라배척계획을 발표하려 하고있다.
계획에는 무역거래에서 딸라대신 루블을 사용하는 회사들에 이중과세를 면제해주고 기타 장려조치를 취한다는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고 한다.
이미 로씨야의 일부 기업들이 루블을 리용하여 다른 나라들과 시험적으로 무역거래를 진행하고있다.
미국딸라배척으로 제재에 반격을 가하려는 로씨야의 움직임은 미국의 제재를 받고있는 다른 나라들의 주목을 끌고있다.(전문 보기)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이 안아온 성과 -년간 화물자동차생산계획을 수행한 승리자동차련합기업소에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당정책결사관철의 정신을 높이 발휘하자
승리자동차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현지지도 1돐을 맞으며 뜻깊은 올해 화물자동차생산목표를 빛나게 점령하였다.
보람찬 투쟁의 나날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자력갱생정신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며 과감한 총돌격전을 벌려 화물자동차생산과제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
이 자랑찬 성과는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 한결같이 떨쳐나 불굴의 헌신적인 투쟁을 벌린 이곳 일군들과 로동계급, 련관부문 일군들, 로동자, 과학자, 기술자들의 불타는 애국충정과 대중적영웅주의가 안아온 귀중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기계공업부문에서는 금성뜨락또르공장과 승리자동차련합기업소를 비롯한 기계공장들을 현대화하고 세계적수준의 기계제품들을 우리 식으로 개발생산하여야 합니다.》
지난해 11월 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몸소 새형의 화물자동차도 운전해보시며 개발창조형자동차생산기지로 전변시키는데서 나서는 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지지도과업을 심장에 쪼아박은 련합기업소의 책임일군들은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고 나라의 자동차공업발전을 추동하기 위한 사업에 큰 힘을 넣었다.특히 화물자동차의 질적지표를 개선하고 생산원가를 낮추는데 모를 박았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은 올해 화물자동차생산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단계별계획을 면밀히 세우고 내부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면서 생산조직과 지휘를 짜고들었다.
현장지휘부와 련합기업소일군들은 화물자동차생산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제때에 료해장악하고 기술협의회를 수시로 진행하였다.
단위들을 맡고 내려간 당, 행정일군들은 전투장에 몸을 잠그고 대중과 호흡을 같이하며 생산돌격전을 벌리였다.또한 기술자, 기능공들의 창조적지혜를 발동하여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나가면서 그들의 사업조건과 생활조건을 보장해주는데 힘을 넣었다.
전투현장들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지지도과업관철에로 대중을 고무추동하는 경제선동의 북소리가 세차게 울리였다.
일군들은 기동예술선동대활동을 강화하고 화선식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들이대여 온 전투장이 혁명열, 투쟁열로 부글부글 끓게 하였다.특히 일군들은 련합기업소로동계급을 위한 후방토대를 그쯘히 갖추도록 하여 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한없는 사랑과 은정에 높은 실적으로 보답할 열의안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대중을 적극 고무추동하였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가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 라울 까스뜨로 루쓰동지를 만났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는 메히꼬합중국 대통령취임식에 참가하고 귀국하는 길에 꾸바를 경유하면서 4일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청사에서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 라울 까스뜨로 루쓰동지를 만나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라울 까스뜨로 루쓰동지에게 보내시는 인사를 김영남동지가 정중히 전하였다.
또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라울 까스뜨로 루쓰동지에게 보내신 선물을 전달하였다.
라울 까스뜨로 루쓰동지는 이에 깊은 사의를 표하고 존경하는 김정은령도자동지께 자신의 충심으로 되는 인사를 전하여드릴것을 부탁하였다.
김영남동지는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위원장 겸 내각수상의 우리 나라 방문에 대하여 언급하고 조선과 꾸바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가 끊임없이 확대강화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라울 까스뜨로 루쓰동지는 존경하는 김정은령도자동지께서 새로운 전략적로선관철에 떨쳐나선 조선인민의 투쟁을 령도하시는 고귀한 사업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시기를 축원한다고 말하였다.
여기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박태성동지, 꾸바공화국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 마철수동지와 브루노 로드리게스 빠릴랴 꾸바공화국 외무상이 참가하였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대표단 메히꼬를 방문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대표단이 메히꼬합중국 대통령취임식에 참가하기 위하여 이 나라를 방문하였다.
방문기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는 메히꼬합중국 대통령취임식에 참가하고 대통령궁전에서 안드레스 마누엘 로뻬스 오브라도르대통령을 만났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안드레스 마누엘 로뻬스 오브라도르대통령에게 보내시는 인사를 김영남동지가 정중히 전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안드레스 마누엘 로뻬스 오브라도르대통령에게 보내시는 선물이 전달되였다.
대통령은 이에 깊은 사의를 표하고 존경하는 김정은각하께 자신의 따뜻한 인사를 전하여드릴것을 부탁하였다.
한편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는 메히꼬합중국 대통령취임식에 참가한 여러 나라 국가수반들을 만났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에보 모랄레스 아이마 볼리비아다민족국 대통령, 다닐로 메디나 싼체스 도미니까공화국 대통령에게 보내시는 따뜻한 인사를 김영남동지가 정중히 전하였다.
대통령들은 이에 깊은 사의를 표하고 존경하는 김정은각하께 자신들의 충심으로 되는 인사를 전하여드릴것을 부탁하였다.
또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는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위원장 겸 내각수상과 니꼴라스 마두로 모로스 베네수엘라볼리바르공화국 대통령을 만나 담화를 하였다.(전문 보기)
과학교육발전의 전성기를 펼쳐가시는 위대한 령도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뜻깊은 년륜을 아로새긴 주체107(2018)년,
세인을 놀래우는 충격적인 사변들과 경이적인 성과들로 위대한 시대의 한페지를 기록한 이해의 날과 달들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는 인민의 추억은 뜨겁다.
정녕 어떻게 흘러온 나날이던가.
주체조선의 전진을 가로막으려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은 극도에 달하였지만 추호의 동요나 순간의 주저도 모르고 위대한 당의 손길따라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증산돌격운동의 불길높이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신심드높이 달려온 우리 인민이다.
그 성스러운 행로는 이 나라 천만아들딸들의 심장마다에 필승의 넋을 만장약해주시며 불면불휴의 애국헌신으로 조국의 찬란한 미래를 앞당겨오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거룩한 자욱자욱으로 빛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과학교육부문을 매우 중시하고있습니다.과학과 교육을 발전시키는것은 우리 혁명의 명맥을 창창하게 이어나가는 만년대계의 사업입니다.》
뜻깊은 올해를 돌아보는 우리의 가슴을 울려주는 하나의 구호가 있다.
《과학으로 비약하고 교육으로 미래를 담보하자!》
새겨보면 볼수록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대통로를 열고 우리 나라를 교육강국, 인재강국으로 만들어 주체혁명위업의 명맥을 창창하게 이어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이 력력히 어려온다.
지식경제시대인 오늘날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와 밝은 전도는 과학기술의 발전수준에 의하여 좌우된다.
과학기술에서 뒤떨어지면 약자가 되고 과학기술을 틀어쥐면 강자가 된다는것이 오늘의 엄연한 현실이다.
천재적인 예지와 비범한 통찰력으로 과학기술을 강국건설의 기관차로 규정하시고 온 나라에 과학중시, 교육중시의 거세찬 열풍을 일으켜나가고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주체과학교육발전의 눈부신 전성기를 펼치시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진두에서 힘있게 이끌어가시는 경애하는 그이께서 계시여 우리 조국은 강용한 기상을 온 누리에 떨치며 신심드높이 나아가고있는것 아니랴.
주체107(2018)년 4월 20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가 진행되였다.
전세계에 비상한 충격파를 일으킨 그날의 력사적인 회의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과학과 교육은 국가건설의 기초이며 국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지표라고 하시면서 자체의 과학기술력과 교육수준이 높아야 강대한 국가를 건설할수 있고 자주성도 견지할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과학과 교육을 발전시키는것은 혁명의 명맥을 창창하게 이어나가는 만년대계의 사업이다!
나라를 지속적으로, 전망적으로 발전시키자면 가시적인 성과보다도 과학과 교육을 중시하고 그 발전에 힘을 넣어야 한다!
천리혜안의 예지와 선견지명이 빛발치는 절세위인의 귀중한 가르치심이 영원한 승리를 담보해주는 금언으로 성스러운 력사의 한페지에 새겨졌다.
잊지 못할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과학으로 비약하고 교육으로 미래를 담보하자!》라는 전략적구호를 제시하시고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건설에 박차를 가하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뚜렷이 밝혀주시였다.(전문 보기)
론설 : 경제발전을 추동하는데서 의거하여야 할 가장 큰 자원
강력한 사회주의경제를 건설하는것은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는데서 나서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당의 구상과 의도에 맞게 나라의 경제를 비약적으로 발전시켜나가자면 우리가 무엇에 의거하여야 하는가를 정확히 인식하는것이 중요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현시기 경제발전을 추동하는데서 우리가 의거하여야 할 가장 큰 자원은 자체의 과학자, 기술자력량입니다.》
과학과 기술의 시대, 지식경제시대인 오늘날 나라의 부강번영을 이룩하는데서 과학기술인재들의 지위와 역할은 날로 높아지고있다.과학기술이 중시되고 능력있는 과학자, 기술자들이 많아야 나라가 흥하고 끊임없는 번영이 담보되게 된다.
우리에게는 당이 키워낸 과학자, 기술자대부대가 있다.우리 당은 부강조국건설의 첫 시기부터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자체의 과학기술인재대군을 육성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었으며 그 력량에 의거하여 거창한 사회적변혁을 이룩하여왔다.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높은 기술실무능력을 소유한 인재대군은 그 무엇으로써도 대신할수 없는 경제발전의 귀중한 밑천으로 된다.
현시기 우리앞에는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하여 나라의 부강번영과 인민생활향상에서 비약적전진을 이룩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앞당겨 점령하여야 할 투쟁과업이 나서고있다.이 방대하고 어려운 투쟁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해나가자면 자체의 과학기술력량에 철저히 의거하여 모든 사업을 밀고나가야 한다.여기에 적대세력들의 강도적인 제재봉쇄를 물거품으로 만들고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며 우리 조국을 하루빨리 경제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울수 있는 지름길이 있다.
자체의 과학기술력량은 우선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생산활성화의 동음을 세차게 울려나갈수 있게 하는 가장 큰 재부이다.
우리 당은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기간에 모든 공장, 기업소들에서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세차게 울리고 전야마다 풍요한 가을을 마련할데 대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였다.생산활성화의 열쇠는 과학기술발전에 있으며 여기에서 기본은 자체의 과학기술력량에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것이다.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어디에서나 절실히 요구되는것이 원료와 자재, 설비, 자금과 로력이다.제재봉쇄를 최후의 수단으로 삼고있는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책동은 생산을 확대하고 경제발전을 다그치려는 우리의 앞길에 의연히 난관을 조성하고있다.만일 우리가 조건타발만 하면서 유리한 때가 오기만을 기다리거나 남의 도움에 기대를 건다면 언제 가도 생산을 활성화할수 없다.지금이야말로 외세에 대한 환상, 남에 대한 의존심을 철저히 뿌리뽑고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어야 할 때이다.어느 부문, 어느 단위를 막론하고 생산장성의 예비를 과학기술발전에서 찾고 자체의 과학기술력량을 튼튼히 꾸리고 적극 발동시킬 때 있는 로력과 자재, 자금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증산의 동음을 울려나갈수 있다.(전문 보기)
새로운 시대정신을 창조한 그 기세로 힘차게 전진해온 자랑찬 한해 -당정책관철에서 기치를 들고나가는 강원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강원도인민들은 자력갱생의 기치를 들고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 당의 사상관철전에서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였습니다.》
우리 조국력사에 특기할 해로 아로새겨진 주체107(2018)년이 저물어가고있다.
얼마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높이 울리고있는 원산구두공장을 또다시 찾아주시였다는 소식에 접한 강원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가슴가슴은 크나큰 격정으로 끝없이 설레이고있다.
언제나 도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깊은 관심을 돌려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뜻깊은 올해 강원땅은 또 얼마나 몰라보게 변모되였는가.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강원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조건에서도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구호를 높이 들고 전국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려온 자랑스러운 나날을 깊은 추억속에 돌이켜보고있다.
공화국창건 일흔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강원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강원도정신의 창조자답게 당정책관철에서 기치를 들고 총공격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렸다.
산림복구전투의 병기창인 도양묘장이 토지절약형, 로력절약형의 현대화된 나무모생산기지로 최상의 수준에서 건설되고 원산시강냉이가공공장 등이 훌륭히 일떠섰으며 이천군민발전소를 비롯한 여러개의 군민발전소건설이 힘있게 추진되였다.
또한 송도원종합식료공장과 옥평벽돌공장, 천내갱목생산사업소, 원산제염소를 비롯한 공장, 기업소들이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기한전에 앞당겨 완수하였으며 곳곳에 자력갱생기지가 꾸려져 도의 경제적잠재력은 더한층 강화되였다.
시대정신의 창조자답게
올해에 들어와서도 여러개의 군민발전소건설은 도앞에 나선 중요하고도 벅찬 과업들중의 하나였다.
여러개의 수력발전소건설을 동시에 내민다는것자체가 보통의 담력으로는 어방도 없는 일이였다.그러나 부족되는것도 많고 공사규모도 방대하였지만 강원도인민들의 신념과 의지는 한치도 흔들림없었다.
하다면 무슨 힘이 강원도인민들을 순간의 답보도 없이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한길로 줄달음치게 하였던가.
감회도 깊어진다.
두해전 12월 완공된 원산군민발전소를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강원땅에 능력이 대단히 큰 발전소를 또 하나 건설한 강원도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강원도정신의 창조자라고 불러주시며 온 나라가 따라배울데 대한 최상최대의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우리는 강원도정신의 창조자들이다!
바로 이런 남다른 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한 강원도사람들은 새로운 시대정신의 창조자답게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구호를 더 높이 추켜들고 새해의 진군길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도당위원회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에 제시된 과업관철을 위한 전투목표를 통이 크게 세우고 조직정치사업을 일관성있게 내밀었다.(전문 보기)
대중운동과 단위의 비약적발전
3대혁명붉은기단위들이
총공격전의 앞장에서 내달린다
◇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증산돌격운동의 열풍이 세차게 나래치고있는 지금 어느 단위에서나 새 기적, 새 기록을 창조하기 위한 과감한 투쟁이 벌어지고있다.
그 앞장에는 3대혁명붉은기단위들이 서있다.
얼마전 2중3대혁명붉은기를 수여받은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로루직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열의는 하늘을 찌를듯 높다.직장 초급당위원장은 이렇게 말했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이야말로 단위의 비약적발전을 추동하는 위력한 무기이라는것을 대중운동을 벌리는 나날에 우리는 다시금 절감하였습니다.》
이것이 어찌 그의 심정만이라고 하랴.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불길을 지펴올리며 경제건설대진군을 다그쳐나가도록 대중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고있는 전당의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의 심장에서 울려나오는 신념의 목소리이다.
◇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힘있게 벌리는데 단위의 비약적발전이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로선을 철저히 관철하여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면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서 혁명적인 전환을 일으켜야 합니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생활력을 보여주는 자료가 있다.주저앉았던 오석산화강석광산이 오늘 온 나라가 다 아는 전형단위로 이름떨치며 앞장서나가고있는 사실이다.10년전까지만 하여도 광산의 형편은 말이 아니였다.많은 사람들이 손맥을 놓고있을 때 광산당조직에서는 단위를 추켜세울 방도를 대중운동에서 찾고 사상, 기술, 문화의 세폭의 붉은기를 높이 추켜들었다.
당조직에서는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로 대중을 적극 불러일으켜 전망이 없다던 광산을 나라의 중요대상건설에서 한몫 단단히 하는 천연석재생산기지로 전변시켰다.그리하여 짧은 기간에 3대혁명붉은기, 2중3대혁명붉은기를 쟁취하였으며 얼마전에는 3중3대혁명붉은기단위의 영예도 지니게 되였다.
이 광산의 경험은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힘있게 벌릴 때 대중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키울수 있으며 증산의 동음, 비약의 동음을 더 높이 울려 단위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확증해주고있다.
◇ 오늘의 증산돌격전에서 3대혁명붉은기단위들은 기수적역할을 하여야 한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은 우리 당이 당조직들을 믿고 직접 맡겨준 전투과업이다.
당조직들은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줄기차게 밀고나가야 한다.
당조직들은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요구에 맞게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힘있게 벌리며 그 위력으로 증산의 돌파구를 열어제끼게 하는데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자주통일위업에 불멸의 공적을 쌓으신 절세의 애국자
12월의 조국강산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 대하가 되여 뜨겁게 굽이치고있다.오늘도 온 겨레의 심장속에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로 영생하고계시는 우리 장군님,
돌이켜보면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은 민족의 단합과 나라의 통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의 성스러운 한생이였다.열렬한 통일의지로 심장을 끓이시고 숭고한 민족애로 온넋을 불태우시며 자주통일을 위한 길에 새겨가신 그이의 헌신의 자욱자욱은 우리 민족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져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의 어버이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는 민족분렬의 고통을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우리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기 위해 한평생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여 나라의 자주적통일과 평화번영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은 조국과 민족을 위한 고귀한 헌신의 한평생이였다.인류력사에는 수많은 위인들이 기록되여있다.하지만 우리의 장군님처럼 조국과 인민을 그토록 열렬히 사랑하시며 시대와 민족앞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그런 절세의 애국자, 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는 없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통일을 필생의 사명으로 간주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애국의 장정을 끊임없이 이어가시였다.
우리 장군님께 있어서 모든 사색과 활동의 기준은 인민의 행복과 민족의 통일번영이였다.분렬의 비극속에 신음하는 겨레의 운명을 두고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삼천리강토우에 하루빨리 통일되고 번영하는 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해 눈보라, 비바람을 많이도 맞으시고 험한 길도 수없이 걸으신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조국통일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시면서 조국통일에 대하여 무관심한 사람은 애국의 마음이 조금도 없는 사람이라고, 민족의 분렬을 더없는 아픔으로 여기면서 조국통일에 마음과 뜻을 둔 사람이라야 애국심을 가지고있다고 말할수 있다고 하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통일은 곧 애국이며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은 최대의 애국투쟁이다, 일군들은 당사업을 해도 조국통일을 생각하고 경제사업을 해도 조국통일을 생각하여야 하며 대외사업을 해도 조국통일을 생각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일군들의 모든 사색과 활동은 조국통일과 잇닿아있어야 한다고 간곡히 교시하시였다.
창밖에 비가 내려도 조국통일문제로 잠 못 이루시고 아름다운 명승지를 찾으시여서도 온 겨레가 복을 누릴 그날을 그려보시던 우리 장군님, 자주통일과 민족번영의 전성기를 펼쳐주시기 위해 위대한 장군님께서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신 그 나날중에는 온 겨레의 다함없는 축원속에 계셔야 할 탄생일도 있다.(전문 보기)
론평 : 반인륜죄악은 절대로 덮어버릴수 없다
얼마전 남조선 서울대학교의 한 연구진이 일제가 감행한 범죄행위의 일단을 보여주는 자료들을 새로 공개하였다.
미국립문서보관소에 보관되여있던 《맥밀란보고서》에는 괌도의 이전 지사였던 해군대좌 맥밀란이 일본군에서 포로생활을 하면서 겪은 사실들이 수록되여있다.그에 의하면 1942년 1월 3일 일본군사령관이 부대를 정렬시켰을 당시 그의 뒤에 70여명의 녀성(일본군성노예)이 줄지어 서있었으며 그들은 인차 군대병영으로 끌려갔다.
또한 이번에 발견된 문서들중에는 《7명의 위안부가 검진과 치료를 위해 미국민간병원에 이송되였다.》는 기록이 담긴 괌도주둔 미군사령부의 군정보고서와 싸이판섬에 있던 일본군《위안소》들을 표기한 지도도 있다.
이것은 일제가 조선녀성들을 머나먼 남태평양지역의 최전방에까지 성노예로 끌어갔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물론 이와 관련한 사실은 적지 않은 목격자, 피해자증언을 통해 이미전에 폭로된것이다.그러나 이를 립증하는 공문서가 발견된것은 극히 드물다.따라서 이번에 발견된 자료들은 일제의 성노예범죄를 확증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최근년간 일제의 천인공노할 범죄행위를 고발하는 증거자료들은 계속 발굴, 공개되고있다.올해에 들어와서만도 1944년에 일본군이 중국 운남성에서 성노예들을 학살한 사실을 보여주는 동영상을 비롯한 립증자료들이 적지 않게 공개되였다.
그런데도 아베를 비롯한 일본정객들은 그런 일이 없었다고 뻗대면서 배상의 책임에서 벗어나려고 집요하게 획책하고있다.
하지만 그것은 오산이다.
과거 일본이 조선인민에게 저지른 죄악은 동서고금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특대형반인륜죄악이다.
일제는 《조선사람은 일본법률에 복종하든가 그렇지 않으면 죽어야 한다.》고 뇌까리며 수십년간에 걸쳐 전대미문의 폭압통치를 실시하였으며 그 과정에 애국자들과 무고한 인민들을 야수적으로 학살, 처형, 고문하였다.중세기노예사냥도 무색케 하는 《사람사냥》으로 수백만명의 청장년들을 죽음의 전쟁터와 고역장들에 내몰았다.20만명의 조선녀성을 성노예로 전락시켜 그들이 목숨처럼 귀중히 여기는 정조를 무참히 유린하였다.천문학적액수에 달하는 지하자원과 거의 모든 생산물을 악착하게 긁어갔으며 지어 우리 인민들이 가정에서 사용하던 놋그릇과 놋수저마저 마구 빼앗아갔다.특히 조선민족말살을 노리고 수십만권의 력사서적을 소각하고 헤아릴수 없이 많은 국보적인 력사유물과 유적을 닥치는대로 파괴, 략탈하였으며 나중에는 조선사람의 성과 이름, 말과 글까지 빼앗으려 하였다.일제는 패망후 《우끼시마마루》폭침사건을 조작하여 고향으로 돌아가는 조선사람들을 집단적으로 수장시키는 만행도 서슴지 않았다.(전문 보기)